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랍에미리트] 여행 및 접객 산업 기반 고 카이트(Go Kite), ISO 9000 인증 획득아랍에미리트(UAE) 여행 및 접객 산업 기반 고 카이트(Go Kite Travel and Tours)는 2022년 9월 19일 ISO 9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인증으로 고 카이트는 UAE에서 고객 만족, 증거 기반 의사 결정, 합법적인 가격 구조 등으로 기업의 입지를 보증받게 됐다. 가장 합법적이고 투명하 업무를 수행하는 여행사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또한 고 카이트가 국제 인증을 획득하려고 한 것은 국제 이민법의 규정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전담 이민 부서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고 카이트는 여행 관리, 여행 패키지, 국내 및 국제 항공권 발권, 호텔 예약, 여행 보험 등과 같은 전문 영역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두바이 및 샤르자 지역 사무소외에 인도 남부에서 1위 실적, 인도 북부에서는 여행, B2B 비자, 보조 서비스 등으로 Top 5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인도 뭄바이(Mumbai), 첸나이(Chennai), 델리(Delhi), 방갈로르(Bangalore), 망갈로르(Mangalore), 콜가타(Kolkata), 트리반드룸(Trivandrum), 티루발라(Thiruvalla), 코친(Kochin), 트리수르(Trissur), 캘리컷(Calicut), 칸누르(Kannur) 등에 지점을 두고 있다. 자이푸르(Jaipur), 찬디가르(Chandigarh), 아마다바드(Ahmedabad), 아이데라바드(Hyderabad) 등에도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고 카이트는 비즈니스 비자 및 대규모 호텔 예약을 위해 전 세계에 많은 성공적인 행사를 주도하고 있으며 B2B, B2C 제공이 장점이다.
-
[미국] ISASecure 프로그램, 새로운 ISASecure 인증 제안 발표미국 ISA 보안 컴플라이언스 연구소(ISA Security Compliance Institute, ISCI)는 ISA/IEC 62443 표준 시리즈 기반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 구성요소를 위한 ISASecure 인증 제안을 발표했다.ICSA(IIoT Component Security Assurance) 인증은 ISA 글로벌 보안 동맹(ISA Global Security Alliance, ISAGCA)과 ISCI(ISA Security Compliance Institute)의 공동 연구에서 발표된 권장 사항에서 영감을 받았다.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SASecure 웹 사이트의 학습 센터 섹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1년 10월 웹 세미나에서 권장 사항으로 발표됐다.ICSA 연구 내용 및 ISASecure IIOT 인증 체계는 산업계에서 심사한 IIOT 인증 프로그램의 긴급한 필요성을 다루고 있다.2022년 9월 7일 동부표준시 오전 11시에 라이브 웹이나에서 새로운 중요한 인증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접근이 가능하다.웹 세미나에서 새로운 ISASecure IIOT 장치 및 게이트웨이 인증 프로그램, ISA/IEC 62443 업계 표준 세트 기반에 대한 개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ISCI(ISA Security Compliance Institute)는 자동화 제어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에 대해 가능한 최고 수준의 보증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향후 몇 세대에 걸쳐 중요 인프라의 사이버 보안 태세 개선을 위해 국제자동화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utomation, ISA가 설립을 주도했다.2011년부터 ISO/IEC 17065 인증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화 및 제어시스템에 대한 ISASecure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저명한 ISASecure 후원자는 셰브론(Chevron), 엑손모빌(ExxonMobil),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셸(Shell), 허니웰(Honeywell),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TUV 라인랜드(TUV Rheinland), 요코가와(Yokogawa), YPF, 엑시다(exida), GE 디지털(GE Digital), 시놉시스(Synopsis), CSSC, CSA Group, IPA-Japan 등이 있다.연구소의 목표는 ISASecure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교육, 기술 지원, 공급업체의 개발 프로세스 및 사용자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 관행에서의 개선을 통한 실현이다.국제자동화협회(International Society of Automation, ISA)는 1945년 자동화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전문 협회이다.ISA는 자동화 커뮤니티 연결을 통한 운영 우수성의 달성으로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개인 경력 및 전체 직업 발전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표준 기반 기초 기술 자원을 제공한다.
-
[오스트레일리아] IMS(Independent Mineral Standards), 6월 30일 ISO 17034 인증 획득오스트레일리아 인증표준물질(Certified Reference Materials, CRM) 승인업체인 IMS(Independent Mineral Standards)에 따르면 2022년 6월 30일 ISO 17034 인증을 획득했다.ISO 17034은 표준 물질 생산자에 관련된 표준으로 인증을 발급한 업체는 미국 소재 ANAB(ANSI-ASQ National Accreditation Board)다.IMS가 ISO 17034 인증을 받음으로서 이전에 받은 오스트레일리아 국가시험기관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Testing Authorities, NATA)로 받은 인증이 확장됐다.원석 형태와 테스트 물질을 포함한 모든 원자재에 대한 인증 표준 물질을 고객에게 제공할 자격을 갖췄다. 따라서 ANAB의 인증을 받은 제품은 ISO 17025 연구실에서 사용해도 무방해졌다.IMS는 2012년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 주도인 퍼스에서 설립됐다. 품질 통제 프로그램 탐색뿐만 아니라 상업과 자체 광산업체 연구소를 위해 정제하지 않았거나 정제한 CRM의 인증하거나 제조한다.설립 목적은 글로벌 광산업체와 탐사업체를 대상으로 고품질, 독립적으로 인증을 받은 표준 물질을 제공하는 것이다. PBS(Pilbara Standards), LABS(Lab Standards), MXS(Matrix Standards)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참고로 ANAB는 전 세계 80개 이상 국가에 소재한 2500개가 넘는 기관을 대상으로 ISO 인증을 제공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서반구 최대 인증업체이다.인증 과정에서 고객에게 고결성, 신뢰성, 기술적 우수성,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최선의 절차를 갖춘 제도운영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가 100% 소유한 자회사다.
-
[미국] PMR, 2025년까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시장의 규모 US$ 28억달러미국 시장조사업체인 PMR(Persistence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2025년까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시장의 규모가 US$ 28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전망된다.2017년 기준 시장 규모는 11.8억달러로 평가됐다. 2017~2018년 대규모 재인증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2023~2024년에도 비슷한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표준 인증 시장이 확대되는 주요인은 새로운 기술의 부상, 새로운 제품의 공급, 표준을 준수하지 않고 낮은 품질의 제품 등이다. 이러한 제품은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위험을 초래한다.따라서 소비자들은 제품의 안전과 품질에 대해 민감해지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입하려고 한다.다양한 산업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기업들은 제품과 프로세스의 표준에 초점을 맞춘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표준 인증 시장이 성장하게 된다.환경 오염도 주요 국가에서 핵심 이슈에 속한다. 최근 다수 국가에서 환경에 대한 나쁜 영향을 줄이기 위해 산업의 운영을 강화하려는 법률을 제정하고 있다. 기업이 환경 관련 인증을 획득하는 하려는 이유다.ISO 인증을 받은 기업은 자사의 비지니스를 정부의 규제에 맞출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전적 및 비금전적 혜택을 받는다. 혜택은 경쟁사와 경쟁우위, 보험회사의 높아지는 관심, 투자자 확신의 증가, 긍정적인 대중 이미지 창출, 더 좋은 고객관계 발전 등을 포함한다.더불어 인증은 기업이 자사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 및 서비스의 창출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인증은 ISO 14001:2015이다.시장 규모가 가장 큰 인증은 정보보안관리시스템인 ISO 27001:2013이고, 다음으로 환경관리시스템 관련 인증인 ISO 14001:2015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태평양이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규모는 14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글로벌 ISO 인증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업체는 Bureau Veritas, DNV GL AS (International Standards Certifications Global FZ LLC), SGS SA, Lloyd's Register Group Services Limited, Intertek, The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CERTIFICATION EUROPE, NQA, Lakshy Management Consultant Pvt. Ltd., URS Holdings 등이다.
-
ETRI, 메타버스 국제표준화 의장에 강신각 박사 진출국내 연구진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과 관련, 국제표준화회의에서 신규그룹을 만들고 의석을 확보해 향후 세계무대에서 우리의 기술이 본격 적용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의 표준화자문그룹회의에서 메타버스와 관련, 새로운 연구그룹 신설을 제안해 강신각 박사가 의장에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표준화 자문그룹(TSAG) 회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개최되었다. 연구진은 그동안 별도의 ITU-T 멀티미디어 연구반(SG16)에서 메타버스 표준화 논의를 위한 서신그룹(CG-Metaverse)을 신설하였고, 중국 텐센트와 함께 공동 의장으로 메타버스와 관련된 상호운용성 표준화 필요성 제안 반영 등 메타버스 포커스그룹 신설을 주도적으로 견인해왔다. 금번 표준화 자문그룹 회의에서 한국이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캐나다, 일본, 러시아, 영국, 독일 등 8개국의 지지 기고서를 포함한 다수의 국가 및 산업체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포커스그룹 신설이 승인되었다. 특히 ETRI는 이번 회의에서 단 한 건의 반대나 부정적 의견없이 글로벌 표준화그룹이 신설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전 세계가 메타버스 표준화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TRI는 그동안 표준연구본부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관련 표준화에도 적극 힘을 쏟고 있다. 금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표준화 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유스케이스, 요구사항, 참조구조 등에 대한 표준화 작업에 착수하여 관련 국제표준화 작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향후 연구진은 본격적인 표준화 작업 추진을 위한 포커스그룹 세부 작업반 신설 주도 및 후속 의장단 진출, 표준화 추진 로드맵 작성, 국내 관련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상호운용성 지원을 위한 기고 제안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TRI 강신각 표준연구본부장은 “이번 메타버스 의장 수임을 통해 과기정통부의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및 관련 R&D 과제 등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메타버스 관련 기술들의 국제표준화 안건 상정에 노력을 할 계획이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첨단기술들이 세계시장을 선점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기반 VR·AR 디바이스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확장현실(XR) 기반의 메타버스 협업플랫폼 기술개발로 초등학교 과학에도 실증을 거쳐 실용성을 검증 중이다. 이번 메타버스 관련 신규 의장단에 ETRI 연구진이 선임됨으로써 향후 국제 메타버스 표준개발을 우리나라 전문가가 주도하고 우리 기술의 국제영향력을 확대할 토대가 마련되었다.
-
ETRI, 빛을 이용한 초고속 광입출력 반도체 개발국내 연구진이 반도체를 기존 전기적 신호가 아닌, 빛으로 연결하는 광반도체(실리콘 포토닉스)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폭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수용하고, 광통신 시대를 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고성능 컴퓨팅 네트워크에서 1초에 100기가(100Gbps)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실리콘 포토닉스 광반도체 칩과 관련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활용했던 초고속 광통신 모듈의 경우, 여러 개별 광소자들을 조립·패키징하는 방식으로 제작하여, 채널이 증가할수록 비용이 증가하고 전송용량 증대와 장비 소형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전기신호로 데이터를 입·출력할 경우, 대역폭 한계와 과도한 소모전력으로 채널당 50Gbps 수준, 전송 거리 수십 cm 정도의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ETRI 연구진이 개발한 광반도체 기술을 활용하면 저비용으로도 전송용량과 거리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연구진이 개발한 실리콘 광 송신 칩은 2.9x7.3mm, 광 수신 칩은 2.9x3.4mm의 크기로, 기존의 개별 광소자 조립 방식 대비 20% 수준으로 소형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소형화를 통해 여러 광소자를 하나의 칩으로 집적, 데이터센터, 고성능 컴퓨팅, AI 네트워크에서 데이터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전자 반도체 칩의 통신 입·출력 성능 확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반도체의 성능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연구진의 광반도체 칩을 이용할 경우, 채널당 100Gbps의 속도로 2km까지 전송할 수 있다. 기존 전자 반도체 칩 전송속도의 2배 수준이다. ETRI는 저전압으로 채널당 100Gbps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실리콘 광변조기와 전계 강도를 높여 고속 동작이 가능한 독창적 구조의 광검출기, 초고속 신호처리 및 신호 무결성 회로 설계 기술을 통해 이번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광반도체 핵심기술을 활용, ㈜오이솔루션과 함께 데이터센터에서 2km 전송이 가능한 100Gbps 광트랜시버 모듈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또한, 4개 채널을 연계해 400Gbps급 성능을 내는 광인터커넥션 모듈도 함께 개발해 활용성을 검증했다. 이번 성과는 그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광통신 분야 최고 권위지인 옵팁스 익스프레스(Optics Express)에 5편의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국내외 특허 출원 35여 건, 기술이전 3건 등 광반도체 관련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ETRI 김선미 네트워크연구본부장은 “본 기술은 초고속 대용량 광연결을 이루는 핵심 기술이다. 클라우드, 인공지능 및 초실감 미디어 서비스 등에 필요한 광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향후 테라비트 속도의 빛으로 연결되는 시대의 주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이솔루션의 이원기 부사장은 “데이터센터는 초고속 고집적 광통신 기술이 필요하고 기술적 장벽이 높아 국내기업이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본 기술개발을 통해, 가장 큰 광통신 시장인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실리콘 포토닉스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향후, 광반도체 칩의 채널당 속도를 200Gbps, 전송용량도 1.6Tbps까지 향상시키는 한편 소모전력은 기존의 절반 이하, 크기는 약 1/9 이상으로 줄이기 위한 후속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본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 클라우드 네트워킹 핵심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
[인도] 신재생에너지부, 표준국(BIS) 산하 태양광발전 인버터의 자체 인증 시한 연장인도 신재생에너지부에 따르면 2022년 2월 표준국(Bureau of Indian Standards, BIS)산하 태양광발전 인버터의 자체 인증 시한을 2021년 12월 31일에서 2022년 6월 30일로 연장했다.정부는 업계의 테스트 문제와 테스트 랩의 준비 수준 등을 고려했다. 규정 준수를 위한 더 많은 시간을 추가해 줬다.따라서 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인도 태양광 기업 머컴(Mercom India)을 주도로 2022년 6월 22일 '올바른 인버터로 다양한 모듈로부터 전력을 최대화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를 갖고 웨비나 회의를 개최했다.인버터 및 모듈 제조업체, 개발자가 모여 시장의 기술적 과제, 새로운 솔루션 등을 이해하고 최신 인버터 기술로 고출력 모듈로부터 발전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2021년 인도 태양광 시장에서 5대 모듈 및 인버터 공급 업체로 선정된 진코솔라, 아다니 솔라, 신엥 일렉트릭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인도는 54GW 이상 유틸리티 규모의 프로젝트 개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이중 33GW 프로젝트가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져 경매에 부쳐졌다.태양엔지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태양 전지 모듈이다.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태양광 자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조사들은 고효율 모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따라서 현재 정격전력 500W 이상의 대형 태양광(PW) 모듈, 하프컷 기술, 모노 PERC의 대형 웨이퍼 크기, 양면 기술 등이 출시되고 있다.
-
[이스라엘] 파이어블록스, 6월 6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받아이스라엘 디지털 자산 및 암호화폐 기술기업인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에 따르면 2022년 6월 6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았다.인증은 보안은ISO 27001, 클라우드는 ISO 27017, 프러이버시는 ISO 27018 등 3개 영역이다. ISO 27001은 자체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제품, IT 인파라를 개발하고 유지하기 위한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광범위한 감사 결과로 획득했다.클라우드, 프라이버시, 보안에서 인증을 받음으로써 파이어블록스는 3개 영역에서 인증을 받은 유일한 암호화폐 기술기업으로 등극했다.표준을 인증받았으므로 고객들은 안심하고 파이어블록스의 보안과 프라이버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파이어블록스가 암호화폐 기술 시장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다.참고로 파이어블록스는 2022년 1월 US$ 5억5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2021년 7월 시리스 D라운드에서 3억1000만달러를 조달하면서 기업가치를 20억달러로 평가받았다.
-
[벨기에] 유럽연합(EU), 5G와 인공지능(AI) 표준 제정 추진유럽연합(European Union, EU)에 따르면 2022년 2월 2일 '표준화 전략(Standardization Strategy)'을 론칭했다. 5G, 인공지능(AI)에 관한 표준을 제정해 EU의 국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EU는 21세기 최첨단 기술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인공지능이나 5G와 같은 기술의 선도자가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제표준을 제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다.기술에 대한 장악력이 낮다고 해도 지금 국제표준 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특정 산업에서 영향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는 표준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특히 중국 정부는 인공지능, 5G 등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위한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대학교수, 산업계, 학자 등을 총동원하는 중이다.표준은 제조업체가 제품과 서비스의 상호운용성을 확신하고 비용을 줄일뿐만 아니라 안전 향상 및 혁신 촉진이 가능하도록 돕기 때문이다.이러한 측면에서 EU의 '표준화 전략'은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기술표준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EU의 가치를 보호하고 해외 의존도를 줄여줄 기술 독립성과 역량은 글로벌 표준 제정에 얼마나 기여하느냐에 따라 정해진다. 유럽 표준을 위한 조건과 우선 순위를 투명하게 정립한다면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다.회원국의 대표자로 고위급 포럼을 창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포럼에는 유럽표준기구, 국가표준단체, 산업계 대표, 시민사회 대표,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해 유럽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대표하게 된다.포럼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영역은 백신과 제약생산, 수소, 저탄소시멘트 등이다. 또한 보안과 신뢰성 관점에서 반도체 칩의 인증, 데이타의 표준과 인증도 '공통유럽데이터우주'의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인공지능에 의해 보호되는 데이터, 해킹으로부터 보호되는 모바일 디바이스 등은 EU의 민주적 가치와 연결돼 있다. 수소와 배터리와 같은 중요한 투자 프로젝트의 전개에 필요한 표준도 제정해야 한다.유럽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표준 제정은 산업 표준을 주도하는 대기업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중에는 유럽에 기반을 두지 않은 외국기업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EU의 '표준화 전략'이 의도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아직 의문이다. 법률 개정을 통해 표준 제정 단체에 중소기업과 시민사회의 참여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이유다.EU 표준 제정 과정에 EU에 속하지 않는 기업의 영향력을 축소시키고 회원국의 정치 권력을 확대하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EU 회원국과 EU 기업이 가장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중국] ASPI, 중국 정부는 사이버 영역에서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국제표준기구 설립 계획글로벌 비영리단체인 ASPI(Asia Society Policy Institute)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사이버 영역에서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국제표준기구를 설립할 계획이다.국제표준개발에 관해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국 정부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 디지털 실크로드(Digital Silk Road) 프로젝트를 론칭했다.디지털 실크로드는 중국의 정보통신 기술뿐만 아니라 다른 하이 테크 시스템을 수출하는 것을 지원한다. 정치적이나 경제적으로 기술표준의 중요성을 인식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현재 개발도상국은 기술 영역에서 서방국가의 표준과 규제 하에서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핵심 기술에 대한 통제는 중국 정부가 기술 표준의 제정에 개입하려는 의지를 복돋운다특히 정보통신산업에서 중국은 퀄컴, 시스코 등과 같은 주요 하드웨어 제조업체에 의해 생산된 네트워킹 기술을 위한 특허 라이선스를 획득하기 위해 막대한 돈을 지불하고 있다.하지만 중국 기술대기업인 화웨이는 5G 기술에 관해 특허를 획득해 판매함으로서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있다. 현제 미국과 유럽연합은 화웨이가 제조한 5G 통신장비의 수입을 금지시켰다.중국 정부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5G, 인공지능 등과 같은 차세대 핵심 기술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을 제정하기 위한 노력에 정책 초점을 맞추고 있다.참고로 시진핑 정부는 2049년까지 미국을 능가하는 글로벌 패권을 차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중국 정부가 기술표준을 주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펼칠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