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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사진 우측)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상훈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KSA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KSA)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윤리현장을 선포하고 윤리경영, 준법 및 부패방지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왔으며, 부패방지 리스크의 분석 및 평가를 실시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위한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구축해 윤리·청렴 문화에 앞장섰다. 이에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주요 공적업무에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굳건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윤리경영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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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자율주행기술 선점을 위한 ‘K-자율주행 통합 체계’ 구축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단장 최진우, 이하 산업단)은 9월 1일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차량융합신기술) 통합·연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자율주행차 5대 전략기술 중, 차량 융합 신기술 분야 23개 세부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모비스, 카카오모빌리티, 서울대학교 등 150여 개 연구기관이 모여 기술 간 연계를 위한 기술협의체의 활동 내용을 상호 공유하고, 자율주행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27년 Lv.4 자율주행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각 분야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사고와 관련하여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이 A사를 과장광고로 고발한 사례를 들며,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량-클라우드-인프라연계를 위한 차량 융합 신기술 통합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단은 통합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컴퓨팅 플랫폼·인지예측·제어안전·차량 플랫폼 4개 협의체가 통합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상호 공유하면서, 자율주행차 두뇌 역할을 하는 컴퓨팅플랫폼을 중심으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 핵심 센서를 통합하고, 자율주행 시스템 오류나 긴급상황 발생 시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Fail-operation System)할 수 있는 기술 등의 연계를 강조했다. 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 기술을 바탕으로 주행 거리, 차량 제어 기능, 주행 보조 기능, 전자제어장치(ECU) 기능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통합 자율주행 시스템 확보를 위해, 확장된 OTA 기술의 안정성·보안성 강화 목적의 ‘무선 소프트웨어업데이트 보안 평가 기술 개발 과제’도 올해부터 신규로 착수되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표준협회는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이하여 자율주행 생태계를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표준연계 협의체의 주요 성과로서 자율주행 R&D와 표준화 연계과제를 소개했다. 표준연계 협의체는 정부R&D와 연계하여 초고속 무선소프트웨어업데이트(OTA) 기술, 자율주행 시스템 성능평가 방법 등 국제표준 16건을 개발하여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다·레이다·카메라 등 자율주행 핵심부품과 자율주행 데이터 기록장치 등 국가표준 개발에도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부는 “개발된 자율주행기술의 집약체로써, 올해부터 착수하는 T-car 과제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핵심기술, 시험·평가 기술, 표준 및 실증을 통합·연계하여‘27년까지 자율주행기술 Lv.4 상용화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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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 국표원)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주관하는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가 ‘22.8.29.(월)부터 9.2.(금)까지 5일간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7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8회를 맞이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5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 체전이다. 품질분임조란 현장의 문제점 개선, 원가절감, 품질·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을 목표로 산업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소모임이다. 15개 부문에는 ①현장개선, ②사무간접, ③서비스, ④탄소중립, ⑤안전품질, ⑥설비(TPM), ⑦보전경영(EAM), ⑧6시그마, ⑨상생협력, ⑩자유형식, ⑪R&D, ⑫학습조직(CoP), ⑬제안사례, ⑭스마트공장, ⑮사회적가치창출 등이 있다.이번 경진대회는 8.29.(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9.2.(금)까지 5일간의 대장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지난 5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예선대회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266개팀의 2,400여 명의 분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15개 부문별 경연 결과에 따라 금·은·동 순위를 정하고, 수상팀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16일 개최되는「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과 산업계의 품질경영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환경 측면의 품질개선 활동을 위해 탄소중립 부문을 신설하였고, 중소·중견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발표 형식을 간소화했다. 한편, 품질활동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품질혁신활동 영상·사진 공모전」우수작 6점을 시상하였고, 대회기간 동안 품질애로 상담센터와 기업 혁신 우수사례 공유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품질혁신은 최고 경영자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빛을 낼 수 있다”고 강조하고, “4차산업 대전환 시대에 우리 산업이 치열한 기술 경쟁을 뚫고 도약할 수 있도록 품질혁신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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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상훈 회장(사진 좌측)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사진 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KSA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KSA)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윤리형장을 선포하고 윤리경영, 준법 및 부패방지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왔다. 또한 부패방지 리스크의 분석 및 평가를 실시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위한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구축해 윤리·청렴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주요 공적업무에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굳건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신용보증재단 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윤리경영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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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ESG 온라인 아카데미 제2기 과정 개설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KSA)가 오는 9월 5일부터 ESG 온라인 아카데미 제2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ESG의 기본 개요부터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에 대한 핵심 개념과 사례,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체 일정은 총 9주에 걸쳐 진행되며, 온라인 강연 외에도 오프라인 워크숍을 시행해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교류하며 타 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KSA는 지난 상반기에 사회혁신 벤처기업인 이노소셜랩과 협업해 ESG 온라인 아카데미 제1기 과정을 운영했다. 대기업부터 중견, 중소기업,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조직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생 28명이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KSA와 이노소셜랩은 커리큘럼과 운영방식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1기 과정 교육생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2기 과정을 기획했고, 오는 9월 5일(월)부터 첫 번째 강연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강연은 지난 1기 과정에 이어 이노소셜랩의 유승권 ESG센터장이 담당한다. 유승권 센터장은 기업에서 오랜 기간 지속가능경영 실무를 담당했고 최근에는 한양대 ESG MBA의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KSA 유훈 ESG경영센터장은 “ESG가 기업 경영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ESG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이 시행되고 있으나, ESG의 각 세부내용을 다루는 교육은 많지 않다”며, “이번 과정은 ESG가 하나의 유행으로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ESG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바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기획했기 때문에 타 교육 과정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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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AI·SW 온라인 코딩입문훈련 교육과정 운영▲출처 : KSA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KSA)가 온라인 코딩 교육 전문기관인 앨리스와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SW 온라인 코딩입문훈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AI·SW 온라인 코딩입문훈련 교육과정 운영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실습 중심의 코딩입문훈련 교육을 통해 개발 입문자와 ICT 비전공자의 AI·SW 입문 장벽을 완화하고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AI·SW 선수지식 학습 콘텐츠 7종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으로 AI 실무 과정(60시간) 및 SW 실무 과정(60시간)을 운영한다. AI·SW 선수지식 학습 콘텐츠는 컴퓨터 시스템 구조,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코딩환경 구축&설치, 웹 개발을 위한 개발자 도구 사용법, 머신러닝을 위한 Jupyter Notebook 사용법, Git&Github을 활용한 버전관리 형상관리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을 하지 않아도 유튜브 ‘엘리스코딩 elice’채널(eli.so/pre-training)을 통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AI 실무 과정은 핵심 파이썬 기초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을 위한 라이브러리, 머신러닝 시작하기, 딥러닝 시작하기,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파이썬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SW 실무 과정은 핵심 HTML/CSS 기초, 핵심 JavaScript 기초, Node.js 환경에서 개발 시작하기, Express.js를 활용한 웹 개발, 웹 개발 포트폴리오 제작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AI 실무 및 SW 실무 과정은 AI·SW 개발 인력 3,500명 양성을 목표로, 7월 25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2 AI·SW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2022aionline.elice.io)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2022년 9월 28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이번 교육은 IT 기본지식이 없거나 코딩을 어려워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AI와 SW 입문 장벽을 완화하기 위한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온라인 기반 실습 중심의 훈련 지원을 통해 개발 입문자의 역량 강화 및 비전공자의 직무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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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국내 요소수 품질 확립을 위한 한국요소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체결▲한국표준협회 배이열 경영품질원장(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와 한국요소얼라이언스 나성범 회장(사진 좌측에서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KSA)는 한국요소얼라이언스(회장 나성범)와의 업무협약식이 지난 26일 한국표준협회 DT센터에서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고품질 요소수 시장 형성을 위한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내 요소수 제품인증 제도 개발 및 보급, 확산사업과 함께 공급망 이슈에 따른 제2 요소수 대란 사태를 대비한 국내 기업의 생산과 제품 품질 역량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배이열 KSA 경영품질원장은 “고순도 원자재(요소) 확립을 위한 조달 측면에서의 공급망 해소방안과 국내 현실에 알맞은 제품인증 제도 마련을 통해 요소수 생산기업 모두가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요소얼라이언스 나성범 회장은 “국내 물동량 증가추세로 인한 화물운송 차량의 이동빈도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화물운송 차량, 중장비 등 디젤엔진이 탑재된 차량의 지속적인 요소수 수요와 향후 유로7 배출가스 규제 및 전기차 시장 확대 등 시장변화에 맞춰 업계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SA는 로하스, 으뜸이 상품, AI+ 등 다양한 제품인증 제도를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요소수 시장은 물론 자동차 첨가제에 대한 품질인증 제도 마련을 확대하고자 연구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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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홈앤쇼핑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사진 출처 :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KSA)가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일용, 이원섭)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윤리헌장을 선포하고 윤리경영, 준법 및 부패방지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왔다. 또한 부패방지 리스크를 분석 및 평가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위한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윤리·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됐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홈앤쇼핑은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굳건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의 실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나아갈 수 있또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2011년에 출범한 대한민국의 홈쇼핑 회사로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 및 소비자 권익 실현을 위해 2011년 6월 23일 방송통신위원회 승인 신규 채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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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AccountAbility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KSA)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표준 제정 기관인 AccountAbility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ccountAbility는 2020년 발간한 제3자 검증 표준인 AA1000AS v3의 글로벌 확산과 보급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에 한국어판 발행 추진을 요청했고, 협회가 이를 수용하며 공식 파트너십이 체결됐다. AccountAbility는 ESG 문제에 대해 기업, 투자자, 정부 및 다자 조직과 협력하여 기회를 달성하고 책임 있는 회사 경영과 장기적 성과 달성을 가능하게 하는 글로벌 컨설팅 및 표준 회사이다. 또한 지속가능성 공시의 제3자 검증 표준을 제정하는 기관으로, 1999년 설립 이래 글로벌 제3자 검증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 제3자 검증은 ESG 정보공시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 담보의 필수요건으로써 매우 중요하다. KSA는 이미 2010년 AccountAbility의 제3자 검증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국내 발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KSA와 AccountAbility는 AA1000AS v3에 대한 한국어판 발행을 오는 10월에 마무리하도록 본격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근 ESG 정보공시가 제도적으로 강화되고, GRI Standard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시 검증가능성(Verifiability) 요소를 강조하는 등 공시 데이터의 신뢰성이 중요해지고 있음에 따라 AA1000AS v3를 활용한 제3자 검증의 필요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KSA는 이번 한국어판 번역을 통해 그동안 우리나라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 시 겪던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고, 우리나라 ESG 정보공시의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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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산학연 공동의 메타버스 서비스 표준 개발, 연구회 개최▲출처 :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KSA)는 지난 7월 14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메타버스 서비스 표준화 연구 발표회’를 개최하고, 메타버스 표준에 대한 산학연 공동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의 후원과 메타버스 서비스 표준연구회의 참여로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하이브리드 전시·컨벤션 서비스 표준 ▲학습교육용 메타버스 인터페이스 표준화 개발 ▲교육용 메타버스 서비스 표준 등 3종의 표준안 개발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 표준들은 향후 국가표준(KS)과 국제표준(ISO)으로 제안해 글로벌 표준으로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AR·VR·XR 등의 급속한 기술 발전과 융합에 힘입어 메타버스를 활용한 산업이 전 분야에 걸쳐 증가하고 있지만, 메타버스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 및 분류, 서비스 프로세스 등이 정립되어 있지 않았다. 이번 연구 발표회에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한 선행 표준 개발의 필요성과 산업 지원을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 표준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메타버스 산업 동향과 표준화’에 대한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회장(한세대 교수)의 발제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서비스 기술 활용’에 대한 최요철 대표(홀로웍스)의 메타버스 활용 사례 발표, ‘메타버스 스토리텔링과 게임 서비스’에 대한 한국게임학회 회장 이재홍(숭실대 교수)의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메타버스의 여러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표준화에 앞장설 수 있었다. KSA는 정보서비스 COSD(표준개발협력기관)로서 신규 유망서비스로 등장한 메타버스 서비스 산업의 고품질을 위해 장단기 표준화 로드맵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