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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도움을 드립니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올해 총 1,067억 원의 직접 지원사업과 함께 총 3.7조 원 규모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직접 지원사업은 국내 제조업체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지원하는 '친환경경영(ESG)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필두로 환경설비 교체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지원'과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융자 지원사업은 '친환경 설비투자',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미래환경육성융자'로 구성됐으며 중소·중견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및 목표관리업체 등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직접 지원사업은 438억 원(70%)이, 융자 지원사업은 600억 원(37%)이 각각 증가했으며 특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및 '친환경설비투자' 사업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 먼저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약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출 비중이 높거나 주요 공급망에 포함된 기업을 우선 지원하여 고객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친환경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희망 환경컨설팅사는 조달청을 통해 모집공고 확인 가능(1월 20일경 예정) 특히 기업의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은 자문 이후 설비교체 등 비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사업과 연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올해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배출 저감, 자원순환 향상, 사물인터넷(IoT) 도입 등 종합적인 저탄소·친환경설비 개선을 통합 지원해 친환경 제조공장의 구축을 돕는다. 올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909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의 녹색공간 전환을 위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환경설비 상용화' 사업이 확대·개편된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신기술 보유 기업과 기술 수요기업을 연결해 주고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총 135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13개 기업을 지원하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간 환경기술 실증 시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또는 통합허가제도사업장 등에 실증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상이 늘어났다. 올해 직접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사항은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융자 지원사업인 '친환경 설비투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에 필요한 설비 및 운전자금을 장기간 저리로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연중 상시로 신청 가능하며, 융자 규모 상한선 도달 시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융자 지원사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공정 개선, 설비 도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도록 정부와 은행이 비용을 반씩 부담하여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이차보전(금리의 차이를 지원)' 사업으로 총 242.5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3.5조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융자를 받고 싶은 기업은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는 이 사업의 참여 은행을 늘릴 계획이며, 참여은행 모집은 1월 19일부터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융자신청 일정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참여은행에서 별도로 공지되며, 해당 은행 영업점에서도 취급될 예정이다. 끝으로 '미래환경육성융자(녹색전환)'는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전환을 위한 자금을 장기간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에 첫 접수기간은 2월 2일부터 7일간이며 매달 융자 규모의 상한선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의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 사항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또는 환경정책자금지원시스템(loan.keiti.re.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전 세계 산업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규제와도 연계되어, 우리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 분야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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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는 자율주행 레벨 몇일까?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자율주행차의 용어와 개념을 정리하고 자율주행 레벨 분류기준을 정의하는 표준안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월 25일 국가표준(KS)을 제정 고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레벨 분류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기준을 주로 인용하여왔으나, 이번 KS 제정으로 자율차 관련 국가∙지자체 실증사업 및 산업계에 보다 명확한 자율주행 레벨 분류기준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자율차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2021년 2월부터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안에 레벨 국가표준 작업반을 구성,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표준 개발을 추진하여 왔다. 제정되는 KS표준*은 국제표준(ISO)**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차량의 사용자와 운전자동화시스템의 역할에 따라 레벨 0에서 레벨 5까지 6단계로 분류한다. * KS R ISO/SAE PAS 22736(도로 차량 운전자동화 시스템의 분류와 정의) ** ‘21년 국제표준화기구(ISO)는 SAE J 3016을 기반으로 ISO/SAE PAS 22736을 국제표준으로 채택 예를 들어 자동차선 변경시 레벨 2에서는 손발을 떼더라도 눈은 운전환경을 주시하여야 한다. 레벨 3에서는 눈도 뗄 수 있으나, 시스템이 개입을 요청하면 운전자는 운전 행동으로 복귀하여야 한다. 레벨 4는 비상시 대처 등을 운전자 개입 없이 시스템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으며, 레벨 5는 모든 도로조건과 환경에서 시스템이 항상 주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KS표준은 운전자동화, 운전자보조, 운전전환요구 등 자율주행 관련 주요 용어를 정의하고, 자율주행 기능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오토노머스(Autonomous), 무인(Unmanned) 등 용어는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 제정 KS표준 원문은 e나라표준인증(https://www.standard.go.kr) 국가표준에서 1.25.(수)부터 확인 가능 아울러 국표원은 1월 19일 서울(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자율차 레벨 KS표준(안)을 설명하고, 산학연 등 전문가들과 함께 레벨 표준의 비즈니스 활용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현대해상 윤영상 상무는 자율차 레벨에 따른 보험체계 개편방안, 카카오모빌리티 박일석 이사는 자율차 레벨의 모빌리티 서비스 적용, 티맵모빌리티 송희정 부장은 차량 정밀지도 적용 방안을 발표하였다. 자율주행 레벨 KS표준 제정을 통해 자동차 및 부품, 통신, 법률, 보험, 도로 인프라, 교통물류 등 관련 산업에서 사용되는 레벨과 용어를 통일 함으로써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혼동을 최소화하고 후방 산업 비즈니스 확산의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함께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의 열쇠가 되는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과 라이다∙레이다∙카메라 등 핵심부품에 대한 표준화 작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자율차 표준화 포럼 등 산학연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자율차 상용화를 위한 핵심 표준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면서, “표준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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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3년 연속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3년 연속 취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가 없어야 하며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 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 등에서 총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2022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무기분석실’과 ‘습식분석실’을 인증받아 4개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이중 무기분석실은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20년에 이어 재인증받았다. 2021년에는 유기전처리실과 GC(Gas Chromatography)실이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FITI시험연구원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연구실 안전관리 전문성 제고와 안전의식 확산을 목표로 365일, 24시간 무사고 FITI 달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2020년 첫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온 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박수를 드린다"며 "숫자 100에서 1을 빼면 99가 아닌 0인 부분이 안전인 만큼 원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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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암·종양 조기진단 가능한 영상기술 개발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반도체 발광소자 다이오드를 결합한 펨토초 레이저 기반 실시간 라만 분자 진동 영상기술(CARS)을 개발했다. 기존 기술은 암과 같은 생체조직에 형광물질을 사용하여 관찰시간이 제한적인 데 반해, 본 기술은 세포 내 표적의 화학적 결합 종류에 따른 특정 영상을 실시간 제공이 가능해 향후 암의 진단이나 신약개발 등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 최초로 펨토초 레이저를 다이오드 결합 방식으로 제작하여 ‘비선형 라만 분자진동 영상기술’을 개발했다. 외산 기술의 완전 국산화와 동시에 가격을 1/10 수준으로 낮춰 빠른 상용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펨토초 레이저 기반 라만 분자 진동 광학현미경은 1천조 분의 1에 해당하는 펨토초 단위로 분자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장비다. 특히, 형광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관찰시간의 제한이 없고 형질 변화에 따른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동안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진단을 위해 CT와 MRI가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CT와 MRI는 비정상적 병변조직이 발병된 이후에 활용한다. 병리학적 진단을 위해선 추가로 염색이 필수적인 광학적인 세포조직검사도 필요했다. 하지만, 연구진이 개발한 카스(CARS) 현미경은 병변 이전의 조기진단에 목적이 있다. 아울러 염색 없이 세포조직 내 암 표지자(CH2)와 같은 더 작은 특정 분자의 상태 영상을 볼 수 있어 발병 전 활용이 가능하다. 즉, 본 기술이 적용된 현미경으로 샘플을 관찰하면 정상조직인지 암조직인지 쉽게 알 수 있다. 세포의 분자상태를 반사 및 투과되는 2D/3D 영상과 라만 분광신호를 비교해 암 표지자 등의 구성성분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고 밝혔다. ETRI가 개발한 비선형 분자진동 영상기술은 ▲다이오드 기반의 펨토초 레이저 기술 ▲고정밀 광학계 기술 ▲현미경 자동화 기술 등이 적용되었다. 그동안 외산 CARS 현미경은 성능이 뛰어나지만 두 대의 레이저로 구성되어 가격이 10억 원대로 비싸고 책상 두 배 정도로 크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진은 수백만 원대의 레이저 기술 개발로 상용화 가격을 10% 이내로 현저히 낮추고 레이저도 한 대로 해결해 크기를 기존 절반 이하로 줄였다. 상용화 시, 노트북 두 배 정도의 크기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 영상기술은 향후 내시경으로도 전환 준비 중이다. 연구진은 레이저 출력도 기존 실험실 수준(200mW)에서 1W로 5배 끌어올려 성능을 세계적 수준으로 유지해 6개월 내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본 영상기술은 1024 x 1024 픽셀 해상도에서 초당 7.5프레임 스캔 속도를 나타냈다. 외산 기술보다 4배 더 높은 해상도와 최대 4배 가까이 영상해석이 빠르다. 1초에 7.5장의 영상송출이 가능해 실시간 샘플을 즉시 볼 수 있고 끊김 없는 영상분석이 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외산 장비에서 적용한 갈바노-갈바노 스캔 거울보다 더욱 빠른 공진-갈바노 스캔 거울을 사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라만 분자 진동 영상 획득시간을 구현했다. ETRI 진단치료기연구실 송동훈 박사는“저비용의 펨토초 레이저 한 대로 비선형 라만 분자 진동 영상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라만 영상 획득시간의 한계를 극복해 실시간 구현 및 제작비용 절감으로 상용화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병리과 여민경 교수도“ETRI가 개발한 기술은 종양의 조기진단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질환의 원인 분석, 신약 분석 등 다양한 의료현장에 활용되어 미래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TRI는 본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라만 분자 진동 영상기술은 옵틱스 익스프레스(Optics Express) 저널에 최근 게재되었고, 펨토초 레이저 기술은 2021년 같은 저널에 실린바 있다. 연구원은 기술사업화를 위해 ETRI 연구소기업인 ㈜블루타일랩에 2022년 기술출자를 진행했다. ㈜블루타일랩은 프리유니콘(pre-unicorn)기업으로 지정되어 연구부서와 중소기업사업화본부의 성장지원을 받아 수년 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양 조기진단 및 정밀치료를 위한 ICT핵심 기술 개발’과제와 ‘뇌 및 척수 질환 대상 재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료 지능화 핵심 원천기술 개발’ 과제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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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친환경차·지속가능인증 역점 둔 조직개편 단행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실현 등 글로벌 이슈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지속가능인증 분야에 초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내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섬유, 소비재, 산업, 모빌리티, 환경, 바이오,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대 흐름에 앞서가는 최고의 고객감동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기업의 기술력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근접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왔다. 이번 조직개편은 섬유 및 소비재, 환경 분야 등 현재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한층 더 차별화하고 고도화하는 한편, 탄소중립 달성 및 ESG 경영공시 확대와 같은 ESG 관련 정책과 무역기술장벽(TBT)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부응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먼저, 친환경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모빌리티본부’를 신설하고, ‘전장부품팀’과 ‘의장소재팀’을 새롭게 뒀다. 국내외 기업들의 ESG와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조직을 ‘지속가능인증본부’와 ‘ESG인증센터’로 변경, 확대 개편했다. 또한 KOLAS 업무 확대 및 적합성평가법 시행에 따라 적합성운영 업무를 총괄하는 ‘적합성운영실’도 신설했으며,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세밀한 환경바이오 관련 시험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바이오사업본부 내 4팀에서 6팀으로 세분화했다. 아울러, 고객이 FITI시험연구원을 쉽게 알고 찾을 수 있도록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에 있는 지원의 명칭을 ‘시험인증센터’로 통일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지난 역사 속에서 위대한 승리는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온 사람들의 몫이었다”며 “앞으로도 FITI시험연구원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안전을 위한 최고의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FITI시험연구원의 미션인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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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수소경제] PEOPLE┃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으로 1965년 설립 이래 약 60여 년 가까이 섬유패션·소비재·환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산업 발전과 맥을 같이한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은 행정고시 제37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정보통신부 기술기준과, 소프트웨어진흥과, 산업기술과를 거쳐 정보통신부 경산우체국장,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우정사업본부 경영정보팀장 및 보험심사팀장, 산업기술협력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장(부이사관) 및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2021년 10월 FITI시험연구원 제1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60여 년간의 시험인증 노하우를 살려 수소연료 품질 향상과 연료전지 기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먼저 FITI시험연구원을 소개해달라. 우리나라가 수출주도의 고도 경제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던 1965년 섬유 제품의 수출검사기관인 한국직물시험검사소로 출발한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 기업에 대한 수출검사 및 기술지도, 교육훈련,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섬유 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94년 수출검사제도가 폐지된 것을 계기로 과거 검사업무 중심에서 시험분석, 연구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안전에 공헌해왔다. 이에 지난 60여 년간 유능한 전문 인력과 첨단 시험·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의류, 특수복 등 섬유패션 분야 △생활용품, 어린이용품, 가구, 포장재 등 소비재 분야 △자동차 전장품·내외장재, 토목·건축재료, 학교·야외체육시설, 전기·전자재료 등 산업 자재 분야 △수질·먹는 물, 대기, 토양, 폐기물, 화장품, 생활화학제품 등 환경·바이오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인증, 심사, 교육, 컨설팅,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본원(서울 마곡)과 분원(청주 오창)을 비롯해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울산, 부산, 김해 등 전국 각지에 11개 시험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추진해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 해외 지사 및 사무소를 설치하고, 해외 유명 시험인증기관과의 업무 제휴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세계 어디서나 인정받는 수준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략)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도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 설명해달라. 우리는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살고 있다. 화석연료가 지배하던 세계 경제가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사회로 전환되면서 다양한 산업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정부는 그동안 법령과 안전기준 미비로 사업화 진출이 어려웠던 그린수소 분야의 생산, 저장, 활용에 대한 실증을 허용하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충청북도에 지정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바이오가스 제조사업자는 스스로 제조한 도시가스를 수소 제조사업자에게 직접 공급할 수 없으나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공급을 허용해 그린수소의 경제성이 높아진다.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생활폐기물로 만든 바이오가스와 저장·운송이 쉬운 암모니아를 활용해 경제성 있는 그린수소의 생산·활용을 실증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환경 분야 가스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사업에 공동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바이오가스로 생산하는 수소 연료의 생산·저장·활용 시스템에 대한 성능평가를 통해 경제성을 분석하고, 국제 기준에 적합한 바이오가스 기반 그린수소 추출 시스템 및 생산 수소에 대한 안전성 평가·품질검증·시험인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FITI시험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고품질 저비용의 안전하고 효율 높은 그린수소 생산을 지원해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에서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세계적으로 친환경차 보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친환경차 전지 관련 기술 연구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연료전지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 충전형 연료전지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FITI시험연구원은 수소산업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연료 품질시험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소연료 품질 향상 및 연료전지 기술 발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재료·구조·성능 등을 평가해 내구성 검증 및 신뢰성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연료전지 시스템 안전성 시험인증 서비스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 또 배터리, 연료탱크, 구동모터 등 수소차 구동을 위한 필수 부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평가로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그간의 소재 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국내 연료전지 소재 업체들과 협력해 독자적인 기술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기업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인 연료전지 스택과 수소공급 시스템, 공기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인증 및 검사설비 구축도 구상하고 있다. 이처럼 FITI시험연구원은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 에너지 시대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중략) 끝으로 수소산업계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달라. 우리나라는 이미 수소산업 분야에서 선도국가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했고, 2022년에는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목표로 세웠다. 수소 활용도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세계적인 수소산업 성장세에 따라 글로벌 수소시장 전반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수소기술 분야 국제 인증, 안전성 평가, 표준화 등에 대한 선점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수소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탄탄한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험인증기관들의 수소 분야 역량을 키우고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충해야 할 뿐만 아니라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도 병행 추진돼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하는 바다. 우리나라가 수소핵심기술로 세계를 제패하는 그날을 위해 정부,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소동맹으로 공동 발전을 이룩해 나아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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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및 신시장 창출, 표준화로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수출 지원 및 신시장 창출」을 2023년 국가표준화 핵심 목표로 정하고, ‘첨단·주력산업 선제적 표준화’, ‘시장 맞춤형 기업지원’, ‘국제표준화 협력강화’를 추진한다. 첫째, 우리나라 첨단기술이 해외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선제적 표준화에 집중한다. 자율차(자율주행 레벨), 인공지능(AI 윤리 가이드라인), 반도체(지능형 반도체 소자 성능평가) 등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표준화하고, 특히, 올해를 국가표준(KS) 디지털 전환 원년으로 하여 KS 데이터 개방성 확대 및 인공지능 산업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그리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태양광 모듈), 수소·연료전지(성능평가기준), 사용 후 전지(품질기준) 표준화를 추진한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최초 ISO 회장(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이사) 진출을 계기로, 국제표준화 정책의 룰세터(Rule-setter)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ISO 사무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TMB(ISO 기술관리이사회) 및 SMB(IEC 시장전략이사회) 등 활동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우리나라가 경쟁력이 있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위원회(Tech. Committee) 설립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가 창출 될 수 있도록 표준개발 지원, 인증제도 합리화 등으로 기업을 뒷받침한다. 전기·자율차 등 우수 기술 보유 40개 중소기업에 국제표준화를 지원하는 매치업 사업으로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인공지능 등 19개 표준화 포럼에 중소기업 참여를 확대한다. 또한, 제품 특성을 고려한 심사, 정기심사 주기연장 등 KS인증제도 합리화로 기업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ISO 회장 진출을 계기로 국제표준화기구 내 주요 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하고, 미국·독일 등 기술선도국과의 정례협력채널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ODA 사업을 통하여 아세안·아프리카·중남미에 우리나라 표준체계 전수에 노력할 것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우리 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표준화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국표원이 우리나라 표준화 플랫폼이 되어 기업중심, 국민중심의 표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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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기수도청(DEWA), ISO/IEC 27001:2013 인증 획득두바이에서 전기와 수도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전기수도청(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DEWA)에 따르면 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2010년 ISO 27001:2005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4년 인증을 갱신했다. 이후 2018년 모든 부문, 부서, 운영을 포함하도록 인증 표준의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 이로 ISO 27001:2013 인증을 획득하는데 도움이 됐다.ISO/IEC 27001:2013 인증은 정보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에서 세계 최고의 국제 표준이다. 인증은 영국표준기구(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의 엄격한 평가와 감사 절차를 통해 수행됐다. DEWA는 정보보안시스템에서 최고의 지역 및 국제적으로 유명한 조직과 협력해 다양한 보안 문제를 다루고 있다. 최신 보안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DEWA가 높은 기준에 맞춰 전기 및 수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선구적인 시설 중 하나를 유지하는 비결이다.정보 보안 및 애자일 거버넌스(Agile governance) 분야에 최고의 국제표준을 적용하는 선구자로서 전략적 계획, 운영,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모든 가능성과 위험을 연구하고 있다.애자일 거버넌스(Agile governance)는 문제에 집중함으로서 최상의 가치를 가져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프로세스다.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전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포괄적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거버넌스 프레임워크는 두바이 전자보안전략 국가사이버보안전략(Dubai Electronic Security Strategy and the National Cyber Security Strategy)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개발됐다.DEWA는 두바이를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하고 가장 행복한 도시로 전환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정보 보안을 포함해 모든 분야에서 모범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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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계공학회(ASME), 3D 프린팅 부품에 대한 명확한 설계 지침을 설명하는 업데이트된 표준 발표미국 기계공학회(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ASME)에 따르면 2022년 7월 6일 3D 프린팅 부품에 대한 명확한 설계 지침을 설명하는 업데이트된 표준을 발표했다.표준은 Y14.46 – 적층 제조를 위한 제품 정의(Product Definition for Additive Manufacturing)에 관한 내용이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NIST)의 연구 지원을 받았다.Y14.46 표준은 엔지니어가 보다 명확하고 일관적이며 사람이 읽을 수 있는 3D 인쇄용 설계 문서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이는 엔지니어가 제조업체 및 제품 검사자와 복잡한 아이디어를 더 잘 전달해 3D 프린팅의 대규모 채용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현재 3D 프린팅 산업은 물리적 2D 도면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단계에 있다. 적층 제조는 디지털 3D 모델을 필요로 하고 있는 촉매제 중 하나이다.1세기 동안 엔지니어들은 엔지니어링 도면 작업에 공통의 디자인 표준에 의존해 전 세계에 알려진 기호와 규약을 사용했다.단순한 구멍, 모따기, 가장자리가 있는 블록 부품 등이 수반되기 때문에 기존 감산 제조 기술에 매우 적합했다. 하지만 최근의 적층 제조 기술에는 모든 것이 잘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적층 제조 설계를 전달하기 위한 표준이 없기 때문에 3D 프린팅 엔지니어는 부품의 복잡한 설계 기능을 전달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따라서 설계 정보의 손실 위험이 발생되며 기술 설계자가 동료나 다른 조직과 협업하는 것이 어려워 마찰이 발생했다.이에 2014년 ASME는 산학관 엔지니어 전담 위원회를 구성하고 Witherell이 공동 주도해 NIST의 연구를 사용했다. 다년 간의 연구 끝에 Y14.46 표준을 개발해 2017년 초안을 발표했다.'첨가제조를 위한 제품 정의'에 관한 최종 버전은 복잡한 내부 형상의 문서화하는 방법, 3D 프린팅 프로세스의 복잡성, 3D 프린팅 부품 자체의 세부 사항 등을 다루고 있다.또한 제작 방향 및 지지 구조와 같은 요소가 3D 프린터 구성 요소의 강도, 내구성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설명한다.적층 제조는 본질적으로 디지털 기술이기 때문에 표준은 기계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D 모델 데이터를 패키지하는 방법에 관한 지침을 제공한다.설계자와 엔지니어는 이전에 만들어진 표준과 함께 새로운 표준을 참조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들 중 일부는 일반적으로 제조를 위한 기본 설계 규약으로 다루고 있다.현재 산업계에서는 적층 제조업의 표준화가 미흡해 산업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뛰어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글로벌 표준 개발사 ASTM 인터내셔널은 6월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분체층융합(powder bed fusion, PBF)공정내 분말 재사용에 관한 지침을 제공하는 새로운 표준을 도입했다.F3456으로 사용 가능한 표준은 ASTM의 적층 제조 기술 위원회(dditive manufacturing technologies committee)에 의해 개발됐다.미국 석유협회(American Petroleum Institute, API)는 석유와 가스 부문 적층 제조의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고안된 표준을 발표했다.표준 20S(Standard (Std) 20S)는 리그(rigs, 굴착장치)용 3D 프린팅 최종 사용자 부품에 대한 기술, 품질, 자격 요건을 설정하는 3가지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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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LPG 실린더 제조업체인 테크노 오일(Techno Oil Limited), 8월 15일 ISO 9001: 2015 인증 받아나이지리아 최대 LPG 실린더 제조업체인 테크노 오일(Techno Oil Limited)에 따르면 2022년 8월 15일 ISO 9001: 2015 인증을 받았다.인증을 맡은 업체는 나이지리아 표준국(Standards Organisation of Nigeria, SON)이다. ISO 9001: 2015은 품질경영시스템에 관련된 표준으로 기업의 품질 표준 준수가 요건을 충족했다는 의미다.테크로 오일은 이미 ISO 9001: 2008 인증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 ISO 인증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품질경영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테크노 오일 그룹은 LPG 해안 저장과 분배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연료 터미널 시설, 실린러 제조, 윤활유 생산과 혼합 등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참고로 테크노 오일은 서아프리카에서 최대 규모의 LPG 실린더 제조공장을 운영 중이다. 미션은 모든 가정이 건강에 좋지 않은 바이오매스 연료로부터 LPG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는 강한 경제를 구축하이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