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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가 안전해야 한다는 인식과 실천 확산되도록 하겠다”
한국표준협회가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일터혁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23년 제5차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 안전과 중대재해처벌법, 안전 문화 구축의 One Stop 컨설팅’이라는 주제로 수원축산농협과 화성코스메틱 사례가 발표됐으며 토론에는 권혁 부산대학교 교수,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박사, 최원창 안전보건공단 부장이 참여했다.
수원축산농협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및 의무이행사항 정립 후 작업발판 설치, 가로막 설치, 안전표지 부착 등 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화성코스메틱은 안전보건관리 매뉴얼 구축, 안전교육계획 수립, 안전교육의 정량적 평가를 통해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아차사고를 줄이는 성과 사례를 언급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일터혁신 컨설팅사업을 통해 일터는 안전해야 한다는 인식 제고와 이의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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