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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머스크 맥키니 몰러 센터(3MC), '해상운송을 위한 ESG 플레이북(ESG Playbook for Shipping) 발행덴마크에 분사를 둔 비영리 독립연구센터인 머스크 맥키니 몰러 센터(Mærsk Mc-Kinney Møller Center, 3MC)에 따르면 최근 '해상운송을 위한 ESG 플레이북(ESG Playbook for Shipping)' 발행했다.미국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BCG)과 협력했다. '해상운송을 위한 ESG 플레이북(ESG Playbook for Shipping)은 탄소제로 해상운송을 위해 ESG가 새로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가치라는 점을 강조한다.ESG는 현재 및 미래의 비즈니스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배치될 수 있다.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고려사항은 해양 이해관계자의 투자 결정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 많은 해양회사가 자체 ESG 보고 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해운업의 성공은 환경적 지속 가능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및 거버넌스 지속 가능성에 의존하고 있다. 해양산업은 인적요소에 중심을 두고 생존과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ESG에 집중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현재 해양기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올바른 문화를 만들고 모범 사례를 보상하는 것이다. 올바른 문화를 확보하는 것이 모든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조직은 ESG 친화적인 모델과 이니셔티브에 상당한 투자를 한다. 하지만 임직원의 마음과 생각을 일치시키고 ESG 목표에 대해 직원을 교육할 수 없다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따라서 3MC는 지금이 해운기업이 행동해야 할 때이며 해양 산업 업계가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하는 4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첫째, 시간이 부족하다. 지구온도 상승폭 1.5ºC 시나리오 내에 멈추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해운이 탄소배출을 45%까지 줄여야 한다.둘째, 변화하는 해운 역학은 ESG에 대한 필요성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를 향한 경쟁이 지속됨에 따라 새로운 동맹이 해운 분야에서 등장하고 있다.셋째, 규제기관, 투자자, 고객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해운은 유럽연합 배출권거래제도(EU ETS), 지속가능성보고서지침(CSRD), 탄소집약도지수(CII)와 같은 새로운 ESG 규제의 물결에 직면해 있다.넷째, 해운에서 기대되는 지속가능성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해운은 ESG에 뒤쳐져 있으며 정당한 전환을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참고로 3MC는 2020년 A.P. Moller Foundation의 기금으로 설립됐다. 전 세계 주요 기관 파트너와 함께 해운 분야의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 및 기술개발, 기술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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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성공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ESG 전략 수립 방법 및 지침 제공미국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BCG)은 '해상운송을 위한 ESG 플레이북(ESG Playbook for Shipping)'을 발표했다. 해상 운송 탄소제로를 위한 머스크 맥키니 몰러 센터( Maersk Mc-Kinney Meller Center for Zero Carbon Shipping)와 공동으로 진행한다.ESG 플레이북은 성공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한 상세한 지침을 제공한다.■ 신뢰할 수 있는 ESG 전략의 4가지 주요 특징첫째, 임시 목료를 가진 기한이 정해진 장기 ESG 약속의 설정둘째,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에 관한 이니셔티브 로드맵 개발셋째, 이니셔티브 및 거버넌스에 투자넷째, 세계적으로 인정된 표준(SASB, GRI, CDP, TCFD 등)을 활용해 진행 상황 추적 및 보고■ ESG 전략의 5가지 블록 구축첫 번째는 ESG 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기준을 설정하면 기업 및 산업 전반에 걸쳐 벤치마킹할 수 있다.두 번째는 중요한 주제의 식별이다. 부차적이지 않은 중요한 주제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세 번째는 ESG 목표 설정이다. 야심 차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신뢰할 수 있는 ESG 전략의 토대가 된다.네 번째는 주요 계획(initiatives)의 실행이다. 우선 순위가 지정된 주제에 대한 모멘텀을 가속화할 수 있다.다섯 번째는 ESG 로드맵의 개발이다. 로드맵은 ESG를 실천하기 위한 지침과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ESG 전략을 개발하는 것은 벅차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올바른 도구와 관행을 통해 조직은 위험 관리를 지원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촉진하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ESG 전략은 기업 거버넌스, 사회적 및 환경적 지속 가능성이라는 3가지 중요한 영역에서 조직의 성과를 입증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공개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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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소아과학회(AAP), 신생아치료 수준에 대한 인력 등을 지정하는 새로운 표준 구현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는 신생아 치료 수준에 필요한 인력, 장비, 기타 시비스를 지정하는 새로운 표준을 구현했다고 밝혔다.표준은 갓난아이를 위해 제공하는 병원에 대해 정의하고 있다. 이 표준은 특수 보육원(레벨 II)에서 수술을 포함한 복잡한 세부 전문 치료(레벨 IV)에 이르기까지 각 수준의 신생아 치료에 대한 최소한의 구성요소를 성문화했다.신생아 치료 레벨에 대한 표준 II, III, IV는 증거 기반 문헌 및 전문 실무 표준인 AAP 정책을 기반으로 한다. 시설이 가족 중심 치료에 중점을 두고 환자, 가족 및 지역사회의 의료 불균형을 평가하도록 장려한다.새로운 표준이 발표되고 프로세스가 마련되면 AAP 프로그램은 신생아 시설의 규정 준수 확인 및 특정 수준의 신생아 관리(II, III, IV)를 제공하도록 지정할 수 있다.지금까지 공중보건부와 같은 주별 지정 기관에서 직접 감독했다. AAP 프로그램은 특정 주에서 신생아 관리 수준에 대한 조사기관 역할만 수행했다.신생아 집중치료실(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 표준 발행은 AAP NICU 검증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모든 주에서 의료시설을 규제하지만 신생아 관리 수준 및 요구사항 준수에 대한 사양은 매우 다양하다. 현재 제3자 조사기관에 의해 검증을 요구하는 주는 거의 없다.국가 신생아 검증 프로그램은 고품질의 동등한 치료에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설을 신중하게 평가할 수 있는 숙련된 조사팀에 의한 정직한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병원은 데이터를 제출하고 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받는다.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면 특정 수준의 신생아 치료를 위한 AAP 인증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Pediatrics 6월호(https://doi.org/10.1542/peds.2023-061957) 링크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생아 관리 수준 및 주산기 관리 매뉴얼 지침서인 제8판 AAP 정책 선언문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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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제44차 ISO COPOLCO 총회, 5월23~26일 4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따르면 제44차 ISO COPOLCO 총회가 5월23~26일 4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다.총회는 인도 상공부 장관 피유시 고얄(Piyush Goyal)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표준 강화를 목표로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ISO COPOLCO는 소비자 정책 위원회(Committee on Consumer Policy)로 알려진 국제표준화기구(ISO) 산하에 있는 중요한 위원회다.표준화 프로세스에서 소비자의 이익을 옹호하고 그들의 요구를 염두에 두고 표준이 개발되도록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4일간의 본회의에 저명한 글로벌 이해관계자인 국제 대표단, 정부 및 기업 부문의 뛰어난 지도자 등이 참석하게 된다.주제는 ▷소비자 참여를 위한 도전과 모범 사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소비자 역량 강화 ▷소비자 보호 및 법적 프레임워크 등 사람 중심 접근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또한 표준화 과정에 소비자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대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인도 표준 기구인 BIS(Bureau of Indian Standards)가 주최하는 그랜드 이벤트에서 관련 주제에 관한 토론 및 워크숍이 포함된다.워크숍, 전 세계의 장관 및 저명 인사를 포함한 다수 고위급 인사의 연설, 소비자 참여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패널 토론이 포함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ISO는 표준 개발에 대한 소비자 위원회인 COPOLCO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준화 프로세스에 더 많은 대중을 참여시키고 있다.참고로 국제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는 168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계 광범위한 비즈니스 및 사회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표준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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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71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최근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ISO/TC 71 콘크리트, 강화 콘크리트,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Concrete, reinforced concrete and pre-stressed concrete)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1947년 구성된 TC1~TC67, 1948년 구성된 TC 69, 1972년 구성된 TC68과 달리 TC 70과 마찬가지로 1949년 만들어졌다.사무국은 일본 산업표준조사회(日本産業標準調査会, Japanese Industrial Standards Committee, JISC)에서 맡고 있다. 위원회는 히로시 요코타(Dr Hiroshi Yokota)가 책임진다. 의장은 다문 우에다( Dr Tamon Ueda)으로 임기는 2026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앤 캐서린 로시(Dr Anna Caterina Rossi), ISO 편집 관리자는 앤 기엣(Ms Anne Guiet)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품질 및 가격 절감 측면에서 점진지거 개발을 보장하기 위해 콘크리트 기술, 콘크리트 및 강회 콘크리트,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 구조물의 설계와 구조에 대한 표준화다. 연구 작업의 국제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테스트 절차뿐 아니라 정의와 용어의 표준화도 포함된다.현재 ISO/TC 7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은 1개며 ISO/TC 71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73개다.ISO/TC 7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2개 ISO/TC 71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 중인 표준은 31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31명, 참관 회원은 63명이다.□ ISO/TC 7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 1개 목록▲ISO 22040:2021 Life cycle management of concrete structures□ ISO/TC 7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 중인 표준 2개 목록▲ISO/WD 16521 Design standard for concrete-filled steel tubular (CFST) hybrid structures▲ISO/CD 22040-2 Life cycle management of concrete structures — Part 2: Structural planning and design□ ISO/TC 71 사무국의 소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71/SC 1 Test methods for concrete ; 발행된 표준 23개, 개발 중인 표준 1개▲ISO/TC 71/SC 3 Concrete production and execution of concrete structures ; 발행된 표준 11개, 개발 중인 표준 4개▲ISO/TC 71/SC 4 Performance requirements for structural concrete ; 발행된 표준 1개, 개발 중인 표준 1개▲ISO/TC 71/SC 5 Simplified design standard for concrete structures ; 발행된 표준 9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71/SC 6 Non-traditional reinforcing materials for concrete structures ; 발행된 표준 11개, 개발 중인 표준 6개▲ISO/TC 71/SC 7 Maintenance and repair of concrete structures ; 발행된 표준 12개, 개발 중인 표준 13개▲ISO/TC 71/SC 8 Environmental management for concrete and concrete structures ; 발행된 표준 5개, 개발 중인 표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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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AAHEP 및 CoAEMSP, 2025년 1월부터 AEMT 수준의 자발적 프로그램 인증 시행미국 CAAHEP 및 CoAEMSP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AEMT(advanced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수준에서 자발적 프로그램 인증을 시행할 계획이다.국가표준은 부족하지만 AEMT 교육은 세분화돼 있기 때문으로 현재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행 계획은 업계 전반에 걸친 두가지 권장 사항을 기반으로 한다.CAAHEP는 연합보건교육프로그램 인증위원회(Commission on Accreditation of Allied Health Education Programs), CoAEMSP는 응급의료서비스 전문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인증위원회(Committee on Accreditation of Educational Programs for the Emergency Medical Services Professions)의 약어다.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가 수 많은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개발한 2019년 국가 EMS 실행 모델의 범위는 AEMT 프로그램에 대한 강화된 교육 표준을 요구했다.또한 AEMT가 2025년 1월1일까지 기타 모든 주와 자치령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국가 공인 또는 CAAHEP 공인 AEMT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AEMT 교육 프로그램에 기본 교육 기준을 충족하는 전문 리소스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AEMT 교육의 품질과 전국 지역사회의 안전 및 복지에 필수적이다.2021년 NHTSA는 2025년 1월 1일까지 AEMT 프로그램 인증 제공에 대한 지원을 재확인한 국가 EMS 교육 표준을 발표했다.2019년과 2021년 주요 이해관계자의 노력은 권장 사항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CoAEMSP로 수정됐다.CAAHEP 및 CoAEMSP는 새로운 옵션을 구현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한 관점과 권장 사항을 수집하기 위해 이해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2025년 시행전 주요 이정표는 다음과 같다.△2023년 5~11월 - 이해관계자의 활발한 참여 및 피드백△2023년 12월4일 - AEMT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CAAHEP 표준 정책 및 해석에 대한 공개 의견 수렴△2024년 1월18일 - 공개 의견 수렴 기간 마감△2024년 2월4일 - CoAEMSP 이사회에서 의견 검토 및 최종 초안 승인△2024년 3월4일 - AEMT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CAAHEP 표준의 정책 및 해석 발표△2024년 6월1일 - LoR(Letter of Review) 지원서, 자가 학습 보고서, 현장 방문 보고서, 연례 보고서 등을 포함한 AEMT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문서 및 양식 제공△2025년 1월1일 - AEMT 교육 프로그램에서 LoR 신청 수락참고로 2025년 1월1일부터 시작되는 자발적 AEMT 인증에 대한 추가 정보는 CoAEMSP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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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식품기준청(FSANZ), 2023년 12월 8일부터 새로운 식품안전표준(Food Safety Standard) 3.2.2A 도입오스트레일리아 식품기준청(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 FSANZ)에 따르면 2023년 12월8일부터 식품 사업체에 대한 새로운 국가 표준을 도입한다.새로운 국가 표준을 도입하는 이유는 식품 안전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포장되지 않은 잠재적 위험 식품 및 즉석 식품을 취급하는 식품 사업자가 대상이다.FSANZ가 2022년 12월8일 발표한 새로운 식품안전표준(Food Safety Standard) 3.2.2A는 식품 서비스, 케이터링업자, 몇몇 소매음식 사업자 등을 위한 3가지 식품안전관리 도구를 포함하고 있다.국내 전역에 도입되는 새로운 표준은 식품 안전을 개선하고 식중독을 예방해 부실한 식품 취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인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부실한 식품 취급은 식인성 질병의 발병으로 소비자의 입원, 기업의 수익 손실, 식품 사업체의 평판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식품 업체는 식품안전관리 도구 구현을 통해 식품안전 위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해 식인성 질병의 발병, 수익 손실, 평판 실추 등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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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공유화 사업’ 첫걸음 뗀다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 의 거점기관을 공모한 결과, 10개 신청기관 중 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은 우수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표준화하고 이를 공유받고자 하는 기관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동부케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으로 이번달 말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는 노인 재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사업 수행 능력이나 품질관리 측면에서 우수하며 전국 사업협력이 가능한 돌봄 기관과 네트워크가 있어 본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부케어는 장기요양서비스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품질평가 A등급과 품질인증을 받으며 품질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연 매출 100억 원 달성으로 튼튼한 재무구조와 종이 없는 행정시스템 개발·활용을 통한 전국적인 사업화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장애인·1인가구 등을 위한 주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성과 기업 사회공헌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각 기관은 빠른 시간에 일정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방식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거점-공유기관 상생을 위한 착한 가맹비, 협의체를 통한 의사결정 등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은 중앙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재정지원(기관별 1억 원)과 전문가 자문 등을 받게 된다. 그 일환으로 오는 24일 세부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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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세계육상연맹, 지속 가능한 이벤트 관리 시스템(SEMS) 국제 표준 ISO 20121 인증 획득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이벤트 관리 시스템(SEMS) 국제 표준 ISO 20121 인증을 획득했다. SEMS 국제 표준 ISO 20121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을 앞두고 개발됐다. 이 표준은 비용 절감, 탄소 배출 및 폐기물 제한, 경기장의 생물다양성 관리, 인권 존중 및 다양하고 포용적인 노동력 달성을 설정한다. 인증 획득은 영국 표준 협회(BSI)의 엄격한 2단계 검증 프로세스에 의해 승인됐다.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경영 시스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운영과 관련된 재무, 경제, 사회 및 환경 문제가 고려됐다.세계육상연맹이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이벤트 관리 시스템(SEMS)은 이벤트 계획과 전달(delivery)의 15개 주요 영역에 대한 상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특히 1일 회의, 투어 이벤트, 레이블 로드 레이스 주최자(label road race organisers) 및 세계육상연맹 경기 시리즈 이벤트의 조직 위원회에 도입됐다.2023년 8월2~19일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부다페스트 23(World Athletics Championships Budapest 23)의 조직위는 지속 가능한 이벤트 관리 시스템(SEMS)을 최초로 완전히 수용했다.지속 가능한 이벤트 관리 시스템(SEMS)의 중앙 리소스는 현재 13개 언어(아랍어, 벵골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일본어, 한국어, 북경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및 스와힐리어)로 제공된다.아울러, 암하라어 및 이탈리아어도 곧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세계육상연맹은 지속 가능성 전략을 더욱 더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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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 감성의 역동적인 제품안전 홍보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5월 18일, 엘타워(서울 양재)에서 2023년 제품안전 홍보를 이끌어갈 「제4기 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 (4기 지킴이 구호) ‘Safety On 제품안전 지킴이’ (※ 의미: 안전은 늘 켜져 있어야 한다 뜻)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MZ 세대 감성에 기반한 제품안전 홍보를 통해 제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부터 매년 대학생 홍보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였다. 제4기 제품안전 지킴이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 신청을 받아 개인 소셜미디어(SNS) 활용 능력, 제품안전 홍보 활동 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50명을 선발 및 구성하였다. 홍보단은 앞으로 5개월간(~`23.10월) 제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품안전관리 제도 및 생활 속 제품안전 실천 방안 등에 관한 각종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매체를 통해 전파하는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홍보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MZ 세대 특유의 젊은 감각과 새로운 시각으로 제품안전정책을 국민에게 더욱 친밀하게 전파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크게 기대된다”고 밝히고, “위해제품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인 만큼, 홍보단 개개인이 높은 사명감과 자부심을 마음에 품고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