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국] 바자보이스(Bazaarvoice), ISO/IEC 27001 보안 인증 획득▲바자보이스(Bazaarvoice) 홍보영상 [출처=홈페이지] 미국 제품 리뷰 및 사용자 생성 콘텐츠(user-generated content, UGC) 솔루션 제공기업 바자보이스(Bazaarvoice)는 최근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인증을 통해 바자보이스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복원력 있는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또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보호하는 중앙 관리 프레임워크, 기술 기반 위험, 기타 위협에 대한 조직 전체의 보호 기능,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받았다.인증을 받는 ISO 27001 되기 위한 절차는 고도의 운영 성숙도가 필요한 다년간 작업을 해야 하는 복잡하며 가장 정교한 조직만이 달성할 수 있다.ISO 27001은 지속적인 개선이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바자보이스는 시스템 및 데이터의 보안과 관련해 기준을 높이는 데 전념하고 있다.바자보이스의 광범위한 글로벌 소매, 소셜, 검색 신디케이션 네트워크, 제품에 대한 열정적인 커뮤니티, 대기업 수준의 기술은 브랜드와 소매업체가 고객의 여정 전반에 걸쳐 보다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취약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은 잘 보호된 솔루션을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 따라서 바자보이스는 지속적으로 취약점을 확인하고 존경받는 보안 표준에 부합하는 위험 기반 접근 방식으로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CSA(Cloud Security Alliance) CAIQ(Consensus Assessment Initiative Questionnaire)는 보안 제어가 클라우드 공급자를 위해 올바른 곳에 있는지 알리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방법을 제공한다.바자보이스는 이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클라이언트 보안 정보 요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독립적인 제3자와 협력해 침투 테스트를 매년 수행하고 있다.테스트 결과는 검토를 통해 문제가 발생시 해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 활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후속 테스트 실시 및 고객 요청시 요약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국제표준화기구(ISO)는 제품 및 서비스, 시스템의 품질, 안전,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을 개발하는 독립적이고 비정부적인 국제기구다. ISO는 167개국을 대표하고 있으며 2만4375개의 표준을 개발해 기업에게 탁월함과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ISO 27001은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에 관한 표준으로 ISMS에 대한 세계 최고의 표준이다.ISMS는 조직 내 정보보안을 보장, 관리,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데 필요한 모든 통제를 포함하는 정책, 표준, 절차의 프레임워크다.
-
[중국]중국 IoT 보안핵심기술이 또 한 번 국제표준으로 발표되었다.최근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IoT 보안 프로토콜 핵심기술(TRAIS)이 국제표준화기구/국제전기기술위원회(ISO/IEC)에서 국제표준으로 발표됐다고 WAPI 산업연맹에서 밝혔다. 이 표준은 사물인터넷 핵심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또 다른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국제표준이 되었다. 이 표준은 능동 무선주파수 식별(RFID) 시스템의 공중 인터페이스 보안 보호 방법을 표준화하고, 물리적 식별 및 보안 통신과 같은 고급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RFID 시스템의 신원 위조, 데이터 도청 및 변조와 같은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RFID는 무선주파수 신호를 통해 대상 물체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관련 데이터를 얻는 첨단 비접촉 자동식별기술로 물류 창고, 소매, 제조, 의료, 운송, 전자 결제 및 기타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중국은 이미 RFID 및 NFC 보안기술 분야에서 6개의 국제표준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TRAIS 기술과 함께 중국의 7개 국제표준은 IoT 보안을 위한 핵심기술 표준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글로벌 IoT 시스템의 상호 연결 및 공유, 공동 관리 실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7개 국제표준의 주요 기술 공헌자인 ‘IWNCOMM(西电捷通公司)’과 ‘무선인터넷보안기술국가공학연구센터’는 표준필수특허에 대하여 전 세계에 합리적이며 차별없이 라이선스에 대한 사용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본 표준개발작업에 참여한 기관은 WAPI 산업연맹, 국가상용암호검사센터, 국가무선모니터링검사센터, 국가정보기술보안연구센터 등 10여 곳이다. IWNCOMM의 차오쥔(军軍) 회장은 "20여 년 동안 우리는 진화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술 연구 개발 뿐만 아니라 표준 제정 및 개정 방면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한 WAPI 산업연맹의 장루루(张璐璐) 사무총장은 “이 표준을 적용하면 전 세계 RFID 제품과 시스템을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IoT의 편리함을 더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신화통신). ※ 본 기사는 스탠다디움 김란희 객원기자가 신화통신 기사 원문을 번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미국] 파이프드라이브(Pipedrive), ISO 27001:2013 ISMS 인증 갱신▲미국 파이프드라이브(Pipedrive) 로고 [출처=홈페이지] 미국 파이프드라이브(Pipedrive)는 ISO 27001:2013 인증을 성공적으로 갱신해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이 국제 정보 보안 모범 사례에 부합함을 보여줬다고 밝혔다.아마존웹서비스(AWS) 및 랙스페이스 테크놀리지(Rackspace Technology)에서 호스팅 되는 파이프드라이브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ISMS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재인증은 기존 인증 대비 범위를 에스토니아 탈린(Tallinn)·타르투(Tartu), 체코 프라하(Prague), 독일 베를린(Berlin) 등으로 확대했다.인증을 통해 파이프드라이브의 위험 관리 기반으로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게 됐다.ISO 27001:2013은 조직의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을 구축, 구현, 유지 및 지속적인 개선을 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지정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안 표준이다.파이프드라이브는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영업 우선 CRM 및 지능형 매출관리 플랫폼기업으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는 SaaS(Software as a Searvice) 솔루션 제공업체이다.파이프드라이브는 2010년 설립해 전 세계 10만개 이상의 기업에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있으며 유럽과 미국 각지역에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
FITI시험연구원, 시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9일 시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신광철)과 친환경 섬유염색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은 섬유염색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효율적으로 정화하기 위해 동종 산업단지와 차별화된 폐수처리 공법을 개발하는 등 섬유염색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조합은 염색 과정에서 통용되는 LNG 외에 스팀을 사용해 탄소중립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친환경 시대를 맞아 섬유염색 업계의 녹색성장을 위해 섬유염색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친환경 섬유염색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시험, 검사, 인증 ▲친환경·탄소중립 관련 정보교류 ▲정부지원 기술개발사업의 공동 추진 ▲산학협력을 위한 협의체 또는 교류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친환경 인식에 대비해 국내 섬유염색 산업도 적극적인 친환경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친환경 섬유염색 분야 제품 품질 향상 및 기술 경쟁력 제고에 머리를 맞대어 환경친화적 산업 구조 정착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섬유패션 기업이 친환경·탄소중립 관련 해외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Higg Index, ZDHC MRSL, GRS 등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2021년도 ICT 우수표준 3개 선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에 따르면 2021년도 ICT 우수표준으로 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 및 일반시민들의 생활편의를 도와줄 표준 3개가 선정됐다.2021년도 우수표준에 장애인, 공공안전, 사회약자 보호를 위한 생활밀착형 표준들과 AI, Data, 스마트시티, 인증기술, 5G 분야 원천기술 표준 등 총 27건의 표준이 후보로 접수됐다. 이중 최종적으로 3개가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표준은 통신망 분야 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를 위한 무인정보 단말기, 지능정보기반 분야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시스템 및 승강기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등이다.선정된 우수 표준들은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통한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역학조사 시스템과 같이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려는 산업체에도 적용된다. 그리고 승강기 원격 모니터로 사용자들의 안정성이 필요한 승강기 제조사에게 필요한 표준이다.(주)엘토브에서 개발한 '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를 위한 무인정보 단말기'표준은 사용자 입출력기능, 음성인식UI, 사용자UI접근성, 긴급재난서비스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지체·청각·시각장애인, 노약자를 고려해 국내 최초로 지능형 키오스크에 적용됐다. 독립기념관, 전남대학교 병원, 수원시 선별진료소 등에 설치·운영 중이다.향후 프랜차이즈 매장 주문 키오스크, KTX 발권 키오스크, 극장 티켓 키오스크, 쇼핑몰/백화점 안내 키오스크 등으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 개발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시스템'은 요구사항, 참조구조, 인터페이스 및 프로토콜 등 3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자율주행차, 재난서비스, 친환경 및 에너지 관리 서비스 등에 활용하기 위한 표준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도시에서 발생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해 오픈소스로 구현하고 모듈별 개발자 지원 가이드, 데모 영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주)엠투엠테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공동 개발한 '승강기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는 구조 및 기능, 프로토콜, 모니터링 데이터모델 등 총 3개 파트로 구성된 표준이다. 엘리베이터 제조사들이 상호운용성 확보와 승강기 이용 중 예기치 못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현대, 오티스, 티센크루프 등 대기업 3사와 중소기업이 표준 제정에 참여했다. 현재 ITU-T SG20(사물인터넷/스마트시티) 국제표준으로 채택됐으며 국가표준(KS)으로 추진 중에 있다.ISO TC178(리프트,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 국제표준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TTA는 ICT 표준이 관련산업의 진흥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우수표준을 발굴·선정하고 있다.최근에는 ICT와 타산업과의 융합 분야뿐만아니라 생활밀착형·국민편익형 TTA표준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표준의 목적, 활용성, 기대효과 및 고용창출, 매출확대, 국익증대 등 표준 기여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TTA 최영해 회장은 "TTA표준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도록 생활밀착형·국민편익형 표준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국] 전기전자학회 표준협회(IEEE SA), 2월 2일 동부시간 기준 오후 1시에 센서 관련 세미나 개최국제전기전자학회 표준협회(IEEE Standards Association, IEEE SA)에 따르면 2022년 2월 2일 동부시간 기준 오후 1시에 센서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웨비너로 개최되는 세미나 주제는 '센서가 사이버 공격에 약한 링크인가?(Are Sensors the Weakest Link to Cyber Attacks?)'이다.또한 IEEE SA는 2022년 1분기 내 업계 원탁회의를 개최할 계획으로 참가 대상자는 정부, 업계, 학계의 기술 리더 등이다. IoT 센서 네트워크에 대한 상호 운용성 및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 계획 및 일정 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최근 센서 산업 시장 규모가 급성장 하면서 센서 장치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글로벌 센서 시장 규모는 2019년 $US 1670억달러에서 2028년 3460억달러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방, 에너지, 의료 및 운송 산업 등 산업 전반에 센서의 활용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 카메라 이미징에 사용됐던 센서는 습도, 온도, 움직임, 속도, 근접성뿐만 아니라 기타 환경 측면에 대한 정보 전달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소형화 및 기능 향상, 전자 회로에 대한 높은 수준의 통합 등 센서 시장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산업용 사물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등 제품과 시스템에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가 통합되면서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하지만 시장에서 수천 개의 센서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공급업체의 시스템 통합 시 상호운용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신뢰성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IoT, IIoT 어플리케이션에 센서를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산업 응용 분야에서 가스 센서가 유독 가스를 감지하지 못하면 작업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에 설치돼 있는 라이더(LiDar)는 반자율 차량에서 빛을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원격 감지 시스템이다. 감지 실패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하드웨어 호환성, 유무선 연결,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등 자체 문제뿐만 아니라 상호 운용성을 고려해 IoT 센서 표준을 제정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IEEE SA는 수년간 사용자, 학계, 센서 제조업체의 기술 전문가가 함께 표준을 개발 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했다.다음은 협력을 통해 얻은 IEEE 표준 및 프로젝트 중 일부이다. IEEE 2700-2017은 센서 성능 매개변수 정의를 위한 IEEE 표준이다. 8가지 공통 센서 유형의 성능 사양 용어, 단위, 조건, 한계 등에 대한 공통 프레임워크이다.IEEE P1451.99는 사물인터넷(IoT) 장치 및 시스템의 조화를 위한 IEEE 표준이다. IoT 장치 및 시스템의 현재 구현은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법을 제공하지는 않는다.또한 그러한 장치의 소유자가 누가 장치를 제어하거나 장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 권한을 부여하는 방법을 제공하지는 않는다.이 표준은 센서 및 액추에이터, 기타 장치에 대한 IoT 프로토콜 전송을 용이하게 하는 메타 데이터 브릿지를 정의하고 있다. 비용 절감, 복잡성 감소를 위한 보안, 확장성, 상호 운용성 문제를 해결한다. 업계에서 사용되는 현재 계측 및 장치를 활용하는 데이터 공유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IEEE P2020은 자동차 시스템 이미지 품질에 관한 표준이다. 대부분의 자동차 카메라 시스템은 이미지 품질 측정이나 측정을 위한 표준화된 기준점없이 독립적으로 개발되고 있다.이 표준은 ADAS 어플리케이션의 이미지 품질에 기여하는 기본적인 속성을 다루고 있다. 속성과 관련된 기존 매트릭스 및 기타 유용한 정보를 식별하고 객관적이고 주관적인 테스트 방법의 표준화된 세트를 정의한다. 시스템 통합자와 구성요소 공급업체간 표준 기반 통신 및 비교가 용이하도록 도구와 테스트 방법을 지정한다.IEEE P2520은 시험기 후각 장치 및 시스템에 대한 표준이다. 이 표준은 인간의 화학 감각 반응을 보다 더 정확하고 정밀하게 시뮬레이션 하는 전자 코 장치에 대한 성능 측정 방법 및 적합성 평가 프로세스 모음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IEEE P2846은 안전관련 자동 차량 동작의 모델에 대한 가정에 관한 표준이다. 이 표준은 자동차 ADAS 의 일부인 안전 관련 모델의 개발에 사용되는 합리적인 가정의 최소 집합을 나타낸다. 이전 행동의 영향을 포함하는 도로 규칙과 지역, 시간적 종속성을 고려하는 표준이다.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2021년 12월 국제통신전기연합(ITU)과 '인공지능 국제워크숍(AI for Good*) 공동 개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2일(목)과 7일(화) 양일간 국제통신전기연합(ITU)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국제워크숍(AI for Good*)을 개최했다.'AI for Good*'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공지능'이라는 의미이다. 의료, 환경, 식량, 지속가능성 등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술‧정책 공유 및 지식 확산 등을 목적으로 2017년 38개 UN 관련기관 등이 협력해 개최하는 국제워크숍이다.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하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를 위한 표준화'를 주제로 열렸다. 최근들어 인공지능이 전 산업 및 사회로 빠르게 도입·확산되고 있다.'인공지능 신뢰성'에 대한 높은 관심은 인공지능의 활용과 확산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와 부작용 방지를 위한 노력이 증대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번에 개최된 '인공지능 국제워크숍'은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정부기관, 표준화기관, 기업의 정책, 표준화 동향 등을 살펴보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12월 2일(목) 개최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표준화기구 ITU와 TTA의 AI 신뢰성 표준화를 위한 역할과 비전이 발표됐다. 한국,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전략의 소개, 향후 AI 신뢰성의 글로벌 표준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12월 7일(화) 개최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 AI 시스템의 기능 안전 이슈, 인공지능 보안 및 검증기술 현황과 표준화 동향 등에 대해 화웨이 아일랜드, NEC 코퍼레이션, 중국 정보통신기술원,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등이 소개했다.'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이란 인공지능의 판단 근거나 입출력 데이터에 대한 인과관계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시하는 인공지능을 지칭한다.이번 워크숍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021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마련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천전략'의 주요 내용과 인공지능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서비스 기획과정에서 참여하는 주체가 자율적으로 인공지능 윤리를 점검할 수 있는 점검표(안)을 제시했다.TTA 역시 신뢰가능한 인공지능 구현 환경 및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한 표준화,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인증제도 구축 등 기관의 전략을 소개했다.TTA 최영해 회장은 "국제적으로 인공지능 신뢰성 표준화가 본격화 되는 시점에 표준화기구에서는 TTA가 처음으로 AI for Good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ICT 분야 표준화·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서 AI 기반 신뢰성있는 디지털사회 구현을 위해 AI 신뢰성 표준화 및 시험 인증 활동을 확대하고 그 과정에서 창출되는 성과를 국제표준화 함으로써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국가기술표준원, 2021년 11월 22일(월) 조선호텔에서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대학교 송용찬 교수(오른쪽) 대통령상 수상(출처 : 국표원)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지난 2021년 11월 22일(월) 조선호텔에서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국가표준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1961년 공업표준화법 제정 이후 도입 60주년을 맞는 한국산업표준(KS)의 성과와 미래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부겸 국무총리, 산업부 박진규 1차관, 국표원 이상훈 원장,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삼성전자(주) 한진규 상무, 성균관대 안선주 교수, 세방전지(주) 차주호 대표 등이 약 50명이 참석했다.국가표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 대표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국가표준과 국제표준 유공자 및 단체에 훈·포장 2점,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4점, 장관표창 30점 등 총 39점을 수여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대면 수상자는 16명, 비대면 수상자는 39명으로 진행됐다.동탄산업훈장에는 삼성전자(주) 한진규 상무가 수상했으며 한국의 첨단 이동통신 기술이 국제표준에 반영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진규 상무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표준관리이사회에서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근정포장에는 성균관대학교 안선주 교수가 수상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의 대응기법을 체계화했으며, 이를 국제표준으로 발전시켜 K방역의 위상을 높인 공로이다.대통령표창에는 중앙대학교 송용찬 교수, 피피아이파이프(주) 홍석원 대표, (주)에이치시티(단체표창)가 각각 수상했다. 홍석원 대표는 소방용 합성수지배관의 제품검사 시험세칙 개정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주)에이치시티는 국내 최초 5G 통신기술의 전자파 유해성 시험 프로세스를 개발한 공로로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치 관련 국제표준화 활동에 기여한 한국식품연구원 정지윤 연구원 등 유공자 2명과 단체 2곳이 수상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0년간 국가표준(KS) 마련과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메이드인코리아'가 우수한 품질을 보장하는 상징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친환경·디지털 전환이란 흐름 속에서 표준 선점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국가표준 비전선포식'에서는 국무총리, 산업부 차관 등 정부대표와 소비자대표, 국제표준 전문가 등이 참석해 '국가표준 그린·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비전을 선포했다.또한 국가표준 미래비전 5대 추진전략 ① 탄소중립 표준화로 NDC* 기반 조성, ② 표준의 디지털전환으로 국가표준 혁신, ③ SW·데이터·AI 표준화로 시스템 상호운용성 확보, ④ 생활·안전 서비스 표준화로 삶의 질 제고, ⑤ 국제표준화 주도로 글로벌 룰 메이커 도약 등을 발표했다.2부 행사에서는 산업부 박진규 차관이 '대한민국 KS 명가' 7개 기업을 대상으로 명가 지정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한민국 KS 명가 7개 기업은 전기전자 분야 세방전지와 가온전선, 기계금속 분야 경동나비엔 및 알루코, 화학분야 케이씨씨와 동일고무벨트, 건설분야 쌍용 C&E 등이다.최고의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이들 7개 기업들은 1960~80년대 KS인증으로 품질을 높여 업계를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어 장관 표창 30점과 IEC 1906 어워드* 9점은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국가기술표준원장과 한국표준협회장이 대표로 받았다.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오늘 포상 받은 유공자와 단체, KS 명가 모두가 한국 산업발전 역사의 주인공이다."라고 밝히고 "국가표준 그린·디지털 대전환의 성공을 위해 추진전략들을 차질없이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부포상자 명단(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캐나다] FP 캐나다 표준위원회, 재무 설계사들을 위한 새로운 기술 규정 도입FP 캐나다 표준위원회(FP Canada Standards Council)에 따르면 지난해 재무 설계사를 위한 새로운 기술 규정을 도입했다.실무에서 기술을 사용하는 재무 설계사들을 위한 명확한 기대치를 설정하도록 설계됐다. FP는 재무설계사의 기술 사용과 관련된 2가지 규정을 조직의 SPR(Standards of Professional Responsibility)에 추가했다.CFP 전문가와 QAFP 전문가들은 업무 전반에 걸쳐 기술을 사용하고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기술 사용에 의존하는 재무 설계사에 대한 명확한 기대치를 설정한 것이다.금융계획 절차 중의 하나로 기술을 사용하는 CFP와 QAFP는 재무계획 예측 및 권장 사항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기술 도구의 방법들에 대해 일반적으로 이해해야 된다.설계사들은 기술 기반 재정 추정을 이해하고 기술도구에 의해 생성된 데이터가 기술의 기초가 되는 재정적 가정을 이해하고 권장 사항을 제정하기 전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적절한지 검증해야 된다.기술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추정과 권장 사항에 대한 근거를 문서화하고 고객에게 전달해야 된다. FP CSC는 재무 계획 표준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또한 인증 요구사항을 수립하고 인증자가 역량과 전문성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
[영국] 포스, PCI SSC와 협력을 통해 전 세계적인 지불 데이터를 보호하기로 결정영국 핀테크 기업 포스(Phos)에 따르면 PCI SSC(Security Standards Council)와 협력을 통해 전 세계적인 지불 데이터를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포스는 PCI SSC에 새로운 참여 조직으로 합류한다. PCI 보안 표준의 지속적인 개발과 채택을 위해 노력하기 위한 목적이다.또한 표준 개발 프로세스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전 세계적인 지불 보안 개선을 위해 800개 이상 참여하는 조직의 커뮤니티와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PCI SSC에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추천하고 연례 PCI 커뮤니티 회의에서 부문 간 경험,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한다. PCI SSC는 전 세계적인 업계 간 노력을 주도 및 지불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표준 시스템에 대한 공격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기 때문에 포스와 같은 기업들이 조직에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데이터 보안 표준 및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PCI SSC는 "PCI 보안 표준과 자원이 기업이 지불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격을 방지, 탐지,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