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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IEEE SA와 공동으로 'IEEE 2089™-2021 표준 발표미국 전기전자학회(IEEE)에 따르면 2021년 연말 IEEE SA(IEEE Standards Association)와 공동으로 'IEEE 2089™-2021 - Standard for Age Appropriate Digital'을 발표했다.IEEE 2089-2021 표준은 UN의 아동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 CRC)에서 영향을 받아 '5Rights Foundation'을 기반해 개발한 원칙을 준수한다. 또한 조직이 서비스 연령을 적절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있다.어린이의 데이터 거버넌스는 정부와 정책입안자, 국제기관, 시민사회 조직, 기업(특히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 부모, 교사, 어린이 등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IEEE 2089의 워킹그룹 의장인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카티나 마이클 교수는 "공익을 위한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 대표를 포함해 강력한 설계 프로세스를 통해 위험을 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표준은 학계, 교육, 디자인 과학,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법률, 법 집행기관, 정부기관, 사회정책, 기타 산업 분야 전문가 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에서 개발한 것이다.IEEE 2089-2021이 포함하는 주요 원칙은 ▶사용자가 어린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연령에 맞는 정보를 제시하고 ▶어린이를 위한 적합한 공정한 용어를 사용하고 ▶상업적 이익 보다는 아동의 최상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이다.IEEE 2089-2021는 권장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 배송, 유통의 라이프 사이클을 통해 위험 완화 및 관리를 고려하도록 권장하고 있다.취약 아동 인구의 개인정보 보호, 안전, 신뢰, 보안, 사용성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설계 프로세스는 조직이나 기업이 설계 프로세스 초기에 중요한 위험 관련 질문을 하거나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고 제안을 강화하는 직접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표준은 기술 제작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 대한 잠재력을 증가시키는 개발 프로세스의 일부로써 보호장치 및 기타 기능을 포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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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독시(Doxee), 부패방지 및 퇴치를 위한 ISO 37001:2016 품질인증 획득▲독시(Doxee) 사무실 전경 [출처=홈페이지] 이탈리아 플랫폼 제공 기업 독시(Doxee)에 따르면 부패 방지 및 퇴치에 대한 UNI ISO 37001:2016(반부패경영시스템, Anti-bribery management systems)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ISO 37001인증은 전체 가치사슬에서 투명성과 무결성을 보장하겠다는 독시의 구체적인 약속이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제에 관한 업무에서 회사의 지속적인 책임 의식과 투명성을 확인하는 추가적인 요소이다.독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부패 방지 및 퇴치를 목표로 체계적인 방식을 채택할 수 있게 됐다. 사내 규정을 준수하려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내재화를 추진할 방침이다.독시는 ISO 37001뿐 아니라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QMS) △ISO 27001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SMS) △ISO 14001 환경 경영 시스템(EMS) 등의 인증을 획득했다.ISO 37001 반부패경영시스템 표준은 부패 가능성과 연관된 위험과 비용을 줄이기 위한 목표로 국제적인 모범 사례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독시는 유럽에서 국제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기업등급 고객 커뮤니케이션 관리(Customer Communication Management, CCM) 및 문서출력생산 솔루션, 서비스 부문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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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두산퓨얼셀과 연료전지 시험인증 업무협약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13일 두산퓨얼셀(사장 정형락)과 연료전지 환경·시험·인증 및 품질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를 이용한 고효율의 발전용 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검증된 안전성과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에너지 시장을 주도, 친환경 수소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료전지 분야 환경표준, 시험인증, 연구교류 등에 대해 유기적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연료전지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료전지 환경분야 공정시험기준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연료전지 시험, 인증, 측정분야 협력사업 개발 및 상호협력 ▲양 기관간 기술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연료전지 분야 기술협력 및 표준화를 통해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및 친환경 에너지 시대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기존 화석 에너지 수급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료전지의 기술 향상을 이끌어 우리나라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표준개발과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응하고자 수소연료의 품질시험 시스템을 구축해 수소연료 품질 향상 및 연료전지 기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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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ESG 지원 본격 추진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2.7(수)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을 개최하여 ESG 우수기업 및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공급망 실사 확산에 따른 수출기업 등 지원을 위해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먼저,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는 환경(E), 사회적 책임(S), 건전한 지배구조(G) 등 ESG 경영을 추진한 기업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였다. 대통령표창은 해외 사업장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협력사 기술개발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둔 CJ제일제당과 고효율 발전설비 도입 및 일자리 창출, 중소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포스코에너지가 수상하였다. 국무총리표창은 폐염전 부지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참여형 친환경 활력도시를 조성한 동서발전과 RE100 선언, 청년대상 디지털전환 무상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케이티앤지가 수상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EU 등 주요국의 공급망 실사 법제화 및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업종별 기업 연합체)를 중심으로 한 공급망 실사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 RBA(전자 등), Drive Sustainability(자동차), GeSI(통신), Together for Sustainability(화학) 등 EU는 개별 기업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 리스크를 실사하여 공시하는 공급망 실사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며, 애플, 인텔 등 전세계 주요 기업*의 자발적 공급망 실사도 확산되고 있다. * (해외) 애플, 인텔, 포드, GM 등 (국내)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이에 따라, 공급망 실사 대응용 K-ESG 가이드라인은 실제 대기업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에서 활용하는 진단․실사 지표를 분석하여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공급망 실사에 대응 가능하도록 진단항목을 개발하였다. * K-ESG 가이드라인(’21.12월 발표) : 상장 대기업 활용공급망 K-ESG 가이드라인(’22.12월 발표) : 중소・중견기업 위주의 활용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에는 공급망실사 대응 K-ESG 가이드라인을 활용하여 수출 중소․중견기업 등 500개社에 대해 공급망 ESG 리스크를 진단․개선하는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K-ESG 자가진단시스템을 활용하여 서면진단을 실시하고 ESG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이 현장실사를 진행하여 기업의 ESG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ESG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의 협력사 등이 공급망 실사로 인해 납품이 중단되는 등의 경영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컨설팅 지원을 조속히 착수하고, 자동차, 반도체 등 업종별 대응 가이드라인도 내년부터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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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2021년도 ICT 우수표준 3개 선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에 따르면 2021년도 ICT 우수표준으로 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 및 일반시민들의 생활편의를 도와줄 표준 3개가 선정됐다.2021년도 우수표준에 장애인, 공공안전, 사회약자 보호를 위한 생활밀착형 표준들과 AI, Data, 스마트시티, 인증기술, 5G 분야 원천기술 표준 등 총 27건의 표준이 후보로 접수됐다. 이중 최종적으로 3개가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표준은 통신망 분야 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를 위한 무인정보 단말기, 지능정보기반 분야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시스템 및 승강기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등이다.선정된 우수 표준들은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통한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역학조사 시스템과 같이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려는 산업체에도 적용된다. 그리고 승강기 원격 모니터로 사용자들의 안정성이 필요한 승강기 제조사에게 필요한 표준이다.(주)엘토브에서 개발한 '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를 위한 무인정보 단말기'표준은 사용자 입출력기능, 음성인식UI, 사용자UI접근성, 긴급재난서비스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지체·청각·시각장애인, 노약자를 고려해 국내 최초로 지능형 키오스크에 적용됐다. 독립기념관, 전남대학교 병원, 수원시 선별진료소 등에 설치·운영 중이다.향후 프랜차이즈 매장 주문 키오스크, KTX 발권 키오스크, 극장 티켓 키오스크, 쇼핑몰/백화점 안내 키오스크 등으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 개발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시스템'은 요구사항, 참조구조, 인터페이스 및 프로토콜 등 3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자율주행차, 재난서비스, 친환경 및 에너지 관리 서비스 등에 활용하기 위한 표준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도시에서 발생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해 오픈소스로 구현하고 모듈별 개발자 지원 가이드, 데모 영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주)엠투엠테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공동 개발한 '승강기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는 구조 및 기능, 프로토콜, 모니터링 데이터모델 등 총 3개 파트로 구성된 표준이다. 엘리베이터 제조사들이 상호운용성 확보와 승강기 이용 중 예기치 못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현대, 오티스, 티센크루프 등 대기업 3사와 중소기업이 표준 제정에 참여했다. 현재 ITU-T SG20(사물인터넷/스마트시티) 국제표준으로 채택됐으며 국가표준(KS)으로 추진 중에 있다.ISO TC178(리프트,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 국제표준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TTA는 ICT 표준이 관련산업의 진흥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우수표준을 발굴·선정하고 있다.최근에는 ICT와 타산업과의 융합 분야뿐만아니라 생활밀착형·국민편익형 TTA표준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표준의 목적, 활용성, 기대효과 및 고용창출, 매출확대, 국익증대 등 표준 기여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TTA 최영해 회장은 "TTA표준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도록 생활밀착형·국민편익형 표준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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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2021년 12월 국제통신전기연합(ITU)과 '인공지능 국제워크숍(AI for Good*) 공동 개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2일(목)과 7일(화) 양일간 국제통신전기연합(ITU)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국제워크숍(AI for Good*)을 개최했다.'AI for Good*'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공지능'이라는 의미이다. 의료, 환경, 식량, 지속가능성 등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술‧정책 공유 및 지식 확산 등을 목적으로 2017년 38개 UN 관련기관 등이 협력해 개최하는 국제워크숍이다.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하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를 위한 표준화'를 주제로 열렸다. 최근들어 인공지능이 전 산업 및 사회로 빠르게 도입·확산되고 있다.'인공지능 신뢰성'에 대한 높은 관심은 인공지능의 활용과 확산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와 부작용 방지를 위한 노력이 증대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번에 개최된 '인공지능 국제워크숍'은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정부기관, 표준화기관, 기업의 정책, 표준화 동향 등을 살펴보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12월 2일(목) 개최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표준화기구 ITU와 TTA의 AI 신뢰성 표준화를 위한 역할과 비전이 발표됐다. 한국,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전략의 소개, 향후 AI 신뢰성의 글로벌 표준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12월 7일(화) 개최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 AI 시스템의 기능 안전 이슈, 인공지능 보안 및 검증기술 현황과 표준화 동향 등에 대해 화웨이 아일랜드, NEC 코퍼레이션, 중국 정보통신기술원,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등이 소개했다.'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이란 인공지능의 판단 근거나 입출력 데이터에 대한 인과관계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시하는 인공지능을 지칭한다.이번 워크숍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021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마련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천전략'의 주요 내용과 인공지능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서비스 기획과정에서 참여하는 주체가 자율적으로 인공지능 윤리를 점검할 수 있는 점검표(안)을 제시했다.TTA 역시 신뢰가능한 인공지능 구현 환경 및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한 표준화,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인증제도 구축 등 기관의 전략을 소개했다.TTA 최영해 회장은 "국제적으로 인공지능 신뢰성 표준화가 본격화 되는 시점에 표준화기구에서는 TTA가 처음으로 AI for Good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ICT 분야 표준화·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서 AI 기반 신뢰성있는 디지털사회 구현을 위해 AI 신뢰성 표준화 및 시험 인증 활동을 확대하고 그 과정에서 창출되는 성과를 국제표준화 함으로써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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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KSA),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중소환경기업 ESG경영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표준협회(KSA, 회장 강명수)에 따르면 2021년 12월 14일 한국표준협회 본사 DT센터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과 중소환경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중소환경기업의 ESG 지원사업 발굴 및 연계 ▶중소환경기업의 ESG 개선을 위한 각종 인증 취득 지원 ▶양 기관의 ESG 경영 지원사업 홍보 및 유관분야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한국표준협회는 2021년 4월 'ESG 경영추진단'을 구성해 산업계의 ESG경영 도입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ESG와 관련된 표준, 교육, 진흥활동, 인증 등에 이르기까지 ESG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ESG 생태계 발전에 힘쓰고 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민의 환경복지 서비스 향상 및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환경기술의 개발·지원, 환경산업 육성과 친환경생활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박병욱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은 "중소환경기업의 ESG 경영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오랜 기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시너지를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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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2021년 11월 22일(월) 조선호텔에서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대학교 송용찬 교수(오른쪽) 대통령상 수상(출처 : 국표원)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지난 2021년 11월 22일(월) 조선호텔에서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국가표준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1961년 공업표준화법 제정 이후 도입 60주년을 맞는 한국산업표준(KS)의 성과와 미래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부겸 국무총리, 산업부 박진규 1차관, 국표원 이상훈 원장,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삼성전자(주) 한진규 상무, 성균관대 안선주 교수, 세방전지(주) 차주호 대표 등이 약 50명이 참석했다.국가표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 대표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국가표준과 국제표준 유공자 및 단체에 훈·포장 2점,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4점, 장관표창 30점 등 총 39점을 수여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대면 수상자는 16명, 비대면 수상자는 39명으로 진행됐다.동탄산업훈장에는 삼성전자(주) 한진규 상무가 수상했으며 한국의 첨단 이동통신 기술이 국제표준에 반영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진규 상무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표준관리이사회에서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근정포장에는 성균관대학교 안선주 교수가 수상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의 대응기법을 체계화했으며, 이를 국제표준으로 발전시켜 K방역의 위상을 높인 공로이다.대통령표창에는 중앙대학교 송용찬 교수, 피피아이파이프(주) 홍석원 대표, (주)에이치시티(단체표창)가 각각 수상했다. 홍석원 대표는 소방용 합성수지배관의 제품검사 시험세칙 개정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주)에이치시티는 국내 최초 5G 통신기술의 전자파 유해성 시험 프로세스를 개발한 공로로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치 관련 국제표준화 활동에 기여한 한국식품연구원 정지윤 연구원 등 유공자 2명과 단체 2곳이 수상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0년간 국가표준(KS) 마련과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메이드인코리아'가 우수한 품질을 보장하는 상징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친환경·디지털 전환이란 흐름 속에서 표준 선점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국가표준 비전선포식'에서는 국무총리, 산업부 차관 등 정부대표와 소비자대표, 국제표준 전문가 등이 참석해 '국가표준 그린·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비전을 선포했다.또한 국가표준 미래비전 5대 추진전략 ① 탄소중립 표준화로 NDC* 기반 조성, ② 표준의 디지털전환으로 국가표준 혁신, ③ SW·데이터·AI 표준화로 시스템 상호운용성 확보, ④ 생활·안전 서비스 표준화로 삶의 질 제고, ⑤ 국제표준화 주도로 글로벌 룰 메이커 도약 등을 발표했다.2부 행사에서는 산업부 박진규 차관이 '대한민국 KS 명가' 7개 기업을 대상으로 명가 지정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한민국 KS 명가 7개 기업은 전기전자 분야 세방전지와 가온전선, 기계금속 분야 경동나비엔 및 알루코, 화학분야 케이씨씨와 동일고무벨트, 건설분야 쌍용 C&E 등이다.최고의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이들 7개 기업들은 1960~80년대 KS인증으로 품질을 높여 업계를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어 장관 표창 30점과 IEC 1906 어워드* 9점은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국가기술표준원장과 한국표준협회장이 대표로 받았다.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오늘 포상 받은 유공자와 단체, KS 명가 모두가 한국 산업발전 역사의 주인공이다."라고 밝히고 "국가표준 그린·디지털 대전환의 성공을 위해 추진전략들을 차질없이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부포상자 명단(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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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2월 3일 도시 및 지역사회를 위한 디지털 혁신 웹이나 개최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에 따르면 2022년 2월 3일 도시 및 지역사회를 위한 디지털 혁신 웹이나 시리즈가 개최할 계획이다.도시와 커뮤니티의 디지털 혁신 및 표준화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다른 조직과 UN 기관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이번 주제는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의 Web of Things WG와 협력한 사물 웹(Web of Things)의 설계에 관한 것이다.이니셔티브의 목표는 도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늘리고 ITU-T 표준화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또한 도시와 지역사회의 위기 상황 대응뿐만 아니라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 포용을 주도하고 디지털 혁신의 확장된 역할을 조사한다.팬데믹이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도시와 커뮤니티는 반복되는 글로벌 전략의 노출을 제한하는 새로운 우선 순위와 연결하기 위해 스마트 전략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다음은 지난 2021년 9월 부터 개최된 에피소드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에피소드 #1은 2021년 9월 8일에 개최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및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공동 조직한 도시의 디지털 트윈이다.에피소드 #2는 2021년 9월 14일에 개최된 IoT 기반 자동차 비상 대응 시스템이다. 에피소드 #3는 2021년 9월 16일 스마트 지속 가능한 도시 건축 : oneM2M과 공동 주관한 도전과 기회 이다.에피소드 #4는 2021년 9월 20일에는 '스마트 시티 : 지역통신기술위원회(COMTELCA)와 공동 주최한 라틴 아메리카의 디지털 혁신을 향한 한 걸음' 이란 주제로 개최 됐다.에피소드 #5는 2021년 9월 25일 AEC(Austrian Economics Center)와 공동 주최한 스마트 지속 가능한 도시 성숙도 모델 및 영향 평가에 관한 내용이다.에피소드 #6는 2021년 11월 1일 중국의 정보통신기술그룹(CICT), 한국의 전자통신연구소(ETRI), 스페인의 표준화협회(UNE) 등과 공동으로 주최한 스마트 시티 플랫폼이다.에피소드 #7는 2021년 11월 2일 클라우드 소싱 시스템(Crowdsourced Systems) : 본머스대(Bournemouth University)와 공동 조직된 사람 중심 페러다임에 관한 발표이다.에피소드 #8은 2021년 11월 18일 CICT, China Mobile, China Unicom, EADN, Huawei, OKI, Tencent와 공동으로 조직된 IoT 지원 업종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기능 및 신흥 기술에 관한 내용이다.에피소드 #9는 ITU-T 스터디 그룹 17과 공동 주최한 IoT에서 디지털 혁신의 보안 위험 해결에 관한 발표이다. 에피소드 #10은 노화와 건강에 대한 디지털 기술의 역할이란 주제로 PAHO(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와 공동으로 주최했다.에피소드 #11은 사물인터넷, 스마트 시티,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의 관리에 대해 OASC(Open & Agile Smart Cities), UNU(United Nations University)와 공동으로 주최했다.에피소드 #12는 Mandat 인터네셔널(Mandat International)과 세계기상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와 공동으로 주최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하는 지구 관측을 위한 IoT 및 위성 데이터의 상호 운용성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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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제102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221건 표준 채택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12월 7일(수) 제102차 정보통신표준총회(이하 ‘표준총회’라 한다)에서 총 221건의 정보통신단체표준(이하 ‘TTA표준’이라 한다)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ICT 기반 全산업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양자통신, 인공지능,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뿐만 아니라, ICT로 여러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TTA표준이 채택되었다. 구체적으로 ‘양자키 분배망, 현실융합 메타버스를 위한 센서 인터페이스, 수백W급 이동형 모빌리티 무선전력전송’ 표준 등은 국가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 ICT 융합 신산업 창출과 시장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가 재난 대응 및 소외 계층 편익을 위한 ‘지상파 UHD 기반 자주방송용 재난정보서비스 구현 가이드라인, 긴급구조용 측위시스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위한 LwM2M 기반 정보모델링’ 표준 등이 채택되었다. 한편,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그동안 TTA 표준화 활동을 통해 국내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표준화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 기념식을 함께 거행했다. 먼저, 올 한 해 TTA 표준화 활동에 기여한 바가 높은 우수 표준화위원회와 공로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수동형 광 네트워크 리피터, 스트리밍 서비스의 음량 운영을 위한 메타데이터’ 등 2022년도 우수 TTA표준 5편을 선정·시상하였으며, TTA 우수 표준자문 기업 및 전문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TTA 최영해 회장은 “TTA는 디지털 혁신 핵심기술 분야인 인공지능, 5/6세대 이동통신, 양자, 확장가상세계, 사이버보안 분야 표준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아가 안전, 재난 대응, 소외계층 보호 등 사회안전과 국민편익을 위한 ICT 표준화도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TTA에 따르면, 지난 11월 양자통신 프로젝트그룹을 신설하고, 또 메타버스 콘텐츠 프로젝트그룹을 확장해서, 이 분야 기술주도권 확보를 위한 표준화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표준총회 의장(김이한, KT)은 이번에 채택된 표준은 “산업 현장에서 경험하고 필요했던 내용으로, ICT 표준화로 ICT가 전기, 철도, 교통, 소방 등과 직결되고 융합되어, 국가 전 산업 및 생활 전반을 디지털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하면서, “표준화에 참여하는 산업군 간 및 학계, 연구계, 정부기관 담당자 간 합심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TTA는 국내 ICT 및 ICT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표준제정기구로 ICT 업체 이외에도 누구나 TTA 사업참가자로 가입할 수 있으며 표준화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또한 TTA를 통하여 다양한 국내외 ICT 표준과 시험인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