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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디지털서비스 품질관리’ 선도적 역할 수행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 AI융합시험연구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발주한『디지털서비스 품질관리 사업』을 2월부터 수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품질관리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선정된 서비스의 품질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디지털서비스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ICT 시험인증기관인 TTA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24년까지 2년 동안 품질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digitalmarket.kr)에 등록된 디지털서비스는 전문계약제도에 의거 수의계약 및 카탈로그 계약 가능 이번 사업은 디지털서비스의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품질관리체계 고도화, ‣유형(정기/상시/비정기)별 품질점검 수행, ‣기업 품질관리 지원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TTA는 그동안의 품질점검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디지털서비스를 언제나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체계 고도화, 품질관리 성과 확대 방안을 마련하였다. 품질점검 고도화를 위해 “정기품질 점검 대상의 효율화 방안”, “점검 자동화 확대”, “중개 제공자 점검 효율화”, “현장점검 확대 방안”을 적용하여 사업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기업에 대한 디지털서비스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해 업무 효율화와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품질관리 성과를 시장에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 TTA 최영해 회장은 “디지털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면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디지털서비스 품질관리를 통해 관련 분야의 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성공적 구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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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폐기물 매립시설 검사 서비스 개시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폐기물 매립시설 분야 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월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L에서 폐기물 처리시설 전(全)분야에 대한 검사업무가 원스톱으로 가능해져 기업 편의성 제고되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영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폐기물 처리시설은 매립시설, 소각시설, 소각열회수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시멘트소성로, 멸균분쇄시설로 6개 분야로 나뉜다. * 폐기물 매립시설 - 발생된 폐기물 중에 재활용 가능한 것은 물질회수하고, 가연성 폐기물은 열적처리 과정을 통하여 에너지 회수와 부피 감량을 하며, 나머지 무기성 폐기물을 포함한 잔류물과 소각재 등을 최종적으로 매립 처분하는 시설로 전국적으로 296개의 매립시설이 존재 폐기물 매립시설은 인근 주민의 생명과 재산, 주변 환경 피해 방지를 위해 검사가 필요하며, 설치검사, 정기검사, 사용종료·폐쇄검사, 사후관리 정기검사가 있다. 구체적으로 매립시설 내 옹벽 및 제방이 안전하게 설계됐는지, 매립시설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오염된 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적절하게 처리가 되는지 등 현장조사 및 측정분석을 통해 검사가 진행된다. * 폐기물 매립시설 검사(관련 법령 : 「폐기물관리법」 제30조 및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제41조) - 설치검사 : 시설의 형식·기능 등이 설치기준에 적합한지 판정하는 검사 - 정기검사 : 시설의 형식·기능 등이 관리기준에 적합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 - 사용종료·폐쇄 및 사후관리 검사 : 폐기물 매립시설의 사후관리 적정운영 확인 검사 KTL 고영환 환경기술본부장은 ‶매립시설은 폐기물 처리의 최종 단계에 해당하는 시설로서 국가 폐기물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며, ‶KTL의 57년간 축적된 시험·검사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폐기물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최근 폐플라스틱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 검사 기준 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 검사기관 지정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 검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폐기물 처리시설 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TL 환경기술본부 탄소중립대응센터로 문의(02-860-168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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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다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반도체 생산공정에 사용하는 초순수 생산설비에 대한 성능평가법을 마련하여 국가 핵심 산업 경쟁력 제고와 해외기술 의존도 경감에 앞장선다. KTL은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 사장 김호빈),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총장 이광형), 한국물기술인증원(이하 인증원, 원장 민경석)과 함께「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생산 국산화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2월 8일 밝혔다. 초순수*는 반도체 표면에서 각종 부산물, 오염물 등을 세척하는데 사용하는 불순물이 거의 없는 공업용수로, 최고 난이도의 수(水)처리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외기술 의존도가 높다. * 초순수 시장 전망(출처 : 2020년 글로벌 워터 인텔리전스 보고서) 반도체 외 전자, 의약, 철강 등 주요 산업에서 사용되는 초순수 분야 세계 시장 규모는 2024년 23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반도체용 초순수 세계 시장 규모는 약 4.4조원으로 추산됨 환경부 및 한국한경산업기술원은 반도체 품질과 직결되는 핵심소재인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의 국산화를 추친하여 선진국이 주도하고 있는 초순수 시장에 국내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참여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저농도 용존산소 제거용 탈기막(MDG) △초저농도 유기물 제거용 자외선 산화장치(UV-TOC) △초저농도 이온물질 제거용 이온교환수지(MBP) 등 초순수 공정 전반에 걸친 국산화 소재 및 기자재 연구를 함께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참여기관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 (KTL) 초순수 국산화 장비를 거쳐서 나온 용수에 대한 품질과 장비 성능에 대한 시험평가법 개발 및 표준 마련을 추진한다. - (KAIST) 수(水)처리 과정에서 배관 등 기자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용출*에 대한 성능평가법 개발과 표준 마련을 추진한다. * 용출 시험 예를 들어, 젖병에 있는 유해물질이 젖병에 든 우유에 어느 정도 빠져나오는지, 즉 유해물질이 녹아서 우유로 흘러들어오는가에 대해 시험을 하는 것으로, 젖병에 우유를 담은 후 60도에서 30분간 용출시킨 후 우유성분 분석하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음 이처럼, 불순물이 거의 없어야하는 초순수의 처리 과정상 수많은 설비를 거치기 때문에 해당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용출에 대한 시험이 필요 - (인증원) 용수·용출 성능평가법을 기반한 성능 인증제를 마련한다. - (중부발전) 성능평가 시설 구축과 공업용수 2,400톤/일 규모를 제공하는 등 초순수 생산기술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일부 선진국에만 의존하던 초순수 생산기술의 자립화로 수출규제 및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공신력 있는 시험데이터를 제공하여 국내 초순수 생산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과 해외 수출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L 고영환 환경기술본장은 ‶국가 핵심기술인 반도체 공정용 초순수 개발은 반도체 기반산업 구축의 초석″이라며, ‶초순수용 설비 성능평가법 표준화 및 국산과 외산의 비교 성능시험을 통해 우리나라 기술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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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R&D 지원사업으로 해외 특허 출원하다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비R&D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2일 개최했다. KTR은 이날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한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비R&D 지원사업」의 26개 선정기업들과 함께 지원기업의 사업 우수성과를 공유했다. *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비R&D 지원사업: 지역 대표 중견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해당 기업의 성장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KTR과 ㈜이산컨설팅그룹은 고용 및 매출 증가, 인증 및 특허획득 등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중견기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분야별 다양한 정부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등 전국의 중견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 초대형 OLED TV 패널 관련업체인 T사는 패널 검사 유닛에 대한 해외 특허 취득을 위해 지원사업에 참여, PCT(특허협력조약) 국제특허 및 대만 국제특허 출원 등 성과를 발표했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영유아용 안심과자 제조사인 I사는 해외전시회 출품 지원을 받아 베트남 전시회에 참가, 3일간 960여개 바이어의 방문 및 상담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보고회에서 사업 참여 기업들은 인증 획득, 제품 고급화, 기술이전, 마케팅 컨설팅 등 성과를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KTR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중견기업의 시장 개척과 기술개발 등 지원사업 주요 성과를 확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KTR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과 시험인증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서비스 등을 확대,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서 기업 성장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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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수출업계 해외인증 지원방안 논의수출업계의 해외인증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인증 지원사업 기관 간 업무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는 해외인증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월 18일(수) 한국표준협회에서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 및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해외인증 지원단 설치 및 인증 지원 품목 확대 등, '22.12.27.) ** 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표준협회 등 무역·중소기업 지원기관 5개, 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시험인증 연구원 7개 등 12개 기관 협의체는 「해외인증 지원단」 출범을 지원하고 해외인증 지원사업 기관 및 시험인증 연구원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되었다. 특히, 연내 출범하는 「해외인증 지원단」은 수출기업이 해외인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①해외인증 통합정보 제공 (국가별·품목별 등 구분), ②해외인증 기업애로 통합처리, ③교육·컨설팅, ④제품시험 비용 지원, ⑤해외 시험인증기관과의 연계 등 중·장기적으로 해외인증 취득 전(全)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기관별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해외인증 지원단 구성·운영방안 및 포털 구축 계획 등 해외인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기관들은 수출업계가 해외인증 취득에 대한 어려움이 없도록 해외인증 정보와 컨설팅을 통합 제공하고 비용 지원을 하는 등 많은 수출기업들에게 원스톱으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우리 수출업계의 해외인증 어려움에 대해 관련 부처와 관련 기관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에 협의체를 구성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지원기관 협의체와 해외인증 지원단 조직을 통해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해외인증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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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지역 전통시장 활력소 역할 톡톡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內 활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KTL은 진주중앙유등시장(진주시 진양호로 소재)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1월 17일(화) 밝혔다. 행사에는 KTL 김세종 원장, 김대성 비상임이사, 진주포럼 김영기 상임대표를 비롯한 진주중앙유등시장 강대운 상인회장, 진주청과시장 정대용 상인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인삼, 견과류 등 지역특산품 약 3천 8백만원(누적 구매 금액 약 11억 8천만원) 어치를 구매하여 전통시장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지역특산품은 서울, 경기, 강원 및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시설 16곳에 전달하며 따듯한 정(情)을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전국 각지의 KTL 임직원 등에게 설 명절 선물로 소개하여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KTL 김세종 원장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을 추진해 지역 전통시장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다양한 지역밀착형 ESG 활동을 평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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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인증 전기제품 선택과 사용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소비자가 안전한 전기제품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전기제품 안전 캠페인』을 시민단체*,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및 한국제품안전협회와 함께, '23.1. 16.(월)∼1. 18.(수), 3일간 진행한다. *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생활안전연합, 소비자시민모임 전기매트,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등 겨울철에 주로 사용하는 전기제품*은 다른 생활제품, 어린이제품보다 리콜 비율이 높아 구매와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겨울철 전기제품 : 전기매트, 전기방석, 전기요, 전기장판, 전기스토브, 전기온풍기, 전기라디에이터, 전기찜질기, 전기온수매트, 발보온기, 온열시트 및 수도동결방지기 등 12종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겨울철 전기제품을 구매하고자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가전매장과 전문 소‧도매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제품의 KC인증 정보, 리콜 여부와 전기제품 안전사용 등 방법을 안내하는 리플릿 등을 배포한다. *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제품안전협회 및 KTC 등 시험인증기관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카드뉴스 등 게재하여 온라인 캠페인도 전개 안전관리 대상이 되는 제품의 인증 정보는 제품의 겉면 또는 포장 등에서 KC인증 마크( )와 필수 표시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인증상태, 인증일자 및 인증 당시 제품사진 등 추가 상세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만약 불법의심 제품을 발견한 경우, 누구나 국민신문고 또는 1670-4920(제품안전 민원 통합 콜센터)으로 신고할 수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KC인증 제품이 시장에 유통된 이후에도 안전성조사, 불법‧리콜제품 유통 모니터링, 불법제품 단속 및 리콜 이행 점검 등 사후관리 제도를 운용하여 소비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겨울철 화재와 화상 위험성이 높은 난방용 전기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할 때 KC인증과 리콜 여부*를 확인하도록 당부를 드린다”라면서, * 사용 중인 제품의 리콜 관련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리콜 제품일 경우 1670-4920에서 환불, 교환 또는 수리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음 “소비자가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및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유통시장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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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수소경제] PEOPLE┃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으로 1965년 설립 이래 약 60여 년 가까이 섬유패션·소비재·환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산업 발전과 맥을 같이한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은 행정고시 제37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정보통신부 기술기준과, 소프트웨어진흥과, 산업기술과를 거쳐 정보통신부 경산우체국장,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우정사업본부 경영정보팀장 및 보험심사팀장, 산업기술협력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장(부이사관) 및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2021년 10월 FITI시험연구원 제1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60여 년간의 시험인증 노하우를 살려 수소연료 품질 향상과 연료전지 기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먼저 FITI시험연구원을 소개해달라. 우리나라가 수출주도의 고도 경제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던 1965년 섬유 제품의 수출검사기관인 한국직물시험검사소로 출발한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 기업에 대한 수출검사 및 기술지도, 교육훈련,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섬유 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94년 수출검사제도가 폐지된 것을 계기로 과거 검사업무 중심에서 시험분석, 연구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안전에 공헌해왔다. 이에 지난 60여 년간 유능한 전문 인력과 첨단 시험·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의류, 특수복 등 섬유패션 분야 △생활용품, 어린이용품, 가구, 포장재 등 소비재 분야 △자동차 전장품·내외장재, 토목·건축재료, 학교·야외체육시설, 전기·전자재료 등 산업 자재 분야 △수질·먹는 물, 대기, 토양, 폐기물, 화장품, 생활화학제품 등 환경·바이오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인증, 심사, 교육, 컨설팅,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본원(서울 마곡)과 분원(청주 오창)을 비롯해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울산, 부산, 김해 등 전국 각지에 11개 시험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추진해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 해외 지사 및 사무소를 설치하고, 해외 유명 시험인증기관과의 업무 제휴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세계 어디서나 인정받는 수준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략)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도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 설명해달라. 우리는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살고 있다. 화석연료가 지배하던 세계 경제가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사회로 전환되면서 다양한 산업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정부는 그동안 법령과 안전기준 미비로 사업화 진출이 어려웠던 그린수소 분야의 생산, 저장, 활용에 대한 실증을 허용하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충청북도에 지정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바이오가스 제조사업자는 스스로 제조한 도시가스를 수소 제조사업자에게 직접 공급할 수 없으나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공급을 허용해 그린수소의 경제성이 높아진다.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생활폐기물로 만든 바이오가스와 저장·운송이 쉬운 암모니아를 활용해 경제성 있는 그린수소의 생산·활용을 실증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환경 분야 가스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사업에 공동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바이오가스로 생산하는 수소 연료의 생산·저장·활용 시스템에 대한 성능평가를 통해 경제성을 분석하고, 국제 기준에 적합한 바이오가스 기반 그린수소 추출 시스템 및 생산 수소에 대한 안전성 평가·품질검증·시험인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FITI시험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고품질 저비용의 안전하고 효율 높은 그린수소 생산을 지원해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에서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세계적으로 친환경차 보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친환경차 전지 관련 기술 연구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연료전지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 충전형 연료전지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FITI시험연구원은 수소산업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연료 품질시험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소연료 품질 향상 및 연료전지 기술 발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재료·구조·성능 등을 평가해 내구성 검증 및 신뢰성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연료전지 시스템 안전성 시험인증 서비스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 또 배터리, 연료탱크, 구동모터 등 수소차 구동을 위한 필수 부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평가로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그간의 소재 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국내 연료전지 소재 업체들과 협력해 독자적인 기술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기업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인 연료전지 스택과 수소공급 시스템, 공기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인증 및 검사설비 구축도 구상하고 있다. 이처럼 FITI시험연구원은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 에너지 시대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중략) 끝으로 수소산업계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달라. 우리나라는 이미 수소산업 분야에서 선도국가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했고, 2022년에는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목표로 세웠다. 수소 활용도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세계적인 수소산업 성장세에 따라 글로벌 수소시장 전반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수소기술 분야 국제 인증, 안전성 평가, 표준화 등에 대한 선점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수소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탄탄한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험인증기관들의 수소 분야 역량을 키우고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충해야 할 뿐만 아니라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도 병행 추진돼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하는 바다. 우리나라가 수소핵심기술로 세계를 제패하는 그날을 위해 정부,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소동맹으로 공동 발전을 이룩해 나아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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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세계 최초 oneM2M Release 2 국제공인 시험인증 개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www.tta.or.kr, 이하 TTA)는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사무총장 Lars Nielsen; www.globalcertificationforum.org, 이하 GCF)와 공동으로 2023년 1월 5일 oneM2M** Release*** 2 시험인증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oneM2M Release 2는 기존 Release 1에서 추가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 이중화 및 보안 기능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도메인 및 IoT 플랫폼 간 연계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oneM2M Release 2 시험인증에 사용되는 장비는 과기정통부와 TTA가 구축·운영 중인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에서 개발 지원하고 검증한 국산 제품으로, 세계 최초 oneM2M Release 2 공인 시험장비로 지정되었다. TTA의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는 oneM2M Release 2 표준 적합성을 시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시험기관으로서, 국내 oneM2M Release 2에 대한 시험서비스 지원을 통해 스마트시티, 커넥티드카 등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산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TTA 최영해 회장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시험장비가 세계 최초 공인시험장비로 지정된 것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개발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세계 최초 oneM2M Release 2 공인시험프로그램 개시를 계기로 국내업체가 제조한 oneM2M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GCF, Global Certification Forum): 5G, NB-IoT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이동통신기술에 대한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 ** oneM2M: IoT 플랫폼 표준화를 위해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비롯한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기관 8곳(TTA(한), ETSI(유럽), ATIS/TIA(미), ARIB/TTC(일), CCSA(중), TSDSI(인))이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표준화 기구. 현재 AT&T, 스프린트, 에릭슨, 시스코, 화웨이, 퀄컴, 알카텔-루슨트, 인텔 등 200여 개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KT,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LGCNS, KETI, 엔텔스, 인터디지털 아시아 유한회사, 한성대학교 등이 참여 중 *** Release(릴리즈): 공식적인 변경 승인 과정과 테스트를 거친 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관련된 문서 등의 변경사항을 IT사용자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것 ****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17. 11월 설립): IoT 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분야 국제공인IoT시험인증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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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로봇시티」 구축에 뜻 모아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험인증 지원에 앞장선다. KTL은 안산시(시장 이민근),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와 함께 「로봇시티 안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테크노파크(경기 안산시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12월 28일(수) 밝혔다. 참여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안산시가 지능형 로봇 신산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봇시티 안산 및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안산시 관내 로봇 관련 기업 수요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 도출 및 실행 ▲로봇 관련 일자리 확충 노력과 인재 양성 교육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KTL은 국제표준(ISO)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과 음식, 카페 등에서 활용되는 서비스 로봇에 대한 성능평가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봇 성능, 사용상의 안전 등에 대한 시험인증을 통해 산업 현장 內 로봇의 품질 및 신뢰성 제고는 물론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산업 공정 내 로봇 활용 시 필요한 환경 분석과 개선 방향 도출 등 전문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 향상에 노력한다. KTL 김세종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2대 국가전략 기술 중 하나인 첨단로봇·제조분야의 역량 강화와 로봇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KTL의 56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여「로봇시티 안산」의 성공적인 구축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로봇 관련 표준 마련과 안전성 실증 기반구축을 추진하는 등 로봇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