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벨기에] 유럽위원회(EU), ESG 등급 제공업체가 강제로 엄격한 요구사항을 준수하도록 새로운 법률 세트 제안유럽 주식시장을 감독하는 유럽 증권시장국(European Securities and Markets Authority, ESMA)은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U)로 부터 새로운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ESG 등급 제공업체가 규칙 위반을 하지 못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새로운 법률이다. 또한 조사를 준수하거나 현장 검사를 수행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특히 등급 제공자의 연간 총순매출액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또한 최대 6개월 동안 정기 벌금을 내도록 요구할 수 있다.정기 벌금액은 패널티가 부과되기 전 1년 동안 등급 평가기관이 작성한 1일 평균 매출액의 3%에 해당된다. 비즈니스 활동을 수행 중인 개인(natural persons)의 경우 전년도 평균 1일 소득의 2%를 부과한다.ESG 등급 제공업체는 ESMA에서 발생하는 모든 관리비를 충당하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된다. 새로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총연간비용은 약 370만~380만 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ESMA는 공급업체가 규칙을 위반하거나 9개월 동안 사업을 수행하지 않는 경우 ESG 등급 승인을 회수하거나 정지할 수 있다. 법안 초안은 ESG 등급 제공자가 비즈니스와 활동을 분리해 잠재적인 이해 충돌을 공개하도록 요구한다.ESMA는 ESG 등급 제공자에게 ESG 등급의 이해관계자와 사용자를 대표하는 독립 감독기관을 설립하거나 평가 제공자에게 이해 상충을 유발하는 활동을 중단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또한 ESG 등급 제공을 중단하는 등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ESG 등급 제공자는 투자자나 기업에 대한 컨설팅 활동, 감사 활동, 은행, 보험 또는 재보험 활동, 신용 등급 판매, 벤치마크 개발을 자제해야 된다.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U) 제안한 새로운 법률 세트는 ESG 등급 제공업체가 강제로 엄격한 요구사항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함이다.때로는 불투명한 것으로 인식되거나 적절한 투자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방해하는 비즈니스의 투명성과 거버넌스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새로운 입법 제안은 지속가능 금융에 관한 일련의 조치의 구성요소다. 공식적으로 공개된 유럽연합에서 운영되는 공급자가 발행 또는 직장 연금 기관을 포함한 규제 된 금융 회사에 배포된 등급에 적용된다.
-
환경부, ‘환경·사회·투명 경영’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은 ESG의 어려운 점 중에 하나로 인력 부족을 꼽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업계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관련 교육과정을 마련했으며, 2025년까지 1천여 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환경부는 이번 ESG 인력양성 사업은 국내외 탄소중립 등 관련 규제 대응을 위한 실무자 과정과 기후공시 및 검증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과정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며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실전형 교육과정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실무자 과정은 공급망 실사,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환경 무역장벽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국내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수출 업종에 종사하는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연 5회 운영한다. 국내외 증권 시장에서 ESG 공시 의무화가 논의됨에 따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에 대한 전문가 과정도 연 3회 제공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ESG의 추진역량은 기업의 수출 등 국제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관련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 신청 등 인력양성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19일부터 시작하는 실무자 교육과정은 22일부터 신청 받는다.
-
KTL, ESG 경영위원회 개최로 ESG 경영 지원한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KTL 서울분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제1회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며 시험인증산업 내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ESG 경영*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은 것은 물론이고, 미래의 핵심 문제로 떠오르는 기후 위기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응책이 될 수 있다. KTL은 이번 경영위원회를 통하여 시험인증산업 내 ESG 경영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ESG: 기업의 비재무적(돈∙재정에 관한 모든 사무와 연관되지 않은)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함 KTL 위원장인 김세종 원장을 중심으로 이사회∙산업계∙학계 등 ESG 전문가로 구성되었던 이번 경영위원회에서는 수출과 산업 속 친환경, 사회적 신뢰 회복, 청렴∙윤리 경영 실천에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수립하는데 성공했다. 먼저 지속 가능한 청정미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하여 ESG 전환 기업들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민 실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등의 분야에서 ESG 전환 기업들을 뒷받침할 수 있다. 또한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하며 전 세계적 공급망 재편에 따른 수출 플러스 정책지원을 추진한다. 나아가 시험평가 기술 역량 확보에 힘쓰며 우주항공, 미래 모빌리티, 의료사물인터넷, 차량사물통신, 산업용 IoT 사이버 보안 등 미래 기술의 서비스 안전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윤리경영과 공정한 업무 체계 구축을 통해 연간 약 24만 건에 달하는 제품 안정성 및 성능 시험∙인증을 보다 공정하고 청렴하게 진행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KTL의 경영위원회와 같이, 시험인증산업 내 ESG 경영과 ESG 경영시스템 설계를 선도하는 국가기관의 행보는 국민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HACCP인증원, 한국계란유통협회 대상 특별교육 진행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 경인지원은 7일 수원시 장안구청에서 한국계란유통협회 5개 지부(수원지부, 안양지부, 서안산지부, 동안산지부, 성남지부)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HACCP 가공·유통 경영인과정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28일 경기·인천 소속 한국계란유통협회 7개 지부와 경인지원이 HACCP 협의체를 구성한 간담회에서 교육 추가 개설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HACCP인증원은 해당 교육을 통해 달걀 관련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위생 안전성 제고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HACCP 정책방향·개요 ▲축산물 위생 관계 법령 ▲선행요건 프로그램 ▲HACCP 관리 ▲HACCP 자체 평가 따라하기 ▲ESG 경영을 위한 용지 줄이기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A업체는 “식용란선별포장업 및 식용란수집판매업 등 달걀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자체 평가 따라하기, 용지 절감과 같은 ESG 경영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이 실시돼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상배 원장은 “인증원은 국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소비될 수 있도록 업계 간담회, 맞춤형 교육 및 기술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각도로 지원해 업계의 자체 위생관리 능력 제고를 통한 안전한 식품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HACCP 인증원, 소규모 식품업체 위한 무상 현장지도에 나선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식품업체 자체 위생관리 능력 강화 및 식품관련 법령 위반 재발 방지를 위해 올해 10월 31일까지 소규모 식품업체에 무상으로 현장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HACCP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식품 및 축산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인증을 수행하는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이다.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조직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구체적인 업무 활동으로는 안심 먹거리 선도, 디지털기반 인프라 구축, 식품업계 민간성장 지원, ESG기반 경영 실현이 있다. HACCP인증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 중에서도 중소제조업체의 역량 강화는 국민 안전에 중요하다. 중소제조업체가 국내 식품업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안전 전문기관인 HACCP인증원은 식품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규모 식품업체에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식품업체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안심 먹거리 공급을 위해 중소제조업체 약 1,00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체적인 사업 대상은 ① 매출액 5억 미만 중 3년간 2회 이상 법령을 위반한 소규모업소 ② 2021년 이후 신규 영업등록 업체 ③ 매출액 10억 미만 중 기술지원 희망업소다. 법 위반 업체의 경우 HACCP인증원이 우선 선정하며,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체의 경우 신청서를 제출하여 무상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수준 진단을 통한 맞춤형 현장지도 ▲주요위반사항 및 위생관련 법령교육 ▲선도업체 현장견학 ▲시험검사법 실습 교육 ▲공정품 시험검사 지원 등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1:1 현장 기술지원과 종사자 교육 게시물(법령 준수사항, 위생관리, 입실 절차, 이물예방 등)과 위생용품(앞치마, 위생장갑 등) 등을 제공받는다. 사업 대상에 대한 문의는 HACCP인증원 인증심사본부 인증관리팀(T.043-928-0116)을 통해 답변 받을 수 있다.
-
FITI시험연구원,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동상 수상하며 산업환경 개선 노력 인정받다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둔 지난 1일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해당 수상은 FITI시험연구원이 그동안 지역 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온 노력이 청주시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국제 연합 총회를 통해 제정된 날이다. 이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인 결의에 따라 설립된 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는 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그 해의 주제를 선정 및 발표해오고 있다.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여했던 FITI 시험연구원은 표준 수요 발굴, 신규 표준 개발 등 표준화와 관련된 전문적인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이 ESG 경영, 탄소중립 등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는 종합 시험인증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미세먼지 환경 개선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청주 오창에 분원을 둔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최초 산업부문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인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산업계 미세먼지 대응 기술력을 높이고 지역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수질·먹는물, 토양, 대기, 악취, 폐기물, 실내공기질 등 생활환경 및 산업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자격을 받아오며 환경유해인자 시험검사, 환경측정기기 성능시험·정도검사,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환경영향평가 등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을 개최했던 청주시는 충북도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축을 통해 대기질 개선책을 강구해오고 있는 지역이다. 산업배출 미세먼지가 국내 미세먼지 배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질 보호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산업 환경기술에 대해 많은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
[특집] ISO/TC 72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최근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ISO/TC 72 섬유기계 및 부속품(Textile machinery and accessorie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1947년 구성된 TC1~TC67, 1948년 구성된 TC 69, 1972년 구성된 TC68과 달리 TC 70, 71과 마찬가지로 1949년 만들어졌다.사무국은 스위스표준화협회(Swiss Association for Standardization, SNV)에서 맡고 있다. 위원회는 루스 슈나이(Ms Ruth Schneider)가 책임진다. 의장은 조아킴 비(Dr Joachim Binnig)으로 임기는 2023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다마호 다카이(Ms Tamaho Takai), ISO 편집 관리자는 앤 기엣(Ms Anne Guiet)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섬유 기계, 섬유 기계의 부품, 섬유 기계의 부속품과 드라이크리닝 및 산업용 세탁 기계, 그 부품 및 부속품 등의 표준화다.현재 ISO/TC 7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은 15개며 ISO/TC 72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170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5명, 참관 회원은 19명이다.□ ISO/TC 7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 15개 목록▲ISO 8229:1991 Operations and baths relating to dry-cleaning machines — Vocabulary▲ISO 8230-1:2008 Safety requirements for dry-cleaning machines — Part 1: Common safety requirements▲ISO 8230-2:2008 Safety requirements for dry-cleaning machines — Part 2: Machines using perchloroethylene▲ISO 8230-3:2008 Safety requirements for dry-cleaning machines — Part 3: Machines using combustible solvents▲ISO 8232:1988 Closed-circuit dry-cleaning machines — Defining and checking of machine characteristics▲ISO 9398-1:2003 Specifications for industrial laundry machines — Definitions and testing of capacity and consumption characteristics — Part 1: Flatwork ironing machines▲ISO 9398-2:2003 Specifications for industrial laundry machines — Definitions and testing of capacity and consumption characteristics — Part 2: Batch drying tumblers▲ISO 9398-3:2003 Specifications for industrial laundry machines — Definitions and testing of capacity and consumption characteristics — Part 3: Washing tunnels▲ISO 9398-4:2003 Specifications for industrial laundry machines — Definitions and testing of capacity and consumption characteristics — Part 4: Washer-extractors▲ISO 10472-1:1997 Safety requirements for industrial laundry machinery — Part 1: Common requirements▲ISO 10472-2:1997 Safety requirements for industrial laundry machinery — Part 2: Washing machines and washer-extractors▲ISO 10472-3:1997 Safety requirements for industrial laundry machinery — Part 3: Washing tunnel lines including component machines▲ISO 10472-4:1997 Safety requirements for industrial laundry machinery — Part 4: Air dryers▲ISO 10472-5:1997 Safety requirements for industrial laundry machinery — Part 5: Flatwork ironers, feeders and folders▲ISO 10472-6:1997 Safety requirements for industrial laundry machinery — Part 6: Ironing and fusing presses□ ISO/TC 72 사무국의 소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72/SC 1 Spinning preparatory, spinning, twisting and winding machinery and accessories ; 발행된 표준 48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72/SC 3 Machinery for fabric manufacturing including preparatory machinery and accessories ; 발행된 표준 60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72/SC 4 Dyeing and finishing machinery and accessories ; 발행된 표준 6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72/SC 8 Safety requirements for textile machinery ; 발행된 표준 40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72/SC 10 Common standards ; 발행된 표준 1개, 개발 중인 표준 0개
-
[캐나다] 벨캐나다, 최초의 지속 가능성 연계 파생 상품(SLD) 발표캐나다 통신 기업 벨캐나다(Bell Canada)에 따르면 최초의 지속 가능성 연계 파생 상품(SLD: Sustainability-Linked Derivatives)을 발표했다.벨캐나다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목표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도록 설계된 핵심 성과지표(KPI)를 이용해 최고의 ESG 표준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지속 가능성 연계 파생 상품은 재무성과 내에서 지속 가능성을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고 수준의 ESG 목표와 일치한다.특히 지속 가능성 연계 파생 상품은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1·SBTi))를 통해 2020년 기준 연도에서 2030년까지 58%의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줄이는 목표를 갖는다.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파생상품의 비용을 증가시키는 가격 조정이 도입된다. 특히 벨캐나다는 재무 비용과 성과를 연결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대한 과학 기반 목표(science-based targets)를 달성하려는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 성과 목표(SPT)를 선택했다.지속 가능성 성과 목표(SPT)는 2030년부터 측정되며 벨캐나다의 목표에 대한 제한된 보증 검토는 독립적인 제3자에 의해 수행될 예정이다.결과적으로 벨캐나다는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커뮤니티 및 더 나은 직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사회적 및 환경적 이익을 창출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미국] 인텔렉트이유, 금융 통신 메시지 국제 표준 ISO 20022 서비스 및 API 채널의 통합 및 배포 제공미국 디지털 금융 솔루션 기업 인텔렉트이유(IntellectEU)에 따르면 스위프트(SWIFT) 연결을 위한 AWS(Amazon Web Services) 서비스, 금융 통신 메시지 국제 표준 ISO 20022 서비스 및 API 채널의 통합 및 배포를 제공한다.SWIFT는 외국환거래의 데이터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제협회다. 인텔렉트이유는 수백 개의 SWIFT 클라이언트 프로젝트를 제공함으로써 결제 혁신 및 금융 통합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왔다.특히 연결 게이트웨이 및 백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통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적용될 수 있다.금융 통신 메시지 국제 표준 ISO 20022는 은행 프로세스를 클라우드로 이동해 혁신하고 현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ISO 20022를 기반으로 하는 결제산업 마이그레이션은 은행의 즉시 결제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인텔렉트이유는 지불 및 인프라 현대화와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인증 획득을 통해 디지털 금융, ESG 및 신흥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변화시키는 경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노르웨이] Skift , 해운산업이 ESG에서 우선 고려해야 될 13가지 핵심 영역 제시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업으로 구성된 Skift Business Climate Leaders(Skift)는 글로벌 관점에서 해운산업의 ESG 의제 중 최우선해야 되는 13개의 핵심 영역을 발표했다.ESG는 Environment(환경)의 E, Social(사회)의 S, Governance(거버넌스)의 두문자어로 구성된 용어다. 13개의 핵심 영역은 환경 5개, 사회 5개, 거버넌스 3개로 구성돼 있다.■ 환경과 관련된 5개 주요 영역은 다음과 같다.1. 배출 : 온실가스(GreenHouse Gas, GHG) 배출 및 더 엄격한 기후 관련 규정을 충족할 수 있는 능력, 항구 지역의 질소산화물(Nitrogen Oxides, NOX), 산화황(Sulphur Oxides, SOX) 및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PM)를 포함해 선박의 대기오염 배출에 대한 우려 등2. 기후 위기 : 더 가혹하고 예측할 수 없는 기후 조건과 더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선단의 준비3. 재활용 :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존중되지 않고 환경보호가 미흡한 동남아 해변에서 발생하는 재활용으로 인한 명예훼손4. 생물 다양성 및 오염 : 선박평형수(ballast water)를 통한 외래종 이동, 오염 방지 화학물질이 해양 생물에 미치는 영향, 선상 폐기물 관리 불충분5. 우발적인 유출 및 비상 대비 : 금융시장은 사고로 인한 환경 피해를 우려■ 사회와 관련된 5개 주요 영역은 다음과 같다.6. 강제 노동 : 최근 몇 년간 특히 이주 노동자와 관련된 강요 또는 강제노동 사례가 여러 건 발견됨7. 보안 : 고위험 지역의 배송 경로는 보안 관행에 더 중점을 둬야 함8. 다양성 : 해운업은 여성이나 비서구인 승무원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인 남성 지배적인 산업임9. 보건 및 안전 : 매년 어업을 제외한 선박에서 1억 노동 시간당 약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데 이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OECD 평균의 10배에 달함10 : 노동권 : 임시 직업소개소 및 단기 계약의 광범위한 사용은 노동자의 권리와 조직 능력을 약화시킴■ 사회와 관련된 5개 주요 영역은 다음과 같다.11. 정치적 책임 : 산업의 초국가적 특성으로 인해 종종 국가 규정과 국제협약의 집행을 피한다는 논란 제기12. 조세 투명성 : 조세 피난처 이용 및 탈세로 인한 조세의 투명성과 조세 의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13. 부패 방지 : 해상 운송은 부패와 급행료 요구에 매우 취약함■ 고려해야 될 사항많은 기업은 해운업이 ESG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수행 방식을 변경해야 되며 증가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조직 구조를 변경해야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기술적 복잡성, 새로운 규정, 새로운 연료 등으로 운영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승무원의 역량과 웰빙은 운영 탄력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승무원 교육의 개선, 건강 및 안전 우선 등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또한 조직 변화를 위해 올바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소싱, 평가, 개발하는데 집중해야 되며 보다 사람 중심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ESG 및 지속 가능한 전략을 수립해야 된다.이해관계자의 운송 가치 사슬에 대한 조사 강화로 인해 더 많은 새로운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나 이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그린워싱(greenwashing)으로 기소되거나 기후 영향을 완화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소송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력한 ESG 전략 및 실행이 필수적다.참고로 그린워싱은 기업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마치 친환경을 추구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말하며 ‘위장 환경주의’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