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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영국-파키스탄 비지니스 위원회(UPBC), 파키스탄 기업가들에게 글로벌 시장 포착을 위해 국제 표준 '브랜드' 개발 촉구영국-파키스탄 비지니스 위원회(UPBC, UK-Pakistan Business Council) 애슈파크(Mian Kashif Ashfaq) 회장에 따르면 파키스탄 기업가들에게 글로벌 시장 포착을 위해 국제 표준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지역적 잠재력과 전문 지식, 자원 등을 최대한 활용한 브랜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키스탄 일반 기업가, 기업, 벤처 사업가 등이 브랜드 개발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보기 때문이다.수직적 통합과 제도적 네트워크가 글로벌 마케팅의 미래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 과학 수준으로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파키스탄 기업가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자신만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민간 부분 역시 생존을 위한 글로벌 무역 전장터에서 활용할 자신들만의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진국들이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고 휩쓸게 되기 때문이다.파키스탄은 스포츠, 섬유, 과일, 야채, 수공예품,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파키스탄 자체 브랜드로 수출되지 못하고 있다.따라서 정부와 파키스탄 해외 사절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부는 품질과 가격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파키스탄 제품에 대한 새로운 수출 대상지를 찾기 위한 시장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또한 해외 사절단은 파키스탄 제품의 소개 및 무역 관련 정보의 전파를 적극해야 한다. 최근 중국 정부가 글로벌 표준 구축을 위해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인프라 이니셔티브를 활용해 자국 기업에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러시아가 중국 표준을 우선 적용함에 따라 러시아를 대상으로 수출하고 있는 국가 및 기업들은 중국의 국가표준을 적용하는데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들이고 있다.독일산업연맹(FGI)의 중국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및 글로벌 표준 확산에 대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중 비지니스 협의회(U.S.-China Business Council)에 따르면 2011년~2021년까지 중국의 ISO 기술 위원회 및 소위원회에서의 영향력 있는 사무국 지위가 58% 증가했다.따라서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국제 표준 브랜드뿐만 아니라 자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표준을 제정한다면 자국 기업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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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표준화기구(ISO), 6월 출시 자동차 모델에 새로운 표준 ISO/SAE 21434 적용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년 6월 유럽, 일본, 한국에서 출시되는 자동차 모델에 대해 새로운 표준 ISO/SAE 21434를 준수하는 증명을 해야 된다.지난 2021년 8월에 발표된 'ISO/SAE 21434:2021 Road vehicles — Cybersecurity engineering' 신규 표준에 따라 초기 장비 제조업체 및 공급업자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모두를 충족해야 된다.향후 전자제어장치(electronic control units, ECU)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공급망은 포괄적인 보안 검증을 포함한 투명하고 잘 문서화된 프로세스가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어 및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확인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사이버 보안이 공급망의 모든 수준에서 철저하게 관리되고 고려되고 있음을 증명해야 된다.낮은 사양은 부정확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검증할 수 없는 보안 요구사항이 발생된다. 모든 항목, 사이버 보안 목표, 개념 들은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문서화되고 이해시켜야 한다.여기에는 자산 자체, 상호작용, 자산의 보안 목표를 보존하기 위한 장치의 사용 환경의 모든 설계 기능이나 품질이 포함돼야 한다.또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려는 제어 및 보안 요구 사항들은 철저한 위협 분석과 위험 평가 실습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평균적으로 자동차에는 150개에 달하는 전자제어장치(ECU)가 있으며 최종 설계에서 사이버 공격이나 잠재적 취약성이 증가하고 있다.업계는 자동차 수직적 하드웨어 기반 플랫폼에서 수평적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으로 이동함에 따라 제조업체와 공급업자가 구성요소 및 설계에 강력한 사이버보안 및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제어 기능을 포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2021년에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영향을 받은 반도체 부족 현상은 기업의 공급망을 검토하고 칩 개발을 내부에서 수행하는 것을 고려하게 됐다. 기업 스스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이버 보안 위험 완화에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ISO/SAE 21434:2021 Road vehicles 표준의 적용 범위는 ▶도로용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 하드웨어, 소트트웨어 부품 및 인터페이스 ▶외부장비나 네트워크와의 연결되는 시스템 등이다.주요 원칙을 살펴 보면 ▶Road vehicles에만 적용 ▶합리적 절차에 따른 안전한 자동차 시스템 개발 ▶제조사와 부품사 간 상당한 배려(Due diligence) ▶자동차의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링에 중점 ▶사이버보안의 최신 기술에 기반 등이다.또한 ▶위험 정도에 따른 우선 순위 결정 및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에 대한 위험 요소를 분석해 위험에 근거한 접근법 ▶사이버보안 경영시스템 구축 ▶설계 및 개발, 생산, 운행, 정비, 유지보수 및 폐차 등 자동차 전체 수명주기에 따른 사이버보안 활동과 프로세스 등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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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EF, 3월 9일 ~ 11일 까지 연례 북미 2022 플러그페스트(Plugfest) 개최미국 AEF(Agricultural Industry Electronics Foundation)에 따르면 2022년 3월 9일 ~ 11일까지 뉴올리언스 커모디티 클래식(Commodity Classic) 기간 연례 북미' 2022 플러그페스트(Plugfest)'가 개최될 예정이다. 플러그페스트(Plugfest)는 전 세계 농업 장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 ISOBUS 제품의 호환성을 테스트하고 경쟁을 제쳐두고 농산업 이익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ISOBUS는 서로 다른 제조업체들의 농업 장비들의 통신 시스템을 표준화하기 위한 통신 프로토콜이다. 하지만 복잡성으로 인해 ISO 11783 표준이 제조업체마다 약간씩 다르게 해석됐다.따라서 AEF Plugfests는 지난 2001년부터 엔지니어들이 개발 중인 제품을 테스트하고 트렉터, 도구 및 구성요소 등 제조사들이 호환가능한 방식으로 표준을 해석하고 있는지 도움을 주고 있다.'2022 플러그페스트( Plugfest)'에서 엔지니어들은 서로의 ISOBUS 제품을 연결해 제품간 통신이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후 모든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제품 개선 방법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와 깊은 이해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ISOBUS 제품을 개발하는 사람 누구나 자신의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ISOBUS 제품과의 호환성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AEF와 AEM(Association of Equipment Manufacturers)의 파트너십은 Plugfest가 진보적인 커모디티 클래식 농업 무역 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는 기회를 촉진했다.또한 트렉트를 판매하는 딜러, 농부, 제조업체들이 농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핵심 기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기업의 비밀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사 장비의 일부가 현장에서 함께 연결될 때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통 언어, 공통 표준, 공통 소프트웨어에 대해 동의하는 것이다.플러그페스트(Plugfest)는 ISO 11783 표준에 정의된 프로토콜을 테스트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수맥명의 참석자와 방문자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AEF 회원사들은 AGCO, Case IH, CLAAS, John Deere, New Holland, SAME DEUTZ-FAHR 등을 포함해 일반적으로 플러그페스트에 참석하고 있다.농업 및 임업을 위한 트랙터 및 기계로 알려진 ISO 1173-직렬 제어 및 통신 데이터 네트워크는 일명 ISO Bus 또는 ISOBUS라고 한다.SAE J1939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농산업을 위한 통신 프로토콜로 VDMA내 ISOBUS 그룹에서 관리하고 있다.ISO 11783 표준은 다음과 같이 14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ISO 11783-1: General standard for mobile data communication ▶ISO 11783-2: Physical layer ▶ISO 11783-3: Data link layer ▶ISO 11783-4: Network layer ▶ISO 11783-5: Network management ▶ISO 11783-6: Virtual terminal ▶ISO 11783-7: Implement messages application layer ▶ISO 11783-8: Power train messages ▶ISO 11783-9: Tractor ECU ▶ISO 11783-10: Task controller and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data interchange ▶ISO 11783-11: Mobile data element dictionary ▶ISO 11783-12: Diagnostics services ▶ISO 11783-13: File server ▶ISO 11783-14: Sequence control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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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BSV 기술표준위원회(TSC), 머클 증명(Merkle proof) 표준화 형식을 권장 단계로 진행스위스 기반 비트코인 연합(Bitcoin Association)에 따르면 Bitcoin SV(BSV) 기술표준위원회(TSC, Technical Standards Committee)가 머클 증명(Merkle proof) 표준화 형식을 권장 단계로 진행시켰다.머클 증명은 초기 비트코인 백서에 설명된 모든 간소화 지불 증명(Simplified Payment Verification, SPV) 사용자들에게 필수적인 것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대부분의 사용자 상호간 근거를 만드는 것이다.표준화된 형식은 머클 증명 송수신 구현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BSV 생태계 전반에 걸친 응용프로그램 간 머클 증명의 상호 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됐다.표준화된 머클 증명은 업계 최초의 BSV(Bitcoin SV) 기술 표준이다. Bitcoin SV(BSV) 기술표준위원회(TSC)는 BSV 생태계를 위한 주도적인 표준 기구이며 비트코인 연합은 BSV 블록체인 및 디지털 통화로 비지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산업 조직이다.지난 2020년 6월 처음으로 표준화된 머클 증명이 제안됐다. 10명의 기술 표준위원회 회원들의 초기 체크포인트 검토를 통과했다.머클 증명을 위해 제안된 표준 데이터 포맷은 전담 워킹그룹에서 초안을 작성했다. 공개 검토 및 여러 후속 검토 단계를 거쳐 지난 2021년 6월 공식 표준이 발표됐다.머클 증명 표준 형식은 현재 Bitcoin SV 노드 소프트웨어(node software) Merchant API (mAPI), ElectrumSV, ElectrumX 등 저명한 생태계 응용 프로그램 3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위원회는 표준이 권장 단계로 추진하기에 충분한 수준에 도달 했다고 판단했다.머클 증명을 위한 표준화된 형식은 BSV 생태계를 통한 모든 비지니스에서 그들의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에 머클 증명을 사용하도록 권장된다.기술표준위원회(TSC)는 모든 잠재적인 개선이나 수정, 채택을 위한 표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표준을 구현하는 기업에게 유용하고 관련성이 있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TSC는 주요 기업의 사용 및 글로벌 채택 가속화를 지원하는 비트코인 기술의 개발을 전문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표준화를 통해 BSV 생태계 전반에 걸쳐 기술의 우수성을 촉진하고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해 글로벌 표준의 개발에 업계의 참여와 대표성을 촉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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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노르딕 세미컨덕터, 핀란드 노키아와 IoT 표준 필수 특허 라이선스 간소화 계획노르웨이 펩리스 반도체 기업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에 따르면 핀란드 노키아와 IoT(사물인터넷) 표준 필수 특허 라이선스 간소화 계획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노르딕의 IoT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기업은 노키아(Nokia)의 셀룰러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라이선스는 최종 장비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계속해서 노키아와 직접적으로 라이선스 옵션을 갖게 됐다. 노키아의 거의 모든 셀룰러 장치와 LTE-M, NB-IoT 기술에 사용되는 많은 기본 발명을 정의하고 개방형 표준에 개발에 기여했다.최초의 새로운 계약은 SEP(Standard Essential Patent) 라이선스 프로세스를 간소화 및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IoT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더 큰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설계 프로세스 초기에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추가해 지난 3~4년 동안 노르딕 셀룰러 IoT 고객이 추구해 온 명확성과 확실성을 높였다.노키아와의 협업으로 설계 프로세스 초기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더해진 셈이다. 참고로 노르딕(Nordic Semiconductor ASA)은 IoT용 초전력 무선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반도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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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톡그래픽, 3D 그래픽 등 표준 규격을 책정하는 기술 컨소시업 'Khronos® Group' 가입일본 3D 관련 미디어 및 판매 기업 스톡그래픽(StockGraphy)에 따르면 3D 그래픽 등 표준 규격을 책정하는 기술 컨소시업 'Khronos® Group' 가입했다. 미국 오리건주 기반 크로노스 그룹(Khronos Group Inc.)과 멤버십 계약을 통했다.크르노스 그룹은 3D 그래픽, AR/VR, 병렬 프로그램, 비전 가속화, 머신러닝과 같은 업계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스톡 그래픽은 크르노스가 개발한 오픈GL(OpenGL), 웹GL(WebGL), glTF 등을 활용해 여러 산업을 위한 3D 콘텐츠 기술을 제공한다.향후 3D 데이터의 포터빌리티(Portability)나 LOD(Linked Open Data), 각 수요에 최적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검토하기 위해 가입하게 된 것이다.또한 향후 활동에서 다양한 플랫폼과 다양한 메타버스, 사용자층에서의 다른 리얼리티의 취향 차이 등 일관되게 대응할 수 있는 3D 컨텐츠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스톡 그래픽은 크르노스 그룹과 협력을 통해 향후 의류, 섬유, 문화재, 화장품, 자동차, 가구, 건축, 측량, 도시 계획 등 다양한 산업에 3D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크르노스 그룹은 업계를 선도하는 150개 이상의 기업으로 구성된 개방적이고 비영리적인 회원 주도형 컨소시엄이다. 3D 그래픽, AR/VR, 병렬 프로그래밍, 비전 가속화, 기계 학습 등 고급 및 무료 표준 규격을 채택하고 있다.크르노스의 표준은 Vulkan®, Vulkan® SC, OpenGL®, OpenGL® ES, OpenGL® SC, WebGL™, SPIR-V™, OpenCL™, SYCL™, OpenVX™, NNEF™, OpenXR™, 3D Commerce ™, ANARI™, glTF™ 등이 있다.스톡 그래픽은 3D 산업 활용 사례 미디어 겸 3D 툴 판매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3D 엔진을 활용한 사업이나 Web3D, WebVR, AR, 사진 촬영 등의 제작, 기획, 디렉션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참고로 데이터 포터빌리티(Portability·이전)는 클라우드 등에 축적된 데이터를 다른 서비스로 이전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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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통신공업회,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위한 '공급망 보안 표준 SCS 9001' 발표미국 전기통신공업회(Telecommunications Industry Association, TIA)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공급망 보안 표준 SCS 9001'을 발표했다.TIA SCS 9001 표준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서비스 등을 포함해 모든 ICT 산업의 제품과 관련이 있다.개발된 표준의 목표는 ICT 네트워크 인프라 전반에 걸쳐 종단 간(end-to-end) 사이버 및 물리적 보안을 확인하는 것이다.이를 달성하기 위해 SCS 9001은 공급업체와 서비스 제공업체가 자사 제품과 솔루션에 대해 중요한 보안 제어 및 프로세스가 마련돼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독립적인 감사 및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세스 기반 표준으로 만들어졌다.새로운 표준은 ISO 27001, 프라하 제안(Prague Proposals), 관련 NIST 표준, 보안과 신뢰에 대한 CSIS 크리테리아 QMS(Quality Management System)를 중심으로 구축됐기 때문에 고유한 특성을 가진다.글로벌 커뮤니티는 연결성에 의존하고 기술은 보안을 계속해서 앞서고 있다. 하지만 ICT 공급망에 위협을 크게 완화하기 위해 프로세스 기반 검증 가능한 표준을 제정하게 됐다.SCS 9001 표준은 TIA의 QuEST 포험 공급망 보안 워킹 그룹, 전담 산업기술 및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에서 지난 20개월동안 검토했다. 지난 2021년 12월 31일 공식적으로 승인됐다.개발 프로세스 마지막 단계에서 전 세계 90개 이상의 기업, 정부의 표준 초안에 대한 피드백과 의견이 접수됐다. 이로 인해 약 500개에 이르는 의견이 접수됐으며 워킹 그룹에서 검토 및 처리했다.주어진 현재의 글로벌 환경과 증가하는 복잡성, ICT 공급망의 다양성으로 SCS 9001과 같은 표준이 공급업체와 제조업체가 그들 솔루션의 보안 구축 및 신뢰 강화를 입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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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 담백질 섬유의 명칭과 정의에 관한 국제 표준 'ISO2076 개정·발행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21년 11월 담백질 섬유의 명칭과 정의에 관한 국제 표준 'ISO2076 Textiles — Man-made fibres — Generic names'이 개정 및 발행됐다.석유 유래나 동물 유래의 섬유뿐만 아니라 인공적으로 제조된 단백질 섬유가 포함됐다. 섬유 중 단백질 성분의 기준치가 새롭게 마련된 것이다. 인공 구조 단백질은 고갈 자원에 의존하지 않는 혁신적인 바이오 소재이다.용도의 확대나 국내외 시장에서의 조기 적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공 구조 단백질 소재의 인지성이 높아졌으며 질이 거칠고 나쁜 물품을 배제해 사회적 신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이번에 개정된 표준은 경제산업성의 위탁사업인 '전략적 국제표준화 가속사업 : 정부전략분야에 관한 국제표준 개발활동'의 일환으로 산학관의 일본 체제로 일본이 개정을 주도했다.그결과 지난 2021년 11월 1일 섬유의 일반 명칭에 관한 국제 규격 ISO2076:2013 표준이 이 'ISO 2076:2021 Textiles — Man-made fibres — Generic names'표준으로 개정·발행됐다.주요 내용은 ▶단백질 섬유로 정의되는 소재의 유래 ▶섬유 중의 단백질 성분의 함유량 등에 관한 것이다. 전자는 천연 유래의 단백질로 만들어진 섬유만 '단백질 섬유'로 정의했다. 개정된 표준에는 인공적으로 제조된 단백질도 새롭게 대상에 포함됐다.후자는 단백질 성분의 함유량에 관한 규정이 이전 표준에는 없었으나 개정된 표준에는 단백질 성분량이 중량 기준 80% 이상이 되도록 개정됐다.개정 전 국제 규격이나 각국·지역의 분류·정의나 시험 방법 등에서 단백질 섬유는 천연 유래의 단백질에만 한정되어 인공 구조 단백질에 대해서는 기준이 없었다.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섬유의 대부분이 석유에서 추출된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 고갈 자원이거나 울, 캐시미어과 같이 동물에서 유래하고 있다.석유 유래 섬유는 마이크로 플라스틱 방출이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동물 유래 섬유는 염소 등 과방목에 따른 사막화, 가축에 의한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어 환경을 파괴한다는 우려가 있었다.따라서 고갈 자원이나 동물에 의존하지 않는 소재 개발과 실용화의 요구가 높았다. 인공 구조 단백질은 식물 유래 당을 주원료로 미생물을 발효·생산하기 때문에 최종 분해 및 자연으로 되돌아 가기 때문에 친환경성이 매우 높은 소재이다.20가지 종류의 아미노산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단백질은 용도에 따라 서열을 디자인하고 특성이 다른 소재에 응용이 가능해 차세대 혁신적인 바이오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표준 개정 제안은 내각부가 주도한 혁신적 연구개발 추진 프로그램(ImPACT)에서 구조 단백질의 기술을 개발을 실시한 산업·학술, 기관이 중심이 됐다. 단백질 섬유에 관한 용어 및 규격을 인공적으로 제조된 단백질을 포함했다. 섬유 중의 단백질 성분 함유량을 많은 것을 단백질 섬유로 하도록 제안한 것이다.특히 일본 기업은 ImPACT의 일환으로 인공구조 단백질을 이용한 섬유의 유전자 서열 조립, 발효, 정제, 방사, 가공 등 고도의 기술 수준을 갖고 있으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참고로 혁신적 연구개발 추진 프로그램(ImPACT)은 혁신적인 과학기술이노베이션의 창출을 목표로 고위험·고임팩트한 도전적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내각부 종합과학기술·이노베이션 회의가 주도해 창설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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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지털물류추진협의회, 물류업체의 납품 전표의 전자화에 대한 표준 데이터 포맷(DF) 운용 절차를 공개일본 디지털물류추진협의회(デジタルロジスティクス推進協議会, DL協議会)에 따르면 물류 업체의 납품 전표의 전자화에 대한 표준 데이터 포맷(DF) 운용 절차를 공개했다.표준 데이터 포맷(DF)는 메이커, 도매, 물류 사업자 등의 기업이 참가해 물류 업계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납품 전표의 전자화에 대해 논의 및 책정한 표준이다.물류 정보의 전자화 시 미래 데이터 연계를 고려해 다양한 접근법과 일관성이 중요하다. 따라서 표준 DF 제정을 위해 데이터 구조 및 데이터 항목에 일본가공식품도매협회의 표준 EDI 포맷(사전출하정보), 일식협회 통일전표 등을 기본으로 설정했다.또한 DL협의회의 표준 데이터 포맷은 국가 프로젝트 '전략적혁신창조프로그램(SIP) 스마트 물류 서비스가 책정한 '물류 표준 가이드라인'의 메시지와 호환성을 가진다.거점·사업소를 표시하는 코드에 대해서는 GS1이 제정하는 국제표준 코드 GLN(Global Location Number)의 이용을 기본 방침으로 하고 있다.DL협의회는 기업·업계의 울타리를 넘어 널리 물류 데이터를 연계를 통해 위기에 직면한 물류를 지속 가능한 물류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따라서 표준 데이터 포맷과 운용 절차 외 납품 전표 전자화를 검토하는 실무자 및 솔루션 프로바이더 대상으로 도입 절차, 시스템의 기능 요건, 실증 결과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DL협의회는 지난 2019년 7월 설립됐며 가공 식품·일용 잡화의 메이커·가공 식품 도매·물류 사업자 등으로 구성됐다. 2022년 1월 17일 현재 23개 회사, 3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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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의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2020) 획득한국 포털 및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 기업 카카오(kakao)에 따르면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의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오픈체인 프로젝트'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에서 시작됐다. 기업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체계 및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역량을 평가해 국제 인증을 부여한다.ISO/IEC 5230:2020 표준은 오픈 소스 라이선스 준수를 위해 핵심 사항을 정의한 최초의 프로세스 관리 국제 표준이다.카카오는 이번 국제 표준 인증을 통해 오픈소스 활용 역량을 인정받았다. 자사 오픈소스 관리 서비스 ‘올리브 플랫폼(Olive Platform)’의 공신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픈소스 관리 서비스 ‘올리브 플랫폼(Olive Platform)’은 2021년 6월에 출시했다. IT 분야 전반에 걸쳐 오픈소스 사용 비중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오픈소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올리브 플랫폼은 오픈소스의 라이선스 및 의무사항을 확인하고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보다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오픈소스를 검증할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매년 이프카카오(if kakao) 개발자 컨퍼런스의 오픈소스 관련 세션에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공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공유하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개발자들은 카카오의 서비스에 공개소프트웨어를 확대 적용하고, 오픈소스 행사, 사업, 교육, 자문, 커뮤니티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오픈소스 사용이 증가하고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카카오의 오픈소스 역량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개발 생태계 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ISO/IEC 5230:2020 표준은 ▶1 Scope ▶2 Terms and definitions ▶3 Requirements ▶3.1 Program foundation ▶3.2 Relevant tasks defined and supported ▶3.3 Open source content review and approval ▶3.4 Compliance artifact creation and delivery ▶3.5 Understanding open source community engagements ▶3.6 Adherence to the specification requirements ▶Annex A (informative) Language translations of this specification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