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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표준위원회(SCC), SCC가 발행한 대마초 관련 3가지 표준 중 IWA 37-1:2022캐나다표준위원회(Standards Council of Canada, SCC)는 최근 대마초에 관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획기적인 표준 3가지를 발행했다. 기업, 대마초 애호가, 규제 기관 모두를 안심시키기 위한 포괄적인 지침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이다. SCC가 발행한 대마초 관련 3가지 표준은 ISO IWA 37-1:2022, ISO IWA 37-2:2022, ISO IWA 37-3:2022 등이다. ISO IWA 37-1:2022 표준은 다음과 같다.△ISO IWA 37-1:2022 표준=대마초 시설 및 운영의 안전, 보안 및 지속 가능성 - 파트 1 : 대마초 건물, 장비, 오일 추출 작업의 안전 요구 사항△ 개요이 문서는 대마초를 상업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사용되는 건물 또는 그 일부에 대한 최소 수준의 보호 및 안전조치를 명시하고 있다. 또한 대마초 및 대마초 제품의 가공이나 관련 보조 활동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대마초 재배, 가공, 보조 활동을 위해 사용된 기기, 장비 시스템의 설치에 대한 최소 수준의 안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기기, 장비, 시스템 관련된 화재, 감전, 부상, 폭발의 위험도 다룬다.또한 인력 및 장비 유지관리 교육을 위한 최소 고려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초기 추출 및 후처리 정제를 포함하지만 이에 국한하지 않으며 대마초에서 오일을 추출하는 안전한 방법을 명시하고 있다.다른 운영 활동과 함께 보조 활동을 포함해 대마초 재배 및 처리를 결합하는 건물 또는 가옥의 경우 경우 이 문서의 요구 사항은 시설의 해당 부분에만 적용된다.△ 주의건물 또는 시설은 대마초의 재배, 대마초 제품의 가공, 소매점 앞, 콜 센터 또는 사무실 관리 공간 모두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이러한 공동 활동이 공동 건물에 있는 경우 지역 건물 또는 화재 규정은 화재 경보기, 화재 스프링쿨러와 같은 특정 생명 안전 시스템의 설치 및 확장을 요구할 수 있다. 문서는 아래 사항은 다루지 않는다.▷일반적으로 적용 가능한 규정의 기능인 건물의 건축 특성▷대마초의 유통, 마케팅 또는 판매를 위해 사용된 사무공간, 콜센터, 소매점과 같은 운영 활동을 위해 독점적으로 사용된 건물▷대마초 또는 대마초 제품의 모든 사용▷장비의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생리학적 또는 기타 특성이나 효과▷대마초 또는 대마초 관련 제품의 수송▷문서에서 구체적으로 식별된 경우를 제외하고 대마초 노동자 및 직원에 적용되는 직업 건강 및 안전 요구사항▷사이버 보안 및 알림을 포함한 공급망 모니터링 시스템의 보안▷야외 재배 지역(대마초 및 산업용 대마 포함)△ 주의 1추가 유통을 위해 생산 시설에서 제품을 선적 및 수령하는 장소를 소매점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주의 2이 문서는 판매, 마케팅, 기타 비즈니스 관리 목적과 같은 운영 활동을 위해서만 사용되는 시설에 적용되지 않는다.여기에는 소매 임대 공간, 콜 센터 또는 대마초 및 대마초 제품의 재배, 처리 및 보관과 관련된 재배 및 보조 활동과 결합되지 않은 기타 시설이 포함될 수 있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이 문서의 모든 요구 사항은 일반적이며 크기 또는 복잡성에 관계없이 대마초 공급망의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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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GS(Integrated Global Services), 품질경영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 획득▲ IGS(Integrated Global Services)[출처=홈페이지] 미국 표면 보호 솔루션 제공업체인 IGS(Integrated Global Services)는 2022년 10월18일 품질경영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2일 간의 감사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IGS가 고객 요구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헌신한 결과다. 또한 IGS는 국제품질표준에 적합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에 관한 문서도 잘 유지하고 있다.다양한 산업환경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표면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기술솔루션팀은 복잡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는 100개 이상의 성과 적합 장비를 책임지고 있다.감사의 관점은 자체 제조 재료의 추적성에서 출발했다. 사내에 운영하고 있는 연구소는 어떤 산업 어플리케이션의 성과를 정확하게 예측해 고객에게 제공한다.한편, IGS는 각종 핵심 장비의 금속 지꺼기와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려는 고객과 35년 이상 교류했다. 전 세게적으로 운영 허브, 자회사, 판매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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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율 주행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국제표준 34501: 2022 채택▲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의 로고 [출처=MIIT홈페이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에 따르면 자율주행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국제표준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의해 채택됐다. 중국을 중심으로 미국, 독일, 일본 등 20개국 이상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많은 전문가들이 자율주행 차량 시스템 테스트 시나리오 국제표준 ISO 34501: 2022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했다. 개발된 표준은 테스트 시나리오를 평가하는 방법론을 정의한다.특히 테스트 시나리오의 빈도, 중요도, 복잡성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평 방법 및 기준을 설명한다. 표준은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에 적용된다.중국은 자율주행 기술의 연구 개발 및 적용을 주도하고 있으며 대규모 상업적 사용을 촉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은 여러 도시에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시범구간을 구축했다.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시나리오에서 우위를 점하도록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ISO에서 표준을 채택한 것은 급성장하는 자율주행 부문에서 중국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중국은 자율주행 기술의 대규모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대중교통을 위한 자율주행차 사용에 관한 첫 번째 국가 표준 초안을 발표했다.초안에 따르면 폐쇄형 버스 고속 교통시스템에서 버스와 같은 자율주행 차량의 사용이 장려되며, 제어 가능한 시나리오에서 택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2022년 9월 기준 중국은 약 3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와 시범 운영을 허용했다. 충칭과 우한에서는 안전 기사 없는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허용했다. 중국은 2040년까지 약 1200만 대의 로봇 택시를 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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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줄기세포 국제표준 ISO 24603 국제표준화기구에 의해 채택중국 과학기술부(中华人民共和国科学技术部)에 따르면 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줄기세포 국제표준 ISO 24603이 국제표준화 구(ISO)에 의해 채택됐다. 만능 줄기 세포는 신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 유형으로 분화할 능력이 있다. 만능 줄기 세포는 수정 후 세포 분열의 초기 단계에서 발견된다.특히 척수 손상, 백혈병, 제1형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화상,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과 같은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줄기 세포가 활용되고 있다.그러나 줄기 세포 치료법은 기술을 과장하거나 불법적으로 환자를 끌어들이는 등 문제점이 많아 정부의 규제가 필요한 영역의 기술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줄기 세포 및 재생 의학은 연구소, 산업계를 위한 합의를 구축하고 몇 가지 기본 규칙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이번에 채택된 줄기세포 국제표준 ISO 24603은 전체 산업과 공중 보건에 대한 표준을 설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표준에는 인간 및 마우스 만능 줄기 세포를 배양하고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요구 사항과 규정이 나열돼 있다. 줄기 세포에 관한 국제표준 ISO 24603의 채택은 줄기세포 연구에서 중국의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진 것을 보여준다.중국의 과학, 기술, 생명 및 건강 과학 혁신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ISO는 1948년 설립된 이후 국제적으로 통용할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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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중의학에 대한 국제표준 제정 위한 기술위원회 ISO/TC249 설립 가속화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NATCM)에 따르면 중의학에 대한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국제표준화기구(ISO) 내 기술 위원회인 ISO/TC249의 설립을 가속화했다.지난 10년 동안 전통 중의약(TCM)의 국제적 입지 확장을 가속화했으며 현재 196개 국가와 지역으로 확산됐다. 중국 정부는 40개 이상의 국가, 지역 및 국제 기구와 전통 중의약(TCM)에 대한 전문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현재 30개 고품질 해외 중의학센터와 75개 중의학국제협력기지를 운영 중이다. 중의학은 전염병 발생 이후 전 세계 코로나(COVID)19 예방 및 통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특히 중국은 도움이 필요한 국가 및 지역에 중의약 제품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억제를 돕기 위해 중의학 전문가를 파견했다.세계보건기구(WHO)가 발간한 코로나19에 대한 중의학 치료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중의학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향후 중국은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2021~2025년) 동안 중의학 국제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30개의 고품질 해외 중의학센터와 50개의 국제 중의학 협력기지를 건설하고 중의학 국제표준 30개를 발행한다. 또한 개발된 국제표준의 해외 등록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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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래스링크(ClassLink), ISO 20000-1 정보기술(IT) 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 획득미국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래스링크(ClassLink)는 2022년 10월19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20000-1 정보기술(IT) 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20000-1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서비스의 설계, 전환, 제공 및 개선을 포괄하는 프로세스를 운영하는지 평가하는 표준이다. 이미 데이터보안에 관한 ISO 27001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ISO 20000-1 인증은 두 번째로 받은 것이다.고객과 파트너에세 지속적이고 끊임 없이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노력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았다. 신뢰할 수 있으며 고객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의 영역은 다음과 같다,△이행, 약속, 기술지원과 같은 고객 서비스 △클래스링크 교육훈련 △클래스링크의 완전한 제품 적용 △클래스링크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한 서비스 제공 등이다.한편, 클래스링크는 공부하는 데 투입하는 더 많은 시간을 찾아낼 수 있는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이다. 국내외 2200개 학교와 1700만 명 이상의 학생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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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자동제어장치 기능안전 분야 국내 최초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 지정▲KTL 직원이 기능안전 분야 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KTL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국제전기기기인증기구(IECEE)로부터 국내 최초로 자동제어장치(IEC 60730-1) 기능안전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CBTL)으로 지정됐다고 10월 24일(월) 밝혔다. 현재 자동제어장치 기능안전 분야 인증기관은 전 세계적으로 18개국 24개 기관이 지정되어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KTL이 유일하다. 기능안전(Safety Function)이란 기존의 제품 안전 평가방법보다 더 높은 수준의 안전 평가로, 기술이 발전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예기치 않은 위험이 발생될 확률이 커져가는 현대 사회에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안전기능 평가 방법이다. 국제공인시험기관(Certification Body Test Laboratory, CBTL)이란 전기전자 장비, 제품 및 부품의 안전성을 평가한 시험 성적서와 승인서를 상호 인정해 주기 위한 국제적인 상호 인정 제도로, 국제전기기기인증기구에 의해 운영된다.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가정용 및 산업용 전기제품들에 다양한 기능과 소프트웨어(이하 SW)가 탑재되면서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제어장치 기능안전 분야 시험은 사용자 실수, SW 오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제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드럼 세탁기를 운용할 때는 부주의로 문이 열리지 않도록 자동 잠금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자동 잠금 기능이 특정 조건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기능안전 시험이다. 그간 국내기업은 가정용 전기기기(세탁기, 냉장고 등) 수출에 필요한 인증 획득을 위해 해외기관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고가의 인증비용, 긴 인증획득 소요시간, 시험 중 발생한 오류 수정(디버깅) 어려움, 개발 기술 해외 유출 우려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있었다. KTL이 자동제어장치 기능안전 분야 국제인증기관 지정되면서 이러한 국내 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을 해소시켜줄 수 있게 되었다. 국내에서 신속한 시험·인증 획득지원이 가능해지면서 해외기관 의뢰 대비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30~40% 내외)시켜 국내 기업의 제품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정용 전기기기 외에도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전지 관리 시스템 및 연료전지 제어시스템 안전성 시험도 가능해져 관련 기술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KTL은 이번 국제시험기관 지정을 계기로 에너지 제어시스템, 재난안전관리시스템, 스마트홈 등 정보통신기술(ICT) 및 스마트 기술 접목이 가능한 분야의 기능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계획이가로 밝혔다. KTL 박상호 스마트그린기술 센터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자동제어장치(IEC 60730-1) 기능안전 분야 국제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내 가정용/산업용 전기제품 분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KTL은 56년간 축적된 시험인증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능안전 분야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하여 국내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제어장치(IEC 60730-1) 시험인증기관 인정서 / 사진 제공: IEC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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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적 접근 표준화‘방식이 적용된 수용가 미래 직류시스템(LVDC) 표준이 개발된다▲국내형 시스템적 접근 표준화 가이드 개발 내용 / 사진 제공: 국가기술표준원 기존 부품/요소기술 단위의 표준화 방식에서 벗어나 서비스 융합화·시스템 상호연결 등 비즈니스 환경을 반영하는 ‘시스템적 접근 표준화’를 민·관이 협력 추진한다. 따라서, 우리 기업이 스마트홈, 스마트제조 등의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표준화 기반이 조성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 국표원)은 10월 24일 전남 나주 수용가 미래 직류시스템(Low Voltage Direct Current, 이하 LVDC) 실증사이트에서 「전기전자분야 시스템표준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제품·서비스가 융합된 스마트 복합시스템(System of Systems) 구현에 필요한 표준을 빠르게 개발을 위해, 지난 ‘21.4월에 산·학·연·관이 참여로 발족 되었으며, 그 간 시스템적 접근 표준화 가이드을 개발하고, 이에 따라 스마트 에너지 등 포럼 분과별(참고1)로 ▲실증사이트 발굴·연계, ▲유스케이스 기반 표준 식별·도출, ▲기업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에 따르면, 시스템적 접근 표준화 가이드란 개념, 작업방법(유스케이스 유형화, 프레임워크 분석, 비즈니스영역 확장 등), 활용 방법(기존표준 식별, 잠재표준 도출) 등을 규정한다. □ 이번 포럼에서는 첫번째 시스템적 접근 표준화 적용사례로, 최근 에너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수용가 미래 직류시스템(LVDC)의 실증사이트(KETI, 전남 나주)을 실제 연계해, 대표 실증 유스케이스(‘분산전원 연계 직류 수용가 EMS 운영’) 중심으로 핵심 비즈니스 유형을 발굴하고 전기적충격 보호 등 세부 요구사항을 분석해, 도출한 직류 누전차단기, 전력변환장치 등 신규표준 항목들이 소개됐다. 특히 ㈜대륙, 인텍전기전자(주) 등 국내 중소기업이 표준 개발에 참여해 향후 상용화 제품개발은 물론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포럼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협력을 강화하고 도출되는 표준화 아이템의 국제 및 국가 표준화 지원 등을 확대하고 앞으로 상호운용성 기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스마트생활지원(AAL) 서비스 분야에서도 시스템적 접근 표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초연결 사회의 핵심인 융·복합 서비스 분야에서 상호운용성 중심의 표준 확보 및 선도는 필수사항”이라면서, “이번 수용가 미래 직류시스템(LVDC) 적용사례는 기존 단일제품 접근에서 벗어나, 다양한 서비스 창출을 고려한 시스템적 표준화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고, “앞으로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기업까지 시스템표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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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데이터 접속(USC-C) 기준, 국가표준으로 제정된다▲사진 제공: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 국표원)은 전자제품의 커넥터형상, 전원공급 및 데이터전송을 USB-C 타입으로 통합·호환하여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KS)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표준안은 예고고시(‘22.8.10.~10.9.)에 이어, 지난 기술심의회(‘22.10.18.)를 통과하였고 표준회의(‘22.11월 초)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11월 중에 국가표준(KS)으로 제정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휴대전화, 태블릿 PC, 휴대용 스피커 등 소형 전자제품에서 전원공급과 데이터전송은 다양한 접속단자와 통신방식이 존재하여 환경 및 비용 문제와 소비자 사용 불편을 초래해왔다. 한편 유럽에서는 EU집행위원회가 전자폐기물 감소, 국민편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USB-C 타입 충전기 표준화 법안을 EU의회 및 이사회에 제출했고 최근 EU의회에서 가결되어 EU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EU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태블릿, 디지털카메라 등 총 12종 기기에 대하여 2024년 말까지 USB-C 충전단자가 탑재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표원은 업계와의 정책간담회에서 USB-C 국가표준 제정 필요성과 표준 적용에 따른 산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중요함을 인식하여 USB-C 표준기술연구회를 구성하였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USB-C 표준기술연구회는 USB-C 관련 IEC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국가표준안을 개발하고, USB-C의 국내 적용 가이드라인 발간을 추진하고 있다. 국표원은 USB-C 타입의 기술 특성*을 고려하여 국제표준 13종(참고2) 중 3종(참고3)을 2022년에 국가표준으로 제정할 예정이며, 나머지 10종도 이후 순차적으로 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표원에서는 국내 제조사, 수출기업, 수입자 및 소비자 대상으로 KS 국가표준 3종 소개, ‘USB-C 표준의 국내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버전 1.0)’ 발간 및 홍보자료 소개를 위한 “전원 데이터․접속(USB-C) 표준 기업설명회”를 11월 말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전원․데이터 접속 표준화는 국내 산업의 융․복합 분야 시장 확대, 전자폐기물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 소비자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한 국민편의 증진 등에 동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USB-C 표준 적용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국민들이 불편함 없이 USB-C 적용제품을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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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타할루프, 산업 보건 /안전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45001:2018 및 정보기술 서비스 관리 국제 표준 ISO/IEC 20000-1:2018 획득아랍에미리트 정보기술 제공업체인 타할루프(Tahaluf Al Emarat Technical Solutions)에 따르면 산업 보건/안전 관리 시스템(OHSMS)에 대한 국제 표준 ISO 45001:2018과 정보기술 서비스 관리 국제 표준 ISO/IEC 20000-1:2018 인증을 획득했다.ISO 45001:2018 인증은 직원의 직업 건강 및 안전 위험을 줄이고, 업무 관련 사고를 방지하는 데에 기여한다. 또한 법적 및 규칙성 준수 요구 사항을 준수하고 직원에 대한 고객 신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이를 위해 타할루프는 회사 내에 건강 및 안전 문화를 구축하고 직원이 보다 자신감 있고 생산적이 되도록 노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보건 및 안전 사고와 관련된 비용 절감, 이해관계자 신뢰 향상, 인력 생산성 향상, 경쟁 우위 확보, 직원 사기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ISO/IEC 20000-1:2018 인증은 타할루프의 신뢰성을 높이고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징표이다. 또한 서비스 연속성에 대한 사업 탄력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높은 투자수익률(ROI)을 제공하는 타할루프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이를 통해 우선 순위 변경 감소, 반복되는 사고 축소, 가용성 증가, 시스템 중단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타할루프는 2015년 설립돼 정부 부문을 위한 고급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다양한 시장에서 운영되는 정보기술를 연구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