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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타스틸, 위험관리학회로부터 '2022년 기업 리스크 관리 글로벌 우수상' 수상인도 글로벌 철강업체인 타타스틸(Tata Steel)에 따르면 위험 관리 학회(RIMS)로부터 '2022년 기업 리스크 관리 글로벌 우수상'(2022 ERM (Enterprise Risk Management) Global Award of Distinction)을 수상했다. 이 상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타타스틸의 기업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역동적이고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하에서 타타스틸은 ERM 프레임워크를 개발 및 배포했다.예측하지 못한 시나리오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프레임워크는 벤치마크 산업 관행, 위험 관리 국제 표준 ISO 31000 및 COSO을 통합하는 동시에 비즈니스에 맞게 조정된다.특히 프레임워크는 사업 단위, 수준 및 기능 전반에 내재돼 있다. 이는 경제, 공급망 및 기후변화 위험을 관리하고 조직의 탄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분석된다.타타스틸은 위험 관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네트워크의 일부로서 위험에 대한 지능적인 의사 결정을 이용할 수 있다.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함께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위험 관리가 필요하기 떄문이다.참고로 COSO(Committee of Sponsoring Organizations of the Treadway Commission)는 1985년 미국에서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AICPA, AAA, FEI, IIA, IMA의 5개의 민간 단체에 의해 공동 설립된 기관이다.COSO의 내부통제 프레임워크는 통제환경, 리스크평가, 통제활동, 정보 및 의사소통, 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타타스틸의 최고경영자는 T. V. Narendr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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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네비온(Nevion),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SMS)에 대한 엄격한 평가 후 ISO 27001 인증 획득노르웨이 가상화 미디어 제품 개발업체인 네비온(Nevion)은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 ISMS)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받은 후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27001 인증을 엄격히 심사한 곳은 독립 인증기관인 넴코(NEMKO)다. 넴코의 평가를 통해 네비온의 통합 관리 시스템 환경과 사용 방식은 최첨단으로 인정을 받았다.ISO 27001 인증으로 네비온은 거래 기업과 개인에게 체계화 및 적절한 방식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또한 ISO 27001 인증 획득은 수년 동안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해 온 데이터와 가치있는 컨텐츠를 취급하는 조직에게 필요한 절차다.네비온은 2005년 이후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 2016년 이후 ISO 14001 환경관리시스템(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 EMS) 인증을 받았다.많은 제품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함에 따라 비즈니스 데이터의 처리 방법과 제품 개발과 관련해 고객, 파트너와 관계를 설정함에 있어 ISO 인증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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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플라워바자(Flower Bazaar) 경찰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 받아인도 첸나이에 있는 플라워바자(Flower Bazaar) 경찰서는 2022년 11월17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플라워바자 경찰서는 1876년에 설립돼 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다. 2006년 전면 개보수를 통해 새 건물로 변신했다.ISO 9001:2015 인증을 제공하기 위한 심사는 정부로부터 공인을 받은 기관이 담당했다. 해당 기관의 최고경영자는 B Karthikeyan이다. 또한 경찰서장인 Shankar Jiwal이 경찰서를 대표해 인증서를 받았다.또한 플라워바자 경찰서는 안전을 위한 작업장 평가(Workplace Assessment for Safety and Hygiene, WASH)에 관한 표준도 인증을 받았다.플라워바자 경찰서는 타밀나두주 첸나이시 조오지타운에 있다. 한편, 인도 정부는 경찰서를 포함한 공공기관에게 각종 표준을 준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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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돌핀 에너지(Dolphin Energy), 11월17일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 획득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돌핀 에너지(Dolphin Energy)는 2022년 11월17일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돌핀 에너지는 글로벌 차원에서 인정을 받은 품질경영시스템을 보유하게 됐다. 모든 이해관계자가 자체 경영 시스템이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지족적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다.인증을 받기 위해 기존 업무 절차가 국제표준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과정을 거쳤다. 부족한 부문을 찾아 개선하는 노력이 뒤따랐다.인증심사 관련 프로젝트는 모든 사업부문에서 파견된 자체 위험품질팀이 수행했다. 팀 구성원은 문서화된 정보관리, 상황판, 자동화된 업무절차 등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했다.돌핀 에너지는 1999년 아부다비 정부에 의해 설립됐으며 현재 최고경영자는 Obaid Abdullah al-Dhaheri다. 현재 주요 주주는 Mubadala Development Company, Total S.A, Occidental Petroleu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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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스피나에프엑스 메디칼, 의료기기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ISO 13485:2016 인증 획득캐나다 의료 솔루션 기업 스피나에프엑스 메디칼(SpinaFX Medical)은 의료기기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 ISO 13485:2016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또한 의료기기 단일 감사 프로그램(MDSAP) 준수 인증도 받았다. ISO/MDSAP 인증은 캐나다 보건부, 유럽 의료기기 규정(EU MDR),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라이선스 및 승인의 전제 조건에 포함된다.이번 인증 획득은 스피나에프엑스 메디칼과 계약 제조업체인 스타피시 메디칼(Starfish Medical)의 고품질, 교차 기능 및 협력에 대한 이정표로 평가된다.기업이 객 및 해당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의료 기기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증 획득으로 시리즈A 투자자에게 품질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한편, 온타리오에 본사가 있는 스피나에프엑스 메디칼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생긴 허리 통증 환자에게 최소 침습적인 영상 유도 치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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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바티어,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27001 인증 획득미국 아이디(ID) 관리 솔루션 기업 아바티어(Avatier)에 따르면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바티어는 조직이 더 빠르게 확장하고 혁신하며 더 안전하게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ID 관리 및 거버넌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IAM(Identity Access Management) 및 IGA(Identity Governance and Administration) 솔루션은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아 모든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ID를 관리할 수 있다.아바티어는 독립적이고 공인된 인증 기관인 에이라인(A-LIGN)으로부터 공식 감사 프로세스를 완료해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인증은 아바티어가 Avatier Identity Anywhere 플랫폼의 기밀성, 무결성 및 가용성을 증명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고객의 데이터 및 정보 보안이 조직의 모든 영역에서 적절하게 제어된다는 것을 보여준다.이를 통해 아바티어는 고객의 신뢰성을 확보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바티어는 1997년 설립됐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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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통한 도전, 모두를 위한 동행' (11.23-25) 글로벌 코리아 포럼 개최11월23(수)부터 25일(금)까지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ㆍ개발협력'을 주제로 서울코엑스 그랜드볼룸 등에서 개최한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주관기관이 되어 개최되는데 이번 포럼에는 한국공공관리연구원(MMI)를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정부 공기업 및 출연연구기관, 관련 학회가 참여하여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상 및 기관 간 국제협력활동 공유 및 국제ㆍ개발협력 전략과 방향 등을 논의한다. 특히 표준분야의 선도적인 연구기관인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은 11월 25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표준분야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표준과 ODA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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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국내 최초 영국표준협회 CE·UKCA인증 마스크 시험기관 지정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국내 최초로 영국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호흡기보호구 품목 CE인증 및 UKCA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8월 17일 밝혔다. 마스크 등 호흡기보호구의 CE마크는 유럽 및 아시아권에서 시장 유통에 필수적 인증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UKCA(UK Conformity Assessment) 인증마크는 영국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에 대한 인증이다. KCL은 관련 표준인 EN149(Respiration protective devices - Filtering half mask)에 대하여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Accreditation) 취득 후, BSI의 현장심사까지 거친 후 시험기관으로 지정 받아 국제적 공신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 K-방역제품의 해외 진출 시 필수인 CE인증 획득 시험을 KCL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국내 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이 시험을 직접 수행할 수 없는 아시아권의 기업들도 KCL에 의뢰를 타진해오고 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KCL 공기환경센터는 식약처 지정 마스크(보건용마스크, 수술용마스크, 비말차단용마스크) 시험검사기관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품목인 의료용마스크, 단체표준 품목인 전자식 마스크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CE인증 시험기관 지정을 통해 호흡용 보호구 품목에 대한 종합 시험기관으로 발돋움했다. KCL 조영태 원장은 “EN 149 시험 공인성적서와 CE인증 시험성적서는 많은 국가에서 객관적인 성능평가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이번 KCL의 CE인증 시험기관 지정은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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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오픈소스 테크데이 출연연 공동 개최국내 연구진이 연구성과 공개를 통해 오픈소스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픈소스를 통한 R&D 연구개발 혁신을 위해 11월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오픈소스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소스 테크데이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오픈소스 R&D 활동 공유를 통해 연구개발 혁신을 이루고 개방과 협업을 통한 연구개발 활동을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ETRI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7개 출연연이 주관한다. 온라인(https://eostday.kr)으로도 생중계되는 테크데이 행사는 ▲기조연설(Keynote) ▲오픈소스와 R&D ▲오픈소스 생태계 전략 ▲커뮤니티와 개발자 등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ETRI 이윤근 인공지능연구소장, NHN Cloud 김명신 최고기술경영자(CTO), 카카오 공용준 기술이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최근 오픈소스 연구성과, 기술 동향 등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개방형 오픈소스 SW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및 공급망 관리”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되며, 오픈소스 기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핸즈온(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오픈소스와 산업간 상호작용의 미래와 대응 방안, NHN과 카카오를 비롯한 여러 기업의 오픈소스 개발 및 활용 전략 등을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픈소스를 이용한 무인기 개발 및 비행성능시험, Open API 형태의 딥 러닝 모델을 활용한 연구동향 분석, 한국화학연구원 ChemAI를 활용한 데이터·인공지능 활용방안 등 다양한 방법론도 함께 소개된다. 이번 오픈소스 행사는 항공우주, 화학, 에너지, 원자력, 과학기술 데이터 등 출연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연구개발 분야의 기술을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TRI 김명준 원장은 “오픈소스는 개방형 R&D 혁신을 실현하는 핵심 역량이자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가치이다.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긴 호흡으로 성숙된 협업문화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말했다. ETRI는 오픈소스 테크데이를 다양한 분야의 오픈소스 개발자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행사로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 종사자 외에 오픈소스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자유롭게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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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24개 언어 이해하는 음성인식 기술 개발국내 연구진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세계 주요 24개 언어를 인식할 수 있는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 음성인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비서, AI 튜터 등 다양한 AI 서비스 확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 주요 24개 언어를 음성으로 인식, 문자로 변환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Conversational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TRI가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의 성능은 구글(Google) 등 글로벌 업체와 비교해 한국어에서는 우위, 타 언어에서는 대등한 수준이다. 기존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학습데이터가 필요해 다국어 확장과 음성인식 성능 확보가 쉽지 않았다. 연구진은 ▲자기 지도학습 ▲의사 레이블 적용 ▲대용량 다국어 사전 학습 모델 ▲음성 데이터의 오디오 데이터 생성(TTS) 증강 기술 등을 통해 언어 확장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또한, 연구진은 기존에 흔히 활용되던 종단형(End-to-End) 음성인식 기술의 단점을 개선해 활용성을 높였다. 느린 응답속도의 문제는 스트리밍 추론 기술을 개발,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의료와 법률, 과학기술 등 특정한 도메인에 대한 음성인식 특화가 쉽도록 하이브리드 종단형 인식 기술도 개발해 적용했다. ETRI는 지난 2020년 종단형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한 후, 30여 개의 국내·외 기업에 음성인식 기술을 이전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회의록 작성 ▲자막 통역 ▲키오스크 ▲의료·교육 ▲AI 컨택센터 등 다양한 AI 서비스에 ETRI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 중이다. 연구진은 이번 다국어 확대와 응답 속도 지연 해결 등 신기술 적용을 통해 음성인식 기술 활용 범위를 확대,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안으로 지원 언어를 30여 개로 확대하고, 국내·외 전시 참여와 기업체 설명회를 통해 동남아와 남미, 아랍권 등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TRI 복합지능연구실 김상훈 책임연구원은“국내기술로 글로벌 선도업체와 대등한 수준의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기술이 우리나라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자주권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본 기술이 지난 20여년 간 음성인식 기술 개발에 매진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그동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자동통역 서비스에 핵심 기술을 제공한 바 있다. 현재 ETRI에서는 공공인공지능 오픈 API·DATA 서비스 포털(https://aiopen.etri.re.kr/)을 통해 11개 언어의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24개 언어로 음성인식 서비스를 확대해 중소·벤처기업, 학교, 개인 개발자 등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다국어 음성인식 관련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율성장형 복합인공지능 원천기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지난 사업 기간동안 연구진은 국내·외 논문 17편, 특허 43건, 기술이전 20건과 19억원의 기술료 수입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