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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산기 정신건강협동조합(CPMHC), 연방정부의 주산기 정신 건강에 대한 국가치료 표준 수립 요구캐나다 주산기 정신건강협동조합(Canadian Perinatal Mental Health Collaborative, CPMHC)에 따르면 연방정부에 주산기 정신 건강을 위한 국가 치료 표준을 수립하도록 요구했다.이를 위해 CPMHC는 5월3일 세계 산모 정신 건강의 날(World Maternal Mental Health Day)을 맞아 5월1~7일 세계 산모 정신 건강 주간(World Maternal Mental Health Week)에 캐나다 전역에서 40회 인식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발견되지 않은 산후 정신병으로 자살한 캐나다 엄마 플로라 바바카니(Flora Babakhani)의 이름을 딴 이벤트도 포함됐다.세계 산모 정신 건강의 날과 제2회 산모 정신 건강을 위한 플로라 워크(Flora's Walk for Perinatal Mental Health)는 플로라와 산후 정신 질환으로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은 모든 사람들을 기리는 행사다.많은 사람들이 산후 우울증에 대해 들어봤지만 산후 정신병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후 정신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속하게 식별해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게 목표다.산후 정신병은 1000명 중 1~2명의 비율로 증가하고 있으며 가장 심각한 형태의 주산기 정신 질환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5명 중 1명이 이 질환을 앓았으나 이후에는 3명 중 1명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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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칼레도니아] 태평양지역표준회의(PASC), 5월 31일~6월 2일 제45차 연례회의(Annual General Meeting, AGM) 개최태평양지역표준회의(Pacific Area Standards Congress, PASC)는 지난 5월31일~6월2일 뉴칼레도니아 누메아에서 제45차 연례회의(Annual General Meeting, AGM)를 개최했다.제45차 회의는 기후변화 문제와 PASC 회원사,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국제표준개발기구의 대응과 의지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인도네시아 국제표준화기구(Badan Standardisasi Nasional, BSN)가 PASC 사무국(2023~2025)으로 PASC AGM에 참여했다.회의는 캐나다표준위원회(Standards Council of Canada, SCC) 위원장 찬탈 과이(Chantal Guay)가 의장을 맡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 대표들이 직접 참가 및 온라인으로 참석했다.PASC AGM은 회원국의 표준 개발기구가 지역 및 국제적 규모로 표준화와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는 연례 행사다.PASC AGM 2023은 PISC(Pacific Islands Standard Committee) 총회와 함께 개최됐다. PASC와 PISC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PASC는 또한 PASC 전략계획 2021–2025(Strategic Plan 2021–2025) 검토에 동의했다. PASC가 전략계획의 구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연례회의는 ISO, IEC, ITU의 리더 및 대표들과 지역 참여자들이 토론에 함께 참여했다. ISO, IEC, ITU는 기술 및 구조적 수준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조직과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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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공지능 글로벌 파트너십(GPAI), 29개국이 참여해 활동 중최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G7 회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은 인공지능(Artficial Intelligence, AI)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과 더 강력한 방호책을 요구했다.AI에 대한 규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면서 기술기업 최고경영자(CEO)부터 미국 상원의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이 이와 같은 목소리에 동참하고 있다.특히 생성형 AI가 해로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생성형 모델이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데 사용되고 스팸 및 사기 도구로 무기화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를 낳고 있다.따라서 국제적으로 AI를 규제하려는 다양한 시도들 중 6가지의 규제 내용과 특징들을 살펴 볼 예정이다. 국제적인 AI 규제와 관련해 세 번째로 살펴볼 내용은 인공지능에 관한 글로벌 파트너십(Global Partnership on AI, GPAI)이다.GPAI는 2020년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와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의 아이디어에 기반해 국제기구로 설립됐다.GPAI의 설립 목적은 △AI에 관한 연구와 정보의 공유 △책임 있는 AI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연구협력을 촉진 △전 세계에 AI 정책을 홍보 등이다.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아시아 등에 있는 2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GPAI의 가치는 국제 연구 및 협력을 장려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장점이 될 수 있다.일부 AI 전문가는 AI에 대한 지식과 연구를 공유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UN)의 정부 간 패널과 유사한 국제기구를 요구해 왔다. GPAI는 이들의 요구에 적합할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화려함과 환경으로 시작한 이후 조직은 낮은 프로필을 유지했으며 2023년 어떤 작업도 게시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조직은 출발에 비해 이행 노력이 전혀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참고로 설립 당시 회원국은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뉴질랜드, 한국, 싱가폴, 스로베니아, 영국, 미국, 유럽연합 등이다.2020년 12월 유네스코(UNESCO)는 옵저버로 참여했다. 2021년 11월 체코와 이스라엘, 2022년 11월 아르헨티나, 벨기에, 브라질, 덴마크, 아일랜드, 네덜란드, 폴란드, 세네갈, 세르비아, 스웨덴, 스페인, 터키 등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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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벨캐나다, 최초의 지속 가능성 연계 파생 상품(SLD) 발표캐나다 통신 기업 벨캐나다(Bell Canada)에 따르면 최초의 지속 가능성 연계 파생 상품(SLD: Sustainability-Linked Derivatives)을 발표했다.벨캐나다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목표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도록 설계된 핵심 성과지표(KPI)를 이용해 최고의 ESG 표준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지속 가능성 연계 파생 상품은 재무성과 내에서 지속 가능성을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고 수준의 ESG 목표와 일치한다.특히 지속 가능성 연계 파생 상품은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1·SBTi))를 통해 2020년 기준 연도에서 2030년까지 58%의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줄이는 목표를 갖는다.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파생상품의 비용을 증가시키는 가격 조정이 도입된다. 특히 벨캐나다는 재무 비용과 성과를 연결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대한 과학 기반 목표(science-based targets)를 달성하려는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 성과 목표(SPT)를 선택했다.지속 가능성 성과 목표(SPT)는 2030년부터 측정되며 벨캐나다의 목표에 대한 제한된 보증 검토는 독립적인 제3자에 의해 수행될 예정이다.결과적으로 벨캐나다는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커뮤니티 및 더 나은 직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사회적 및 환경적 이익을 창출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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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나라장터 엑스포, 수출 정조준전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제품과 대한민국 공공조달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나라장터 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힘차게, 빠르게 K-조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란 주제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를 개최한다. 올해 23회째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무대로 공공조달 시장의 판로 확대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다. 올해 나라장터 엑스포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561개 사(1,046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공공조달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역대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기업 수/부스: 440개사/904부스(’19) → 501개사/845부스(’22) 개막식에는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측 인사를 비롯해 캐나다 공공서비스 조달부(PSPC*) 고위인사 등 국내외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전시장을 관람할 예정이다. * Public Services and Procurement Canada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설명회를 비롯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대거 참여해 현장에서 계약 즉시 체결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제별로 우리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역대 최대 전시 규모를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18개 전시관을 마련해 조달우수제품 및 혁신·창업·벤처 기업 등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에는 지난 1월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최고 혁신상 등 수상 제품을 전시하는 특별관을 운영해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혁신제품의 트랜드와 혁신성을 확인할 수 있다. ‘혁신성장관’에는 ㈜서큐러스 등 60개 혁신기업의 인공지능(AI)과 오픈 API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 코딩 로봇, 인공지능 기반의 교각 균열점검 로봇, IoT 센서를 활용한 지능형 차량 과속 경보시스템 등 혁신제품들이 전시된다. 벤처나라*등록 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벤처나라관’에서는 ㈜필로스 등 20개 창업벤처기업들의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신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 공공조달 납품실적이 없는 창업ㆍ벤처기업들의 조달시장 진입을 쉽게 하고 빠른 판로확보를 위한 전용몰로 ‘23.2월 말 기준 2,757개사 19,094개 상품 등록 ‘디지털서비스관‘은 엔에이치엔클라우드 등 9개사가 클라우드 서비스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협업 플렛폼을 전시한다. 특허청의 우수발명품 전시관, 기술마켓공동관, 공공판로육성관, 품질보증조달물품관, 경기도·대구시·청주시가 운영하는 지자체 공동관, 창업진흥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엄선한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수출 계약부터 공공 구매까지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현장 상담회 및 설명회도 행사 기간 내내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의 현장 수출 계약 체결 목표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등 21개국 1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참여해 조달기업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미국 연방 조달청(GSA), 지진 재건 복구 수요가 높은 튀르키예의 수자원 공사, 영국 및 중국 조달관, UN 및 WTO 공동협력기관인 국제무역센터(ITC) 관계자 등을 초청해 해외 공공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도 열린다. 조달기업들의 최대 관심사인 ‘공공구매 상담회’에는 134개 수요기관이 참여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상담으로 기업의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관세청 부스를 설치하여 참여기업과 관람객 누구나 관세, 원산지 규정 및 통관 등 수출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달 분야의 국제적인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조달 워크숍은 ’조달의 미래와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4월26일부터 4월27일까지 열린다. 워크숍에는 OECD, WTO, WB(세계은행), IDB(미주개발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 등 7개 국제기구와 열린계약파트너십(OCP*)등 3개 국제 NGO 및 각국 조달관계자 등 70여명이 함께 정부조달의 발전방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 Open Contracting Partnership 국민 참여와 관람객의 편의와 위한 체험 중심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반 국민에게 다소 멀게 느껴지는 공공조달의 벽을 허물고, 학생이나 일반인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공직 상담 코너, 신제품 체험공간, 포토 SNS 인증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소규모 가이드 투어를 대폭 확대하여 관람객의 전시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객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장 내 휴게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올해 23년차를 맞는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는 참가업체, 부스 규모, 관람객 등 모든 면이 역대 최대인 명실상부 국내 최대 공공조달 박람회로, 공급자인 조달기업과 수요자인 공공기관 모두가 만족하는 만남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라장터 엑스포는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많은 조달기업의 국내외 공공판로 개척의 기회이자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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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계유전체학보건연맹(GA4GH), 페노패킷(Phenopackets) 표준 발표스위사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년 8월 10일 세계유전체학보건연맹(Global Alliance for Genomics and Health, GA4GH)이 처음 개발한 표준 페노패킷(Phenopackets)을 발표했다.발표된 표준은 지난 7월 6일 ISO 4454 유전체 정보학(Genomics informatics) - 페노패킷 : 표현형 데이터 교환을 위한 포맷(A format for phenotypic data exchange)이다.ISO 표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프라 개발자, 의료 시스템이 안전하고 익명화된 방식으로 환자 수준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방법으로 페노패을 고려하도록 권장하고 있다.페노패킷은 8년 전 미국 콜로라도 대학 멜리사 헨델(Melissa Haendel) 교수가 개발한 개념이다. 휘귀 질병에서부터 전염병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유용하고 다양한 공중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페노패킷은 인간과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패킷 데이터(일반적으로 파일)이며 사람의 표현형을 묘사하고 있다. 표준은 2019년 10월 GA4GH에 의해 승인됐다. 헨델 교수는 페노패킷이 표현형 특성을 더 잘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ISO/TC215/SC1 유전체 정보학에 대한 캐나다 미러 위원회(Canadian Mirror Committee)에서 옹호하고 캐나다 표준 위원회(Standards Council of Canada)의 지원을 받았다.페노패킷 아이디어를 낸 헨델 교수가 GA4GH의 창립에 크게 기여했다. 전 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한 표현형(phenotype) 데이터에 대한 최초의 표준이다.참고로 GA4GH는 2013년 설립된 비영리기구이며 인간의 건강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와 약품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한 목표를 갖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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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표준위원회(SCC), 브렌트 샤터(Brent Schacter)와 타이트 위니토이(Tayt Winnitoy)를 이사회 멤버로 재 임용캐나다 표준위원회(Standards Council of Canada, SCC)에 따르면 2022년 7월 27일 브렌트 샤터(Brent Schacter)와 타이트 위니토이(Tayt Winnitoy)를 이사회 멤버로 재 임용했다.캐나다 혁신과학산업부 장관 프랑수아 필리프 샴페인(Honourable François-Philippe Champagne, P.C., M.P.)은 SCC의 전략적 방향을 검토해 지명된 이들의 SCC 이사회 임기 4년 갱신을 승인했다.다른 위원회 회원들과 작업은 표준과 적합성 평가를 통해 캐나다 국민, 지역 사회, 기업들을 위해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하고, 더 번영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브렌트 샤터 박사는 매니토바대(University of Manitoba) 내과 교수이자 암 치료 매니토마(CancerCare Manitoba)에서 의학 종양학 및 혈액학부 회원이기도 하다.또한 ISO TC 276 미러 위원회(Mirror Committee) 회원이면서 2018년 8월 ISO 20387-바이오테크놀리지-바이오뱅킹-일반요구사항을 재정 및 발표한 집필 그룹에 참여했다. 현재 ISO/PDTR 22758-바이오테크놀리지-바이오뱅킹-ISO 20387 구현 가이드 작성에 기여하고 있다.ISBER 및 ASCP BOC의 QBRS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바이오뱅크 인력에 대한 독특한 글로벌 자격 시험인 QBRS(Qualification in Biorepository Science) 시험의 개발을 주도했다.타이트 위니토이는 8개 사업 부문의 인허가 및 감독, 특정 소비자 거래의 규제,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무역 관행법의 시행을 담당하는 지방 규제기관인 소비자 보호협회(Consumer Protection BC)의 전무이사이다.위니토이는 소비자 보호협회의 모든 업무를 지원하고 조언하는 책임을 담당하는 고위 직원이다. 모든 차원에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 다른 국가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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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제배관기계관리협회(IAPMO), 미국 및 캐나다 국가표준 IAPMO/ANSI/CAN Z1117, Z124.10 표준 발행미국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배관기계관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lumbing and Mechanical Officials, IAPMO)에 따르면 2022년 7월 18일 IAPMO/ANSI/CAN Z1117, IAPMO/ANSI/CAN Z124.10 표준을 미국 및 캐나다 국가표준으로 발행했다.미국 국가표준(American National Standards, ANS) 및 캐나다 국가표준(National Standards of Canada, NSC)으로 발행된 IAPMO/ANSI/CAN Z1117는 프레스 연결과 관련된 표준이다.IAPMO/ANSI/CAN Z124.10는 워트 크로젯(Water Closets) 및 소변용 칸막이에 관한 표준이다. IAPMO/ANSI/CAN Z1117, press connections 표준은 구리 또는 구리 합금 이음쇠, K, L, M 형 구리 튜브, 탄소강 이음쇠, 스케줄 10, 40 탄소강 파이프에 관련돼 있다.또한 스테인리스 강 이음쇠 및 스케줄 5, 10, 40 스테인리스 강 파이프, 특정 치수를 준수하는 스테인리스강 이음쇠 및 스테인리스강 파이프 등을 포함한다.IAPMO/ANSI/CAN Z1117 표준은 널리 사용됐던 IAPMO PS 117 표준을 대체한다. PS 117은 ANSI 인증 균일 배관 코드(UPC®)를 포함한 모델 배관 코드에서 참조된 표준이다.IAPMO/ANSI/CAN Z124.10 표준은 소변기와 워트 크로젯 칸막이의 재료, 시공, 성능 시험, 표시 등에 대한 특정 요구사항에 관한 것이다.재료와 강도, 내구성, 설계 규격에 대한 필수 요건을 다루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미국과 캐나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의 기구에 의해 개발됐다.IAPMO는 1984년 처음으로 ANSI Z124 기술위원회 사무국으로 설립됐다. 이후 30년 이상 미국 국가 표준으로서 배관 제품 표준을 개발해 왔다.2005년 이후에는 IAPMO의 ANSI(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가 인가한 표준 개발 절차에 따라 독립적으로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2018년 IAPMO는 캐나다 국가 표준 개발을 위해 캐나다 표준위원회(Standards Council of Canada, SCC)를 통해 인가를 받았다. CAN/IAPMO 지정 표준의 개발 책임을 맡게 됐다.참고로 워크 크로젯(Water Closets)은 화장실에 있는 룸이나 객실(칸)을 의미한다. 즉 변기가 있는 화장실 칸을 의미하며 WC를 축약어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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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표준위원회(SCC), '2022 IECEE 인증 관리 위원회(CMC) 연례회의' 개최캐나다 표준위원회(Standards Council of Canada, SCC)에 따르면 2022년 6월 2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2022 IECEE 인증 관리 위원회(Certification Management Committee, CMC) 연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2022 IECEE CMC 연례회의는 2019년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연례회의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회의에 64명이 참석했다.또한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영향으로 참석인원이 제한되면서 50명의 참가자들은 원격으로 참석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총 참가자 수는 100명을 초과했다.연례회의에는 규제 당국, 제조사, 인증 기관, 연구소 등 적합성 평가에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IECEE 54개 회원국 대표단으로 참여했다.연례회의 동안 참가자들이 논의한 의제는 다음과 같다. 운영 기반 시설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위원회 및 워킹그룹 활동뿐 아니라 회원국 자격, 외부 연락, 2021년 재무 결과와 관련된 진행 중인 일반 문제들에 관한 내용이다.또한 참가자들은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IEC 글로벌 영향 기금(IEC Global Impact Fund)뿐 아니라 최근에 승인된 IEC 전략계획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을 벌였다.IEC 글로벌 영향 기금(IEC Global Impact Fund)은 글로벌 환경 및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IEC 표준 및 IEC 적합성 평가 시스템(Conformity Assessment Systems)의 지렛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IECEE 직원능력 인증제도를 위한 규칙 및 절차 규칙의 위반과 관련된 절차 요소와 같은 운영 문서를 업데이트하는 제안도 포함됐다.IECEE는 전기 기술 장비 및 구성품에 대한 적합성 평가 계획을 위한 IEC 시스템이다. IEC 국제 표준에 기반한 글로벌 다자간 인증 시스템이다.전기·전자제품 23개 카테고리에 대한 안전성, 성능, 효율성 관련 시험과 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회원국은 전 세계에서 개인 인증 및(또는) 국가 승인을 확립하기 위한 인증의 상호 인정을 원칙으로 한다.참고로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IECEE 시스템은 1985년 설립된 이후 160만개 이상의 인증서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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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표준위원회(SCC)의 역사와 관련 기관1970년 설립된 캐나다 표준위원회(Standards Council of Canada, SCC)는 국가의 표준을 개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1947년 가입한 국제표준기구(ISO)에 캐나다를 대표해 참가하며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1964년 캐나다 정부는 국내의 표준활동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국가 차원의 표준제정 노력이 협력이 원활하지 않고 장기계획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따라서 1970년 '캐나다 표준위원회법(The Standards Council of Canada Act)'에 따라 표준위원회를 설립한 것이다. 2년 후인 1972년 표준위원회는 국제표준기구(ISO)의 집행위원회에 자리를 잡았다.표준위원회는 지금까지 1300여개의 표준을 제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표준을 정하지 않으며 6개 기관에 업무를 위임한다.6개 기관은 캐나다 가스 협회(Canadian Gas Association, CGA), 캐나다 일반 표준 위원회(Canadian General Standards Board, CGSB), 캐나다 표준 협회( 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 CSA), 캐나다 보험협회 안전시험소(Underwriters Laboratories of Canada, ULC), 퀘벡주표준국(Bureau de Normalisation du Quebec) 등이다.캐나다의 표준은 CAN 4-S503-76 = ULC-S503-1975, CAN 3-Z234.1-76 = CSAZ234.1-1976, CAN 2-38.104-74 = CGSB 38-GP-104 등으로 표시한다. CAN 기호 뒤에 규격작성 기관에 할당된 숫자, 작성단체 고유의 규격 번호와 연호의 순이다.참고로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에 있는 보험협회 안전시험소(Underwriters Laboratories, UL)는 1894년 설립됐다. 처음에는 전기사용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했다. 이후 미국을 대표해 전가전자제품의 안전과 관련된 규격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UL은 현재까지 1500개 이상의 규격을 개발했으며 전 세계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다. UL규격에서 제시된 기준을 통과해야만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UL이 다루는 규격은 전기전자제품, 의료기기, 정보통신기긱, 조명기기, 배터리, 태양광 발전설비 등으로 광범위하다. 초기에는 전기전자제품에 한정됐지만 확장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