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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암호화 이해] ④정보보안 원칙 및 암호화 사용 - 경량 암호화, DRM, 암호화폐 등정보사회의 건전성을 보장할 암호화는 △엔티티 인증(entity authentication) △디지털 서명(digital signatures) △부인 방지(non-repudiation) △경량 암호화(Lightweight cryptography) △디지털 권한 관리(Digital rights management, DRM) △전자상거래(e-commerce) 및 온라인 쇼핑(online shopping) △암호화폐(cryptocurrency) 및 블록체인(blockchain) 등에 활용된다.엔티티 인증, 디지털 서명, 부인 방지에 이어 네 번째는 경량 암호화(Lightweight cryptography)이다. 컴퓨터 계산 복잡성이 제한된 응용 프로그램 및 기술에 사용된다.제한 요소는 메모리, 전력, 컴퓨팅 리소스 등이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a, IoT) 센서 또는 스마트 홈에서 기기를 켜는 장치와 같은 액추에이터 등 제한된 장치는 경량 대칭 암호화를 활용한다.현대 디지털 세계에서 경량 암호화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ISO/IEC 29192는 경량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암호화 기술을 지정하는 8개 부분으로 표준이 구성됐다.다섯 번째 디지털 권한 관리(Digital rights management, DRM)는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DRM은 암호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승인된 사용자만 자료에 접근하고 수정 및 배포하도록 허용한다.여섯 번째 전자상거래(e-commerce) 및 온라인 쇼핑(online shopping)은 비대칭 키 암호화를 사용해 안전한 전자상거래가 가능해지도록 하고 있다.암호화폐는 신용카드 정보 및 관련 개인정보 뿐 아니라 고객의 구매 내역, 거래 내역을 보호하며 온라인 쇼핑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일곱 번째 암호화폐(cryptocurrency) 및 블록체인(blockchain)의 경우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거래를 보호하는 디지털 통화를 암호화폐라고 말한다.각 암호화폐 코인은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ies, DLTs, 예, 블록체인)을 통해 검증된다. 원장은 암호화를 사용해 서로 연결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록의 목록(블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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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커피콩 영양·유해성분 측정하는 인증표준물질 최초 개발커피콩 속 영양·유해성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인증표준물질이 개발돼 커피콩의 품질관리 수준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국제협력을 통한 커피 기초연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는 한국인의 일상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음료다. 성인 1인당 커피소비량은 세계 평균치의 2.7배에 달하며 커피 수입은 지난해 역대 최대치인 20만 톤, 약 1조 7천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이처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식품일수록 신뢰성에 매우 민감해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요하다. 까다로운 식품 품질관리의 열쇠는 바로 정확한 성분 분석을 도울 표준물질 개발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커피콩 속 영양성분과 유해성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인증표준물질(CRM)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CRM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한 측정값을 갖춘 표준물질로 측정결과와 분석방법이 정확한지 확인할 수 있는 기준 역할을 한다. 이번에 개발한 커피콩 원소분석용 CRM을 활용하면 커피콩 속 영양성분 5가지(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구리)와 유해성분 3가지(납, 수은, 카드뮴)의 함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국내 규제에 따르면 볶은커피, 인스턴트커피 등 커피 전반에 대한 납 합량 허용치는 2 mg/kg 이하다. 유럽의 경우 건조 식용 원두의 카드뮴 함량은 0.05 mg/kg 이하, 납 합량은 1 mg/kg 이하로 규제하고 있다. 이번 CRM의 납, 수은, 카드뮴 함량은 모두 약 0.1 mg/kg으로 국내 및 유럽 규제에 모두 대응 가능한 수준이다. KRISS 무기분석표준그룹은 이번 CRM 개발을 위해 국내에 수입되는 커피 생두를 대량으로 동결 건조하고 수차례 분쇄, 혼합해 균질한 시료를 확보했다. 여기에 방사선 조사로 멸균 처리를 거쳐 안정성을 갖춘 우수한 품질의 CRM을 생산해냈다. 이번 CRM은 화학 분야에서 가장 신뢰성이 높은 측정법 중 하나인 동위원소희석 질량분석법을 적용해 세계 최상위 수준의 정확한 측정값을 제시한다. 이를 활용해 커피콩의 성분을 분석하면 식품 시험기관들의 기존 측정방식 대비 정확도를 3배 이상 향상할 수 있다. 커피는 막대한 국제무역규모를 갖춘 세계인의 기호식품이지만 지금까지는 커피콩의 품질관리를 위한 원소분석용 CRM이 부재했다. KRISS는 이번 커피콩 CRM 개발로 국내 식품 시험기관의 측정 신뢰성과 평가체계 향상을 도울 뿐 아니라 해외 보급 등 국제협력을 통해 커피 관련 다양한 기초연구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경석 KRISS 무기분석표준그룹장은 “이번 성과는 대표적 기호식품이자 수입식품인 커피의 품질관리 수준을 대폭 향상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향후에도 배추, 블루베리, 돼지고기 등 식품 CRM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RISS 기본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커피콩 CRM은 이달 말부터 KRISS 표준성과한마당(eshop.kriss.re.kr)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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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위해 선제적 국가표준 제정한다국내 유망산업 분야로 아직 국제표준은 마련되지 않았으나 시장수요의 확대에 따라 표준이 요구되는 분야에 대해 우선적으로 표준개발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민간주도의 국가표준 개발을 위해 69개의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국표원은 COSD가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개발 중인 44종의 고유표준 제정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되는 고유표준은 자원순환 지원을 위한 ‘폐배터리 재활용소재 성분분석 방법’과 항바이러스 효과 검증을 위한 ‘필터·섬유 소재의 항바이러스 시험방법’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시장수요의 확대에 따라 개발되는 KS(국가표준)는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기업의 대외경쟁력 제고 및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국제표준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COSD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도 논의됐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신산업·신수요 분야에 대한 선제적 표준개발은 국민의 안전은 물론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KS표준 제정과 국제표준 활동을 통해 우리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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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암호화 이해] ③정보보안 원칙 및 암호화 사용 - 엔티티 인증, 디지털 서명, 부인 방지정보사회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암호화(Cryptography)는 정보보안의 핵심 원칙인 기밀성(confidentiality), 무결성(integrity), 가용성(availability) 중 기밀성과 무결성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한 도구다.데이터 기밀성은 데이터가 승인되지 않은 당사자에게 공개되지 않도록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 암호화와 같은 암호화 기술은 데이터 기밀성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정당한 해독 키(key)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데이터를 읽을 수 없다.데이터 무결성은 데이터가 변조되거나 손상되지 않았음을 확인해준다. 데이터 무결성과 관련된 국제표준 ISO/IEC 9797은 메시지 인증 코드 계산을 위한 알고리즘을 지정한다.암호화는 주요 정보 보안 목표 외에도 △엔티티 인증(entity authentication) △디지털 서명(digital signatures) △부인 방지(non-repudiation) △경량 암호화(Lightweight cryptography) △디지털 권한 관리(Digital rights management, DRM) △전자상거래(e-commerce) 및 온라인 쇼핑(online shopping) △암호화폐(cryptocurrency) 및 블록체인(blockchain)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첫 번째, 엔티티 인증(entity authentication)은 비밀에 대한 지식을 확인해 발신자의 신원을 증명하는 것을 말한다. ISO/IEC 9798는 엔티티 인증 및 프로토콜, 기술 등을 지정하는 일련의 국제표준이다.이를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암호화 기반 메커니즘과 프로토콜이 있다. 대칭 시스템(symmetric systems), 디지털 서명(digital signatures), 영지식 기술(zero-knowledge techniques), 체크섬(checksums) 등이 대표적이다.두 번째, 디지털 서명(digital signatures)은 데이터가 서명자로부터 생성됐으며 변경되지 않았음을 확인함으로서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디지털 서명은 이메일 메시지, 전자 문서, 온라인 결제 등에 활용된다.디지털 서명 체계를 지정하는 국제표준에는 ISO/IEC 9796, ISO/IEC 14888, ISO/IEC18370, ISO/IEC 20008 등이 있다.세 번째, 부인 방지(non-repudiation)는 디지털 서명과 같은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메시지를 보낸 사람과 받은 사람이 각각 메시지슬 수발신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도록해 보장하기 위해 사용된다.부인 방지에는 송신 부인 방지, 송달 부인 방지, 수신 부인 방지 등이 있다. 표준 ISO/IEC 13888은 부인 방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 즉대칭 및 비대칭 기술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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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GS인증 기준 설명회’로 기업 지원 나선다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GS인증 획득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9월 12일 ‘GS 인증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고로, KTC는 제품 안전과 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지원하는 국제공인 시험 및 인증기관이다. 현재 36개국 63개 기관과 업무 협력 및 시험기관 지정 활동을 진행 중이며, 국내 기업의 해외 인증 취득 비용 및 문제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GS(Good Software)인증이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제품의 품질과 보안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GS인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이 병행으로 진행되며, GS인증 획득을 희망하는 담당자 및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GS인증 기관은 GS 인증기준 해설서와 주요 결함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기관별 홍보와 상담 테이블도 함께 운영하였다. KTC은 앞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이 접목된 산업 분야 소프트웨어의 인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에게 원활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임베디드 소프트웨어(Embedded Software) : 가전제품, 스마트폰, 항공기, 선박 등에 내장돼 기기를 작동·제어하는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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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무선전력컨소시엄과 무선충전 분야 양해각서 체결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8일 무선충전 분야 표준화 상호협력 및 공조 강화를 위해 무선전력컨소시엄(WPC)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WPC는 무선전력전송 국제표준기관으로 전체 회원사가 360개 사이며 국내 기업은 32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TTA 관계자는 “WPC 국제표준은 회원사에만 유료로 공개되고 있음에 따라 국내의 많은 제조업 및 스타트업 회사들이 회원사 비용을 지불하고 활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제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WPC 국제표준을 TTA 표준으로 준용하는 것이 합의됐고, 이렇게 준용된 TTA 표준들은 국내 업체들에 무상으로 제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WPC 국제표준은 충전 출력과 제품군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되어 개발되고 있다. ▲WPC Qi 1.x 표준(최대 15W 지원하는 모바일기기 및 충전 액세서리 등) ▲WPC Qi 2.x 표준(Qi 1.x과 동일한 제품에 사용되지만, 발열 감소 및 자석을 통한 최적 충전 위치 제공하여 충전 효율 극대화 기능을 제공함) ▲WPC Ki 1.x 표준(최대 2.2kW를 지원하는 무선 충전 표준으로 주방 가전 제품 및 식탁에 사용되는 무선 충전기 등에 활용될 예정) 손승현 TTA 회장은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충전, 로봇 등 새로운 기술 분야에 있어 무선충전은 핵심 분야”라며 “이번 WPC와의 MoU 체결로 무선충전 서비스 확장 및 관련 기반 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이어 “TTA는 무선충전 표준화와 무선충전 시험인증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일반 국민이 사용하는 모바일 및 다양한 전자기기에 무선충전이 안전하게 자리를 잡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TA 무선전력전송 프로젝트그룹(PG909) 표준화위원회에는 삼성전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AIST, 애플코리아, 인텔코리아, 퀄컴코리아, 전파진흥협회 등 업체가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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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우석대 교수, 국제전기기술위 연료전지 분과 의장 당선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이홍기 우석대학교 교수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연료전지 분과(IEC/TC 105)의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IEC는 전기전자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다. 하위 위원회인 TC 105는 연료전지 분야 기술위원회로 1999년 설립됐고 우리나라는 설립 시부터 정회원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의장 투표는 전임 의장의 출신국인 프랑스 후보와 우리나라 이홍기 교수의 2파전으로 이뤄졌다. TC 105의 정회원 20개국 중 12개국이 유럽 국가여서 비유럽권 후보로서 어려운 싸움이 예상됐다. 국표원은 동북아표준포럼, 한미표준협력대화 등의 표준협력체계를 통해 우방국의 지지를 끌어냈다. 이홍기 교수 역시 TC 105에서 15년간 오랜 활동을 통해 기여했던 점을 적극 어필한 결과 열세 예상과 달리 12대 4의 압도적인 표차로 의장에 선출됐다. 이홍기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의장으로서 IEC/TC 105의 연료전지 기술 표준화를 총괄한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래 수소 에너지의 활용에 필수적인 연료전지 분야의 국제 표준화를 주도할 전망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국제의장·간사활동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의장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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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전기차 충전시설 해외 진출 지원 위한 설명회 개최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제조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7일 KDG 생명타워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시험·인증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의 수출 증진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KTC,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최했으며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KTC는 전기차 충전기 분야의 국내 및 해외 시험·인증 기술 동향과 표준을 소개하고 기술규제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분야 인증 취득에 애로를 겪고 있던 국내 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KTC는 전기차 충전기 시험·인증은 안전성, 계량 검증, 전자파, 효율 관리 등의 평가 분야에서 국가별로 다른 정책이 적용된다며 최근 각국이 새로운 표준 및 시험·인증정책을 도입하자 기업이 국가에 맞는 수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충전 인프라 보급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독일 컨설팅 기관 롤랜드버거는 오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 규모가 올해에 비해 약 6배 가까이 증가한 약 42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시장의 급성장이 예측되자 국내 기업의 수출을 위한 전기차 분야 시험·인증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충전 인프라 보급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 및 제품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조기업의 해외 시장 선점을 위한 수출지원 및 기술규제 해결을 위한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C는 전기차 관련 정보통신, 전자장비, 모터, 배터리, 충전기 등의 분야에 핵심 시험평가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기 분야는 미국 UL 솔루션즈(UL Solutions), 독일 전기전자기술자협회(VDE)·TUV 라인란드(TUV Rheinland), 일본 전기안전환경연구소(JET)·코스모스 코퍼레이션(COSMOS)·UL 재팬(UL Japan),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PLN) 등으로부터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 기업의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수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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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13 - 유량측정(Hydrometry)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1~TC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68 △1950년 TC74 △1951년 TC76 △1952년 TC77 △1953년 TC79, TC81 △1955년 TC82, TC83 △1956년 TC84, TC85 △1957년 TC86, TC87, TC89 △1958년 TC91, TC92 △1959년 TC94 △1960년 TC96, TC98 △1961년 TC101, TC102, TC 104, △1962년 TC105~TC107, △1963년 TC108~TC111 등이다.ISO/TC 113 유량측정(Hydrometry)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112와 마찬가지로 1964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인도표준국(Bureau of Indian Standards, BIS)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바누 프라카시(Mr R. BHANU PRAKASH)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기리쉬 쿠마르 아가르왈(Mr Girish Kumar Agarwal)으로 임기는 2024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이사벨 베가(Ms Isabelle Vega), ISO 편집 관리자는 산잘리 자인(Ms Sanjali Jain)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개수로에서 수위, 속도, 배출 및 퇴적물, 강수량 및 증발산량, 지하수의 가용성 및 이동의 수위측정을 위한 기술과 관련된 방법, 절차, 기구, 장비의 표준화다. 또한 용어 및 기호, 데이터 수집, 평가, 분석, 해석 및 제시, 불확실성의 평가 등도 포함하고 있다.현재 ISO/TC 113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65개며 개발 중인 표준은 5개다. ISO/TC 113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8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4명, 참관 회원은 23명이다.□ ISO/TC 113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8개 목록▷ISO 772:2022 Hydrometry — Vocabulary and symbols▷ISO 4369:1979 Measurement of liquid flow in open channels — Moving-boat method▷ISO 9196:1992 Liquid flow measurement in open channels — Flow measurements under ice conditions▷ISO 9555-1:1994 Measurement of liquid flow in open channels — Tracer dilution methods for the measurement of steady flow — Part 1: General▷ISO 9555-3:1992 Measurement of liquid flow in open channels — Tracer dilution methods for the measurement of steady flow — Part 3: Chemical tracers▷ISO 9555-4:1992 Measurement of liquid flow in open channels — Tracer dilution methods for the measurement of steady flow — Part 4: Fluorescent tracers▷ISO 9825:2005 Hydrometry — Field measurement of discharge in large rivers and rivers in flood▷ISO 25377:2020 Hydrometric uncertainty guidance (HUG)□ ISO/TC 113 사무국의 소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113/SC 1 Velocity area methods ; 발행된 표준 12개, 개발 중인 표준 1개▷ISO/TC 113/SC 2 Flow measurement structures ; 발행된 표준 16개, 개발 중인 표준 1개▷ISO/TC 113/SC 5 Instruments, equipment and data management ; 발행된 표준 12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113/SC 6 Sediment transport ; 발행된 표준 11개, 개발 중인 표준 1개▷ISO/TC 113/SC 8 Ground water ; 발행된 표준 6개, 개발 중인 표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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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12 - 진공 기술(Vacuum technology)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1~TC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68 △1950년 TC74 △1951년 TC76 △1952년 TC77 △1953년 TC79, TC81 △1955년 TC82, TC83 △1956년 TC84, TC85 △1957년 TC86, TC87, TC89 △1958년 TC91, TC92 △1959년 TC94 △1960년 TC96, TC98 △1961년 TC101, TC102, TC 104, △1962년 TC105~TC107, △1963년 TC108~TC111 등이다.ISO/TC 112 진공기술(Vacuum technology)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1964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독일표준화협회(Deutsches Institut für Normung e.V., DIN)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위르겐 아이젠라이히(Mr Jürgen Eisenreich)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하이너 쾨스터스(Mr Dr Heiner Kösters)로 임기는 2023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이사벨 베가(Ms Isabelle Vega), ISO 편집 관리자는 아룬 ABY 파라에카틸(Mr Arun ABY Paraecattil)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장치 분야(필수 특성, 치수 및 재료)와 측정의 정의 및 방법 분야에의 진공 기술 표준화다. 현재 ISO/TC 112와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26개다. ISO/TC 112와 관련해 개발중인 표준은 7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2명, 참관 회원은 17명이다.□ ISO/TC 11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26개 중 15개 목록▷ISO 1608-1:1993 Vapour vacuum pumps — Measurement of performance characteristics — Part 1: Measurement of volume rate of flow (pumping speed)▷ISO 1608-2:1989 Vapour vacuum pumps — Measurement of performance characteristics — Part 2: Measurement of critical backing pressure▷ISO 1609:2020 Vacuum technology — Dimensions of non-knife edge flanges▷ISO 2861:2020 Vacuum technology — Dimensions of clamped-type quick-release couplings▷ISO 3529-1:2019 Vacuum technology — Vocabulary — Part 1: General terms▷ISO 3529-2:2020 Vacuum technology — Vocabulary — Part 2: Vacuum pumps and related terms▷ISO 3529-3:2014 Vacuum technology — Vocabulary — Part 3: Total and partial pressure vacuum gauges▷ISO 3567:2011 Vacuum gauges — Calibration by direct comparison with a reference gauge▷ISO 3669:2020 Vacuum technology — Dimensions of knife-edge flanges▷ISO 9803-1:2020 Vacuum technology — Mounting dimensions of pipeline fittings — Part 1: Non knife-edge flange type▷ISO 9803-2:2020 Vacuum technology — Mounting dimensions of pipeline fittings — Part 2: Knife-edge flange type▷ISO 14291:2012 Vacuum gauges — Definitions and specifications for quadrupole mass spectrometers▷ISO 19685:2017 Vacuum technology — Vacuum gauges — Specifications, calibration and measurement uncertainties for Pirani gauges▷ISO 20146:2019 Vacuum technology — Vacuum gauges — Specifications, calibration and measurement uncertainties for capacitance diaphragm gauges▷ISO/TS 20175:2018 Vacuum technology — Vacuum gauges — Characterization of quadrupole mass spectrometers for partial pressure measurement□ ISO/TC 11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7개 목록▷ISO/AWI 27893 Vacuum technology — Vacuum gauges — Evaluation of the uncertainties of results of calibrations by direct comparison with a reference gauge▷ISO/AWI 24477 Vacuum technology — Vacuum gauges — Specifications, calibration and measurement uncertainties for spinning rotor gauges▷ISO/FDIS 21360-6 Vacuum technology — Standard methods for measuring vacuum-pump performance — Part 6: Cryo vacuum pumps▷ISO 21360-5 Vacuum technology — Standard methods for measuring vacuum-pump performance — Part 5: Non-evaporable getter (NEG) vacuum pumps▷ISO/TS 6737 Vacuum technology — Vacuum gauges — Characteristics for a stable ionisation vacuum gauge▷ISO/AWI 3669 Vacuum technology — Dimensions of knife-edge flanges▷ISO/AWI 3567 Vacuum gauges — Calibration by direct comparison with a reference gau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