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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e-라벨 대상 의약품 품목 확대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정보 접근성 향상에 발맞춰 의약품 첨부문서의 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활용하기 위해 ‘의약품 정보 전자적 제공(e-라벨) 대상 의약품 대상 품목을 109개 품목(27개 업체)으로 23일 확대·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 대상 ‘의료기관에서 직접 투여하는 주사제’ 109개 품목은 올해 초 공고한 바 있는 ’23년 시범사업 실시 27개 품목을 포함해 이번에 바이오의약품까지 확대해 시범사업 대상으로 새롭게 선정된 82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공고된 e-라벨 대상 의약품의 제조·수입업체는 종이 첨부문서를 대체해 전자 방식만으로 첨부문서 정보 등 의약품 안전 정보를 제공하거나, 종이 첨부문서와 함께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에 ‘QR코드’ 등 부호를 표시하는 전자 방식으로 첨부문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올해 「약사법」 개정에 따라 식약처장이 정하는 의약품은 종이 첨부문서를 대체해 전자적 형태만으로 의약품 안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으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의약품 정보의 전자적 제공(e-라벨)을 위한 시범사업을 2년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올해 시범사업을 신청한 86개 품목(25개 업체) 중 민·관 협의체와 의약 전문가 단체가 제시한 의견을 고려해 ‘응급상황에서 사용하는 의약품’과 ‘의료기관 외 장소 투여 가능 의약품’ 등을 제외한 82개 품목(23개 업체)을 올해 대상으로 선정했다. 참고로 통신 장애 등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시범사업 대상 의약품의 안전 정보 전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한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의약품 정보 전자적 제공(e-라벨) 시범사업’은 식약처가 2022년부터 추진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25번 과제)의 일환으로, 환자와 의료전문가가 의료현장에서 최신 의약품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받아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의 사회 환경 변화에 다양한 합리적 방법으로 대응해 최신의 의약품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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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글로벌 통상규범 대응 로드맵 마련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중구 석탄회관에서 업계·학계·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통상전략 협의회’ 2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후·환경, 디지털, 노동, 공급망 등 새롭게 부상 중인 국제적 통상규범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노동연구원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분야 교수 등 다수의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통상규범 변화와 대응방안 ▲인공지능(AI) 규범과 글로벌 패권경쟁 ▲기후변화 등 환경과 통상규범 연계동향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토론에서 전문가 및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탄소국경조정제도」, 「청정경쟁법」 등 기후·환경 관련 법안, 「공급망 실사 지침안」 등 노동규범과 산업 공급망을 연계한 법안을 지속 추진한다”며 “최근 유럽연합(EU)이 「디지털시장법」을 통해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플랫폼 기업의 공정성이 이슈로 부상하는 등 디지털 분야의 규범 형성이 시작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기후·환경 글로벌 규범 형성 논의에 주도적으로대응하기 위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통상협정 및 기후클럽, COP29 등 양·다자 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23.9월 유럽연합(UN) 총회를 통해 제안한 무탄소연합(CFA) 및 CFE 이니셔티브의 확산을 위해서 전방위적으로 노력 중이다. 또한 전자상거래, 데이터 비즈니스 등 전통적인 디지털 통상분야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규범, 디지털 경제의 경쟁 이슈 등 새로운 디지털 통상규범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바 있다.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최근 노동과 공급망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기업의 공급망 분석을 통해 피해는 최소화하고 기회요인은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기후·환경, 디지털, 공급망 등 글로벌 신(新)통상규범에 대응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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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웨어러블 기기 건강 정보 측정 국제표준 제정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웨어러블 기기에서 건강 정보를 측정하는 중요한 기능인 걸음수와 심박수의 정확도를 평가할 수 있는 국제표준을 제정했다. 이번 제정된 국제 표준을 통해 품질 기준이 정립되고 측정 정확도가 향상되면 향후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관련 장비 및 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ETRI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걸음수와 심박수 측정 정확도에 관한 국제표준 2건을 최종 제정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걸음수 측정 정확도 시험 방법’과 ‘심박수 측정 정확도 시험 방법’이다. 이는 웨어러블 기기의 성능을 평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된다. ETRI는 이번 표준 제정을 통해 건강관리용 웨어러블 기기의 성능 기준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제조사들은 국제표준 시험법에 따라 시험한 성능검증 결과를 공식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이번 표준 제정은 국내 기술력 향상과 의료기기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TRI는 이번 성과들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기기 수면 모니터링 및 진단 응용 등 새로운 건강관리 분야 국제 표준 제정을 위해 국내 산학연병 전문가들과 계속하여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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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84 - 자동화 시스템 및 통합(Automation systems and integration)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또한 △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 TC 147, TC 148, TC 149, TC 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TC 161 △1975년 TC 162~TC 164 등도 포함된다.그리고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1978년 TC 171, TC 172, TC 173, TC 174 △1979년 TC 176, TC 178 △1980년 TC 180, TC 181 △1981년 TC 182 등이 있다.ISO/TC 184 자동화 시스템 및 통합(Automation systems and integration)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183과 마찬가지로 1983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프랑스 표준화기구(Association Française de Normalization, AFNOR)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이사벨 페레이라(Mme Isabelle Pereira)가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 의장은 패트릭 램볼리(M Patrick Lamboley)이다. 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로라 매튜(Ms Laura Mathew), ISO 편집 관리자는 클라우디아 루에제(Ms Claudia Lueje)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표준화 및 제품의 설계, 소싱, 제조, 생산 및 배송, 지원, 유지 관리 및 폐기에 대한 통합과 관련된 표준화 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 분야의 표준화도 포함된다. 표준화 영역에는 정보 시스템,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통합 기술이 포함된다.참고로 기계, 제조 자원 및 시설, 로봇 공학, 전기 및 전자 장비, 일반 응용용 PLC, 품질 관리, 산업 안전, 정보 기술, 멀티미디어 기능, 및 다중 모드 통신 네트워크와 관련해 해당 분야 담당 기술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현재 ISO/TC 184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896개며 ISO/TC 184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4개다. ISO/TC 184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 중인 표준은 68개며 ISO/TC 184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2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24개국, 참관 회원은 21개국이다.□ ISO/TC 18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4개 목록▷ISO/TS 18101-1:2019 Automation systems and integration — Oil and gas interoperability — Part 1: Overview and fundamental principles▷ISO/TR 23087:2018 Automation systems and integration — The Big Picture of standards▷ISO/IEC TR 63306-1:2020 Smart manufacturing standards map (SM2) — Part 1: Framework▷ISO/IEC TR 63306-2:2021 Smart manufacturing standards map (SM2) — Part 2: Catalogue□ ISO/TC 18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2개 목록▷IEC/CD TR 63319 A meta-modelling analysis approach to smart manufacturing reference models▷IEC/FDIS 63339 Unified reference model for smart manufacturing□ ISO/TC 184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184/SC 1 Industrial cyber and physical device control ; 발행된 표준 28개, 개발 중인 표준 1개▷ISO/TC 184/SC 4 Industrial data ; 발행된 표준 799개, 개발 중인 표준 43개▷ISO/TC 184/SC 5 Interoperability, integration, and architectures for enterprise systems and automation applications ; 발행된 표준 65개, 개발 중인 표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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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그린워싱 방지 위해 국제윤리기준위원회와 맞손그린워싱 방지를 위해 국제윤리표준 초안 공개 및 국내 의견 수렴이 이뤄진다. 그린워싱은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위장하는 기업 행동을 말한다. 한국표준협회는 1월 29일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 INTERNATIONAL ETHICS STANDARDS BOARD FOR ACCOUNTANTS)가 공개한 국제윤리표준 초안에 대한 국내 의견 수렴을 위해 1일부터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주요 국가에서는 연차보고서에 ESG 및 기후관련 정보를 포함시키는 의무 공시제도를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26년 이후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의무 공시를 준비하고 있다. 공시내용은 잘못된 정보가 제공되지 않도록 제3자 기관의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에 공개된 표준은 지속가능성 인증(Sustainability Assurance)과 관련해 인증기관이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인증 고객에게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 지켜야 하는 사항을 표준화한 것으로 로이터 등 해외 통신들은 이 표준이 그린워싱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제윤리기준위원회는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와 함께 독립된 기관으로 기업의 윤리표준을 설정하는 권위있는 글로벌 기관이며 5월 10일까지 공개 초안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국제윤리기준위원회의 국제윤리표준 초안을 적극 지지하며 그린워싱 방지를 위해 국내 각계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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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차세대 전력반도체 핵심기술 개발 성공국내 연구팀이 차세대 전력반도체 핵심 소재인 산화갈륨(Ga2O3)의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3kV급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MOSFET) 소자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시도된 플랫폼형 단일 연구단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으로 나온 연구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산화갈륨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핵심 소재로 각국에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번 기술 개발로 일본과 미국과의 기술적 격차가 좁혀지게 되었다. 특히, 이러한 기술 개발은 전력반도체 소자를 제조하는데 필수적인 부분으로, 국가 전략기술 중 하나에 해당한다. 현재 국내 전력반도체는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비중이 95% 이상이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의 생산과 기술 개발이 가능해져 국산화와 자립화가 기대된다. ETRI와 KICET은 개발한 기술 덕분에 전력반도체 소자의 제조비용을 현행 기술에 비해 1/3~1/5 수준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 성능은 10배 이상 향상되었다. 이로써 국내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 시장 선점에 주요한 발전을 이루었다. 이 기술은 전력 송배전, 고속철도, 데이터센터, 양자컴퓨터,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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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AI 신뢰성 확보와 국제 표준화 적극 추진한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일 인공지능(AI)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와 소프트웨어(SW) 시험인증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TTA는 “이번 조직개편이 TTA가 우리나라 ICT 분야의 글로벌 표준 및 시험·인증의 선도기관으로서 AI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시험인증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표준개발의 주도적 역할 수행 및 국제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AI융합시험연구소 내 AI신뢰성센터를 신설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위한 AI 신뢰성 정책연구와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국제 표준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표준화본부 내 표준성과센터와 글로벌표준협력센터를 신설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연구개발을 표준과 연계 강화하고,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글로벌 표준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요 표준 선진국 및 신흥국과 양자‧다자 간 표준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혁신 기술(인공지능, 데이터, 양자정보통신 등)에 대한 국제 표준화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SW시험인증연구소 내 글로벌SW융합인증팀을 신설하여 주요 SW수출국 대상 전문 시험·컨설팅을 통해 우리 SW기업의 글로벌 품질 경쟁력 확보와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TTA는 초거대 AI 기반의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자격을 획득하고, AI개발안내서(6종) 및 디지털 기술 표준화 전략 개발·보급, AI 신뢰성 검·인증 서비스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국내·외 표준 제·개정 등을 추진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TTA가 AI와 SW가 일상에 스며든 AX(AI transformation) 시대에 국가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적극 도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 활용과 국제 표준화를 위한 주도적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 기업이 국제적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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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데이터 품질인증 서비스 본격 시작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주식회사 디앤라이프에 데이터 품질인증서 1호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TTA는 지난해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과기정통부로부터 데이터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데이터품질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TTA 데이터품질인증을 받은 의료 IT 전문기업 디앤라이프는 ‘암오케이(I'MOK)’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종양내과 전문의 의료진이 직접 만든 병의 진행 단계(병기)별, 치료여정별 맞춤형 암정보 데이터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TA는 ‘암오케이’ 데이터의 정합률을 평가하기 위해 ISO/IEC 국제표준 기반 필수 항목 7개에 대해 과기정통부의 데이터 품질인증 지침에 따라 엄격하게 평가한 결과, 평균 99.857%의 점수로 인증서를 발급했다. TTA는 최종 인증 과정에서 피드백을 통해 데이터 오류 및 원인을 디앤라이프에 수시로 컨설팅함으로써, 데이터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손승현TTA 회장은 “이용자에게 고품질의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공급하는 것이 데이터 산업 생태계의 핵심인데 이를 위해 TTA가 양질의 데이터 품질인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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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72 - 광학 및 포토닉스(Optics and photonics)… 용어·요구사항·인터페이스 및 테스트 방법에 관한 표준화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 TC 147, TC 148, TC 149, TC 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TC 161 △1975년 TC 162~TC 164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등도 포함된다.ISO/TC 172 광학 및 포토닉스(Optics and photonics)와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171과 마찬가지로 1978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독일 표준화기구(Deutsches Institut für Normung e.V., DIN)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클라라 엔게서(Mrs Clara Engesser)가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 의장은 스벤 키온케(Mr Dipl.-Inf Sven Kiontke)이며 임기는 2026년까지다. 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페트리샤 쿡(Mme Patricia Cook), ISO 편집 관리자는 빈센조 바주치(M Vincenzo Bazzucchi)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광학 및 포토닉스 분야의 용어, 요구사항, 인터페이스 및 테스트 방법에 관한 표준화다. 여기에는 전체 시스템, 장치, 기기, 안과 광학, 광학 및 광자 구성 요소, 보조 장치 및 액세서리, 재료가 포함된다. 광학 및 포토닉스는 신호 처리를 포함한 광 방사의 생성, 처리 및 감지라는 의미로 사용된다.단 영화 촬영(ISO/TC 36), 사진(ISO/TC 42), 눈 보호장치(ISO/TC 94), 마이크로그래픽(ISO/TC 171), 통신용 광섬유(IEC/TC 86) 및 전기 안전 분야 광학소자, 일반조명 등 특정 품목에 대한 표준화는 제외한다현재 ISO/TC 172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306개며 이 중 ISO/TC 17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5개다.ISO/TC 172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 중인 표준은 52개며 ISO/TC 17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1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9개국, 참관 회원은 26개국이다.□ ISO/TC 17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5개 목록▷ISO 7944:1998 Optics and optical instruments — Reference wavelengths▷ISO 7944:1998/Cor 1:2009 Optics and optical instruments — Reference wavelengths — Technical Corrigendum 1▷ISO 20473:2007 Optics and photonics — Spectral bands▷ISO 23584-1:2009 Optics and photonics — Specification of reference dictionary — Part 1: General overview on organization and structure▷ISO 23584-2:2012 Optics and photonics — Specification of reference dictionary — Part 2: Classes' and properties' definitions□ ISO/TC 17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1개 목록▷ISO/DIS 7944 Optics and optical instruments — Reference wavelengths□ ISO/TC 172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172/SC 1 Fundamental standards ; 발행된 표준 55개, 개발 중인 표준 7개▷ISO/TC 172/SC 3 Optical materials and components ; 발행된 표준 28개, 개발 중인 표준 9개▷ISO/TC 172/SC 4 Telescopic systems ; 발행된 표준 23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172/SC 5 Microscopes and endoscopes ; 발행된 표준 40개, 개발 중인 표준 4개▷ISO/TC 172/SC 6 Geodetic and surveying instruments ; 발행된 표준 14개, 개발 중인 표준 3개▷ISO/TC 172/SC 7 Ophthalmic optics and instruments ; 발행된 표준 92개, 개발 중인 표준 19개▷ISO/TC 172/SC 9 Laser and electro-optical systems ; 발행된 표준 49개, 개발 중인 표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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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71 - 문서 관리 어플리케이션(Document management applications)… 캡처·색인화·저장·검색·배포 및 통신·프리젠테이션·마이그레이션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 TC 147, TC 148, TC 149, TC 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TC 161 △1975년 TC 162~TC 164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등도 포함된다.ISO/TC 171 문서 관리 어플리케이션(Document management application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1978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영국 표준 기구(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진 스트라이드(Mrs Jean M Stride)가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 의장은 앨런 쉽먼(Mr Alan Shipman)이며 임기는 2026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페트리샤 쿡(Mme Patricia Cook), ISO 편집 관리자는 이사벨 베로니카 넬슨(Ms Isabel Veronica Nelson)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문서 관리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캡처, 색인화, 저장, 검색, 배포 및 통신, 프리젠테이션, 마이그레이션, 교환, 보존, 무결성 유지 및 폐기와 관련된 기술 및 프로세스의 표준화다. 문서는 마이크로그래픽 또는 전자형식으로 관리될 수 있다.또한 품질 관리 및 무결성 유지 관리, 문서의 입력/출력 품질(현미경 또는 전자), 지원 메타데이터를 포함해 문서(현미경 또는 전자)의 저장, 사용 및 보존을 위한 구현, 검사 및 품질 관리 절차, 기업 및 인터넷의 작업 흐름(프로세스 관리)과 관련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간 정보 교환 중 품질 및 무결성 유지, 법적 허용성 및(또는) 무결성 및 보안을 지원하는 절차 및 프로세스, 관련 감사 추적 정보 등도 포함된다.단, TC 46의 범위 내에서 기록 관리 정책 및 절차, TC 184 범위 내에서 산업 자동화 시스템의 정보, 프로세스, 생산 정의 및 작업 흐름에 관한 모든 작업은 제외한다.사진에 적용되는 프로세스, 재료 및 장치의 성능 특성을 테스트, 평가, 분류 및 지정하는 작업을 다룹니다.원본 필름의 촬영, 치수 및 라벨링, ISO/TC 42 범위내 방법 사진에 적용되는 프로세스, 재료 및 장치의 성능 특성을 테스트, 평가, 분류 및 지정하는 작업을 다룹니다.영화 촬영, 원본 필름의 치수 및 라벨링, 사진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 재료 및 장치의 성능 특성을 테스트, 평가, 분류 및 지정하는 ISO/TC 42 범위 내 방법 등도 제외된다.ISO/IEC JTC1의 범위 내에 있는 작업, 특히 ISO/IEC JTC 1/SC 23, SC 24, SC 27, SC 28, SC 29, SC 32 및 SC 34의 작업 역시 제외한다. 참고로 다른 TC와 잠재적 또는 실제 중복이 존재하는 경우 JWG가 적극적으로 추진된다.현재 ISO/TC 171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108개 이며 이 중 ISO/TC 17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50개다. ISO/TC 171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 중인 표준은 10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6개국, 참관 회원은 31개국이다.□ ISO/TC 17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50개 중 15개 목록▷ISO 446:2004 Micrographics — ISO character and ISO test chart No. 1 — Description and use▷ISO 3272-1:2003 Microfilming of technical drawings and other drawing office documents — Part 1: Operating procedures▷ISO 3272-1:2003/Cor 1:2009 Microfilming of technical drawings and other drawing office documents — Part 1: Operating procedures — Technical Corrigendum 1▷ISO 3272-2:1994 Microfilming of technical drawings and other drawing office documents — Part 2: Quality criteria and control of 35 mm silver gelatin microfilms▷ISO 3272-3:2001 Microfilming of technical drawings and other drawing office documents — Part 3: Aperture card for 35 mm microfilm▷ISO 3272-4:1994 Microfilming of technical drawings and other drawing office documents — Part 4: Microfilming of drawings of special and exceptional elongated sizes▷ISO 3272-6:2000 Microfilming of technical drawings and other drawing office documents — Part 6: Quality criteria and control of systems for enlargements from 35 mm microfilm▷ISO 3334:2006 Micrographics — ISO resolution test chart No. 2 — Description and use▷ISO 4087:2005 Micrographics — Microfilming of newspapers for archival purposes on 35 mm microfilm▷ISO 6148:2001 Photography — Micrographic films, spools and cores — Dimensions▷ISO 6196-1:1993 Micrographics — Vocabulary — Part 1: General terms▷ISO 6196-2:1993 Micrographics — Vocabulary — Part 2: Image positions and methods of recording▷ISO 6196-3:1997 Micrographics — Vocabulary — Part 3: Film processing▷ISO 6196-4:1998 Micrographics — Vocabulary — Part 4: Materials and packaging▷ISO 6196-5:1987 Micrographics — Vocabulary — Part 5: Quality of images, legibility, inspection□ ISO/TC 171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171/SC 1 Quality, preservation and integrity of information ; 발행된 표준 21개, 개발 중인 표준 3개▷ISO/TC 171/SC 2 Document file formats, EDMS systems and authenticity of information ; 발행된 표준 37개, 개발 중인 표준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