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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AI·SW 온라인 코딩입문훈련 교육과정 운영▲출처 : KSA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KSA)가 온라인 코딩 교육 전문기관인 앨리스와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SW 온라인 코딩입문훈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AI·SW 온라인 코딩입문훈련 교육과정 운영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실습 중심의 코딩입문훈련 교육을 통해 개발 입문자와 ICT 비전공자의 AI·SW 입문 장벽을 완화하고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AI·SW 선수지식 학습 콘텐츠 7종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으로 AI 실무 과정(60시간) 및 SW 실무 과정(60시간)을 운영한다. AI·SW 선수지식 학습 콘텐츠는 컴퓨터 시스템 구조,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코딩환경 구축&설치, 웹 개발을 위한 개발자 도구 사용법, 머신러닝을 위한 Jupyter Notebook 사용법, Git&Github을 활용한 버전관리 형상관리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을 하지 않아도 유튜브 ‘엘리스코딩 elice’채널(eli.so/pre-training)을 통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AI 실무 과정은 핵심 파이썬 기초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을 위한 라이브러리, 머신러닝 시작하기, 딥러닝 시작하기,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파이썬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SW 실무 과정은 핵심 HTML/CSS 기초, 핵심 JavaScript 기초, Node.js 환경에서 개발 시작하기, Express.js를 활용한 웹 개발, 웹 개발 포트폴리오 제작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AI 실무 및 SW 실무 과정은 AI·SW 개발 인력 3,500명 양성을 목표로, 7월 25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2 AI·SW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2022aionline.elice.io)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2022년 9월 28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이번 교육은 IT 기본지식이 없거나 코딩을 어려워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AI와 SW 입문 장벽을 완화하기 위한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온라인 기반 실습 중심의 훈련 지원을 통해 개발 입문자의 역량 강화 및 비전공자의 직무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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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신뢰성 확보 컨설팅’제공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인공지능 신뢰성 인식 확산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신뢰성 확보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이 全 산업에 걸쳐 활용되고, 기술·서비스 혁신을 촉발하고 있으나, 예상치 못한 사회·윤리적 이슈 및 위험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21.5)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TTA는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 기반 마련과 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에 TTA는 기업·기관의 실무자가 참고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안내서(안)’를 공개했으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개발 또는 운용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윤리적 이슈 및 위험 발생 요소를 사전 진단하고 개선을 지원하는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자율주행, 의료, 챗봇 분야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로 1개 제품·서비스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월)부터 19일(금)까지이며,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또는 TTA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TTA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기업 적극성 ▲제품·서비스 관련성 ▲진단 수행 여건 ▲결과 활용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정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신뢰성 교육, 진단 및 개선방안 제안 등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지속적인 신뢰성 확보 활동이 가능하도록 제품·서비스 맞춤형 요구사항과 검증 항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TTA 최영해 회장은 “인공지능 신뢰성이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이번 컨설팅은 신뢰성에 관심 있는 국내 인공지능 기업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제품·서비스의 신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기관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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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친환경 방학생활, 탄소중립 실천 함께해요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순애)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2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8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방학 프로젝트'란 ▲환경방학 캠프 및 환경방학 선포식 참여 ▲환경방학 탐구생활 작성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친환경적인 생활습관 형성과 환경감수성 함양을 이끄는 환경교육 체험 과정이다. 올해 환경방학 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의 경우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중학생은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양 부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캠프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었다. 초등학생 대상 환경캠프는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 8월 1일부터 3일간 1박 2일씩 총 2회가 진행되며 약 1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녹색공(그린볼)으로 지구 온도를 낮추자', '솔티옛길 탐사 및 환경보물찾기' 등 기후변화 및 생태계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부대행사로 ▲미세먼지 생활 실험실(실시간 미세먼지 상황실, 증강·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실습 ▲2022년 우수환경도서(100권) 읽기, 환경교구(분리배출 비석치기, 기후변화 환경수비대 등 7종)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정이 마련됐다. 이는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한다. 중학생 대상 환경캠프는 8월 9일부터 이틀간 2회에 걸쳐 '영상 회의 프로그램(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약 1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6월 30일부터 한달간 개별 신청 및 환경상식 시험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이 행사는 ▲기후위기-에너지 방탈출게임 ▲친환경(그린) 행동가의 실천방법 알아보기 ▲올해 우수환경도서 '지구를 항해하는 초록배를 탑니다' 김연식 작가와의 만남 ▲비영리 기부 새싹기업(스타트업) 이타서울 한유사랑 대표의 진로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8월 2일 오후 3시에는 내장산생태탐방원 강당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환경방학 선포식이 열린다. 이날 선포식에는 환경캠프 참여 초등학생 및 지도교사를 비롯해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어효진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장, 류정섭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여한다. 선포식에서는 환경마술쇼, 이야기 콘서트, 주제 공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확산시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7월 중순부터 여름방학 동안 학생 스스로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며 기록하는 '환경방학 탐구생활' 책자를 환경교육포털(keep.go.kr)에서 신청을 받아 배포하고 있다. 양 부처는 학생들이 기록한 '환경방학 탐구생활'을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번 환경방학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현재의 기후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해결을 위해 행동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캠프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방학 동안 학생들이 기후·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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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표준축제「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시작▲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국내예선을 8월 2일 ~ 8월 12일 총 11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선과 본선 모두 3회째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는 우리나라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세계 유일의 청소년 표준화 경진대회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후원하고 세계 각국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청소년 표준교육의 대표 사례이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는 각 참여국이 자국 내에서 별도로 예선대회를 실시하여 본선대회 참가팀을 선발하고, 국제본선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비대면 국제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예선에서는 중등부 31팀, 고등부 20팀 등 51팀 153명이 참가하고, 특히 해외에 위치한 하노이·호치민·상해 한국학교에서도 참가하여 작년에 이어 높은 열기를 보였다. 올해는 일본, 중국, 르완다 등 8개국이 본선 참가 예정으로, 중국 예선대회에 131팀 393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일본·인도네시아·싱가폴·르완다·베트남 등도 자국 예선을 통해 대표팀을 선발하는 등 세계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대표팀 선발을 위한 국내옛너은 8월 2일 화요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과제가 공개되며 시작된다. 예선 결과는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8월 12일에 최종 발표된다.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올해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국내예선은 수행과제를 본선과 같은 국제표준안 작성 형태로 변경하여, 국내 학생의 표준안 문서작성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가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세 번쨰를 맞는 비대면 대회이지만 세계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서로 소통하며 표준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적인 청소년 표준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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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208명,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창업의 첫발을 딛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첨단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이하 스마트팜)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2년 신규 교육생 208명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에서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 중심의 장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18년부터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지난해까지 580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거나 교육 중이다. 올해 모집에는 총 567명이 지원하여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신청자들의 창업 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교육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들을 살펴보면, 평균연령은 31.2세이고 대학을 졸업하고스마트팜 창업에 도전한 교육생이 다수(고졸 19.2%, 대졸 68.3%, 대학원졸 12.5%)를 차지하며, 여성 교육생은 작년 대비 7명 늘어난 52명(25%)으로 여성 비율이 해마다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자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13년간 근무한 연구원, 일본 100대정보기술(IT) 기업 중 한 곳인 ○○기업 데이터분석가 등 타 분야에서 농업으로 새롭게진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인력이 다수 포함되는 등 비농업계 전공자(154명, 74.0%)가 농고․농대 등 농업 분야 전공자(54명, 26.0%)의 약 3배 수준으로 타 분야 청년들의 농업 분야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창농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재직하였던 농업연구기관을 퇴사하고 교육에 참여한 30세 여성 연구사, 작년에 불합격하였지만 낙담하지 않고 대학교 부설 스마트팜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재도전에 성공한 37세 청년 등도 올해 교육생에 선정되는 등 스마트팜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열의가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최종 선정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말부터 4개 보육센터에서20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 교육기간 중 교육실습비 최대 월 70만 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기초이론 중심의 입문교육(2개월)과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형 실습(6개월), 경영형 실습(12개월) 과정으로 구성되며, 특히 경영형 실습 과정에서는 보육센터 내 스마트팜 실습 온실에서 실제 영농활동과 동일하게 자기책임 하에 1년간 농장경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혁신단지 임대농장 입주 우선권(수행실적 우수자),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 등이 부여되고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우대 보증과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등 스마트팜 취․창업에 필요한 혜택이 주어진다.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은 “스마트팜 장기교육과정을 통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들의 농업·농촌 분야 유입 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층의 관심이 높은 만큼 교육과정을 지속 발전시키고 교육 수료 후 실제 스마트팜 창업을 통해 우리 농업의 혁신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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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가상세계 얼라이언스, 소통과 협력으로 다시 뛴다국내 메타버스 산업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민간 중심의 연합체인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주관으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협력을 다지기 위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공동협회장 고진, 신수정)는 7월 29일(금) 오후 메타버스 허브(경기 판교)에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1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초대의장을 맡은 유지상 광운대 교수,고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 박종일 한양대 교수 등 민간전문가 100여 명이 모였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작년 5월발족되었다. 현재 메타버스 공급·수요기업, 협단체 등 829개 기업·기관이참여(’22.7월 기준)하는 국내 최대의 메타버스 전문가 협력의 장이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에서 운영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1년 간의 운영 결과와 계획을 점검하고다양한 관점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메타버스에 걸맞게 ‘디지털 휴먼’ 기술을 행사에 활용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1주년 기념식(1부)과 전문가 포럼(2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먼저, 1부에서는 얼라이언스와 가상융합경제활성화 포럼(의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 메타버스 미래포럼(의장 박종일 한양대 교수) 등 메타버스 관련전문포럼이 교류를 활성화하여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의 의미를 담은 협력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어서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의 박영호 파트너는 기조강연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긍정론, 부정론 등 다양한 평가가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략을 경영컨설턴트의 시각에서 제시했다. 이후, 2부에서는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에서 그간의 얼라이언스 운영경과와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앞으로는 기업 간 자율적 협업을 통한 신규과제 발굴·기획뿐만 아니라 분야별 심층 논의를 위해 ▲윤리제도 ▲기업육성 ▲인재양성 ▲기술표준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작년 한 해 얼라이언스 참여기업들이 기획한 신규과제(총 90개) 등 민간수요를 참고하여 정부가 지원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 사업(’22년 340억원)’ 추진현황에 대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발표도 이뤄졌다. 마지막 순서로 윤리·제도, 기업육성, 인재양성, 기술표준 등 각 분과별 전문가들이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무법인 비트의 송도영 변호사는 메타버스 진흥을 위한 법령 및 자율규제 준비현황과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고, 노바테크의 임원식 상무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훈련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백석대 백순화 교수는 메타버스 융합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국대 윤경로 교수는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표준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메타버스는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인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산·학·연·관이 함께 메타버스 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얼라이언스가 앞으로도 메타버스 산업 발전의 구심점으로서 많은 주체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생태계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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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Advanced, 6G 표준화 주도권 확보를 위한 3GPP 통합정보시스템 서비스 개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특허청과 7월 29일(금), TTA에서 정보통신기술 지식재산 및 국제 표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5G-Advanced 및 6G 기술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산업계가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고 표준특허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대응키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TTA는 특허청 표준 특허 심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기술 키워드 기반의 3GPP 문서 검색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특허청과 계속 협력하여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혓다. 3GPP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협력 기구로, TTA는 1998년 12월 3GPP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표준기관 등과 공동 창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산업계 표준화 역량 강화와 3GPP 표준화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3GPP 표준화 전반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제공하는 3GPP 통합정보시스템(3gpp.tta.or.kr) 서비스도 개시했다. 본 협약을 통해 TTA는 정보통신 표준화 전문교육과 특허청 심사관의 표준화 회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특허청은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간담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청 김기범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이 정비한 정보를 더 많은 기업이 활용하고, 특허청 심사관들에게도 최신의 정보통신 분야 표준기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급변하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고 표준특허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TA 최영해 회장은 “이번 상호협력 체결이 우리나라가 6G 국제 표준화 주도권 확보와 표준특허 선점을 위한 대응 구심점이 되어 명실상부 6G 표준 강국의 입지를 다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3GPP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표준특허 개발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3GPP 표준화 대응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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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복지 사업 상호협력 MOU 체결▲사진 출처 : 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과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 이하 에너지재단)은 12일 KCL 서초 행정관리동에서 ‘탄소중립 및 에너지복지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 기조에 따라, 양 기관이 에너지복지 사업 활성화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관련 산업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내용은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 등 탄소중립 관련 사업 상호협력 ▲주택에너지진단사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및 협력 등이다. 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연간 3만가구 이상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단열 및 창호 개보수, 난방설비 교체공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성능 진단 및 평가를 위한 주택에너지진단사를 양성, 배출하고 있다. KCL은 건축물 에너지효율향상 기술 및 관련 정책 분야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건설기술인 품질관리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복지 사업의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 등록과 주택에너지진단사 자격제도 고도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L 조영태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의 에너지복지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단비와 같은 지원정책”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복지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효율개선사업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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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분야(전기·가스) 교육 체계 새로이 정비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7월 29일(금) 에너지분야 법정 의무교육에 대한 수요자 부담경감,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現 교육체계를 새로이 정비하여 규제를 걷어낼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에너지분야 법정교육은 단방향·주입식(강의식) 형태의 대면 집합 교육, 기초수준의 교육내용 반복 등으로 현장 활용성이 높지 않고, 컨텐츠 다양화 및 교육품질 향상 등을 위한 교육기관의 자구적 노력 부족으로 다수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상시 현장관리를 하는 수요자의 업무 특성상, 3일간의 교육 참석에 따른 업무 공백, 교육장소의 접근성 취약 등이 수요자에게는 이중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산업부에서는 에너지 분야 종사자(전기기술인 21만명, 가스안전인 5만명)의 법정 의무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환경 및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필수교육을 제외한 이론교육은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여 집합교육을 최소화하고, 현장 적용이 바로 가능한 실무 중심의 실질적·효율적 교육과정으로 개편하는 등 현행 교육 체계를 새로이 정비하는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교육제도 규제혁신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에너지 업무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 실효성 강화는 물론, 교육 부담(비용·시간, 업무공백 등)이 대폭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세부 추진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현장방문, 실무자 간담회 및 포럼 개최 등을 통해 공론화하고, 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개선의견 등을 반영하여 내실있는 교육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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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소상공인연합회 업무협약(MOU) 체결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과 2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소상공인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원자재 수급 애로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지원과 역량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달청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공공조달의 진입방법과 조달제도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기업의 규모와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조달정책 운영이 필요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조달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발판삼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