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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철도연합(UIC), 중국이 작성한 초안을 근거로 고속철도 표준 발행중국 국가철도국(National Railway Administration, NRA)에 따르면 국제철도연합(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 UIC)이 중국이 작성한 초안을 근거로 고속철도 표준(high-speed railway standards)을 발행했다.중국에 의해 초안이 작성되고 최근 국제 철도연합이 발행한 '고속 철도-인프라 설계(Design of High-Speed Railways - Infrastructure)' 표준은 고속철도 건설 관련 첫 번째 국제 표준이다.이 표준은 지난 4년간의 연구끝에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 12개국 전문가 20여명이 공동으로 제정한 것이다.2020년 출범한 '고속철도 설계-신호 및 통신 설계(Design of High-Speed Railway - Signaling and Communication)에 이은 두 번째 국제 고속철도 표준이다.고속철도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의 최고 설계 개념을 도입했다. 고속철도 노선, 교량, 터널, 역사, 플랫폼에 대한 일반 설계의 솔루션에 초첨을 맟췄다.국제철도연합은 1992년 프랑스에서 설립됐으며 70개의 회원과 208개의 기관으로 구성된 NGO 단체이다. 국가철도국(NRA)는 국제철도연합(UIC)와 협력해 오고 있으며 31개의 표준을 제정했다.2023년 4월 한국 서울에서 IT 기술 기반 철도 승객 서비스에 관한 UIC-KORAIL Training Session 20222이 개최될 예정이다.국제철도연합(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 UIC)의 2022년 하반기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2년 7월 8일 09:00~12:00(파리 기준) 온라인으로 IRRB 웹이너-철도 운영, 유지 및 안전에 관한 회의가 개최된다.2022년 9월 13일~14일까지 온라인으로 고속철도의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두 번째 국제 워크샵이 오픈된다. 10월 17일~20일까지 두 번째 아프리카 철도 디지털 회의는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다.2022년 10월 25일 2nd Edition of the UIC Standardisation Awards(온라인), 10월 28일 'The Cool Rail Project'(프랑스 파리 UIC 본부), 11월 30일~12월 2일 '6th UIC World Congress on Rail Training 2022'(프랑스 파리)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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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 7월 ESG 표준에 관한 글로벌 기준선 공개 계획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ISSB)에 따르면 2020년 7월 ESG 표준에 관한 글로벌 기준선을 공개할 계획이다.현재 미국, 유럽, 일본, 기타 국가의 대표들이 기후위험과 다른 환경 요인, 사회적 요인, 지배구조 이슈 등을 토론을 진행 중이다. 지속가능성장을 측정하기 위한 일관된 기준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올해 3월 기업들이 ESG 위험을 측정하고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어떻게 공개해야 하는지 제안했다. 일반 시민들의 기업 ESG 준수에 대해 관심을 해소하려는 것이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따르면 US$ 103조달러를 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기업에게 기후위험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현재 기업의 재무이사는 수십개의 다양한 보고서를 공개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일부 기업은 친환경으로 포장하는 '그린워싱'를 자행하거나 지속성을 과장한다.지난 5년 동안 세계적으로 ESG 규제나 표준은 2배 이상 증가했다. 기업들 입장에서 어떤 표준을 선택해야 하는지 혼란만 가중됐다. 따라서 ISSB는 국제적으로 통용될 ESG 표준을 개발하려고 노력 중이다.새로 제정될 표준은 자산 평가, 시스템적 위협의 보호, 일관적인 데이터 수집, 글로벌 및 미국 표준의 일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뢰할 수 없는 정보를 공개할 경우에 입게될 재무충격도 피할 수 있다.SEC는 기업들에게 자체 공장 설비나 다른 에너지 구매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한다. 관련 자료는 독립적인 기구나 단체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현재 미국 국민의 90% 이상은 의회가 기업들이 인적자본, 환경영향 데이터 등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것을 찬성한다. 정치적 성향, 나이, 지역에 따른 차이가 없다.ISSB는 2022년 7월 29일까지 글로벌 회계 기준 제정을 위한 일반인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 피드백을 반영한 표준을 2022년 연말까지 완성할 계획이다.참고로 ISSB는 영국 런던 기반의 국제회계기준위원회를 감독하는 IFRS 재단에 의해 설립됐다. 2021년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COP26 기후 컨퍼런스 기간 동안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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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재무성, 국가 전환계획 태스크포스(TPT) 출범영국 재무성에 따르면 기후 변화 계획을 선도할 국가 전환계획 태스크포스(Transition Plan Taskforce, TPT)를 출범시켰다.TPT는 영국이 세계 최초의 넷 제로 동맹(net zero-aligned) 금융센터를 만드는 방안을 수립한다. 또한 그린워싱(greenwashing)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표준을 확립하려는 것이다.TPT의 출범은 금융기관과 기업이 그린워싱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계획을 준비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 7월 리시 수낵(Rishi Sunak) 재무부장관이 연설한 새로운 지속가능성 공시요구사항(Sustainability Disclosure Requirements, SDR) 체제 개발에 기초하고 있다.수낵 장관은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규칙을 제안했다. 내용은 2023년부터 대기업 및 특정 금융기업이 전환 계획을 발표하도록 요구한다.TPT는 향후 2년동안 △민간 부문 전환 계획을 위한 부문 중립 프레임워크 △금융 및 기타 부문에 대한 부문별 지침 △전환 계획의 준비 및 사용에 관한 권고사항 등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많은 기업이 탈탄소화 및 순 배출량 제로화에 도달하기 위해 전환계획을 발표하고 있지만 세부사항과 내용은 구체적이지 않다. 따라서 이해관계자가 전환 계획의 신뢰성을 평가하는데 제약이 초래된다.TPT에 대한 참고조항은 신뢰할 수 있고 적절한 수준으로 상세해야 한다. 투자자가 피투자자 회사 이사회와 경영진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규정한다. 2022년부터 시작해 2023년까지 △Recommendations: Framework △Templates and Guidance △Guidance: Roles and Reporting △Input for Upcoming UK Strategy △Recommendations: Use and Assessment of Transition Plans △Recommendations: Greenwashing △ Pathway △International Relationships and Dialogues △Sandbox 등 9개의 산출물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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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덴마크표준재단(Danish Standards Foundation), 1926년 비정부기관이자 상업재단으로 출범덴마크 표준 재단(Danish Standards Foundation, DS)은 독립된 민간 비정부기관이자 상업 재단으로 1926년 설립됐다.DS는 덴마크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된 국가 표준화 기구로 표준 개발부터 시작해 표준 판매,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해 관련 출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DS는 WTO TBT 협정에 따라 덴마크 WTO TBT 문의처이자 표준화에 관한 유럽 규정(1025/2012)에 따른 표준에 관한 EC 정보 절차를 담당하고 있다.또한 DS는 세계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윈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ttee, IEC), 유럽표준화위원회(European Committee for Standardization, CEN), 유럽전기기술표준화위원회(European Committee for Electrotechnical Standardization, CENELEC), 유럽통신표준기구(European Telecommunication Standards Institute, ETSI) 회원이다.DS의 주요 활동 분야는 표준화 작업, 표준 및 핸드북 판매, 교육 및 컨프런스 운영, 환경마크제도(Ecolabelling) 등을 모두 포함한다.DS는 2개의 공식적으로 인증된 에코라벨(Ecolabel)인 유럽 Flower, 북유럽 Swan에 대한 덴마크 기구 에코라벨링 덴마크(Ecolabelling Denmark)를 운영한다.DS는 표준화의 핵심 활동 내에서 경제성장부(Ministry of Business and Growth, MoBG)와 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 표준화 기구로서의 활동을 위한 프레임워크와 목료를 설정했다.덴마크 환경보호청(Danish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DEPA)과 EU 및 북유럽 에코라벨인 Flower와 Swan에 대한 활용 계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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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BSN 국내에서 NFT 플랫폼 출시중국 정부에 따르면 BSN(Blockchain-Based Service Network)이 국내에서 NFT(Non-Fungible Token) 플랫폼을 출시했다. BSN은 국가 승인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이다.BSN-DDC(BSN-Distributed Digital Certificate) 네트워크는 중국 정부의 규정을 준수하는 NFT를 만드는 구조이다. DDC는 NFT와 동일하지만 인증 용도를 강조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정부는 NFT 생태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더리움과 같은 공용 네트워크를 권장하지 않는. 따라서 BSN은 BSN-DDC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개의 공개 허가된 블록체인을 만들었다.10개의 체인 중 5개는 이더리움 기반 우한 체인(Wuhan Chain), 코스모스 기반 IRISnet을 구동하는 원창 체인(Wenchang ), 코르다 기반 쭌이 체인(Zunyi Chain), FISCO BCOS 기반 타이안 체인(Tai'an Chain) 등이다.BSN-DDC은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분산 어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일부 플랫폼 파트너사들은 국영 박물관이자 경매회사인 Rong Bao Zhai Auction, 국내 NFT 시장에서 첫 번째 라이센스를 획득한 국영 하이난국제문화예술거래센터(Hainan International Culture and Artworks Exchange Center) 등이다.컨설팅 기업 어니스트 앤 영(EY)의 블록체인 사업부, 비디오 기술 제공업체 슈마비젼(Sumavison), 전자 인보이스 제공업체 바이왕(Baiwang), 홍콩 NFT 기반 기업 Digital Art Fair Asia 등이 참여했다.또한 로드맵 및 거버넌스 구조뿐만 아니라 다른 26개 설립 파트너들은 3월 난징시에서 열리는 출범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참고로 지난 2020년 4월 중국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의 배포, 운영을 위한 공통 인프라로 정의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BSN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 정부 싱크탱크 국가정보센터(國家信息中心, SIC)가 주도하는 BSN 발전협회가 감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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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 오랫동안 기다려온 범 아프리카 결제 및 결제 시스템 PAPSS 출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홈페이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에 따르면 오랫동안 기다려온 범 아프리카 결제 및 결제 시스템(PAPSS)이 출시됐다.지난 1월 13일 목요일 가나 아크라에서 'Connecting Payments, Accelerating Africa's trade'라는 주제로 개최된 가상 행사에서 소개됐다.PAPSS는 아프리카의 한 국가의 구매자가 자국 통화로 결제하고 다른 나라의 판매자는 현지 통화로 지불받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고객이나 구매자는 자국 통화로 결제할 수 있으며 판매자 역시 자국 통화로 지불받는다.지금까지는 아프리카 A국 통화를 미국 달러로 환전한 다음 미국 달러를 B국 통화로 환전해왔다. 앞으로는 직접 거래를 통해 훨씬 쉽고 비용도 적게 들어 효율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즉시 지불을 통해 참가자들은 더 이상 지역 화폐가 아프리카를 떠나는 자금이 수취 은행으로 다시 보내지기 전에 변환돼 경화로 변환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환전에 수일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준법 감시, 법률 및 승인 확인 등 시스템 내에서 즉시 수행되며 거의 120초 이내에 결제가 이뤄진다. 이러한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참가자들간 사전 자금 조달 방식에 동의해야 된다.실시간 지불 프로세스의 속도로 인해 시스템은 참가자 계정 간 차변과 대변의 이동에 영향을 미치기 전 게시자의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 보장할 필요가 있다.직접 참가자는 사전 자금 조달 프로세스에서 PAPSS와 중앙은행의 RTGS(real-time gross settlement, 실시간 총 결제)와 직접 통합된다.RTGS 계정이 없는 참가자(간접 참가자 포함)는 필요한 유동성을 제공하는 직접 참가자으 도움으로 시스템의 가상 계정으로 자금을 조달하거나 환불 받을 수 있다.이러한 알림은 ISO 20022 메시징 표준을 통해 전달되며 거래의 모든 단계 상태의 PAPSS, 참가자 및 RTGS를 알리게 된다. PAPSS 즉시 지불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세부 내역은 ▶고객 계정에 대한 즉시 및 취소 불가 크레딧 ▶발신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즉각적인 확인 ▶365일 연중 무휴 서비스 제공 ▶지불 및 송금 정보를 위한 대용량 데이터 셋 및 풍부한 데이터의 상호 운용성을 허용하는 ISO 20022 글로벌 메시지 표준 ▶사이버 보안 및 행동 분석 및 기계 학습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지불 사기 시스템을 통합하는 보안 인프라 등이다.서아프리카 통화 지대(West African Monetary Zone, WAMZ)에서 성공적인 시범 사업 이후 상업적인 출시가 단행됐다. WAMZ는 감비아, 가나, 기니,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시에라리온 등 6개국으로 구성된 서아프리카 경제 및 통합 기구이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는 지역 내 교역 확대를 위한 관세 철폐, 역외관세 통일 등 단일 시장 구축을 목표로 아프리카연합(AU) 54개국이 참여하는 아프리카 경제공동체이다.지난 2019년 5월 협정이 발효된 이후 7월 7일 본격 출범이 선언됐다. 2020년 7월부터 역내 자유무역(FTA) 조치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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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한국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 등록 절차를 완료한 14개 사업자가 TRWG 출범▲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Pte Ltd) 홈페이지 싱가포르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Pte Ltd)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자(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 VASP) 등록 절차를 완료한 14개 사업자가 연합해 TRWG(Travel Rule Working Group)을 출범 시켰다.TRWG는 2022년 3월말까지 여행 규정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종단간 암호화 메시징 프로토콜을 활용할 계획이다.한국에서 '특정 금융거래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Act on Reporting and Using Specified Financial Transaction Information)'에 따라 여행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기한이 3월 말이기 때문이다.TRWG는 2월 중순까지 필요한 모든 통합 및 테스트를 완료한 후 한달 간 시범서비스를 거쳐 3월말 이전에 규제 요구 사항을 완전히 준수하는 안정적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한국에서 VerifyVASP 서비스를 시작한 배경은 2021년 정부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A)의 권고를 받아들여 특금법 개정안에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지켜야 할 의무 중 하나로 트래블룰을 명시한 것이다.트래블룰은 금융시스템에서 자금의 송수신 시 중개자가 송금인 A와 수신인 B의 신원 정보 모두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자금이동 규칙'이라고도 불린다.전 세계 은행들은 오래 전부터 표준화된 트래블룰을 마련해 공통 시스템 하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해왔다. 불법 자금 세탁 방지 및 용이한 추적을 목적으로 한다.FATF는 각국이 취해야 되는 사법제도, 금융시스템 및 규제, 국제 협력 등 포괄적인 분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에 대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28일 업데이트된 FATF의 개정안 지침을 살펴보면 6가지 핵심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세부 내역은 ▶가상 자산 및 VASP의 정의에 대한 설명 ▶FATF 표준이 스테이블코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지침 ▶P2P 거래에 대한 자금 세탁 및 자금 조달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험 및 도구에 대한 추가 지침 등이다.또한 ▶VASP의 라이선스 및 등록에 대한 업데이트 된 지침 ▶여행 규칙의 이행에 대한 공공 및 민간 부문에 대한 추가 지침 ▶VASP 감독관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 원칙 등을 포함한다.한국의 연도별 FATF 대응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1월 가상 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 제정 및 시행을 통해 실명 확인 입출금 서비스를 개시했다.2020년 3월 24일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가상자산사업자 개념을 도입했다. 2021년 2월에는 감독규정 일부 개정규정안 입법을 예고했다.2021년 3월에는 특정금융정보법을 시행해 6개월 간 유예기간 및 9월까지 신고하도록 했다. 동월 FATF 권고안 개정 초안을 발표했다.2021년 5월에는 가상자산업법안을 발의했다. 2021년 6월 FATF, 암호화폐 트레블룰 수정안을 발표하고 동년 10월 최종안을 발표했다. 2022년 3월 25일 트레블 룰이 적용된다.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Pte Ltd)는 VASP가 여행 규정 또는 가치 이전(Value Transfer) 요구사항을 준수하도록 지원하는 싱가포르 기반 B2B 서비스 기업이다. 2021년 12월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인어날리시스(Chainalysi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이끌어냈다.Chainalysis는 60개국 이상에서 정부 기관, 거래소, 금융 기관, 보험, 사이버 보안 기업 등에서 데이터,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행 규칙 정보 전송을 위한 국제 메시징 표준 InterVASP Messaging Standard(IVMS101)를 채택했다.참고로 가치 이전(Value Transfer)이란 가치를 암호화폐(cryptocurrency)로 이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채팅 횟수, 전화 횟수, 운전 거리, 게임 시간, 버린 쓰레기 양, 청소기 사용 시간, 택배 횟수 등 행위, 거리, 시간, 양 등 모든 것들을 암호화폐로 이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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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표준기구(ANSI), 새로운 대마초 인증 인증 프로그램(C-CAP) 공식 출범미국 국가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의 국가인증위원회(National Accreditation Board, ANAB)에 따르면 새로운 대마초 인증 인증 프로그램(Cannabis Certificate Accreditation Program, C-CAP)을 공식적으로 출범했다.대마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속에서 안전, 품질, 소비자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최근 많은 주와 지역에서 일반 의약품에서 의료 응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의료용 마리화나 및 성인용 대마초 파생 제품을 합법화하고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NAB는 대마초 및 대마 산업 내 인증 프로그램 표준 관행인 ASTM D8403-21의 요구 사항에 따라 인증 프로그램을 평가 및 인증하고 있다. ASTM D8403-21 표준은 인력 교육, 평가, 자격 증명에 관한 ASTM 국제 소위원회 D37.06에서 개발했다.표준 관행은 대마초 및 대마 산업 내 이해관계자를 위한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 및 관리하기 위해 인증 발행인에게 초안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 내에서 전문 인증 프로그램을 관리하기 위한 모범 사례를 결정하기 위해서이다.대마초 인증 프로그램(CCP)의 인증을 위한 신청 프로세스는 인증 프로그램에 대한 표준 관행 ANSI/ASTM E2659 ANAB의 자격 인증 프로그램(Certificate Accreditation Program, CAP)에 대한 오랜 시간 검증된 프로세스를 추적하는 것이다.ANAB는 지난 2014년 대마초 및 대마초 파생 제품의 테스트 실험실에 대한 인증을 시작으로 대마초 시장의 빠른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기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대마 재배, 제조, 가공, 소매를 위해 필요한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관, 적격성 인증 기관과 숙련 테스트 제공업자의 인증 등으로 확장됐다.ANAB는 2020년 최초로 페리 존슨(Perry Johnson Registrars Food Safety, Inc.)을 인증했다. ISO/IEC 17065 : 적합성 평가 - 제품, 프로세스 및 서비스를 인증하는 기관에 대한 요구 사항에 따라 대마초 인증 프로그램을 관리하기 위한 최초의 ANAB 공인 인증기관이 됐다. ANAB는 2021년 8월 Purity-IQ 진도 및 순도 파일럿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대마초 진도 및 순도 표준(Cannabis Authenticity and Purity Standard, CAPS)에 대한 적합성 평가 요구 사항을 제공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ANAB는 향후 적용 가능한 모든 연방 및 주 법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대마초 산업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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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율주행 표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 국표원)은 14일(수)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조성환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 당선인(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앤소니 초프(Anthony Chough)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부회장 등 한-미 자율주행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총회 및 성과교류회」를 개최하였다. 국표원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의 표준화를 주도하고자 ‘18.11월「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을 출범하였으며, 금번 총회는 자율주행 분야의 표준개발 기관인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를 초빙하여 자율주행 표준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표준화 포럼의 성과와 자율주행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86개국 200,00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자동차·항공분야 기술 및 표준개발기관으로, 자율주행 단계를 규정한 ISO/SAE PAS 22736,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정의한 ISO/SAE PAS 21434 등의 표준을 주도 이상훈 국표원장과 앤소니 초프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부회장은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표준개발 기관이 자율차 표준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양 기관은 ▲표준개발 기관이 보유한 표준의 공동 활용 지원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표준 및 간행물 개발 ▲공동 워크샵, 세미나, 협력 프로그램 시행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표준화 협력체계를 통해 국내 전문가들의 SAE 표준 제·개정 참여 및 국내 자동차 제조사의 미국 시장 진출 시 기술협력 강화 등이 기대된다. 포럼의 성과교류회에서는 한국, 미국 전문가들이 자율주행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자율주행 분야의 국제·국가·단체표준 개발 현황 등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포럼의 의장사인 현대모비스의 문일기 책임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하고,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의 크리스찬 틸레(Christian Thiele) 국장은 ‘SAE 자율주행 표준화 로드맵’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의 표준화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앞으로 자동차, 로봇 등에서 자율주행 기능이 더욱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등과 같은 국제 표준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표준 제안 및 국가표준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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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민관과 소통하고 함께 이행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의 효과적 이행과 성과 확산을 위해 2022년 12월 1일 「탄소중립녹색성장 표준화 포럼」을 출범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인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와 이상훈 국표원 원장 등 산학연 탄소중립 분야별 표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포럼은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추진에 있어, 산학연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표준화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협의회」를 오픈 포럼으로 격상한 것으로, 총괄위원회·운영위원회 및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운영된다. * ①거버넌스 ②에너지전환, ③산업전환, ④순환경제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에는 산업별 저탄소 기술의 구현 방법, 시험평가 기준 등 탄소중립 산업전환을 위한 표준들이 제시되어 있으며, 국표원은 포럼을 통해 산업계 의견과 기술성숙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표준*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국가표준 100종 개발, 국제표준 400종 도입, 인증품목 20종 개발·정비 특히, CBAM 대응 등을 위한 탄소발자국(전기차 배터리, 철강 등) 산정 표준과 우리나라가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SMR(소형모듈원자로) 설계 표준 등 新에너지 분야 표준을 중점적으로 개발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에 대한 추진경과, 국제 표준화 동향 및 산업계 대응 현황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국표원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관련 국가표준 32종 개발 등 추진경과를 발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포스코는 최근 탄소중립 국제표준화 동향과 저탄소 혁신공정 등 우리 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포럼 참석자들은 포럼 개최를 정례화하여 탄소중립 기술 관련 표준이 적기에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공동위원장인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이사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술개발과 이에 대한 국제표준 선점은 앞으로의 경제성장과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열쇠임을 확신한다”면서,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추진에 현실적인 내용들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책임있는 실천, 질서있는 전환, 혁신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이라는 정책방향에 따라 민관이 함께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이행한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포럼 출범은 탄소중립녹색성장에 필요한 표준과 인정체계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