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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제주관광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한국에너지공단 심창호 부이사장(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사진 좌측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6월 7일(화) 제주 질그랭이 거점센터에서 「탄소중립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제주 마을 자원 등 지역 콘텐츠를 연계하여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마을여행’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주 마을 자원 등 지역 콘텐츠와 에너지·과학·문화 콘텐츠를 연계하여 어린이를 위한 컬러링 북과 굿즈 등 다양한 문화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발굴하고 홍보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 심창호 부이사장은 “제주라는 공간과 에너지·탄소중립 주제를 연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우수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라 밝히며,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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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 경제프레임워크(IPEF) 범정부 대응 체계 마련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오늘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5.23(월) 공식 출범한 IPEF의 추진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고, 관계부처 간 협업하는 범정부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IPEF는 관세인하와 시장개방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적 무역협정과 달리, 팬데믹 이후 부각된 공급망 교란,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에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경제협력플랫폼이다. 우리가 새로운 국제 규범 형성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IPEF 참여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 간, 정부와 민간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범정부차원에서는 관계부처가 함께 “원팀(one team)”으로 협상단을 구성하여 긴밀히 협력하며 IPEF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외 장관급 협의는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고위급 협의는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수석대표를 맡아 총괄 대응하고, 4대 주요 분야(무역, 공급망, 청정에너지‧탈탄소‧인프라, 조세‧반부패)의 경우, IPEF 의제의 내용과 성격을 감안하여 산업부‧기재부‧외교부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논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법무부, 법제처, 과기부, 국토부, 환경부, 농식품부, 노동부 등 관계부처도 각 부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IPEF 논의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현재 수립 중인 우리의 인태 전략과 IPEF 협상과의 정합성을 도모하고 시너지를 높여감으로써 대외 협상 및 외교 양 측면에서 국익 극대화 및 경제안보 강화 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정부 대응체계와 병행하여, 경제계와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상시화 하기 위해 민관전략회의(통상교섭본부장 주재)와 4대 분야별 민관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관전략회의는 주요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단체, 전문기관 등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6월 중 출범하고, 이를 통해 우리 경제계와 IPEF 논의 진행상황을 공유하면서 우리의 이해가 반영된 의제를 발굴하고 IPEF 참여의 실익을 구체화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 대응체계를 통해 관계부처와 협력 하 향후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국민과 기업들이 IPEF 참여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공급망·디지털·청정에너지 등의 이슈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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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 제5차 공식협상 개최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한국과 걸프협력회의(GCC, Gulf Cooperation Council)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6개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제5차 협상이 6월 6일(월)~9일(목)간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1월 FTA 협상 공식 재개를 합의한 후 13년 만에 4차 협상을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하여 상호 관심분야를 논의했으며, 이번 5차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투자, 전자상거래,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정부조달, 위생·식물위생조치(SPS), 무역기술장벽(TBT), 협력·중소기업 등 분야에서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GCC 국가는 우리와 에너지·자원, 건설 등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해 온 중동지역의 핵심 교역 파트너이며, 성장잠재력이 크고 각 국가의산업다각화 노력과 연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와의 협력 가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등 우리 관심분야 시장 개방 논의와 함께 우리기업의 건설·플랜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중소기업, 정보통신기술(ICT), 에너지 등 분야에서 다각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프레임을 구축하는 방안도 중점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최분과는 상품, 서비스, 투자, 전자상거래,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정부조달, 위생·식물위생조치(SPS), 무역기술장벽(TBT), 협력·중소기업, 총칙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간 업계, 전문가, 공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협상 전략에 반영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일에 현지에서 진출 공공기관 및 기업을 만나 업계 관심분야 등 의견을 청취하고 협상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이경식 FTA교섭관은 “금번 5차 협상은 지난 3월 4차협상시 확인한 양측 입장을 바탕으로, 상품, 서비스,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긴밀히 협상하여 한국과 GCC간 경제협력의 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협상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 충분히 소통하며 관련 업계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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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수송용 내외장재 리사이클 소재·부품 인프라 구축 나서▲출처 : F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2022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수송용 내외장재 리사이클 소재 및 부품 개발·인증 인프라 구축사업’에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 등에 구축해 기업의 실증,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수송용 내외장재 개발 인프라 및 표준화·인증 체계 구축’ 과제는 글로벌 브랜드를 중심으로 자동차 내외장재 리사이클 소재 사용 의무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우수한 리사이클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수송용 내외장재 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행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올해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7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중 FITI시험연구원은 폐플라스틱 및 폐섬유류를 활용한 수송용 내외장재 개발 인프라 고도화를 진행하고, 리사이클 진위 검증, 신뢰성 평가법 개발 등 표준화 및 글로벌 친환경 인증 체계 구축을 통해 소재·부품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기준이 강화되면서 리사이클 소재·부품 개발과 품질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폐플라스틱과 폐섬유류를 재활용할 수 있는 리사이클 소재 및 부품화 기술을 확산시켜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자원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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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확장가상세계 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시범추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허성욱, 이하 NIPA)은 국내 창작자(기업)들의 메타버스중심 콘텐츠 창작,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 및 대체불가능토큰 거래소 등록을 지원하는 ‘2022년도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며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2022년 6월 7일(화)부터 7월 8일(금)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고, 총 8억원(4개 과제, 과제당 2억원 이내)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창의적인 콘텐츠 창작자 및 중소 콘텐츠 제작기업들의 메타버스 중심 창작활동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여, 유통하고, 개발자 및 창작자들의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자 및 제작기업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기업의 도움을 받아서 대체불가능토큰을 발행 및 거래소 등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블록체인 기반 신뢰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생태계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콘텐츠 창작자 차체보유 또는 협업네트워크를 보유한 콘텐츠·서비스 개발기업이 주관기업으로 토큰 발행 전문기업 및 플랫폼 기업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세부적인 지원분야는 향후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의 발굴·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형’과 ‘프로젝트형’을 구분하되 전문가 위원회 평가를 통해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3차원 그래픽(3D),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의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창작물 중 ‘개별형’은 수집형(PFP등 포함),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이며, ‘프로젝트형’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아이템’ 등을 말하며, 예시 사례 외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허원석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본 사업은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메타버스 경제 성공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대체불가능토큰 성공사례 창출·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창작자들의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우리나라가 메타버스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과기정통부 누리집(www.msit.go.kr)과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www.ni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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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관급자재 수급상황 점검▲이종욱 조달청장(사진 우측 두 번째)이 3일 기초과학연구원 KAIST 캠퍼스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현장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조달청 조달청은 이종욱 조달청장 3일 대전 소재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캠퍼스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과 관급자재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해짐에 따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급자재 수급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청장은 공사현장에서 안전난간, 낙하물 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와 안전교육 실시 현황 등 사고예방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근로자의 안전확보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뒤, “최근 원자재 수급 불안에 따라 공사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철근, 레미콘 등 관급자재의 수급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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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농협은행, 탄소중립과 취약계층 지원 맞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엔에이치(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과 6월 7일 오후 농협은행 본사(서울 서대문 소재)에서 탄소중립 및 취약계층 지원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사회 및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공통점을 활용하여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걸맞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양 기관은 국립공원 탐방과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금리를 우대해주는 농협은행 적금상품을 6월 27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 17개 산악형 국립공원이 적용 대상이며, 국립공원 환경정화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국립공원 자원봉사 포털(volunteer.knps.or.kr)'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금리를 추가로 우대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국립공원을 자연 속 결혼식장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7쌍의 다문화 및 취약계층 신혼부부가 전국 10개 국립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더욱 많은 취약계층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은행은 사업 기금을 조성하고, 국립공원공단은 취약계층을 모집하여 결혼식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각자의 고유사업을 연계해 새로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의 본보기를 제시했다고 보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목표를 수립했으며,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실천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농협은행과 협력관계를 통해 국립공원의 소중한 가치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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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세종테크노파크 ISO 37001 인증서 수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사진 좌측)과 한국표준협회 박진성 인증본부장이 인증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KSA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일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재단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부패방지 리스크 분석·평가 실시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해 국제표준 요구사항 충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산업 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하여 직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표준협회 박진성 본부장은 “세종테크노파크의 인증 획득을 축하드리며, 본 인증을 통해 ESG 경영의 일환인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는 축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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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이용자 체감품질 향상을 위해 5세대(5G) 품질평가 대상 확대 및 실내 점검 강화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는 이용자가 체감하는 통신서비스 품질 향상 및 투자 확대 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22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5세대(5G) 서비스 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5세대(5G) 서비스의 경우, 커버리지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보다 촘촘한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 품질평가 대상 지역을 전국 85개 시 전체 행정동 및 주요 읍면 지역으로 확대하고, 전국의 모든 지하철, 고속철도(KTX, SRT) 및 고속도로 전체 노선 및 구간에 대해 품질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내 체감품질 향상 및 음영 해소를 촉진하기 위해 기존 주요다중이용시설 외에도 전국 85개시 전체 행정동 및 주요 읍면 지역의 모든 중소시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표본을 선정하여 5세대(5G) 접속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주요 거주지역(대규모 아파트 단지), 대학교 주요 건물 실내 등도 지속 평가하는 한편, 출입 가능한 아파트 댁내에 대해서도 시범 측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하철, 고속도로 등의 경우 출·퇴근 시간 등 다양한 시간대에 걸쳐 보다 면밀히 측정하고, 측정 속도를 하위 30%, 중위 40%, 상위 30% 등으로 구분하여 분석‧발표하는 등 이용자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세대 이동통신(LTE) 서비스는 여전히 국민 다수(’22.3월, 4,751만 회선)가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시‧농어촌, 취약지역(도서·등산로·해안도로 등) 등을 포함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엄격하게 평가하고, 와이파이 및 유선인터넷에 대해서도 버스 와이파이 및 2.5세대(5G)/5세대(5G)/10G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신규 추진하게 된다. ’22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는 5세대(5G) 커버리지가 확대되고전년 대비 평가대상 지역 및 시설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보다 면밀한측정 및 분석을 거쳐 금년 12월(잠정) 종합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객관적인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및 품질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자의 서비스 선택을 돕고 사업자의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품질평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평가대상 지역 확대, 실내망 점검 강화 등 정책적 노력이 5세대(5G)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 체감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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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한국전력과의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 개최▲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1일(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한전 납품 중소기업의 애로 건의를통해 한전과의 납품대금 조정 활성화 등 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 김제동 한전 자재처장을 포함해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등 中企협동조합과 한전과 거래 중인 中企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한전은 ‘물가변동제도*’ 설명과 함께 친환경 기자재 비용 반영 등 새로운 제도를 공유하며 중소기업계 의견도 청취했다. 한전은 지난해 물가변동제도를 통해 신청된 494건 중 492건에 대해 납품대금을 조정했고, 납품대금 조정 활성화 및 협력업체 편의 제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가칭)물가변동 자동조정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납품대금 관련 업종별 현안을 설명하고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제조원가 상승분에 대한 납품대금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국제 원자재 및 유가 급등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납품대금에 반영되는 수준은 소폭에 불과하다며 현재 물가상승분을 반영한 적정 단가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이 연일 폭등하면서 중소기업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전 등 공기업이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납품단가 조정 활성화 등 중소기업 제값 받기 환경을 조성하는 모범사례가 민간으로도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김제동 한전 자재처장은 “중소기업과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해결하고 공정거래 실천에 더욱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