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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대학원 의회학과 원우회 정기총회 개최지난 9월16일(토요일) 중앙대학교 203관(서라벌홀)에서 중앙대 일반대학원 의회학과 원우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정기총회는 강한옥(의회학 전공 1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미영 회장(의회학 전공 1기)이 총회를 이끌었다. 17대 국회의원과 부평구청장을 지낸 홍미영 회장(의회학 박사)은 "2019년 13명으로 시작한 의회학과가 어느듯 150명으로 늘어났으며 학과가 크게 성장했다.전국에서 처음으로 의회학과가 발족돼 자랑스러우며 여러분들과 함께 이끌어온 의회학과가 성장해 원우회와 동문회를 분리하는 정기총회 자리를 갖게 됐다."며 총회 인삿말을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원우회 사업결과 및 회계 보고,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졸업생·재학생 구분없이 단일화로 운영됐던 원우회를 졸업생 동문회와 재학생 원우회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원우회 및 동문회 정관 개정, 3대 원우회 임원 및 3대 동문회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2023년 9월 현재 의회학과 의회전공 및 ICT융합안전전공 석·박사 재학생 및 수료생, 졸업생들은 150명이다. 정기총회를 위해 41명이 참석했으며 55명이 위임장을 제출해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정관 개정 및 임원진 선출 안건이 통과됐다.3대 원우회 임원진은 원우회 회장에 나순애(의회학 전공 7기), 부회장에 이선미(ICT융합안전 전공 4기), 박나윤(의회학 전공 8기), 사무총장에 황명화(의회학 전공 7기), 감사에 채리미영(의회학 전공 9기) 등이 각각 선출됐다. 3대 동문회 임원진은 동문회 회장에 김미숙(의회학 전공 1기), 부회장에 최명진(의회학 전공 5기), 김봉석(ICT융합안전 전공 1기), 사무총장에 정선희(의회학 전공 1기), 감사에 유정희(ICT융합안전 전공 1기) 등이 각각 중책을 맡게 됐다.3대 원우회 나순애 회장은 "원우회 회장을 맡아 1년간 열심히 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전했다. 3대 동문회 김미숙 회장(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은 "2024년 총선 준비로 다들 바쁘고 저 역시 경황이 없지만 맡은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3대 동문회 김봉석 부회장(ICT융합안전 전공 1기, 법무법인 신성 부장,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객원연구원)은 "의회학과 ICT융합안전이라는 서로 생소한 전공 분야로 인해 융합되기 어려움이 있지만 융합안전이라는 전공처럼 상호 융합 및 단합될 수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회학과는 2018년 12월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신설됐다.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 및 국민의 권익 대변을 위한 여성정치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여성의정과 중앙대가 함께하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다.2020년 2학기부터 서울시와 국민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제20조에 따른 협력의 일환으로 ICT융합안전전공 신입생들을 선발해 오고 있다.2023년 하반기 의회학전공 10기, ICT융합안전전공 7기 선발을 한 의회학과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회학과 원우 22명이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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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SHS), 2대 정한모 및 3대 손영훈 회장 이·취임식 개최지난 9월 15일(금요일)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자리잡은 중앙대 법학관(303관)에서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SHS)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SHS) 회장 이·취임식은 SHS가 주관하고 중앙대 표준고위과정이 주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한 행사다. SHS는 대한민국 표준발전을 위해 2021년 5월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으로 출범한 표준전문가 단체다. 중앙대 표준고위과정 및 국제표준심화과정 졸업생 위주로 구성돼 있다.표준고위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중심이 돼 국가기술표준원의 표준정책에 대한 저변 확대 뿐 아니라 국제표준화 선도 등을 목적으로 표준전문가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SHS 회장 이·취임식에는 중앙대 송용찬 교수, 윤세라 교수, 국가기술표준원 배진한 과장, 김성민 공업사무관, 스탠다드비전 오남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SHS 정한모 2대 회장, 손영훈 3대 회장, 이정구 사무총장을 비롯해 표준고위과정 9기 수료생, 10기 재학생, 11기 입학생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했다.이·취임식에서 SHS 정한모 2대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2대 회장직을 맡은 후 총회 뿐 아니라 많은 활동을 온라인하는 등 제약이 많았다. 실질적으로 많은 활동을 추진하기 어려웠으며 모임도 제대로 개최하지 못 해 죄송하다."며 소회를 전했다. 정 전 회장은 표준고위과정 재학 및 입학생에게 "PBL(Problem Based Learning)을 할 때 다른 품목을 갖고 하다보면 경쟁과 비교가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며 "표준 하나를 지정해놓고 표준을 만들고 발표하면 경쟁도 되고 누가 잘했는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변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SHS 3대 회장을 맡은 손영훈 회장((주)미래씨티아이 대표)은 "국가표준원은 정부기관이고 표준 업무를 하는 회사들의 집합체에는 표준협회 등이 있다. 중앙대 행정대학원 표준고위과정은 각계 각층에 있는 분들이 줄탁동시(啐啄同時)할 수 있도록 도화선을 만들어주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따라서 SHS는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하고 타 분야와 연결 및 협업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표준활동이 아니더라도 골프모임 등 동호회 모임을 만들어 활동을 이어 나갈 경우에도 SHS에서 지원해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HS 3대 사무총장직을 맡은 이정구 제이아이엔 시스템 CTO(연구소장)은 "SHS가 회원 모두의 사회생활이나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후 SHS 3대를 이끌어 갈 운영진들을 소개했다. SHS를 이끌어 갈 3대 운영진은 손영훈 회장을 비롯해 명예회장에는 김영래(1대 회장, KES대표), 정한모(2대 회장, 유씨에스 대표) 등이다. 수석부회장에는 허봉재(4기, (주)에이치시티), 정재학(5기, 한국분석과학연구소), 강민성(6기, 화웨이), 장주연(7기, 동아하우징), 김원국(8기, (주)포드림), 김천주(9기, 한국국제규격인증원) 등이 임명됐다.부회장은 김홍수(3기, (주)엔트리연구원 대표), 박인선(3기, 파이브네이쳐스 대표), 윤세라(중앙대 교수), 재무이사에는 윤재희, 박지혜(5기, (주)신한인스빌), 감사에는 신정철(3기, 한국중부발전(주) 선임) 등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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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우석대 교수, 국제전기기술위 연료전지 분과 의장 당선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이홍기 우석대학교 교수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연료전지 분과(IEC/TC 105)의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IEC는 전기전자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다. 하위 위원회인 TC 105는 연료전지 분야 기술위원회로 1999년 설립됐고 우리나라는 설립 시부터 정회원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의장 투표는 전임 의장의 출신국인 프랑스 후보와 우리나라 이홍기 교수의 2파전으로 이뤄졌다. TC 105의 정회원 20개국 중 12개국이 유럽 국가여서 비유럽권 후보로서 어려운 싸움이 예상됐다. 국표원은 동북아표준포럼, 한미표준협력대화 등의 표준협력체계를 통해 우방국의 지지를 끌어냈다. 이홍기 교수 역시 TC 105에서 15년간 오랜 활동을 통해 기여했던 점을 적극 어필한 결과 열세 예상과 달리 12대 4의 압도적인 표차로 의장에 선출됐다. 이홍기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의장으로서 IEC/TC 105의 연료전지 기술 표준화를 총괄한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래 수소 에너지의 활용에 필수적인 연료전지 분야의 국제 표준화를 주도할 전망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국제의장·간사활동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의장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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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IEC 42001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인증 수여받다삼성전자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ISO/IEC 42001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인증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여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기술혁신과 품질 개선에 끊임없이 투자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삼성전자 DA(생활가전) 사업부가 수여받은 ISO/IEC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기준이다. 위 표준은 조직이 인공지능과 관련된 경영 및 조직 활동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ISO: 다양한 국가에 있는 표준 제정 단체에서 선출된 대표로 이루어진 국제 표준화 기구. 1947년에 출범하였으며 국제적 표준을 만들고 보급하는 일을 담당한다. **IEC: 전기 기술에 관한 표준의 국제적 통일과 조정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전기표준회의’. 1947년에 출범한 ISO의 전기 부문으로 가입하여 80개의 기술 위원회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 심사는 기획부터 개발, 양산, 그리고 폐기까지 인공지능이 적용된 가전 제품과 서비스의 전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ISO/IEC DIS 42001 표준 기준에 따라 인공지능과 관련된 보안, 공정성, 투명성은 물론이고 데이터 및 시스템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평가받았다. 전범위적 심사를 거친 인증 수여를 통해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기술과 경영관리법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심사의 기준이 되었던 ISO/IEC 42001:2023은 올해 하반기에 국제표준(ISO)으로 제정받기 위한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국제표준으로 지정된다면, 이번 DIS 인증에서 국제표준으로의 전환심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표준협회 또한 삼성전자의 국내 최초 인증 수여를 축하하며,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표준 및 인증에 대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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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표준화작업을 위한 첨단기술 발굴 우리가 계속 주도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한국전력(이하 한전)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시장전략이사회(MSB) 이사**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전기·전자분야 관련 국제표준화기구 ** (총 15명) 한국/중국/일본/미국/영국/인도 각 2인, 독일/프랑스/싱가폴 각 1인 시장전략이사회(MSB·Market Strategy Board)는 미래 기술 트렌드를 예측하고 미래 표준화 대상 기술을 발굴하는 중요한 정책이사회이다. 우리나라는 시장전략이사회를 통해 양자기술(Quantum Technology) 표준화 위원회 설립을 제안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백서* 발간(’21.10월)을 주도한 바 있다. * ‘양자기술 IEC 백서’는 산업부와 과기부, 산·학·연 양자기술 한국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미국·일본·중국 등의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발간 우리나라는 현 시장전략이사인 목포대학교 김동섭 교수의 임기가 2023년 5월 만료됨에 따라 그간 시장전략이사회 진출을 추진하였고, 민간전문가 발굴을 통해 한전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을 신규 후보로 추천하였다. * 한전과 국표원은 美, 中, 日 등 주요 국가 대상 지지요청자료를 함께 준비하는 등 긴밀한 협업수행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이사회 진출은 양자기술 백서 발간을 주도한 한국의 국제표준화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며, 국표원과 한전의 훌륭한 협업의 결과물이다”라고 말하며, “급변하는 국제표준화 환경에서 산·학·연 협업을 통해 첨단기술에 대한 표준화 활동을 계속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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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3GPP 무선접속망 5개 작업반 국제회의 개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3GPP* 산하 무선접속망 5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5월 22일 ~ 5월 26일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와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3GPP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협력 기구로, TTA는 1998년 12월 3GPP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표준기관 등과 공동 창립하여 운영하고 있음 3GPP 작업반은 세부 기술 규격안을 개발하는 중요한 회의로, 팬데믹 이후 작년 하반기부터 일부 대면회의가 개최되었으나, 이번이 유럽 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대면 회의로 의미가 있다. 회의에는 글로벌 제조사와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연구소 등 1,3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5G 진화 규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3GPP는 5G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인 1차 표준(Release 15, ’18.6월), 他산업 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2차 표준(Release 16, ’20.7월), 융합 서비스 기능 강화 및 확장 기술을 포함하는 3차 표준(Release 17, ’22.3월)을 완료하고, 현재는 5G 진화 기술인 5G-Advanced(Release 18~) 표준화를 추진 중이다. Release 18은 5G-Advanced의 첫 번째 기술 표준으로 회의에서는 기존 다중안테나, 상향링크 성능 향상, 단말 이동성 관리 최적화, 스마트 중계기 등 기반기술 개선과, 사이드링크 개선(비면허 대역, FR2대역 지원), NR IoT 단말(Redcap), 고정밀 위치정보, 비지상망(NTN) 개선, XR 지원 등 융합서비스 확산 기술뿐만 아니라, AI(Artificial Intelligence)/ML(Machine Learning), 차세대 듀플렉스 기술, 그린 네트워크 등 6G로 진화의 길목 기술에 대한 세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ease 18 무선접속 세부 기술은 올해 말 완료 목표로 추진중이며, 물리계층 규격은 8월 회의에서 기능 정의가 완료 예정이어서, 이번 작업반 회의가 Release 18 핵심 기술에 대한 합의를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RAN1 의장인 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의 재선출이 확정되어 향후 2년간 의장직을 연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Release 19 및 6G 연구 시작 단계까지 핵심 분야 표준화를 직접 주도함으로써 3GPP에서 우리나라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TTA 최영해 회장은 “최근 정부가 지난 2월 「K-Network 2030 전략」을 발표하고, 6G 2단계 예타를 추진하는 등 네트워크 전략을 강화하고 있고, 3GPP에서도 Release 18 5G-Advanced 표준 기술 밑그림을 완성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3GPP 핵심 작업반 회의를 국내에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하며, “이번 국제회의가 국내 3GPP 회원사들과 공동으로 3GPP 작업반을 유치한 첫 사례로, TTA는 내년에도 3GPP SA(시스템 아키텍쳐) 작업반 국제회의를 유치하여 국내 산업계의 3GPP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 표준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GPP는 오는 6월 대만에서 기술총회와 병행하여 Release 19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작업반 국제회의가 주요 회원사간 Release 19 표준화 항목 사전 조율과 국제 공조를 위한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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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IST/JILA 물리학자 아나 마리아 레이, National Academy of Sciences로 선출되다이론 물리학자이자 미국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NIST) 및 JILA 소속인 아나 마리아 레이가 과학자로서 가장 전문적인 부문 중 하나인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선출되었다. JILA는 NIST와 콜로라도 볼더 대학의 공동 연구 기관이다. 표준 기술 상무부 차관이자 NIST 소장인 Laurie E는 “우리는 그녀가 국가를 대표하여 진행하는 놀라운 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녀의 연구는 우리가 혁신적인 기술을 창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세계가 작동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론 물리학자로서 레이는 원자, 분자 및 광학 물리학, 응집 물리학 및 양자 정보 과학을 공부해왔다. 그녀가 이끄는 연구팀은 양자 시스템을 제어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여 양자 정보 및 양자 시뮬레이션의 새로운 응용 분야의 길을 열었다. 특히, 이 연구들은 현재까지 개발된 것 중 가장 정확한 원자 시계를 구현하는데 기여했다. 아나 마리아 레이는 2004년에 박사과정을 거친 후 NIST의 연구원으로 합류했다. 2008년에는 JILA의 준회원으로 합류하였고, 2012년에는 JILA의 펠로우가 되었다. 2017년에는 NIST 펠로우가 되었으며 콜로라도 볼더 대학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콜롬비아 출신인 그녀는 ‘Universidad de los Andes’로 물리학 학사를 받았고,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마쳤다. 아나 마리아 레이는 수백 개의 강연과 강연을 통해 200개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녀의 논문은 수천 번 인용되었다. 또한 MacArthur Fellowship과 미국 물리학회의 Maria Goeppert Mayer 상을 포함하여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여받았다. 더불어 그녀는 2019년에 젊은 과학자들을 위한 Blavatnik 국립상을 수상한 최초의 히스패닉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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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국제표준화 주도권 잡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2024년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를 위한 아태지역 준비그룹 의장으로 김형준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는 산하 연구반 개편, 연구반 의장단 임명, 정보통신기술 표준화에 대한 의결 및 권고 제•개정 등을 논의하는 ITU의 전기통신표준화 분야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4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2024년 10월에 인도에서 WTSA-24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는 아태 지역 이익 증진을 위해 WTSA에서 아태 지역 국가들의 공동 기고서 제출 및 관련 사안 대응을 위해 산하에 WTSA 준비그룹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그간 한국은 국제표준화 정책 내에 우리나라 표준 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표준선도국으로서의 영향력을 제고하기 위해 WTSA-24 아태지역 준비그룹 의장단 진출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WTSA-24 아태지역 준비그룹 1차회의에서 총회 의장을 비롯하여 총회 산하에 WG1(ITU-T 작업방법), WG2(ITU-T 조직), WG3(규제, 정책 및 표준화 이슈) 세 개 작업반에서 의장단에 선임되는 성과를 거뒀다. WTSA-24 아태지역 준비그룹 의장단 진출을 계기로 한국은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준비단을 구성하여 인공지능, 메타버스, 양자기술,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핵심 기술 관련 한국 주도 의제를 도출하고 이를 WTSA-24에 아태지역 공동기고문으로 제안하여 향후 ITU 내에서 관련 국제표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WTSA-24 아태지역 준비그룹 1차 회의와 연계하여 태국 방콕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아태지역 표준화회의(ASTAP)에서 2020년부터 총회 의장을 맡아온 김형준 박사가 그간의 성과와 활동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하여 향후 3년 간 총회 의장을 계속 수행한다. ASTAP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진행해 온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가이드라인과 전자파 인체안전 보고서가 최종 승인됐다. 이를 통해 향후 아태지역 국가들의 정보보호 및 전자파 인체안전 정책 마련과 기반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ASTAP 전략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그룹 신설을 제안하고 의장을 수임(ETRI 이승윤 센터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설된 특별그룹을 통해 앞으로 아태지역 내 표준화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ASTAP의 전략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준 박사는 “WTSA-24에서는 ITU-T 차기 표준화 회기(2025-2028)의 연구반 구조 조정 이슈가 첨예하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정부와의 협업 및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대응 노력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아태지역 국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WTSA 대응과 대한민국의 표준화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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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부바네스와르시립공사(BMC), 아하르 켄드라스(Aahaar Kendras) 10곳에 대해 ISO 9001:2015 품질 인증 획득인도 부바네스와르시립공사(Bhubaneswar Municipal Corporation, BMC)에 따르면 관리하고 있는 아하르 켄드라스(Aahaar Kendras) 10곳에 대해 ISO 9001:2015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10곳의 아하르 켄드라스는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의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어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아하르 켄드라스는 '모두를 위한 식품'이라는 플래그십 프로그램에 따라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보조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인증을 받은 아하르 켄드라스가 있는 10곳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라술가르(Rasulgarh)(인도 오디샤 부바네스와르)의 아하르 켄드라스▲나야팔리(Nayapalli)의 아하르 켄드라스▲사이닉 스쿨로드(Sainik School Road)의 아하르 켄드라스▲AIIMS 병원 아하르 켄드라스-I(Aahaar Kendra-1)▲박물관 광장의 아하르 켄드라스▲아쇽 나가르(Ashok Nagar) Unit-II 아하르 켄드라스▲캐피탈 병원(Capital Hospital) 아하르 켄드라스▲SUM 병원 인근 아하르 켄드라스(Aahaar Kendra)▲AIIMS 병원 아하르 켄드라스-II(Aahaar Kendra-II)▲마스터 캔틴(Master Canteen) 지역 아하르 켄드라스참고로 BMC는 인도 오디샤주 부바네스와르시의 지방 도시관리기관으로 시장의 책임하에 민주적으로 선출된 구성원들로 구성된다. BMC는 도시 인프라와 공공 서비스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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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특허출원시 서약서 또는 선언서의 중요성미국 특허 규칙 37 C.F.R § 1.63.에는 서약서(Oath) 및 선언서(Declaration)를 위한 필수 요건에 대한 정의가 아래와 같이 규정돼 있다.1. 문서로 발명자와 명세서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1)각 발명자는 각자의 이름, 거소, 시민권이 속한 국가를 명시해야 한다. 2)선언자는 기재된 발명자가 그 발명의 최초 발명자임을 입증해야 한다. 3)각 발명자는 단독 발명인지 공동 발명인지를 진술해야 한다 - 모든 발명자의 이름이 열거되므로 공동발명인지를 알수 있다. 2. 서약서나 선언서의 작성자는 특허출원서에 설명된 내용의 진실성을 입증해야 한다. 1)선언서에 출원서의 명칭을 기재하면 이 요건을 충족한다. 2)미국 특허청에 제출된 출원은 출원일과 일련번호로 확인된다. 3)선언자는 명세서와 청구항의 내용을 검토하고 이해한다는 서약과 선언을 해야 한다. 4)선언자는 37 C.F.R § 1.56(정보 공개 진술서: Information Disclosure Statement, IDS) 의 규정에 따라 발명과 관련된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의무를 인식해야 한다.3. 서약서와 선언서에는 우선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미국 또는 외의 자료들을 기재해야 한다. 1)미국 특허법 35 U.S.C §119에 따라 외국의 우선출원일의 이익을 주장하는 경우에는 외국 출원의 출원번호, 국가, 출원일을 확정하여 우선권을 주장해야 한다. 2)미국 특허법 35 U.S.C §120에 따라 미국출원에서의 우선권의 이익을 주장하는 경우에는 그 기초출원의 출원번호, 출원일, 현재 상태를 기재해야 한다. 3)선언서는 선언서에 기재장은 출원이 진행중이면 출원과 동시에 진행할 필요는 없으나 추후에 우선의 주장을 잊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가된 진술사항이 선언자의 지식 범위내에서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믿어지는 문구를 포함해야 한다. 4)우선권의 주능하면 출원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서약서는 공증인이나 영사(consular oficer) 앞에서 진행해야하는 어려움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