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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시설개선 조건으로 환경오염시설 허가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2월 28일자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환경오염시설 허가를 결정한 검토결과서를 해당 사업자와 관계기관*에 통보한다. * 관할 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 및 지자체(경상북도, 봉화군) 환경오염시설허가제도*란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19개 업종 내 대기·수질 1·2종 사업장(전국 오염물질의 약 70% 차지)을 대상으로 오염배출이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분석을 통해 허가배출기준을 설정하고, 최적가용기법**을 업종별 공정특성과 사업장 여건에 맞게 적용하여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2017년에 도입됐다. *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17.1.1일 시행, 이하 '환경오염시설법') ** 최적가용기법(Best Available Techniques economically achievable)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설계·설치·운영에 관한 환경관리법으로서 오염물질 배출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이며 기술적·경제적으로도 적용가능한 관리기법 환경오염시설허가제를 적용받은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등 기존 7개 환경법률 상 10여종의 배출시설 인허가를 '환경오염시설법'에 따른 업종별 유예기한 내에 환경부로부터 환경오염시설허가를 새롭게 받아야 한다. 현재까지 680여 개 사업장이 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 (업종별 환경허가 시한) ①발전·소각(~'20) ②철강·비철·합성수지(~'21) ③정유·화학(~'22) ④전자·제지(~'23) ⑤반도체·식품·염색 등(~'24) 등 총 1,400개 사업장 ㈜영풍 석포제련소는 1970년부터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일대에서 아연제련공정(비철금속업종)과 황산제조공정(무기화학업종)을 운영해 온 사업장이며, '환경오염시설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환경오염시설허가를 새로 받아야 한다. 2014년부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언론 등을 중심으로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석포제련소에서 흘러나온 카드뮴, 납 등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피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2015년 이후 환경부는 시민사회와 함께 대기, 수질, 토양, 지하수 등 분야별로 15건의 환경조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10년간 대구지방환경청, 지자체(경상북도, 봉화군) 등이 55회에 걸쳐 점검한 결과 총 76건의 환경법령 위반사항이 적발*(25건 고발조치)되기도 했다. * 과거 환경법령 위반사항은 대부분 개선되었으며, 현재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오염토양 정화명령('15.4~ 봉화군), 「지하수법」에 따른 오염지하수 정화명령('19.5~, 대구청) 이행 중 환경부는 이 제련소가 올해 11월 1일 통합환경관리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환경오염시설법'에서 정하는 허가기준*의 달성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아래와 같이 환경오염시설허가에 필요한 허가배출기준과 허가조건을 최대 3년 내에 이행하는 것을 전제로 허가를 결정했다. * 「환경오염시설법」제7조 ①오염물질을 허가배출기준 이내로 처리할 것 ②사람의 건강이나 주변환경에 중대한 영향이 없도록 배출시설 등을 설치·운영할 것 ③환경오염사고로 오염물질이 외부로 누·유출되는 경우 사전예방·사후대책을 수립할 것 첫째, 주요 배출구별* 9개 오염물질**은 배출영향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현 '대기환경보전법' 상 배출허용기준 대비 최대 2배를 강화한다. * 배소로 3개, TSL공정(아연부산물재활용공정) 내 5개 총 8개 배출구(오염배출의 80%) 등 ** △납·포름알데히드: 1.4배 강화 △질소산화물·황산화물·비소·니켈·카드뮴·벤젠·이황화탄소: 2배 강화 지난 2019년 7월 대기 측정기록부(1,868부) 조작·적발에 따라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굴뚝자동측정기기(TMS)를 추가 설치하고(5개→8개 배출구), 2배 강화된 배출기준을 달성토록 3년 내 방지시설을 보강한다. 둘째, 아연분말(원료)의 취급과정에서 흩날림(비산배출)이 없도록 운반·보관 및 싣고 내리는 전 과정에서 밀폐화 등 조치를 시행한다. 셋째, 중금속을 함유한 공정액(황산용액)이 반응기나 침전조 하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노후반응기(29기)를 단계적으로 교체*하는 등 차단조치를 시행하며 정비과정에서 누출되는 경우 별도로 집수 처리한다. * 사업장 내부 지하수오염원(기여도) : ①(구)카드뮴 공정(52%, '19년 폐쇄) ②용해·정액공정(반응기·침전조)(37%) ③전해공정(8%) ④잔재물 침전저류조(3%) ** 노후반응기(29기)는 연속공정 특성을 고려하여 5년내(~'27.12월, 110억원) 단계적 교체 넷째, 오염물질의 매체간 전이가 우려되는 아연부산물회수공정(TSL)과 폐수재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대기로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 누출이 최소화 되도록 최신방지시설* 등을 보강하고, 폐수 하천방류 원천차단** 및 폐기물 적정관리를 위한 추가대책을 마련한다. * TSL(Top-Submerged Lance) 공정 내 오존산화설비 증설(3기→6기), 후드·덕트 등 밀폐화 ** 고장 대비 폐수재이용시설 증설(3기(용량3천㎥/일)→4기(4천㎥/일)) 및 비상시 생산공정 가동중단 다섯째, 오랜 기간 동안 토양·지하수를 지속 오염시켜온 부지 상부의 제련잔재물(약 50만톤)은 3년 내에 전량 반출·위탁처리한다. 여섯째, 안동호 어류에서 검출된 수은에 대해서는, 수은제거시설 가동 시 수은함유 폐수와 수은함유 폐기물 누출이 없도록 시설 운전기준을 설정하고, 밀폐된 용기에 별도 보관 후 적정 처리한다. 일곱째, 2015년부터 지자체(봉화군)가 처분한 오염토양 정화명령을 허가조건에 포함시켜 적기(2년내) 이행을 담보하고, 시설물 하부 등 잔여부지에 대해서도 정화계획 수립·제출을 의무화한다. * 봉화군은 '15.4월~'22.2월간 면적 163천㎡(사업장 총 부지의 33%) 및 오염토량 367천㎥을 대상으로 9차례에 걸쳐 토양정화명령 → 현재 33%(121천㎥)만 이행 중 환경부는 이번 허가 검토결과서 통보 이후 석포제련소가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각의 허가사항에 대한 사후관리와 정보공개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환경오염시설허가 검토 결과서를 사업자에게 통보 후 약 1달간 이의제기 신청을 받아, 정보공개위원회 심의절차 등을 거쳐 관련서류와 함께 통합환경허가시스템(ieps.nier.go.kr)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정부, 지자체, 제련소, 시민사회,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모니터링 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내년 상반기부터 주기적으로 허가사항을 점검하는 등 환경관리실태를 객관적으로 검증한다. 참고로, 사업자가 허가배출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개선명령을 거쳐 조업정지 처분을 받게되며, 허가조건을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3개월 조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환경법이 채 정립되기도 전인 1970년부터 가동한 제련소에서 발생한 오염물질로 주민들이 오랜기간 큰 고통을 받아온 만큼, 향후 석포제련소 환경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허가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경우 엄중하게 그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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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IOSCO,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관리 지침 채택스페인 마드리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규제기관인 국제 증권감독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Securities Commissions, IOSCO)에 따르면 2022년 7월 13일 주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에 대한 관리 지침을 채택했다.이러한 정책에 중앙은행 포럼인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 위원회도 동참했다. 스테이블코인이 전통적 결제 방식과 같은 동일한 안전 조치를 준수해야 된다고 판단했다.이들 기관은 2021년 10월 국민협의에 제출한 제안서를 2022년 7월 13일 공식 채택했다. 새로운 지침은 기존 결제 부분 규칙이 대형 스테이블코인에 언제 적용돼야 하는지 보여준다. 지침에는 위험 관리, 거버넌스, 투명성 표준이 포함된다. BIS 등 규제당국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확장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 가져올 잠재적 위험을 보다 광범위하게 해소해야 될 절박함에 처했다.2022년 초 테라USD 스테이블코인이 폭락했고, 7월 암호화폐 대출업체 보이저디지털이 파산을 신청했다. 뿐만 아니라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2021년 11월 6만9000달러에서 70% 가량 폭락했다.따라서 국제 감시기구들은 2022년 7월 들어 유럽연합이 승인한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규제법을 따르기 시작했다.영국은 2022년 7월 이내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하는 규칙인 '금융 서비스와 시장 개혁에 관한 법률 초안'을 제안할 예정이다.참고로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과 다른 디지털 토큰을 대부분의 상업에서 비현실적으로 만드는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전통적인 통화 또는 상품에 대해 안정적인 가치를 가지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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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산업기술부(MIT), 공공 IT 서비스 조달 범위 내 참여자 승인에 관한 규정 발표터키 산업기술부(T.C. Sanayi ve Teknoloji Bakanlığı)는 2022년 6월 29일 관보에 공공 IT 서비스 조달 범위 내 참여자의 승인에 관한 규정 31881을 발표했다. 발표된 규정은 공공 행정에서 수행할 IT 서비스의 조달을 다루고 있으며 2022년 9월 29일 발효된다.조달법의 적용 범위는 컨설팅 서비스, 서비스의 조달과 다른 법률,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범위 내 물품, 서비스, 컨설팅, 건설공사의 조달 등이다.소프트웨어 통합, 소프트웨어 유지 관리 서비스, IT 시스템 설치, IT시스템 유지 관리 서비스, IT 컨설팅 서비스, IT 보안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규정에는 공공 IT 인증서, 소프트웨어 인증서, 침투 테스트 인증서 등 3가지 유형의 인증서가 있다.따라서 공공 행정 분야에 IT 서비스를 제공하길 원하는 IT 서비스 제공자가 수행할 조달의 성격, 주제, 등에 따라 3가지 인증서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해야 된다.인증서 유효기간은 약정되지 않으나 관계부처에 갱신서류를 제출해 재신청함으로서 증명서의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공공 IT 인증서를 위해 하나 이상의 IT 서비스 조달에 대해 TS EN ISO/IEC 2700 인증서(ISO/IEC 17021-1 : 인증을 받은 공인 조직에서 발행한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인증서가 필요하다.소프트웨어 인증서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통합, 소프트웨어 유지 관리 서비스 등을 다루는 TS EN ISO/IEC 27001 인증서 문서가 필요하다. TS ISO/IEC 15504 레벨 2 또는 CMMI 레벨 3 중 하나의 문서가 있어야 된다.침투 테스트 인증서를 위해 침투 테스트 서비스 및 타입 A 또는 B TSE 침투 테스트 기업 인증서를 다루고 있는 TS EN ISO/IEC 27001 인증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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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냉] 표준원(ANM), 2017년 1월 23일 설립해 표준화 업무 담당배냉 공화국 표준화기구(Agence nationale de Normalisation, de Métrologie et du Contrôle de la Qualité, ANM)은 2017년 1월 23일 주문 2017-031에 의해 설립됐다.1994년 7월 28일 법률 94-009의 규정에 의거 운영되고 있는 ANM은 사회, 문화, 과학 사명을 가지고 있는 공공기관이다.산업부 산하에서 운영하고 있는 합법적이고 재정적으로 독립된 기관이다. 따라서 표준화, 도량형, 인증, 제품 검증, 품질 증진을 위한 국가 정책을 구현, 모니터링, 평가하고 있다.ANM은 배냉의 법과 규정, 국제적 인정 품질 표준에 따라, 상품, 서비스 생산의 이해관계자들이 경쟁력,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소비자 및 모든 관련 당사자들의 보호와 같은 도전에 직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ANM의 의무는 국가 품질 정책의 시행을 감독하고 국가 표준제도를 운용하며 국가 인증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다.또한 국가 도량형 시스템의 관리를 감독하고 국가 적합성 평가 제도의 운영을 조정한다. 표준화, 도량형, 인증 및 인증 지원을 위해 존재하는 문제에 관한 통지, 교육, 지원, 조언 등을 포함하고 있다.산업 조직과 협력해 표준화, 계량, 인증 및 인가를 위한 지역 및 국제 기구에서 배냉을 대표하고 있다. 표준화, 계량화, 인증, 인가를 위해 외국 및 국제 조직과 연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ANM은 이사회, 국가 표준화 위원회, 계량 및 품질 관리 위원회, 일반 관리 위원회, 운영 위원회 등이 있다. 일반 관리 위원회는 4개의 기술 부서와 6개의 인프라 분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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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 벨리즈표준국(BBS), 1992년 표준 및 도량형, 적하성 평가 기관 설립벨리즈표준국(Belize Bureau of Standards, BBS)은 1992년 표준 및 도량형, 적합성 평가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정부 부처로 설립됐다.BBS는 표준법(Standards Act) 295장, 벨리즈의 개정법 295조에 따라 국가표준기구(National Standards Body)로 인정을 받았다.상품과 서비스의 무역에서 지속 가능한 제품을 위해 표준의 사용과 조화를 촉진함으로서 국가 표준의 개발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표준화, 계량화, 적합성 평가(샘플링, 시험, 교정, 검사, 인증 절차 등) 및 인증 등 국내 생산품 및 수입품의 소비자 건강과 안전, 관련 상품 및 서비스에 있어 규제 요건을 충족하도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BBS는 과학 및 산업 계측을 위한 물리적 실험실 설치, ISO 9001 인증, CROSQ(Carcom Reg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s and Quality) 및 Caribbean Development Bank과 품질 인프라 프로젝트 실행 등을 진행했다.1992년 공표되고 2003년 개정된 벨리즈 법 295장은 표준국의 설치와 운영에 의한 상품, 서비스, 프로세스, 관행과 관련된 표준의 준비와 촉진을 규정하고 있다.2003년 제정된 국가 계량법 23장은 제국 및 SI 단위에서 규정한 자동 및 비자동 계량기에 대한 계량과 측정 규제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모든 계량 및 측정 장치가 국제 단위계(SI) 질량, 부피, 밀도, 길이, 압력, 시간, 주파수 등을 보장하도록 한다.포괄적인 법률이 없는 경우 소비자 보호와 소비자 보호의 책임을 함께 갖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 및 규제 당국간 가교 역할을 담당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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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Xiaomi), 보안 및 개인정보 관련 백서 발표중국 글로벌 최고 가전 및 스마트 제조업체인 샤오미(Xiaomi)에 따르면 데이터 보안 활동을 상세히 기술한 연례 투명성 보고서가 포함된 '보안 및 개인정보에 관한 백서'를 발표했다.또한 연례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달을 지정해 고객의 데이터 보호에 전념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샤오미 테크놀로지 파크, 싱가포르 샤오미 테크놀로지 오퍼레이션 센터에서 직원 교육 행사 및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3년 연속 엔지니어 등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데이터 보안 및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업계 임원, IT 보안 전문가, 대중과 토론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함이다.1개월에 걸친 일련의 행사는 샤오미 제품의 신뢰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용자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샤오미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스마트폰 운영체제 엔지니어, 변호사, 법률 준수 전문가 상호간 협력을 통해 데이터 보안과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포괄적인 거버넌스 구조를 구축했다.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를 주축으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전문가들을 감독한다. 글로벌 비지니스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지난 6월 29~30일 양일간 베이징에서 다섯 번째 연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보안 정상회담을 개최했다.업계 임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데이터 보안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와 인터넷 연결 전기 차량의 보안 및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국경 간 데이터 전송 등 광범위한 문제를 논의했다.샤오미는 2014년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보안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6년에는 중국 기업 최초로 트러스트 아크(TrustArc) 인증을 획득했다.2018년 유럽연합(EU) 준수 평가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을 채택했다. 또한 2019년 ISO./IEC 27001, ISO/IEC 27018 인증을 획득했다.2021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 첫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하고, 2022년 NIST CSF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Cybersecurity Framework)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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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이도스] 국가표준기관(BNSI), 1973년 회사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자선단체바베이도스 국가표준원(Barbados National Standards Institution, BNSI)은 1973년 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 자선단체이다.바베이도스 정부와 민간 부분간 공동 사업으로 민간 법률로 통합되고 정부에 의해 인정을 받았다. 26년간 ISO 준회원으로 활동했으며 1999년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BNSI의 주요 기능을 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표준의 준비, 촉진, 이행 등이다. 산업과 상업 분야 품질 시스템, 품질 관리, 단순화 촉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또한 제품과 상품, 프로세스의 인증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BNSI의 작업에 대한 법적 효력은 2006년 제정된 표준법, 1977년 제정된 도량형법, 1985년 제정된 규정 등에 근거하고 있다.BNSI는 국제법계량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Legal Metrology, OIML), 범미표준위원회(Pan-American Standards Commission, COPANT), 미주계량시스템(Interamerican Metrology System, SIM) 회원이다.BNSI는 바베이도스의 표준 문의처뿐 아니라 국제식품규격(Codex Alimentarius) 문제에 대한 국가 공식 담당처이다.카리브해 공동체인 카리콤 지역 표준품질기구(Caricom Reg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s and Quality, CROSQ)과 IEC 제휴국 프로그램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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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표준화위원회(BELST), 1992년 각료회의 산화 표준화, 계량 및 인증 위원회 설립벨라루스 표준화 위원회(Committee for Standardization of Belarus, BELST)는 1992년 4월 17일 각료회의 산하 표준화, 계량 및 인증 위원회가 설립됐다. 2004년 벨라루스 공화국의 기술적 규제 및 표준화에 관한 법률이 발효됐다.BELST는 기술적 규제, 표준화, 도량형, 적합성 평가를 위한 벨라루스의 공공행정기기관이다. 단일 시스템을 구성하는 하부조직을 통해 직접적인 표준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3개의 기관과 15개의 센터, 1개의 테스트 센터가 있다. 3개의 기관은 표준 및 인증 분야, 계량 분야, 전문 개발 분야로 각각 구분된다.또한 표준과 계량, 인증을 위해 15개의 센터들이 벨라루스 공화국의 큰 산업 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경공업 제품 테스트를 위한 센터가 1곳 있다.새로운 문서는 법률의 구현 체계에 따라 생성된다. 모든 라이프사이클 단계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안전에 관한 의무 요건은 기술 규정에 의해 확립된다.벨라루스 정부의 표준은 STB라는 약어가 붙으며 정부 표준은 자발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문서의 범주에 포함된다. 벨라루스에서 채택된 정부 표준과 국제 표준의 조화 수준은 약 80% 정도이다.약어인 GOST가 포함된 표준은 독립국가연합(CIS) 내에서 기능하는 유럽-아시아 표준화, 계량 및 인증 위원회(Euro-Asian Council for Standardization, Metrology and Certification)에 의해 사용되는 정부 표준으로 적용된다.참고로 벨라루스에 표준회위원회가 설립되기 이전에는 (구)소련(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 USSR)의 표준 기구에 의해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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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릴 인터내셔널, 표준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ISO 19443 국제 표준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프랑스 통합 시스템 솔루션 기업인 릴 인터내셔널(REEL international)에 따르면 표준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ISO 19443 국제 표준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특히 EDF, Framatome, Orano, CEA, NNB 등 원자력 시장의 주요 산업체이자 계약자에 대한 공급업체로서 ISO 19443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릴 인터내셔널은 2020년부터 이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품질 관리 시스템의 적합성을 인정받고 증가하는 안전 문제에 직면하여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한 목적이다.인증서는 공급망의 신뢰성과 고객의 요구 사항, 법적 및 규제 요구 사항에 대한 장비 및 서비스의 준수를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회사 프로세스의 핵심인 안전, 보안 및 신뢰성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분석된다.ISO 19443 국제 표준은 원자력 안전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자력 공급망 조직을 위한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2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한다.하나는 고객 및 해당 법적 및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다른 하나는 시스템 개선을 위한 프로세스와 고객 및 해당 법률 및 규제 요구사항에 대한 적합성 보장을 포함하여 시스템의 효과적인 적용을 통해 고객 만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허가된 원자력 부지에서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에 이 표준을 적용하려면 라이센스 사용자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 국제 표준에 명시된 요구 사항은 고객 및 적용 가능한 법적 및 규제 요구 사항을 보완하며 대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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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케일 로봇틱스,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해 ISO 9001:2015 국제 표준 인증 획득미국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업체인 뉴스케일 로보틱스(New Scale Robotics)에 따르면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해 ISO 9001:2015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자동화 도구 및 시스템을 제조하며, 소규모 협동 로봇과 통합돼 중소기업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이번 인증은 ANSI National Accreditation Board(ANAB)의 인증을 받은 독립 감사 회사인 이글 레지스트레이션(Eagle Registrations)에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분석한 후 발행됐다.품질 관리 및 품질 보증팀은 생산 현장과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많은 접촉 측정 방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인증 획득은 회사가 품질 및 ISO 인증과 관련해 고객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검사와 연간 프로세스 검증을 받을 방침이다.ISO 9001:2015는 국제 표준화 기구(ISO)에서 개발 및 발행한 품질 관리 표준의 최신 버전이다. 핵심 품질 관리 원칙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모델을 제공한다.특히 조직의 유형이나 규모, 조직이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관계없이 모든 조직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ISO 9001:2015 인증 획득을 위해 다음 2가지 요구사항을 지정하고 있다.하나는 고객 및 해당 법적 및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는 것이다.다른 하나는 시스템 개선을 위한 프로세스와 고객 및 해당 법률 및 규제 요구사항에 대한 적합성 보장을 포함해 시스템의 효율적인 적용을 통해 고객 만족을 향상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