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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SIEF2022’참가,탄소중립·4차산업혁명대표기술선보여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명성호)은 3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홀)에서 개최되는 ‘2022한국전기산업대전(SIEF, Seoul International Electric Fair)’에 참가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자재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KOTRA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 행사다. KERI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33평(108m2)규모의 부스를 구축하여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 소부장, 전기 의료기기, 중소·중견기업 지원 분야에서 총 26종의 기술을 선보였다. 대표 연구 성과물 중 하나인 ‘고출력 MW급 마그네트론 및 선형가속기 기술’은 진공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빔의 전기 에너지를 고출력 전자기파 에너지로 변환하고, 고에너지 방사선을 방사하여 암을 치료하는 의료 핵심기술이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방사선 암 치료기 기술의 국산화를 실현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의료 분야 외에도 선박/항공/안전/보안용 레이더나 안티드론 시스템,산업용 가공 및 검사장치, 전자빔 멸균장치 등 전기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 또 다른 성과인 ‘친환경 가스 적용 145kV 차단기 설계기술’은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CO2)의 23,500배일 정도로 대기오염의 주범이라 불렸던 ‘SF6(육불화황)가스’ 사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력기기 분야 신기술이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기술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차세대도심이동비행(AAM, Advanced Air Mobility)용 핵심 전기추진 기술’과 선박과 항공기의 추진효율을 10%이상 향상시키는 ‘비접촉 마그네틱 기어 기반 상반회전 프로펠러 기술’,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양방향 충·방전 제어 및 통신 기술’, E-모빌리티를 위한 ‘캐비티(Cavity)공진 방식 무선전력전송 기술’ 등을 전시해 소개했다. 이 밖에도 국내 전기·전력기기 업체들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국제공인 시험인증 서비스’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사업’이 소개되었다. KERI 문소민 대외협력실장은 “다가올 ‘미래 전기화 세상(Electrified World)’에 대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전시공간을 구성했다”고 밝히며 “이번 전시회는 연구원의 성과 소개는 물론, 산업계의 다양한 요구와 제안을 직접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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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T 표준화총회에서 역대 최대인 10석의 의장단 진출 쾌거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하‘과기정통부’)는 3월 1일(화) ~ 3월 9일(수)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던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ITU’)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orld Telecommunication Standardization Assembly)에 참가하여 차기 회기 연구반 의장단에 역대 최대인 10석을 확보하여 정보통신분야 국제표준화 주도국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ITU-T분야별 연구반의 차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37개국 149명의 후보자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의장 2석, 부의장 8석을 확보하여 정보통신분야 대표적인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에서 역대 가장 많은 의장단을 보유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ITU-T 12개 연구반(자문반 포함)중 10개 연구반에서 의장단을 보유함으로써 세계 2위의 의장단 수임국을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특히 디지털 전환 관련 핵심 기술을 담당하는 정보보호 연구반(SG17),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연구반(SG20)등 두 개의 연구반에서 의장석을 확보함으로써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정보통신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제안한 결의(안) 중 팬데믹 확산 방지를 위한 ITU-T의 역할 강화에 대한 신규 결의안은 ITU전권회의(2022.9월)에서 전체 ITU결의(안)으로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로 하였고, 사이버보안 및 양성평등 관련 3건의 결의 개정(안)은 모두 채택되었다. 한편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 2차관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국의 ITU사무차장직 진출과 이사국 9선 연임을 위한 선거 활동도 펼쳤다. 우리나라는 올해 9월에 개최되는 ITU전권회의에서 이뤄지는 최고위직 선거에 이재섭現ITU-T사무국장이 사무차장에 입후보하였으며, 이사국 9선 연임에 도전할 예정이다. 조경식 제 2차관은 이번 총회에 참가한 ITU회원국의 수석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공식 오찬행사 및 양자 면담 등을 통해 한국의 사무차장 및 이사국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였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 2차관은 “이번 총회에서 역대 최대인 10석의 의장단을 확보한 것은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국제표준 신진 전문가 양성, 국내·외 표준 개발 등 국제 표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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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특별기획③] MWC22 바르셀로나 - 놓치지 않고 꼭 봐야 할 포인트편집자 주: 미래 생활을 주도하는 모바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박람회가 이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표준뉴스는 정보통신(IT) 기술을 선도하는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특별기획으로 보도한다. 이번에는 이번 행사에서 놓치지 말고 주의 깊게 봐야 할 포인트를 제공해 보고자 한다(이번 호는 MWC 바르셀로나 2022의 공식적인 소식지를 재정리했음을 밝힌다). ( ▲ MWC2022 바르셀로나가 소개하는 안내 소식지 내용을 갈무리한 모습이다. ) 디바이스(모바일)의 성능을 보라 이번 행사는 모바일 관련 종합 전시회다. 최근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인공지능과 모바일 성능과 결합을 위한 혁신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독립형 5G를 위한 최첨단 애플리케이션의 진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초기 5G 배포는 주로 소비자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이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과 인공 지능을 사용하는 기업들 전시가 열린다. 여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로봇 팔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SK Telecom이 있다. 이밖에 새로운 산업 영역인 제조, 핀테크 및 스마트 모빌리티를 포함한 분야에서 가장 진보된 연결 제품의 일부를 전시하고 논의하는 장도 열린다. 메타버스 세계를 접해보자 메타버스는 가상현실이지만 이제 모두의 눈앞에 있는 현실이 되었다. 누구나 메타버스를 통해 돈을 벌수도 있다.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한 윤리적 접근성 문제는 이번 행사에서 다뤄 질 주제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토큰(NFT)은 단기적인 추세인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반면 현실에서 NFT는 엄청난 수요를 바탕으로 경매와 판매 등을 통해 많은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그것들이 과연 미래를 위한 투자인가, 아니면 일시적 유행인가? 이번 MWC22 토론에서 결정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네트워크에 대한 네트워크 지난해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에 대한 관심 증가는 행사의 큰 주제였다. 올해 행사에도 많은 클라우드 플레이어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큰 산업 문제 중 하나는 최소한 네트워크 측면에서 개방형 랜(RAN)에 대한 관심이었다. MWC는 보다 전통적인 장비를 지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강력한 지지자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있으므로 시스템 설계방식인 아키텍처(architecture)의 진행 상황과 잠재력에 대한 뉴스도 꼭 봐야 할 행사가 될 것이다. 2022년의 또 다른 핫 네트워크 영역은 밀리미터파(mmWave)의 발전이다. 5G 기술 믹스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매우 짧은 대기 시간으로 고속에서 크게 증가한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여 바쁜 지역에서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연결을 촉진한다고 한다. 5G 밀리미터파 스펙트럼 경매와 상업 출시가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됨에 따라 올해 MWC22 바르셀로나에서 꼭 봐야 할 세션이다.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를 예측해 보기 MWC는 모바일 부문, 기술 회사와 그 너머의 주요 플레이어를 헤드라인 스피커 슬롯으로 유치한 강력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기대 해도 좋을 것 같다. 기조 연설자는 MWC 이벤트 이외에서는 볼 수 없는 운영자와 공급업체 및 대기업의 최고 경영진이 포함되어 있다. 대표되는 서비스 제공업체로는 텔레포니카, 보다폰, 텔리아, 텔스트라, AT&T, 밀리콤, 중국의 거대 3개 사업자 등이 있다. 그들은 퀄컴, 노키아, AWS, 화웨이, 경매 거대 소테비와 웨타 디지털의 최고 경영진과 함께 하게 된다. 기조연설 내용으로는 물리적이고 가상 비행기 사이의 융합, 핀테크, 기후 문제 및 보안 등 다양한 컨퍼런스 일정이 준비돼 있다. 동시에 개방형 랜(RAN), 6G, 사물인터넷(IoT), 5G가 기후 변화와 보안, 메타버스, 인공 지능 사용 및 신흥 기술 및 동향에 대한 토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용 세션도 열린다.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4YFN, 장관 프로그램 및 다양한 파트너 세션도 제공한다. 디바이스의 미래 보기 지난해 MWC21은 제조 이슈와 글로벌 칩 부족의 하락 속에서도 핸드셋 발표 등을 통해 이례적으로 행사가 빛났다. 그리고 2022년 행사에도 많은 유명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올해 초 주요 출시를 예고하는 등 기대를 갖게한다. 다양한 가격대에서 최고의 플레이어의 새로운 모델과 함께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삼성과 화웨이는 유연한 디스플레이를 갖춘 단말기의 초기 개척자였지만, 이후 오포와 명예의 좋아하는 사람들이 합류했으며 바르셀로나에서 더 많은 것들이 기대되고 있다. 장치에는 스마트 워치, 태블릿, 가상현실(VR) 헤드셋, 안경, 고정 무선 액세스 단말기, 로봇과 스마트 기계의 새로운 장치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 결국 이번 행사도 인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할 것이다. 모바일 업계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 가능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업체, 공급업체, 제조업체 또는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다른 사람들이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야심찬 목표를 설정해 왔다. 기후 변화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되는 것 외에도 이러한 유형의 변화는 친환경 자격을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와 동맹을 맺고 싶어하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가시적인 기업 이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MWC22는 이러한 핵심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 세계의 동료들이 진정으로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을 들을 수 있는 완벽한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 연구와 전용 컨퍼런스 트랙을 통해 풍부한 지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시장에서 친환경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수년간의 헌신을 바탕으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평등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콘텐츠를 게시했다. 따라서 세계를 연결하고 연결 격차를 줄이고 모바일 머니 및 태양광 발전과 같은 특정 이니셔티브에 전념하는 많은 세션도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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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②] MWC22 바르셀로나 - [중국] ‘화훼이·오포 등 대표기업 참가편집자 주: 미래 생활을 주도하는 모바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박람회가 이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표준뉴스는 정보통신(IT) 기술을 선도하는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특별기획으로 보도한다. 그 두 번째로 주요 참가국인 중국 기업들의 참가 현황을 보도한다. ( ▲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로 불리는 MWC2022 행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월 28일부터 4일간 열린다. 사진은 MWC 주제 중 하나인 메타버스와 연결성을 설명하는 모습이다. )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로 불리는 MWC2022 행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열린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rona-19)으로 세계적인 교류가 위축돼 있지만,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 발전과 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면적인 방역 조치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포함해 그동안 주춤했던 오프라인에서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5G, 인공지능(AI) 등 6대 주제…증강현실(AR) 등 7대 전시관 운영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22(MWC2022)는 '연결 무한가능성'을 주제로 열린다. 세계 이동통신 산업과 함께 5G 커넥티비티,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6대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메타우주, 에지클라우드, 전기통신 클라우드, 지속 가능한 개발, 인더스트리 4.0, 블록체인, 보안, 디지털 등 주요 주제를 다룬다. 나아가 교통, 스마트 제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대체불가능한토큰들(NFTs) 등을 담은 7대 전시관에서 다양한 과학기술 성과 전시를 통해 글로벌 통신 산업 리더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교류와 논의를 촉진하게 될 전망이다. MWC2022 바르셀로나에는 1000여 명의 연사와 1500여 개 이상의 기업, 37개국 전시단이 참가한다. 세계 각지에서 통신운용사, 통신장비회사, 단말기회사, 집적회로회사 등 기업 경영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풍부한 통신기기와 이동단말기,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고 선진화된 실무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행사 중 주요 의제에 대한 33건의 기조연설이 펼쳐지는데 온라인으로 중국 차이나텔레콤 커리원 회장과 차이나모바일 양제 회장, 중국 차이나유니콤 류열훙 회장이 연설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AT&T 앤 차우 최고경영자, 아마존웹서비스 아담 셀립스키 최고경영자, 텔리아 앨리슨 커크비 회장(Allison Kirkby), 호주텔레콤 앤디 펜(Andy Penn), 보다폰 CEO(Vidam Selipsky) 등도 강연자로 나선다. 중국, 화이자 등 50여개 기업 행사 참여…혁신 성과 선보인다 MWC2022 바르셀로나의 기조연설과 관련 파트너 만남은 중국 내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동시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목되는 것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중국 기업들의 움직임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도 MWC2022 바르셀로나에 적극 참여한다. 화웨이, ZTE, 아너, 샤오미, HTC, 이위안통신, 오포, 창훙 등 50개 중국 기업이 전시회 기간 동안 글로벌 산업 파트너들과 과학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통신 네크워크업체인 화웨이는 최근 MWC2022 바르셀로나 참가를 확정하고 특집 페이지를 올렸다. 오는 3월 1일 바르셀로나에서 디지털 에너지 피크 포럼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에서는 다국적 에너지 장관, 최고 에너지 전문가 등 업계 고객사 최고 경영자가 모여 최적의 저탄소 솔루션을 찾고, 5G와 클라우드/사이드 컴퓨팅,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 융합을 통해 ZTE 통신이 최신 디지털 시대 성과를, 차세대 플래그십 매직4 시리즈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화웨이는 MWC에 여러 차례 초청받은 바 있다. 특히 MWC2021에서 화웨이는 최신 무선 1+N, 홈플러스, 전광도시 등 7대 정보통신기술(ICT) 네트워크의 새로운 개념을 현장에서 공유해 이번 MWC2022에서도 화웨이의 선도적인 기술이 많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PPO, 다양한 혁신 기술과 제품 MWC2022 출시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의 하나로서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오포(OPPO)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전시회를 통해 최신 네트워크 연결 제품과 증강현실(AR), 5G 등 분야 연구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선두 테크놀로지 혁신업체로서 오포는 지난 16일 새로운 인터넷 접속 제품, 업계 기록 경신을 위한 새로운 휴대전화 기술, 증강현실(AR), 5G 등 다양한 연구 성과로 MWC2022에 참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래를 만들다(Shape the Future)'를 주제로 전시회를 가진다. 오포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4위, 서유럽과 라틴아메리카 중심의 새 시장으로 급성장했다. 오포는 2019년 유럽 최초의 상용 5G 단말기를 출시한 데 이어 2021년 상용 5G 독립형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최초의 휴대전화를 선보였다. 특히 오포는 5G 분야에서 탄탄한 실력을 갖춘 테크놀로지로서 MWC2022에서 새로운 인터넷 연결 제품을 선보이면서 웹 체험을 한층 높이고 5G 상업용 착지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최신 플래그십 제품과 함께 업계를 선도하는 휴대전화 기술도 다수 선보여 업계를 더욱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전시 기간 중 독립 부스에 기업 브랜드 플래그십 제품 혁신 기술 5G 및 증강현실(AR) 생태 5대 핵심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다양한 상호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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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시회」 한국관 파견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5.26(목)~ 28(토)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SMART CITY ASIA 2022」에 국내 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관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수출 성장성, 제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국내·외 여러 전문 전시회에서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업체들로 ▲와따(공간인식 데이터플랫폼) ▲새눈(스마트통합관제) ▲트위니(자율주행로봇) ▲우경정보기술(AI기반 보안솔루션) 등 23개사가 있다. 베트남 정부는 중장기 경제성장 전략으로 ‘스마트시티 개발’에 주목하고, 지난 2018년 스마트시티 개발전략을 공표한 바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베트남 각 지역별로 여러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 참가는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한국기업의 인지도 확대 및 스마트시티 산업분야 선점 차원에서 효과적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외교부가 후원하고, 스마트홈,스마트에너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스마트시티 산업 전반을 다루는 베트남 유일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시회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한국관 참여 중소기업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했다. 먼저, 참여 중소기업의 수출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시회 2주 전 참여기업별 1:1 맞춤형 B2B 화상수출상담회를 통해 베트남 바이어와 사전 온라인 상담을 했으며, 이후 바이어가 전시회 기간 직접 한국관을 방문해 대면 수출상담을 추가로 진행했다. ㅇ 또한, 스마트시티 산업의 특성을 살려 B2B뿐만 아니라 B2G 마케팅 전략을강화해 정보통신진흥원과 공동으로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베스마트시티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들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관을 찾는 해외바이어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기업의 제품 디스플레이 및 영상 콘텐츠 홍보뿐만 아니라,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3D 홀로그램 모형 등을 활용해 강화된 전시 홍보전략을 펼쳤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를 통한 수출활동이 매우 제한적이었다”며, “이제 전 세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고 있는 만큼 수출기업에게 ‘코리아프리미엄’ 효과를 확실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해외전시회 한국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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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시 기업수준별 차등지원 필요▲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월 26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 제1차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공동위원장 이주연・김동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의 재도약 방안과 신산업·기술 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김주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전략(스마트공장 중심으로)」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 디지털 지원정책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스마트공장 정책현황을 파악하고, 정책방향을 제안했다. 김주미 수석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 정책으로 ▲고도수준 기업대상 신기술(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적용지원 ▲디지털 수준이 낮은 기업에 대한 차별화 지원정책 추진 ▲스마트공장을 통한 ESG 관리 연계 ▲스마트공장 보안정책 수립등을 제안했다. 이어 ▲정종필 성균관대 교수 ▲엄정훈㈜아이리녹스 대표 ▲이중연 한국컴퓨팅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정종필 교수는 효과적인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4단계(전사적 실현목표 구체화, 인적자원 확보, 영향 작은 부분부터 개선, 고객서비스 확대하는 비즈니스모델)접근을 제시했다. 엄정훈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이 보급·확산되기 위해서는 업체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모델이 적용돼야할 것”이라고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ㅇ 이중연 이사장은 “중소기업은 취약한 보안역량으로 기술유출 등의 피해에무방비로 노출돼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과 장비를 국산화하고, 중소기업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상시 컨설팅 운영 및 자금 지원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한구 단장은 자체 전산구축, 보완시스템 도입 등에 들어가는 ICT제반비용 절감을 위한 해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강조했다. 또한 고도화 스마트공장 유망 신기술 중 메타버스는 시각화 기술보다 생산현장의 상황을동일하게 구현하는 모델링 기술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주연 공동위원장은 “기존 다수기업 대상 보급형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디지털전환 정책에서 점차 고도화 중심으로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데 기업수준별 차등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고도 수준의 기업은 신기술(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을 통한 디지털 전환 고도화를 지원하고, 디지털 수준이 낮은 기초수준 기업에는 기본 지원에 집중하는 투트랙(Two-Track)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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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2022 영국런던보안기기전(IFSEC)’ 한국관 참가▲IFSEC / 사진 출처 : KE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한종희, 이하 KEA)는 2년만에 개최되는 보안장비·솔루션 전문전시회인 IFSEC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코로나 이후 유럽 보안 수출시장 판로개척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KEA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오는 5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영국 런던 EXCEL 전시장에서 10개사 12부스의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IFSEC는 27개국 210개사가 참여하며, 라이브 시연회, 보안시스템 통합업체와 SI업체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널리 알리고 유통업체, 컨설턴트, 주요 보안 협단체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FSEC 한국관은 “Connected and Secure Technology for Your Plac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AI와 빅데이터 등 새로운 혁신기술과 접목된 글로벌 시큐리티 선도기업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플랫폼베이스는 자물쇠에 배터리를 제거한 ‘탄소중립형 ICT 디지털락 시스템’을 전시하여, 배터리 교체 비용을 절약하고 디지털 실린더를 활용해 기존 기계식 자물쇠에 대비하여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씨에이지는 보안카메라(Bullet PTZ)에 ‘딥러닝에 기반한 IVA(Intelligent Virtual Assistand) 기술’을 탑재하여 물체감지, 화재감지 등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엠스톤이 출시한 NVR(카메라인식), 코클(소리인식 솔루션), 싸이닉스시스템즈(저조도 감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CCTV 카메라), 젠투웨이브(생채인식 솔루션), 케이제이테크(초고속 알고리즘을 탑재한 지문인식기), 핀텔(AI 비디오분석 솔루션), 프로브디지털(줌카메라 모듈), 뷰런테크놀로지(보안용 라이다 인지 솔루션) 등 보안산업 중소기업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보안 기기·솔루션을 전시한다. 올해 49회를 맞이하는 IFSEC은 글로벌 기업인 팩스톤(Paxton), 사이트로직스(SightLogix), 시큐어소프트(Securesoft)사의 독점 런칭을 포함, 국내 슈프리마, 유니온커뮤니티 등이 참가하여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EA는 향후 세계 보안시장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변화한 물리·사이버환경으로 인해 더욱 고도화한 인공지능 영역과 산업과의 융합, 그리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등이 높아지면서 보안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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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5G), 양자암호통신 보안 등 우리나라 주도 개발 정보보안 표준 4건,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표준(안)으로 채택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국립전파연구원은 5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 연구반(SG17, 의장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 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한 5세대(5G) 보안, 양자암호통신 보안 등 국제표준안 4건의 사전 채택과 신규 표준개발과제 3건이 승인됐으며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 의장단 17석에 재선임 됐다”고 밝혔다. 사전 채택된 표준 및 기술보고서는 5세대(5G) 보안, 사물인터넷 보안, 양자암호통신 보안 기술을 다루고 있다. 5세대(5G) 보안 관련으로 ①’IMT-2020 통신 시스템에 대한 보안 지침‘과 ②’초고신뢰 초저지연 통신을 지원하는 IMT-2020 기반 버티컬 서비스 보안 요구사항‘표준은 5세대(5G) 통신 시스템 전반적인 부분 및 5세대(5G) 사설망의 융합 서비스 환경에서 보안 관련 주요 구성요소 등을 정의하고, 이에 대한 보안 위협 및 보안 기능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5세대(5G) 통신 시스템 및 5세대(5G) 사설망을 구축하여 운영 시 보안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보안 관련으로 ③‘사물인터넷 기기 및 게이트웨이의 보안 요구사항’ 표준은 사물인터넷 기기와 게이트웨이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보안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있다. 이 표준은 국내 정보통신망연결기기 등 정보보호인증 기준을 국제표준에 반영한 것으로 국내 사물인터넷 제조사 등 관련 산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선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자암호통신 보안 관련으로는 ④‘양자키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를 활용한 하이브리드키 합의 방법 기술보고서’는 QKD 네트워크와 기존 암호체계와의 연동을 위해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진행 중인 표준화 현황들을 토대로 표준화 필요 영역을 분석한 보고서로, 국내 암호 통신 업계에서 양자키분배 네트워크를 도입하고 적용할 떄 유용하게 참고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을 바탕으로 제안한 랜섬웨어 등의 악성 코드로부터 스토리지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술(나무소프트), 표적형 이메일 공격 대응을 위한 보안 기술(기원테크) 등 신규표준화과제 3건도 승인되어 올해부터 관련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무소프트와 기원테크가 제안한 2건의 신규표준화과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제공 중인 정보통신기술 표준기술 자문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단체 표준을 개발하고, 이번 국제회의에서 신규 표준화 과제로 승인되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지난 3월에 개최된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 이후 새로운 연구회기(2022년~2024년)가 시작됨에 따라 정보보호 연구반(SG17) 산하 조직(5개 작업반, 12개 연구과제 그룹)의 의장단 재구성도 논의됐다. 우리나라는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 의장단 총 17석이 재선임(국제 의장 1석, 작업반 의장단 2석, 연구과제 의장단 14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기술 대변혁에 따른 국내의 사이버보안 및 정보보호 산업 육성의 경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산·학·연 전문가와 협력하여 국제표준화로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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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국제표준 정보보호인증 ISO 27001 및 ISO 27701 동시 획득㈜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세계적 정보보호 관리 분야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DNV로부터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와 ISO 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자회사 위믹스(WEMIX) PTE. LTD.도 함께 획득했으며 위메이드는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은 인지하고 관련 가이드에 맞추기 위해 내부 체계를 정비하고 ISO 인증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인증 획득을 기념해 위메이드 윤상호 개발이사,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이소영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메이드 본사 사옥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 27701인증은 ISO 27001의 확장판으로, 개인정보관리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이며, 개인정보관리시스템을 설정, 구현, 유지관리 및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하는 경영시스템이다. 개인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등 8개 분야, 49개의 관리기준 가이드에 모두 부합해야 한다. 인증을 획득하면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되며 인증 유지를 위해 유효기간 중 매년 사후 심사를 받는다. 위메이드측은 글로벌 정보보호 인증 2종 획득으로 정보보호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DNV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IT, 중공업,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기업의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품질, 환경, 안전보건 및 보안 인증 분야에서 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국제적 인증기관이다. 국내 200여개 공공기관, 기업과 해외지사에 대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심사와 연계된 개인정보, 클라우드 보안, 비즈니스 연속성, IT 서비스 관리 심사를 제공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 2종을 동시에 획득해 우리의 정보보안 안정성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기준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향후, 위믹스 플랫폼의 정보보안,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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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항공보안장비 ‘1호 인증’ 탄생▲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5월 13일 국내 업체인 ㈜뉴원에스엔티가 개발한 ‘폭발물흔적탐지장비’에 대해 국내 최초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폭발물흔적탐지장비는 보안검색시 휴대수하물, 위탁수하물, 항공화물 등에 묻어 있는 화학성분을 분석하여 폭발물이나 폭약성분의 흔적을 탐지하는 장비로, 2018년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를 도입한 이후 국산 항공보안장비 중에서 처음으로 성능인증을 받은 장비이다.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는 제작사에서 개발한 장비가 당초 목표대로 성능이 확보되었음을 확인하여 국가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것으로, 제작자의 조직·설계관리, 소프트웨어 품질보증 체계, 제작공정 등 69개 항목을 평가하는 항공안전기술원의 품질평가와 폭발물 탐지시험, 오경보시험 등 장비의 성능과 기능 및 운용성 등 11가지를 시험하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성능시험을 통과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항공보안장비 인증심사위원회’의 최종 검증을 거쳐야 한다. 인천·김포 등 국내 15개 공항에서 사용하는 항공보안장비는 엑스선 검색장비, 금속탐지장비 등 총 8종으로 약 2,100여 대이다. 제도적으로 국내외 공인기관의 성능인증 장비사용이 의무화되어 있으나, 대부분 외국산 장비이다. 열악한 국내 항공보안장비 산업 구조를 감안할 때, 이번 ‘폭발물흔적탐지장비’의 인증획득은 상당히 고무적이며, 국산 기술력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국산 항공보안장비 1호 인증을 획득한 ‘폭발물흔적탐지장비’는 국내 공항을 비롯하여 높은 보안수준을 요구하는 주요 항만, 민간기업에서 활용할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임월시 항공보안과장은 5월 13일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서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최초 인증제품 탄생의 축하 인사와 함께, 장비 제작사 등 관계자들에게 그간의 장비개발에 힘써준 노고를 치하하면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항공보안장비가 국내 기술로 개발하여 성능인증을 받은 만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보안장비를 지속 개발하여 국내 보안장비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주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