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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신기술 인증제도, 기업 부담 줄였다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기업의 환경신기술 인증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환경신기술 인증 관련 고시*를 개정해 4월 14일부터 시행하고, 기업의 심의기간 단축을 위한 '상담사(코디네이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환경신기술인증·기술검증의 평가절차 등에 관한 규정' 환경신기술 인증제도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7조에 따라 오염방지기술, 폐기물처리기술 등 환경분야 기술에 대해 현장조사 및 서류심사 등을 거쳐 신기술에 해당되는지 심의하여 환경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 환경신기술 인·검증 현황: 신기술인증 498건, 신기술검증 275건('23.3월말 기준) 그간 환경신기술 인증을 신청하려는 기업에서는 서류심사의 부담을 줄이고 인증 기술이 시장에 신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심의기간*을 단축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 법적 처리기간은 90일이나 기업 등 신청인의 신청서 보완, 현장검증 준비 등을 위한 요청에 따라 평균 230일 소요 이에 환경부는 ▲유사·중복 심사 평가항목 통합, ▲발표심사 횟수 축소, ▲탄소중립 기여 평가항목 신설 등 기업의 서류심사 부담을 줄이고 환경성 평가 강화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환경신기술 인·검증 평가절차 규정'을 개정했다. '유사·중복 심사 평가항목 통합'은 신규·진보성, 차별성, 유사성 등 12개 평가항목 중 유사 중복항목을 9개 항목*으로 합쳤으며, 발표심사 필요 항목**을 1차 서류심사에만 두어 기업의 발표심사를 기존 2회에서 1회로 줄였다. * 신규·진보성+차별성+유사성 → 신규·진보성, 자립도+파급성→자립도 ** 현행 심사절차는 1차·2차 심사 모두 정성 평가항목이 있어 기업 발표심사가 필요하나, 개정안은 1차 심사에서만 정성평가(발표심사) 실시 아울러 '탄소중립 기여' 평가항목을 신설해 신청기술이 ▲에너지·자원 절약, ▲재생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저감에 부가적으로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인증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신기술 인증심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상담사(코디네이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4월 17일부터 관련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기술 분야별 전문가가 신청기업 환경 신기술인증 서류 사전 검토와 인증심사 준비과정 안내 등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인증심사 소요기간을 줄여준다. 지원사업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keiti.re.kr)이나 환경신기술시스템(koetv.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환경신기술 인증 절차 개선으로 우수한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입장에서는 심사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청서 및 보완자료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민이 해결될 것"이라며, "인증심사에 소요되는 기간도 단축되어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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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도움을 드립니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올해 총 1,067억 원의 직접 지원사업과 함께 총 3.7조 원 규모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직접 지원사업은 국내 제조업체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지원하는 '친환경경영(ESG)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필두로 환경설비 교체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지원'과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융자 지원사업은 '친환경 설비투자',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미래환경육성융자'로 구성됐으며 중소·중견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및 목표관리업체 등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직접 지원사업은 438억 원(70%)이, 융자 지원사업은 600억 원(37%)이 각각 증가했으며 특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및 '친환경설비투자' 사업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 먼저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약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출 비중이 높거나 주요 공급망에 포함된 기업을 우선 지원하여 고객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친환경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희망 환경컨설팅사는 조달청을 통해 모집공고 확인 가능(1월 20일경 예정) 특히 기업의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은 자문 이후 설비교체 등 비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사업과 연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올해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배출 저감, 자원순환 향상, 사물인터넷(IoT) 도입 등 종합적인 저탄소·친환경설비 개선을 통합 지원해 친환경 제조공장의 구축을 돕는다. 올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909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의 녹색공간 전환을 위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환경설비 상용화' 사업이 확대·개편된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신기술 보유 기업과 기술 수요기업을 연결해 주고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총 135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13개 기업을 지원하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간 환경기술 실증 시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또는 통합허가제도사업장 등에 실증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상이 늘어났다. 올해 직접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사항은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융자 지원사업인 '친환경 설비투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에 필요한 설비 및 운전자금을 장기간 저리로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연중 상시로 신청 가능하며, 융자 규모 상한선 도달 시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융자 지원사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공정 개선, 설비 도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도록 정부와 은행이 비용을 반씩 부담하여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이차보전(금리의 차이를 지원)' 사업으로 총 242.5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3.5조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융자를 받고 싶은 기업은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는 이 사업의 참여 은행을 늘릴 계획이며, 참여은행 모집은 1월 19일부터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융자신청 일정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참여은행에서 별도로 공지되며, 해당 은행 영업점에서도 취급될 예정이다. 끝으로 '미래환경육성융자(녹색전환)'는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전환을 위한 자금을 장기간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에 첫 접수기간은 2월 2일부터 7일간이며 매달 융자 규모의 상한선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의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 사항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또는 환경정책자금지원시스템(loan.keiti.re.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전 세계 산업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규제와도 연계되어, 우리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 분야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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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인천항만공사·롯데정밀화학(주)과 ESG 공동협약 체결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은 8월 12일 인천항만공사 사옥에서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롯데정밀화학(주)(대표이사 김용석)과 지역 환경현안 해결과 중소환경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ESG 공동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인천지역 내 대기업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현안 과제의 솔루션을 발굴하는 동시에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소재한 중소 환경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ESG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추진 ▴환경 분야 우수 중소기업 기술성장 지원 ▴지역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확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등을 함께 추진한다.ESG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은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동반성장 협업 사업으로,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한 130여 개 환경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할 예정이다.제안 내용은 인천항과 롯데정밀화학㈜ 인천사업장에서 적용 가능한 환경 기술에 해당하여야 하며, 평가를 거쳐 선정된 1개 기업에 연말까지 기술구현, 실증,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또한, 우수 중소기업 기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2개 기관이 PoC 과정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롯데정밀화화학(주)이 생산된 제품의 판로 개척을 담당할 예정이다.PoC(Proof of Concept)이란 시장 내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실증‧검증을 통한 아이디어 개념의 타당성 증명이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인천항만공사는 사업비 4,000만 원을 공동 조성하여 선정 기업의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롯데정밀화학㈜은 중소기업 기술 구현을 위한 테스트베드와 생산된 제품의 구매 및 벤더사 선정 등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참여기관들은 지역 환경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탄소배출 저감 및 자원순환 확대 캠페인 ▲인천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연내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해결되지 않은 여러 환경문제를 파급력 있게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민·관이 함께 손잡고 지역 내 환경문제를 혁신적으로 풀어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언급하며, “본 협약이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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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I, 우수환경산업체 모집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은 녹색산업 분야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2022년 우수환경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사업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사업실적, 기술력 등이 우수한 환경기업을 발굴해 국내외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 시행된 이래 현재 61개 사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우수환경산업체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신규 지정 규모를 15개 사 내외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희망기업은 8월 30일까지 중소환경기업 사업화지원시스템(www.konetic.or.kr/scaleup)을 통해 신청서와 사업현황 설명자료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제출서류의 사전검토, 발표평가, 현장조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11월 중 2022년 우수환경산업체를 선정하고 연말부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환경산업체 지정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홍보영상 제작 지원, 기업 안내책자(디렉토리북) 제작 및 배포, 국내외 환경박람회 홍보관 운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업지원 연계사업 신청시 가전 부여, 해외 발주처 및 구매자(바이어) 연결 등을 지원한다.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된 기업에는 환경부장관 명의의 국영문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서가 발급된다. 지정 유효기간은 5년이다.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직무대행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되어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전환을 견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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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그린카드 혜택 받으세요▲사진 좌측부터 정승환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장, 김명호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 김종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 박복이 비씨카드(주) 결제사업본부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은 6월 15일 오후 한국도로공사·BC카드㈜·㈔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그린카드제도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각 기관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친환경제품 유통 확대, 그린카드 시스템 도입·운영을 통한 친환경제품 구매 혜택 제공, 그린카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그린카드는 신용(체크)카드로 친환경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 생활 실천 시 에코머니 포인트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포인트 서비스이다.협약 체결에 이어 안성(부산 방향)휴게소에 ‘친환경 소비실천 매장’ 현판 전달과 그린카드 포인트 적립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한 안성(부산 방향)휴게소에 ‘친환경 소비실천 매장’ 현판을 전달했다.이어서 주요 참석자들은 휴게소 편의점에서 그린카드로 녹색제품을 구매하고 포인트 적립 혜택을 체험했다.한편,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시스템은 안성(부산 방향)휴게소와 기흥(부산 방향)휴게소의 편의점 4곳에 우선 도입되었으며,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와 하남드림휴게소에도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협약 기관들은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시스템을 전국 휴게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은 “그린카드를 쓰면 누구나 쉽게 탄소중립생활에 참여할 수 있다”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린카드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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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적표지 인증 도안 변경, 대국민 공모전 개최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 인증의 취지와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표지와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이 제도의 취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인증 도안이 비슷해 소비자들의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을 해소하고 관련 인증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제공 : 환경부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자원발자국 ▲탄소발자국 ▲오존층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확 스모그 ▲물발자국 총 7개 범주로 계량화하여 정확히 산정했을 때 부여하며, ‘친환경’ 제품에 부여하는 환경표지와 다르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7개 범주 중 탄소발자국이 동종업계 평균이하이거나 이전에 인증할 때 확인된 탄소 배출량 대비 3.3% 이상을 감축한 제품에 부여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자우편(keiticontest@gmail.com)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환경성적표지(저탄소제품) 인증 함께 알아봐요’라는 ‘핵심어표시(해시태그)’와 함께 환경성적표지·저탄소제품 제도에 대한 안내자료를 공유(6월 15일부터 게시)할 경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모작은 평가를 통해 우수작 8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도안 아이디어 수상작은 전문가 보완·검토를 통해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의 공식 도안으로 채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성적표지와 저탄소 제품에 대해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 녹색소비로 전환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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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환경기술개발사업 국민참여단 발대식 개최▲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은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기술개발사업을 위해 ‘제7기 환경기술개발 국민참여단’을 구성하고 5월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된 국민참여단 모집에 총 113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환경원로, 대학생, 경력단절자 등 70명이 최종 선발됐고 10명이 대표로 발대식에 참석했다.발대식에서는 제6기 국민참여단에서 과제평가에 참여해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우수한 활동을 한 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환경기술개발 국민참여단은 환경기술개발 사업 과제의 평가 전 과정에 참석하게 되며 각종 행사에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다.이들은 환경기술개발 사업의 과제평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는지 참관하고 모니터링 내용을 활동 보고서로 작성한다.또한, 환경기술 성과전시회와 국민공감포럼 등에 참석해 환경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국민대표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은 “국민참여단이 환경기술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많은 의견을 제시하여 환경기술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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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환경책임보험 국가재보험 개시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은 2022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1년간 환경책임보험 국가재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책임보험 국가재보험은 환경오염피해구제법 제22조에 따라 보험사가 위험 분산을 위해 가입하는 보험으로,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한다. 이를 위해 5월 27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제3기 환경책임보험사업 보험자와 2022년 환경책임보험 국가재보험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 환경책임보험 국가재보험은 ▲재보험료 적립을 확대하고 ▲재보험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재보험료 산출방식은 손해율에 따라 재보험료가 결정되는 손익분담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전에는 보험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손해율이 낮으면 보험료 잉여금이 보험사 이익으로 귀속됐으나, 이제는 잉여금 대부분이 재보험료로 적립되어 대규모 환경오염피해에 대한 대비가 강화된다. 또한, 접수된 환경오염사고는 보험자가 신속히 국가재보험자에게 알리도록 하고, 보험자의 손해사정 결과를 국가재보험자가 점검토록 해 공정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은 “손익분담방식으로 변경된 국가재보험은 손해율 구간별로 손익을 다르게 설정하여 높은 손해율에서는 위험 분산이, 낮은 손해율에서는 미래 대형재난 대비 적립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환경부와 보험자 등의 관계자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대비를 강화하여 발전된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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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2021년도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 받아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월 25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17개), 공공기관(260개) 등 총 548개 기관이고, 평가 결과는 우수 186개, 보통 121개, 미흡 24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260개 공공기관 중 4개 기관을 2021년도 우수기관으로 포상했는데, 여기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포함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이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고품질 환경 데이터베이스(DB)를 개방하고 환경데이터 창업대회를 개최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데이터품질 등 16개 평가항목에서 총 100점(만점)을 획득했다. 현재 환경산업 및 환경연구개발 관련 정보 160여 종을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개방하고 있고, 사회 현안 해결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환경 DB를 올해 추가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은 “탄소중립 시대 도래로 국민과 기업의 환경 공공데이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선도적으로 고품질 환경 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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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K-환경정책 개도국에 전파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은 18개 중점협력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우수 환경정책과 기술을 전수하는 2022년 제8기 환경협력국 공무원 석사학위과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한국의 환경정책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에 시작됐고, 지금까지 35개국 201명의 연수생을 선발했다. 제8기 사업은 방글라데시, 멕시코, 콜롬비아, 우간다 등 18개 중점협력국의 환경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립대학교가 위탁받아 진행한다. 선발된 연수생은 2023년까지 2년간 국내 우수 환경정책을 비롯해 기후변화, 수자원개발, 폐기물관리 등 다양한 환경전공 과목을 이수하고 ‘글로벌 환경정책 석사 학위’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연수생과 함께 국가간(대한민국-협력국)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인턴십 및 워크숍도 추진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5월 13일 인천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이하 단지)에서 연수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단지 내 조성된 탄소중립 정책 콘텐츠 견학과 입주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은 “향후 개발도상국의 환경역량 향상과 환경협력사업 발굴·추진으로 기후변화 적응, 탄소중립 실천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도록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연수생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