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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시스템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산업대전환 본격 추진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월 26일(목) 1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산업대전환 포럼 좌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작년 10월 말 민간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산학연 관계자 백여 명이 모여 산업대전환 포럼을 구성하고 투자, 인력, 생산성, 기업환경, 글로벌전략, 新비즈니스 등 6개 분과별로 논의를 시작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간 좌장 6명과 정부가 함께하는 첫 번째 전체 회의로, 산업대전환의 필요성과 대응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산업대전환 필요성] 산업대전환 포럼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2000년대 이후부터 우리 산업이 ‘잃어버린 20년’에 빠져있다고 진단했다. 우리 산업은 과거 20년간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실패하여 10대 품목 중심의 수출, 생산구조가 고착화되었다. * (‘00) 반도체, 컴퓨터, 자동차, 석유제품, 조선, 무선통신기기, 합성수지, 철강판, 의류, 영상기기 (‘21)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 합성수지, 조선, 자동차부품, 철강판,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를 제외한 주력상품 대부분은 후발주자인 중국의 추격에 직면하였고, 특히 주력 수출시장인 중국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등 소수 제품만 간신히 경쟁력을 유지중이다. 그 결과, 對中 무역수지는 ’18년부터 지속 감소 중이고, 반도체 제외 시 對中 무역수지는 ’18년 약 180억불 흑자에서 ’22년 약 240억불 적자로 전환되었다. (반도체 착시효과)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10년 후 미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우리경제가 현재 수준에 정체되거나 산업 선도국의 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였다. 특히, OECD가 우리나라 1인당 잠재 GDP 성장률이 ’30~’60년 기간 중 0%대(0.8%)로 추락해 38개 회원국 중 최하위가 될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우리나라 실질 GDP가 현재 세계 10위이지만 ’30년에는 인도네시아, 브라질에, '50년에는 멕시코, 사우디보다도 뒤처질 것으로 전망한 것에 대해 큰 우려를 표했다. 이에, 한국 경제‧사회가 가진 다음과 같은 구조적 문제를 지금부터 개선하지 않으면 10년 후 닥쳐올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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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한국화학섬유협회와 '화학섬유산업 ESG 이행 협력’ 업무협약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26일 한국화학섬유협회(회장 김국진)와 ‘화학섬유산업 ESG 이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6개 기관이 체결한 ‘섬유패션산업의 ESG 이행 협력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양 기관은 화학섬유산업의 ESG 역량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동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화학섬유협회는 탄소중립 및 ESG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저탄소 생산 기반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생산 기반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활용 촉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FITI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본원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화학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기반 강화 및 관련 활동 ▲기후변화, 미세플라스틱/섬유 환경오염 억제, 자원순환 공동 대응 활동 ▲지속 가능한 화학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인력 양성 ▲글로벌 화학섬유 산업계와 ESG, 지속 가능성 이행 공동 협력 및 연계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국내 화학섬유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 구축, 친환경 소재 생산 요구 등에 부합하는 자원순환 대응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며, 관련 기업이 ESG 경영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시험인증 서비스 등 각종 기업 지원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행사 마지막 순서인 랩투어에서 한국화학섬유협회 관계자들은 방역복, 방화복, 방검복 등 특수 보호복에 대한 성능 평가를 위해 FITI시험연구원이 구축한 시험 장비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국내 화학섬유 업계가 시장 수요에 발맞춘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공급에 박차를 가해 섬유패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며, “FITI시험연구원은 올해도 섬유패션산업의 ESG 이행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화학섬유 업계의 ESG 역량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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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경쟁력 강화…민관 협의체 궤도에 올라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녹색산업계, 수출금융기관 등과 함께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녹색산업의 잠재력을 세계시장에서 경쟁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민관협업을 통해 녹색산업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부분의 녹색산업 해외진출 과정은 정보가 없거나 재원 조달 등에서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출범식을 통해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보다 긴밀한 민관 협업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그 첫걸음인 이번 출범식에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개회사, 박대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의 축사에 이어 녹색산업계 기업 및 기관이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전자 서명하여 녹색산업의 팀 코리아를 구성하게 된다. 여기에는 해외로 진출하려는 20개 기업, 7개의 공기업, 3개 수출금융기관과 녹색산업 지원기관인 환경산업기술원 등의 대표 또는 임원 등이 참여한다. 협약식 이후, 한화진 장관이 주재하는 '녹색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외진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환경부의 협업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수주가 임박한 기업의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 발굴 및 사업화 등에서 정부에게 바라는 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이번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의 출범으로 정부, 기업, 수출금융기관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해외 진출 여건에 맞춘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 이날 출범식 이후에는 기업과 1대1 전략회의를 통해 신규사업(프로젝트)별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해외 현지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올해 1월 3일 업무보고에서 2023년을 녹색산업 신성장동력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올해에만 20조 원 규모의 수주 효과 창출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환경부는 녹색산업계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노하우)을 국내에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우리의 기후·환경위기 해결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녹색산업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국가경쟁력이 되었고 전 세계가 이러한 흐름에 뛰어들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녹색산업계가 '친환경 산업(그린오션)' 선점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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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도움을 드립니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올해 총 1,067억 원의 직접 지원사업과 함께 총 3.7조 원 규모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직접 지원사업은 국내 제조업체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지원하는 '친환경경영(ESG)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필두로 환경설비 교체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지원'과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융자 지원사업은 '친환경 설비투자',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미래환경육성융자'로 구성됐으며 중소·중견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및 목표관리업체 등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직접 지원사업은 438억 원(70%)이, 융자 지원사업은 600억 원(37%)이 각각 증가했으며 특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및 '친환경설비투자' 사업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 먼저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약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출 비중이 높거나 주요 공급망에 포함된 기업을 우선 지원하여 고객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친환경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희망 환경컨설팅사는 조달청을 통해 모집공고 확인 가능(1월 20일경 예정) 특히 기업의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은 자문 이후 설비교체 등 비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사업과 연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올해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배출 저감, 자원순환 향상, 사물인터넷(IoT) 도입 등 종합적인 저탄소·친환경설비 개선을 통합 지원해 친환경 제조공장의 구축을 돕는다. 올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909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의 녹색공간 전환을 위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환경설비 상용화' 사업이 확대·개편된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신기술 보유 기업과 기술 수요기업을 연결해 주고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총 135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13개 기업을 지원하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간 환경기술 실증 시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또는 통합허가제도사업장 등에 실증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상이 늘어났다. 올해 직접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사항은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융자 지원사업인 '친환경 설비투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에 필요한 설비 및 운전자금을 장기간 저리로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연중 상시로 신청 가능하며, 융자 규모 상한선 도달 시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융자 지원사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공정 개선, 설비 도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도록 정부와 은행이 비용을 반씩 부담하여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이차보전(금리의 차이를 지원)' 사업으로 총 242.5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3.5조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융자를 받고 싶은 기업은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는 이 사업의 참여 은행을 늘릴 계획이며, 참여은행 모집은 1월 19일부터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융자신청 일정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참여은행에서 별도로 공지되며, 해당 은행 영업점에서도 취급될 예정이다. 끝으로 '미래환경육성융자(녹색전환)'는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전환을 위한 자금을 장기간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에 첫 접수기간은 2월 2일부터 7일간이며 매달 융자 규모의 상한선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의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 사항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또는 환경정책자금지원시스템(loan.keiti.re.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전 세계 산업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규제와도 연계되어, 우리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 분야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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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는 자율주행 레벨 몇일까?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자율주행차의 용어와 개념을 정리하고 자율주행 레벨 분류기준을 정의하는 표준안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월 25일 국가표준(KS)을 제정 고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레벨 분류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기준을 주로 인용하여왔으나, 이번 KS 제정으로 자율차 관련 국가∙지자체 실증사업 및 산업계에 보다 명확한 자율주행 레벨 분류기준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자율차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2021년 2월부터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안에 레벨 국가표준 작업반을 구성,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표준 개발을 추진하여 왔다. 제정되는 KS표준*은 국제표준(ISO)**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차량의 사용자와 운전자동화시스템의 역할에 따라 레벨 0에서 레벨 5까지 6단계로 분류한다. * KS R ISO/SAE PAS 22736(도로 차량 운전자동화 시스템의 분류와 정의) ** ‘21년 국제표준화기구(ISO)는 SAE J 3016을 기반으로 ISO/SAE PAS 22736을 국제표준으로 채택 예를 들어 자동차선 변경시 레벨 2에서는 손발을 떼더라도 눈은 운전환경을 주시하여야 한다. 레벨 3에서는 눈도 뗄 수 있으나, 시스템이 개입을 요청하면 운전자는 운전 행동으로 복귀하여야 한다. 레벨 4는 비상시 대처 등을 운전자 개입 없이 시스템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으며, 레벨 5는 모든 도로조건과 환경에서 시스템이 항상 주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KS표준은 운전자동화, 운전자보조, 운전전환요구 등 자율주행 관련 주요 용어를 정의하고, 자율주행 기능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오토노머스(Autonomous), 무인(Unmanned) 등 용어는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 제정 KS표준 원문은 e나라표준인증(https://www.standard.go.kr) 국가표준에서 1.25.(수)부터 확인 가능 아울러 국표원은 1월 19일 서울(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자율차 레벨 KS표준(안)을 설명하고, 산학연 등 전문가들과 함께 레벨 표준의 비즈니스 활용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현대해상 윤영상 상무는 자율차 레벨에 따른 보험체계 개편방안, 카카오모빌리티 박일석 이사는 자율차 레벨의 모빌리티 서비스 적용, 티맵모빌리티 송희정 부장은 차량 정밀지도 적용 방안을 발표하였다. 자율주행 레벨 KS표준 제정을 통해 자동차 및 부품, 통신, 법률, 보험, 도로 인프라, 교통물류 등 관련 산업에서 사용되는 레벨과 용어를 통일 함으로써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혼동을 최소화하고 후방 산업 비즈니스 확산의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함께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의 열쇠가 되는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과 라이다∙레이다∙카메라 등 핵심부품에 대한 표준화 작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자율차 표준화 포럼 등 산학연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자율차 상용화를 위한 핵심 표준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면서, “표준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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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기기 품질·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준규격 개선 추진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의료기기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국제기준과 인허가 기준을 조화하기 위한 「의료기기 기준규격*」(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1월 18일 행정예고하고 3월 2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 의료기기 품질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식약처장이 인정하는 의료기기에 대해 ▲적용 범위 ▲형상 또는 구조 ▲시험규격 및 기재사항 등을 정한 것으로 허가와 기술문서 심사 시 시험규격으로 설정·사용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기준규격 7종 신설 ▲기존 의료기기 기준규격 24종 개선이다. 1. 의료기기 기준규격 7종 신설 - (치과재료 2종) 충치 치료에 사용되는 ‘열가소성 의치 상용레진*’, 치아의 본을 뜨기 위한 ‘치과용 실리콘인상재**’의 기준규격 신설을 추진한다. * (resin, denture, thermoplastic) 사출, 압출 등의 방식을 통하여 열가소성 고분자로 경질의 의치상을 만드는 재료 ** (impression material, condensation silicone) 축합반응에 따라 인상 채득에 적합한 고무상 재료를 형성하는 실리콘을 주재로 하는 탄성재료 신설되는 기준규격에는 독성 등 생물학적 안전과 파괴강도 등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시험방법·기준을 제시한다. - (기구·기계 등 5종) 암 치료 등에 사용되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수술기*’, ‘유방 촬영용 엑스선장치**’ 등 5종의 기준규격 신설을 추진한다. *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nic surgical system) 고강도로 집적된 초음파를 이용하여 암 등을 치료하는 기구 ** (Mammographic x-ray system, stationary, analogue) 진단을 목적으로 엑스선을 이용하여 여성의 가슴을 촬영하는 기구 전기·전자파·누설 방사선 등에 대한 환자·사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영상 성능 등을 담보할 수 있는 시험방법·기준을 제시한다. 2. 기존 의료기기 기준규격 24종 개선 - (의료용품·치과재료 7종) 치아 우식 등에 사용하는 ‘레진계 치면열구전색재*’의 경화시간 평가 방법 등을 추가하고 ‘연고형 근관충전재**’ 시험을 위한 시험 장비를 추가로 제시하는 등 사용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개별 기준규격 개선을 추진한다. * (sealant, pit and fissure, resin) 소와열구 봉쇄에 사용하는 레진계 재료 ** (root canal filler, endodontic, paste, calcium hydroxide/zinc-oxide eugenol) 근관에 충전하는 연고상 재료로서 주로 칼슘하이드록사이드나 산화아연-유지놀 소재 - (기구·기계 17종) ‘가스마취기’, ‘운반용 보육기*’ 등이 안전사용 설정범위를 벗어날 경우 위험을 알리는 조건(경보 조건)과 사용 시 주의사항(경고 사항)을 명확히 제시하고, * (Anaesthesia system, gas) 환자에게 마취가스 등을 주입하여 마취하는 기구 ** (Incubator, infant, transportable) 이동하는 동안 신생아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서 견고한 박스 형태의 기구 ‘자기공명 전산화 단층 촬영장치(MRI)’, ‘전신용 전산화 단층 엑스선 촬영장치(CT)’ 사용자·환자의 방사선 노출에 대한 위험·안전 정보를 제시하는 등 국제적 수준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기계·기구 17종에 대한 시험방법·기준을 개선한다. * (MRI system) 핵자기 공명 현상을 이용하여 인체를 단층 촬영하는 기구. 고정형, 이동식 또는 운반형이 있음 ** (CT system) 복수의 X선 tube와 검출기를 이용하여 서로 다른 각도에서 얻어진 동일 평면상의 자료를 재조합하여 신체의 단층면 영상을 얻는 기구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성능과 안전이 확보된 고품질의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기준규격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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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수소경제] PEOPLE┃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으로 1965년 설립 이래 약 60여 년 가까이 섬유패션·소비재·환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산업 발전과 맥을 같이한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은 행정고시 제37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정보통신부 기술기준과, 소프트웨어진흥과, 산업기술과를 거쳐 정보통신부 경산우체국장,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우정사업본부 경영정보팀장 및 보험심사팀장, 산업기술협력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장(부이사관) 및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2021년 10월 FITI시험연구원 제1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60여 년간의 시험인증 노하우를 살려 수소연료 품질 향상과 연료전지 기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먼저 FITI시험연구원을 소개해달라. 우리나라가 수출주도의 고도 경제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던 1965년 섬유 제품의 수출검사기관인 한국직물시험검사소로 출발한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 기업에 대한 수출검사 및 기술지도, 교육훈련,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섬유 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94년 수출검사제도가 폐지된 것을 계기로 과거 검사업무 중심에서 시험분석, 연구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안전에 공헌해왔다. 이에 지난 60여 년간 유능한 전문 인력과 첨단 시험·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의류, 특수복 등 섬유패션 분야 △생활용품, 어린이용품, 가구, 포장재 등 소비재 분야 △자동차 전장품·내외장재, 토목·건축재료, 학교·야외체육시설, 전기·전자재료 등 산업 자재 분야 △수질·먹는 물, 대기, 토양, 폐기물, 화장품, 생활화학제품 등 환경·바이오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인증, 심사, 교육, 컨설팅,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본원(서울 마곡)과 분원(청주 오창)을 비롯해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울산, 부산, 김해 등 전국 각지에 11개 시험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추진해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 해외 지사 및 사무소를 설치하고, 해외 유명 시험인증기관과의 업무 제휴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세계 어디서나 인정받는 수준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략)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도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 설명해달라. 우리는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살고 있다. 화석연료가 지배하던 세계 경제가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사회로 전환되면서 다양한 산업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정부는 그동안 법령과 안전기준 미비로 사업화 진출이 어려웠던 그린수소 분야의 생산, 저장, 활용에 대한 실증을 허용하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충청북도에 지정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바이오가스 제조사업자는 스스로 제조한 도시가스를 수소 제조사업자에게 직접 공급할 수 없으나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공급을 허용해 그린수소의 경제성이 높아진다.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생활폐기물로 만든 바이오가스와 저장·운송이 쉬운 암모니아를 활용해 경제성 있는 그린수소의 생산·활용을 실증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환경 분야 가스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사업에 공동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바이오가스로 생산하는 수소 연료의 생산·저장·활용 시스템에 대한 성능평가를 통해 경제성을 분석하고, 국제 기준에 적합한 바이오가스 기반 그린수소 추출 시스템 및 생산 수소에 대한 안전성 평가·품질검증·시험인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FITI시험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고품질 저비용의 안전하고 효율 높은 그린수소 생산을 지원해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에서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세계적으로 친환경차 보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친환경차 전지 관련 기술 연구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연료전지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 충전형 연료전지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FITI시험연구원은 수소산업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연료 품질시험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소연료 품질 향상 및 연료전지 기술 발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재료·구조·성능 등을 평가해 내구성 검증 및 신뢰성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연료전지 시스템 안전성 시험인증 서비스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 또 배터리, 연료탱크, 구동모터 등 수소차 구동을 위한 필수 부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평가로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그간의 소재 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국내 연료전지 소재 업체들과 협력해 독자적인 기술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기업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인 연료전지 스택과 수소공급 시스템, 공기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인증 및 검사설비 구축도 구상하고 있다. 이처럼 FITI시험연구원은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 에너지 시대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중략) 끝으로 수소산업계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달라. 우리나라는 이미 수소산업 분야에서 선도국가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했고, 2022년에는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목표로 세웠다. 수소 활용도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세계적인 수소산업 성장세에 따라 글로벌 수소시장 전반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수소기술 분야 국제 인증, 안전성 평가, 표준화 등에 대한 선점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수소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탄탄한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험인증기관들의 수소 분야 역량을 키우고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충해야 할 뿐만 아니라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도 병행 추진돼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하는 바다. 우리나라가 수소핵심기술로 세계를 제패하는 그날을 위해 정부,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소동맹으로 공동 발전을 이룩해 나아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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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성과 설명회 개최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 회장 한종희)는 자율주행 데이터 활용 및 수요기업 사업화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자율주행 기술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한 데이터 구축 고도화 및 활용 방안 도출을 위한 ‘2022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성과 설명회’를 12월 23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성과 설명회에서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된 고정밀데이터 수집차량 주행 데이터와 자율주행차 정적객체 인지 데이터에 대한 소개 및 성과 발표, 구축데이터 가공 프로세스 시연 및 구축데이터 서비스 활용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데이터를 활용하는 수요기업 담당자 및 자율주행 기술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교류를 진행하고, 데이터 구축 고도화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ㆍ개방을 통해 전 산업에 지능화 혁신 및 성장 견인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본 사업 중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 데이터인 ‘고정밀데이터 수집차량 주행 데이터*’와 ‘자율주행차 정적객체 인지 데이터*’수집 사업을 수행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주관 사업단은 국내 여건에 맞는 다양한 조건의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을 통해 자율주행 연구개발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 고정밀데이터 수집차량 주행 데이터 사업단 : (주관)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참여)노아에스앤씨㈜, ㈜모빌테크, ㈜모토브, ㈜뷰런테크놀로지, ㈜알토비전,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엠데이터싱크, ㈜이랜서, 이인텔리전스(주), 코어디아이티㈜, ㈜캔랩, 한국도로공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 자율주행차 정적객체 인지 데이터 사업단 : (주관)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참여)㈜마이닝비즈랩, ㈜모빌테크,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엠데이터싱크, ㈜유오케이 이번 성과설명회를 통해 발표된 데이터는 앞으로 자율주행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 데이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성과설명회에 참석한 자율주행 전문가들은 국내의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다량의 양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이 기술 자체의 완성도뿐 아니라 안전에 직결되는 자율주행 기술의 특성을 고려할 때 국내 자율주행 산업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KEA의 사업 관계자는 “산업화 시대 산업의 쌀이 철이었고 정보화시대 산업의 쌀은 반도체라면 4차산업혁명시대 산업의 쌀은 데이터”라며, “양질의 데이터에서 기반한 기술이 곧 자율주행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해 내고 이를 적재적소에 매칭하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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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교정청(BJMP), ISO 9001:2015 인증을 유지할 자격 획득필리핀 교정청(Bureau of Jail Management and Penology, BJMP)에 따르면 2022년 7월 26일 ISO 9001:2015 인증을 유지할 자격을 획득했다. 교정청은 이날 아침에 개최된 교정청 경영 컨퍼런스에서관련 사실을 밝혔다.ISO 9001:2015은 품질경영시스템 관련 표준으로 교정청이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이해관계자에게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이다.표준 인증기관인 Socotec(Société de Contrôles Techniques) Certification Philippines Inc.은 5월 24일 교정청의 경영시스템과 절차에 대한 최종 리뷰와 평가를 거쳤다.2018년 ISO 인증을 받은 이후 다양한 ISO의 도전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었다.정책형성, 커뮤니케이션 기획과 모니터링, 교도관의 채용과 배치 등은 교정청의 품질경영시스템에 속한다. 이러한 영역에서 국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이번에 ISO 인증을 받음으로써 2025년 재감사를 시작하기 전까지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교정청은 고품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참고로 교정청은 1991년 1월 2일 공화국법 6975에 의해 창설됐다. 설립 이전에는 경찰청에서 교정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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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오리온스텔라(OrionStellar), ISO 27001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SMS) 인증 획득스리랑카 기술서비스 기업 오리온스텔라(OrionStellar)에 따르면 자사의 데이터 센터(Data Center)가 ISO 27001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인증을 획득했다.2022년 4월 열망하던 인증 달성을 인정받아 6월 21일 오리온시티 IT파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로 부터 공식적으로 ISO 27001 인증을 수여받았다.오리온스텔라는 스리랑카 최초의 고밀도 및 통신사에 종속되지 않는 데이터 센터(carrier-neutral data center)이자 스리랑카 최초 TIA-942 Rated 3 설계 인증 데이터 센터이다.국제 표준으로서 ISO 27001은 오늘날 정보 기술 환경 내에서 정보 보안 요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공식적인 체계 및 국제 보안 통제를 정의하고 있다.ISO/IEC 27001:2013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인증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 동급 최고의 정보 보안 관행을 보장한다는 오리온스텔라의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다.오리온스텔라 데이터 센터는 엄격한 정보 보안 관행을 요구하는 금융, 제조, 기타 다양한 분야 최고 기업에게 보안, 신뢰성, 지속 가능한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스타트업과 SME 고객을 위해 맞춤형 데이터 센터 호스팅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인증은 오리온스텔라 고객에게 정보 보안 요구에 필요한 프레임워크와 규정 준수를 제공하고 있다. 잘 정의 된 관리 시스템에 기반하고 있다.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스템 인프라에서 지원되는 수 많은 기능 중 물리적 보안 조치, 지속적인 감시, 네트워크 및 시스템 액세서 관리, 사이버 보안 준비 등도 포함한다.참고로 ISO/IEC 27001:2013 인증은 조직의 14가지 측면과 100개 이상의 정보 보안 제어를 통한 정보 보안 관리를 정의하는 데이터 센터에 가장 필수적인 정보 보안 인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