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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참가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스마트 HACCP 세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식품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글로벌 식품산업이 기술의 진화와 혁명을 통해 ‘지속 가능성’, ‘건강’에 어떻게 이바지할지를 조명한다. HACCP 인증원은 식품안전 연구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요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식품 관련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스마트해썹, 제조혁신으로 스마트 식품안전 생태계를 조성하다’를 주제로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한라홀B에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HACCP의 이해(HACCP인증원 이경순 팀장) ▲식품특화 고부가가치 스마트센서 개발(엑스코어시스템 이경수 이사) ▲빵류 선도모델 개발 적용 사례(신세계푸드 이광호 팀장) ▲Farm to meal 식품 클러스터 구축 공유(아워홈 이수미 이사) ▲HACCP 정책방향(식품의약품안전처 손영욱 과장) 순서 이후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며, 좌장은 중앙대학교 하상도 교수가 맡는다. 한상배 원장은 “HACCP인증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선 ‘2022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에서는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이번 주제인 스마트 HACCP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세션 운영으로 지속적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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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안전·보건 및 재난 분야 국제표준 인증 획득고흥군이 안전·보건 및 재난 분야에서의 탁월한 업무 수행과 품질관리를 인정받아 국제표준(ISO)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고흥군은 1월부터 안전·보건 및 재난대응에 대한 매뉴얼과 절차서 등을 마련했고, 국제표준화 기구로부터 각 경영시스템에 대한 관리 방안과 유지체계에 대한 유효성과 지속성을 검증받아 최종적으로 국제표준인증(ISO)을 동시에 획득하게 됐다고 전했다. ISO 인증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화 기구에서 제정한 규격에 따라 조직의 품질관리 체계를 검증하는 프로세스로서, 이번에 고흥군이 획득한 인증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ISO 22301)이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에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서 다양한 유해·위험으로부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사업장에만 부여된다. 고흥군은 이번 인증 획득은 고흥군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이 국제적인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ISO 22301’은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 핵심기능이 마비되는 중단적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빠른 시간 내 복구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고흥군은 어떠한 위험이 발생하더라도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고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체계가 정립됐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앞으로 적극적인 사고 예방 정책과 함께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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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제품 허가·심사 공식소통채널 운영 가이드라인’ 개정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부터 ‘의료제품 허가·심사 공식소통채널’을 활용한 상담 대상이 전체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확대됨에 따라 상담의 원활한 운영·안착을 위해 ‘의료제품 허가·심사 공식소통채널 운영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공식소통채널은 의료제품 개발, 허가·심사와 관련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결과를 체계적으로 전자민원시스템에 기록·저장해 허가·심사에 반영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하기 위한 상담제도다. 자료제출의약품은 신약은 아니나 새로운 염·조성·효능군·투여경로·용법용량·제형 등에 해당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식약처는 이전에는 새로운 조성·효능군에 해당되는 자료제출의약품만 상담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새로운 염·투여경로·용법용량·제형 등을 포함한 전체 자료제출의약품까지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관련 규정 개정 전까지는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된다. 식약처는 공식소통채널을 활용한 상담 대상 확대가 의료제품의 개발부터 허가까지 과정에서 업체의 시행착오를 줄여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고 예측 가능한 의료제품 허가체계를 운영해 국내 의료제품의 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료제품 허가·심사 공식소통채널 운영 가이드라인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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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향군인국(VA), NIST 위험관리체계에 따른 연속 모니터링 프로그램 9월말까지 구현미국 재향군인국(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VA)에 따르면 9월30일까지 NIST(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위험관리체계(Risk Management Framework, RMF)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된 연속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구현할 계획이다.VA 감찰관실(Office of Inspector General, OIG)이 2022 회계연도 연방정보보안 현대화법 감사(Federal Information Security Modernization Act Audit)에서 최고정보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 CIO)에게 정보 보안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한 26개의 권장 사항을 제시했기 때문이다.2021 회계연도 권장 사항 수와 같으며 이중 일부는 수년 간 반복됐다. 따라서 VA는 감찰관실의 인증 결정 판단 전 보안 제어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독립적 보안 제어 평가 절차의 구현 요청을 구현하기로 결정했다.또한 기업의 대시보드 개발도 진행된다. 이는 추적 프로세스를 더욱 개선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표준을 충족하지 않는 중요 시스템의 경영진에게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신중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정보 보안 제어를 평가하기 위해 위험을 기반으로 우선 순위 지정 모델을 통합하는 특정 정책의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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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스 탐지 기술 기업 씨오투미터(CO2Meter), 품질경영시스템(QMS)에 대한 ISO 9001 인증 획득미국 가스 탐지 기술기업 씨오투미터(CO2Meter)에 따르면 자사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에 대한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ISO 인증은 제3자 공인 인증기관에 의해 수행됐으며 표준의 요구사항 및 절차 절수 여부 등 독립적인 평가를 거쳤다.씨오투미터는 제품과 서비스, 내부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결과적으로 ISO 인증을 획득했으며 강력한 품질경영시스템(QMS)를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스 탐지, 모니터링, 분석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ISO 9001:2015는 품질경영시스템(QMS)에 대한 요구사항을 명시하고 있는 국제 표준이다. 고객 만족을 강화하고 규정 및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추고 있는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씨오투미터는 제조기능, 솔루션,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미국 플로리다를 기반으로 생산 및 창고 기능, 사무공간의 확장, 교육 및 서비스 제공 강화 등을 위해 2만 평방피트의 신규 시설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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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첨단산업 표준개발 전략 논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첨단산업의 표준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표준전문가인 ‘국가표준코디네이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표준코디네이터는 산업현장 경험 및 표준화 역량이 높은 민간전문가로서 정부의 표준화 계획수립을 지원하고, 표준개발사업 과제기획, 표준포럼 활동 등을 수행한다. 현재 초격차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인공지능과 에너지, 자율차, 저탄소기술, 전기전자시스템, 서비스산업 등 6개 분야에서 국가표준코디네이터가 활동 중이다. 국표원은 민간주도의 표준개발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표준으로 확산되는 분위기에서 국가표준화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세계 각국은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표준과 연계한 산업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기술혁신 및 표준화를 통한 초격차 성장을 목표로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를 수립했고, 미국도 ‘핵심 신기술 국가표준전략’을 발표하며 첨단산업의 표준주도권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국내외 각 분야의 표준동향과 함께 국가표준코디네이터가 수립하고 있는 표준계획을 점검하고, 국제표준을 활용한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첨단기술 패권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표준이 활용된다는 것은 표준의 중요성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이라며 “산업정책과 연계한 표준화 전략수립을 통해 첨단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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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60 어드밴스(360 Advanced Compass Rose), ISO 인증을 위한 인가 달성미국 360 어드밴스(360 Advanced Compass Rose)에 따르면 ISO 인증을 위한 인가를 받았다. ISO/IEC 27001 인증을 위한 ISO/IEC 17021-1 인가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ISO 인증 승인으로 ISO의 특정 ISO/IEC 27001 표준을 준수하는 조직에 독립적인 인증을 평가하고 발행할 수 있게 됐다. 360 어드밴스는 ISO가 설정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포함해 엄격한 평가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ISO 27001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 ISMS)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준이다.ISO 27001 인증 획득은 조직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사이버 보안 표준을 구현하고 준수하고 사이버 보안 위험을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됐다는 것을 나타낸다.또한 지불카드산업(PCI) 및 HIPAA와 같은 추가 규정 준수 노력과 관련된 비용 통합, 중복 감사 및 규정 준수 테스트의 재정적 부담 최소화 등의 이점이 있다. HIPAA는 미국의 건강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 준수다.참고로 360 어드밴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파이넬러스 카운티 세인트피터즈버그를 기반으로 데이터 보안, 가용성, 무결성 및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자 하는 조직과 협력하고 있다.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맞춤화된 통합 규정 준수 솔루션을 제공하는 관계 중심의 사이버 보안 및 규정 준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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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컬러마스터 엔아이피, 환경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 ISO14001 인증 획득영국 플라스틱 첨가물 제조기업 컬러마스터 엔아이피(Colourmaster NIP)에 따르면 환경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컬러마스터 엔아이피는 품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9001:2015 인증을 이미 획득한 바 있다. 컬러마스터 엔아이피는 핵심 제품으로 컬러 마스터배치(coloured masterbatch)를 공급하고, 원자제, 다양한 첨가 및 생분해성 첨가제를 제공한다.특히 에이비엔트(Avient)의 옴니컬러 마스터배치가 핵심 제품이며 200개 이상의 색상을 제공한다. 또한 컬러마스터 엔아이피는 바이오스피어(BioSphere) 생분해성 첨가제를 보유하고 있다.미국에서 제조된 바이오스피어는 거의 모든 플라스틱에 첨가될 때 높은 생분해성을 갖는 첨가제다. 이번 인증 획득은 컬러마스터 엔아이피가 폐기물 감소, 에너지 효율성 및 탄소 발자국 감소와 같은 지속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증명한 것으로 인정된다.특히 회사의 제품들은 퇴비와 해양 환경 모두에서 마이크로 플라스틱이 없는 바이오 매스를 남길 수 있다. 컬러마스터 엔아이피는 이번 인증을 통해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전문가들이 컬서마스터 엔아이피의 미래를 경쟁력을 좋게 보는 이유는 1%의 낮은 첨가율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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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보센스(Novosense), 표준 드래프팅 그룹 회의(Standard Drafting Group Meeting, SDGM) 개최중국 종합 반도체 및 솔루션 제공기업 노보센스(Novosense)에 따르면 표준 드래프팅 그룹 회의(Standard Drafting Group Meeting, SDGM)가 5월 말 개최됐다. 회의 주제는 자동 로컬 상호 연결 네트워크(Auto Local Interconnect Network, LIN) 트랜시버 칩(Transceiver Chips)에 대한 기술 요구사항 및 테스트 방법에 관한 것이다.또한 중국 자동차 전자 및 전자파 적합성 소위원회(SAC/TC114/SC29)는 2023년 자동차 칩 표준 연구(Automotive Chip Standard Research) 워킹 그룹(Working Group)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적합성 소위원회 SAC/TC114/SC29는 국가 자동 표준화 기술위원회(National Technical Committee of Auto Standardization, NTCAS) 산하 소위원회다.이날 노보센스(Novosense)가 공식적으로 주도한 SDGM회의는 노보센스 대표단과 10개 이상의 자동차 주문자상표제조(OEM)사, 1차 공급업체, 산업계 조직 등 업계 전문가가 참여했다.산업계 조직은 제어 모드 및 기능, 전기적 특성, 전자적양립성(EMC) 요구사항 및 환경 신뢰성, LIN 통신 프로토콜 및 LIN 트랜시버 칩의 일관성 테스트와 관련된 업체들로 구성됐다.자동차의 전동화 및 지능화의 발전과 함께 자동차 칩의 사용이 크게 증가했다. LIN 트랜시버 칩의 경우 일반적으로 차량에 약 15~20개의 LIN 트랜시버 칩이 있다. 더 많은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차량은 30개 정도의 LIN 칩이 장착돼 있다.일반적인 차량 탑재 네트워크 중 하나인 LIN은 가능한 가장 낮은 비용으로 제어 장치에서 저속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LIN 버스는 가능한 한 많은 배선을 제거할 수 있으며 각 노드에서 단일 배선을 사용해 구현된다. LIN은 일반적으로 백미러, 윈도우 리프터, 도어 스위치, 도어록, 자동차 시트, 엔진 센서, 엔진 냉각 팬, 와이퍼 컨트롤, 레인 센서, 조명 컨트롤, 선루프 등에 사용된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자동차 생산량은 2702만1000대, 판매량은 2686만4000대를 각각 기록했다. 따라서 LIN 트랜시버 칩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가표준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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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업정보화부, 국가 직접회로 표준화 기술 위원회(IC Standardization Technical Committee) 설립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4월 초 중국 베이징에서 국가 직접회로 표준화 기술위원회(National Integrated Circuit Standardization Technical Committee)가 설립했다고 밝혔다.공업정보호부, 국가시장감독관리국 책임자, 집적회로(IC)표준화위원회 위원, 전문자문위원회 위원 등 7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창립 회의에 참여했다. 같은 날 첫 번째 회의가 개최됐다.IC표준화 기술위원회를 설립한 것은 미국의 경제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국가표준화 개발 전략 구현을 통한 IC표준화가 매우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기술위원회는 △집적회로 표준 시스템의 구축 가속화 △산업 체인의 상류, 중류, 하류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강화 △기업의 글로벌 산업 분업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 △국제 표준의 준수 △표준의 구현 및 적용 등을 촉진할 방침이다.최근 미국의 경제봉쇄를 피하기 위해 중국의 거대 시장 규모에 의존하는 대응책을 찾으려고 시도하고 있다. 자체 표준을 설정하고 게임의 규칙을 철저하게 학습할 조치를 취하고 있다.중-미간 반도체 전쟁에서 미국의 각종 제재로 뚜렷한 대책 마련을 못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이 완전히 탄압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부는 전략적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고 있다.초기의 주요 전략 중 하나는 국가 집적회로(IC)산업 투자 1단계 및 2단계(빅 펀드 1 및 2(Big Fund I and II)를 통한 투자 확대다. 하지만 일부 공무원이 부패 혐의로 구속되는 등 결과가 좋지 못했다.이러한 배경으로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대한 중국의 또 다른 대응이 IC 표준위원회의 설립이다. 수입 대체 전략 구현을 위한 거대한 자국의 반도체 수요에 기반한 근본적인 대응일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첫 번째 과제를 시장 수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국내 표준의 통일로 선정했다. 이 전략이 성공하려면 수입 대체의 속도와 범위에 있다.특히 중국이 14나노미터(14-nanometer) 공정기술(process technology)로 논리칩(logic chips)을 생산할 수 있다면 FinFET 16/14nm 기술 기반 논리칩에 대한 미국의 수출 제한이 철회될 수 있다.다시말해 중국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칩 소비시장을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대한 전략적 무기로 삼으려는 것이다. 이는 중국이 의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