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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지역 전통시장 활력소 역할 톡톡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內 활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KTL은 진주중앙유등시장(진주시 진양호로 소재)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1월 17일(화) 밝혔다. 행사에는 KTL 김세종 원장, 김대성 비상임이사, 진주포럼 김영기 상임대표를 비롯한 진주중앙유등시장 강대운 상인회장, 진주청과시장 정대용 상인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인삼, 견과류 등 지역특산품 약 3천 8백만원(누적 구매 금액 약 11억 8천만원) 어치를 구매하여 전통시장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지역특산품은 서울, 경기, 강원 및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시설 16곳에 전달하며 따듯한 정(情)을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전국 각지의 KTL 임직원 등에게 설 명절 선물로 소개하여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KTL 김세종 원장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을 추진해 지역 전통시장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다양한 지역밀착형 ESG 활동을 평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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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2022년 올해의 KRISS인상 선정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이 2022년 ‘올해의 KRISS인상’을 홍영표 5G플러스팀장 등 융합연구팀 5인에게 공동 수여했다. * 2004년 시작된 ‘올해의 KRISS인상’은 한 해 동안 연구원의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수상자는 5G플러스팀의 홍영표 팀장, 이동준 책임연구원, 황인준 선임연구원과 이인호 AI융합기술개발팀장, 연구장비성능평가팀 윤달재 선임연구원 등 총 5명이다. 인공지능 기반 5G 주파수 필터를 개발하고 대형 기술이전에 성공한 공로로 선정됐다. 융합연구팀이 개발한 주파수 필터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설계돼 5G 통신시스템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췄다. 외산 대비 성능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작년 4월 국내 기업체 ㈜ICH과 대형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됐다. 해당 성과는 지난해 Applied Physics Letters(IF: 3.971) 등 저명 국제학술지에 총 4차례 게재됐으며 국내 특허 등록 및 미국 특허 출원이 완료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포함됐다. 융합연구를 주도한 홍영표 5G플러스팀장은 “연구 참여자들의 소속이 서로 다르지만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시너지를 낸 것이 주효했다”며 “뜻깊은 포상에 감사하고 더욱 활발한 융합연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3년간 KRISS가 부서 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팀제 기반 융합연구제도의 대표적 결실이다. 이 제도는 국가 현안 대응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신규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RISS는 이를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7건의 연구과제를 발굴·지원했으며, 올해 말까지 2기 과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성과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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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수소경제] PEOPLE┃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으로 1965년 설립 이래 약 60여 년 가까이 섬유패션·소비재·환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산업 발전과 맥을 같이한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은 행정고시 제37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정보통신부 기술기준과, 소프트웨어진흥과, 산업기술과를 거쳐 정보통신부 경산우체국장,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우정사업본부 경영정보팀장 및 보험심사팀장, 산업기술협력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장(부이사관) 및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2021년 10월 FITI시험연구원 제1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60여 년간의 시험인증 노하우를 살려 수소연료 품질 향상과 연료전지 기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먼저 FITI시험연구원을 소개해달라. 우리나라가 수출주도의 고도 경제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던 1965년 섬유 제품의 수출검사기관인 한국직물시험검사소로 출발한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 기업에 대한 수출검사 및 기술지도, 교육훈련,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섬유 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94년 수출검사제도가 폐지된 것을 계기로 과거 검사업무 중심에서 시험분석, 연구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안전에 공헌해왔다. 이에 지난 60여 년간 유능한 전문 인력과 첨단 시험·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의류, 특수복 등 섬유패션 분야 △생활용품, 어린이용품, 가구, 포장재 등 소비재 분야 △자동차 전장품·내외장재, 토목·건축재료, 학교·야외체육시설, 전기·전자재료 등 산업 자재 분야 △수질·먹는 물, 대기, 토양, 폐기물, 화장품, 생활화학제품 등 환경·바이오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인증, 심사, 교육, 컨설팅,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본원(서울 마곡)과 분원(청주 오창)을 비롯해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울산, 부산, 김해 등 전국 각지에 11개 시험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추진해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 해외 지사 및 사무소를 설치하고, 해외 유명 시험인증기관과의 업무 제휴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세계 어디서나 인정받는 수준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략)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도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 설명해달라. 우리는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살고 있다. 화석연료가 지배하던 세계 경제가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사회로 전환되면서 다양한 산업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정부는 그동안 법령과 안전기준 미비로 사업화 진출이 어려웠던 그린수소 분야의 생산, 저장, 활용에 대한 실증을 허용하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충청북도에 지정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바이오가스 제조사업자는 스스로 제조한 도시가스를 수소 제조사업자에게 직접 공급할 수 없으나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공급을 허용해 그린수소의 경제성이 높아진다.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생활폐기물로 만든 바이오가스와 저장·운송이 쉬운 암모니아를 활용해 경제성 있는 그린수소의 생산·활용을 실증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환경 분야 가스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사업에 공동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바이오가스로 생산하는 수소 연료의 생산·저장·활용 시스템에 대한 성능평가를 통해 경제성을 분석하고, 국제 기준에 적합한 바이오가스 기반 그린수소 추출 시스템 및 생산 수소에 대한 안전성 평가·품질검증·시험인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FITI시험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고품질 저비용의 안전하고 효율 높은 그린수소 생산을 지원해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에서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세계적으로 친환경차 보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친환경차 전지 관련 기술 연구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연료전지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 충전형 연료전지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FITI시험연구원은 수소산업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연료 품질시험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소연료 품질 향상 및 연료전지 기술 발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재료·구조·성능 등을 평가해 내구성 검증 및 신뢰성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연료전지 시스템 안전성 시험인증 서비스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 또 배터리, 연료탱크, 구동모터 등 수소차 구동을 위한 필수 부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평가로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그간의 소재 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국내 연료전지 소재 업체들과 협력해 독자적인 기술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기업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인 연료전지 스택과 수소공급 시스템, 공기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인증 및 검사설비 구축도 구상하고 있다. 이처럼 FITI시험연구원은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 에너지 시대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중략) 끝으로 수소산업계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달라. 우리나라는 이미 수소산업 분야에서 선도국가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했고, 2022년에는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목표로 세웠다. 수소 활용도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세계적인 수소산업 성장세에 따라 글로벌 수소시장 전반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수소기술 분야 국제 인증, 안전성 평가, 표준화 등에 대한 선점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수소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탄탄한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험인증기관들의 수소 분야 역량을 키우고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충해야 할 뿐만 아니라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도 병행 추진돼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하는 바다. 우리나라가 수소핵심기술로 세계를 제패하는 그날을 위해 정부,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소동맹으로 공동 발전을 이룩해 나아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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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및 신시장 창출, 표준화로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수출 지원 및 신시장 창출」을 2023년 국가표준화 핵심 목표로 정하고, ‘첨단·주력산업 선제적 표준화’, ‘시장 맞춤형 기업지원’, ‘국제표준화 협력강화’를 추진한다. 첫째, 우리나라 첨단기술이 해외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선제적 표준화에 집중한다. 자율차(자율주행 레벨), 인공지능(AI 윤리 가이드라인), 반도체(지능형 반도체 소자 성능평가) 등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표준화하고, 특히, 올해를 국가표준(KS) 디지털 전환 원년으로 하여 KS 데이터 개방성 확대 및 인공지능 산업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그리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태양광 모듈), 수소·연료전지(성능평가기준), 사용 후 전지(품질기준) 표준화를 추진한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최초 ISO 회장(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이사) 진출을 계기로, 국제표준화 정책의 룰세터(Rule-setter)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ISO 사무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TMB(ISO 기술관리이사회) 및 SMB(IEC 시장전략이사회) 등 활동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우리나라가 경쟁력이 있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위원회(Tech. Committee) 설립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가 창출 될 수 있도록 표준개발 지원, 인증제도 합리화 등으로 기업을 뒷받침한다. 전기·자율차 등 우수 기술 보유 40개 중소기업에 국제표준화를 지원하는 매치업 사업으로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인공지능 등 19개 표준화 포럼에 중소기업 참여를 확대한다. 또한, 제품 특성을 고려한 심사, 정기심사 주기연장 등 KS인증제도 합리화로 기업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ISO 회장 진출을 계기로 국제표준화기구 내 주요 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하고, 미국·독일 등 기술선도국과의 정례협력채널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ODA 사업을 통하여 아세안·아프리카·중남미에 우리나라 표준체계 전수에 노력할 것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우리 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표준화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국표원이 우리나라 표준화 플랫폼이 되어 기업중심, 국민중심의 표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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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성과 설명회 개최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 회장 한종희)는 자율주행 데이터 활용 및 수요기업 사업화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자율주행 기술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한 데이터 구축 고도화 및 활용 방안 도출을 위한 ‘2022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성과 설명회’를 12월 23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성과 설명회에서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된 고정밀데이터 수집차량 주행 데이터와 자율주행차 정적객체 인지 데이터에 대한 소개 및 성과 발표, 구축데이터 가공 프로세스 시연 및 구축데이터 서비스 활용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데이터를 활용하는 수요기업 담당자 및 자율주행 기술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교류를 진행하고, 데이터 구축 고도화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ㆍ개방을 통해 전 산업에 지능화 혁신 및 성장 견인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본 사업 중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 데이터인 ‘고정밀데이터 수집차량 주행 데이터*’와 ‘자율주행차 정적객체 인지 데이터*’수집 사업을 수행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주관 사업단은 국내 여건에 맞는 다양한 조건의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을 통해 자율주행 연구개발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 고정밀데이터 수집차량 주행 데이터 사업단 : (주관)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참여)노아에스앤씨㈜, ㈜모빌테크, ㈜모토브, ㈜뷰런테크놀로지, ㈜알토비전,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엠데이터싱크, ㈜이랜서, 이인텔리전스(주), 코어디아이티㈜, ㈜캔랩, 한국도로공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 자율주행차 정적객체 인지 데이터 사업단 : (주관)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참여)㈜마이닝비즈랩, ㈜모빌테크,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엠데이터싱크, ㈜유오케이 이번 성과설명회를 통해 발표된 데이터는 앞으로 자율주행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 데이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성과설명회에 참석한 자율주행 전문가들은 국내의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다량의 양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이 기술 자체의 완성도뿐 아니라 안전에 직결되는 자율주행 기술의 특성을 고려할 때 국내 자율주행 산업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KEA의 사업 관계자는 “산업화 시대 산업의 쌀이 철이었고 정보화시대 산업의 쌀은 반도체라면 4차산업혁명시대 산업의 쌀은 데이터”라며, “양질의 데이터에서 기반한 기술이 곧 자율주행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해 내고 이를 적재적소에 매칭하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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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메피스에너지, 에너지 관리 국제 표준 ISO 50001 준수 인증서 획득▲ 메피스에너지(MePIS Energy)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독일 에너지 솔루션기업 메피스에너지(MePIS Energy)에 따르면 에너지 관리 국제 표준 ISO 50001 준수 인증서를 획득했다. 메피스에너지는 에너지 관리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특히 표준화된 패키지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표준 패키지는 빌딩 및 산업 분야를 포함하는 고급 솔루션과 기본적인 에너지 관리 지원용 일반 스트타업 패키지로 구분된다. 산업 에너지 소비 및 환경 발자국은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산업 에너지 소비와 환경 발자국이 사회에서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에너지 정보 시스템은 필수적이다.또한 조직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및 소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 관리 국제표준 ISO 50001 도입은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인증 획득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인증회사인 TUV AUSTRIA CERT GmbH에서 수행했으며, 오스트리아 파트너인 T&G와 협력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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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듀퍼론 코퍼레이션(Duperon Corporation), 8월 3일 ISO 9001:2015 인증받아미국 관개용 장비 제조업체인 듀퍼론 코퍼레이션(Duperon Corporation)에 따르면 2022년 8월 3일 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ISO 9001:2015 인증은 품질경영시스템(QMS)에 관한 표준으로 기업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에 있어서 고객과 법률적 요건을 충족할 능력을 보유했음을 증명한다. 듀퍼론 코퍼레이션은 ISO 9001:2015 인증을 받기 위한 4일 이상의 감사 과정에서 1개의 오류도 발견되지 않았다. 듀퍼론 코퍼레이션 고객은 필수적인 물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받기를 희망한다.따라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서비스의 품질과 지속성을 유지해야 한다. 주민, 농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물 서비스를 잘 준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듀퍼론 코퍼레이션은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만 ISO 인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CEO인 Mark Turpin은 품질경영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한 노력이 검증받았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제품인 Flex Rake® 시스템은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유지 관리를 제거하며 장비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Flex Rake®FRHD 자동화 바 스크린은 대형 볼트와 다른 잔해로부터 펌프를 안전하게 보호한다.참고로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산업 전반에 걸쳐 제품과 프로세스르 안정하게 유지하는 표준을 개발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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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쿠아이쇼우(Kuaishou), ISO27001 및 ISO27701 인증 획득중국 소셜 플랫폼 기업인 쿠아이쇼우(Kuaishou)에 따르면 2022년 8월 1일 중남미, 동남아시아, 중동뿐 아니라 중국에서 ISO/IEC 27701 및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IEC 27701 및 ISO/IEC 27001 표준은 정보 보안을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ISO/IEC 27701은 개인 정보 관리 시스템(Privac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PIMS)을 수립, 구현, 유지 및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추가 요구 사항이 있는 ISO/IEC 27001의 개인 정보 보호가 확장된 것이다.이번 인증을 통해 쿠아이쇼우는 업계에서 인증된 세계 표준으로 개인 데이터를 취급하고 있음을 확인받게 됐다. 또한 인증은 사용자의 정보 보안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노력이 국제적인 선진 수준에 도달했음을 나타낸다.독립된 제3자 감사관은 쿠아이쇼우의 통제, 글로벌 보안, 위험 운영이 최고 구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했다. 플랫폼이 자체 개발, 인프라, 운영 및 서비스를 어떻게 보호하는지 평가하기 위해 일련의 엄격한 점검도 수행했다.위협과 취약성 및 영향을 고려해 조직의 정보 보안 위험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수용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일관적이고 포괄적인 정보 보안 통제, 기타 형태의 위험 처리(위험회피나 위험 이전)를 설계 및 구현했는지 감사했다.정보보안 통제가 조직의 정보 보호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관리 프로세스를 채택하고 있는지 평가했다.참고로 쿠아이쇼우는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전자 상거래, 온라인 게임, 온라인 지식 공유 등을 포함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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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기술표준인증연구소(ICONTEC), 1963년 5월 10일 민간 부분을 대표해 설립콜롬비아 기술표준인증연구소(L'Instituto Colombiano de Normas Técnicas y Certificación, ICONTEC)는 1963년 5월 10일 민간 부분을 대표해 설립됐다.ICONTEC는 현재 표준화 작업 지원을 위해 2236개의 기업들과 제휴하고 있는 민간 비영리 단체이다. 1984년 이후 콜롬비아 정부로부터 국가표준화기구(National Standardization Body)로 인정을 받았다.또한 ICONTEC는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표준 기구에서 콜롬비아 국가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ICONTEC의 주요 임무는 콜롬비아의 민간 및 정부 부문과 관련된 다양한 경제 및 사회 활동에서 기술 표준의 연구, 채택, 촉진하는 역할이다.42개의 서로 다른 표준화 분야와 약 162개의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가 있으며 품질 보증에도 관여하고 있다.국내에서 관리시스템 및 제품의 인증을 위한 최대 기관이며 ISO 9001, 14001, 22000, OHSAS 18001 표준에 대한 인증을 제공한다.기술표준인증연구소의 주요 업무 영역은 품질 시스템의 교육과 훈련, 표준화뿐 아니라 업계에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의 계측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제품, 프로세스 및 서비스 인증, 관리 시스템 인증, 감사, 검정과 검증, 건강 분야 인증을 포함한 적합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력 및 특별 사업, 실험실 제공, 표준 및 간행물의 상담과 판매 서비스 등도 주요 업무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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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보건복지부(MoHAP), 8월 23일 기관 거버넌스 표준인 ISO 37000:2021 인증 받아아랍에미리트 보건복지부(Ministry of Health and Prevention, MoHAP)에 따르면 2022년 8월 23일 기관 거버넌스 표준인 ISO 37000:2021 인증을 받았다.기존의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위한 영국 표준인 BS 13500을 ISO 3700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ISO 37000은 잘 관리되고 통합됐으며 종합적인 행정 환경에 적합한 최신 표준이다.BS 13500은 2013년 시작된 모든 유형 및 규모의 기업을 위한 국가·기업 지배구조 표준이다. 기업의 공통 지배구조 프레임워크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이번 인증은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의 국제 전문가와 중재자로 구성된 팀에 의해 엄격한 감사를 받은 결과다. MoHAP의 운영이 거버넌스 표준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받았다.중동 지역에서 영국표준협회로부터 ISO 37000 인증을 받은 첫 번째 정부 기관이다. MoHAP는 최고 수준의 국제 표준에 헌신하고 뛰어난 성과를 내는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표준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한 책임자는 MoHAP의 차관인 Dr Mohammed Salim Al Olama이다. 미국 하버드대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