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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기술 표준 담은 ‘2022년 국가표준백서’ 발간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일 국표원 홈페이지에 ‘2022년 국가표준백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가표준백서에는 최근 미국의 8대 핵심기술 국가 주도 표준전략 발표 등 기술 패권 경쟁 시대를 준비하는 국표원의 지난 1년간의 정책성과를 담았다. 본 백서는 총 5부 18장으로 구성됐다. 주요 정책성과를 기사 형태로 정리한 10대 뉴스와 표준·제품 안전·시험 및 인증·기술규제 등 4대 정책 및 주요 실적을 정리한 1~4부, 전기•전자, 기계, 바이오 등 31개 산업의 최신 표준화 동향을 담은 5부다. 이를 위해 약 70명의 담당자가 집필했다. 첨단산업 기술 표준에 관심이 있는 국민과 기업은 본 백서의 기술 표준 흐름 및 향후 방향을 파악해 전략적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 해외시험과 인증 등 무역기술장벽에 애로를 겪는 기업은 성공 사례 및 시험 및 인증 지원 제도를 공유할 수 있다. 본 백서는 4일부터 국표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언제든지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백서는 과거를 연구하여 미래를 산다”며 “기술 패권 경쟁시대에 첨단산업의 표준 선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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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선문대·중앙대·상지대 공동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출범 및 워크샵 개최▲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참석자[출처=표준뉴스] 지난 8월2일(수요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회관에서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위한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됐다.이날 워크샵은 선문대학교(나방현 책임교수), 중앙대학교(ICT융합안전 정상 교수), 상지대학교(융합기술공과대 구지현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선문대학교 나방현 책임교수가 협의체 출범 및 세미나 발표를 주도했다.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의 빠른 변화에 대한 적응적 'IT융합서비스' 기술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 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출처=표준뉴스] 또한 문제해결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들의 유연성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학 및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방재 및 안전 분야의 선도적 기업, 한국문화유산진흥원,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등이 출범식과 워크샵을 함께 했다.향후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에 포지셔닝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협의체에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을 참여시켜 운영을 확장할 방침이다.워크샵 사회를 맡은 선문대 나 교수는 문제 해결과 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간 공유와 협업’을 산학협력의 가속엔진으로 추가함으로써 ‘주산학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의 정착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했다. ㈜이토스의 김형식 대표[출처=표준뉴스] ㈜이토스의 김형식 대표는 복잡계로 지칭되는 작금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을 결합하는 역동적인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김 대표는 '민감·취약계층 대상 환경위해인자 노출로 인한 건강위해정보 전달 플랫폼 개발'과 관련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 중앙대학교 정상 교수[출처=표준뉴스] 중앙대학교 정상 교수는 '도구의 사용과 재난으로부터의 생존'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생존을 위한 도구의 사용과 재난, 4차산업혁명 시대 모빌리티의 활용 등에 관해 발표했다.특히 정 교수는 학생 성공과 기업 성공의 선순환을 위한 정교한 맞춤형 인재양성의 통로로써 산학공동연구와 현장실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상지대학교 구지현 교수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시장 수요의 창출에 있어서 대학을 거점으로 지역사회 리빙랩들을 연결하는 확장성 협력체계'를 제안했다.한국문화유산진흥원 안두순 원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적합성을 지원하는 IT융합서비스 주민역량 강화 교육이 산학협력 플랫폼의 중요한 기능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참석자들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2차 워크샵 개최를 통해 산학협력협의체의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새로운 협력모델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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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규제 혁신 위해 TF팀 협의에 나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가 8월 1일, 관계부처 및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산단 입지 관련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참고로 산단(산업단지)는 경제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각종 지원시설이 배치되는 토지를 의미한다.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 개발 가능성이 높은 토지인만큼 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일어난다. 이러한 산단 입지에 관련하여 ‘킬러 규제혁신’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23년 하반기 청와대 경제정책방향회의에서 ‘기업인의 투자를 막는 결정적 규제’를 의미하는 말로 처음 사용됐다. 현재 정부차원에서 킬러 규제에 대한 신속한 개정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킬러규제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이후 정부는 범부처 「킬러규제 혁신 전담작업반(TF)」을 운영 중이다. 이후 「산단 입지규제 분야 전담작업반」을 구성하여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위 TF팀 회의에서는 ▲신속한 입주업종, 토지용도 변경 ▲민간 투자자들에 의한 근로·거주환경 개조 ▲지방정부 주도로 전환하는 산단 정책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에 첨단·신산업 관련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낡은 입지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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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선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금년 7월에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를 일정한 기준(정확성, 일관성 등)에 따라 점검 및 검토하여 데이터 전용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4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가 법적으로 도입됐다. 이를 근거로 과기정통부는 올해 4월부터 인증을 실시한 기관을 신청했다. 올해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선정된 TTA는 ICT 표준화 및 시험인증 전문기관이다. AI·데이터·클라우드와 같은 디지털 기술의 표준화 및 관련 시험검증을 주도해왔다.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TTA는 과기정통부와 협의를 거친 후 구체적인 인증 대상, 심사 방식 및 인증 수수료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한다. 이를 기반으로 이르면 9월부터 본격적인 품질인증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우수한 데이터 품질은 우수 기술혁신과 발전의 기반이 된다. TTA는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서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반이 될 데이터 품질인증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앞으로 더욱 공정하고 우수한 인증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데이터 생태계의 활력을 가져다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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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기술 표준안 3건, ITU 국제표준 승인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멀티미디어 연구반(SG16)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해 온 3건의 표준안이 승인되고, 7건의 신규 표준화 과제가 채택됐다고 31일 밝혔다. ITU-T SG16은 멀티미디어 시스템 및 응용·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을 총괄하는 연구반으로, 10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28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표준화 추진 방안 등 주요 이슈 논의를 주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한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검증, 인공감성지능 기반 상담서비스 기능 요구사항, 응급응답보조시스템 사용자 환경(인터페이스)에 대한 3건의 표준안이 승인됐다. 산업보건 관리를 위한 건강관리(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등 7건의 신규 표준화 과제가 승인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외에도 한국대표단은 차기 연구회기에 SG16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상호운용성 관련 표준화를 전담하기 위한 신규 연구과제를 신설할 것과 메타버스 이슈에 대한 국제표준화 선도그룹 역할을 수행할 것을 중점으로 제안했다.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 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현장 등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는 것은 디지털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신산업 분야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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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력부(Ministry of Power), 일본과 공동크레딧메커니즘(JCM)에 서명 추진인도 전력부(Ministry of Power)에 따르면 일본의 재생 수소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재생 수소 및 탄소 배출권 구입과 관련한 공동크레딧메커니즘(Joint Credit Mechanism, JCM)에 서명을 앞두고 있다.7월19~22일 4일간 관광도시 고아(Goa)에서 개최되는 G20 에너지 장관회의(G20 Energy Ministers' Meeting) 및 청정 에너지 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 CEM)에서 논의가 이뤄진다.JCM은 일본이 인도가 생산한 그린수소를 구매하는 조건을 포함한다. 또한 일본과 기후목표를 타협하지 않는 방식으로 협정을 조정한다. 다른 국가도 이러한 매커니즘을 연구하고 있다. 공통 매커니즘과 기준이 수소 무역 개발의 핵심이기 때문이다.인도는 2023년 1월 국가 그린 수소 미션(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재생수소 500만 톤(MT)를 생산하고 글로벌 수소 거래 시장의 10%를 점유하겠다는 구상이다.6월 탄소 배출권 거래 계획(Carbon Credit Trading Scheme)을 발표했다. 2025년 시작될 것으로 에상되는 탄소 거래시장 형성할 협의 프로세스를 시작했다. 오는 8월 탄소시장 개발 및 운영을 주도하게될 운영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S&P(S&P Global Commodity Insights)에 따르면 2010~2022년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에서 전 세계 공급량의 17%인 2억7800만 배출권을 발행했다.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은 탄소배출권을 창출 및 거래할 수 있는 민간 탄소시장을 말한다. 정부, 기업, 개인, 비영리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감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일본은 민간기업의 탄소배출권 거래를 장려하기 위해 25개국과 양자 협력을 통해 공동크레딧메커니즘(Joint Credit Mechanism, JCM)을 추진하고 있다.협력국가로부터 JCM 배출권을 받기 위해 일본 기업이 개발도상국 파트너에 기술과 금전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 기업이 파트너 국가에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 분야는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폐기물 등이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234개며 일본 환경성이 보조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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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차세대 메타버스 기술의 국제표준화 이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차세대 메타버스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ETRI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2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메타버스 포커스그룹(FG-MV) 회의 및 포럼에 참석하여 국제표준화 주도에 앞장섰다. 이번 국제표준화 회의에는 2천여명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회의 참석자, 1만 4천명 이상의 포럼 참석자가 참여한 만큼 메타버스 회의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국내 연구진의 ▲『메타버스 플랫폼 연동구조(에디터: 현욱 책연 외)』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참조모델(에디터: 김학서 책연 외)』 등 신규과제 2건이 채택됐다. 이로써 총 5건의 관련 표준문서에서 개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에 신규 채택된 『메타버스 플랫폼 연동 구조』를 통해 다양한 메타버스 연동 방식의 밑그림을 그리는 핵심 표준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이번 국제회의는 ETRI 강신각 표준연구본부장이 국제 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도했으며, 각 국가 및 지방 정부 간 메타버스 연합을 위한 『시티버스(CityVerse) 국제협력체』 추진이 이루어졌다. 위 시티버스 협력체를 통해 다양한 국가 및 정부 간 메타버스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TRI는 앞으로 과기정통부 표준화 과제를 통해 가상세계-실세계 간 연동 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연구개발 부서와 협력하여 ETRI 보유 메타버스 기술을 국제표준화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기술은 앞으로 다양한 첨단 기술과 제품과 융합되어 미래 사용자에게 큰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ETRI는 물론 타 정부기관 또한 적극적인 메타버스 기술 개발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메타버스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미래 메타버스 기술의 선도자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과기정통부 또한 “정부 및 산학연 기관과 협력하여 메타버스 산업의 국제표준 성과 창출과 글로벌 표준 리더십 제고에 매진할 것이다. 나아가 한국이 세계 메타버스를 이끌어갈 중추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메타버스 국제표준화 선점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메타버스 산업 내 세계적인 협력과 정부차원의 지원이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메타버스 기술 및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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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메타버스 산업 표준화 포럼’ 창립식 참가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메타버스 산업의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해 13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메타버스 산업 표준화 포럼’ 창립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XR 기기 표준화 대응을 위한 디바이스 분과, 기기와 플랫폼 간의 인터페이스 표준화 대응을 위한 플랫폼 분과, 표준안 개발을 위한 표준개발 분과로 각각 구성됐다.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표준화 로드맵 수립, 국제기구에서 작업반장과 같은 리더십 수임 등을 추진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은 연평균 44.5%씩 성장해 2021년 516억 달러에서 2030년 1조 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메타버스 시장 규모도 2030년 4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최근 LG전자, SKT,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기업도 신사업으로 메타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KTC는 메타버스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메타버스 기기 및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AR·VR 기기의 성능 등에 대한 국제표준이 확보돼야 한다며 국제표준화 기구 IEC TC100 국내 간사 기관이자 유일한 시험인증기관으로 본 포럼에 참여해 메타버스 국제 표준화 로드맵 추진 및 표준 개발 업무를 주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KTC는 포럼 산하 정책분과 위원장(한문환 본부장) 및 표준개발분과 위원(김동일 선임)으로 각각 선임돼 포럼 활동을 통해 국내 산업의 표준 기술 컨설팅 및 국내 기업의 수출을 위한 시험·인증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안성일 KTC 원장은 “메타버스 표준화 포럼 참여는 대한민국이 메타버스 분야에서 기술 표준을 주도하고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KTC 협력 활동의 일환”이라며 “메타버스 관련 시험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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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탄소중립] 기후변화에 ISO 표준이 필요한 이유▲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 홈페이지 2022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따르면 2022년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지침 원칙을 발표했다. 해당 회의는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Sharm El-Sheikh)에서 개최됐다.IWA 42:2022 넷 제로 지침(Net zero guidelines)은 전 세계적으로 합의된 넷 제로 정의를 포함한다. 넷 제로 가이드라인은 명확성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다른 좋은 기준을 제시하기도 한다.기후변화에 ISO 표준이 필요한 이유는 넷 제로 지침을 수용해 도적적 의무를 이행하고 더 깨끗하고 건강하며 회복력 높은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넷 제로 지침은 지구를 보호하고 인간의 건강을 보호하며 경제적 번영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가이드라인은 ISO 14000 환경 표준(environmental standards) 시리즈를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조직이 외부에 있는 다양한 노력을 정렬하는 데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넷 제로 목표를 설정하는데 참조 역할을 한다.넷 제로 가이드라인은 아래 표준 뿐 아니라 미래 이니셔티브, 산출물 개발을 위해 보다 일관된 접근을 할 수 있게 한다. 세부 표준은 △ISO 14090:2019 기후 변화에 적용 △ISO 14064-1:2018 그린하우스 가스 △▶ISO/DIS 14068 그린하우스 가스 관리와 기후변화 관리 및 관련 행동 등이다.따라서 넷 제로 경제로 전환을 위해 대담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면서 공동으로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건설을 위해 단결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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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탄소중립] 넷 제로가 필요한 이유 및 이점2022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는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Sharm El-Sheikh)에서 개최된 2022년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지침 원칙을 발표했다.IWA 42:2022 넷 제로 지침(Net zero guidelines)은 전 세계적으로 합의된 넷 제로 정의를 포함하고 있다. 넷 제로가 필요한 이유는 인간의 행동에 의해 방출되는 배출량이 지구에 피해를 입히고 있기 때문이다.과학자들은 이러한 피해가 돌이킬 수 없는 기후 위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판단한다. 전 세계 정부가 주도하는 혁신적인 넷 제로 목표는 2050년까지 온도 상승을 1.5°C로 제한하는데 도움이 된다.환경 의무로서만 넷 제로 탄소 배출 목표를 달성하자는 것은 아니다. 모든 규모의 조직이 넷 제로 탄소 배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상당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에너지 효율성에 따른 비용 절감 뿐 아니라 브랜드 명성 향상, 지속 가능한 관행에 대한 소비자 및 투자자 수요 증가에 대한 조정이 포함된다.온도 상승 1.5°C 기준점 제한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풍, 산불과 같은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의 일환이다.국제연합(UN)의 주도로 모든 국가가 2015년 파리기후협정을 준수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 제한치 2.0°C에서 1.5°C로 대폭 수정했다.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에 따르면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이 1.5°C를 초과할 경우 향후 5년간 5~9월 영국 및 북유럽 지역 강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전 세계 겨울철 기온 변동치 대비 북반구 역시 3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해수면 상승, 폭염, 강력한 폭풍, 산불 등 기상기후 재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