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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전 컴포지트 프로덕츠(VCP),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QMS) 인증 획득미국 비전 컴포지트 프로덕츠(Vision Composite Products, LLC, VCP)에 따르면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s, QMS) 인증을 획득했다.VCP는 자동차, 공업용 또는 레크리에이션 등을 포함한 모든 산업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미국 제조 시설에 대해 ISO 인증을 받았다. ISO 인증은 NSF 기업인 NSF-ISR(NSF International Strategic Registrations)의 철저한 감사 진행 후 수여됐다.VCP는 UTV/SS(Side-by-Side), 고성능 차량 및 전기/OEM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복합재 휠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부속품은 제한돼 있다.VCP는 비전 휠의 경험으로 확장성이 뛰어난 구조용 탄소 섬유 제품을 만들기 위한 독점 솔루션을 발명할 수 있었다. VCP)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구조용 탄소 섬유 복합재 제품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2017년 4월 설립됐지만 비전 휠(Vision Wheel)에서 40년 이상 제조 경험을 축적했다. 비전 휠은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기업의 뿌리는 휠에 있지만 VCP의 기술 발전은 다양한 산업에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차세대 제품을 제공하는데 방향을 맞추고 있다.2012년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2022년 처음으로 탄소 섬유 단조 휠(Carbon Fiber Forged wheels)을 시장에 선보였다. 탄소 섬유는 유기섬유를 비활성 기체 속에서 가열, 탄화해 만든 섬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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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선도적 알콜음료 제조기업 IDL, 네 번째 ISO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스리랑카 선도적 알콜음료 제조기업 IDL(International Distillers Limited)에 따르면 네 번째 ISO 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OHSM) 인증을 획득했다.IDL은 SGS Lanka(Pvt) Ltd.로부터 ISO 45001:2018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스리랑카에서 알콜 음료 제조기업중 유일하게 OHSM 인증을 받은 것이다.IDL의 OHSM 인증은 작업장의 안전과 노동력을 위한 유익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IDL의 약속을 보여준다. 또한 IDL은 직원과 고객, 지역 사회에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관행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IDL은 이미 ISO 22000:2018 식품안전경영시스템(Food Safety Management System, FSMS),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 ISO 14001:2015 환경경영시스템(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 EMS) 등 3가지 인증을 받았다.IDL은 국내에서 외국 주류를 생산하는 선도적인 현지 생산업체이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및 확고한 브랜드로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품격과 품질의 대명사가 됐다.주요 수출국은 미국,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인디아, 우크라이나, 일본, 몰디브 등이다. 향후 수출국가를 다변화하기 위핸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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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특허 출원 정보 공개 진술서(IDS)의 시간적 요건특허 출원 정보 공개 진술서(IDS) 미국 연방규칙 37. C.F.R. 1.97에 정해진 절차와 요건에 부합되도록 제출돼야 한다. IDS는 제출되는 시점에 따라 4단계로 구별될 수 있다. 1)1단계: 실체적 내용에 대한 최초의 거절이유 통지(first Office Action)를 받기 전 또는 미국 출원일로부터 3개월 내에 제출된 IDS가 해당된다.계속 출원(RCE: Request for Continued Examination)에 있어서는 "출원일로부터 3개월 이내"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1단계에서 제출된 IDS에 대해서는 별도의 비용이나 증명서가 요구되지 않는다.2)2단계: 1단계 시점이 경과한 이후에 제출되고, 최종 거절이유 통지(Final Office Action), 등록 통지(notice of allowance) 및 재심사 신청(Ex parte Quayle action)중 어느 하나라도 발생되기 이전에 제출된 IDS가 해당된다.2단계에서 제출된 IDS는 미국 연방규칙 37. C.F.R. 1.97(e)에 규정된 진술서가 함께 제출되거나, 미국 연방규칙 37. C.F.R. 1.17(p)에 규정된 수수료가 납부되여야 한다.만약, 개시 의무를 가진자가 정보를 최초로 인지한 때부터 3개월이 경과해 IDS를 제출하려면 진술서(정보 인지가 3개월 이내임을 증명하는 진술서임) 대신에 미국 연방규칙 37. C.F.R. 1.17(p)에 규정된 수수료 US$180 달러를 납부해야만 제출된 IDS가 심사관에 의해 검토될 수 있다.3)3단계: 최종 거절이유 통지(Final Office Action), 등록 통지(notice of allowance) 및 재심사 신청(Ex parte Quayle action)중 어느 하나라도 발생한 이후에 제출되고 등록료 납부와 동시에 또는 그 이전에 제출된 IDS가 해당된다.3단계에서는 미국 연방 규칙 37. C.F.R. 1.97(e)에 규정된 진술서가 제출돼야 하는 동시에 미국 연방 규칙 37. C.F.R. 1.17(p)에 규정된 수수료 US$180 달러도 함께 납부돼 한다.4)4단계: 등록료가 납부된 이후, 특허공보가 발행(Issue)되기 이전에 제출된 IDS가 해당된다. 4단계에서는 심사절차가 완료돼 등록절차에 있는 출원을 다시 심사절차로 되돌리기 위한 청원(petition)을 수수료 및 RCE 비용(조건부로 지불됨)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QPIDS(Quick Path IDS) 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QPIDS 청원과 수수료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만약에 청원(petition)없이 IDS만 제출되면 심사관에 의해 검토되지 않은 상태로 단순히 출원포대에 기록만 남겨진다.만약 특허공보가 발행되면, 출원인은 개시 의무에서 벗어나게 되며 제출되지 못한 IDS가 존재할지라도 정규의 심사절차에서 제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새롭게 발견한 종래기술에 대해서는 재심사(reexamination 또는 재발행(reissue) 절차를 통해 미국 특허청에 검토하도록 요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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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제 리더쉽으로 규제장벽 넘어 의료기기 수출 지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국제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GHWP*, 사우디아라비아 리아드) 연례총회에 참석하여 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의료기기 분야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산 제품의 수출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 GHWP(Global Harmonization Working Party) : 의료기기 국제 규제 조화를 위해 1996년 발족한 협력기구.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세계 33개 회원국에서 참여 중이며,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와 9개의 실무그룹(Working Group)으로 구성. 우리나라는 ’15~’17년 의장국 수행 이번 총회에서 식약처는 우수한 허가·심사 규제역량을 인정받아 ‘의료기기 허가 실무그룹(실무그룹1)’ 의장직을 연임(3년 임기)하게 되었다. 아울러 식약처는 IMDRF* 의장국으로 활동하면서 식약처의 인공지능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을 국제 공통 가이드라인으로 채택시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GHWP에서 식약처의 ‘인공지능 기반 조직병리 체외진단 의료기기(소프트웨어)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국제 공통 가이드라인으로 채택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nternational Medical Device Regulatory Forum, IMDRF) : 의료기기 사전·사후 전주기에 대한 국제 규제 조화·단일화를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미국 유럽 등 11개국 규제당국자 간 협의체. 우리나라는 ’21년 의장국으로 활동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GHWP 회원국이 의료기기의 허가사항을 변경할 때 적용하는 가이드라인*에 식약처의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이 중요한 참고 가이드라인으로 추가되었다. * Categorization of Changes to a Registered Medical Device 참고로 이번 GHWP 연례총회에서 ‘디지털헬스기기의 적용 확대’를 특별 주제로 선정해 논의했으며, 우리나라는 식약처, 산업계, 병원 등에서 연자로 참석하여 국내 선진 규제 시스템과 혁신제품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선제적 가이드라인 마련 등 맞춤형 규제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허가된 디지털치료기기*,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병원, 다양한 인공지능 의료기기 활용사례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용 디지털치료기기(’23.2.15. 허가) 식약처는 앞으로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GPS*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의료기기 분야 국제 규제 조화를 선도하고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G(글로벌 리더로 도약), P(국제 파트너쉽 확대), S(수출지원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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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33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최근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ISO/TC 33 내화 벽돌(Refractories) 관련 기술위원회는 TC1, TC2, TC4~TC6, TC8, TC10~TC12, TC14, TC17~TC22, TC24~31과 동일하게 1947년 구성됐다.사무국은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에서 맡고 있다. 위원회는 데이드르 푸리( Miss Deidre Fourie)가 책임지고 있다. 의장은 올라프 크라우스 교수(Mr Prof. Dr Olaf Krause)로 임기는 2025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스테판 소바쥬(M Stéphane Sauvage), ISO 편집 관리자는아룬 아비 파라에카틸(Mr Arun ABY Paraecattil) 등이다.범위는 내화물 산업의 원료 및 제품의 표준뿐 아니라 원료 및 제품 특성의 표준화다. 현재 ISO/TC 33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은 93개며 ISO/TC 31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중인 표준은 7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5명, 참관 회원은 22명이다.□ ISO/TC 33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 된 표준 93개중 10개 목록▲ISO 528:1983 Refractory products — Determination of pyrometric cone equivalent (refractoriness)▲ISO 836:2001 Terminology for refractories▲ISO 1146:1988 Pyrometric reference cones for laboratory use — Specification▲ISO 1893:2007 Refractory products — Determination of refractoriness under load — Differential method with rising temperature▲ISO 1927-1:2012 Monolithic (unshaped) refractory products — Part 1: Introduction and classification▲ISO 1927-2:2012 Monolithic (unshaped) refractory products — Part 2: Sampling for testing▲ISO 1927-3:2012 Monolithic (unshaped) refractory products — Part 3: Characterization as received▲ISO 1927-4:2012 Monolithic (unshaped) refractory products — Part 4: Determination of consistency of castables▲ISO 1927-5:2012 Monolithic (unshaped) refractory products — Part 5: Preparation and treatment of test pieces▲ISO 1927-6:2012 Monolithic (unshaped) refractory products — Part 6: Measurement of physical properties□ ISO/TC 33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중인 표준 7개 목록▲ISO/AWI 14719 Chemical analysis of refractory material glass and glazes — Determination of Fe2+ and Fe3+ by the spectral photometric method with 1,10-phenanthroline▲ISO/AWI 16206 Phase quantitative analysis of residual quartz in silica bricks--X-ray diffraction method▲ISO/AWI 20182 Refractory test-piece preparation — Gunning refractory panels by the pneumatic-nozzle mixing type guns▲ISO/CD 21068-1 Chemical analysis of raw materials and refractory products containing silicon carbide, silicon nitride, silicon oxynitride and sialon — Part 1: General information and sample preparation▲ISO/CD 21068-2 Chemical analysis of raw materials and refractory products containing silicon carbide, silicon nitride, silicon oxynitride and sialon — Part 2: Determination of loss on ignition, total carbon, free carbon and silicon carbide, total and free silica and total and free silicon▲ISO/CD 21068-3 Chemical analysis of raw materials and refractory products containing silicon carbide, silicon nitride, silicon oxynitride and sialon — Part 3: Determination of nitrogen, oxygen and metallic and oxidic constituents▲ISO/CD 21068-4 Chemical analysis of raw materials and refractory products containing silicon carbide, silicon nitride, silicon oxynitride and sialon — Part 4: XR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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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메트코어 인터내셔널(Metcore International Pte Ltd), ISO/IEC 17065:2012 적합성 평가 인증 획득싱가포르 기반 MFM 시스템 측정 솔루션 제공업자 메트코어 인터내셔널(Metcore International Pte Ltd)에 따르면 ISO/IEC 17065:2012 적합성 평가(Conformity assessment)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ISO/IEC 17065:2012 적합성 평가(Conformity assessment)는 싱가포르 인증 위원회(Singapore Accreditation Council, SAC)로부터 제품, 프로세스, 서비스를 인증하는 기관에 대한 요구사항이다.메트코어는 ISO/IEC 17065:2012 적합성 평가 - 제품, 프로세스, 서비스를 인증하는 기관에 대한 요구사항에 따라 MFM 시스템의 인증을 제공하는 공인 인증기관이 됐다. 메트코어는 자체 인증 체계에 따라 MFM 시스템의 인증을 제공한다.메트코어의 인증 체계는 ISO 22192:2021 - 코리올리스 MFM 시스템을 사용한 해양 연료 벙커링, SS 648:2019 - 벙커 질량 유량 측정을 위한 실행 지침, OIML R117:2019 - 물 이외 액체용 동적 측정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이번 인증으로 관련 표준에 따라 MFM 시스템의 무결성 강화, 전체 벙커 체인 및 관련 이해 관계자 모두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벙커리 업계는 벙커링 어플리케이션에 MFM 시스템을 채택하는 것이 모든 관련 이해 관계자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따라서 메트코어의 ISO 인증으로 벙커 연료 측정 시 MFM 접근 방식의 사용으로 고객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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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도로 양자기술 표준화 기술위원회 설립 논의국가전략기술인 양자기술* 분야의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국제표준화 전략과 기술위원회 신설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독일, 영국 등 양자기술 주요 선도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 양자기술(Quantum Technology) : 에너지의 최소 단위인 양자의 물리학적 특성(양자중첩, 양자얽힘, 불확정성 등)을 이용한 차세대 정보기술로 초고속 대용량 연산 및 암호통신이 가능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에서 국내외 표준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하는 양자기술 표준화 평가그룹(IEC*/SEG**14) 회의를 개최한다. *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을 위해 1906년 설립된 표준화기구 ** 표준화평가그룹(SEG, Standardization Evaluation Group): IEC에서 신규 표준화 과제를 추진하는 특별 조직으로, 일정 기간(2년) 동안 표준화 전략 개발 후 상설 조직(기술위원회, 분과위원회 등)으로 전환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작성중인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로드맵을 논의할 예정이며, 로드맵은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양자소재의 4개 핵심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양자컴퓨팅에는 양자컴퓨터의 정상동작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한 ‘측정 오류 완화 기술’ 등 3개, 양자통신에는 데이터 송수신시 요구되는 ‘보안성 유지를 위한 양자키 기술’ 등 5개, 양자센싱에는 초고감도·초정밀 센서 개발에 필요한 ‘광/자기장 활용 기술’ 등 3개, 양자소재에는 양자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 확보 관련 기술’ 2개 등 총 13개 표준화 대상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참석 전문가들은 양자기술 로드맵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기술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금년 8월 중에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로드맵을 확정하고, 10월에는 IEC 표준화관리이사회(SMB*)에 양자기술 기술위원회 신설 제안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 표준화관리이사회(SMB, Standardzation Management Board): IEC 내 기술위원회, 분과위원회 등의 설립·해산, 위원회 간 업무영역 조정, 의장·간사 임명 등을 결정 그간, 우리나라는 양자기술 동향, 활용분야, 표준화 수요 등을 제시하는 IEC 백서 발간(‘21년 10월)을 주도하였고, 양자기술 표준화 평가그룹(SEG14) 설립(‘22년 2월)을 이끌어 낸 바 있다. ’22년 6월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성수 책임연구원이 양자기술 표준화 평가그룹(SEG14) 의장직을 수임중이며,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양자기술 활용분야, 표준화 로드맵 작업반 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우리나라가 민관이 협력하여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시작 단계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자기술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민간 전문가들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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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제기구(ITU)와「AI for Good」공동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과 2월 6일(월) 공동으로 ‘AI for Good**’(웨비나)를 개최, 세계 각국의 산학연 전문가들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인류 공동의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 UN산하 정보통신기술 전문 국제기구로, 유·무선 통신, 전파 등에 관한 규칙·표준 개발·보급과 새로운 기술의 혜택 확산 등을 수행(1865년 설립, 193개 회원국 참여) ** ITU는 ’17년부터 정치·기술 중립 플랫폼인 Neural Network을 통해 AI for Good 운영 중. ‘17~‘19년은 제네바에서 개최하고 ’20년부터 코로나로 비대면 전환, 연중 프로그램 진행 중 ‘AI for Good’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글로벌 도전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를 달성하고자 전 세계 정부·국제기구·학계·산업계가 참여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ITU는 그간 인공지능(AI)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과 혁신을 추진해 온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목해 왔으며, 올해 “AI for improved health and well-bing at all ages”를 주제로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AI for Good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발표한 뉴욕구상과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도 강조한 디지털 기술이 세계 시민의 자유를 확대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하자는 한국의 디지털 정책 비전을 실천하는 자리이자 국제무대에서 디지털 분야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내 인공지능(AI) 기술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한국시간 2월 6일 오후 5시(스위스 오전 9시)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첫 발표는 과기정통부 최동원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이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을 주제로 한국의 최신 인공지능(AI) 정책동향을 소개하였다. 두 번째로는 국제보건기구(이하, ‘WHO‘) 안슈 바너지(Anshu Banerjee) 사무차장이 ‘인류의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보건 의료 분야에서의 WHO의 주요 활동 소개 및 인권 중심의 정책 수립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 번째 연사로 나선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채종희 교수는 과기정통부 닥터앤서 소아과 프로젝트(’22년~)로 추진 중인 소아희귀질환의 신속 진단과 맞춤형치료·예후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및 의료현장 활용 효과를 소개하였다. 이어, 네 번째로 ITU의 록사나 윌드메 일리에스쿠(Roxana Wildmer-Iliescu) 수석 코디네이터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완화와 인류를 위한 보건의료 정책 등 ITU의 그간 활동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다섯 번째 연사로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정우 AI연구소장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독거노인 등을 위한 인공지능(AI)돌봄·대화서비스를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인공지능(AI)기업 EQ4ALL 이인구 대표는 사회적 기업인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가 구축한 학습용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수어 번역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후 자유토론을 통해 기후변화, 고령화, 팬데믹 등 우리가 직면한 중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등 인류가 함께 달성해 나가야할 목표 이행을 위해 국가 간, 국제기구 등 국경을 넘어선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였다. 향후에도 과기정통부는 ITU, WHO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 기술 관련 국제 규범, 협력 등에 적극 참여하여, 자유, 연대, 인권 등 인류 보편적 가치에 기반 한 새로운 디지털 국제 질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은 디지털 시대 핵심 기술로 놀라운 속도로 발전 중이며, 이는 의료·건강 분야에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고, 이날 소개된 한국의 의료·건강 서비스를 사례로 들며, “인공지능이 진단·치료는 물론,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보며, 과기정통부는 우수한 ICT 역량을 기반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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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CIAC, 품질경영시스템(QMS) 인증 획득필리핀 CIAC(Clark International Airport Corp.)는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s, QMS)에 대한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제3자 인증기관인 TÜV Rheinland의 감사팀으로부터 엄격한 외부 감사를 수행한 후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관은 CIAC의 품질경영시스템(QMS)과 적용 가능한 법적, 규제 및 계약 요건에 대한 적합성 등을 파악했다.CIAC는 감사팀으로부터 인사과(Human Resources Department, HRD) 및 경영 정보 시스템(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MIS)과 관련된 2가지 긍정적인 결과로 '부적합 없음' 판정을 받았다.기업 품질경영시스템(QMS)에 대한 ISO 수준의 표준에 대한 갱신된 준수 뿐만 아니라 디지털화를 통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합리화 및 서비스 제공 단순화를 포함하는 기관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CIAC는 클락지역에서 민간 항공 단지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국영기업으로 클라크국제공항(Clark International Airport, CRK)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010년 처음으로 국제승객 촉진 프로세스에 대한 ISO 9001:2008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클라크국제공항은 정부 소유에서 민간으로 운영권이 이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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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필리핀예금보험공사(PDIC), ISO 9001 재인증 획득필리핀예금보험공사(Philippine Deposit Insurance Corp., PDIC)에 따르면 5개의 핵심 품질 경영 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s, QMS)에 대해 ISO 9001:2015 표준에 따라 재인증을 획득했다.ISO 인증은 SOCOTEC Certification International과 TUV Rheinland에서 재인증 및 감시 감사를 수행했다. 부적합은 0개로 나타났다.SOCOTEC는 클레임 세털먼트 오프레이션을 위한 PDIC의 품질경영시스템(QMS)에 대한 재인증 감사 및 은행 회원의 평가를 진행했다. TÜV Rheinland는 부동산 처분(real property disposal, RPD), 대출 관리, 은행 심사 운영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SOCOTEC와 TÜV Rheinland는 PDIC의 품질 경영 시스템 개선에 대한 노력뿐 아니라 정책 및 목표 준수를 위해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과 유지에 대해 양호하게 평가했다.또한 SOCOTEC와 TÜV Rheinland는 PDIC가 품질경영시스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 품질 관리 정책 및 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한 내부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확인했다.SOCOTEC는 폐쇄 은행 예금자들이 주 예금 보험사로부터 예금보험 청구를 받을 수 있도록 PDIC의 다른 결제 수단을 채택하라고 권고했다.TÜV Rheinland는 PDIC가 지속적으로 인력의 역량을 구축하고 부동산 처분(RPD)의 시스템을 향상시키도록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