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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비사얀전기, 자산 관리 국제 표준 ISO 55001:2014 인증 획득필리핀 전력 공급 업체인 비사얀전기(Visayan Electric)에 따르면 자산 관리 국제 표준 ISO 55001:2014 인증을 획득했다. 시스템 운영에 자산 관리를 통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인증은 필리핀 라자 술레이먼(Raha Sulayman)에 위치한 인증 기관인 DQS Certification Philippine에 의해 평가 및 발행됐다.자산 관리 시스템은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경을 준수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전력을 제공하는 전략적 목표를 충족한다. 또한 자산 관리 시스템은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경제적 수익의 최적화와 비용 관련 위험 감소를 보장한다.자산 관리 국제 표준 ISO 55001:2014은 최근 몇 년 동안 비사얀 전기가 획득한 품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ISO 9001:2015, 환경 관리 국제 표준 ISO 14001:2015 및 직업건강과 안전관리 국제 표준 ISO 45001:2018 목록에 추가됐다.비사얀 전기는 인증 획득을 통해 부서별 사일로(silo)를 허물고 직원들이 함께 일하도록 장려하며 고객에게 보다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사일로(silo)는 조직에 형성된 칸막이로 부서 및 직원 간 협업이나 정보 소통을 어렵게 만들어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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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클라이언트론,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 표준 ISO 26262 인증 획득대만 포스(POS) 시스템 및 자동차 전자 장치 제조 기업인 클라이언트론(Clientron Corp)에 따르면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 표준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인증은 독일 인증 기관인 데크라(DEKRA)에 의해 발행됐다.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 표준 ISO 26262는 공급업체가 자동차 공급망에 진입하기 위한 기본 요구 사항으로서 전기 및 전자 부품의 전체 수명 주기에 적용된다.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 표준 ISO 26262에는 4가지 레벨(ASIL A~ASIL D)로 분류되는 자동차 안전 통합 레벨(Automotive Safety Integration Level, ASIL)이 포함된다.클라이언트론은 최고 레벨인 ASIL D에서 ISO 26262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증하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 ISO 26262 인증을 조기에 구현하면 시간, 리소스 및 개발 비용을 절약하고 실패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성공적인 ISO 26262 인증은 회사가 국제 자동차 제조업체의 개발 프로세스 및 관리 시스템과 협력해 스마트 콕핏용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V2X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증표다.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콕핏의 자율주행 정보시스템, 대시보드(dashboard), 차체 제어 모듈(Body Cotrol Module, BCM), 차량 제어 장치(Vehicle Control unit, VCU), 음향 차량 경보 시스템(Acoustic Vehicle Alerting System, AVAS), 시각 보조 시스템(Vision Assistance System, VAS)이 모두 상호 연결된다.이를 통해 클라이언트론은 스마트 자동차 공급망에서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전기 자동차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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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ICS 파이낸셜 시스템,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IEC 27001 인증 획득요르단 금용기관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인 ICS 파이낸셜 시스템(Financial Systems)에 따르면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사이버 보안 솔루션 컨설팅 기업이자 인증 기관인 SMT 그룹(Security Management Technology Group)에 의해 평가됐다.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IEC 27001은 정보 보안 프로토콜의 표준화를 위해 효과적이고 통합된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개선된 정보 보안 정책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둔다.ICS 파이낸셜 시스템은 보안 표준 및 모범 사례를 채택하여 안전한 제품 및 솔루션을 구축해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SDLC) 전반에 걸쳐 위험을 줄였다.은행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신흥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으로 인해 보안 모니터링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이번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IEC 27001 인증을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뱅킹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이번 인증 획득은 회사의 중요한 이정표로서 세계적 수준의 뱅킹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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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45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최근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ISO/TC 45 고무 및 고무제품(Rubber and rubber products) 관련 기술위원회는 TC1, TC2, TC4~TC6, TC8, TC10~TC12, TC14, TC17~TC22, TC24~31, TC33~TC39, TC41~TC44와 동일하게 1947년 구성됐다.사무국은 말레이시아 표준부(Department of Standards Malaysia, DSM)에서 맡고 있다. 위원회는 샤룰 모드 타히르(Mr Shahrul Mohd Tahir)가 책임진다. 의장은 아미르 하심 맥 야팀(Dr Amir Hashim Md Yatim)으로 임기는 2025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마호 타카하시(Mme Maho Takahashi), ISO 편집 관리자는 ISO 편집팀(ISO Editing Team)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모든 형태의 고무, 고무 제품(치수 공차 포함) 및 주요 고무 배합 성분에 대한 생명 주기 동안 고무 제품에 의해 생성된 물질 또는 입자와 관련된 위험 평가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것을 포함한 용어 및 정의 , 테스트 방법, 사양의 표준화다.ISO/TC 61과의 합의에 따라 고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코팅된 직물, 유연한 셀룰러 재표, 신발, 호스는 ISO/TC45에서 다룬다.다른 TC가 사용자의 관심이 높은 특수 호스는 다른 위원회가 담당한다. 예를 들어 TC 22, 44, 67 및 131, TC 45는 관련 국제 표준을 제정 또는 개정하는 적절한 방법에 대해 관련 사용자 TC와 상호 합의해야 된다.■ 다음 모든 측면 제외:▶고무 벨트, ISO/TC 41에서 처리▶타이어, ISO / TC 31에서 처리▶특정 특수 제품, ISO / TC 131에서 다루는 고무 씰뿐 아니라 특히 ISO / TC 20, ISO / TC 22, ISO / TC 121 및 ISO / TC 157에서 다루는 제품 등현재 ISO/TC 45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된 표준은 12개, ISO/TC 45와 관련해 발행된 ISO 표준은 444개다. ISO/TC 45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중인 표준은 3개며 ISO/TC 45와 관련해 개발 중인 표준은 61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29명, 참관 회원은 27명이다.□ ISO/TC 45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 12개 목록▲ISO 1382:2020 Rubber — Vocabulary▲ISO 1629:2013 Rubber and latices — Nomenclature▲ISO 6472:2017 Rubber compounding ingredients — Abbreviated terms▲ISO 13507:2012 Rubber compounds, raw rubbers and compounding materials — Short terms for properties reported in certificates of analysis▲ISO 18064:2022 Thermoplastic elastomers — Nomenclature and abbreviated terms▲ISO/TR 21275:2017 Rubber — Comprehensive review of the composition and nature of process fumes in the rubber industry▲ISO/TS 21396:2017 Rubber — Determination of mass concentration of tire and road wear particles (TRWP) in soil and sediments — Pyrolysis-GC/MS method▲ISO/TS 21522:2017 Rubber process fumes components — Quantitative test methods▲ISO/TS 22638:2018 Rubber — Generation and collection of tyre and road wear particles (TRWP) — Road simulator laboratory method▲ISO/TS 22640:2018 Rubber — Framework for physical and chemical characterization of tyre and road wear particles (TRWP)▲ISO/TS 22687:2018 Rubber — Framework for assessing the environmental fate of tyre and road wear particles (TRWP)▲ISO/TR 24699:2009 Rubber and rubber products — Environmental aspects — General guidelines for their inclusion in standards□ ISO/TC 45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중인 표준 3개 목록▲ISO/DIS 6472 Rubber compounding ingredients — Abbreviated terms▲ISO/DIS 22638 Rubber — Generation and collection of tyre and road wear particles (TRWP) — Road simulator laboratory method▲ISO/PRF 22640 Rubber — Framework for physical and chemical characterization of tyre and road wear particles (TRWP)□ ISO/TC 45 사무국의 소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45/SC 1 Rubber and plastics hoses and hose assemblies ; 발행된 표준 78개, 개발 중인 표준 14개▲ISO/TC 45/SC 2 Testing and analysis ; 발행된 표준 124개, 개발 중인 표준 13개▲ISO/TC 45/SC 3 Raw materials (including latex) for use in the rubber industry ; 발행된 표준 125개, 개발 중인 표준 17개▲ISO/TC 45/SC 4 Products (other than hoses) ; 발행된 표준 105개, 개발 중인 표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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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인공지능 윤리정책 방향에 대한 사회적 논의 개시챗지피티(ChatGPT) 등 초거대·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에 대응하여 인공지능 윤리와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과기정통부는 학계, 산업계, 법조계, 교육계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을 구성하여 관련된 사회적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권호열, 이하 KISDI)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와 함께 4월 7일(금)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2기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 제1기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22년)은 유네스코 윤리권고 등 주요 이슈에 관한 논의와 자율점검표·개발안내서 등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 공론의 장 제공 오늘 출범한 제2기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에서는 지난해 의견수렴을 거친 ‘인공지능 윤리기준 실천을 위한 자율점검표(안)(챗봇, 작문, 영상 분야)’ 및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안내서(안)(일반, 공공사회, 의료, 자율주행 분야)’를 공개하였고, 초거대·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에 따라 거짓정보의 확산, 알고리즘의 편향성, 사생활 침해 등 부정적 영향에 대한 각종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정책 방향에 관한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향후 지속적인 포럼을 통해 관련 기술 및 윤리 이슈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살피고 윤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초거대·생성형 인공지능이 개발·운영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시각에서 우리나라 인공지능 윤리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신뢰성 검·인증 체계 구축 등 주요 관련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포럼위원장을 맡고, 인공지능, 철학, 교육, 법, 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인공지능 산업계 종사자까지 포함하여 총 30명이 포럼위원으로 활동한다. 포럼은 운영의 효율성과 논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3개의 전문분과위원회로 구성하여, ①인공지능 윤리체계 확산(이하, 윤리분과), ②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기술 기반 마련(이하, 기술분과), ③인공지능 리터러시 및 윤리교육 강화(이하, 교육분과)의 큰 주제 안에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리분과(분과장 문정욱 KISDI 지능정보사회정책센터장)는 초거대·생성형 인공지능의 편향성, 허위정보 등 역기능 대응 방안, 책임성·투명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 윤리영향평가 프레임워크’ 개발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분과(분과장 이강해 TTA AI디지털융합단장)는 초거대·생성형 인공지능의 위험요소 도출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평가 데이터 구축과 기술 확보 방안 등 기술적인 쟁점을 논의하고, ‘인공지능 신뢰성 검·인증 체계’ 수립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2년도에 인공지능 기업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여 신뢰성 확보 여부를 진단하고 편향성 완화를 위한 보호변수 고려 및 성능 악화시 기능적·절차적 대책 마련 등의 개선사항을 제시한 바 있으며, 향후 포럼 운영과정에서 개선실적에 대해 확인 및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교육분과(분과장 변순용 서울교대 윤리교육과 교수)는 초거대·생성형 인공지능의 악의적 사용을 완화·방지하기 위한 윤리적 활용방안 등 교육 관련 쟁점을 논의하고, 일반인 대상 인공지능 윤리교육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초거대·생성형 인공지능이 산업과 우리 일상 속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기술의 개발부터 활용의 전 단계에서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2기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이 인공지능 생태계에 속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공지능 윤리정책의 방향에 관한 사회적 합의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인공지능 윤리와 신뢰성을 확산하여 관련 기술·산업 기반을 조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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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지털전환 컨설팅 기업 코어 비티에스(Core BTS), ISO 27001 인증 획득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기반 디지털전환 컨설팅 기업인 코어 비티에스(Core BTS)에 따르면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인증 획득으로 코어 비티에스는 글로벌 컨설팅 및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인증은 클라이언트 정보를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최고 국제 표준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코어 비티에스의 약속을 입증한 것이다.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의해 발행된 ISO 27001은 폭넓게 적용됐다.또한 정보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요구사항 및 모범사례를 설정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보안 표준이다.코어 비티에스는 인증 획득을 위해 정보 시스템, 정책, 절차, 프로세스에 대한 감사 및 평가를 받았다. ISO 인증 획득에 필요한 기준을 성공적으로 충족해 높은 수준의 보안 및 위험 관리를 유지하는 능력을 입증했다.고객에게 강력한 하이브리드 인프라, 현대적 작업, 보안,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솔류션 등을 제공하는 상을 받은 디지털전환 컨설팅 기업이다.코어 비티에스는 컨설팅 서비스 및 시스템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업체인 일본 노무라연구소(Nomura Research Institute)가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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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티 패시브(Beattie Passive), ISO 9001/14001/45001 인증 획득영국 비티 패시브(Beattie Passive)는 자사의 품질 경영, 환경 책임,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기 위해 UKAS ISO 9001, ISO 14001,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이러한 3가지 ISO 인증 획득으로 비티 패시브의 품질, 지속 가능성, 안전에 대한 약속을 입증하게 됐다. 또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에게 건강과 안정을 보장하면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 표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ISO 9001은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에 관한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는 표준이다. 따라서 비티 패시브의 ISO 9001 인증 획득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지속적으로 고객 및 규제 요건을 충족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ISO 14001은 환경경영에 관한 표준으로 조직의 환경 영향을 통제하고 식별하기 위한 프레레임워크이다. 인증 획득으로 환경 영향 감소 및 환경 성과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성 및 환경 책임성에 대한 노력을 증명했다.ISO 45001은 산업안전보건경영에 대한 표준으로 종업원과 이해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과 관련된 위험을 통제하고 식별하기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이러한 ISO 45001인증은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험을 줄여 종업원과 이해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기업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다.비티 패시브의 목표는 패시브하우스(Passivhaus)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 연료 부족 문제를 해결, 생활 수준 향상, 넷 제로 목표를 달성 등을 원하는 공공 분야 조직들에게 더 많이 알리는 것이다.비티 패시브가 특허를 받은 패시브하우스(Passivhaus)로 인증받은 건축 시스템은 패시브하우스 표준의 모든 에너지 효율성, 편안함, 탄소 절약 이점, 모듈러 건축의 속도, 최적의 다양성을 결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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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엠알피지(MRPeasy), ISO 27001 인증 획득미국 소규모 제조업체를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MRP)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엠알피지(MRPeasy)에 따르면 자사의 정보 보안이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엠알피지는 인정받은 인증업체로부터 다양한 엄격한 감사를 받은 후 최종 감사를 통과했다. ISO 27001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 보안 관리 표준이다.해당 인증은 세계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 ISO)가 고객과 직원의 데이터, 금융데이터, 지적재산권, 기타 정보 등을 관리하기 위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증명된 기업에게 수여하기 때문이다.모든 조직들이 고객으로부터 민감한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지는 않지만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기업들이 부지런히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지 않는다면 도난당하거나 잃어버릴 수 있다. 따라서 ISO 27001 준수는 사이버보안 위험을 경감시키는 필수적인 프로세스와 정책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엠알피지는 모든 산업에 속한 소규모 제조업체를 위한 클라우드기반 제조업 ERP 소프트웨어다. 북아메리카지역 500개 이상의 기업과 전 세계 1300개 이상의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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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특허 명세서에서 발명의 배경(Background of Invention)미국 특허 명세서에서 발명의 배경(Background of Invention)은 발명의 정확한 실체를 너무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또한 발명의 배경에 서술된 내용을 읽은 독자가 발명자의 문제 해법이 타당하다는 믿을 가질 수 있도록 서술돼야 한다. 마지막 문장에는 발명의 필요성을 요약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발명의 배경에는 "발명의 분야(Field of invention)" , "종래 기술의 설명(Description of Related Art)"이 포함돼야 한다.발명의 분야가 너무 넓게 설명되면 해당 범위 내에 속하는 기술이 유사 기술이라는 점과 35 U.S.C. §103의 비자명성 규정에 따라 청구범위가 거절될 수 있다.반면에 발명의 분야가 너무 좁게 설명되면 소송 시에 청구 범위의 영역과 같은 정도의 좁게 평가될 수 있다. 종래 기술의 설명에는 일반적인 관련 기술에 대한 서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발명의 장점을 도울 수 있는 "허수아비" 정도로 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종래 기술을 언급하는 것이 출원서의 등록을 돕지 못하거나 발명의 장점을 재판장 또는 배심원이 잘 이해할 정도로 돕지 못한다면 종래 기술을 명세서 내의 어느 부분에서도 서술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종래 기술의 설명을 상세히 하는 것은 소송 시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특허청은 출원인이 종래 기술의 수준을 낮게 평가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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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편리하고 안전한 드론비행 토대 마련하다국내 연구진이 드론 제조사마다 공통된 통신규격이 없어 드론 간 정보교환이 되지 않던 어려움을 해결해 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월 2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의에서 ‘무인기 통신 네트워크’ 관련 4건의 기고서가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국제표준으로 견인한 기술은 드론(무인기) 비행 시 드론 간 충돌위험을 방지하고 수백 대의 드론을 동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론 분산 통신 표준 기술이다. 이번에 제정된 국제표준은 무인기 통신 네트워크(UAAN)에 대한 표준으로 ▲무인기 통신모델 및 요구사항 ▲공유통신 ▲제어통신 ▲영상통신 등 총 4개 세부 기술이다. ETRI 연구진의 드론 분산 통신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됨에 따라 향후 개발된 기술들이 대량 국제표준특허로 이어질 예정이라 시장전망도 밝다는 평가다. 이번 드론 통신 국제표준의 핵심기술은 ‘진화된 무선 애드혹 네트워크(EVAN)’ 기술이다. EVAN 기술은 미래사회를 이끌 초연결 원천기술로서, 본 ‘무인기 통신 네트워크’ 국제표준 개발에 적용되어 전 세계의 표준 전문가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EVAN 기술의 드론 분야 적용으로 드론 간 정보 공유와 이를 토대로 한 대규모 드론 간 충돌 방지 및 지상 이동 장애물과의 충돌 방지가 가능해졌다. 본 표준의 인식 서비스 통신 거리는 약 5km로 드론들은 물론 드론과 헬기도 상호 인식할 수 있어, 유인기와 무인기의 비행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예컨대 서로 다른 제조사의 드론이 넓은 농지에 농약을 동시에 살포하기 위해 비행하거나 대형 화재 발생 시 여러 대의 드론이 화재지역 상공을 동시 비행하기 어려웠는데 이를 해결한 셈이다. 특히, 연구진은 무겁고 고가인 드론 인식 레이더에 비해 ‘무인기 통신 네트워크’ 표준의 통신모뎀은 수만 원대로 저렴하고 가볍게 제작될 수 있어 드론 인식 서비스에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ETRI는 본 표준기술로 무인기는 물론, 관련 장치들까지 상호연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즉, 드론 제어와 드론 영상 전송은 물론, 드론 간 상호인식, 자율 충돌 회피, 불법 드론 검출, 이동 장애물 인식, 이착륙장과의 통신 등의 드론 관련 서비스들을 하나의 통합 통신 플랫폼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번 ‘무인기 통신 네트워크’ 국제 표준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저고도 무인기 탐지 및 회피 응용 계층 기술’ 표준을 함께 활용하면,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드론 간 자율 충돌 회피가 가능하다. 또한, 지도에 표시되지 않는 이동 장애물에 본 표준의 통신모뎀을 장착하면, 드론 자율 비행 시에 큰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드론 택시 이착륙장인 버티포트(Vertiport)와 직접 통신, 교각의 유지 보수나 건축물의 측량 시 비행 우선권 제공(동적 지오펜싱) 등의 서비스도 지원하며, 국방 드론에 적용될 경우 북한의 전파방해도 극복할 수 있다. ETRI 연구진은 본 표준에서 드론은 각 신호 송신마다 변화하는 비밀번호(신뢰필드)를 함께 전송하기 때문에, 해당 드론이 합법 드론인지 불법 드론인지를 지상에서 자동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ETRI가 개발한 ‘무인기 통신 네트워크’ 표준은 드론 택시 같은 PAV(Personal Air Vehicle)용 통신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상에서와는 달리 공중에서는 이동통신망의 끊김 현상이 매우 빈번한데, 본 표준은 이를 보완하는 통신규격으로 매우 적합하다. 국제적으로도 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 통신 이중화는 필수적인 요구사항이다. ETRI 임채덕 에어모빌리티연구본부장은 “이번 국제표준 제정은 상용 드론을 서비스하는데 필수적인 드론 운용 안정성 확보는 물론, 그 핵심인 에반(EVAN)은 LTE, 5G 등 이동통신 및 와이파이에 비해 적응형 통신망 구성이 용이하고 전송 효율이 높다”며 “향후 빠르고 편리한 미래 에어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TRI 연구진은 EVAN 기술이 향후 사물, 건물, 사람, 차량, 드론 등을 모두 상호연결함으로써, 집·가전·차량 제어, 실내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키오스크 연결,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 대포차 검거, 실종자 수색 등의 수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일 통신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국제표준화 작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표준 기술력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주관기관인 ETRI를 중심으로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하여 진행됐다. 2020년 3월 ETRI 황현구 책임연구원과 강신각 표준연구본부장이 에디터(의장)를 수임해 표준 작업이 시작돼 4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