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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카타르항공, 직업 건강 및 안전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45001:2018 인증 획득카타르 국적 항공사인 카타르항공(Qatar Airways)에 따르면 직업 건강 및 안전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45001:2018 인증을 획득했다.카타르항공은 총 14개의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표준 인증서를 이미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1828년 설립된 프랑스 인증기관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에 의해 평가받았다.이를 위해 8명의 평가자에 의해 11개 위치에 대한 독립적인 테스트가 이뤄졌다. 특히 위험 평가, 교육 및 준수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예방 조치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또한 업계 표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항공사 직원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됐다. 이번 인증을 통해 카타르항공은 업무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원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카타르항공은 업무 관련 부상을 야기하는 요인을 최대한 줄여 직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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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보건부(Ministry of Health and Prevention, MoHAP), 작업장의 산업 보건 및 안전 유지 필요성 강조아랍에미리트 보건부(Ministry of Health and Prevention, MoHAP)에 따르면 지난 4월28일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World Day for Safety and Health) 기념식에서 작업장의 산업 보건 및 안전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직장에서의 권리이자 기본원칙으로 삼고자 기념하는 날이다.보건부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에서 직장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는 분야에서 달성한 국가의 성과를 보여주는 기회로 삼고 있다.정부는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sation, ILO)의 중요한 협약을 비준하고 산업 보건 및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법률을 제정했다.이날 행사에서 모든 부문의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과 작업장에서 산업 보건 및 안전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조명됐다.또한 고용주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효과적인 이행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과 절차를 개발하는 데 양자가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보건부는 생산성, 품질 및 전반적인 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므로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절한 교육과 자원을 제공할 필요성을 인식했다.보건부는 포괄적인 전략과 일련의 지침에 따라 안전보건경영 시스템(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Management System, OSHMS)에 대한 국가 표준하에 이와 관계된 국가에서 관련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MoHAP는 직원과 근로자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최고의 국제 관행을 구현하고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안전하고 건강한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모두의 협력과 의지가 필요한 종합적인 예방 시스템 구현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직원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보건부는 관련 당국과 협력해 안전보건경영과 관련된 규정, 정책 및 지침을 만들고 개정했다. 아랍 및 국제 기구와 협력해 업무 관련 사고나 부상, 질병을 기록하기 위한 국가시스템 구축도 포함된다.근로자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안정감을 고취하기 위해 직원들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 두고 있다. 정기평가는 건강 및 안전 위험을 식별하고 표준 및 조건 준수를 모니터링하며 구현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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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전문인력 양성으로 글로벌 ICT 표준 이끈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 양성·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TTA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전문기관으로서, 지난 20여 년간 산·학·연 전문가의 표준화 활동 지원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TU 등 18개)에서 275석의 의장단을 배출하는 등 국제무대에서의 우리나라 주도권 확보에 기여해 왔다. TTA는 2026년까지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 인력풀을 900명(현재 350명) 규모로 확대하고 의장단 300석 진출을 목표로 표준 전문인력 양성을 단계별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로는 AI, B5G/6G, 양자통신 등 기술·기구들에 대한 표준화 교육과정을 운영함과 동시에 대학원생들이 국제표준화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학원 표준 전문가 인큐베이팅 랩을 신설하여 지도교수와 함께 국제표준화 활동을 수행하는 대응체계를 지원한다. 2단계는 우리 기술 기반으로 국제표준을 선점하고 국제기구에서 지속적인 주도력 강화를 위해 표준전문가 인력풀을 상시 모집 체계로 개편하여 기술 및 정책 전문가뿐만 아니라 표준 특허 및 전략 전문가, 국제간사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3단계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의장단 수임 등 20년 이상 표준화 활동 경력을 보유한 명장급 전문가를 통해 차세대 전문가의 표준화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의장단 양성을 위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TTA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국제표준화 활동에 입문하거나 표준전문가로서 활동 지원을 희망하는 누구나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최영해 TTA 회장은 “디지털 전환 및 기술패권 경쟁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미래혁신기술 분야에 대한 국제표준화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표준 전문인력 양성 및 전문가 활동 강화를 통해 디지털 강국을 실현하고 국제기구에서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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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초·중·고 대상 표준교육 진행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표준교육을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표준교육’ 150개교(15,000여명), ‘표준교육 시범학교’ 25개교(2,300여명)에 대해 5월부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표준교육’은 우리 생활 속 표준에 대한 이해, 표준의 중요성 및 필요성 등을 학생들에게 일깨워주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당초 전문가 방문교육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표준교육’은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디지털교과서 ▲강의 녹화영상 ▲표준전문가 특강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학생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 수업과의 연계를 위해서 학습 활동지, 표준골든벨 퀴즈 문제 등도 활용한다. ‘표준교육 시범학교’는 학교별 담당 교사가 과학, 기술·가정 교과와 연계하여 자율적으로 표준을 탐구하고 학습하는 표준교육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국표원은 담당 교사의 교육계획을 평가하여 선발된 학교에 ▲표준교육 디지털교과서 ▲체험활동을 위한 부교재 및 재료비 ▲표준전문가 방문지도 등을 제공한다. 특히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VR·AR)를 활용한 표준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가상현실(VR)공간에서 생활속 비표준화로 인한 불편을 체험하고,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해 표준화된 생활제품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울러 표준화의 필요성과 표준개발 절차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보드게임 방식의 교육도 실시된다. ‘초·중·고 표준교육’은 교육에 대한 재미는 물론, 학생 스스로 자기학습이 가능토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표준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생활 속의 표준을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차년도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답변이 86.8%에 달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표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청소년에게 흥미와 지식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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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행정부, 핵심 및 신흥 기술(CET)에 대한 국가표준전략(NSS) 발표미국 바이든 행정부(Biden Administration)에 따르면 핵심 및 신흥 기술(Critical and Emerging Technology, CET)에 대한 국가표준전략(National Standards Strategy, NSS)을 발표했다.NSS는 미국 기술이 안전하고 상호운용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 NSS는 미국 소비자가 사용하는 기술을 보호하고 글로벌 표준 개발에서 미국의 리더십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연방정부는 혁신이 효과적인 표준 개발을 촉진하기 때문에 NSS를 통해 산업계와 학계의 관계를 확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NSS는 파트너들이 표준 개발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도록 촉구한다.백악관에 따르면 연구와 개발을 통해 생성된 기술발전은 새로운 표준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다. 정부는 미국을 NSS의 중심에 두기위해 혁신과 최첨단 과학, 중개 연구를 촉진하는 사전 표준화 연구를 지원한다.지난 10년 동안 표준 조직의 수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미국 표준 인력은 보조를 맞추지 못했다. NSS의 선상에서 연방 정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데 투자해 그들이 기술 표준 개발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정부는 동일한 생각을 가진 동맹국과 협력해 국제 표준 시스템에 전 세계의 참여를 유도하고 포용적 성장을 촉진할 공정한 프로세스를 정립할 방침이다.NSS의 목표는 미국 국립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의 미국 표준 전략(United States Standards Strategy)뿐만 아니라 국가 안전보장 전략(National Security Strategy, NSS), 국가 사이버보안 전략(National Cybersecurity Strategy, NCS), 반도체법(CHIPS and Science Act) 등을 포함해 기존의 여러 연방 이니셔티브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현재 미국 연방정부, 학계, 시민사회 그룹은 글로벌 표준활동에 공헌하고 있다. 정부는 이미 국제 표준 협력 네트워크와 미국-유럽연합(EU) 협력을 통해 파트너 국가와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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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동화 기술로 빨라지는 대민 업무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대국민 서비스의 질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공공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지능화 프로젝트」의 7개 과제를 선정하고, 동 과제 수행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하기 위해 5월 9일(화) 14시부터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지능화 프로젝트」는 지난 4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발표한「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중점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정부 업무의 효율성과 국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이다. 총 35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동 사업은 검색·수집·취합·분류 등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처리하고 있는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여 사람이 수행하는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이 하는 것처럼 자동화 국민이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민 서비스를 중심으로 선정이 된 7개 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해소 지원 자동화(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에 필수적인 고지서 번호를 몰라 신청을 못하거나 이사·단전 등으로 바우처 사용을 못하는 등 일부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면 에너지공급사가 가진 고지서 정보를 DB화하여 신청 정보와 비교·검증할 수 있고, 바우처 미사용 가구를 추출하여 맞춤형으로 안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 학점은행제 학습자 등록 및 학점 인정 절차 자동화(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는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여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매년 61만명(중복 포함) 이상이 활용하고 있다. 관련 증빙서류를 수작업으로 검증∙대조하고 있어 최장 60일까지 소요되던 처리기간을 자동화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10~20일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병역이행 민원·행정서비스 자동화(병무청) 전역 후 복학 신청이나 군 적금 해지 등을 위해서는 전역일자가 표출된 병적증명서가 필요한데, 복무자료 정보와 전역 인사명령 공문 내용을 수작업으로 취합·비교하고 있어 전역 3~4주 이후 병적증명서가 발급되고 있다. 자동화 기술이 도입되면 관련 공문을 자동 열람하고 DB화한 후 데이터 비교·검증을 거쳐 신속하게 병적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 30만명 이상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다량 등기우편물 발송 접수·정산 자동화(우정사업본부),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 자동화(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무선국 검사 행정 업무 자동화(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수탁폐수·화학물질 관리시스템 자동화(한국환경공단) 등 대국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과제들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카카오TV*(https://tv.kakao.com/channel/3527643/info)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하고, 설명회 이후에도 동일 채널에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7개 과제의 세부 내용, 조달발주 공고 일정·절차 등을 안내한다. 과제별 사업계획서, 공고 일정, 신청 방법 등 조달발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누리집(www.g2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RPA를 통한 공공업무 자동화는 정부의 일하는 방식을 전환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는 핵심 과제”라고 하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의 범정부적 도입·확산을 통해 공공업무 전반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재설계하는 등 정부 혁신과 일 잘하는 정부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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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 표준 혁신정보서비스 플랫폼” 출범4월 18일 베이징에서 “국방 표준 혁신정보서비스 플랫폼” 발표회가 열렸다. 영상자료 및 설명을 통해 국방 표준 혁신정보서비스 플랫폼의 구성과 특성, 그리고 8대 서비스 기능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중국의 국방과학기술공업국 경제기술발전센터가 주도하여 구축되었으며, 국방과학기술공업국, 국가시장감독총국(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의 지도와 관리를 받는다. 국방과학기술공업 분야의 표준화 및 혁신적 발전에 종사하는 유일한 정보서비스 플랫폼이며 국방과학기술공업 표준화 업무를 위해서 포괄적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는 창구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 동안 표준화 작업은 커다란 진전이 있었다. 특히 《국가 표준화 발전 개요》가 발표되면서 표준화 작업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게 되었고 구체적인 요구 사항도 제시하게 되었다. 기업들은 표준에 대한 연구 개발, 검증, 적용, 평가, 지적 재산권, 인재 양성, 사업 신고, 수상에 대한 평가 및 성과 전환, 재정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절박한 요구가 생기게 되었고, 지방정부 유관부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표준화 지원 및 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었다. 모든 당사자의 요구를 충분히 조사 분석하고 다양한 자원 요소를 통합하는 것을 기반으로 국방 표준 혁신정보서비스 플랫폼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 플랫폼은 '온라인+오프라인'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포괄적이고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표준화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각각의 산업과 분야를 아우르며 표준화 내용에 대한 연구 및 판단, 표준 개발 및 표준 전환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열악한 조회수, 표준 개발의 전문성 결여, 표준 보급 및 활용에 대한 문제, 전문가 부재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표준정보 검색, 표준법규 제정 및 개정, 발표 및 보급, 표준데이터 분석, 홍보 및 활용, 표준화 교육훈련, 수상에 대한 성과 평가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방 표준 혁신정보서비스 플랫폼은 국방 분야의 표준화 요구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보급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될 것이며, 기술, 특허, 성과, 기준, 자금 등의 요소를 연결함으로써 표준화된 서비스 수준과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과학기술과 공업발전을 견인"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층 원활히 수행하고, 표준으로 국방과학기술공업체계의 현대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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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인증원, 소비자단체-홈플러스와 해썹 홍보캠페인 업무협약 체결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5월 4일 한국소비자교육원(원장 전계순)과 홈플러스(대표 이제훈)와 함께 HACCP 홍보 공동캠페인 전개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기관 및 기업, 단체가 2023년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HACCP 인증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인지도를 확산하고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품안전의 날’이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14일을 말한다. 아울러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법정지정일로 지정되어 식품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민·관·산·학계 등이 연계한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안전주간(5.7.~5.21.) 동안 전국 100여개 홈플러스 식품 매장 내에서 안전한 식품 구매 습관을 위한 ‘HACCP 홍보 배너’가 설치되고, 전국 10여개 매장에서는 리플릿 및 기념품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소비자 현장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HACCP 홍보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마트를 통해 HACCP에 대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실천하고 함께하는 식품안전문화 정착과 건강한 국민 식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원 원장은 “인증원과 업체가 향하는 식품안전의 종착지는 소비자에게 있다”며,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우리 가족 안심먹거리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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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약기업 허가특허 업무 역량 강화 지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약·바이오기업의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약품 특허 도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상반기 교육’을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는 의약품 허가단계에서 특허 침해 여부를 고려하는 제도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일반 과정(23일) ▲실무 과정(24일) ▲심화 과정(25일) 3단계 수준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 희망자는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실무과정 중 ‘존속기간 연장제도 이슈 분석’, 심화과정 중 ‘의약품 실험·AI 학습데이터 개방에 따른 활용 방안’을 주제로 특허청에서 직접 최신 정보를 안내·교육한다. 또한 심화 과정 중 ‘국내외 의약품 특허 동향에 따른 특허소송 전략’ 강의는 수강생들이 직접 특허 소송전략을 수립하고 논의하는 참여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4일부터 15일까지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누리집(koipa.re.kr)에서 가능하다. 세부 신청 방법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전화(02-6196-2067, 2069)로 문의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와 의약품 특허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제약·바이오업계의 의약품 개발·출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의약품 특허 전문성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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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국표원, 수출업체 무역기술장벽 대응 지원국가기술표준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약 220여 개 수출기업의 무역기술장벽(TBT) 대응과 해외인증 획득 관련 애로 해소 지원 등을 위해 3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무역기술장벽 대응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표원은 3천여 개의 기업(220여 개 수출기업)이 입주한 인천경제자유구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역기술장벽과 해외인증에 관한 ▲최신 동향 및 정보 제공 ▲수출 애로 조사 및 자문 제공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또는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표원은 지난 4월 4일 출범한 해외인증지원단을 통해 수출기업이 당면하는 가장 어려운 수출 애로 중 하나인 해외인증 관련 애로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히 해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약 체결에 이어 국표원장 주재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중소·스타트업 기업과 혁신지원기관, 시험인증기관 및 협·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하여 입주기업이 수출 시 겪는 애로를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소·스타트업 기업은 TBT 전담 인력이 부족하고, 해외 기술규제 등에 대한 정보를 적기에 확보하거나 자체적으로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크다”며 “우리 기업이 수출하는 국가와 품목에 맞춘 해외 기술규제 정보제공과 교육, 전문가 매칭 상담 및 해외인증 획득 지원까지 현장밀착형 정부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국표원은 이번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시발점으로 수출기업이 집적되어 있는 전국의 경제자유구역과 협력을 확대해 무역기술장벽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스타트업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국가기술표준원의 해외 기술규제 대응 역량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의 수출역량 향상과 신산업 선점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