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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양자·AI 연구 날개 달 스커미온 트랜지스터 개발# 2016년 알파고가 바둑을 둘 때 소모한 전력은 가정집 100가구의 하루 전력소모량과 맞먹고, 2021년 테슬라가 발표한 자율주행용 인공지능은 학습을 위한 서버 한 대의 전력소모량이 알파고의 10배를 넘는다. 에너지 위기의 시대, 초저전력·고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스핀트로닉스 기술 혁명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이 스커미온을 제어하는 트랜지스터를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초저전력 차세대 소자 개발에 쓰일 수 있는 핵심 기반기술로 양자·AI 연구에 활용이 기대된다. * 스커미온(Skymion)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배열된 스핀 구조체로, 수 나노미터까지 크기를 줄일 수 있으며 매우 작은 전력으로도 이동할 수 있어 차세대 스핀트로닉스(Spintronics) 소자 응용기술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21세기 전자공학이 급격히 발전한 계기는 1947년 미국 벨 연구소의 트랜지스터 발명이었다. 트랜지스터가 전자공학에서 전류의 증폭기이자 스위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2009년 스커미온이 처음 발견된 후 많은 연구자들이 트랜지스터의 스커미온 버전 개발에 주력했지만 스커미온의 이동을 제어하는 핵심기술의 부재로 달성하지 못했다. 이번에 개발된 스커미온 트랜지스터는 자성체에서 나오는 스커미온의 이동을 전기적으로 제어하는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해 일반 트랜지스터가 전류를 제어하듯이 스커미온을 흐르거나 멈추게 할 수 있다. 자성 스커미온의 움직임 조절은 스커미온 에너지를 결정하는 자기이방성(magnetic anisotrophy)의 제어가 관건이다. 기존 연구에서는 소자 내 산소의 움직임을 이용하는 방식을 시도했지만 자기이방성을 균일하게 제어하기 어려웠다. KRISS 양자스핀팀은 산화알루미늄 절연체 내부의 수소를 활용해 자기이방성을 균일하게 제어하는 핵심기술을 개발해, 그간 이론상으로만 제안됐던 스커미온 트랜지스터 소자를 세계 최초로 실험을 통해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2021년 KRISS가 개발한 스커미온의 생성·삭제·이동 기술에 이어 스커미온 소자 개발을 위한 또 다른 핵심 기반기술이다. 전자공학의 가장 중요한 소자 중 하나인 트랜지스터를 스커미온으로 구현함에 따라, 기존 전자소자에 비해 소비전력·안정성·속도 측면에서 대폭 유리한 뉴로모픽 소자, 로직 소자 등 스커미온 기반 소자들의 개발을 앞당길 전망이다. 황찬용 KRISS 양자기술연구소장은 “국내 대기업에서도 기존 실리콘 반도체의 한계 극복을 위해 스핀트로닉스를 이용한 차세대 반도체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커미온 관련 기반기술을 추가로 개발해, 차세대 반도체 소자 및 양자기술에 응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승모 선임연구원은 “트랜지스터가 20세기 디지털 혁명을 견인했다면, 스커미온 트랜지스터는 21세기 스핀트로닉스 기술 혁명의 단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우수연구자교류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는 KRISS 양자기술연구소 양자스핀팀과 건국대학교 박배호 교수팀, 부산대학교 박성균 교수팀, UNIST 한희성 박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해당 성과는 작년 12월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IF: 32.086)에 권두삽화 논문(frontispiece)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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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도움을 드립니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올해 총 1,067억 원의 직접 지원사업과 함께 총 3.7조 원 규모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직접 지원사업은 국내 제조업체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지원하는 '친환경경영(ESG)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필두로 환경설비 교체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지원'과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융자 지원사업은 '친환경 설비투자',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미래환경육성융자'로 구성됐으며 중소·중견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및 목표관리업체 등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직접 지원사업은 438억 원(70%)이, 융자 지원사업은 600억 원(37%)이 각각 증가했으며 특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및 '친환경설비투자' 사업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 먼저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약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출 비중이 높거나 주요 공급망에 포함된 기업을 우선 지원하여 고객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친환경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희망 환경컨설팅사는 조달청을 통해 모집공고 확인 가능(1월 20일경 예정) 특히 기업의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은 자문 이후 설비교체 등 비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사업과 연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올해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배출 저감, 자원순환 향상, 사물인터넷(IoT) 도입 등 종합적인 저탄소·친환경설비 개선을 통합 지원해 친환경 제조공장의 구축을 돕는다. 올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909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의 녹색공간 전환을 위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환경설비 상용화' 사업이 확대·개편된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신기술 보유 기업과 기술 수요기업을 연결해 주고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총 135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13개 기업을 지원하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간 환경기술 실증 시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또는 통합허가제도사업장 등에 실증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상이 늘어났다. 올해 직접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사항은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융자 지원사업인 '친환경 설비투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에 필요한 설비 및 운전자금을 장기간 저리로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연중 상시로 신청 가능하며, 융자 규모 상한선 도달 시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융자 지원사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공정 개선, 설비 도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도록 정부와 은행이 비용을 반씩 부담하여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이차보전(금리의 차이를 지원)' 사업으로 총 242.5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3.5조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융자를 받고 싶은 기업은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는 이 사업의 참여 은행을 늘릴 계획이며, 참여은행 모집은 1월 19일부터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융자신청 일정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참여은행에서 별도로 공지되며, 해당 은행 영업점에서도 취급될 예정이다. 끝으로 '미래환경육성융자(녹색전환)'는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전환을 위한 자금을 장기간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에 첫 접수기간은 2월 2일부터 7일간이며 매달 융자 규모의 상한선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의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 사항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또는 환경정책자금지원시스템(loan.keiti.re.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전 세계 산업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규제와도 연계되어, 우리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 분야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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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및 신시장 창출, 표준화로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수출 지원 및 신시장 창출」을 2023년 국가표준화 핵심 목표로 정하고, ‘첨단·주력산업 선제적 표준화’, ‘시장 맞춤형 기업지원’, ‘국제표준화 협력강화’를 추진한다. 첫째, 우리나라 첨단기술이 해외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선제적 표준화에 집중한다. 자율차(자율주행 레벨), 인공지능(AI 윤리 가이드라인), 반도체(지능형 반도체 소자 성능평가) 등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표준화하고, 특히, 올해를 국가표준(KS) 디지털 전환 원년으로 하여 KS 데이터 개방성 확대 및 인공지능 산업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그리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태양광 모듈), 수소·연료전지(성능평가기준), 사용 후 전지(품질기준) 표준화를 추진한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최초 ISO 회장(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이사) 진출을 계기로, 국제표준화 정책의 룰세터(Rule-setter)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ISO 사무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TMB(ISO 기술관리이사회) 및 SMB(IEC 시장전략이사회) 등 활동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우리나라가 경쟁력이 있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위원회(Tech. Committee) 설립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가 창출 될 수 있도록 표준개발 지원, 인증제도 합리화 등으로 기업을 뒷받침한다. 전기·자율차 등 우수 기술 보유 40개 중소기업에 국제표준화를 지원하는 매치업 사업으로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인공지능 등 19개 표준화 포럼에 중소기업 참여를 확대한다. 또한, 제품 특성을 고려한 심사, 정기심사 주기연장 등 KS인증제도 합리화로 기업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ISO 회장 진출을 계기로 국제표준화기구 내 주요 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하고, 미국·독일 등 기술선도국과의 정례협력채널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ODA 사업을 통하여 아세안·아프리카·중남미에 우리나라 표준체계 전수에 노력할 것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우리 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표준화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국표원이 우리나라 표준화 플랫폼이 되어 기업중심, 국민중심의 표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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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특허청(IPO), 표준 필수 특허(SEP) 관련 의견에 대한 답변 요약본 출판영국 특허청(Intellectual Property Office, IPO)에 따르면 2022년 8월 5일 표준 필수 특허(standard essential patent, SEP) 관련 의견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 요약본을 출판했다.표준 필수 특허(SEP)는 표준 구현에 필수적인 기술을 보호하는 특허를 말한다. 표준과 특허는 여러 분야 및 부분에 걸쳐 적용될 수 있다.예를 들면 다른 제조업체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어야 한다. 제조자(또는 표준 구현자)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표준 호환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SEP에 의해 보호되는 방법이나 장치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불가능하다.특히 통신, 자동차 산업,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중심으로 3G, 4G, 5G 등 무선 기술 사용이 증가하면서 특허 라이센스와 표준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따라서 특허청이 실시한 의견 수렴 요청은 산업계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광범위한 견해와 증거를 찾기 위한 것이다.특허청의 의견 요청에 대한 응답은 6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첫째, SEP와 혁신, 경쟁 간의 관계, 영국 내에서 소비자들을 위해 가장 큰 개선을 할 수 있는 행동이나 개입이 무언인가에 관한 것이다.다른 5가지 주제를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경쟁과 시장 기능 △제도의 투명성 △특허 침해 및 구제 △SEP의 허가 △SEP 소송 등이다.응답을 받은 증거와 견해는 모든 건에 정부의 개입이 필요한지를 포함해 다음에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정부는 기업들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키기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증거를 찾는다.조사 결과는 2023년 관련 부처 장관들에게 보고되고 모든 중요 정책 개입은 공개 협의 대상이 된다. 의견 요청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2주간 진행됐다. 응답자들의 견해 56건을 서면으로 받았다.IPO는 SEP 보유자, 시행자, 법률 및 학술단체, 부분 및 혁신 네트워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과 다수의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공표된 SEP의 수는 1990년대 초부터 2014년까지 5년마다 평균 2배씩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약 9만5000건의 특허가 5G 표준에 필수적이라고 발표됐다.2019년 말 76억개의 활성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장치가 보급되면서 관련 분야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향후 10년간 관련 장치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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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베디드(Embedded) 개발기업 ITTIA, ITTIA DB 버전 8의 적시적인 가용성 발표미국의 다양한 산업분야 임베디드(Embedded) 개발기업인 ITTIA는2022년 8월 15일 ITTIA DB 버전 8의 적시적인 가용성을 발표했다.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위해 보안 고성능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선두 공급업체이다.ITTIA DB는 내장형 시스템 및 사물인터넷(IoT) 장치가 시계열 데이터를 장치에서 로컬로 모니터링, 저장, 분석하기 위해 주로 구축된 강력한 실시간 내장형(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다.ITTIA DB 버전 8은 온라인 트랜섹션 처리(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OLTP)의 장점과 라이브 센서 데이터에 최적화된 OLTP를 결합한 마이크로 컨드롤러와 마이크로 프로세서용 하이브리드 트랜잭션/분석처리(HTAP) 솔루션이다.ITTIA 보안 개발 라이프사이클(Secure Development Lifecycle, SDL)은 ITTIA DB 버전8이 임베디드, 실시간, IoT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안전하게 구축되도록 ISO/IEC 62443의 원직을 준수한다.새로운 발표를 통해 고객은 원시 데이터의 출처를 이해하고 임베디드 시스템이 예측 기능을 확보하고 IoT 장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보안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효과적으로 더 깊은 통찰력을 얻게 된다.ITTIA DB 버전 8의 주요 기능은 통합 스트림 처리, 영구 저장, 실시간 측정의 실시간 분석, 동적 업데이트된 장치 매개변수, 텀블링 시간에서 계산된 롤링 평균, ITTIA DB DB-SEAL(Security Expert Agent Libray)이 포함된다.산업 자동화, 의료 기기, 자동차, 운송, 우주항공 등의 시장에 적용이 가능하다. ITTIA는 실시간 IoT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안전한 시계열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ITTIA DB 사용 시 제조업체, 소프트웨어 설계자가 엣지에서 데이터를 수집, 처리, 보호할 수 있다. 제조업체가 최신 데이터 기반 장치 소프트웨어에 안정성, 확장성, 성능을 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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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ASecure 프로그램, 새로운 ISASecure 인증 제안 발표미국 ISA 보안 컴플라이언스 연구소(ISA Security Compliance Institute, ISCI)는 ISA/IEC 62443 표준 시리즈 기반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 구성요소를 위한 ISASecure 인증 제안을 발표했다.ICSA(IIoT Component Security Assurance) 인증은 ISA 글로벌 보안 동맹(ISA Global Security Alliance, ISAGCA)과 ISCI(ISA Security Compliance Institute)의 공동 연구에서 발표된 권장 사항에서 영감을 받았다.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SASecure 웹 사이트의 학습 센터 섹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1년 10월 웹 세미나에서 권장 사항으로 발표됐다.ICSA 연구 내용 및 ISASecure IIOT 인증 체계는 산업계에서 심사한 IIOT 인증 프로그램의 긴급한 필요성을 다루고 있다.2022년 9월 7일 동부표준시 오전 11시에 라이브 웹이나에서 새로운 중요한 인증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접근이 가능하다.웹 세미나에서 새로운 ISASecure IIOT 장치 및 게이트웨이 인증 프로그램, ISA/IEC 62443 업계 표준 세트 기반에 대한 개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ISCI(ISA Security Compliance Institute)는 자동화 제어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에 대해 가능한 최고 수준의 보증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향후 몇 세대에 걸쳐 중요 인프라의 사이버 보안 태세 개선을 위해 국제자동화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utomation, ISA가 설립을 주도했다.2011년부터 ISO/IEC 17065 인증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화 및 제어시스템에 대한 ISASecure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저명한 ISASecure 후원자는 셰브론(Chevron), 엑손모빌(ExxonMobil),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셸(Shell), 허니웰(Honeywell),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TUV 라인랜드(TUV Rheinland), 요코가와(Yokogawa), YPF, 엑시다(exida), GE 디지털(GE Digital), 시놉시스(Synopsis), CSSC, CSA Group, IPA-Japan 등이 있다.연구소의 목표는 ISASecure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교육, 기술 지원, 공급업체의 개발 프로세스 및 사용자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 관행에서의 개선을 통한 실현이다.국제자동화협회(International Society of Automation, ISA)는 1945년 자동화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전문 협회이다.ISA는 자동화 커뮤니티 연결을 통한 운영 우수성의 달성으로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개인 경력 및 전체 직업 발전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표준 기반 기초 기술 자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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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Xiaomi), 보안 및 개인정보 관련 백서 발표중국 글로벌 최고 가전 및 스마트 제조업체인 샤오미(Xiaomi)에 따르면 데이터 보안 활동을 상세히 기술한 연례 투명성 보고서가 포함된 '보안 및 개인정보에 관한 백서'를 발표했다.또한 연례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달을 지정해 고객의 데이터 보호에 전념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샤오미 테크놀로지 파크, 싱가포르 샤오미 테크놀로지 오퍼레이션 센터에서 직원 교육 행사 및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3년 연속 엔지니어 등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데이터 보안 및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업계 임원, IT 보안 전문가, 대중과 토론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함이다.1개월에 걸친 일련의 행사는 샤오미 제품의 신뢰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용자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샤오미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스마트폰 운영체제 엔지니어, 변호사, 법률 준수 전문가 상호간 협력을 통해 데이터 보안과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포괄적인 거버넌스 구조를 구축했다.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를 주축으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전문가들을 감독한다. 글로벌 비지니스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지난 6월 29~30일 양일간 베이징에서 다섯 번째 연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보안 정상회담을 개최했다.업계 임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데이터 보안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와 인터넷 연결 전기 차량의 보안 및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국경 간 데이터 전송 등 광범위한 문제를 논의했다.샤오미는 2014년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보안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6년에는 중국 기업 최초로 트러스트 아크(TrustArc) 인증을 획득했다.2018년 유럽연합(EU) 준수 평가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을 채택했다. 또한 2019년 ISO./IEC 27001, ISO/IEC 27018 인증을 획득했다.2021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 첫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하고, 2022년 NIST CSF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Cybersecurity Framework)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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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사이, 자동차 라이더에 대한 ISO/PWI 13228 연구 시작▲ 헤사이(Hesai)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중국 라이다(Lidar) 스타트업 기업인 헤사이(Hesai)에 따르면 자동차 라이더에 대한 ISO/PWI 13228 국제 표준 테스트 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사전연구(Pre-research) 작업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헤사이는 ISO 워킹 그룹(ISO/TC22/SC32/AHG1)에서 그룹 리더 및 발레오(Valeo)는 그룹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Denso, Bosch, Sony, Nissan 및 ZF를 포함한 관련 기업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이와 같은 자동차 라이더에 대한 ISO/PWI 13228 국제 표준의 공식화는 글로벌 라이더 산업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첫째, 자동차 라이더 성능에 대해 보편적으로 표준화된 설명을 제공해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기업이 라이더 제품을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둘째, 자동차 라이더의 핵심 성능에 대한 테스트 방법을 표준화해 인식 실패 위험을 줄이고 도로에서 지능형 차량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셋째, 자동차 라이더 시장의 관리를 표준화해 라이더 제품이 국제 기본 표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마지막으로, 이 표준은 기업이 자동차 라이더의 용어 및 기술 사양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어 전 세계적으로 지식 교환 및 기술 협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참고로 헤사이는 2020년 2월 Bosch, Continental AG, Intel 및 Motional을 비롯한 다른 참여 회사와 함께 미국 국가 표준에 통합된 UL4700를 제안한 바 있다.또한 2022년 2월 헤사이는 중국을 대표해 국제 전기 기술 위원회의 IEC TC76 표준화 위원회에 합류해 IEC 60825 광학 방사선 안전 표준의 논의 및 공식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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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헥스노드(Hexnode), 6월 정보보안관리시스템(ISMS) 관련 ISO27001 인증 획득인도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nified Endpoint Management, UEM) 솔루션 개발업체인 헥스노드(Hexnode)에 따르면 2022년 6월 29일 정보보안관리시스템(ISMS) 관련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국제보안 관련 표준 중에서 가장 유명한 ISO/IEC 27001는 비지니스가 자사의 ISMS를 구축, 이행, 유지,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한다.정보보안 위협으로부터 회복력 있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따라서 ISO/IEC 27001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정보보안에 대해 확고하고 시스템적인 접근이 가능하다는 의미다.헥스노드는 기업이 처리하고 있는 데이터의 보안, 프라이버시, 컴플라이언스를 보호하는 구조도를 구축하고 있다. 고객도 자신의 데이터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프라이버시와 컴플라이언스는 고객의 데이터를 제3자에게 제공하기 전에 이해관계자가 확인해야 하는 사전 요구조건에 속한다.참고로 UEM은 '중앙 집중된 명령 지점에서 컴퓨터, 스마트폰 및 사물인터넷(IoT) 장치와 같은 여러 유형의 장치를 제어하는 구성 및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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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표준화기구(ISO), 정보 보안 및 사이버 보안, 프라이버시 보호 등 ISO/IEC 27400:2022 표준 발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따르면 국제전기표준회의(International Electronical Commission, IEC)와 공동으로 정보 보안 및 사이버 보안, 프라이버시 보호 등에 관한 ISO/IEC 27400:2022 표준을 발표했다.ISO/IEC 27400:2022 표준은 사이버보안-사물인터넷(IoT)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지침 등에 관한 표준이다. IoT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위험, 원칙, 통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네트워크 연결 시 보안이 취약한 장치는 조직 전체에 위험을 초래한다. 취약한 암호 인증에서 버그가 넘쳐나는 취약한 소프트웨어까지 보안에 대한 우려는 매우 다양하다.따라서 ISO/IEC 27400:2022는 조직이 네트워크 전체에 연결된 모든 장치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ISO/IEC 27400은 IoT 시스템이 고도로 분산돼 있고 다수의 다양한 실체를 수반하기 때문에 정보 보안을 위한 특별한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표준 문서의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통제는 IoT 시스템 환경의 이해 당사자를 위해 개발됐다. IoT 시스템 수명 주기 동안 각 IoT 이해 당사자에 의해 활용된다.개인정보보호 또는 개인 식별 가능 정보(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 PII) 보호는 일부 유형의 IoT 시스템의 중요한 관심사항이다.IoT 시스템이 PII를 취득하거나 사용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PII의 취득, 저장, 처리에 적용되는 법률과 규정이 있다.참고로 IoT는 '다른 디바이스와 시스템과 연결되거나 데이터를 교환하는 센서, 소프트웨어, 기타 기술과 같이 연결된 물리적 객채'로 정의된다. 통신을 위해 인터넷이나 기타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