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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표준기구(ANSI), 새로운 대마초 인증 인증 프로그램(C-CAP) 공식 출범미국 국가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의 국가인증위원회(National Accreditation Board, ANAB)에 따르면 새로운 대마초 인증 인증 프로그램(Cannabis Certificate Accreditation Program, C-CAP)을 공식적으로 출범했다.대마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속에서 안전, 품질, 소비자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최근 많은 주와 지역에서 일반 의약품에서 의료 응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의료용 마리화나 및 성인용 대마초 파생 제품을 합법화하고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NAB는 대마초 및 대마 산업 내 인증 프로그램 표준 관행인 ASTM D8403-21의 요구 사항에 따라 인증 프로그램을 평가 및 인증하고 있다. ASTM D8403-21 표준은 인력 교육, 평가, 자격 증명에 관한 ASTM 국제 소위원회 D37.06에서 개발했다.표준 관행은 대마초 및 대마 산업 내 이해관계자를 위한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 및 관리하기 위해 인증 발행인에게 초안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 내에서 전문 인증 프로그램을 관리하기 위한 모범 사례를 결정하기 위해서이다.대마초 인증 프로그램(CCP)의 인증을 위한 신청 프로세스는 인증 프로그램에 대한 표준 관행 ANSI/ASTM E2659 ANAB의 자격 인증 프로그램(Certificate Accreditation Program, CAP)에 대한 오랜 시간 검증된 프로세스를 추적하는 것이다.ANAB는 지난 2014년 대마초 및 대마초 파생 제품의 테스트 실험실에 대한 인증을 시작으로 대마초 시장의 빠른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기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대마 재배, 제조, 가공, 소매를 위해 필요한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관, 적격성 인증 기관과 숙련 테스트 제공업자의 인증 등으로 확장됐다.ANAB는 2020년 최초로 페리 존슨(Perry Johnson Registrars Food Safety, Inc.)을 인증했다. ISO/IEC 17065 : 적합성 평가 - 제품, 프로세스 및 서비스를 인증하는 기관에 대한 요구 사항에 따라 대마초 인증 프로그램을 관리하기 위한 최초의 ANAB 공인 인증기관이 됐다. ANAB는 2021년 8월 Purity-IQ 진도 및 순도 파일럿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대마초 진도 및 순도 표준(Cannabis Authenticity and Purity Standard, CAPS)에 대한 적합성 평가 요구 사항을 제공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ANAB는 향후 적용 가능한 모든 연방 및 주 법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대마초 산업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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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VMA 교육위원회, 수의과 대학에 대한 인증 표준 개정을 제안미국 AVMA(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교육위원회(Council on Education, COE)에 따르면 수의과 대학에 대한 인증 표준 개정을 제안했다.COE의 표준 개정 제안은 수의과 대학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원칙을 준수하도록 많은 변경 사항이 포함됐다. 또한 COE는 ▶표준 3 물리적 시설 및 장비 ▶표준 4 임상 자원 ▶표준 5 정보 자원 ▶표준 6 학생 등에 대한 예정된 종합 검토를 완료 후 인증 표준 개정으리 제안한 것이다.COE 교무위원회는 전체 표준에 대해 4년에 한 번씩 정기 검토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3~4개의 표준에 대해 종합 검토를 거쳐 이사회에 권고하고 있다.위원회는 정책 및 절차에 관한 권장 사항을 제공 및 수의과 대학 인증 표준 개발, 채택, 구현의 책임을 지고 있다. 지난 2017년 인증 표준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과 관련해 많은 언어를 포함해 개정하기도 했다.다양성과 포용성에 관한 새로운 실무 그룹을 구성했다. 표준 내에서 다양성 및 포함 언어를 개선하기 위한 영역을 식별하고 다른 건강 전문 프로그램에 대한 표준 벤치마킹, 파이프라인 프로그램에 관한 특정 언어를 포함하기 위한 가능성을 평가하는 일을 수행한다.AVMA 교육 위원회의 인증 정책 및 절차는 총 21절로 구성돼 있다. 1. 직원명단, 2. 교육위원회 명단, 3.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어, 4. AVMA 및 인증 등이다.5. 인증의 기본 원칙 6. 인증 평가, 7. 공인 수의과 대학의 요구사항, 8. 교외 및 배포사이트, 9. 대학에서 요구하는 보고서, 10. 인증 구분, 11. 현장 방문 등이 포함돼 있다. 나머지 12. ~ 21. 항목 및 자세한 내용은 AVMA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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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의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2020) 획득한국 포털 및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 기업 카카오(kakao)에 따르면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의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오픈체인 프로젝트'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에서 시작됐다. 기업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체계 및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역량을 평가해 국제 인증을 부여한다.ISO/IEC 5230:2020 표준은 오픈 소스 라이선스 준수를 위해 핵심 사항을 정의한 최초의 프로세스 관리 국제 표준이다.카카오는 이번 국제 표준 인증을 통해 오픈소스 활용 역량을 인정받았다. 자사 오픈소스 관리 서비스 ‘올리브 플랫폼(Olive Platform)’의 공신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픈소스 관리 서비스 ‘올리브 플랫폼(Olive Platform)’은 2021년 6월에 출시했다. IT 분야 전반에 걸쳐 오픈소스 사용 비중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오픈소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올리브 플랫폼은 오픈소스의 라이선스 및 의무사항을 확인하고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보다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오픈소스를 검증할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매년 이프카카오(if kakao) 개발자 컨퍼런스의 오픈소스 관련 세션에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공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공유하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개발자들은 카카오의 서비스에 공개소프트웨어를 확대 적용하고, 오픈소스 행사, 사업, 교육, 자문, 커뮤니티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오픈소스 사용이 증가하고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카카오의 오픈소스 역량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개발 생태계 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ISO/IEC 5230:2020 표준은 ▶1 Scope ▶2 Terms and definitions ▶3 Requirements ▶3.1 Program foundation ▶3.2 Relevant tasks defined and supported ▶3.3 Open source content review and approval ▶3.4 Compliance artifact creation and delivery ▶3.5 Understanding open source community engagements ▶3.6 Adherence to the specification requirements ▶Annex A (informative) Language translations of this specification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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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전자학회, IEEE 차기 회장 후보로 평생 펠로우 토마스 코플린(Thomas Coughlin) 등 지명미국 전기전자학회 이사회(IEEE Board of Directors)에 따르면 IEEE 차기 회장 후보로 평생 펠로우 토마스 코플린(Thomas Coughlin), 수석 회원 캐슬린 크레이머(Kathleen Kramer)와 메이크 루이켄(Maike Luiken) 등을 지명했다.IEEE의 평생 펠로우 카즈히로 코스게(Kazuhiro Kosuge)는 청원 후보자를 찾고 있다. 후보자가 되길 희망하는 회원은 2022년 4월 8일까지 Election@ieee.org로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올해 선거를 통해 승리하는 후보는 2024년 IEEE 회장으로 선임되며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평생 펠로우 토마스 코플린(Thomas Coughlin)는 IEEE 이사회로 부터 지명을 받았다. 코플린은 시장 및 기술 분석뿐만 아니라 데이터 저장, 메모리 기술, 비지니스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산호세 기반 코플린 어소시에이츠(Coughlin Associates) 설립자이자 대표이다.코플린의 약력을 살펴보면 데이터 스토리지 업계에서 40년 이상의 경험을 갖췄으며 20년 이상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6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Ampex, Micropolis, SyQuest 등에서 고위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소비자 전자 제품의 디지털 스토리지 : 필수 가이드'의 저자이며 2판을 인쇄했다. 포브스 블로그 및 기타 뉴스 매체에 디지털 스토리지에 관해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2019년에는 IEEE 지역 6 이사뿐만 아니라 IEEE-USA 대표, IEEE New Initiatives 및 Public Visibility 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IEEE 소비자 기술 협회의 운영 및 계획 담당 부사장을 지냈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1 섹션 회의 일반 의장을 역임했다.자신이 의장을 맡고 있는 IEEE Santa Clara Valley Section의 정회원이며 여러 학회와 표준 그룹, IEEE 미래 방향 위원회 등에 참여했다.소비자 기술 학회(Consumer Technology Society) 및 IEEE Student Activities의 저명한 강사로 소비자 전자 제품의 디지털 스토리지, 인공 지능을 위한 디지털 스토리지 및 메모리 등에 관해 연설했다.코플린은 IEEE-Eta Kappa Nu(IEEE-HKN) 명예 협회 회원이며 2020 IEEE Member and Geographic Activities Leadership Award를 포함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영화 및 텔레비전 엔지니어 협회(Society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Engineers), 스토리지 네트워킹 산업 협회(Storage Networking Industry Association) 등 여러 전문 조직에서 활동하고 있다.수석 회원 캐슬린 크레이머(Kathleen Kramer) 역시 IEEE 이사회가 지명했다. 샌디에고 대학(University of San Diego) 전기공학과 교수이다. 지난 2004년~2013년까지 EE의 부서장 및 엔지니어링 이사로 재직했다. 이사로서 대학의 모든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에 대해 학문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그녀의 관심 분야는 다중 센서 데이터 융합, 지능형 시스템, 항공우주시스템의 사이버 보안 등이며 100권 이상의 출판물을 저술하거나 공저했다.크레이머는 2017년~2018년까지 IEEE 지역 6의 이사, 2019년~2021년까지 IEEE 총무를 역임했다. Bell Communications Research, Hewlett-Packard, Viasat 등을 포함해 여러 기업에 근무했다.IEEE 거버넌스 위원회 의장직을 수행할 당시 윤리 행위 보고의 중앙 집중화, 윤리 및 회원 행위 처리 프로세스 강화, IEEE의 각 개별 위원회 및 이사회의 주기적 검토 프로세스의 개선 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크레이머는 의장, 비서, 재무 등을 포함해 IEEE 샌디에고 섹션에서 여러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IEEE 항공 우주(EEE Aerospace) 및 전자 시스템 협회(Electronic Systems Society)의 적극적인 리더이다.2016년~2018년까지 교육 담당 부사장을 담당했으며 사회의 저명한 강사이자 신호처리, 다중 센서 데이터 융합, 신경 시스템에 대해 강연했다.사이버 보안에 관한 기술 운영 패널을 이끌고 있다. 응용과학, 컴퓨팅, 엔지니어링, 기술분야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인증 기관 ABET 내 IEEE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크레이머는 대학원 프로그램, 사이버 보안, 메카트로닉스, 로봇 공학 분야의 여러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후보이다.수석 회원 메이크 루이켄(Maike Luiken)과 IEEE의 평생 펠로우 카즈히로 코스게(Kazuhiro Kosug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사람은 IEEE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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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2022년 이후 기술의 영향 : IEEE 글로벌 연구' 조사 결과 발표글로벌 최대 기술 전문가 조직인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 따르면 '2022년 이후 기술의 영향 : IEEE 글로벌 연구(The Impact of Technology in 2022 and Beyond: an IEEE Global Study)'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2022년은 인공 지능(AI), 기계 학습(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5G 등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영국, 중국, 인도, 브라질 등 글로벌 기술 리더들로부터 신규 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설문에는 350명의 최고 기술 책임자, 최고 정보 책임자, IT 이사 등이 참여했다. 2022년 가장 중요한 기술과 그 기술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산업, 향후 10년 동안 기술 동향 등에 관한 설문 조사가 진행됐다.먼저 '2022년 가장 중요한 기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약 21%인 5명 중 1명 이상이 AI 및 머신러닝이라고 답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답한 사람은 20%, 5G가 2022년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17%로 조사됐다.또한 응답한 기술 리더들은 '글로벌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2021년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머신러닝, 5G 등의 채택이 가속화됐다라'고 응답했으려 각각의 비율은 각각 60%, 51%, 46%로 나타났다.특히 '인공지능(AI)이 향후 1 ~ 5년 사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혁신의 대부분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동의한다'고 응답은 66%에 달했다.2022년 5G가 가장 혜택을 볼 영역에 대한 질문에서 기술 리더들은 ▶원격 수술 및 건강 기록 전송을 포함한 원격 진료 분야, 24% ▶원격 학습 및 교육, 20%를 지목했다.▶개인 및 전문가의 일상 커뮤니케이션, 15% ▶엔터테인먼트·스포츠·라이브 이벤트 스트리밍, 14% ▶제조 및 조립, 13% ▶탄소 발자국 감소 및 에너지 효율, 5% ▶농사 및 농업, 2% 등이다.2022년 가장 영향을 받을 산업 분야로 제조업이 25%, 금융 서비스가 19%, 헬스케어가 16%, 에너지가 13% 등으로 각각 응답했다.응답자의 92%가 조직의 최우선 과제로는 지속 가능성, 탈탄소화,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빌딩 기술의 구현이라고 밝혔다.'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에는 어떤 기술 채택을 가속화 하였는가'(중복)라는 질문에 클라우드 컴퓨텅은 60%, AI 및 기계 학습은 51%, 5G는 46%, 증강현실/가상현실/혼합현실(AR/VR/MR)은 31% 등으로 응답했다.블록체인은 28%, 원격회의는 25%, 사물인터넷(IoT)은 25%, 로봇공학은 23%, 예측 AI은 18%, 엣지 컴퓨팅은 15%, 생체인식은 15%, 양자컴퓨팅은 15%, 3D 프린팅은 12%, 기타는 38% 등으로 조사됐다.응답자의 95%가 AI가 향후 1~5년간 거의 모든 산업 부문에서 혁신을 주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 5%만이 AI의 영향력이 과장됐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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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소형 전자기기 충전·데이터 접속 표준화' 본격 시작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22일 '소형 전자기기 충전·데이터 접속 표준화'를 위한 업계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다양한 소형 전자제품들이 제품·모델별로 전력공급과 데이터전송을 위한 접속방식이 달라 환경 및 비용 문제가 발생되고 있으며 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소형 전자 기기는 휴대폰 충전기(C, 5핀, 8핀), 노트북 충전기, 오디오·비디오기기 충전기 등으로 다양하다.따라서 업계와 'USB-C 타입'으로 통칭되는 커넥터·전원·데이터 표준을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고 이를 적용한 제품의 확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이다.간담회는 국표원의 표준정책국장의 주재로 삼성전자, LG전자, SK매직, 브로나인 등 전제제품 및 충전기기 관련 대·중·소기업, 협단체, 연구기관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그동안 PC·노트북, 휴대폰, 프린터 등 소형 전자제품에서 전력공급과 데이터전송은 다양한 접속형상과 통신방식이 존재했다.커넥터 형상, 전원 공급, 데이터 전송 규격들이 USB-C 타입으로 통합·호환되고 있다으며 기술수준(속도, 용량 등)과 표준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USB-IF(USB Implementers Forum)에서 제정한 USB-C 관련 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IEC 62680-1-2 : 2021 표준으로 채택되었다. EC(유럽집행위원회)에서는 강제 법규정으로 도입이 추진 중이다.USB Implementers Forum은 1995년 창립됐으며 USB 관련 사실상표준화기구로 Intel, Apple, MS, HP, Texas Instruments, IBM 등 1,000여개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 LG 등 2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IEC 62680-1-2 : 2021 표준은 USB 전원 스펙, IEC 62680-1-3 : 2021 표준은 USB 케이블 및 커넥터 형상과 관련한 공식 표준이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송태승 본부장은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한 '생활제품 호환·접속 표준화' 과제들을 소개했으며 그 중 ‘소형 전자기기 충전·접속 표준화’의 필요성과 시의성이 높다고 밝혔다.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문환 센터장은 USB-C 타입 표준관련 IEC 기술위원회 동향, EC의 강제법안 상정, USB-IF의 기술로드맵 등을 공유하고 국내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현재 개정된 IEC 표준은 소비전력 100W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나 USB IF에서는 240W 이하 제품까지 적용 가능한 기술표준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삼성전자 송해근 프로는 소형 전자제품에서 USB-C 타입으로 접속 표준화가 필요하지만 해외 표준화 동향, 전자제품의 수출입을 고려해 점진적 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브로나인 명선휘 대표는 환경문제 측면에서 표준화가 필요하고 기술도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여전히 시장에는 USB-C타입이 아닌 별도 전원공급 장치를 필요한 점을 강조했다.국표원은 이번 간담회 의견을 수렴해 기업, 협단체, 표준개발협력기관(COSD)과 함께 표준화 작업반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IEC 표준을 반영한 국가표준(KS)을 제정을 위해 세밀한 국내외 시장조사와 업계의 의견수렴하고 중소기업이 이를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필요에 따라 교육·홍보 등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표준은 산업의 육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도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또한 "앞으로 국민편익 증진, 환경보호, 융·복합 분야 시장확대 등을 위해 우리 생활 주변에서 호환·접속 관련 문제를 지속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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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PCER Life Sciences, 인터텍과 UKAS로부터 ISO/IEC 27001:2013 표준 인증 획득미국 약물 감시 서비스 기업인 APCER(APCER Life Sciences)에 따르면 인터텍(Intertek Certification Limited)과 UKAS로부터 ISO/IEC 27001:2013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APCER는 약물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규정 준수, 유해 사례 보고 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해당 솔루션이 필요한 제약 및 생명공학 기업이다. ISO/IEC 27001:2013 표준 인증은 데이터 개인정보보호 환경을 평가한다.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신 기술 및 모범 사례를 활용해 강력한 보안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무결성 유지, 데이터 비밀 유지 및 접근 등의 조치를 통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EU-GDPR, UK-DPA, HIPAA와 같은 글로벌 데이터 보호 규정을 준수한다.위험 기반 사전 정보보안 태세를 갖추면 동적 위협 환경에 적응할 수 있어 기업의 회복력을 강화시킨다. 결과적으로 고객과 사업 파트너와의 신뢰를 강화시켜 줄 것으로 판단된다.이번 인증은 고객/회사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직원 간 모범 사례 교육 및 인식, 보안 중심 문화를 촉진한다. 기업 및 정보보안 목표의 시너지, 사이버 위험 요소를 넘어 모든 잠재적 위험 원천을 고려한 동적 정보보안 위험도 관리한다.APCER는 전 세계 5곳의 글로벌 사무소를 운영하며 800명 이상의 직원이 고용하고 있다. 다양한 약물 감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의학 및 과학 전문지식을 축적했다.의료 전문가와 의사 등이 협업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고객들은 100개 이상의 국가의 규제에 대한 방대한 경험, 감사 및 검사 준비에 대한 자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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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AMAI, 자율규제기관 구성 발표 및 윤리적 표준 보장▲ IAMAI(Internet and Mobile Association of India) 홈페이지 인도 IAMAI(Internet and Mobile Association of India)에 따르면 협회 후원 아래 선도적 에드테크 기업들이 인도 에드테크 컨소시엄(India EdTech Consortium, IEC)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IEC는 소비자의 관심을 핵심으로 에드테크 기업들이 공통의 '표준 행동 규약'을 준수하고 2단계 고충 처리를 도입하기로 약속하는 등 '윤리 표준'을 제정하기로 했다.모든 학습자가 양질의 저렴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킬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비하도록 한 최근 정부의 권고에 따른 조치이다.IEC에 참여한 기업들은 Byju’s, Careers 360, Classplus, Doubtnut, Great Learning, Harappa, Times Edutech & Events Ltd, Scaler, Simplilearn, Toppr, Unacademy, upGrad, UNext Learning, Vedantu, WhiteHat Jr 등이다.컨소시엄의 구성은 점점 더 많은 학생과 교사, 이해관계자들이 온라인 교육 생태계의 일부가 되고 있어 학습자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에 속한다.최근 코로나(COVID)-19 팬데믹 영향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기술 지원 학습 솔루션의 구현으로 교육 기술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 되고 있다. 국내 에드테크 기업들이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시기인 것도 작용했다.국내 교육 기술 생태계는 전역 5억명 이상의 학생, 대학생, 근로 전문가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따라서 생태계가 학습자의 권리를 보호할 프레임워크를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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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IEEE SA와 공동으로 'IEEE 2089™-2021 표준 발표미국 전기전자학회(IEEE)에 따르면 2021년 연말 IEEE SA(IEEE Standards Association)와 공동으로 'IEEE 2089™-2021 - Standard for Age Appropriate Digital'을 발표했다.IEEE 2089-2021 표준은 UN의 아동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 CRC)에서 영향을 받아 '5Rights Foundation'을 기반해 개발한 원칙을 준수한다. 또한 조직이 서비스 연령을 적절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있다.어린이의 데이터 거버넌스는 정부와 정책입안자, 국제기관, 시민사회 조직, 기업(특히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 부모, 교사, 어린이 등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IEEE 2089의 워킹그룹 의장인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카티나 마이클 교수는 "공익을 위한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 대표를 포함해 강력한 설계 프로세스를 통해 위험을 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표준은 학계, 교육, 디자인 과학,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법률, 법 집행기관, 정부기관, 사회정책, 기타 산업 분야 전문가 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에서 개발한 것이다.IEEE 2089-2021이 포함하는 주요 원칙은 ▶사용자가 어린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연령에 맞는 정보를 제시하고 ▶어린이를 위한 적합한 공정한 용어를 사용하고 ▶상업적 이익 보다는 아동의 최상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이다.IEEE 2089-2021는 권장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 배송, 유통의 라이프 사이클을 통해 위험 완화 및 관리를 고려하도록 권장하고 있다.취약 아동 인구의 개인정보 보호, 안전, 신뢰, 보안, 사용성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설계 프로세스는 조직이나 기업이 설계 프로세스 초기에 중요한 위험 관련 질문을 하거나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고 제안을 강화하는 직접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표준은 기술 제작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 대한 잠재력을 증가시키는 개발 프로세스의 일부로써 보호장치 및 기타 기능을 포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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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카텍(INCATech),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QMS)관련 3번째 인증 갱신▲인카텍(INCATech) 홈페이지 미국 정보통신기술(ICT) 업체인 인카텍(INCATech)은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관련 3번째 인증 갱신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 갱신으로 능력 성숙도 통합모델(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CMMI) L3를 포함해 6년간 품질경영시스템과 일치하는 고품질을 제공해 왔다는 것을 입증하게 됐다.따라서 인카텍은 프로세스를 매우 효과적으로 제어 및 개선하고 결과와 결과 예측, 임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의 방지, 고객에 대한 약속 이행 등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3일간 SRI(SRI Quality System Registrar)의 감사 절차를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 감사는 혁신적이고 전환적인 시스템과 서비스의 전달을 위한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기업 및 기능 사무실 관리와 자원 공급을 다뤘다.인카텍은 기술 및 무역의 전문지식 5가지 심층 영역에서 대한 고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0년 이상 미국 정부와 일반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했다.5가지 영역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클라우드 및 플랫폼 서비스 △지리 공간 서비스 및 솔루션 △사용자 중심 설계 △인수 및 금융 서비스 등이다.SRI는 ISO 9001, AS9100, IATF 16949, ISO 45001, ISO 13485, ISO 20000-1, ISO 27001과 같은 경영 시스템 표준과 ISO 14001, RC14001, RCMS와 같은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증된 등록기관이다.SRI는 또한 이러한 표준을 감사, 구현 및 유지하기 위한 공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CMMI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산장비 운영 업체 등의 업무 능력과 조직 성숙도를 평가하는 모델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