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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국가R&D사업 표준연구성과 관리 설명회 개최성문표준 연구개발성과관리∙유통전담기관(이하 연구성과전담기관)인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국가R&D사업의 표준 연구성과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가R&D사업 표준연구성과 관리 설명회'를 2일 개최했다. 국가애도기간 중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국가R&D수행기관, 연구관리전문기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 기술평가원) 및 표준별 연구성과 전담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국가R&D를 통해 창출된 표준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표준 활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지난 2020년 12월, 국가연구개발혁신법 개정으로 '표준'이 국가R&D 연구성과로 인정되어 한국표준협회(산업표준), 한국정보통신기술 협회(CT표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참조 및 측정표준)이 표준 연구성과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과 강기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이 참석했다. 표준이 연구성과로 인정된 이후 처음으로 표준 연구성과의 정의와 의미, 연구성과 전담기관의 역할 등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ISO 회장이 한국인으로 당선된 바로 지금이 R&D 표준연계를 활성화할 시점"이라며, 이러한 성과로 도출될 표준성과에 대한 연구자의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R&D 표준연계 및 성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각 전담기관이 표준별 성과관리 프로세스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와 함께 R&D 표준 연계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R&D 표준화전략컨설팅 수행사례 등을 발표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성문표준 연구성과∙관리 유통 전담기관으로서 연구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및 전담기관별 성과수집관리 시스템 연계, 표준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 연구소 등 연구수행기관에서 표준이 실질적인 연구성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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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관리연구원]표준분야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표준과 ODA전략 발표표준분야의 선도적인 연구기관인 한국공공관리연구원(MMI)은 11월 25일 코엑스 아셈볼룸(2층)에서 '표준분야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표준과 ODA전략'을 발표한다. 국가기술표준원, SHS, 스탠다디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포럼은 우리나의 제조업 및 4차산업에서 현재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세계시장에서 룰메이커로서의 역할에 새로운 시각으로 참여, 기여가 필요로 하는 점을 인식하고 표준분야에서 실효성있는 국제협력 전략으로서 '표준과 ODA프로그램'의 현황 진단 및 향후 발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표준협회 정성욱 센터장의 '우리나라 표준분야 ODA협력 현황 및 시사점'과 중앙대학교 송용찬교수가 '우리나라의 표준기반 국제(ODA)협력 전략'을 발표한 후, 좌장인 경희대 정용준 교수의 사회로 발표자 송용찬교수, 정성욱 센터장, 현대경제연구원 한재진 박사, 무역투자연구원 이광현원장이 참석하여 열린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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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공공,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 분야 메타버스 서비스 국제표준화 첫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2022년 11월 4일 교육, 공공,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 분야 메타버스 전문가와 함께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메타버스서비스표준화 포럼」을 출범하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메타버스서비스표준화 포럼은 산학연 전문가의 표준화 활동 환경을 마련하고, 메타버스 서비스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 세계적 비대면 디지털 경제 확산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서비스가 창출되고 관심도 높지만, 국제 표준화는 이제 출발점에 있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서비스’를 미래 유망 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시장 활성화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 지원을 위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포럼을 설립하여 교육, 공공,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 분야 국제표준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포럼 발족과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 메타버스 서비스의 국내외 사례 발표, 표준화 연계 방안 등 향후 표준 개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도 개최하였으며, 산학연 참여자들은 실제 시장에서 사업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 분야 표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유콘크리에이티브 강종진 대표는 글로벌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 메타버스 서비스와의 차이를 소개하며, 글로벌 생태계를 따라가기 위한 표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포디비전 심현보 대표는 의료분야 3D기반 메타버스 활용 유형과 헬스케어 분야 메타버스 서비스를 위한 실감형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의료용 메타버스 서비스의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다. Microsoft코리아의 함상범 전무는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메타버스 유즈케이스와 MS사의 메타버스 파트너십에 대해 발표하고, MSF*의 구성 및 설립목적과 메타버스 기술표준 트렌드 등을 소개하였다. * Metaverse Standards Forum(메타버스표준포럼): 메타버스 기술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MS, Meta, 소니, 엔비디아 등 30여 개 글로벌 기업 참여)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 “향후 확대될 메타버스 서비스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기술과 서비스의 국제표준화가 필수”라고 강조하고, “유망신성장 분야인 메타버스 서비스 산업의 연구개발 성과가 표준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R&D 표준화 연계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책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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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한민국, ICT 표준화로 연결▲GISC에서 기조강연 중인 네이버 AI연구소 하정우 소장의 모습 / 사진 제공: 스탠다디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9일(수)부터 11월 11일(금)까지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GISC 2022, 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모범국가를 향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비전과 가치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디지털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1일(화)부터 약 2주에 걸쳐 개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소통·공감, 디지털 산업 시리즈” 행사의 마지막으로 앞선 행사에서 고민되었던 전략들을 확산하기 위해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을 연결하는 ICT 표준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지털 산업 시리즈 행사란 ‘디지털 산업’을 공통된 주제로 ▲연구개발 ▲신산업 ▲해외진출 ▲표준 등의 디지털 산업 분야별 연속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2017년부터 개최된 동 행사는 올해에는 “디지털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으로 연결!”을 주제로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 해외 표준화기관과의 ‘B5G/6G 국제 표준협력 워크숍’. 명장급 국제표준전문가가 들려주는 국제 표준화 활동 생생한 사례 발표, ‘정보통신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세부 행사들로 구성된다. 11월 9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네이버 AI연구소 하정우 소장의 ‘디지털 대한민국을 위한 AI의 시작과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업무 유공자에 대한 장관표창과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챌린지’ 수상자에 대한 장관상 시상 등이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명장급 국제표준전문가가 표준화활동 경험담을 포함한 국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표준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표준개발 성과 발표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전국민참여 ICT 표준 챌린지」 공모전 발표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으로 실현되는 디지털 대한민국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었다. 11월 10일에 진행된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에서는 선도(LEAD)라는 키워드 하에 인공지능, 인공지능 반토체, 제5세대·제6세대 통신(5G·6G), 메타버스, 양자, 사이버보안 등 6대 디지털 혁신기술의 표준을 중심으로 ▲Leap standard technology ▲ESG technology ▲AI and autonomous technology ▲Digital platform 등 4개 세션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또한 B5G/6G 표준화 국제워크숍을 개최하여 정부의 6세대 통신(6G) 연구개발(R&D) 추진현황을 비롯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술(3GPP) 등 주요 표준화 기구와 중국, 일본, 인도의 B5G/6G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날인 11월 11일에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성과 중 하나인 표준 확산을 위해 표준개발 및 사업화, 표준특허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누리집(www.gis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그리고 우수 정보통신기술(ICT) 표준개발 성과, 표준자문 성공사례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보여주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은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간의 융합과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으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통로이자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라고 밝히면서 “범정부 합동으로 수립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6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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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박사의 표준살롱] 대한민국의 안전관리 수준은?2002년 6월 한ㆍ일 월드컵의 뜨거웠던 날들을 기억하는가? 아시아 최초 4강 진출로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광화문광장 뿐만 아니라, 온 나라에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던 그때. 모든 도로에는 사람들이 넘쳐 흘렀다. 정차되어있는 차량 위에 소유자 허락도 없이 올라가 기쁨의 함성도 외쳤다. 20년이 지난 2022년 10월 29일 용산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던 꽃다운 청춘들이 어이없는 참사로 156명이 사망했고 187명이 부상하면서 무려 34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필자는 위 2가지 상황을 오버랩하면서 공통점이 있다면 행사의 주최자가 없는 그야말로 자발적인 행사였다는 점이다. 2014년 4월 16일 476명이 탑승한 인천발 제주행 연안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전복되어 침몰하였다. 이때 안산시의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미수습자 5명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하였다. 너무 참혹한 재난이었고 온 국민은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 국가란 무엇인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하였는가에 온 국민은 분개했다. 이 당시에도 2004년에 시행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도 무용지물이었다. 이후 국가는 제2의 세월호 참사를 예방하겠다며 1조 5천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재난안전통신망도 구축하였고 행정안전부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도 만들고 각 지방자치단체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를 만들었다. 그런데 또! 이태원에서 참사가 발생했다. 사람들에게 압사당하는 참혹한 사고였다. 참으로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여전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하고 각종 재난안전통신망도 불통이었다고 한다. 주최자가 없어서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목적을 보면 "이 법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및 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고,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와 안전문화활동, 그밖에 재난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또 「서울특별시 용산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의 목적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에서 위임받은 사항을 규정하고 있고 제3조 용산구의 책무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시책을 마련하여야 하며...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사고나 참사가 발생하면 우리는 법과 제도, 시스템을 탓한다. 그러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는 나름대로 구색은 갖추고 있다. 그런데도 문제는 무엇일까? 문제는 공무원들의 평소 국민에 대한 시선과 책임감에 있다. 공무원도 보호받아야 할 국민이고 공직도 하나의 직업이지만 공무원으로 입직하는 순간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헌법 제7조 제1항). 따라서 先 봉사 後 책임이다. 지금 각 여론이나 언론에서 관련 책임자가 책임져야 한다고 아우성이다. 그러나 가장 아쉬운 점은 고귀한 생명이 희생한 현 시점에서 책임 운운 보다는 사전 안전예방이었다. 공무원의 맡은 바 임무는 국민을 위해서 시시각각 세심하게 바라보고 세심하게 예방하고 조치해야 할 책무가 있다. 사실 공무원의 직무는 너무나 힘든 일이다. 그래서 국민들은 재직 중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염원 속에 공무원에게 연금도 지급하는 것이다. 마치 군인들에게 전쟁 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받치면서 국가를 지키라는 엄정한 국민들의 요청에 걸맞은 군인연금을 주듯이... 이번 이태원 참사에도 법과 제도, 시스템은 무용지물이었고 공무원들은 책임을 회피 또는 전가하고 있다. 다시 한번 국가란 무엇인가? 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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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포커스] 중앙대학교 모교발전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는 덕명 김중태 회장11월 4일(금)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310관)에서 덕명디앤씨주식회사 김중태 회장(전 중앙대 총동창회장)의 "덕명 김중태 장학금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중앙대학교에서 배출한 행정고시 성적우수자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에는 동 대학 행정학과 동문인 박양우 전 문체부장관, 김영관 전 대전부시장, 이영환 행정학과 동문회장, 박희봉 행정대학원 원장, 행정학과 이용규 교수, 송용찬 교수, 손호성 교수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김중태 회장은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 미래의 꿈을 이루고 모교의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하며 모교사랑, 후배사랑의 숭고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2004년부터 시작한 김중태회장의 모교사랑은 장학금 6억원을 비롯하여 학교발전기금까지 포함하면 약 16억원에 이르는 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현재 중앙대에서 운영하는 표준고위과정과 표준정책학과 석사과정의 강의실이 있는 법학관도 김중태회장의 모교발전기금이 활용되었다고 한다. 김중태 회장은 경남 거제 하청면에서 출생하여 성장하면서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송진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이루고자 중앙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71학번)하여 학업을 다시 시작하였다. 졸업하면서 쌍용건설, 한림대학교 교직을 거치고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기획과 창의정신"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개발 및 주택건설 사업에 도전, 덕명디엔씨주식회사를 창업하여 성공으로 이끌었다. 김회장은 '일과 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계속 학업을 이어가 중앙대학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 객원교수, 특임교수로 후학양성에도 노력하였다고 한다. 아울러 30만명의 동문을 이끄는 총동창회장 재임시에는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헌신하였고 지금도 지칠줄 모르는 후배동문들의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스탠다디움 #인물 포커스 #뉴스 #김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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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스위프트, 2023년 3월20일 금융기관간 상호운용성 국제 표준 ISO 20022 마이그레이션 시작국제은행 간 통신협회 스위프트(Swift)에 따르면 2023년 3월20일 ISO 20022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에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다.스위프트는 금융기관 간 상호 운용성(통신메시지) 국제표준인 ISO 20022 마이그레이션의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글로벌 커뮤니티와 협력해 왔다.특히 국경 간 지불 및 보고(CBPR+)에 필요한 기능이 배포됐으며 금융기관은 ISO 20022 메시지를 교환할 수 있다. 풍부한 데이터의 이점을 더 빨리 실현하고자 하는 기관은 옵트인 방식으로 ISO 20022 메시지를 계속 교환하면 된다.10월20일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시스템의 ISO 20022 마이그레이션을 4개월 연기했다. 스위프트는 CBPR+ 일정에 대한 영향을 추가로 분석하고 검증하기로 약속했다.글로벌 금융 시스템 전반에 걸쳐 운영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은 ISO 20022에 대한 2023년 3월20일 시작 날짜에 맞추기 위해 모든 잠재적 시나리오를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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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에코캐시 홀딩스(EEHZ), ISO 27001 인증을 획득▲ EHZ 위원회 의장 SHERREE SHERENI[출처= 홈페이지] 짐바브웨 에코캐시 홀딩스(EcoCash Holdings Zimbabwe Limited, EHZ)는 최근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에 대한 국제 표준을 달성한 국내 최초 금융 기술기업이 됐다.ISO 27001 인증 획득으로 EHZ의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강력한 사이버 보안을 수행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또한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해 적용하는 강력한 보안 정책과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은 고객의 신뢰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EHZ는 시스템 및 고객 데이터 등 가장 중요한 정보자산 보호에 전념하는 기술 리소스를 강화했다. 사이버 보안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플랫폼 내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수많은 이니셔티브에 착수했다.이니셔티브에는 자동화된 거래, 고객 쿼리 처리를 용이하게 하는 EHZ의 Thembi, 스튜어드 은행(Steward Bank)의 Batsi와 같은 챗봇(AI) 기반 디지털 지원 플랫폼 등이 포함된다.오늘날 커다란 화두인 보안 거버넌스는 사람과 프로세스를 포함한 조직의 모든 자산을 면밀히 평가하고 보호하는 360도 접근 방식을 활용해 조직의 보안 방어 전략을 수립 및 구현한다.따라서 보안은 조직의 모든 기술적 측면에서 포함시켜야 하며 더 강력한 보안 거버넌스와 효율적인 보안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담당자 간 협업이 필요하다.EHZ는 수백만 명의 삶에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하는 선도적인 복합 기술그룹이다.핀테크(Fintech), 보험기술(Insurtech), 주문형서비스(On-Demand Services), 전자상거래, 농기술(Agritech), 헬스테크(Healthtech), 교육기술(Edutech) 등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EHZ는 혁신, 관련 기술의 사용 및 적용으로 유명한 기업으로 고객의 요구와 함께 진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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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서울 이태원 참사로 희생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지난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전대미문의 참사로 소중한 목숨을 잃으신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희생하신 분들과 항상 그분들이 있어서 삶의 이유로 살아가신 유가족분들에게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저희 스탠다디움 임직원일동은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참사에 세상을 등진 분들에게 깊은 슬픔과 눈물로 명복을 빕니다. ◆ 추모의 글 ◆ 세상이 환하게 밝았는데 그대는 어디에 있습니까? 매일 아름다운 삶을 그리며 멋지게 살아가는 그대는 어디에 있습니까? 오늘은 멋진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만나지 못한 그대를 만나는 날입니다. 모처럼 만나는 그대에게 좋은 말만 하고 싶습니다. 그러고 맛있는 음식과 차를 마시는 시간을 만들겁니다. 만나는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잘 다려진 바지의 구겨진 부분이 자꾸 신경쓰입니다. 잘 손질한 구두가 더러워질 것 같아 사뿐사뿐 걸었습니다. 밤새 그대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말하기 어려운 차디찬 곳에서 그대를 만났습니다. 만나면 전해줄 이야기들도 만나면 같이 먹고 싶은 것도 많은 데 말입니다. 오! 이게 무슨 일입니까 차마 기가막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숨이 막혀 숨을 쉬지도 못합니다. 그대가 당했을 때의 아픔과 고통이 고소란히 몰려 옵니다. 별안간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그대를 아무런 힘도 없이 보내주어야만 합니다. 생각지 못한 고통과 아픔속에 돌아가신 그대에게 무슨 말을 올려야 할지 아직도 모릅니다. 세상이 환하게 밝았는데 그대는 어디에 있습니까? 매일 아름다운 삶을 그리며 멋지게 살아가던 그대는 어디에 있습니까? 한마디 말도 없이 마지막 인사없이 떠나신 그대 부디 고통과 두려움이 없는 아름다운 곳에서 편안한 안식이 되시길... ------스탠다디움 직원일동이 겨우 마음을 추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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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시각장애인의 문화 시설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안내기기 표준화 추진▲서비스 예시 – 상주박물관 / 사진 제공: TT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 시설 관람을 위한 시각장애인용 안내기기 요구사항과 콘텐츠 제작 지침”의 연내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교통약자법 시행령에 따라 문화 시설에는 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을 설치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문화 시설 관련 내용보다는 시설 내·외부의 위치 정보만이 철판에 촉지도의 형태로 나타나 있다. 또한 이용 가능 콘텐츠가 있는 경우에도 한 번 기록하게 되면 변경이나 수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현재 TTA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 시설 관람을 위한 시각장애인용 안내기기 요구사항과 콘텐츠 제작 지침”이 마련되면, 기존 아날로그적인 관람 문화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멀티모달 안내기기인 ‘인터랙티브 데스크’, 촉각 셀을 이용한 ‘키오스크’, 비컨 통신이 가능한 ‘모바일 패드’ 등을 이용하여 시각장애인이 관련 문화 시설의 사용과 콘텐츠를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화시설에 입장한 사용자는 입구의 키오스크에서 해당 시설 정보와 편의시설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패드를 통해 문화시설 내에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실시간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랙티브 데스크로 전시물의 형태, 설명 문구 등의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 표준을 통하여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시설 및 공간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동권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공연·전시 등에 대하여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예술 관람 활동 등이 좀 더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문화 시설 관람을 위한 시각장애인용 안내기기 요구사항과 콘텐츠 제작 지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홀로그램연구센터, 주식회사 닷, 서울시각장애인협회, 나사렛대학교, 다차원영상기술표준화포럼이 제안하여 TTA 디지털콘텐츠 프로젝트그룹(PG610)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영민 책임이 주 에디터로 제정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콘텐츠 프로젝트그룹(PG610)에서는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시루정보, 엘지유플러스 등 17개의 산학연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TTA는 국내 ICT 및 ICT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표준제정기구이며 자세한 정보는 TTA 웹사이트(http://t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