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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제7회 서비스위크(Service Week) 개최▲사진 출처 : KSA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KSA)는 제7회 서비스위크(Service Week)가 오는 6월 29일부터 3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서비스위크는 각계 전문가와 함께 국내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들에게 서비스업 발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자리이다. 첫날인 6월 29일에는 서비스 미래혁신 심포지엄이 열리고, 6월 30일에는 KS-SQI 인증수여식, 7월 1일에는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등 유공자·유공기업을 위한 행사 및 서비스의 날 등 각종 학술·진흥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온택트, 人택트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비대면·디지털 전환 시대 고객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고객경험(CX)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29일 수요일에는 서비스위크 개막 행사로서 서비스 미래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CX”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 간의 토론이 열린다. 금번 심포지엄은 서비스 각 업계의 CX 혁신 방향에 대한 좌담회 토론과 CX 혁신 우수 추진 사례 및 논문 발표로 구성됐다. 6월 30일 목요일에는 2022년 상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들에 대한 인증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며, 서비스위크 마지막날인 7월 1일 금요일에는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및 서비스의 날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국내 서비스품질 최우수 기업을 시상하고,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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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한국형 지능형온실(스마트팜) 준공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능형온실(스마트팜)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신남방 지역인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조성한 시범(데모) 온실 준공식을 6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범(데모) 온실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측은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 등이 참석하고, 베트남 측은 응우엔 티 타잉 튀(Nguyen Thi Thanh Thuy) 농업부 과학기술환경국 국장, 응우엔 홍 썬(Nguyen Hong Son) 농업과학원 원장, 응우엔 꾸이 즈엉(Nguyen Quy Duong) 농업부 식물보호국 부국장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국내 지능형온실(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데모) 온실 조성, 전문인력 파견, 현지 인력교육, 마케팅 등을 통합으로 지원하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을 2020년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온실 조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교육 운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마케팅지원)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신북방 지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에 우리 기술로 한국형 시범(데모) 온실을 조성하였다. 준공 이후 운영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현지 농업인과 교육생들의 한국형 시범(데모) 온실에 대한 호평과 적극적으로 한국형 기자재·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 현지 기업들의 한국형 지능형온실(스마트팜) 건설 및 계약체결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라는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온실 역시 한국형 지능형온실(스마트팜) 진출 거점으로서 향후 신남방지역 진출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의 경우 2020년에 지능형온실(스마트팜) 관련 온실 시공·설계, 기자재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들로 협력체(버팔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베트남 농업과학원과 사업을 본격 추진하였다. 협력업체는 순수 우리 기술과 기자재를활용하여 농업과학원 부지 내에 1ha 규모의 지능형온실(스마트팜)을 구축했다. 데모온실 조성과 함께 베트남 농업과학원과 농업인이 시범(데모) 온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베트남 대학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시범(데모) 온실 운영·관리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시범(데모) 온실에서 교육과정 수료생들은 한국 컨소시엄과 함께 딸기, 고추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또한, 준공식과 연계하여 국내 기업의 신남방 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온라인 수출상담회와 수출활성화 세미나를 현지에서 개최한다. 수출상담회에는 현지 수입상 5개사가 참여하여 한국형 지능형온실(스마트팜) 기자재, 기술 관련 국내기업 23개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한국-베트남 수출활성화 세미나를 통해 베트남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진출전략을 논의하는 등 동남아지역 지능형온실(스마트팜)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4월 베트남 농업부 고위 관계자를 비롯한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여김제 지능형온실 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을 보고, 한국형 지능형온실(스마트팜)의 우수성과 청년 대상 지원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응우엔 티 타잉 튀 베트남 농업부 과학기술환경국장은 “이번에 준공된 시범(데모) 온실은 베트남 농업 기술의 첨단화, 농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한국의 스마트팜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에 맞는 지능형온실(스마트팜)을 운영·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향후 양국의 농업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은 “2022년은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범(데모) 온실 준공으로 신남방 지역에 한국형 지능형온실(스마트팜)과 관련 기업의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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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유망 조달기업, 무역보증·보험 우대받는다▲이종욱 조달청장(사진 좌측 네 번째)과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사진 좌측 다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조달청 조달청(청장 이종욱)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는 혁신조달기업과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지패스기업) 등 조달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이란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 품질 등이 검증되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조달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우수 조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조달기업에게 수출 신용보증·무역보험 한도 최대 50% 우대, 보증료·보험료 최대 30% 할인, 수입자 신용조사 5회 무료 제공 등을 지원한다. 조달청은 우수 조달기업 정보를 제공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조달청은 기술력은 우수하나, 정보·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13년부터 지패스(G-PASS) 지정 제도를 운영 중이다. 2013년 69개사로 출발한 지패스기업은 2022년 1분기 기준으로 1,056개사로 확대되었으며, 지난해 팬데믹 상황에서도 393개사가 157개국에 12억 5천만불 상당의 수출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 유망 조달기업에 대한 수출안전망을 제공함으로써 신규 거래처 발굴과 진출시장 다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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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스페인과 첨단산업 기술협력 강화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스페인 과학혁신부(MICIN)는 6월 24일(금)(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스페인 산업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자 R&D 협력 프로그램(EUREKA 등) 외에도 양국 전용의 R&D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하였으며, 협력의 범위도 신생산기술, 나노·소재 협력 외에도 미래모빌리티, 항공우주, 바이오 등 첨단분야로 확대하기로 했다. R&D 지원방식도 자유공모식(Bottom-up) 소규모 R&D에서 양국 전략분야에 따른 Top-down 방식의 중대형 R&D를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스페인 과학혁신부 테레사 리에스고(Teresa Riesgo) 혁신차관(Secretary-general of innovation)과 면담을 갖고, 양국은 첨단산업 협력과 더불어,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전 지구적 도전과제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양국 정부 간 국장급 산업기술협력위원회를 교차 개최하고, 세부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도 산업부는 유레카 정회원국 승격(6.22.), 한-스페인 산업기술 협력 MOU 체결 등의 계기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기업의 개방적 기술혁신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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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RE100 국내 확산 지원 나선다▲사진 출처 : 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기업재생에너지재단 한국RE100위원회와 ‘재생에너지 발전 도모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20일 KCL 서초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RE100위원회는 RE100 이니셔티브의 한국 로컬 캠페인 파트너로서 국내 기업의 RE100 가입을 지원하고 정책활동을 펼치는 등 우리나라의 RE100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RE100 관련 공동연구와 전문인력양성에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국책사업 공동연구 개발 제안 및 수행 ▲RE100 관련 공동 연구 활동 및 전문 인력양성 협력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제품의 시험·평가·인증 업무 상호협력 ▲국내기업의 RE100 가입과 이행을 위한 기술 서비스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KCL 조영태 원장은 “협약을 통해 한국RE100위원회와 함꼐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재생에너지 분야 발전 도모, RE100 확산에 기여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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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배터리·ESS 화재안전분야 국내기업 지원에 총력▲사진 출처 : 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TUV RheinlandKorea(대표 프랭크 쥬트너)와 배터리 화재 시험 분야 협력을 위해 14일 KCL 서초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에서 잇따른 에너지저장장치의 대형화재로 미국, 유럽 등에서 안전 인증시험이 강화되고, 이로인해 대폭 증가하게 된 화재시험 분야의 협력을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KCL은 TUV Rheinland의 화재분야 국내시험소로 최초 지정받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출 기업이 해외인증기관에 의뢰하는 시험을 KCL이 수행해주면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세계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SDI, LG솔루션, SK온 등 국내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L 조영태 원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ESS화재안전성검증센터가 강원도 삼척 소방방재산업특구 부지내에 금년 말 완공될 예정”이라며, “세계 최대 화재열량측정장치(30MW)와 대형 소화성능시험장치 등 첨단 설비를 갖추어 국내에서 생산된 ESS를 미국, 유럽 표준에 따라 시험하고, 신속히 해외 인증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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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UL 기업의 ESG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 출처 : 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사장 정륜)과 2일 KCL 서초사옥에서 ESG(지속가능경영) 분야 시험평가·인증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에게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ESG 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인증, 시험평가, 분석에 대한 포괄적 협력 ▲직원 교육을 포함한 기술협력 등이다. 양기관은 기능성 화학소재(범용 플라스틱, 자동차 내외장재, 디스플레이 소재 등), 친환경 건물 및 건설자재 분야의 탄소배출 저감과 친환경성 개선을 위한 ESG 기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건축물 실내환경의 환경성(실내공기질, 수질, 위생, 빛, 소음)에 대해 검증할 수 있는 “Healthy Building”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기관은 ESG 기반 기업지원서비스의 협력 및 보급·확산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공동 프로그램 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CL 조영태 원장은 “국내 시장에서 기업들이 실질적인 ESG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환경성적표지, Healthy Building 시험, 인증 등 ESG 기반 혁신적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UL Korea 총괄대표 정륜 사장은 “본 협력을 통하여 KCL과 함께 의미 있는 지속 가능성 발전을 주도하고 한국의 기업들이 ESG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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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 발판삼아 해외시장에서의 도약을 꿈꾼다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2 UN 조달플라자(UN Procurement Plaza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고 밝혔다. 조달청은 약 25조 원 규모(223억 불, 2020년 기준)의 거대시장인 UN조달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코트라와 공동으로 UN 조달플라자를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와 상담회에는 5개 UN기구의 조달관과 UN 납품이력을 보유한 전문벤더 및 국내기업 97개사가 참가해 향후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참여UN기구는 UN조달본부(UNPD), UN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UN나이로비사무소(UNON), 국제이주기구(IOM), 범미주보건기구(PAHO)이다. 종전과 달리 올해는 UN조달관 뿐만 아니라 UN조달벤더를 초청해 우리기업과의 개별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먼저, 22일에는 UN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5명의 UN조달관이 UN조달시장 현황, 조달정책·방향, 조달참여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22부터 3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상담회에서는 UN조달벤더가 ‘개별상담회’을 통해 우리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게 된다. 주요 협의 대상품목은 의료기기, 진단키트/시약, 의약품, 농기구/농기계, 건설자재/설비, 각종 구호물품, 군납용품, 태양광패널, 건강보조식품, 소방·안전관리제품, 방산물자(방탄복, 헬멧) 등이다. 23일에는 혁신조달기업 5개사가 UN난민기구(UNHCR)·UN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조달관과 UN조달벤더를 초청해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혁신제품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UN조달시장은 공정성, 투명성, 비차별성에 중점을 두고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지않아 기술력이 뛰어난 우리기업에게 글로벌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이번 UN 조달플라자가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뛰어넘어 협력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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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세이버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 출처 : 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초음파식기세척기/산소공급시스템 브랜드 ㈜세이버(회장 김영호, 이하 세이버)와 인천에 있는 세이버 본사에서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CL과 세이버는 세계적 탄소중립 전환 추세에 따라 저탄소· 친환경 경영을 위하여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ESG 관련 컨설팅, 친환경 시험·인증·검증,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안전·보건 관련 시험, 탄소 저감을 위한 신기술검증, 연구개발, 교육 등 상생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세이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한 경영정책과 서비스로 6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선호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등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내 친환경 위생기업이다. 세이버는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초음파세척기 신제품 출시를 위한 공장을 완공하여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신축공장 개소식을 가졌다. KCL 조영태 원장은 “글로벌기업들의 공급망 ESG 관리, 주요국에서 탄소국경세 부과가 논의되는 등 이제 ESG 경영 도입은 중소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과 사업화를 위해 맞춤형 ESG 토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버 김영호 회장은 “KCL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에서 개발 중인 ESG 솔루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고 ESG 경영체계를 갖춘 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은 국내 최대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글로벌 친환경·지속가능성 확보를위한 다양한 시험·인증·심사·교육·R&D 등을 통해 산업계에 기후 위기 대응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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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브라질 국립계량품질기술원(INMETRO)와 미래 모빌리티 시험평가 손잡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지난 3월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브라질 국립계량품질기술원(이하 INMETRO)와 '전기, 전자, 저장 시스템(Storage system) 및 에너지 관리 분야의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INMETRO(National Institute of Metrology, Quality and Technology)는 브라질 內 자동차 부품, 산업 부품, 가전제품, 유아용 제품 등 공산품에 대한 강제 안전 인증 기술기준과 제도를 관리·운영하는 정부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글로벌 트렌드로 인한 시대적 기술 변화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구체적으로 전기, 전자, 저장 시스템(Storage System) 및 에너지 관리 분야 안전, 에너지 효율 및 전자기파 적합성(EMC) 시험 및 인증, 신규 사업 개발, 법 및 규제 관련 정보 교환, 워크숍, 기술 세미나 및 회의 개최 등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그 동안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은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에 제품 수출시 안전, 에너지 효율 및 전자기파 적합성(EMC) 시험인증 절차, 기술규제 등 정보 부족과 외국어 의사소통 어려움 등으로 해외인증 획득에 많은 애로를 겪어왔다. 이번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KTL은 브라질 시험인증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의 해외인증 획득 애로와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브라질 INMETRO 대표단은 KTL과의 연이은 신뢰 속에 후속적인 기술협력을 위하여 올해 6월경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KTL을 방문하여 전기자동차(이하 EV) 충전기, 이차전지 시험인증 체계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와 일반가전, 에너지효율 분야에서 시험평가 기술고도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KTL 김세종 원장은 "양 기관의 기술 전문성을 접목하여 EV, ESS 등 저탄소,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산업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시험평가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KTL은 56년간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기업들의 첨단 융복합기술 분야 진출이 기대되는 국가에 필요한 인증 지원을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L은 국내 시험인증기관 중 가장 많은 전 세계 55개국 156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인증 획득 및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