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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세계 최대 특수 포장 기업 EPL, 5개의 ISO 인증 획득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특수 포장기업 EPL(Essel Propack Limited)에 따르면 5개의 ISO 글로벌 표준에 대한 외부 인증을 획득했다. EPL이 획득한 5개의 ISO 인증은 ISO 14001, ISO 45001, ISO 5001, ISO 27001, ISO 20400 등이다. ISO 14001:2015 환경경영시스템(Environment management system, EMS), ISO 45001:2018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system, OHSMS), ISO 50001:2018 에너지경영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은 2024년 12월까지 유효하다.ISO 27001:2013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 system, ISMS), ISO 20400:2017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등에 관한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1월이다.ISO 인증을 위한 감사는 TUV-Nord Group과 Quality Austria에 의해 엄격하게 수행됐다. ISO 인증서 TUV-Nord Group India와 Quality Austria India에 의해 뭄바이의 EPL 본사에서 회사 고위 경영진에게 전달됐다.EPL은 항상 프로세스 중심 기업으로 모든 공장에 대한 TUV Nord 및 QA의 5가지 ISO 인증은 EPL이 최고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이러한 인증은 EPL의 투자자, 고객 및 모든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지속 가능성 및 시장 리더십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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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엠알피지(MRPeasy), ISO 27001 인증 획득미국 소규모 제조업체를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MRP)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엠알피지(MRPeasy)에 따르면 자사의 정보 보안이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엠알피지는 인정받은 인증업체로부터 다양한 엄격한 감사를 받은 후 최종 감사를 통과했다. ISO 27001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 보안 관리 표준이다.해당 인증은 세계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 ISO)가 고객과 직원의 데이터, 금융데이터, 지적재산권, 기타 정보 등을 관리하기 위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증명된 기업에게 수여하기 때문이다.모든 조직들이 고객으로부터 민감한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지는 않지만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기업들이 부지런히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지 않는다면 도난당하거나 잃어버릴 수 있다. 따라서 ISO 27001 준수는 사이버보안 위험을 경감시키는 필수적인 프로세스와 정책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엠알피지는 모든 산업에 속한 소규모 제조업체를 위한 클라우드기반 제조업 ERP 소프트웨어다. 북아메리카지역 500개 이상의 기업과 전 세계 1300개 이상의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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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아이-인베스트(I-invest), ISO 27001 인증 및 PCI-DSS 인증 획득나이지리아 디지털금융서비스 플랫폼 기업 아이-인베스트(I-invest)에 따르면 자사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ISO 27001 인증 및 PCI-DSS 인증 등 2개의 중요한 인증을 획득했다.아이-인베스트는 ISO 27001 인증을 통해 사이버 위협 및 데이터 침해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포괄적인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을 구현했다.ISO 인증은 아이-인베스트가 고객의 데이터를 포함해 민감한 정보를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모범사례를 채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ISO 27001 인증 및 PCI DSS 준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공격 및 데이터 침해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자사 고객을 위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다.아이-인베스트는 자사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개선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인프라, 도구, 훈련에 투자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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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표준화 대상 분야 확대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3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 분야 마이데이터 시행에 대비한 표준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6차 마이데이터 표준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개인정보 전송요구권(마이데이터)을 도입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공포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표준화 협의회로 올해 마이데이터 표준화 추진계획과 함께 새로 도입된 마이데이터 제도를 세부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하위법령 정비 및 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표준화를 추진한 5대 분야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규격명세 등 표준화 성과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추가로 표준화를 추진할 대상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국민과 기업(기관) 수요조사 계획을 검토하는 등 표준화 대상 분야를 확장하기로 했다. 지난해 표준화 추진분야는 교육, 국토교통, 문화여가, 정보통신, 유통이다. 특히, 올해는 분야별 표준화 노력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애주기별로 국민들에게 필요한 혁신서비스를 찾고 그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데이터를 발굴하여 표준화 사업과 연계하는 등 ‘공급자 관점’이 아닌 ‘국민 관점’의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그간의 표준화 사업결과를 토대로 법 시행 이후 전송의무 대상이 되는 정보 항목을 확정하기 위해 분야별 기업·기관 등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실무단(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등 사회적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아울러, 개정 법률이 시행된 이후, 전송요구권 행사로 본인정보를 내려받기하거나 제3자 전송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각 전송 단계별로 다양한 보안 위협 등을 분석하여, 개인정보 제공자 및 수신자 등 전송참여자들이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한 전송보안 안내서도 금년 하반기 중 발간하여 기업들이 법 시행에 대비토록 할 예정이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마이데이터 전송에 참여하는 정보제공자와 수신자 범위 구체화,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의 역할 및 지정기준 등 하위법령을 조속히 마련하고, 개인정보 전송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 정보화 전략 계획(ISP)을 철저하게 추진하는 등 마이데이터 전송을 위한 제도 및 기술적 기반 조성에 본격 착수하겠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마이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제도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부처간 협업·소통 기회를 더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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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세계 최초 제조사 간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 개발SK텔레콤은 세계최초로 각기 다른 제조사의 통신 장비로 구성된 양자암호통신망을 하나의 통합망으로 가상화해 양자키를 제공하는 자동 제어·운용 기술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제조사나 통신사, 국가가 다를 경우 양자암호통신망의 연결이 불가능했으나, 이번에 SKT가 개발한 통합 기술로 다양한 제조사·이통사·국가 간 양자암호통신의 연결이 가능 해졌다.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에 자체 개발한 최적 경로 알고리즘을 적용, 양자암호통신 통합 가상망에서 다양한 경로를 계산해 양자키를 자동으로 암호화 장치들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해당 기술을 국가 시험망인 코렌*에서 성공적으로 실증 완료했다고 밝혔다. * 코렌(KOREN, KOrea advanced REsearch Network, 이하 KOREN):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미래네트워크선도시험망 양자암호통신망을 가상화해 자동 제어·운용하기 위해서는 양자암호장비와 소프트웨어 제어 플랫폼 간 표준이 중요한 요소다. SKT는 해당 기술 개발 및 실증 완료한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통신사와 사례 공유를 통해 표준화를 추진해왔다.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을 위한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에 두 개의 표준화 과제를 제안했고, 지난 3월 ETSI산하 ‘산업표준그룹(ISG) QKD’에서 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 SKT의 표준화 과제가 글로벌 표준으로 승인될 경우 각 사업자가 개별로 구축한 양자암호통신망을 연동해 하나의 커다란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SKT는 표준화 승인을 위해 서비스 연동, 품질관리 등 추가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지속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 개발 및 표준화 과제 연구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양자암호 생태계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SKT는 최근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서면서,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IOWN, 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글로벌 포럼’에서 차세대 전송암호화 기술의 적용사례와 양자암호 실증 제안을 발표했으며, MWC23에서 해당 양자암호통신 기술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2011년부터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을 시작한 SKT는 해당 분야에서 소재·부품·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을 개발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시장을 이끌면서 양자암호통신 확산과 대중화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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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42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최근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ISO/TC 42 사진촬영(Photography) 관련 기술위원회는 TC1, TC2, TC4~TC6, TC8, TC10~TC12, TC14, TC17~TC22, TC24~31, TC33~TC39, TC41과 동일하게 1947년 구성됐다.사무국은 미국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에서 맡고 있다. 위원회는 에더워드 터훈(Mr Edward Terhune)가 책임진다. 의장은 앨런 호지슨 박사(Dr Alan Hodgson)로 임기는 2024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샐리 스윙우드(Ms Sally Swingewood), ISO 편집 관리자는 빈센조 바추(M Vincenzo Bazzucchi) 등이다.범위는 독점적이진 않지만 주로 스틸 사진 이미징(화학 및 전자) 분야의 표준화로 국한되진 않지만 다음을 포함하고 있다.▶스틸 이미징 시스템에 대한 정의▶화학 및 전자 스틸 이미지에 사용되는 매체, 재료 및 장치의 치수, 물리적 특성 및 성능 특성을 측정, 테스트, 평가, 포장, 라벨링, 지정 및 분류하는 방법▶스틸 이미지 캡처, 처리 및 출력 시스템을 위한 논리적 및 물리적 특성, 사례, 인터페이스 형식 및 메타데이터의 사양 및 권장 사항▶이미징 미디어 및 재료의 보관, 영속성, 무결성 및 보안, 이미징 재료 증착에 대한 방법, 측정, 사양 및 권장 관행현재 ISO/TC 42와 관련해 발행된 ISO 표준은 212개며 ISO/TC 42와 관련해 개발 중인 표준은 15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5명, 참관 회원은 18명이다.□ ISO/TC 4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 212개 중 15개 목록▲ISO 5-1:2009 Photography and graphic technology — Density measurements — Part 1: Geometry and functional notation▲ISO 5-2:2009 Photography and graphic technology — Density measurements — Part 2: Geometric conditions for transmittance density▲ISO 5-3:2009 Photography and graphic technology — Density measurements — Part 3: Spectral conditions▲ISO 5-4:2009 Photography and graphic technology — Density measurements — Part 4: Geometric conditions for reflection density▲ISO 6:1993 Photography — Black-and-white pictorial still camera negative film/process systems — Determination of ISO speed▲ISO 418:2001 Photography — Processing chemicals — Specifications for anhydrous sodium sulfite▲ISO 420:1994 Photography — Processing chemicals — Specifications for potassium bromide —▲ISO 422:1994 Photography — Processing chemicals — Specifications for p-methylaminophenol sulfate▲ISO 423:1994 Photography — Processing chemicals — Specifications for hydroquinone▲ISO 424:1994 Photography — Processing chemicals — Specifications for anhydrous sodium carbonate and sodium carbonate monohydrate▲ISO 516:2019 Camera shutters — Timing — General definition and mechanical shutter measurements▲ISO 518:2006 Photography — Camera accessory shoes, with and without electrical contacts, for photoflash lamps and electronic photoflash units — Specification▲ISO 519:1992 Photography — Hand-held cameras — Flash-connector dimensions▲ISO 732:2000 Photography — 120-size and 220-size films — Dimensions▲ISO 897:2000 Photography — Roll films, 126, 110 and 135-size films — Identification of the image-bearing side□ ISO/TC 4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중인 표준 15개 중 10개 목록▲ISO/CD 3664.2 Graphic technology and photography — Viewing conditions▲ISO/AWI 12234-4 Electronic still-picture imaging — Removable memory — Part 4: Digital negative format▲ISO 15739 Photography — Electronic still-picture imaging — Noise measurements▲ISO/CD 18916 Imaging materials – Photographic activity test for enclosure materials – Processed silver‐gelatin and dye‐gelatin prints▲ISO/FDIS 18937-1 Imaging materials — Methods for measuring indoor light stability of photographic prints — Part 1: General guidance▲ISO/FDIS 18937-2 Imaging materials — Methods for measuring indoor light stability of photographic prints — Part 2: Xenon‐arc lamp exposure▲ISO/CD 18937-3.2 Imaging materials — Methods for measuring indoor light stability of photographic prints — Part 3: LED lamp exposure▲ISO/DPAS 18940-1 Imaging materials — Image permanence specification of reflection photographic prints for indoor applications — Part 1: Test methods▲ISO/DIS 18946 Imaging materials — Reflection colour photographic prints — Method for testing humidity fastness▲ISO/AWI TS 20490 Measuring auto-focus repeatability of sharpness and lat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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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국군방첩사령부, 軍 정보보호 역량강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국군방첩사령부(정보보호부대)는 軍의 정보보호제품 및 IoT기기에 대한 보안적합성 시험‧인증 역량 강화를 위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신 정보보호제품과 IoT기기가 軍에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며, 첨단과학기술 강군 양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KTC는 정보통신분야를 본부 단위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시험‧인증 기관으로 정보보호제품 평가(CC평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IoT보안)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노르웨이 글로벌 인증기관인 NEMKO으로부터 사이버보안* 시험기관으로 지정 받는 등 디지털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 ETSI EN 303 645 : 소비자 IoT기기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으로 유럽에서 적용 의무화 예정(‘24년 8월)인 무선기기지침(RED) 사이버보안 기준 방첩사는 군사보안 및 방첩업무 등을 수행하는 군 정보·수사기관이며 정보보호부대는 사이버·암호·전자파 등 첨단기술 분야 보안업무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부대이다. KTC 안성일 원장은 “정보보호부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간의 앞선 최신 보안기술이 軍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보보호부대장은 “이번 KT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軍에 도입되는 최신 IoT기기에 대한 보안적합성 검증 업무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방첩사와 KTC는 첨단 보안 新기술로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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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양자 인터넷 기술 ITU-T 국제표준화 과제 승인KT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13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이하 ITU-T)의 연구 그룹 13(Study Group 13, SG 13) 회의에서 제안한 양자 인터넷 기술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승인됐다고 27일 밝혔다. ITU-T는 전 세계 통신 분야 정책과 표준화를 주관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표준화 부문으로, 산하 연구 그룹에서 표준화 과제로 승인된 기술은 회원국 간 논의를 거쳐 국제표준으로 제정된다. KT는 현재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ITU 의장단에 진출해 양자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를 이끌고 있다. 양자 인터넷은 광자 간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상태를 전달할 수 있는 '얽힘 광자' 현상을 이용해 양자 컴퓨터와 양자 센서, 양자 암호 장비를 양자 네트워크 형태로 연결하는 차세대 인터넷 기술이다. 양자 기술을 활용하는 만큼, 기존의 인터넷 기술이 제공하지 못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췄다. 이에 KT 주도로 ITU-T SG 13은 ▲양자 기기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신규 표준화 주제 ▲양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양자 컴퓨터 간 연동으로 양자 컴퓨터의 용량을 확장하는 기술 ▲양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양자 센서 간 연동으로 측정 정밀성을 강화하는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양자 인터넷 기술의 국제표준화 과제 승인은 그간 선진국 대비 양자 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늦어져 기술개발 가속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이 그 격차를 좁히고 양자 기술의 최종 단계로 여겨지는 양자 인터넷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KT가 제안한 양자암호통신(QKD)과 양자내성암호(PQC) 간 융합 기술이 표준화 과제로 신규 채택됐다. 이 기술은 수학적 복잡도에 기반을 둔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물리적으로 절대 보안을 제공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규정을 제시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또는 초소형 드론 등 소형 및 이동형 기기가 무작위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양자암호통신에서 제공하는 양자암호키를 이용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KT는 최근 유·무선 양자암호통신의 상용화 기술을 확보해 향후 항공 및 우주 통신 분야에서도 우리 기술로 국가 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양자 기술 10여 개를 국내 기업에 이전하는 등 국내 양자 산업의 생태계도 구축하고 있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는 국내 최초로 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던 통신인프라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양자 기술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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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럭스데이타(InfluxData), ISO/IEC 27001:2013 인증 획득미국 인플럭스데이타(InfluxData)에 따르면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 ISMS)에 대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표준인 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인증 범위는 기본적인 인플럭스디비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제품 운영을 지원하는 ISMS로 구성된다. 개인 식별 정보보호를 위한 ISO/IEC 27018:2019 준수도 포함된다.또한 ISO 27001 인증 획득은 업계에서 인정받은 IT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인플럭스데이타의 노력을 입증한 것이다.인증은 콜파이어(Coalfire)로부터 광범위한 감사 프로세스를 거친 후 받았다. 콜파이어는 ANAB(ANSI National Accreditation Board) 및 UKAS(United Kingdom Accreditation Service)로부터 경영시스템에 대해 승인을 받은 인증기관이다.인플럭스데이타는 SOC 2 Type I과 Type II 준수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다. 선도적 시계열 플랫폼 인플럭스디비(InfluxDB) 크리에이터다.19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인플럭스디비를 사용해 모든 규모에서 모든 시계열 데이타를 수집, 저장, 분석하고 있다.개발자는 타임스탬프가 있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쿼리 및 분석해 새로운 통창력을 발견, 해석, 공유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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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선도적 물류 기업 에이에이치칸(A H Khan & Co), 최근 ISO 9001 및 ISO 28000 인증 획득방글라데시의 선도적 물류 기업 에이에이치칸(A H Khan and Company Ltd)에 따르면 최근 ISO 인증을 획득했다.에이에이치칸이 획득한 ISO 인증은 ISO 9001:2015 품질 경영 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s, QMS)과 ISO 28000:2007 공급망 보안 관리 시스템(Supply Chain Security Management Systems, SCSMS)이다.ISO 인증식에 에이에이치칸의 회장겸 전무이사 아부 호세인 칸(Abu Hossain Khan)과 사드 호세인 칸(Saad Hossain Khan), 사키브 호세인 칸(Sakib Hossain Khan), 샤밥 호세인 칸(Shabab Hossain Khan) 등 3명의 이사가 참석했다.회장 및 이사들은 이번 ISO 인증으로 에이에이치칸이 글로벌 물류 리더가 되기 위한 점진적인 단계와 궁극적인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에이에이치칸(A H Khan & Co Ltd)은 방글라데시에서 운송, 내륙 배, 유통, 인적 아웃소싱 및 창고업을 제공하는 최대 규모의 물류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