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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 공식 지정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로 공식 지정됐다.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는 과학기술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연구개발투자전략지원기관이다.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센서 등 양자과학기술 전 분야에 걸쳐 연구현장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가적 관점의 양자과학기술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구다. KRISS는 지난해 9월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돼 국가 양자기술 전략 로드맵 수립 지원과 관련 기술 동향조사에 더해 양자 분야 전문가 교류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공식 지정은 양자과학기술 강국으로의 기반 확보를 위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가 국내 양자과학기술 정책과 전략을 아우르는 대표기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RISS는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의 정식 출범을 기점으로 양자 분야 연구개발 투자전략 수립과 산•학•연 교류를 통한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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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해외인증 기업 간담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수출기업의 해외인증을 지원하기 위해 2.23.(목) 한국표준협회에서 「해외인증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8일(수)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를 발족한 이후, 수출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해외인증과 관련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한국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표준협회 등 무역·중소기업 해외인증 지원기관 5개, 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시험인증연구원 7개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 < 해외인증 기업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2023. 2. 23.(목) 16:00 / 한국표준협회 - (참석대상) 국가기술표준원장(주재), 시험인증정책과장, 한국표준협회, 해외인증 관련 기업 10개 사(社), 시험인증연구원 5개 기관 등 - (주요내용) 해외인증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해외인증 종합지원포털 소개 및 시연회, 지원방안 의견수렴 등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표준협회는 해외인증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창구인 「해외인증 종합지원포털*」을 소개하며 시연회를 진행하였다. * 「해외인증 종합지원포털」: 수출기업들이 해외인증 취득·유지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여러 곳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고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창구 「해외인증 종합지원포털」을 통해 수출기업들은 ①해외인증 수출연계 정보, ②기업 상황별 지원사업, ③교육·컨설팅·진단, ④제품시험 비용 지원 등 해외인증 취득·유지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종합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특히, 해외인증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은 전문 상담인력을 배정받아, 맞춤형 정보와 교육·컨설팅·진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 「해외인증 종합지원포털」은 설계·구축 중으로, ’23년 상반기 중에 정식 오픈 예정 이날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해외인증 취득 과정에서 △수출 국가별 해외인증 정보 부족, △인증 비용 부담, △전문인력 부족에 따른 인증 취득 어려움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하였다. < 해외인증 관련 주요 애로사항 > - (정보 부족) 해외인증 취득 단계별 정보 부족으로 검색시간 과다 소요, 해외인증 절차·규정·기관 등 파악 어려움 - (비용 부담) 해외인증 취득 전(前)·후(後) 비용 등이 기업의 부담으로 작용 - (전문인력 부족) 해외인증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해외인증 취득 어려움, 표준인증 현장교육·점검·진단 등 요청 국가기술표준원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23년 상반기 중에 출범하는 「해외인증 지원단*」에서 지속 관리·해소해 나가는 한편, 다른 기업에서 유사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해외인증 지원단 설치 및 인증 지원 품목 확대 등, '22.12월) 간담회를 주재한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오늘 간담회 이후에도 수출기업의 현장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해외인증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우리 수출업계를 계속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면서,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 「해외인증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한 해외종합지원체계를 조속히 구축하여 수출플러스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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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해외 인증정보 손쉽게 찾는다수출기업은 앞으로 주요 20개국(수출점유율 80% 이상, `22년)의 주력 수출품목에 대한 해외 인증정보를 보다 손쉽게 찾고, WTO 164개 회원국의 기술규제 제·개정 정보를 로봇업무처리자동화(RPA)*를 통해 더욱 신속·정확하게 맞춤형으로 받아볼 수 있다. * 로봇업무처리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 정형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소프트웨어(SW) 등을 활용하여 처리하는 기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진종욱 원장)은 기업이 수출 시 필요한 해외인증 등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인 「지능형 해외기술규제 대응 정보시스템(KnowTBT)」을 전면 개편하여 오픈했다. 국표원은 오프닝 설명회를 개최하여 개편된 시스템이 새롭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리고, 향후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KnowTBT 시스템」은 매년 증가하는 무역기술장벽(TBT)*의 최신 정보와 동향을 수요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기업애로 접수·상담 등의 지원기능을 통합 제공하여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 :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규정, 표준, 시험인증절차 등 각국의 기술규제 (비관세장벽) 우선, 로봇업무처리자동화(RPA)를 적용하여 WTO 164개 회원국이 통보하는 기술규제 제·개정 정보를 모니터링·수집·기초 분석하여 기업 전파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연 14,300시간, 연간 약 5억원) 하고, 지능형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국가별·품목별 해외기술규제 전주기 정보(시행예정 규제, 시행중 규제)를 자동 분류하여 수요기업에 매칭해 주는 등 수요자 맞춤형 정보와 24시간 챗봇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며, 수출 상위 15개국 및 신흥 5개국*의 주력 수출품목에 대해 규제하는 183개 인증제도**와 2,912개 기술기준을 한눈에 맵(Map)으로 볼 수 있다. *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대만, 홍콩, 싱가포르, 호주, 멕시코, 독일, 인도, UAE,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칠레, 필리핀, 말레이시아 ** 인증명, 인증 절차, 시험·인증기관, 규제대상 품목, 관련 법령 등 그간 국표원은 매년 증가하는 해외 기술규제 제·개정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08년부터 WTO 회원국이 통보하는 TBT 통보문과 통보되지 않은 숨은 규제를 발굴하여 「KnowTBT 시스템」을 통해 기업에 제공했으나, 데이터 연계·통합 관리 등의 부재로 수요자가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찾는 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이러한 애로를 해소하고자, 국표원은 과기정통부 주관(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체감도를 높인 지능형 해외 기술규제 대응지원 서비스를 2월 16일부터 제공한다. 올해에는 식의약품, 신재생에너지, 철강, 자동차 등 10대 중요규제의 해외 인증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지능형 데이터 분석을 강화하여 정보 제시범위 확대 및 챗봇상담 등의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수출시장을 회복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이 무역기술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KnowTBT 시스템」은 연내 출범하는 「해외인증 지원단」의 통합정보 제공과도 연계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의 정보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키고, 나아가 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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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로축구클럽 리버풀(LFC), 영국표준협회(BSI) ISO 20121 인증 획득영국의 프로축구클럽 리버풀(Liverpool FC, LFC)에 따르면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e, BSI)의 ISO 20121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피리미어리그(Premier League) 클럽이 됐다.ISO 20121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환경, 커뮤니티, 지역 경제에 대한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하며 자랑스러운 유산을 남기고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최근 인증은 The Red Way 이니셔티브에 의해 클럽 전체에서 계속 수행되는 선구자적인 작업을 인정한 것이다. The Red Way 이니셔티브는 매치데이 운영, 안필드(Anfield) 및 AXA 트레이닝 센터(AXA Training Centre) 등을 포함해 LFC가 수행하는 모든 것의 중심에 지속 가능성을 두고 있다.이것은 2021 스포츠 포지티브 환경 지속 가능성 리그(2021 Sport Positive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League)에서 1등한 클럽을 다루고 있다.LFC는 클럽의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환경 리더십을 기리기 위해 권위가 있는 'SEAL 2022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 어워드' 2개를 수상했다.이 상은 2021년 1월 The Red Way 출범 이후 이뤄진 많은 개선 사항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 지역 사회,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LFC의 지속 가능한 접근과 일치한다.LFC는 2022-23 시즌이 끝날 때까지 스포츠 운영 전반에 걸쳐 넷 제로화(Net-Zero)를 달성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실제 운영 탄소 배출량을 50% 줄이고 2050년까지 클럽 운영의 100%를 저탄소 및 청정 에너지원으로 운영한다는 전략이다.팀에서 운행하는 버스에 지속 가능한 연료를 사용해 일반 디젤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의 최대 90%까지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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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경쟁력 강화…민관 협의체 궤도에 올라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녹색산업계, 수출금융기관 등과 함께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녹색산업의 잠재력을 세계시장에서 경쟁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민관협업을 통해 녹색산업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부분의 녹색산업 해외진출 과정은 정보가 없거나 재원 조달 등에서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출범식을 통해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보다 긴밀한 민관 협업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그 첫걸음인 이번 출범식에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개회사, 박대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의 축사에 이어 녹색산업계 기업 및 기관이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전자 서명하여 녹색산업의 팀 코리아를 구성하게 된다. 여기에는 해외로 진출하려는 20개 기업, 7개의 공기업, 3개 수출금융기관과 녹색산업 지원기관인 환경산업기술원 등의 대표 또는 임원 등이 참여한다. 협약식 이후, 한화진 장관이 주재하는 '녹색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외진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환경부의 협업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수주가 임박한 기업의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 발굴 및 사업화 등에서 정부에게 바라는 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이번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의 출범으로 정부, 기업, 수출금융기관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해외 진출 여건에 맞춘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 이날 출범식 이후에는 기업과 1대1 전략회의를 통해 신규사업(프로젝트)별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해외 현지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올해 1월 3일 업무보고에서 2023년을 녹색산업 신성장동력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올해에만 20조 원 규모의 수주 효과 창출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환경부는 녹색산업계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노하우)을 국내에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우리의 기후·환경위기 해결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녹색산업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국가경쟁력이 되었고 전 세계가 이러한 흐름에 뛰어들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녹색산업계가 '친환경 산업(그린오션)' 선점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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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수출업계 해외인증 지원방안 논의수출업계의 해외인증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인증 지원사업 기관 간 업무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는 해외인증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월 18일(수) 한국표준협회에서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 및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해외인증 지원단 설치 및 인증 지원 품목 확대 등, '22.12.27.) ** 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표준협회 등 무역·중소기업 지원기관 5개, 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시험인증 연구원 7개 등 12개 기관 협의체는 「해외인증 지원단」 출범을 지원하고 해외인증 지원사업 기관 및 시험인증 연구원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되었다. 특히, 연내 출범하는 「해외인증 지원단」은 수출기업이 해외인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①해외인증 통합정보 제공 (국가별·품목별 등 구분), ②해외인증 기업애로 통합처리, ③교육·컨설팅, ④제품시험 비용 지원, ⑤해외 시험인증기관과의 연계 등 중·장기적으로 해외인증 취득 전(全)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기관별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해외인증 지원단 구성·운영방안 및 포털 구축 계획 등 해외인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기관들은 수출업계가 해외인증 취득에 대한 어려움이 없도록 해외인증 정보와 컨설팅을 통합 제공하고 비용 지원을 하는 등 많은 수출기업들에게 원스톱으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우리 수출업계의 해외인증 어려움에 대해 관련 부처와 관련 기관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에 협의체를 구성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지원기관 협의체와 해외인증 지원단 조직을 통해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해외인증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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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NEQSOL Holding, 7월 28일 ISO 31000:2018 위험관리 인증받아아제르바이잔 복합기업인 NEQSOL Holding에 따르면 2022년 7월 28일 ISO 31000:2018 위험관리 인증을 받았다. ISO 31000:2018은 조직이 직면한 리스크를 관리하는 원칙, 증명된 관행, 가이드라인을 포함하는 국제표준이다.인증서를 제공한 업체는 영국 기반의 Lloyd’s Register Group Limited이다. 국제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서를 제공하는 신뢰성 있는 인증기관이다.ISO 표준과 최고 사례에 기반한 위험관리시스템은 기업의 거버넌스를 확립하는 핵심 축에 속한다. 고객들은 자신의 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는지 파악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험관리시스템은 NEQSOL Holding가 의사결정 접근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위험을 지원하는데 기여한다.성공적으로 완료된 감사는 기업 전반에 걸친 위험 문화의 수준을 측정하는 관리자의 인터뷰뿐만 아니라 위험관리 프로세스, 문서화, 모델, 보고서를 보완한다.현재 NEQSOL Holding 자회사인 Nobel Energy, Bakcell, Azerconnect, Vodafone Ukraine, Norm 등은 그룹의 위험관리정책과 가이드라인을 충실하게 수용하고 있다.참고로 NEQSOL Holding은 아제르바이잔의 복합 대기업으로 1990년대 초에 석유, 가스 산업으로 출범했다. 이후 통신, IT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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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프팅 제품 및 서비스 기업 서텍스(Certex UK), ISO/IEC 17020:2012 인증 획득영국 리프팅 제품 및 서비스 전문기업 서텍스(Certex UK)에 따르면 2022년 7월 25일 UKAS의 감사에 따라 ISO/IEC 17020:2012 인증을 획득했다. ISO/IEC 17020:2012 표준은 검사를 수행하는 기관의 역량에 대한 요건을 명시하고 있다.따라서 서텍스는 UKAS로부터 검사를 수행하는 다양한 유형의 기관 운영에 대한 요건 및 검사 활동의 공정성과 일관성 등의 감사를 받고 인증을 획득했다.서택스는 검사 기관으로서 완벽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처음에 계약별 요구사항으로 인증 절차를 시작했다. 이후 표준을 완전 이해한 후 요구사항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공정성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특히 이번 ISO/IEC 17020:2012 인증을 통해 국제적으로 모든 고객들에게 관리 시스템의 개선과 수준 높은 기업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택스는 영국 내 해상 풍력 터빈 가동의 약 30%에 대해 검사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네덜란드, 덴마크, 대만 등에서 수 많은 조립 전 프로젝트에서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최근 더전 및 쉐링엄 숄(Dudgeon and Sheringham Shoal) 해상 풍력발전소를 운연 중인 에퀴노르(Equinor)와 3년간 2개의 풍력발전소에서 150개 이상의 터빈 발전기를 점검 및 유지 보수하기로 합의했다.참고로 서텍스는 액셀 존슨 인터내셔널(Axel Johnson International) 사업부 내 6개 부서 중 하나인 리프팅 솔루션 그룹(Lifting Solutions Group)에 속해 있다.풍력발전소의 신규 설치 또는 기존 현자의 서비스 및 유지 보수를 관리하는 기업 등 풍력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리프팅 솔루션(Lifting Solutions)은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22개의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영국과 덴마크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풍력에너지 영역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 독일, 스페인, 프랑스, 중국, 미국 등에서 기업들의 추가 통합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사업부로 새롭게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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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 2025년 3월까지 ISO 20022 지불 메시징 형식의 표준 도입을 2년 연기미국 연방준비제도(FRS)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새로운 ISO 20022 지불 메시징 형식의 표준 도입을 2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방준비제도(연준)는 스위프트(Swift) 및 기타 글로벌 송금 네트워크의 이행에 따라 확장 지불 메시지 형식(extended payment message format)으로의 전환을 2023년 11월로 설정했었다.대신 2025년 3월 10일 1일 컷오버를 선택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일정이 수정된 것은 2023년 11월 데뷔할 예정인 FedNow 실시간 송금 네트워크의 출시를 저해하기 위해 새로운 메시징 형식의 도입을 우선했다는 은행의 우려 때문이다.또한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은행이 작업 부하를 분산하고 리소스 제약을 완화할 수 있도록 수정된 테스트 전략을 수립했다.즉, 연방준비제 이사회는 Fedwire Funds Service를 ISO 20022 형식으로 이행하기 위한 날짜를 2023년 11월에서 2025년 3월 10일로 변경했다.이를 통해 Fed Now Service의 출범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리소스 제약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ISO 20022는 ISO 15022의 후속으로서 ISO 15022 제2판으로 불렸으며, 금융 기관 간의 전자 데이터 교환을 위한 ISO 표준이다.ISO 20022는 메시지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이 포함된 메타데이터 저장소와 저장소 콘텐츠에 대한 유지 관리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한다.이 기준은 지급거래, 증권거래 및 결제정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거래, 기타 금융정보를 포함하는 금융기관 간에 전송되는 금융정보를 포함한다. 메타데이터는 특수 ISO 20022 UML 프로필을 사용해 UML 모델에 저장된다.그리고 메타데이터는 금융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메시지 구문으로 변환된다. 메시지에 지원되는 첫 번째 구문은 XML 스키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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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공동으로 원격의료 서비스 접근성에 관한 표준 개발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 따르면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과 공동으로 원격의료 서비스(telehealth services)의 접근성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개발했다.개발된 표준은 원격 의료 플랫폼이 접근 가능한 원격 의료 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될 기술적 요구사항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모든 요구사항은 시민사회와 산업계로부터 수집된 종합적인 피드백 및 의견뿐 아니라 최고로 이용 가능한 근거에 기반을 두고 있다.표준 요건은 규정이나 법률로서 회원국들에 의해 채택되도록 한 것이다. 의료 전문가나 제조업체가 자발적으로 이행해야 된다.원격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위한 WHO-ITU 세계 표준은 2022년 6월 16일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State Parties to the 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제15차 회기 중 공식 출범했다.코로나19(COVID-19) 팬데믹 기간 많은 국가에서 원격 의료 서비스 활용이 크게 증가했으며 일반인들의 기본 요구사항이 됐다. 반면 많은 장애인들은 원격 의료 서비스에 접속하고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예를 들어 원격의료 플랫폼은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화면 판독기와 같은 장치와의 호환문제가 발생됐다.또한 화상회의에서 자막이나 볼륨 조절 불량으로 청각 장애가 있거나 청각 장애인 들이 의료 전문가와 원격상호 작용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했다.따라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공동으로 글로벌 표준 개발을 통해 장애인들의 원격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