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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72 - 광학 및 포토닉스(Optics and photonics)… 용어·요구사항·인터페이스 및 테스트 방법에 관한 표준화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 TC 147, TC 148, TC 149, TC 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TC 161 △1975년 TC 162~TC 164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등도 포함된다.ISO/TC 172 광학 및 포토닉스(Optics and photonics)와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171과 마찬가지로 1978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독일 표준화기구(Deutsches Institut für Normung e.V., DIN)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클라라 엔게서(Mrs Clara Engesser)가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 의장은 스벤 키온케(Mr Dipl.-Inf Sven Kiontke)이며 임기는 2026년까지다. 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페트리샤 쿡(Mme Patricia Cook), ISO 편집 관리자는 빈센조 바주치(M Vincenzo Bazzucchi)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광학 및 포토닉스 분야의 용어, 요구사항, 인터페이스 및 테스트 방법에 관한 표준화다. 여기에는 전체 시스템, 장치, 기기, 안과 광학, 광학 및 광자 구성 요소, 보조 장치 및 액세서리, 재료가 포함된다. 광학 및 포토닉스는 신호 처리를 포함한 광 방사의 생성, 처리 및 감지라는 의미로 사용된다.단 영화 촬영(ISO/TC 36), 사진(ISO/TC 42), 눈 보호장치(ISO/TC 94), 마이크로그래픽(ISO/TC 171), 통신용 광섬유(IEC/TC 86) 및 전기 안전 분야 광학소자, 일반조명 등 특정 품목에 대한 표준화는 제외한다현재 ISO/TC 172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306개며 이 중 ISO/TC 17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5개다.ISO/TC 172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 중인 표준은 52개며 ISO/TC 17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1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9개국, 참관 회원은 26개국이다.□ ISO/TC 17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5개 목록▷ISO 7944:1998 Optics and optical instruments — Reference wavelengths▷ISO 7944:1998/Cor 1:2009 Optics and optical instruments — Reference wavelengths — Technical Corrigendum 1▷ISO 20473:2007 Optics and photonics — Spectral bands▷ISO 23584-1:2009 Optics and photonics — Specification of reference dictionary — Part 1: General overview on organization and structure▷ISO 23584-2:2012 Optics and photonics — Specification of reference dictionary — Part 2: Classes' and properties' definitions□ ISO/TC 17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1개 목록▷ISO/DIS 7944 Optics and optical instruments — Reference wavelengths□ ISO/TC 172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172/SC 1 Fundamental standards ; 발행된 표준 55개, 개발 중인 표준 7개▷ISO/TC 172/SC 3 Optical materials and components ; 발행된 표준 28개, 개발 중인 표준 9개▷ISO/TC 172/SC 4 Telescopic systems ; 발행된 표준 23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172/SC 5 Microscopes and endoscopes ; 발행된 표준 40개, 개발 중인 표준 4개▷ISO/TC 172/SC 6 Geodetic and surveying instruments ; 발행된 표준 14개, 개발 중인 표준 3개▷ISO/TC 172/SC 7 Ophthalmic optics and instruments ; 발행된 표준 92개, 개발 중인 표준 19개▷ISO/TC 172/SC 9 Laser and electro-optical systems ; 발행된 표준 49개, 개발 중인 표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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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상해지사, 섬유·의류 분야 중국 세관 검사기관 지정FITI시험연구원 상해지사가 섬유·의류 분야 ‘중국 세관 수출입 상품 채신기구’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중국은 수출입 상품 검험검역 과정에서 해관총서(관세청)가 지정한 채신기구(검험검역기구)의 검사결과를 판정근거로 삼아 통관을 진행한다. 중국 내 수입 제품을 유통하기 위해서는 공인시험기관에 위탁해 검사를 진행, 합격한 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기관 지정을 통해 FITI시험연구원이 발행한 시험성적서는 중국에서 섬유·의류 수출입 상품의 통관 여부를 결정하는 효력을 갖게 됐다. FITI 성적서가 중국 세관의 추가 샘플링 검사를 대체하게 되면서 통관 지연 등 수출입 기업의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FITI시험연구원 상해지사는 섬유 원단 및 완제품 종류에 따라 GB 18401(중국 섬유제품 기본 안전기술 규범), GB 31701(중국 유아 및 아동용 의류제품 안전기술 규범) 등 중국 국가표준에 맞는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수출입 상품 시험검사 결과를 중국 채신관리 시스템에 제출해 국내 및 글로벌 섬유패션 브랜드의 신속한 중국 수출입 통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2002년 연대출입경검험검역국(연대CIQ)과 합작회사를 설립하며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중국 진출에 성공했다. 상해지사는 2005년 상해사무소로 설립됐으며 2012년 독자적인 시험실을 구축하며 대중국 수출전진기지로 자리 잡았다. 현재 상해지사를 중심으로 연태, 청도, 광주, 홍콩 등에 사무소를 두고 중국진출 한국기업 및 중국 현지 기업에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FITI 상해지사가 중국 해관총서로부터 섬유·의류 분야 수출입 상품 채신기구로 지정돼 대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중국 수출입 상품에 대한 품질 관리 및 신속 통관을 도와 섬유 업계의 중국 수출이 쾌속 순항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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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71 - 문서 관리 어플리케이션(Document management applications)… 캡처·색인화·저장·검색·배포 및 통신·프리젠테이션·마이그레이션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 TC 147, TC 148, TC 149, TC 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TC 161 △1975년 TC 162~TC 164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등도 포함된다.ISO/TC 171 문서 관리 어플리케이션(Document management application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1978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영국 표준 기구(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진 스트라이드(Mrs Jean M Stride)가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 의장은 앨런 쉽먼(Mr Alan Shipman)이며 임기는 2026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페트리샤 쿡(Mme Patricia Cook), ISO 편집 관리자는 이사벨 베로니카 넬슨(Ms Isabel Veronica Nelson)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문서 관리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캡처, 색인화, 저장, 검색, 배포 및 통신, 프리젠테이션, 마이그레이션, 교환, 보존, 무결성 유지 및 폐기와 관련된 기술 및 프로세스의 표준화다. 문서는 마이크로그래픽 또는 전자형식으로 관리될 수 있다.또한 품질 관리 및 무결성 유지 관리, 문서의 입력/출력 품질(현미경 또는 전자), 지원 메타데이터를 포함해 문서(현미경 또는 전자)의 저장, 사용 및 보존을 위한 구현, 검사 및 품질 관리 절차, 기업 및 인터넷의 작업 흐름(프로세스 관리)과 관련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간 정보 교환 중 품질 및 무결성 유지, 법적 허용성 및(또는) 무결성 및 보안을 지원하는 절차 및 프로세스, 관련 감사 추적 정보 등도 포함된다.단, TC 46의 범위 내에서 기록 관리 정책 및 절차, TC 184 범위 내에서 산업 자동화 시스템의 정보, 프로세스, 생산 정의 및 작업 흐름에 관한 모든 작업은 제외한다.사진에 적용되는 프로세스, 재료 및 장치의 성능 특성을 테스트, 평가, 분류 및 지정하는 작업을 다룹니다.원본 필름의 촬영, 치수 및 라벨링, ISO/TC 42 범위내 방법 사진에 적용되는 프로세스, 재료 및 장치의 성능 특성을 테스트, 평가, 분류 및 지정하는 작업을 다룹니다.영화 촬영, 원본 필름의 치수 및 라벨링, 사진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 재료 및 장치의 성능 특성을 테스트, 평가, 분류 및 지정하는 ISO/TC 42 범위 내 방법 등도 제외된다.ISO/IEC JTC1의 범위 내에 있는 작업, 특히 ISO/IEC JTC 1/SC 23, SC 24, SC 27, SC 28, SC 29, SC 32 및 SC 34의 작업 역시 제외한다. 참고로 다른 TC와 잠재적 또는 실제 중복이 존재하는 경우 JWG가 적극적으로 추진된다.현재 ISO/TC 171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108개 이며 이 중 ISO/TC 17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50개다. ISO/TC 171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 중인 표준은 10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6개국, 참관 회원은 31개국이다.□ ISO/TC 17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50개 중 15개 목록▷ISO 446:2004 Micrographics — ISO character and ISO test chart No. 1 — Description and use▷ISO 3272-1:2003 Microfilming of technical drawings and other drawing office documents — Part 1: Operating procedures▷ISO 3272-1:2003/Cor 1:2009 Microfilming of technical drawings and other drawing office documents — Part 1: Operating procedures — Technical Corrigendum 1▷ISO 3272-2:1994 Microfilming of technical drawings and other drawing office documents — Part 2: Quality criteria and control of 35 mm silver gelatin microfilms▷ISO 3272-3:2001 Microfilming of technical drawings and other drawing office documents — Part 3: Aperture card for 35 mm microfilm▷ISO 3272-4:1994 Microfilming of technical drawings and other drawing office documents — Part 4: Microfilming of drawings of special and exceptional elongated sizes▷ISO 3272-6:2000 Microfilming of technical drawings and other drawing office documents — Part 6: Quality criteria and control of systems for enlargements from 35 mm microfilm▷ISO 3334:2006 Micrographics — ISO resolution test chart No. 2 — Description and use▷ISO 4087:2005 Micrographics — Microfilming of newspapers for archival purposes on 35 mm microfilm▷ISO 6148:2001 Photography — Micrographic films, spools and cores — Dimensions▷ISO 6196-1:1993 Micrographics — Vocabulary — Part 1: General terms▷ISO 6196-2:1993 Micrographics — Vocabulary — Part 2: Image positions and methods of recording▷ISO 6196-3:1997 Micrographics — Vocabulary — Part 3: Film processing▷ISO 6196-4:1998 Micrographics — Vocabulary — Part 4: Materials and packaging▷ISO 6196-5:1987 Micrographics — Vocabulary — Part 5: Quality of images, legibility, inspection□ ISO/TC 171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171/SC 1 Quality, preservation and integrity of information ; 발행된 표준 21개, 개발 중인 표준 3개▷ISO/TC 171/SC 2 Document file formats, EDMS systems and authenticity of information ; 발행된 표준 37개, 개발 중인 표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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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70 - 수술도구(Surgical instruments)… 겸자·가위·메스·리액터(견인기)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 TC 147, TC 148, TC 149, TC 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TC 161 △1975년 TC 162~TC 164 △1976년 TC 165, TC 166 등도 포함된다.ISO/TC 170 수술도구(Surgical instruments)와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167, TC 168과 마찬가지로 1977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독일 표준화기구(Deutsches Institut für Normung e.V., DIN)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페트라 비쇼프(Mrs Dipl.-Ing. (FH) Petra Bischoff)가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 의장은 토드 포프(Mr Todd Pope)다. 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페트리샤 쿡(Mme Patricia Cook), ISO 편집 관리자는 발레리아 아가멤논(Ms Valeria Agamennone)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겸자, 가위, 메스, 리액터(견인기)와 같은 수술 도구 분야의 표준화다. 단, ISO / TC 106 - 치과(Dentistry), ISO / TC 150 - 수술용임플란트(Implants for surgery)에서 다루고 있는 특수 도구는 제외한다.현재 ISO/TC 170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5개며 ISO/TC 170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7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9개국, 참관 회원은 24개국이다.□ ISO/TC 170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5개 목록▷ISO 7151:1988 Surgical instruments — Non-cutting, articulated instruments — General requirements and test methods▷ISO 7153-1:2016 Surgical instruments — Materials — Part 1: Metals▷ISO 7740:1985 Instruments for surgery — Scalpels with detachable blades — Fitting dimensions▷ISO 7741:1986 Instruments for surgery — Scissors and shears — General requirements and test methods▷ISO 13402:1995 Surgical and dental hand instruments — Determination of resistance against autoclaving, corrosion and thermal exposure□ ISO/TC 170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7개 목록▷ISO/CD 6335-1 Surgical instruments — Staplers — Part 1: Vocabulary▷ISO/CD 6335-2 Surgical instruments — Staplers — Part 2: General requirements▷ISO/FDIS 7151 Surgical instruments — Non-cutting, articulated instruments — General requirements and test methods▷ISO/CD 7554-1 Surgical instruments — Terms, measuring methods and tests — Part 1: Vocabulary▷ISO/CD 7554-2 Surgical instruments — Terms, measuring methods and tests — Part 2: Measuring methods for the determination of basic measures of surgical standard instruments▷ISO/CD 7554-3 Surgical instruments -Terms, measuring methods and tests — Part 3: Test methods▷ISO/DIS 13402 Surgical and dental hand instruments — Determination of resistance against autoclaving, corrosion and thermal expo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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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법률] 7. 미국 유타주의 블록체인 디지털 ID 관련 법률 제정2023년 4월12일 미국 유타주지사(Utah governor) 스펜서 콕스(Spencer Cox)는 블록체인 디지털 ID 파일럿 법안에 서명했다.콕스 주지사가 서명한 법안은 디지털 기술 태스크 포스(Digital Technology Task Force) 법안 HB 357이다. 유타주 기술 서비스부(Division of Technology Services, DTS)가 디지털 검증 가능한 자격증명에 대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이다.HB 470로 명명된 블록체인 디지털 ID 파일럿 법안에 따르면 기관은 분산원장 기술(distributed-ledger technology)을 통해 디지털 ID 또는 기타 기록을 발행하는 방법에 관해 정부기관에 권장 사항을 제공해야 된다.또한 DTS는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2023년 10월 말까지 유타주 하원의 공공시설, 에너지, 기술 임시위원회에 디지털 기록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도록 했다.유타주는 디지털 ID를 개발한 최초의 주와는 거리가 멀지만 블록체인 실험을 통해 다른 주와 차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참고로 콜로라도주는 2019년 앱 기반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출시했다. 애리조나주는 2022년 애플 스마트폰 사용자가 디지털 ID를 저장해 사용하도록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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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경기안산센터 사무실 확대 이전 개소식 개최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안산 단원구 동산로 63의 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 1층으로 경기안산센터 사무실을 확대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경기 남부권 기업 시험인증 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가 기대된다. 서해선 시우역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연 경기안산센터는 국내 대표 국가산업단지인 반월 시화산업단지 등 경기 남부권역 산업단지와 인근 중소기업에게 보다 가깝고 편하게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안산시 단원구 지원로에 있던 경기안산센터는 시설이 노후한데다 공간이 좁아 사무실을 분리 운영해야 하는 등 기업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1700여㎡ 규모로 꾸며진 경기안산센터는 보다 가깝고 편하게 산업 전 분야에서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 및 주요 수출국 해외인증 대행과 정부 지원사업, 기술서비스 등 지역 기업의 근접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청정수소 인증,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량 평가지원, 탄소중립, ESG 및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등 KTR의 특화된 시험인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은 KTR 경기안산센터를 통해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검인증, 로봇 기능안전, 국방 및 첨단 융합산업 시험인증 기술지원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성규 KTR 부원장은 “경기안산센터 확장 이전으로 경기남부지역 기업들의 시험인증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경기안산센터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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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양자 얽힘 이용한 광학 측정 신개념 양자 센서 개발비검출광자 양자센서로 적외선 대역에서 고성능·저출력 정밀 광측정에 성공했다. 이에 3차원 구조 비파괴측정, 바이오 측정, 가스 조성 분석 등 활용이 기대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양자 얽힘 현상을 이용해 적외선 영역의 변화를 가시광에서 측정할 수 있는 신개념 양자 센서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고품질 결과물을 얻기 어려웠던 적외선 광측정을 저비용·고성능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빛의 최소단위인 광자 입자 둘 이상이 양자 얽힘 현상으로 연결되면 거리와 관계없이 서로 연관된 양자 상태를 갖는다. 이번에 개발한 비검출광자(undetected photon) 양자센서는 이 양자 얽힘 현상을 만드는 두 개의 광원을 이용하는 원격 측정 센서다. 비검출광자란 측정대상에 도달했다가 돌아오는 광자를 말한다. 비검출광자 양자센서는 이 광자를 직접 측정하는 대신, 양자 얽힘에 의해 이와 한 쌍으로 얽혀 있는 다른 하나의 광자를 측정해 대상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다. 비검출광자를 이용한 양자센서는 최근 10여 년 사이 실현되기 시작한 초기 단계의 기술로, 아직 성숙도가 낮아 세계적으로 활발한 기술 개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KRISS가 개발한 비검출광자 양자센서의 차별점은 광측정장치의 핵심 요소인 광검출기와 간섭계다. 광검출기(photodetector)는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출력하는 장치다. 기존 고성능 광검출기들의 활용 범위는 대체로 가시광 영역에 국한됐다. 적외선 영역의 파장은 다양한 분야의 측정에 유용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검출기가 없거나 성능이 크게 떨어졌다. 이번 성과는 가시광 검출기를 이용해 적외선 대역에서 빛의 상태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고비용·고전력소모 장비 없이도 효율적인 측정이 가능하다. 3차원 구조물의 비파괴 측정, 바이오 측정, 가스 조성 분석 등에 폭넓게 쓰일 수 있다. 정밀 광측정의 또다른 기본 요소인 간섭계는 여러 개의 경로로 갈라진 빛을 합치면서 신호를 얻는 장치다. 기존의 비검출광자 양자센서는 빛의 경로가 단순한 마이켈슨 간섭계를 주로 사용해 측정할 수 있는 대상에 한계가 있었다. KRISS가 개발한 센서는 측정대상에 따라 빛의 경로를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복합 간섭계를 채택해 확장성이 대폭 향상됐다. 측정대상의 크기나 모양에 맞춰 센서를 변형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 적용하기 유리하다. KRISS 양자광학그룹은 양자센서의 핵심 성능지표를 결정짓는 요소에 대한 이론적 분석을 제시하고 복합 간섭계를 이용해 이를 실험적으로 증명해냈다. 연구진은 적외선 대역의 빛을 3차원 구조의 측정 샘플에 반사시킨 후 양자 얽힘으로 연결된 가시광 대역의 광자를 측정해 샘플의 깊이와 너비를 포함한 이미지를 얻어냈다. 3차원 적외선 이미지를 가시광 측정으로 재구성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박희수 KRISS 양자광학그룹장은 “이번 성과는 양자광학 원리를 이용해 기존 광학 센서의 측정 한계를 돌파한 사례”라며 “센서의 측정시간을 단축하고 분해능을 높여 실용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RISS가 주도해 KAIST 물리학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KRISS 기본사업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정보과학 연구개발생태계 조성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해당 성과는 국제학술지 ‘퀀텀 사이언스 앤 테크놀로지(Quantum Science and Technology, IF: 6.70)’ 2024년 1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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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미래 국방 양자 원천기술 확보 위한 국방양자센터 개소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23일 KRISS 대전 본원에서 미래 국방 양자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국방 양자 컴퓨팅 & 센싱 기술 특화연구센터(국방양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RISS가 주관하고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국방 관련 기관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와 9개 연구 참여 대학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KRISS 이호성 원장의 환영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해, 국방양자센터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센터 비전 발표 및 현판식으로 마무리됐다. 양자기술은 해외기술 도입이 쉽지 않아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해야 하는 전략기술이다. 이 때문에 국방 양자기술 및 기반기술은 10대 국방전략기술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이 같은 필요성 하에 설립된 국방양자센터는 고전적 기술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국방 양자 원천기술을 연구개발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RISS는 센터 유치기관이자 주관연구기관으로서 2029년까지 총 244억 원을 투입하는 국방 양자 분야 최초·최대 규모의 대단위 기초연구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센터 산하 총 4개 연구실에서 각각 국방 양자컴퓨팅 기술, 원격관측 한계돌파 양자 수신기, 초정밀 양자 PNT 기술, 유도·탐지용 소형 복합 양자센서 개발에 매진한다. 국방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은 경희대가, 나머지 세 분야는 KRISS가 주관을 맡았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고유의 국방 암호통신체계를 구축할 원천기술 마련은 물론, 양자컴퓨팅을 통한 국방 분야 타당성 분석과 양자 레이더·통신을 통한 탐지능력과 보안성 향상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호성 KRISS 원장은 “국가대표 양자 연구기관인 KRISS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미래 전장의 성패를 가를 국방 양자 원천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9개 참여기관과의 양자과학기술 융합연구를 통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혁 국방양자특화연구센터장은 “2차 세계대전에서 암호해독 컴퓨터와 레이더의 개발이 연합군에게 승리를 가져왔듯이 양자컴퓨팅·센싱 분야에서 고전적 국방 기술을 앞지를 ‘국방 양자 우위성’을 확보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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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기술] (113)차이나유니콤 슝안산업인터넷(联通雄安产业互联网), 'SIM카드 기반 블록체인 디지털 아이디 관리 방법' 명칭의 중국 특허 등록(CN 111787530)중국 차이나유니콤 슝안산업인터넷(联通雄安产业互联网)에 따르면 2024년 1월9일 'SIM카드 기반 블록체인 디지털 아이디 관리 방법(Block chain digital identity management method based on SIM card)' 명칭의 중국 특허(CN 111787530)가 등록됐다.본 중국 등록 특허(CN 111787530)는 2020년 8월6일 출원된(CN 2020-10780874) 후 중국 특허청에 의해 심사를 받았다.본 중국 등록 특허(CN 111787530)는 인터넷상의 기존 아이디 인증과 연관된 보안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및 SIM 카드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아이디 관리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됐다.본 중국 등록 특허(CN 111787530)의 일 실시예에 따른 방법은 하기 절차에 따라 실행된다. 디지털 아이디 관리 앱은 SDK를 호출하여 BSIM 카드와 통신한다.사용자가 디지털 아이디 관리 앱을 통해 사용자 아이디 정보를 업로드하고 운영자가 검증을 수행한다. 인증 노드 정보에 의해 형성된 아이디 식별 정보가 아이디 동맹 체인에 업로드된다. 공개-개인키 쌍을 생성하고, 개인키를 BSIM 카드 암호화 로직 카드에 저장한다. 아이디가 확인되면, 검증 당사자는 신분증의 신청을 접수하고 신분증 거래 번호에 따라 아이디 동맹 체인에서 아이디 식별 정보를 검색한다.사용자는 BSIM 카드에 있는 개인키를 사용해 인증하고 인증 당사자는 사용자가 인증을 확인한 후 요청된 인증 정보를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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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디지털 신분증 관련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민 편의성 검토' 간담회 개최지난 1월18일(목요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서울 은평구을 강병원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디지털 ID' 관련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날 간담회는 '모바일운전면허증 국민 편의성 검토'로 국내외 다양한 디지털 ID 정책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 다양한 이슈에 대해 다뤘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도입한 디지털 운전면허증이 블록체인 방식으로 도입됐으나 국제표준은 중앙집중식 방식으로 검토되고 있어 향후 상호호환성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2021년 9월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중앙집중식 방식의 'ISO/IEC 18013-5 Mobile Driving Licence Application' 표준 제정을 완료했다. 국내에서도 KS로 부합화를 마쳤다.또한 미국,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국가기관과 삼성전자, 애플, 구글 등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선도를 위해 국제표준에 따라 정책 도입과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다.국내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 ID(DID)로 개발됐다. W3C(World Wide Web Consortium)를 중심으로 분산 ID 관련 표준화가 진행 중이다. 국민의 편의를 위해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국제표준에 기반한 디지털 운전면허증 도입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은 기존 ISO의 국제표준에 기반을 두고 디지털 신분증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행안부는 분산 ID 기반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국내에 출시했다. 국제표준과 다르므르 향후 해외에서 사용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강병원 의원은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 나갈 때 만든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인해 상대국 중앙 서버에 개인 정보가 저장되고 유출될 우려가 높아 행안부가 블록체인 방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개발한 것이지 않겠냐"고 운을 땠다.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송용찬 교수는 "국가 간 암호키와 인증키를 상호 교환하는 것으로 국내 개인정보가 해외로 넘어가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행안부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블록체인 방식으로 추진한 것은 분산 처리 시 보안 측면에서 더 우월하다는 측면을 고려했기 때문이다.하지만 미국이나 유럽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신분증은 중앙집중식이며 디지털 ID 관련 기업들도 중앙집중 방식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향후 국내외 호환성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하다.송 교수는 "국회 공청회를 통해 정보보안 문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며 강 의원에게 공청회 개최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공청회에서는 디지털 운전면허증 등 디지털 신분증이 디지털 지갑 등과 직결돼 향후 디지털 사회의 기반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디지털 ID 표준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를 다뤄야 한다.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주민등록증, 여권 등 다양한 신분증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디지털 지갑에 넣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표준과 동떨어지게 되면 디지털 시대에 글로벌 경쟁에서 밀려나므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국제표준과 미국,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과 다른 방식의 디지털 신분증에 어떻게 대응할 지 2024년에 검토하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밀려나게 된다. 따라서 디지털 신분증과 관련한 (가칭)디지털 ID 표준기본법을 제정할 필요성이 제기됐다.참고로 간담회에는 강병원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승 보좌관, 송용찬 교수(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박재희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