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ISO, Impact Management Platform의 새로운 파트너 되다ISO가 앞으로 Impact Management Platform의 새로운 파트너가 되어, 지속가능한 표준 생성을 돕겠다고 밝혔다. ISO(국제표준화기구)는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표준화를 개발하는 비정부 기구이다.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국제 표준을 제정하고 있으며, 제품이나 서비스 품질부터 환경,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조직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ISO 26000표준 등이 있다. 이런 ISO가 지난 19일, Impact Management Platform의 새로운 파트너가 되었다고 밝혔다. Impact Management Platform은 지속 가능한 국제 표준을 제공하는 조직 간의 협의체다. 위 협의체의 조직들은 서로 합의하여 지속가능성,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표준 프로세스를 개발한다. 그리고 이를 정책 입안자에게 제공하여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ISO는 앞으로 새로운 파트너가 되어 Impact Management Platform의 공동연구개발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Impact Management’의 의미와 실천에 대해 합의하고, 완전하고 일관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정책 입안자와의 조정 업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ISO는 기존 파트너와 협력하여 표준의 상호 운용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성을 관리하는 자원 및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TC,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경기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등 34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혁신네트워크에는 국내 시험인증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하는 KTC를 포함해 경기중기청, 경기도, 경기 기초 지자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지역혁신기관·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협약기관은 ▲혁신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정책사업 연계지원 등 반도체기업 육성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기업 현장 애로 발굴 및 인력양성 공동 대응 ▲지원성과 제고를 위한 실적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경기 반도체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필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KTC는 시스템반도체 글로벌 시장규모가 2021년 2640억달러에서 2025년 33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국내 시장 규모 또한 2021년 99억달러에서 2025년 127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율주행차 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반도체의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내연기관 차에서 300개, 전기차에서 1000개가 필요한 시스템 반도체가 자율주행차량에는 무려 2000개나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도체 분야 기업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지난해 8월 제정된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등 급변하고 있는 자국 우선주의 무역산업정책으로 인해 반도체 분야 기업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C는 경기 반도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무역기술장벽(TBT) 허들을 낮춰주기 위해 신제품‧신기술 개발 컨설팅 제공, 해외 인증 취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전 기관이 참여하는 혁신네트워크 전체 회의에서 반도체 관련 주요 현안, 이슈, 정책을 공유하고 11월에는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에 참석한다. 한편 KTC는 국내 최대 전기·전자·기계 제품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이다. 디스플레이, 배터리, 미래 모빌리티, 로봇/AI부터 바이오 분야까지 반도체 관련 주요 전방 사업의 모듈-시스템 분야 실증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중점 육성사업인 반도체 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혁신에 동참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FITI시험연구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로패 수상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한국인정기구(KOLAS) 3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시험인증 및 기준개발에 기여했다는 측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인정기구는 국가표준제도 확립을 위해 설치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기구다. 시험, 교정, 검사, 표준물질생산, 메디컬시험, 숙련도시험, 제품인증 등 인정제도의 운영을 관장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KOLAS 인정제도를 바탕으로 섬유·패션, 소비재, 산업자재, 환경·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험평가를 수행했다. 더불어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갖춘 시험성적서도 발행하며 인정제도 발전을 이끌었다. FITI시험연구원 전신인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은 1994년 4월 한국인정기구로부터 품질 시스템, 시설, 장비, 기술 능력 등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해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인정번호 KT001) 인정을 획득했다. 이후 인정 분야 확대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면서 우리나라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썼으며, 현재 시험, 검사, 제품인증, 표준물질생산 등 4개 분야의 공인기관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로패의 수상으로 FITI시험연구원은 한국의 시험인증 발전과 확대를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의 인정제도와 시험인증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 안전과 기업 경쟁력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TR, 중동지역과 시험 운영 협력하다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중동지역 시험기관들의 숙련도 제고를 돕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KTR이 중동 GSO(걸프표준화기구) 사우드 알 쿠사이비(H.E. Mr. Saud Al-Khusaibi) 회장과 숙련도시험(PT)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GSO(GCC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GCC 최고위원회의 결의에 의해 설립된 GCC 회원국과 예멘 등 총 7개국 정부 간 비영리 표준화 기구 *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이사회):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 6개국의 지역협력기구 * 숙련도시험(PT, Proficiency Testing): 시험분석기관간 시험분석 결과 비교를 통해 각 시험분석기관의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것. KTR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동지역 시험기관 등을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표준물질 보급사업도 진행한다. 국내 최초 공인 숙련도 운영기관인 KTR은 KS Q ISO/IEC 17043에 따라 ▲역학시험 ▲화학시험 ▲전기시험 ▲조직병리학 ▲세포병리학 등 국내 최다 13개 분야(시험 6개 분야, 메디컬 7개 분야)에서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KS Q ISO/IEO 17043: 숙련도시험 운영기관 자격과 숙련도시험 개발 및 운영 관련 일반요건 GSO와의 협력을 계기로, KTR은 중동지역에 K-시험 노하우를 직접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중동지역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숙련도 운영기관으로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시험시스템 전수와 표준물질 보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국표원, 엘지전자 방문해 해외기술규제 해소 방안 논의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엘지전자 마곡사업장을 방문해 수출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이번 방문이 기업의 해외기술규제 애로를 청취하고 협력·지원 방안 등을 논의해 수출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무역기술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표원은 정부·산업계 간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기업의 경쟁력은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설명회(6월 30일), 무역기술장벽 대응 간담회(7월 5일), 주요 해외기술규제 설명회(7월 12일)를 개최했다. 또한 국표원은 화학물질과 에코디자인에 대해 엘지전자를 비롯한 기업, 협·단체와 대응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김종필 엘지전자 품질경영센터장은 규제 공표 후 시행까지 짧은 기간으로 기업의 대응이 어려운 중동시장 가전제품 에너지효율 규제 대응을 추가로 요청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근 무역수지의 흑자전환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우리 기업 노력의 성과”라며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우리 기업의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해외 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표원은 ‘해외기술규제대응 정보시스템(KnowTBT)’을 2월 전면 개편해 해외기술규제에 대한 정보제공, 컨설팅 및 대응 지원 등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의 대응이 필요한 해외기술규제는 동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미국] 피아나 난우번스(Piana Nonwovens), 환경경영시스템(EMS)에 대한 ISO 14001 인증 획득▲ 피아나(Piana Technology) 홈페이지 미국 조지아주 및 애리조나주를 기반을 둔 부직포 전문기업 피아나 난우번스(Piana Nonwovens)에 따르면 자사 환경경영시스템(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 EMS)에 대한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독립적인 제3자 NSF 기업인 NSF-ISR로부터 ISO 인증을 받았다. 환경 성과를 구축하고 전달하는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비즈니스 관행 및 환경 프로세스를 개선했다.또한 지속적인 개선 목적과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뒷받침하며 환경 무결성을 확보했다. ISO 14001 표준은 조직 전반에 걸쳐 환경 영향을 회피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 기회를 식별하는 요구사항을 포함한다.표준을 통해 조직은 수명주기 관점에서 환경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사전 예방적 이니셔티브를 입증할 수 있다. ISO 14001은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환경경영시스템(EMS)이며 지속 가능성의 환경적 토대를 지원한다.피아나는 조지아주 및 애리조나주를 기반으로 하며 직물제품은 수직 및 교차 중첩 부직포가 전문이다. 조지아주에 위치한 시설은 2015년, 애리조나주의 시설은 2019년부터 일반 가정용품에 이용되는 많은 중간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참고로 NSF는 1944년 전 세계적으로 인간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180개국에서 활동하며 수질, 식품 안전, 의료기기 안전 등에 관한 범미보건기구·세계 보건기구 협력센터다.NSF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표준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식품, 물, 건광, 과학, 소비재 산업을 위한 제품 테스트, 인증 등을 담당한 독립적인 글로벌 조직이다.
-
[독일 ] 필츠(Pilz GmbH & Co. KG), 2023년 4월 새롭게 발행한 ISO 13849-1 표준 에디션에 대한 업계의 검토 촉구독일 자동화 기술기업인 필츠(Pilz GmbH & Co. KG)에 따르면 2023년 4월 새롭게 발행한 ISO 13849-1 표준 에디션에 대한 업계의 검토를 촉구했다.이 표준은 기계류 안전 관련 제어시스템 설계를 위한 주요 안전 표준 중 하나다. 수정된 버전은 성능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다양한 지침을 지정하고 있으며 구현에 대한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한다.또한 소프트웨어 및 검증의이 더 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필츠는 기계공학 분야의 설계 엔지니어와 운영자가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기능에 익숙해지라고 권고했다.새로 발행된 표준은 ISO 13849-1 기계 안전-제어시스템의 안전 관련 부품(Safety of machinery—safety-related parts of control systems), 파트1 : 설계에 대한 일반 원칙(Part 1: General principles for design)에 관한 것이다.엔지니어링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안전 표준으로 이전 버전과 비교해 요구 성능 수준(performance level, PLr)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위험 매개변수에 대한 보다 정확한 사양이 포함됐다.이를 통해 위험 감소 수준을 단계로 구분한다.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기존 옵션을 설명하고 이러한 위험이 발생할 확률을 결정하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5가지 요소를 활용하고 있다. 이 중 위험이 발생하는 속도(빠르거나 느림), 위험을 피할 가능성(탈출) 등 2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기계 제조업체와 운영자는 안전 개념의 위험을 분류할 때 수정 사항을 고려해야 되며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각 안전 기능은 여러 하위 시스템을 결합해 구현할 수 있다. 제조업체가 사전 검증한 하위 시스템으로 사용 가능하거나 기계 제작자 또는 통합자가 새로운 하위 시스템으로 설계도 가능하다.한 가지 중요한 측면은 소프트웨어 및 기능 안전 관리, 특히 안전 관련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SRASW)에 관한 요구 사항과 관련이 있다. 성능 수준에 따라 소프트웨어 설계 및 검증 프로세스를 공식화하는 방법에 대한 정확한 사양이 포함돼 있다.독일 오스트필데른에 위치한 필츠는 1948년 헤르만 필츠(Hermann Pilz)가 유리 불기(glass-blowing) 사업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초기에는 에스링겐(Esslingen)에 위치해 있었다.독일 외에도 전 세계에 42개의 자회사와 지사들 운영 중이다. 플랜트 및 기계류의 안전 검증을 위한 자동화 회사로 업계 리더이자 시장 교육의 리더로서 표준 초안 준비에 협력하고 있다.
-
한국산 농식품 인증, 이제 ‘케이(K)-푸드’ 사용하세요!7월 12일부터 한국산 농식품을 인증하는 케이푸드(K-Food) 로고가 사용된다. 국내에서 생산∙제조된 한국산 농산물과 식품을 수출하는 기업 상품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발표한 케이푸드(K-Food) 로고는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인증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식별력이 높아지며, 브랜드 파워가 약한 중소‧영세기업도 인지도 향상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Food 로고는 한국식품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대한민국 Korea의 K와 태극 색이 결합됐고, 신선한 한국 식품의 품질을 상징하는 녹색이 추가됐다. 역동적인 K-Food 로고를 통하여 한국 식품이 해외 소비자에게 뻗어 나가길 기대해볼 수 있다. 케이푸드(K-Food) 로고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국내 생산 및 제조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K-Food 로고는 한국산 농식품의 포장, 판매촉진 또는 홍보용 기념품 등에 사용가능하며, 최초 승인 시 3년의 사용기간이 부여되며 만료 전 갱신이 가능하다. 미승인 기업의 부정 사용 등 상표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하여 상표등록이 완료된 유럽연합(EU)·일본 등 44개국*에서 먼저 활용될 예정이며, 상표등록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유럽연합(EU, 27개국), 일본, 대만, 홍콩, 아랍에미리트(UAE), 필리핀, 호주, 러시아, 싱가포르, 몽골, 인도, 영국,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K-Food 로고의 적극적인 확산을 통하여, 한국 식품의 매력적인 맛과 신선함, 고품질의 신뢰도가 전세계로 확산되길 바란다.
-
스마트HACCP 체험교육 통해 안심 먹거리 생산 지원한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7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및 농산물 가공사업자를 대상으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국민 안심 먹거리 생산을 실현하는 스마트HACCP이 더욱 확산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HACCP인증원이 개발한 ‘스마트HACCP’은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자동기록시스템으로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기록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자동 저장하여 데이터의 위변조 및 수정을 방지할 수 있다. 참고로, 중요관리점(CCP)은 각종 위해요소를 제어할 수 있는 작업공정이며, 이를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체험교육을 통하여 참여자들은 스마트HACCP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표준모듈을 시연했다. 더불어 스마트HACCP제도에 대한 이론교육도 동반됐다. * 스마트센서(5종): 식품의 위해요소를 제어 또는 감소시킬 수 있는 중요관리점(CCP)을 자동 모니터링할 수 있는 IoT기반 센서(냉장냉동통합센서, 디지털품온탐침센서, 표시부데이터추출센서, 금속검출자동판별센서, 쇳가루공정자동화센서) 스마트HACCP과 관련된 교육 및 체험은 지난 2023년 4월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HACCP 교육부터 진행됐다. 앞으로도 스마트HACCP 및 식품특화 스마트센서를 둘러싼 교육 및 홍보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HACCP인증원의 스마트센서 개발·보급을 통해 비교적 지원 범위가 적은 중소기업의 개발비용과 인력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종류의 식품특화 센서가 개발되어 식품 품질 향상은 물론 국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
-
[스위스] 국제 스키스노우보드 연맹(FIS), 반도핑 프로그램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QMS) 인증 획득스위스 국제 스키스노우보드 연맹(International Ski and Snowboard Federation, FIS)에 따르면 반도핑프로그램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 인증을 획득했다.연맹의 반도핑 프로그램(Anti-Doping Programme, ADP)이 QMS 표준 ISO9001:2015를 준수하고 있음을 입증받은 것이다. 독립적인 제3자 인증 기관을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프로세스가 상당히 복잡했으나 연맹의 강점과 개선에 집중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프로세스의 투명성이 추가돼 전반적으로 품질이 향상됐다. 반도핑 프로그램과 관련된 품질경영시스템(QMS)은 매년 재평가를 받게 된다.FIS는 스위스 오버호펜에 본부를 두고 있다.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개최된 제1회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설립된 국제 스키스노보드 관리기구다.또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증하고 있으며 관리하고 있는 올림픽 종목은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 점프, 노르딕 복합,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등이다.FIS는 국제대회 규정도 제정하고 있다. 135개국 회원국에서 매년 7000개 이상의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개최되고 있어 품질경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