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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유럽 의약품청(EMA), 세균 감염 치료를 위한 인체 의약품 평가에 대한 최종 지침 발표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유럽 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에 따르면 새로운 항생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세균 감염 치료를 위한 인체 의약품 평가에 대한 최종 지침을 발표했다.인체 의약품 평가 최종 지침은 박테리아 감염 치료를 위한 새로운 향균제 개발에 대한 글로벌 접근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개정된 지침은 2019년 발표돼 6개월간 공개 협의를 거쳤다. 최종 문서는 2022년 5월 EMA의 인체 의약품 위원회(CHMP)에서 채택했다.향균 치료에 저항하는 미생물의 능력인 항균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 특히 항생제는 사람과 동물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AMR로 인해 유럽연합(EU)에서만 매년 3만3000명이 사망하고 있다. 연간 15억 유로의 의료 비용과 생산성 손실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재정 손실을 야기시키고 있다.따라서 EMA는 인체 의약품 평가에 대한 최종 지침 발표뿐 아니라 신규 의약품 및 치료 접근법 개발을 지도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특히 현재 치료법이 거의 없는 다제내성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을 가진 환자들을 위해 싸우고 있다. 세계적으로 향균제 내성은 대단히 위협적이다.EU와 미국, 일본의 규제 당국은 각각의 데이터 요건을 조정해 의약품 개발자가 여러 규제기관의 증거 요구를 충족하는 임상 시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개정된 문서에는 충족되지 않은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향균제의 권장 임상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포함된다.합병증이 없는 요로 감염 및 임질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임상 시험에 대한 지침, 제품 특성 요약에 미생물학적 및 임상적 효능 데이터 표시에 대한 업데이트된 지침 등이 있다.또한 개정된 지침 부록에는 소아에서의 세균 감염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소아 세균 감염 치료를 위한 의약품 허가 지원에 필요한 임상 개발 프로그램을 조정하려는 목적이다.일부 감염 치료를 위해 성인의 효능 데이터를 살펴서 특정 어린이 연령 그룹에 효능의 결과를 추정할 수 있다. 부록에 새로운 항생제 개발회사들이 외삽 개념을 개발하고 외삽 계획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특히 특정 연령 이하 어린이에게만 발생하거나 대부분 발생하는 일부 감염의 경우 성인의 효능 데이터로 추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예외적인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시험에 대한 지침이 포함돼 있다.참고로 외삽법이란 미래예측 기법으로 과거 데이터 결과가 미래에도 그대로 지속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과거 추세선을 연장해 미래 시점을 예측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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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AMR산업연합(AMR Industry Alliance), 6월 항생제 제조 표준 발표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AMR산업연합(AMR Industry Alliance)에 따르면 2022년 6월 항생제 제조 표준을 발표했다. 효과적인 환경 관리 시스템을 갖춰 항생제 제조업체가 환경 항균 내성(AMR) 확산에서 약사의 역할을 최소화하도록 하기 위함이다.이번에 발표된 표준은 항생제 제조 표준 : 인체 항생제 제조로 인한 항생제 내성 및 수생 생태독성 발생 위험 최소화 관련 표준(Antibiotic Manufacturing Standard: Minimizing risk of developing antibiotic resistance and aquatic ecotoxicity in the environment resulting from the manufacturing of human antibiotics)이다.AMR IA는 100개 이상의 생명공학, 진단, 제네릭 및 연구 기반 제약회사, 협회 등이 협력해 항생제 내성(AMR)의 억제를 위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생명과학단체다.AMR 표준은 글로벌 항생제 공급망 제조업체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연구 사례 및 책임성 있는 제품 제조의 보장, 환경 내 AMR의 위험 최소화, 폐수 및 고형 폐기물 관리뿐 아니라 프로세스 변경 관리 등을 다룬다.표준 제정했다는 것은 2018년 연맹이 공통 항생제 제조 프레임워크에서 발표한 항생제 제조 폐기물 흐름의 평가 및 통제를 위한 위험 기반 접근법을 공식화 한다는 의미이다.효과적인 환경 관리시스템의 구축, 항생제의 예측된 무효과 농도, 물질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 등의 충족을 항생제 제조업체에게 요구하고 있다.AMR IA 및 BSI는 항생제 제조업체의 독립적인 제3자 평가를 통한 표준의 요건 충족 증명을 위한 인증 체계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지침과 품질 보증을 제공하게 된다.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항균 내성 박테리아에 의한 사망자가 127만명에 달한다며 10대 공중보건 위협 요소 중 하나로 지정했다. 세계적 의학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은 항균 내성 박테리아에 의해 약 500만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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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고속도로국(FHWA), CCS호환 EV와의 통신을 위한 충전기 ISO 15118 준수 요구미국 교통부(DOT) 산하 연방고속도로국(FHWA)에 따르면 제안 규칙 제정 통지안(Notice of Proposed Rulemaking, NPRM)이 ISO 15118을 구현한 CCS 호환 EV와의 통신을 위해 충전기가 ISO 15118을 준수하도록 요구한다.CCS는 복합충전시스템(Combined Charging System)을 말하며 EV는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다. ISO 15118 표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의해 개발됐다.ISO 15118 표준은 네트워크 연결성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충전 관리 및 플러그 앤 충전 능력과 같은 새로운 기능의 구축을 확장하고 지원한다.스마트 충전 관리란 "EV 고객에 대한 보다 역동적인 대응뿐 아니라 그리드/유틸리티 부하 관리가 가능한 것"을 말한다.플러그 앤 충전 능력이란 고객이 직접 수행하는 작업을 최소화해 EV와 충전기를 연결하는 작업을 보다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NPRM은 EV 부문이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추가 혁신을 위한 유연성을 유지하는 적절한 규칙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산업과 고객으로부터 피드백을 환영하고 있다.미국 교통부(DOT)는 특정 관련 주제를 다루는 것에 대해 명시적으로 거부한다. 충전소 설계 시 연방정부의 요건이 아파트 건물과 같이 장기 거주자 주차 위치에 대한 다른 규칙을 설정해야 되는지 다룬다.또한 주 정부가 배터리 충전 사업 모델과 같은 충전 대안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지를 포함한다. NPRM에는 특정 사이버보안 표준이 규정되어 있지 않다.하지만 제안된 규칙에는 각 주정부의 EV 인프라 구축 계획과 일관된 물리적 및 사이버 보안 전략 구현 요건이 포함돼 있다.NEVI 프로그램에서 지급하는 자금 수혜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미국 교통부(DOT)로 부터 승인을 받아 8월 1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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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세계표준화기구(ISO), EPD를 통해 BIM에서 환경데이터의 사용 및 가용성이 가능한 새로운 표준 발표세계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년 4월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s, EPDs)을 통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에서 환경 데이터의 사용과 가용성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표준 ISO 22057을 발표했다.녹색 건축 재료의 선택은 지속가능한 건물의 설계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건설 자재에 관한 신뢰할 수 있고 검증 가능한 환경 정보는 건설 자산의 환경 성능을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데 중요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다.이러한 정보는 특정 표준에 따라 개발되며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s, EPD) 형식으로 제조업체에 제공된다.새로운 표준 ISO 22057 프레임워크를 통해 제공된 환경 정보는 건물 정보 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 BIM)에 사용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디지털 형식으로 이용하게 된다.또한 새로운 표준 ISO 22057에 따르면 EPD의 환경 데이터는 데이터 템플릿이라 불리는 공통 데이터 모델에 통합될 수 있다.데이터 템플릿은 제품 성능을 선언하는 방법과 테스트하는 방법을 결정하는 제품 표준과 같이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추적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모든 건설 자재를 설명하고 있다.이 데이터 모델은 모든 행위자에게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캡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술적 언어를 제공한다.현재 표준화된 EPD 형식으로 사용 가능한 환경 데이터가 포함돼 있다. 협력은 BIM의 핵심 측면 중 하나이며 데이터 표준화의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공유되는 정보에 대한 공동의 합의를 보장하기 위해 공통의 정의, 데이터 구조, 프로세스가 필요하다.프로젝트에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위해 필수적인 것뿐 아니라 모든 소프트웨어 또는 BIM 인증 도구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 공통의 디지털 언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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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세계수준 메타버스 가상공연 기술개발한다국내 연구진이 케이팝(K-POP) 등 한류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공연예술 콘텐츠를 누리고, 관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가상공연 기술개발 및 구현을 위해 「글로벌 가상공연 핵심기술개발사업」 등 5개 연구개발과제 간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함께 공동 워크숍을 개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ETRI 연구진은 그동안 ▲5G기반 VR·AR 디바이스 핵심기술 개발 ▲가상공간용 콘텐츠 입체영상 기술개발 ▲AI 디자이너·모델 생성기술 개발 ▲발달장애인 가상 직업훈련 맞춤형 실감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개발 등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핵심원천기술들을 개발해왔다. 아울러, 초등학생에서 발달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집단에 대한 개발 기술 실용성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계과제 협의체 구성, 운영을 통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신개념 공연을 새롭게 만든다는 게 목표이다. 아울러 공연콘텐츠 분야 국가대표급 가상공연 서비스 개발로 공연문화의 산업발전도 도모키로 했다. 메타버스 가상공연 관련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 22개 기관이다. ETRI와 더불어 ㈜엔진비주얼웨이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엘에스웨어㈜가 5개 연구개발 과제를 각각 책임진다. 협의체는 ▲메타버스 공연 플랫폼 기술개발 ▲상호반응형 관객 아바타 생성기술 개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개발 ▲공연예술 제작 협업 플랫폼 개발 ▲디지털 음원 및 영상물 저작권 보호 기술개발 등 메타버스 가상공연 구현을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5년에는 세계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가상공연 플랫폼을 개발, K-POP 등 한류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산업생태계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실제 공연 수준의 메타버스 환경에서 공연예술 콘텐츠를 누리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현,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한 언텍트 문화 소비 패턴에 부흥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공연예술 분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수준의 메타버스 가상공연을 구현해 내겠다는 추진전략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ETRI 정일권 콘텐츠연구본부장은 “미래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실시간 대규모 가상공연 기술을 전문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공연 플랫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KOCCA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조기영 센터장은 “공연콘텐츠 분야 국가대표급 가상공연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공연문화산업 발전의 토대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가상공연 관련 산학연 공동협력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TRI는 향후 지속적인 연계과제 협력은 물론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수만 명의 참여자가 실제 공연 현장에 간 것처럼 메타버스를 통해 실감 체험할 수 있는 기술을 실증 서비스와 함께 2025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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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젼력 기업(Saudi Electricity Company, SEC), 인터텍(Intertek)으로 부터 ISO 인증 획득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대 전력회사인 사우디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 SEC)에 따르면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2개의 ISO 인증을 획득했다.획득한 인증은 정보 기술 서비스 관리(ITSM)를 위한 ISO/IEC 20000-1:2018 국제 표준과 정보보안관리(ISM)의 ISO/IEC 27001:2013 등이다.정보 관리 시스템 ISO/IEC 27000 표준은 민감한 회사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이다. 금융 정보, 지식재산, 직원 세부 정보 또는 제3자가 회사에 위탁한 정보와 같은 자산의 보안 관리에 도움이 된다.정보 기술 서비스 관리를 위한 표준 ISO/IEC 20000-1은 고객과 서비스 제공자 모두에게 가치와 일관성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관리 시스템의 채택을 촉진한다. 68개 서비스에 대한 인증 획득 시 IT 시스템의 효율적 관리와 비즈니스에 대한 보안 위험이 완화된다. 참고로 인터텍(Intertek)은 전 세계 산업계에 토탈 품질 보증(Total Quality Assurance, TQA)을 제공하는 선도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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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한샘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한국표준협회는 한샘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샘은 ESG 가치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보호 (E), 동반성장 (S), 공정구조 (G) 분야별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안전문화팀을 신설하여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진단, 관련 리스크 파악 및 평가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표준협회는 한샘의 ISO 45001 인증 획득을 축하한다고 전했으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한샘이 안전보건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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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발적 탄소시장 이니셔티브(VCMI), 8월 12일까지 클레임 코드의 공개 피드백 요청영국 자발적 탄소시장 이니셔티브(Voluntary Carbon Markets Integrity Initiative, VCMI)에 따르면 2022년 8월 12일까지 클레임 코드의 공개 피드백을 요청할 계획이다. 최종 버전은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에 발행된다.또한 2022년 6월~8월 중순까지 클레임 코드의 명확화, 합리화, 격차 파악, 적절한 이행 보장 등 여러 대기업과 시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발행된 잠정적인 클레임 카드 이행 규약(Claim Card of Practice Code)에는 신뢰할 수 있는 클레임을 제기하기 위한 4단계를 포함하고 있다. 클레임 코드는 신뢰할 수 있는 클레임을 제기하기 위한 4단계로 설명할 수 있다.△1단계는 전제 조건의 충족 △2단계는 청구해야 될 클레임의 식별 △3단계는 고품질 배출권의 구입 △4단계는 탄소 배출권 사용에 관한 투명 보고 등이다.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 단계는 탄소 배출권을 자발적으로 사용하고 VCMI에 따라 청구 전 기업이 탄소 배출권이 기업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과학적으로 정렬된 탈탄소화를 대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특정 전제조건을 충족하도록 요구하고 있다.이러한 전제 조건은 신뢰할 수 있는 독립적인 제 3자에 의해 확인돼야 하며 전제 조건 충족을 위해 다음 4가지를 수행해야 된다.범위 1, 2, 3 GHG(Greenhouse Gas) 배출량을 포함해 2050년까지 과학에 근거한 장기 순 제로(Net Zero) 배출 달성을 위한 공개 선언, 경계 및 배출 범위 설정을 위한 SBTi 지침 이행, 중간 배출 감소 목표 설정 및 이행이다.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 및 전략에 관한 상세 정보의 제공, GHG 의정서와 일치하고 범위 1, 2, 3 배출량을 포함하는 공개 온실가스 배출 목록의 유지, 회사의 지지활동이 파리협약과 일치함을 선언하는 공식 성명의 발표 등이 포함된다.두 번째는 기업 차원의 클레임이나 브랜드·제품·서비스 수준의 클레임을 제기할 수 있다. 각 클레임은 서로 다른 지침을 따르고 있다.기업 차원의 청구는 기업의 장기적인 차후 제로(Zero) 헌신을 위한 성과를 의미한다. 청구해야 될 클레임을 식별해야 된다.기업 차원의 청구에는 범위 1, 2와 3 배출량의 감축, 남은 배출량의 일부 또는 전부를 커버하기 위해 탄소 배출권 구입 및 폐기의 요구이다.달성 레벨에는 골드, 실버, 브론즈 등 3가지가 있다. 골드(Gold) 레벨은 기업은 임시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범위 1, 2 배출량 감축을 충족시켜야 된다.임시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범위 3 배출량 감축을 달성하고 나머지 감축되지 않은 배출량은 고품질 탄소 배출량 구매를 통해 100% 커버해야 된다.실버(Silver) 레벨은 기업이 임시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범위 1, 2 배출량 감소 및 범위 3 배출량 감소를 달성하고 시간 경과에 따라 증가하는 나머지 배출량의 20% 이상을 담당해야 된다. 브론즈(Bronze) 레벨은 기업이 임시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범위 1, 2 배출량 감소를 달성해야 한다.범위 3 배출은 기업의 중간 목표 달성을 위해 부분적으로 배출 감소를 달성하고 탄소 배출권을 사용해 남은 범위 3 배출의 최대 50%를 커버할 수 있다.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담당 비율이 줄어들어야 하며 이 옵션의 경우 2030년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최소 20% 미감소 배출량은 첫 해에 충당해야 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된다.세 번째 단계는 고품질 크레딧의 구입이다. 클레임 코드에는 고품질 구성 요소가 무엇인지 상세한 지침을 제공하지 않으나 크레딧을 포함해 충족돼야 할 특정 기본 기준을 설명하고 있다.충족돼야 할 특정 기본 기준은 인정되고 신뢰할 수 있는 표준 제정 기관과의 연계, 높은 환경 품질, 다음 3가지 활동과의 연관성 등이다.3가지 활동은 인권과의 양립할 수 있는 활동, 공정성 증진 및 사회 보장 조치 적용·긍정적 사회경제적 영향 입증 활동, 환경 품질 보호 및 향상에 기여하는 활동 등이다.네 번째 단계는 탄소 배출권 사용에 관한 투명한 보고이다. VCMI는 기업의 탄소 배출량 목표 달성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주장을 입증하는 필수적이고 최종 단계로 투명하고 공개적인 보고라고 판단하고 있다.따라서 보고서에 구입한 탄소 배출권의 특징, 탄소 배출권 청구를 이행하는데 어떻게 사용되는지 식별 등이 포함돼야 한다.보고서에는 탄소 배출권이 기초가 되는 완화가 주최국 국가 결정 기여에도 반영될 수 있음을 표시해야 된다. 참고로 국가 결정 기여도란 파리 협정 당사국으로 국가가 제시한 기후 계획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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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AGSL(Asset Guardian Solutions Ltd), 5월 ISO/IEC 27001 인증 획득영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AGSL(Asset Guardian Solutions Ltd)에 따르면 2022년 6월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IEC 27001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이다.ISO/IEC 27001 프레임워크는 AGSL는 기업의 정보자산의 비밀성, 통합, 가용성 등을 보호하기 위한 우호적인 접근을 가능케 한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표준회의(IEC)에 의해 관리되는 표준이다.정보보호 관리에 관한 표준을 획득했다는 것은 AGSL이 사이버보안 공격, 데이터 유출, 데이터 절도 등과 같은 정보 위험을 관리하는 정책, 절차, 프로세스,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는 의미이다.AGSL은 파트너, 고객에 속한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정보의 안전한 관리는 비지니스 업무의 최우선 업무에 속한다.2004년 설립된 AGSL은 기업의 운영과 생산 프로세스를 통제하는데 사용되는 프로세스 통제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보호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2022년 6월 현재 오일 & 가스, 전력회사, 발전소, 석유화학, 제약, 운송, 식음료 산업 등에 사업을 영위하는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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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발적 탄소시장 이니셔티브(VCMI), 기후 약속 및 이행을 위한 클레임 카드 이행 규약 발행영국 자발적 탄소시장 이니셔티브(Voluntary Carbon Markets Integrity Initiative, VCMI)는 2022년 6월 7일 공공 협의를 위해 잠정적인 클레임 카드 이행 규약(Claim Card of Practice Code)을 발행했다.클레임 코드는 기후 약속을 하고 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자발적인 탄소 크레딧을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일련의 지침, 프레임워크, 표준 중 최신의 것이다. 클레임 코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기후 공개 규칙을 발표한지 2개월이 지난 시점에 나왔다.SEC의 공개 규칙은 자발적 기후 약속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는 탄소 크레딧의 상세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SEC가 제안한 기후 공개 규칙은 상장된 기업에게만 적용된다.반면 클레임 코드는 신뢰할 수 있는, 자발적인 탄소 크레딧 및 롼련 클레임 사용을 하려는 모든 기업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VCMI는 자발적 탄소 시장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순 제로(net-zero) 동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중 이해관계자 플랫폼이다.2021년 3월 영국 정부가 지원하고 아동투자펀드 재단, 영국 사업·에너지·사업전략부가 공동 출자해 VCMI를 설립했다.클레임 코드는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SBTi), 온실가스(Greenhouse Gas, GHG) 의정서,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위원회(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ISSB), 국제항공의 탄소 상쇄 및 감축 계획(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ational Aviation, CORSIA)을 포함한다.또한 기후 관련 약속 및 탄소 크레딧 사용에 관한 규칙이나 지침을 설정하는 다양한 다른 표준, 이니셔티브, 계획과 함께 일관된 거비넌스 프레임워크를 만들기 위해 작업이다.클레임 코드는 신뢰할 수 있는 클레임을 제기하기 위한 4단계로 설명할 수 있다. △1단계, 전제 조건의 충족 △2단계, 청구해야 될 클레임의 식별 △3단계, 고품질 크레딧의 구입 △4단계, 탄소배출권 사용에 관한 투명 보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