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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현장부터 배송까지’ 로봇 기술 표준에서 해답을 찾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 국표원)은 17일(목) 엘리에나 호텔에서 영국, 노르웨이, 캐나다 등 물류 산업 선진 3개국(온라인)과 국내 로봇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로봇 기술과 표준 국제포럼」을 개최하였다. 2020년부터 3년차를 맞는「로봇 기술과 표준 국제 포럼」에서 해외 3개국과 한국 전문가들이 물류산업의 로봇 기술 및 표준화 현황, 활용 사례 물류로봇 안전 관련 인증제도 등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ISO/TC 299/WG 2(Service Robot Safety)의장을 맡고 있는 영국의 오스만 토키(Osman Tokhi) 교수는 제조 현장만이 아니라 서비스 분야까지 인간과 로봇의 협업이 확대되는 상황을 소개하고, 로봇 활용 분야의 확대에 따라 관련 국제표준인 ISO 13482*도 다양한 로봇에 대한 안전 평가 방법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개정될 것으로 발표하였다. * ISO 13482: 개인 지원 로봇의 안전 요구 사항을 규정한 표준 노르웨이 오토스토어(AutoStore)社의 요나스 네랄 야콥센(Jonas Neraal Jakobsen) 이사는 풀필먼트* 물류센터에서 사용되는 피킹 로봇(Picking Robot) 기술 및 안전 사항에 대해 발표하였다. * 보관, 재고관리, 포장,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 캐나다의 물류 기술 전문기업인 아타보틱스(Attabotics)社의 숀 니덤(Shawn Needham) 부사장은 고객에게 신속하게 배달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작업 간소화 방안, 상품 검색 및 정렬 시스템 등에 있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급망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였다. IEC TC 59/WG 16(가전제품) 의장인 경희대 임성수 교수는 이동형 협동로봇(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의 국내 기술 및 표준화 동향을 소개하고, 로봇 인증 컨설팅 기업인 MS&T의 민철휘 대표는 물류로봇 관련 국제 표준 현황과 안전 인증제도(북미, 유럽)를 설명하였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는 로봇 산업 표준화 추진 현황 및 로봇 활용과 규제 대응을 위한 KS 개발 동향을 발표하였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2025년까지 이동형 협동로봇, 신체착용로봇, 물류로봇 등 로봇 분야에서 5종의 국제표준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로봇이 사람과 함께 협업하는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사람과 로봇의 협동작업에 있어 생산성 향상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표준화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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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레드시글로벌(Red Sea Global),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37000 인증 획득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개발업체인 레드시글로벌(Red Sea Global)에 따르면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37000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0는 2021년 9월 발표됐으며 좋은 조직의 거버넌스 관련 표준이다. 초기에 영국의 표준기구(BSI)에서 제안했으며 좋은 거버넌스에 관한 11가지 핵심 원칙으로 구성돼 있다.기업, 공공기관, 비정부기구(NGO) 등이 내부통제시스템 및 보증 절차를 통해 효과적인 관리감독이 보장돼야 한다. 리더는 윤리적이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구현해야 한다.내부통제시스템은 리스크관리시스템, 준법경영시스템, 재무통제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이사회는 명확하게 정의된 보증 절차를 통해 관리보고의 정확성을 기하게 된다.따라서 ISO 37000 표준은 세계에서 가장 자발적인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UNGC(United Nation Global COmpact)와 대부분 일치한다.Dr Mariam Ali Vecchilo은 레드시글로벌의 거버넌스를 책임지고 있다. 최고 경영자인 John Pagano은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세계에서 가장 책임감 높은 부동산 개발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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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경쟁력은 신뢰성, 표준으로 해결한다인공지능(AI)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뢰성 있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최신 기술표준 동향을 논의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 국표원)은 11월 10일 신라스테이 서초에서 삼성전자, LG, CJ 등 인공지능 주요기업,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업 인공지능 표준화 포럼」 총회를 개최하였다. 인공지능 국제표준화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국내 기업이 국제표준 선점을 통해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인공지능 국제표준화의 완료 영역에는 AI 신뢰성의 개요(ISO/IEC TR24028)가 있으며, 진행 중인 영역에는 AI 시스템의 투명성 분류체계(ISO/IEC AWI12792), 설명가능 방법(ISO/IEC AWI TS6254)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이 산업에서 빠르게 적용되면서 부각된 신뢰성 문제를 중심으로 산업계, 학계의 기조연설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는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설명가능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의 국내외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제조, 헬스케어, 금융 등 산업 적용 방안에 설명하였다. LG AI연구원 김유철 부문장은 연구개발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윤리원칙 사례를 소개하고, 인공지능의 윤리 문제를 기술 측면에서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 내용을 설명하였다. 조영임 가천대 교수는 인공지능 관련 국제표준화(JTC1 SC42) 진행 상황을 소개하고, 민관이 함께 표준화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CJ AI연구소 우지환 소장은 최근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초거대 AI모델*을 위한 표준화된 데이터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AI 개발 시 필요한 윤리에 대한 표준과 AI 결과 검증을 위한 표준화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 대용량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 제이리 특허법률사무소 장재호 변리사는 우리나라 기업이 AI관련 표준특허에 대응하는 방법과 AI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전략을 제안하였다.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디지털 신산업 확산으로 인공지능의 적용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신뢰성 있는 인공지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인공지능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표준화에 필요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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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표준위원회(SCC), SCC가 발행한 대마초 관련 3가지 표준 중 IWA 37-3:2022캐나다표준위원회(Standards Council of Canada, SCC)는 최근 대마초에 관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획기적인 표준 3가지를 발행했다. 기업, 대마초 애호가, 규제 기관 모두를 안심시키기 위한 포괄적인 지침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이다.SCC가 발행한 대마초 관련 3가지 표준은 ISO IWA 37-1:2022, ISO IWA 37-2:2022, ISO IWA 37-3:2022 등이다. ISO IWA 37-3:2022 표준은 다음과 같다.△ISO IWA 37-3:2022 표준=대마초 시설 및 운영의 안전, 보안 및 지속 가능성 - 파트 3 : GPP(Good production practices)△ 개요이 문서는 조직이 대마초 공급망과 관련해 직간접적으로 아래 사항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요구사항 및 권장사항을 명시하고 있다.▶의도된 용도에 따라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우수 생산 관행 프로그램을 계획, 구현, 운영, 유지관리 및 업데이트▶적용 가능한 법적 및 규정 요구사항을 준수하는지 입증하는 것▶상호 합의된 고객의 요구사항을 평가하고 그에 대한 적합성을 입증 하는 것 ▶이해 당사자와 효과적으로 의사 소통하고 관련 이해 당사자들을 위해 적합성을 입증하는 것▶제품 안전, 제품 품질, 제품 보안, 시설 보안 등을 위해 대마초 품질 프로그램(cannabis quality programme, CQP)에 명시된 정책에 대한 준수를 입증하는 것▶외부 조직 또는 자체 평가를 허용하는 품질 평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거나 이 문서에 포함된 지침의 일부 또는 전체에 대한 자체 준수 선언을 지원하는 것이 문서의 모든 요구 사항은 일반적이며 규모 및(또는) 복잡성에 관계없이 대마초 공급망의 모든 조직에 적용한다.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조직은 국한되어 있지 않지만 재배자·경작자, 수확자, 1차 가공업자, 대마초 생산자, 대마초 파생 상품, 대마초 식용 및(또는) 대마초 제품 제조업체, 테스트 제공업체, 소매업체 및 운송을 제공하는 조직, 보관 및 유통 서비스, 장비 공급업체, 포장 재료 및 기타 접촉 재료 등을 포함하고 있다.이 문서는 소규모 및(또는) 덜 개발된 조직을 포함한 모든 조직이 CQP에서 외부 개발 요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의1대마초 공급망 조직은 본질적으로 다양하며 이 문서에 지정된 모든 요구 사항이 각 시설 또는 프로세스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제외 또는 대체 조치의 사용에 관한 정당성은 위험 평가/위험 분석 또는 기타 적절한 수단으로 문서화할 수 있다. 문서는 대마초, 대마초 파생 상품, 대마초 제품의 아래 범주와 관련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대마초 씨앗 ▶ 대마초 식물 ▶ 생 대마초 ▶ 말린 대마초 ▶ 대마초 파생물 ▶ 흡입 가능한 대마초 등△ 주의2부록 B는 기존 식품 안전 표준의 요구 사항 및 권장 사항과 관련한 대마초 식용에 GPP를 적용하는 것에 대한 추가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건물이나 부지는 운영 활동과 함께 보조활동을 포함하는 대마초 식물의 재배 및 가공을 결합하는 경우 이 문서에서 요구 및 권장 사항은 시설의 해당 부분에만 적용된다.△ 주의3공동 사용 활동이 공동 건물에 있는 경우 특정 법적 및 규제 요구 사항이 각 범주에 적용 될 수 있으며 이 문서에는 다음을 다루지 않는다.▶완제품에 대한 연구 및 개발 활동과 관련된 요구사항▶지역 건물 및 화재 규정의 일반적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일반 화재 예방 또는 건물 건축▶대마초의 유통, 마케팅, 판매를 위해 사용되는 사무실 공간, 콜 센터, 소매점과 같이 운영 활동을 위해 독점적으로 사용되는 부지△ 주의4추가 유통을 위해 생산 시설에서 제품을 배송 및 수령하는 것은 소매점으로 간주되지 않는다.▶이러한 우수한 생산 관행을 적용한 조직에 의해 생산된 대마초 또는 대마초 제품의 안전한 소비 또는 사용▶A.8.4 및 A.8.6에 명시된 경우를 제외하고 대마초 작업자 및 직원에 적용되는 직업 건강 및 안전 요구 사항▶환경 보호▶사이버 보안 및 알림을 포함한 공급망 모니터링 시스템의 보안△ 주의5공급망의 보안 및 모니터링은 IWA 37-2에서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대마초 및 산업용 대마의 야외 재배▶개인적인 사용을 위한 대마초 재배▶대마초 이외의 식물에서 파생되거나 다른 유기체에서 파생되거나 합성으로 생성된 성분과 같은 대마초에서 추출된 칸나비노이드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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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시각장애인의 문화 시설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안내기기 표준화 추진▲서비스 예시 – 상주박물관 / 사진 제공: TT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 시설 관람을 위한 시각장애인용 안내기기 요구사항과 콘텐츠 제작 지침”의 연내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교통약자법 시행령에 따라 문화 시설에는 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을 설치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문화 시설 관련 내용보다는 시설 내·외부의 위치 정보만이 철판에 촉지도의 형태로 나타나 있다. 또한 이용 가능 콘텐츠가 있는 경우에도 한 번 기록하게 되면 변경이나 수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현재 TTA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 시설 관람을 위한 시각장애인용 안내기기 요구사항과 콘텐츠 제작 지침”이 마련되면, 기존 아날로그적인 관람 문화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멀티모달 안내기기인 ‘인터랙티브 데스크’, 촉각 셀을 이용한 ‘키오스크’, 비컨 통신이 가능한 ‘모바일 패드’ 등을 이용하여 시각장애인이 관련 문화 시설의 사용과 콘텐츠를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화시설에 입장한 사용자는 입구의 키오스크에서 해당 시설 정보와 편의시설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패드를 통해 문화시설 내에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실시간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랙티브 데스크로 전시물의 형태, 설명 문구 등의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 표준을 통하여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시설 및 공간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동권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공연·전시 등에 대하여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예술 관람 활동 등이 좀 더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문화 시설 관람을 위한 시각장애인용 안내기기 요구사항과 콘텐츠 제작 지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홀로그램연구센터, 주식회사 닷, 서울시각장애인협회, 나사렛대학교, 다차원영상기술표준화포럼이 제안하여 TTA 디지털콘텐츠 프로젝트그룹(PG610)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영민 책임이 주 에디터로 제정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콘텐츠 프로젝트그룹(PG610)에서는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시루정보, 엘지유플러스 등 17개의 산학연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TTA는 국내 ICT 및 ICT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표준제정기구이며 자세한 정보는 TTA 웹사이트(http://t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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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SBTVD 포럼, 차세대 DTT 표준으로 미국 표준기구의 ATSC 기술 다수 채택브라질 디지털 지상파 TV 표준기구인 SBTVD 포럼(Fórum Sistema Brasileiro TV Digital Terrestre)에 따르면 브라질 차세대 DTT 표준을 위해 미국 표준기구의 ATSC 기술을 다수 채택하기로 결정했다.ATSC는 SBTVD 포럼이 브라질 정부에 브라질의 차세대 지상파 디지털 TV 표준으로 몇가지 기술을 추천한 것에 대해 동의했다. SBTVD 포럼의 추천은 2020년 7월 TV 3.0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포럼에 의해 수행된 제안, 후속 테스트, 평가 요청 이후 나왔다.포럼은 TV 3.0 시스템의 방송 및 광대역 구성요소 모두에 대해 ATSC가 제안한 5가지 기술을 선택했다. 5가지 기술은 ▶ROUTE/DASH Transport ▶MPEG-H Audio ▶IMSC1 Captions ▶HDR10 Video High Dynamic Range EOTF (with optional dynamic HDR metadata based on SMPTE ST 2094-10 및 SMPTE ST 2094-40) ▶ATSC 3.0 Advanced Emergency Alerting 등이다.ATSC는 또한 TV 3.0 광대역 구성요소와 관련된 다수의 기타 기술들을 제안했으나 아직 결정이 내리진 않았다. 제안된 기술은 ▶H.265/HEVC Video Base Layer Encoding ▶HLG Video High Dynamic Range EOTF(옵션) ▶SL-HDR1 High Dynamic Range delivery(옵션) ▶AC-4 Audio(옵션) 등이다.브라질은 2022년 ~ 2023년까지 TV 3.0 시스템의 OTA(over-the-air) 물리적 계층 및 어플리케이션 코딩(대화형) 요소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테스트 및 평가하고 2024년에 배포를 시작할 계획이다. ATSC 3.0 Physical Layer 및 ATSC 3.0 Interactive Content systems에 대한 ATSC의 제안은 추가 평가 대상 중 하나이다.ATSC는 지난 10년 동안 ATSC 3.0 시스템을 개발했다. 브라질에서 엄격한 테스트와 평가를 거쳐 ATSC의 최첨단 지상파 방송시스템의 많은 요소가 표준으로 채택된 것이다.또한 브라질의 SBTVD 포럼은 TV 3.0 시스템 개발을 위해 매우 잘 조직된 프로세스라고 평가했다. ATSC는 향후 SBTVD 포럼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참고로 브라질의 현재 디지털 지상파 표준인 SBTVD-T는 일본 ISDB-T 표준의 변형으로 중남미 전역에서 채택됐다. 콜롬비아, 파나마,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 등은 DVB-T 표준을 채택하고 있다. ATSC 3.0 표준 제품군은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구현되고 있으며 자메이카에서도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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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에콰도르의 법적 및 규제 프레임워크에 관한 첫번째 피어리뷰(peer-review)를 발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보교환 글로벌포럼 사무총장 Ms Zayda Manatta[출처= 홈페이지]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22년 8월 31일 에콰도르의 법적 및 규제 프레임워크에 관한 첫번째 피어리뷰(peer-review) 보고서를 발표했다.피어리뷰는 조세 목적을 위한 투명성 및 정보교환에 관한 OECD 글로벌 포럼(Global Forum)이 에콰도르(Ecuador)의 투명성 및 요청 시 재무 정보 교환(transparency and exchange of financial information on request, EOIR)에 관한 보고서이다.또한 지난 8월 발표된 2차 1단계 보고서는 에콰도르의 법적 및 규제 프레임워크, 투명성 및 EOIR에 대한 국제 표준 준수를 검토한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보고서는 에콰도르가 특정 상황에서 유익한 소유권 정보의 가용성 및 회계 기록의 일부 개선이 필요한 기준과 일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보고서는 프레임워크가 관련 정보의 가용성, 접근성, 교환을 광범위하게 보장하고 있다. EOIR을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는 제한된 결함만 식별된 정보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 및 교환을 허용한다.투명성 측면에서 에콰도르가 프레임워크를 개선하고 법인 및 약정의 유익한 소유권에 대한 정보의 국제 가용성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특히 2021년 11월 시행된 '경제발전 및 재정지속가능성을 위한 유기물법'을 통해 달성된 것으로, 현재 시행 중인 수익형 소유권 등록부를 도입했다.보고서에 의해 제기된 주요 권고사항은 수익소유정보 구조의 격차와 모든 경우에 수익소유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신뢰할 수 있는 출처는 없다.따라서 OECD는 등록부를 도입하는 법의 조항과 관련 시행규정이 국제 표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회계 기록의 가용성과 관련해 피어리뷰는 에콰도르 회사가 해산되거나 해외로 이전한 후 최소 5년의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기본 문서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기록을 보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2단계 보고서는 차후 에콰도르의 법적 프레임워크의 이행을 검토할 것다. 늦어도 2023년 6월 30일까지 글로벌 포럼에 제시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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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표준위원회(SCC), SCC가 발행한 대마초 관련 3가지 표준 중 IWA 37-2:2022▲연구실에서 대마초를 살펴보고 있는 연구원[출처=ISO 홈페이지] 캐나다표준위원회(Standards Council of Canada, SCC)는 최근 대마초에 관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획기적인 표준 3가지를 발행했다. 기업, 대마초 애호가, 규제 기관 모두를 안심시키기 위한 포괄적인 지침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이다.SCC가 발행한 대마초 관련 3가지 표준은 ISO IWA 37-1:2022, ISO IWA 37-2:2022, ISO IWA 37-3:2022 등이다. ISO IWA 37-1:2022 표준은 다음과 같다.△ISO IWA 37-2:2022 표준=대마초 시설 및 운영의 안전, 보안 및 지속 가능성 - 파트 2 : 대마초 및 대마초 제품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요구 사항△ 개요이 문서는 재배(실내 및 실외), 처리, 보관 및 유통, 수송, 소매 판매, 연구 및 실험 목적으로 대마초 및 대마초 제품을 취급하는 현장 및 시설의 보안에 대한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명시하고 있다.이는 다음을 포함하는 자산에 피해 및 무단 접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포함되는 자산은 물리적 자산, 직원, 대마초 및 대마초 제품, 기록 및 정보 등이다.△ 주의문서에서 다루고 있는 건물은 실내 및 실외 재배, 처리/생산 시설 및 소매점을 포함하고 있으며 보안 프로그램 및 개별 보안 조치 모두는 다음 3가지 유형을 통합하고 있다. 3가지 유형은 물리적 통제, 기술적 통제, 관리적 통제다.또한 문서는 다음 사항을 최대한 포함해 대마초 및 대마초 제품의 일반적 보안에 대한 최소 요구사항을 명시하고 있다.▶무단접근에 대한 대응 및 복구, 거부, 억제, 지연에 대한 물리적 보안 설계 및 조치▶보안에 민감한 영역에서 접근 제한, 침입 탐지, 시각적인 활동 모니터링 및 기록 등을 위한 전자 보안 시스템의 설계, 설치 및 유지관리▶조직 전반에 걸쳐 일상적이고 비상한 보안활동을 지시하기 위한 절차적 보안 조치▶시설에 출입하는 모든 직원의 보안 인식을 적절하게 선별 및 교육,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인 보안 조치▶재배, 운송, 소매 판매 등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대마초 및 대마초 제품의 보안 상태 모니터링ISO IWA 37-2:2022는 아래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물리적 및 전자적 건물 보안 및 사이버 보안 시스템의 설치, 유지관리, 검사▶기록 및 정보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절차 및 표준을 포함하는 조직 수준의 정보 보안 거버넌스 구현표준 과련 문서의 모든 요구사항은 일반적이며 크기 또는 복잡성에 관계없이 대마초 공급망의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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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퀀텀씨텍, 양자기술 표준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승인 절차 진행 중중국 정보보안개발업체 퀀텀씨텍(QuantumCTek)에 따르면 제출된 문서에 따른 양자기술 표준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퀀텀씨텍은 동부 안후이성(安徽)의 허페이(合肥)에 위치한 양자기술 회사다. 양자통신 분야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표로 양자키 유통 제품의 설계 및 보안성 평가를 연구한다.문서(파일 번호 ISO/IEC DIS 23837-1)에는 양자키 배포를 위한 보안 요구사항, 테스트 및 평가 방법이 포함된다. 문서가 국제 표준으로 출판되기까지 6단계가 있으며 매 라운드마다 투표가 진행된다.문서에 대한 투표는 9월28일 5차 투표로 마감됐으며 최종 승인 일정은 2023년으로 설정됐다. 퀀텀씨텍과 중국 정보보안평가센터가 문서 초안을 작성했다.2017년 11월 영국, 싱가포르, 룩셈부르크의 전문가 및 조직과 함께 ISO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문서는 양자 키 배포의 보안 탐지 기술을 규제하는 국제 표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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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표준위원회(SCC), SCC가 발행한 대마초 관련 3가지 표준 중 IWA 37-1:2022캐나다표준위원회(Standards Council of Canada, SCC)는 최근 대마초에 관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획기적인 표준 3가지를 발행했다. 기업, 대마초 애호가, 규제 기관 모두를 안심시키기 위한 포괄적인 지침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이다. SCC가 발행한 대마초 관련 3가지 표준은 ISO IWA 37-1:2022, ISO IWA 37-2:2022, ISO IWA 37-3:2022 등이다. ISO IWA 37-1:2022 표준은 다음과 같다.△ISO IWA 37-1:2022 표준=대마초 시설 및 운영의 안전, 보안 및 지속 가능성 - 파트 1 : 대마초 건물, 장비, 오일 추출 작업의 안전 요구 사항△ 개요이 문서는 대마초를 상업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사용되는 건물 또는 그 일부에 대한 최소 수준의 보호 및 안전조치를 명시하고 있다. 또한 대마초 및 대마초 제품의 가공이나 관련 보조 활동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대마초 재배, 가공, 보조 활동을 위해 사용된 기기, 장비 시스템의 설치에 대한 최소 수준의 안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기기, 장비, 시스템 관련된 화재, 감전, 부상, 폭발의 위험도 다룬다.또한 인력 및 장비 유지관리 교육을 위한 최소 고려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초기 추출 및 후처리 정제를 포함하지만 이에 국한하지 않으며 대마초에서 오일을 추출하는 안전한 방법을 명시하고 있다.다른 운영 활동과 함께 보조 활동을 포함해 대마초 재배 및 처리를 결합하는 건물 또는 가옥의 경우 경우 이 문서의 요구 사항은 시설의 해당 부분에만 적용된다.△ 주의건물 또는 시설은 대마초의 재배, 대마초 제품의 가공, 소매점 앞, 콜 센터 또는 사무실 관리 공간 모두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이러한 공동 활동이 공동 건물에 있는 경우 지역 건물 또는 화재 규정은 화재 경보기, 화재 스프링쿨러와 같은 특정 생명 안전 시스템의 설치 및 확장을 요구할 수 있다. 문서는 아래 사항은 다루지 않는다.▷일반적으로 적용 가능한 규정의 기능인 건물의 건축 특성▷대마초의 유통, 마케팅 또는 판매를 위해 사용된 사무공간, 콜센터, 소매점과 같은 운영 활동을 위해 독점적으로 사용된 건물▷대마초 또는 대마초 제품의 모든 사용▷장비의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생리학적 또는 기타 특성이나 효과▷대마초 또는 대마초 관련 제품의 수송▷문서에서 구체적으로 식별된 경우를 제외하고 대마초 노동자 및 직원에 적용되는 직업 건강 및 안전 요구사항▷사이버 보안 및 알림을 포함한 공급망 모니터링 시스템의 보안▷야외 재배 지역(대마초 및 산업용 대마 포함)△ 주의 1추가 유통을 위해 생산 시설에서 제품을 선적 및 수령하는 장소를 소매점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주의 2이 문서는 판매, 마케팅, 기타 비즈니스 관리 목적과 같은 운영 활동을 위해서만 사용되는 시설에 적용되지 않는다.여기에는 소매 임대 공간, 콜 센터 또는 대마초 및 대마초 제품의 재배, 처리 및 보관과 관련된 재배 및 보조 활동과 결합되지 않은 기타 시설이 포함될 수 있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이 문서의 모든 요구 사항은 일반적이며 크기 또는 복잡성에 관계없이 대마초 공급망의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