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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원 뱅크(ONE Bank Limited), 8월 31일 정보보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27001:2013 인증 받아방글라데시 상업은행인 원 뱅크(ONE Bank Limited)에 따르면 2022년 8월 31일 정보보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27001:2013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ISO 27001:2013 표준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을 구축, 운영, 유지 등을 위해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 표준이다. 따라서 원 뱅크가 이러한 요구조건을 충족해 인증을 받은 것이다.이번 인증 프로젝트는 영국 기반의 인증 기관인 인터텍(Intertek)이 담당했다. 인터텍은 원 뱅크의 IT운영, 데이터센터 및 재난 복구 등에 관한 정책이 ISO 27001:2013 표준에 적합한지 감사를 진행했다.인증서 수여식은 은행의 본사가 있는 다카에서 진행됐으며 은행을 대표해 이사인 Md Monzur Mofiz가 참석했다. 은행의 다른 이사인 Abu Zafore Md Saleh, HR 담당자인 John Sarkar 등도 인증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참고로 원 뱅크는 1999년 5월 설립된 민간 은행이다. 현재 107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이사회는 6인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은행은 2020년 HRC Group 의장인 Sayeed Hossain Chowdhury를 이사회 의장에서 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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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표준화기구(CYS), 2002년 상공부(MCIT) 산하 표준화 활동 수행을 위해 설립키프로스 표준화기구(Κυπριακός Οργανισμός Τυποποίησης, CYS)는 2002년 상공부(Ministry of Commerce, Industry and Tourism, MCIT) 산하에서 표준화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CYS는 정부가 단독 주주로 민법에 따라 등록된 자치 단체다. 정부 및 비정부 기구 모든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표하는 정부에 의해 임명된 7명의 이사회가 관리하고 있다.또한 키프로스 표준의 준비, 출판, 개정, 수정 및 구현 촉진을 담당하고 있다. ISO 및 IEC와 같은 표준화를 위한 국제 기구의 정회원이다.CYS는 표준화를 위한 국가센터로 사회에서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한다. CEN, CENELEC, ETSI와 같은 유럽 표준화 기구에서 키프로스를 대표하고 있다.키프로스 표준화 기구는 국가 표준화 시스템의 강화를 통해 유럽과 국제 표준화 시스템에서 키프로스의 국익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고 있다.이와 함께 키프로스 기업의 경쟁력 강화, 환경의 보호, 안전과 소비자 건강의 보장을 목표로 국제 및 유럽 표준을 홍보하고 있다.표준화 기구 이사회 및 조직원들은 열정과 헌신, 진실성, 투명성, 접근성, 혁신 등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능력과 팀워크를 통해 표준 업무를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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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마초관리국(OCM), 8월 중순 최초 15개의 대마초 조건부 프로세서 라이센스 신청 승인미국 뉴욕 대마초 규제기관 대마초관리국(Office of Cannabis Management, OCM)에 따르면 2022년 8월 중순 최초 15개의 대마초 조건부 프로세서 라이센스 신청을 승인했다.1차 재배 허가와 마찬가지로 조건부 허가는 이미 대마 가공 허가를 보유한 업체에 부여됐다. 앞으로 대마초 제품의 설계, 제조, 포장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지난 6월 제품의 포장, 라벨링, 마케팅, 광고, 연구소 테스트에 대한 규정을 제안한 이후 대마초 가공업체에 대한 임시 규정을 승인한 것이다.프로세스 라이센스 소지자는 사회적 형평성 신청자에게 산업과 기업가 정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참여 프로그램에는 환경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도 포함된다.또한 신청자는 ISO/IEC 17025 인증 문서와 특정 분석 물질에 대한 숙련도 테스트, 특정 인력 요구 사항의 충족, 환불 불가능한 $US 1000달러의 신청비를 납부해야 된다.이와 더불어 규제기관은 19개의 조건부 경작자 면허를 추가로 승인해 총 242개로 늘어 났다. 대마초 통제 위원회(Cannabis Control Board)는 이번 규정과 면허 승인으로 주정부가 성인용 판매를 시작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평가했다.참고로 대마초 가공업체는 대마초 공급망의 중요한 일부분일뿐 아니라 원료를 수거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테스트하고, 일관되고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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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시설개선 조건으로 환경오염시설 허가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2월 28일자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환경오염시설 허가를 결정한 검토결과서를 해당 사업자와 관계기관*에 통보한다. * 관할 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 및 지자체(경상북도, 봉화군) 환경오염시설허가제도*란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19개 업종 내 대기·수질 1·2종 사업장(전국 오염물질의 약 70% 차지)을 대상으로 오염배출이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분석을 통해 허가배출기준을 설정하고, 최적가용기법**을 업종별 공정특성과 사업장 여건에 맞게 적용하여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2017년에 도입됐다. *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17.1.1일 시행, 이하 '환경오염시설법') ** 최적가용기법(Best Available Techniques economically achievable)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설계·설치·운영에 관한 환경관리법으로서 오염물질 배출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이며 기술적·경제적으로도 적용가능한 관리기법 환경오염시설허가제를 적용받은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등 기존 7개 환경법률 상 10여종의 배출시설 인허가를 '환경오염시설법'에 따른 업종별 유예기한 내에 환경부로부터 환경오염시설허가를 새롭게 받아야 한다. 현재까지 680여 개 사업장이 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 (업종별 환경허가 시한) ①발전·소각(~'20) ②철강·비철·합성수지(~'21) ③정유·화학(~'22) ④전자·제지(~'23) ⑤반도체·식품·염색 등(~'24) 등 총 1,400개 사업장 ㈜영풍 석포제련소는 1970년부터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일대에서 아연제련공정(비철금속업종)과 황산제조공정(무기화학업종)을 운영해 온 사업장이며, '환경오염시설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환경오염시설허가를 새로 받아야 한다. 2014년부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언론 등을 중심으로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석포제련소에서 흘러나온 카드뮴, 납 등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피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2015년 이후 환경부는 시민사회와 함께 대기, 수질, 토양, 지하수 등 분야별로 15건의 환경조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10년간 대구지방환경청, 지자체(경상북도, 봉화군) 등이 55회에 걸쳐 점검한 결과 총 76건의 환경법령 위반사항이 적발*(25건 고발조치)되기도 했다. * 과거 환경법령 위반사항은 대부분 개선되었으며, 현재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오염토양 정화명령('15.4~ 봉화군), 「지하수법」에 따른 오염지하수 정화명령('19.5~, 대구청) 이행 중 환경부는 이 제련소가 올해 11월 1일 통합환경관리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환경오염시설법'에서 정하는 허가기준*의 달성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아래와 같이 환경오염시설허가에 필요한 허가배출기준과 허가조건을 최대 3년 내에 이행하는 것을 전제로 허가를 결정했다. * 「환경오염시설법」제7조 ①오염물질을 허가배출기준 이내로 처리할 것 ②사람의 건강이나 주변환경에 중대한 영향이 없도록 배출시설 등을 설치·운영할 것 ③환경오염사고로 오염물질이 외부로 누·유출되는 경우 사전예방·사후대책을 수립할 것 첫째, 주요 배출구별* 9개 오염물질**은 배출영향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현 '대기환경보전법' 상 배출허용기준 대비 최대 2배를 강화한다. * 배소로 3개, TSL공정(아연부산물재활용공정) 내 5개 총 8개 배출구(오염배출의 80%) 등 ** △납·포름알데히드: 1.4배 강화 △질소산화물·황산화물·비소·니켈·카드뮴·벤젠·이황화탄소: 2배 강화 지난 2019년 7월 대기 측정기록부(1,868부) 조작·적발에 따라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굴뚝자동측정기기(TMS)를 추가 설치하고(5개→8개 배출구), 2배 강화된 배출기준을 달성토록 3년 내 방지시설을 보강한다. 둘째, 아연분말(원료)의 취급과정에서 흩날림(비산배출)이 없도록 운반·보관 및 싣고 내리는 전 과정에서 밀폐화 등 조치를 시행한다. 셋째, 중금속을 함유한 공정액(황산용액)이 반응기나 침전조 하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노후반응기(29기)를 단계적으로 교체*하는 등 차단조치를 시행하며 정비과정에서 누출되는 경우 별도로 집수 처리한다. * 사업장 내부 지하수오염원(기여도) : ①(구)카드뮴 공정(52%, '19년 폐쇄) ②용해·정액공정(반응기·침전조)(37%) ③전해공정(8%) ④잔재물 침전저류조(3%) ** 노후반응기(29기)는 연속공정 특성을 고려하여 5년내(~'27.12월, 110억원) 단계적 교체 넷째, 오염물질의 매체간 전이가 우려되는 아연부산물회수공정(TSL)과 폐수재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대기로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 누출이 최소화 되도록 최신방지시설* 등을 보강하고, 폐수 하천방류 원천차단** 및 폐기물 적정관리를 위한 추가대책을 마련한다. * TSL(Top-Submerged Lance) 공정 내 오존산화설비 증설(3기→6기), 후드·덕트 등 밀폐화 ** 고장 대비 폐수재이용시설 증설(3기(용량3천㎥/일)→4기(4천㎥/일)) 및 비상시 생산공정 가동중단 다섯째, 오랜 기간 동안 토양·지하수를 지속 오염시켜온 부지 상부의 제련잔재물(약 50만톤)은 3년 내에 전량 반출·위탁처리한다. 여섯째, 안동호 어류에서 검출된 수은에 대해서는, 수은제거시설 가동 시 수은함유 폐수와 수은함유 폐기물 누출이 없도록 시설 운전기준을 설정하고, 밀폐된 용기에 별도 보관 후 적정 처리한다. 일곱째, 2015년부터 지자체(봉화군)가 처분한 오염토양 정화명령을 허가조건에 포함시켜 적기(2년내) 이행을 담보하고, 시설물 하부 등 잔여부지에 대해서도 정화계획 수립·제출을 의무화한다. * 봉화군은 '15.4월~'22.2월간 면적 163천㎡(사업장 총 부지의 33%) 및 오염토량 367천㎥을 대상으로 9차례에 걸쳐 토양정화명령 → 현재 33%(121천㎥)만 이행 중 환경부는 이번 허가 검토결과서 통보 이후 석포제련소가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각의 허가사항에 대한 사후관리와 정보공개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환경오염시설허가 검토 결과서를 사업자에게 통보 후 약 1달간 이의제기 신청을 받아, 정보공개위원회 심의절차 등을 거쳐 관련서류와 함께 통합환경허가시스템(ieps.nier.go.kr)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정부, 지자체, 제련소, 시민사회,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모니터링 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내년 상반기부터 주기적으로 허가사항을 점검하는 등 환경관리실태를 객관적으로 검증한다. 참고로, 사업자가 허가배출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개선명령을 거쳐 조업정지 처분을 받게되며, 허가조건을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3개월 조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환경법이 채 정립되기도 전인 1970년부터 가동한 제련소에서 발생한 오염물질로 주민들이 오랜기간 큰 고통을 받아온 만큼, 향후 석포제련소 환경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허가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경우 엄중하게 그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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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부탄표준국(BSB), 2010년 1월 부탄 표준법에 따라 설립부탄 표준국(Bhutan Standards Bureau, BSB)은 2010년 7월 7일 '부탄 표준법 2010'이 제정된 후 2010년 1월 자치기구로 설립됐다.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수단으로서 표준과 표준화 활동을 육성 및 촉진하고 대중의 건강과 안전, 복지를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또한 소비자를 지원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며 산업 효율성과 국내외 무역을 발전 및 촉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BSB는 부탄의 모든 표준화 및 관련 활동을 조정 및 감독하고 표준과 표준활동을 촉진하는 자치 단체이다.BSB의 표준화 및 적합성 평가는 기술 개발과 적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경제와 생산성, 경쟁력 촉진에 도움이 된다.주요 임무는 산업과 상업, 정부, 사회에 대한 시장 관련 표준 및 계량, 국제적으로 공인된 적합성 평가 서비스를 촉진 및 제공하는데 있다.핵심 기능은 시장 관련 표준을 개발 및 채택하고 제품과 관리 시스템의 인증, 운영 관리, 계량형 및 실험실 시험 서비스 제공, 지역과 국제 표준의 인가 및 인증 기관과 연락 등이다.2010년 부탄 표준법에 따른 표준국의 권한은 국가 표준의 개발 및 구현 촉진, 도량향 참조 및 교정 실험실의 설립과 운영, 제품 테스트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이다.제품 및 관리 시스템 인증 체계를 수립 및 실행, 실험실 및 인증기관의 인가를 허가, 조정, 촉진하는 권한을 가진다.품질과 표준화를 촉진하고 표준 및 기술 무역 장벽과 관련된 지역, 국제 무역 협정의 이행을 감독한다. 또한 정부가 지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을 포함해 표준화 및 품질 통제와 관련된 기타 권한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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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국제 이슬람 금융시장(IIFM) 이사회, 이슬람 연합체 및 유동성 관리와 관련한 표준 개발 추진바레인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이슬람 금융시장(International Islamic Financial Market, IIFM) 이사회는 이슬람 연합체 및 유동성 관리와 관련한 새로운 표준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IIFM 이사회는 46번째 온라인 가상회의에서 이슬람 금융 표준 제정 기구의 새로운 표준화 및 산업 개발 이니셔티브를 논의했다.또한 이사회는 이슬람 연합체 문서의 표준화 및 추가 이슬람 유동성 관리 도구와 같은 IIFM의 우선 이니셔티브를 심의했다.IIFM은 2022년 3분기 중 개최할 예정인 IIFM 산업협의회에서 심의될 협의서를 확정하기 위해 주요 관할지 주요 기관으로 구성된 연합체 표준화 핵심 워킹 그룹을 구성했다.IIFM 표준화 워킹 그룹은 이슬람 금융 관할 구역 내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사진들은 널리 사용되는 IIFM-ISDA 이슬람 표준 협의에 기초한 특정 사항의 검토를 시작하자는 IIFM 경영진의 제안에 동의했다. 따라서 시장 피드백, 규제 개발 등을 기반으로 제한적인 개선 사항을 포함해 추가 요구사항을 평가하기 위해 파트너인 국제스왑파생상품협회(International Swap and Derivative Association, ISDA)와 공동 시장 상담 이벤트를 조직하기로 결정했다.회의 참석자는 IIFM 부회장 닉 모하메드 딘 빈 닉 무사(Mr. Nik Mohamed Din Bin Nik Musa, 말레이시아 라부안 금융위원회), 아리프 하타완(Mr. Arief Hartawan, 인도네시아 은행), 만수르 노이비(Dr. Mansur Noibi, 이슬람 개발은행), 슈크리 아흐마드(Mr. Shukri Ahmad, 브루나이 다루살람 중앙은행), 아부베이커 모하메드(Mr. Abubaker Mohamed, 수단 중앙은행), 함마드 하산(Mr. Hammad Hassan, ABC 이슬람 은행), 함자 칼리드 바와지르(Mr. Hamza Khalid Bawazir, 사우디 국영은행), 아산 알리(Mr. Ahsan Ali, SC 사디크), 라미 팔라(Mr. Rami Falah, BNP 파리바스), 살라 샤리프(Mr. Salah Sharif, GFH 파이낸셜 그룹), 카말 압델카림 하산(Mr. Kamal Abdelkarim Hassan, Kuwait Finance House-Bahrain) 등이다.또한 IIFM 매니지먼트 사무국의 아흐메드 루파이(Dr. Ahmed Rufai, IIFM 회계 감사 및 샤리아법 부서장)가 참석했다. 참고로 미디어 담당자는 비지니스부의 Mr. Usman M. Nase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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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카다나(Cadana), 6월 29일 자사의 SOC 2 Type 2가 ISO/IEC 27001:2013 인증 획득나이지리아 스타트업인 카다나(Cadana)에 따르면 2022년 6월 29일 자사의 SOC 2 Type 2가 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 카다나는 급여 관리 플랫폼이다.ISO/IEC 27001:2013은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자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11개 영역, 133개 항목을 심사한다.카다나는 아프리카 근로자를 위한 현대적 급여 플랫폼이다. 근로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월말까지 급여를 기다리지 않고 언제든지 자신이 일한만큼 급여를 인출할 수 있다. 이자는 없다.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근로자의 급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급여 관리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미국 공인회계사회(American Institute of CPAs, AICPA)가 캐나다의 SOC 2 Type 2가 사용자의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한다고 인증했다.독립 감사업체인 Barr Advisory가 카다나의 클라우드 인프라, 조직적 프로세서를 포함해 서버와 시스템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정보보안실행, 정책, 절차, 운영이 엄격한 SOC 2 표준에 적합하지 판단하기 위함이다.모든 기업은 ISO/IEC 27001:2013 인증을 발기 위해서 고객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한다는 신뢰를 얻어야 한다. 조직 내부에 정보보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하며 유지 및 지속적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현재 카다의 CEO는 공동 설립자인 Albert Owusu-Asare가 맡고 있다. 또한 CTO는 Ameer Shujjah로 미국 그린넬 칼리지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했다.참고로 카다나는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며 가나와 나이지리아에서 수백개의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근로자들이 월말까지 급여를 기다리지 않고 중간에 자신이 일한만큼 급여를 사전에 받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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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결제은행(BIS),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국가 간 결제시스템 표준화 필요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에 따르면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국가 간 결제시스템의 표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BIS가 발행한 보고서는 'G20 국가간 지불 프로그램의 중요한 요소는 지불 시스템의 상호 연결 및 데이터 교환을 위한 AIP 프로토콜의 조화'라고 밝혔다.발표 보고서는 국경 간 지불 향상을 위한 상호 연결,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 API)의 이점과 지불 운영자가 직면한 과제를 강조했다.최근 지불 시스템 환경은 전 세계적으로 빠른 지불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A국가에 등록된 기업이 B 국가에 등록하지 않고도 A국에서 B국으로 국경 간 지불을 처리하고 실행하려면 지불 시스템 간 상호 운용성이 필요하다.결제 시스템 상호 운용성은 API에 엄격하게 의존하지는 않지만 조화된 API를 사용하면 결제시스템의 상호 운용성을 높일 수 있다.API의 채택을 촉진하고 국가 간 결제의 마찰을 줄일 수 있는 요소는 많은 결제시스템을 ISO 20022 메시징 표준으로 계속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다.앞으로 몇년 간 ISO 20022 메시징 표준 채택은 API에 대한 공통 ISO 20022 데이터 사전의 잠재적 사용을 고려해 볼 때 API 채택을 향한 추가 모멘텀을 생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시스템은 이미 영국은행(Bank of England, BOE), 유럽 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 ECB),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eral Reserve)에 의해 Fedwire 및 FedNow와 같은 일부 지불 시스템에 적용해 왔다.따라서 ISO 20022 및 API의 채택 증가로 국가 간 결제의 마찰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조화된 API의 채택은 많은 지불 사업자에게 어려운 과제가 될 수 있다.2021년 BIS의 전 세계 결제 시스템 사업자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9%가 표준화의 부족이 결제 시스템 운영자와 API 채택을 고려하는 업계 전반에 가장 중요 문제로 언급됐다.결제 시스템 사업자의 38%만이 API에 대한 국내 표준이 존재한다고 답변했으나 단편화 경향이 있다. 글로벌 수준에서 표준의 파편화 방지를 위해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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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냉] 표준원(ANM), 2017년 1월 23일 설립해 표준화 업무 담당배냉 공화국 표준화기구(Agence nationale de Normalisation, de Métrologie et du Contrôle de la Qualité, ANM)은 2017년 1월 23일 주문 2017-031에 의해 설립됐다.1994년 7월 28일 법률 94-009의 규정에 의거 운영되고 있는 ANM은 사회, 문화, 과학 사명을 가지고 있는 공공기관이다.산업부 산하에서 운영하고 있는 합법적이고 재정적으로 독립된 기관이다. 따라서 표준화, 도량형, 인증, 제품 검증, 품질 증진을 위한 국가 정책을 구현, 모니터링, 평가하고 있다.ANM은 배냉의 법과 규정, 국제적 인정 품질 표준에 따라, 상품, 서비스 생산의 이해관계자들이 경쟁력,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소비자 및 모든 관련 당사자들의 보호와 같은 도전에 직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ANM의 의무는 국가 품질 정책의 시행을 감독하고 국가 표준제도를 운용하며 국가 인증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다.또한 국가 도량형 시스템의 관리를 감독하고 국가 적합성 평가 제도의 운영을 조정한다. 표준화, 도량형, 인증 및 인증 지원을 위해 존재하는 문제에 관한 통지, 교육, 지원, 조언 등을 포함하고 있다.산업 조직과 협력해 표준화, 계량, 인증 및 인가를 위한 지역 및 국제 기구에서 배냉을 대표하고 있다. 표준화, 계량화, 인증, 인가를 위해 외국 및 국제 조직과 연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ANM은 이사회, 국가 표준화 위원회, 계량 및 품질 관리 위원회, 일반 관리 위원회, 운영 위원회 등이 있다. 일반 관리 위원회는 4개의 기술 부서와 6개의 인프라 분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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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럽집행위원회, EU의 차량 오염 배출 기준 규제 연기에 우려 제기돼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유럽집행위원회(EU Commission)에 따르면 2022년 11월까지 차량 오염 배출 기준 규제가 연기된 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021월 6월 유럽자동차제조협회(European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 ACEA)는 유럽집행위원회에 그린딜 목표 달성을 위한 제안을 제출했다.EU는 새로운 유로 7/VII 제안 날짜를 13개월 후인 2022년 3분기(2022년 7월 20일 추정)로 지정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공기 정화, 시민 건강, 환경 보호를 위해 예정대로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또한 규제안의 도입을 연기하는 것은 EU의 도로 운송에 따른 독성 대기 오염 정화 노력을 방해하고 EU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주장했다.유로 7 시행 지연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차량 100만대가 매일 EU 도로를 달리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산화질소를 배출해 도로 주변의 대기질을 악과시키고 미세먼지 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 ACEA는 유럽과 세계 시장을 위해 대규모 전기화를 강화하고 내연기관의 개선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또한 2021년 6월 유럽위원회에 보낸 서신에도 그린딜 목표 달성을 위해 유로 7/VII 제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했다.신규 차량에 대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하드웨어 변경을 통해 승용차와 경형 밴, 중형 상용차 등 오염물질 배출을 50% 감축하겠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