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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경부, 화석연료 보조금 종료를 위한 프레임 워크 및 지침 발표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 ECCC)는 최근 화석연료 보조금 종료를 위한 프레임 워크 및 지침으 발표했다.캐나다 정부의 비효율적인 화석연료 보조금 자체 검토 평가 프레임워크 뿐 아니라 비효율적인 화석연료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함께 발표했다.비효율적인 화석연료 보조금을 없애겠다는 정부의 약속은 전통적 부분의 경제 전반에 걸친 배출량 감소를 포함해 청정 기술에 대해 더 크게 지원하겠다는 신호다.평가 프레임워크는 2021년 글래스고(Glasgow) 선언에 따라 국제적으로 줄지않는 화석연료 에너지 부분에 대한 새로운 직접적인 공식 지원을 않겠다는 약속에 기반하고 있다.평가 프레임워크 및 지침을 시행하면 해당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이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연시키지 않게 된다. 또한 온난화를 1.5°C로 제한하는 파리 기후협정의 목표를 준수하게 된다. 세계 최초로 투명하게 공개된 방법론인 평가 프레임워크는 어떤 세금 및 비과세 조치가 비효율적인 화석 연료 보조금을 구성하는지 결정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보조금은 다음 6가지 기준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지 않는 한 비효율적인 것으로 간주된다.▷파리 협약 6조에 따라 캐나다 또는 국제적으로 상당한 순 온실 가스 배출량 감소의 가능성▷청정 에너지, 청정 기술 또는 재생 가능 에너지의 지원▷원격 커뮤니티에 필수 에너지 서비스의 제공▷비상 대응을 위한 단기 지원 제공▷화석 연료 활동에 원주민 경제 참여 지원▷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과 같은 감소된 생산 공정 또는 2030년까지 넷 제로 배출량을 달성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계획이 있는 프로젝트 등에 지원하게 된다.이 지침은 발표 이후 유효하며 모든 연방 부서 및 기관에 적용된다. 글래스고선언은 2011년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200여개 국가가 참여해 석탄을 포함한 화석연료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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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92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1~TC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68 △1950년 TC74 △1951년 TC76 △1952년 TC77 △1953년 TC79, TC81 △1955년 TC82, TC83 △1956년 TC84, TC85 △1957년 TC86, TC87, TC89 등이다.ISO/TC 92 화재안전(Fire safety)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ISO/TC 91과 마찬가지로 1958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이안 헤이(Mr Ian Hay)이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안야 호프만-볼링하우스(Mrs Dr.-Ing Anja Hofmann-Böllinghaus)로 임기는 2027년까지다.자매 사무국은 사우디 아라비아 표준국(Saudi Standards, Metrology and Quality Organization, SASO)이며라셰드 빈 다리스(Mr Rashed Bin Daris)가 위원회 책임자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안나 카테리나 로시(Dr Anna Caterina Rossi), ISO 편집 관리자는 앨리슨 리드-자몬드(Ms Alison Reid-Jamond) 등으로 조사됐다. 범위는 다음과 같은 내용에 대한 평가 방법의 표준화다.▷ 생명과 재산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과 화재 위험▷ 화재 안전에 대한 설계, 재료, 건축 자재, 제품, 부품 등의 기부▷ 건물 및 구조물뿐 아니라 이러한 재료, 제품, 구성 요소의 성능 및 거동을 결정해 화재 위험 및 화재 위험을 완화하는 방법 등이다.다만 다른 기술 위원회에서 이미 다루는 재료 및 장비는 제외한다. 다른 ISO O및 IEC 위원회에서 다루는 분야도 제외된다.현재 ISO/TC 92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161개며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된 표준은 4개다. ISO/TC 92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중인 표준은 21개며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4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38명, 참관 회원은 31명이다.□ ISO/TC 9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 4개 목록▲ISO 13943:2017 Fire safety — Vocabulary▲ISO/TS 17755-2:2020 Fire safety — Statistical data collection — Part 2: Vocabulary▲ISO/TR 17755:2014 Fire safety — Overview of national fire statistics practices▲ISO/TR 24188:2022 Large outdoor fires and the built environment — Global overview of different approaches to standardization□ ISO/TC 92 사무국의 직접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4개 목록▲ISO/DIS 6021 Firebrand generator▲ISO/PRF 13943 Fire safety — Vocabulary▲ISO/WD TR 17755-1 Fire safety — Statistical data collection — Part 1: Overview of national fire statistics practices▲ISO/AWI TR 24488 Road Tunnel Fire Safety — A general overview of regulatory frameworks and research□ ISO/TC 92 사무국의 소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92/SC 1 Fire initiation and growth ; 발행된 표준 49개, 개발 중인 표준 4개▲ISO/TC 92/SC 2 Fire containment ; 발행된 표준 52개, 개발 중인 표준 5개▲ISO/TC 92/SC 3 Fire threat to people and environment ; 발행된 표준 21개, 개발 중인 표준 6개▲ISO/TC 92/SC 4 Fire safety engineering ; 발행된 표준 35개, 개발 중인 표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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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방전문가협회(ASFP), UKAS 공인 인정기관 LRQA로부터 ISO 9001 인증 획득영국 소방전문가협회(Association for Specialist Fire Protection, ASFP)에 따르면 UKAS 공인 인정기관 LRQA로 부터 2단계 평가를 거쳐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협회는 ISO 인증을 통해 회원사 및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가 항상 고객의 요구 사항 뿐 아니라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음을 입증한다.ASFP는 ISO 9001 요구사항에 따라 품질 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 및 품질 매뉴얼(Quality Manual)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따라서 2022년 후반 지속적인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ISO 인증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1단계 평가는 올해 2월 실시됐으며 ISO 9001에 지정된 모든 요구 사항을 적용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스템을 검토했다. 새로운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몇 가지 차이가 확인됐다.제3자 독립기관인 LRQA는 1차 평가에서 발견한 5가지 지적 사항에 대해 추가 작업을 요구했다. 개선 후 2023년 5월 2단계 평가를 완료해 최종적으로 ISO 인증을 획득했다.ISO 9001은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고객 또는 구성원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려는 조직을 위해 고안된 일련의 표준 중 하나다. 품질 경영시스템(QMS)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인증할 수 있는 제품군의 유일한 표준이다.강력한 고객 중심, 최고 경영진의 동기부여, 프로세스 접근 방식, 지속적인 개선을 포함해 여러 품질 원칙을 기반으로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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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더스트리리서치(industryresearch), 2028년까지 글로벌 ISO 인증 시장 US$312억4980만 달러로 성장미국 시장조사기관 인더스트리리서치(industryresearch)에 따르면 2028년까지 글로벌 ISO 인증 시장이 US$ 312억4980만 달러(약 40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글로벌 ISO 인증 시장 규모인 137억4512만 달러에 비교해 약 14.67%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증 시장에서 주요 핵심 기업은 영국 Lloyd’s Register Group Services, Intertek, URS Holdings, NQA, 노르웨이 DNV GL AS, 독일 DQS Group, 프랑스의 Bureau Veritas, SGS, 아일랜드 CERTIFICATION EUROPE 등이다.말레이시아의 기업인 Standards Malaysia, CI International, SIRIM QAS International 등도 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 규모를 넘보는 인도에 있는 Lakshy Management Consultant도 인증 시장에 진출했다.전 세계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주요 ISO 인증은 ISO 9001:2015, ISO 27001-2013, ISO 22301: 2012, ISO/IEC 27032: 2012, ISO 14001: 2015, ISO Lead Auditor Training 등이다.ISO 인증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다운스트림 분야는 정보기술(IT), 야금, 소매, 건설, 기계 및 장비, 운송, 보관 및 통신, 화학 및 섬유, 항공 우주,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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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CFE 인증 프레임워크(Certification Framework), 유럽 직장에서 자전거 친화적인 환경에 대한 유럽 표준 수립유럽 자전거 친화적인 고용주(Cycle-Friendly Employer, CFE) 컨소시엄에 따르면 CFE 인증 프레임워크(Certification Framework)가 유럽 직장에서 자전거 친화적인 환경에 대한 유럽 표준을 수립했다.2017년 시작된 바이크투워크(Bike2Work) 프로젝트의 유산을 기반으로 노력했다. 국가 차원에서 CFE 인증 프레임워크를 구현하기 위한 자전거 친화적 고용주 인증 컨소시엄(Cycle-Friendly Employer Certification Consortium)을 설립했다.조직을 설립함에 있어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루마니아, 몰타, 불가리아, 슬로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크로아티아 등이 참여했다.CFE 컨소지엄을 설립한 목적은 유럽 차원에서 고용주를 위한 인증 프로세스를 촉진, 개선, 표준화 하는 것이다. 2021~2023년 제2차 3년 시행 기간에 있으며 유럽 전역으로 대표성이 확대됐다. CFE 인증은 유럽 전역 14국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으며 총 400개 이상의 고용주가 CFE 인증을 획득했다.유럽 기업이 CFE 인증을 획득하는 이유는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직원의 상황을 개선하고 그들의 노력에 대한 인정과 보상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직원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면 기업은 건강한 직원으로 인해 생산성이 더 높아진다. 또한 직원은 자전거로 출퇴근 시 시간을 잘 지키고, 주의력이 더 뛰어나며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자전거 출퇴근 시 개인의 신체활동 뿐 아니라 도시의 공기 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개인의 웰빙과 환경에 커게 기여할 수 있다.유럽에서 CFE 컨소시엄에 가입하는 방법은 국가 차원에서 CFE 인증 프레임워크를 구현하고 자전거 친화적 기업에 CFE 인증을 발급한다. 자전거 친화적인 고용주 문화를 구축하고 유럽 CFE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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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컴(Broadcom),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VMware 인수에 대해 유럽연합(EU)으로부터 독점 금지 승인미국 칩메이커업체인 브로드컴(Broadcom)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브이엠웨어(VMware) 인수에 대해 유럽연합(EU)으로 부터 독점 금지 승인을 받았다.브로드컴은 경쟁사인 마벨 테크놀러지(Marvell Technology)를 돕기 위한 구제책으로 VMware을 인수했다. 양사가 합의한 인수 금액은 US$ 610억 달러(약 77조2800억 원)에 달한다.반독점 금지 승인을 받기 위해 브로드컴은 유럽위원회에 스토리지 어댑터의 일종인 FC HBA(Fibre Channel Host-Bus Adapters)를 마벨을 포함해 기타 경쟁사와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겠다고 제안했다.제안 내용은 마벨과 기타 경쟁업체가 제3자 FC HBA의 개발 및 인증에 필요한 자료, 도구,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상호운용성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는 것이다.또한 마벨과 기타 경쟁업체는 취소 불가능한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통해 브로드컴의 현재와 미래 FC HBA 드라이버의 모든 소스 코드에 대해 접근이 보장된다.브로드컴이 추진한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 거래는 칩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로 사업을 다각화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영국 경쟁청도 인수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유럽연합(EU),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로부터 합병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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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탄소중립] 넷 제로가 필요한 이유 및 이점2022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는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Sharm El-Sheikh)에서 개최된 2022년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지침 원칙을 발표했다.IWA 42:2022 넷 제로 지침(Net zero guidelines)은 전 세계적으로 합의된 넷 제로 정의를 포함하고 있다. 넷 제로가 필요한 이유는 인간의 행동에 의해 방출되는 배출량이 지구에 피해를 입히고 있기 때문이다.과학자들은 이러한 피해가 돌이킬 수 없는 기후 위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판단한다. 전 세계 정부가 주도하는 혁신적인 넷 제로 목표는 2050년까지 온도 상승을 1.5°C로 제한하는데 도움이 된다.환경 의무로서만 넷 제로 탄소 배출 목표를 달성하자는 것은 아니다. 모든 규모의 조직이 넷 제로 탄소 배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상당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에너지 효율성에 따른 비용 절감 뿐 아니라 브랜드 명성 향상, 지속 가능한 관행에 대한 소비자 및 투자자 수요 증가에 대한 조정이 포함된다.온도 상승 1.5°C 기준점 제한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풍, 산불과 같은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의 일환이다.국제연합(UN)의 주도로 모든 국가가 2015년 파리기후협정을 준수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 제한치 2.0°C에서 1.5°C로 대폭 수정했다.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에 따르면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이 1.5°C를 초과할 경우 향후 5년간 5~9월 영국 및 북유럽 지역 강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전 세계 겨울철 기온 변동치 대비 북반구 역시 3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해수면 상승, 폭염, 강력한 폭풍, 산불 등 기상기후 재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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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Eurofins KCTL과 정보통신산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국내 정보통신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Eurofins KCTL과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Eurofins KCTL가 속한 Eurofins Scientific은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EU 지역내 전기·전자, 식품인증, 메디털 인증·임상 등 제품 안전성 평가 및 인증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 61개 국가에 걸쳐 900여개의 시험소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정보통신 관련 분야인 IoT·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SW)·5G, 스마트가전, 전기차 충전기, 배터리, 태양광 모듈·인버터, 의료기기의 글로벌 공동 마케팅, 시험‧인증 및 기술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정보통신산업에서 필수적인 사이버보안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22년부터 연평균 9.6%의 성장률로 성장하여 2026년에 이르면 한화 약 24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유럽이나 영국 등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무역 규제에 신속히 대응하여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KTC는 노르웨이 시험인증기관인 NEMKO로부터 국내 최초로 IoT 사이버보안 유럽인증(CE) 시험 대행 기관으로 지정받아 우리 기업이 선제적으로 무역 규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TC는 정보통신 분야를 본부 단위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시험‧인증 기관으로, 정보 보호 제품 평가(CC평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정보보호인증(IoT보안), 전자파적합성(EMC) 등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국군방첩사령부 정보보호부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등 정보통신 관련 기관들과도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펼치며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KTC는 국내 기업의 시험 및 인증 부담을 경감시키고 대내외적 인증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 분야 시험인증 관련 업무 협력에 앞장서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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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기관 2개소 신규 지정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MDSAP의 국제공동심사기관 등으로 지정된 국내 소재 기관 2개소를 국내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기관으로 13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는 미국•일본•캐나다•호주•브라질 5개 정회원국이 의료기기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해 국제기준에 따른 공동심사를 목적으로 만든 인증제도다. 신규 지정된 심사기관은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 ‘티유브이 슈드 라인란드 코리아’다. 해당 기관은 MDSAP 국제공동심사기관이며, 유럽(CE)과 영국의 품질관리 심사기관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국제공동심사기관은 MDSAP 5개 정회원국이 의료기기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해 국제기준에 따른 공동심사를 목적으로 지정•운영 중인 기관으로 총 16개 심사기관이 지정•운영 중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신규 지정된 기관에서 심사를 받는 국내 제조업체들은 국내•외 의료 기기 품질관리 심사를 동시에 받음으로써 심사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해외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MDSAP 참여율을 높일 수 있어 향후 한국이 MDSAP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개 심사기관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총 6개소의 의료기기 품질관리심사기관을 지정•운영하게 됨에 따라 의료기기 GMP 심사 기간 단축 등 국내 업체들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심사 서비스가 양적· 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GMP) 제도의 국제 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K-의료기기의 수출 증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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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농식품 인증, 이제 ‘케이(K)-푸드’ 사용하세요!7월 12일부터 한국산 농식품을 인증하는 케이푸드(K-Food) 로고가 사용된다. 국내에서 생산∙제조된 한국산 농산물과 식품을 수출하는 기업 상품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발표한 케이푸드(K-Food) 로고는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인증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식별력이 높아지며, 브랜드 파워가 약한 중소‧영세기업도 인지도 향상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Food 로고는 한국식품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대한민국 Korea의 K와 태극 색이 결합됐고, 신선한 한국 식품의 품질을 상징하는 녹색이 추가됐다. 역동적인 K-Food 로고를 통하여 한국 식품이 해외 소비자에게 뻗어 나가길 기대해볼 수 있다. 케이푸드(K-Food) 로고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국내 생산 및 제조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K-Food 로고는 한국산 농식품의 포장, 판매촉진 또는 홍보용 기념품 등에 사용가능하며, 최초 승인 시 3년의 사용기간이 부여되며 만료 전 갱신이 가능하다. 미승인 기업의 부정 사용 등 상표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하여 상표등록이 완료된 유럽연합(EU)·일본 등 44개국*에서 먼저 활용될 예정이며, 상표등록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유럽연합(EU, 27개국), 일본, 대만, 홍콩, 아랍에미리트(UAE), 필리핀, 호주, 러시아, 싱가포르, 몽골, 인도, 영국,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K-Food 로고의 적극적인 확산을 통하여, 한국 식품의 매력적인 맛과 신선함, 고품질의 신뢰도가 전세계로 확산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