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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기술] (85)보잉, '장치의 기기 간 인증을 위한 시스템 및 컴퓨터 구현 방법' 명칭의 일본 특허 등록(JP 7074498)미국 글로벌 항공기 제조기업 보잉(BOEING)에 따르면 2022년 5월16일 '장치의 기기간 인증을 위한 시스템 및 컴퓨터 구현 방법(機器のマシンツーマシン認証のためのシステム及びコンピュータ実装された方法)' 명칭의 일본 특허(JP 7074498)가 등록됐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074498)는 모출원인 유럽 특허(EP 3370386)를 기초로 2018년 2월21일 출원되어 일본 특허청에 의해 심사를 받았다.모출원 유럽 특허(EP 3370386)는 2017년 3월3일 출원된 후 2019년 5월15일 등록됐다. 패밀리 특허로 스페인 특허(ES 2742128)가 심사 중이다.대만 특허(TW I761428), 러시아 특허(RU 0002763779), 중국 특허(CN 108540445), 한국 특허(KR 10-2592523), 미국 특허(US 10848488)가 등록됐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074498)는 기기 간의 보안 통신을 개선하기위한 인증 시스템에 관한 특허다. 본 일본 등록 특허(JP 7074498)의 일 실시예에 따르면 인증 시스템은 검색 유닛, 획득 유닛, 확인 유닛을 포함한다.검색 유닛은 장치에 대한 인증 요청에 응답하여 장치의 핵심 구성요소를 식별한다. 검색 유닛은 중요 구성요소에 대해 예상되는 물리적 서명 및 디지털 서명을 포함하는 중요 구성요소 및 적어도 하나 이상의 연관된 추가 구성요소에 대한 인증 정보를 검색한다.획득 유닛은 구성소에 대한 현재 서명을 획득한다. 확인 유닛은 장치를 인증하기 위해 각각의 현재 서명과 해당 예상 서명의 유효성을 검사한다.생체 인식 개념을 기기간 상호 작용으로 전략적으로 확장하여 인증 프로세스가 향상된다. 생체 인식 개념은 아이디 확인 목적으로 고유한 신체적 또는 행동적 특성을 측정하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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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기술] (84)티쏘, '휴대형 시계에 액세스를 안전하게 하는 방법' 명칭의 일본 특허 등록(JP 7084462)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TISSOT)에 따르면 2022년 6월 6일 '휴대형 시계에 액세스를 안전하게 하는 방법(携行型時計へのアクセスをセキュアにする方法)' 명칭의 일본 특허(JP 7084462)가 등록됐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084462)는 모출원인 유럽 특허(EP 3832403)를 기초로 2020년 11월20일 출원되어 일본 특허청에 의해 심사를 받았다.유럽 특허(EP 3832403)는 2019년 12월6일 출원된 후 유럽 특허청에 의해 심사 중이다. 패밀리 특허로 중국 특허(CN 112926040)가 심사 중이고 한국 특허(KR 10-2505379)와 미국 특허(US 11816196)가 등록됐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084462)는 신뢰성 있고 견고성이 높은 휴대용 시계에 대한 액세스를 안전하게 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084462)의 일 실시예에 따르면 휴대용 시계 착용자와 휴대용 시계에 포함된 그래픽 표현 사이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휴대용 시계의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승인하기 위해 휴대용 시계 착용자를 인증한다. 휴대용 시계 착용자의 적어도 하나의 생체인식 데이터 항목을 기반으로 결정된 디지털 데이터 항목의 유효성을 검증한다.이를 통해 휴대용 시계 착용자의 아이디를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주기적 확인 결과에 따라 휴대용 시계 기능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유지 혹은 박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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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기술] (83)에이버리데니슨 소매정보서비스, '포크 체인 제품 라벨 및 사용 방법' 명칭의 일본 특허 등록(JP 7159146)미국 소재 및 디지털 식별 솔루션 기업 에이버리데니슨 소매정보서비스(Avery Dennison Retail Information Services)에 따르면 2022년 10월 14일 '포크 체인 제품 라벨 및 사용 방법(フォークチェーン製品ラベルおよび使用方法)' 명칭의 일본 특허(JP 7159146)가 등록됐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159146)는 모출원인 미국 특허(US 11321544)를 기초로 2019년 11월8일 출원되어 일본 특허청에 의해 심사를 받았다.모출원 미국 특허(US 11321544)는 2018년 11월9일 가출원(US 16/678193)되고 2019년 11월8일 본출원(US 2020/0151401)된 후 2022년 5월3일 등록됐다. 패밀리 특허로 유럽 특허(EP 3877932)가 심사 중이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159146)는 RFID 라벨 및 기타 제품을 추적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포크 체인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159146)의 일 실시예에 따르면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가 제조한 RFID 칩을 수신하고 검증한다. 칩과 관련된 블록체인을 생성한다. 칩을 롤 인레이(roll inlay)로 조립하고, 인레이를 카톤(carton)으로 조립하며 카톤을 팔레트(pallet)로 조립한다. 상기 롤, 카톤 및 팔레트 코드로 블록체인을 업데이트한다.신뢰할 수 있는 특정 개인으로부터 영수증을 받아 블록체인에 검증을 추가한다. 디지털 아이디 정보를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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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기술] (82)티쏘, '휴대형 시계의 기능 사용을 관리하는 방법' 명칭의 일본 특허 등록(JP 7168634)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TISSOT)에 따르면 2022년 10월31일 '휴대형 시계의 기능 사용을 관리하는 방법(携行型時計の機能の使用を管理する方法)' 명칭의 일본 특허(JP 7168634)가 등록됐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168634)는 모출원인 유럽 특허(EP 3832404)를 기초로 2020년 11월20일 출원되어 일본 특허청에 의해 심사를 받았다.모출원인 유럽 특허(EP 3832404)는 2019년 12월 6일 출원되어 유럽 특허청에 의해 심사 중이다. 패밀리 특허로 중국 특허(CN 112926036), 미국 특허(US 2021/0173352)가 심사 중이다. 한국 특허(KR 10-2498946)가 등록됐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168634)는 신뢰성 있고 견고성이 높은 휴대용 시계의 기능 사용을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168634)의 일 실시예에 따르면 기능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휴대용 시계 착용자를 인증한다. 착용자의 적어도 하나의 생체정보 요소로부터 결정된 디지털 식별 요소의 유효성을 검증한다. 검증된 유효성을 바탕으로 결정된 주기에 휴대용 시계 착용자의 아이디를 제어한다.접근 권한이 잠겨진 경우 휴대용 시계의 기능에 대한 접근 권한을 해제한다. 이를 위해 휴대용 시계의 시각적 정보 브로드캐스트 인터페이스상에 그래픽으로 표현한다.착용자를 식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래픽 표현에 포함된 적어도 2개의 식별 부분의 시퀀스를 제한된 시간 간격 내에서 선택한다. 선택한 시퀀스의 유효성을 검사한다. 상기 시퀀스는 착용자의 식별 코드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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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기술] (81)필립스, '타원 곡선의 동종에 기반한 키 합의 프로토콜' 명칭의 일본 특허 등록(JP 7221872)네덜란드 전기전자 기업 필립스(PHILIPS)에 따르면 2023년 2월6일 '타원 곡선의 동종에 기반한 키 합의 프로토콜(楕円曲線の同種に基づくキー合意プロトコル)' 명칭의 일본 특허(JP 7221872)가 등록됐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221872)는 모출원인 PCT 국제 출원(WO2018-158065)을 기초로 일본 특허청에 의해 심사를 받았다.모출원인 PCT 국제 출원(WO2018-158065)은 최초 출원된 유럽 특허(EP 3367608)을 기초로 2018년 2월12일 PCT 국제 출원됐다. 유럽 특허(EP 3367608)는 2017년 2월28일 유럽 출원된 후 취하됐다.패밀리 특허로 러시아 특허(RU 0002728519), 미국 특허(US 2023/0336346)가 심사 중이다. 중국 특허(CN 110383754), 유럽 특허(EP 3590224), 미국 특허(US 11728988)가 등록됐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221872)는 로컬 키 정보를 이용해 다수의 네트워크 노드를 구성하기 위한 전자 키 사전 분배 장치(電子キー予配信デバイス)에 관한 특허다.본 일본 등록 특허(JP 7221872)의 일 실시예에 따르면 전자 키 사전 분배 장치는 네트워크 노드의 디지털 식별자에 적어도 제1 해시 함수와 제2 해시 함수를 적용한다. 제1 및 제2 해시 함수는 디지털 식별자를 제1 타원 곡선과 제2 타원 곡선의 제1 공개 지점과 제2 공개 지점에 매핑한다.제1 및 제2 공개 타원 곡선 점에 제1 및 제2 비밀 동질성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노드에 대한 개인 키 자료의 일부인 제1 개인 타원 곡선 점과 제2 개인 타원 곡선 점이 획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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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기술] (80)노던트러스트, 분산 네트워크 노드 내에서 불변 디지털 회의 기록을 생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과 방법' 명칭의 유럽 특허 등록 (EP 3729287)미국 금융 서비스 기업 노던트러스트(Northern Trust)에 따르면 2022년 7월13일 '분산 네트워크 노드 내에서 불변 디지털 회의 기록을 생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과 방법(SYSTEMS AND METHODS FOR GENERATING AND MAINTAINING IMMUTABLE DIGITAL MEETING RECORDS WITHIN DISTRIBUTED NETWORK NODES)' 명칭의 유럽 특허(EP 3729287)가 등록됐다.본 유럽 등록 특허(EP 3729287)는 2017년 12월19일 PCT 국제출원(WO2019/125400)된 모출원을 기초로 유럽 출원되어 유럽 특허청에 의해 심사를 받았다.PCT 국제출원(WO2019/125400)은 최초 미국 모출원건(US 9990504)을 기초로 2017년 12월19일 PCT 국제출원되었다. 최초 미국 모출원건(US 9990504)은 2017년 12월18일 미국 출원(US 15/846059)된 후 2018년 6월5일 등록됐다.패밀리 특허로 싱가포르 특허(SG 11202005762Q)가 심사 중이고, 오스트레일리아 특허(AU 2017444205), 중국 특허(CN 111771194), 미국 특허(US 10146947)가 등록됐다.본 유럽 등록 특허(EP 3729287)는 블록체인 내에서 디지털 회의 관리를 위한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다.본 유럽 등록 특허(EP 3729287)의 일 실시예에 따르면 회의 전에 컴퓨터는 복수의 데이터 필드를 포함하는 디지털 회의 기록을 생성한다. 디지털 회의 기록은 회의 활동을 캡처하기 위한 다양한 스마트 계약에 연결된다. 회의 동안에 제1 스마트 계약은 참석자의 장치로부터 수신된 생체 인식 정보를 기반으로 디지털 회의 기록에 참석자를 인증하고 기록한다.제2 스마트 계약은 회의 작업과 관련된 날짜, 시간 및 장소를 포함해 각 참석자의 회의 작업을 디지털 회의 기록에 캡처한다. 회의 후 제3 스마트 계약이 회의후 문서(post meeting documentation)를 자동으로 채운다.참석자에 의한 검토가 진행된 후에 제3 스마트 계약은 문서의 해시를 디지털 회의 기록에 저장하고 해당 문서를 저장소에 저장한다. 디지털 회의 기록은 블록체인에 추가되면 변경할 수 없는 회의 기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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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2년만에 104만 명 돌파…내년도 지급예산 확대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한 국민이 올해 12월 말 기준으로 104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2년 1월에 시작한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입 첫해 25.9만 명이 가입했으며, 이듬해인 올해에는 12월 말 기준으로 4배 늘어난 104만 명이 가입했다. 관련 혜택(포인트) 지급예산도 2022년 24.5억 원에서 올해 89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2년간 총 113.5억여 원이 포인트로 지급됐다. 환경부는 국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도 지급예산을 147.7억 원으로 확대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2009년 에너지 분야(전기·수도·가스 절감)에서 ‘탄소포인트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서 2020년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를 추가했다. 2022년 1월부터는 ‘탄소중립포인트제’로 명칭을 바꾸고 10개 항목*의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면 포인트(최대 1,000원)를 지급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 분야로 범위를 크게 늘렸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여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이다. * (10개 항목) ①전자영수증 발급(100원/건), ②텀블러/다회용컵 이용(300원/개), ③일회용컵 반환(200원/개), ④되채우기매장(리필스테이션) 이용(2,000원/회), ⑤다회용기 이용(1,000원/회), ⑥무공해차 대여(100원/km), ⑦친환경제품 구매(1,000원/건), ⑧고품질 재활용품 배출(100원/kg), ⑨페휴대폰 반납(1,000원/개), ⑩미래세대 실천행동(초중고 대상)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은 '탄소중립 포인트' 누리집(cpoint.or.kr/netzero)에서 받으며, 환경부는 내년 6월부터 간편하게 제도에 가입하고 참여 실적을 조회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포인트 모바일 앱’을 구축*해 공개할 예정이다. *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 플랫폼과 연계하여 간편로그인 서비스 등 도입 또한, 내년 7월부터 다회용컵(텀블러) 이용 항목과 다회용기 이용 항목을 소비자가 실천할 경우 해당 매장 점주에게도 소비자 실천금액의 10%*를 지급(연 2회)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을 주는 소상공인도 지원할 예정이다. * 텀블러/다회용컵 이용(30원/개), 다회용기 이용(100원/회)으로 소비자 실천금액의 10% 지급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국민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동참할 수 있는 방법 중에 일상 생활속에서 언제든지 참여하고 덤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이 제도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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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의 소프트웨어 품질 측정방식, 국제 표준화 프로젝트로 채택우리나라가 제안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품질측정(안)*이 ISO/IEC** 국제 표준 개정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로 최종 채택됐다. 참고로, 품질 특성이란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신뢰성 등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항목을 제시한다. 더불어 ISO는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의 약자로 국제표준화 기구를, IEC는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의 약자로 국제전기기술위원회를 의미한다. 두 기구 모두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의 표준화 및 규범 확립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국내 품질 측정항목이 ISO/IEC 국제 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으며, 그간 소프트웨어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품질측정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안전성 시험 분야 전문가 의견 수렴도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국제 표준 개정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를 제안하였으며, 특히 안전성 강화를 위한 품질 측정항목(안)을 새롭게 제시하여 소프트웨어의 안전성 평가가 강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이번 신규 프로젝트의 리더로 한국 전문가(TTA 소프트웨어품질안전단 김현정 센터장)가 선정되었으며, 프로젝트는 ISO/IEC 산하 작업반(ISO/IEC JTC1 SC7 WG6*)에서 2026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가 국제 표준으로 개정된다면, 국내 인증 및 소프트웨어 공인시험기관의 품질 시험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해외 소프트웨어 안전 인증에도 널리 통용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시험기관의 경험과 노하우가 반영된 표준안이 국제 표준 개정의 신규 프로젝트로 채택되었다는 점에서, 국내 품질 평가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말했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고품질 소프트웨어 육성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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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국가전략기술 선정,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 노린다정부는 12월 20일 「국가전략기술 선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우리나라의 기술패권 경쟁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12대 국가전략기술'을 확정했다. 이는 '제1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통해 공급망·신산업·외교안보 관점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된 분야들이다. 정부는 이를 중점으로 예산 투자와 함께 '임무중심 전략로드맵' 수립하고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선정된 12대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등이다. 이로써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와 투자가 명확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과 시행으로 범부처 차원에서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정부는 12대 분야를 국가전략기술로 공식 지정하고, 이에 추가로 AI반도체, 합성생물학 등 50개의 중점기술을 선정하고 그 세부 정의를 구체화했다. 선정된 국가전략기술은 과기정통부 장관 고시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특별법에 따른 다양한 정책적 지원수단과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는 국가생존의 핵심"이라며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혁신·도전적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를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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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시대 글로벌 규범 주도 간담회’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2월 28일에 'AI 시대, 글로벌 규범 논의 주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국의 인공지능 규범 동향과 국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미국과 EU의 최근 규제 동향을 중심으로 내년 5월 인공지능 안전성 정상회의를 앞두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국가들의 규제 동향 발표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박성필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인공지능 관련 8가지 원칙과 기업의 자율적 이행 서약, 그리고 행정명령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에 따른 시사점을 공유했다. 또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강지원 변호사는 EU 인공지능 법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 시사점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미국과 EU의 규제에 대비한 준비 상황과 어려움을 공유하였으며, 특히 내년 5월 인공지능 안전성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규범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의견이 나뉘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간담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AI 규범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 중"이라며 "우리나라는 혁신의 기회를 잘 활용하며, 안전한 인공지능을 위한 균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면서 법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