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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컬러마스터 엔아이피, 환경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 ISO14001 인증 획득영국 플라스틱 첨가물 제조기업 컬러마스터 엔아이피(Colourmaster NIP)에 따르면 환경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컬러마스터 엔아이피는 품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9001:2015 인증을 이미 획득한 바 있다. 컬러마스터 엔아이피는 핵심 제품으로 컬러 마스터배치(coloured masterbatch)를 공급하고, 원자제, 다양한 첨가 및 생분해성 첨가제를 제공한다.특히 에이비엔트(Avient)의 옴니컬러 마스터배치가 핵심 제품이며 200개 이상의 색상을 제공한다. 또한 컬러마스터 엔아이피는 바이오스피어(BioSphere) 생분해성 첨가제를 보유하고 있다.미국에서 제조된 바이오스피어는 거의 모든 플라스틱에 첨가될 때 높은 생분해성을 갖는 첨가제다. 이번 인증 획득은 컬러마스터 엔아이피가 폐기물 감소, 에너지 효율성 및 탄소 발자국 감소와 같은 지속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증명한 것으로 인정된다.특히 회사의 제품들은 퇴비와 해양 환경 모두에서 마이크로 플라스틱이 없는 바이오 매스를 남길 수 있다. 컬러마스터 엔아이피는 이번 인증을 통해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전문가들이 컬서마스터 엔아이피의 미래를 경쟁력을 좋게 보는 이유는 1%의 낮은 첨가율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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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환경보호국(EPA), 플라스틱 폐기물 유래 공급 원료로 만든 화학물질 및 연료에 대한 규칙 제안미국 환경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에 따르면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파생된 공급 원료로 만든 화학물질 및 연료에 대한 규칙을 제안했다.제안된 규칙은 18가지 화학물질에 대한 독성물질통제법(Toxic Substances Control Act, TSCA)을 따르고 있다. 운송 연료를 만드는 데 사용되기 전에 안전하지 않은 오염 물질이 없는지 확인기 위한 목적이다.제안된 중요한 신규 사용 규칙(Significant New Use Rules, SNURs)은 플라스틱 폐기물 유래 공급 원료를 활용해 연료를 만들기 전에 EPA에 검토 및 통지해야 된다.플라스틱 폐기물 유래 공급 원료가 퍼-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PFAS), 중금속, 다이옥신, 비스페놀(bisphenols), 난연(flame retardants)과 같은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EPA는 2015년과 2019년에 플라스틱 기반 공급 원료를 활용한 연료 생산에 대해 우려할 만한 불순문이 없다며 검토 및 승인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파생된 공급 원료에 포함되는 불순물이 더 많다는 사실을 파악했다.따라서 EPA는 제안된 규칙에 따라 아래 내용을 포함한 폐기물 유래 공급 원료 사용 화학 물질의 제조 또는 처리 전 통지 및 검토를 요구했다.포함된 불순물은 중금속(비소, 카드뮴, 크롬 VI, 납 및 수은 등), 다이옥신, 프탈레이트, PFAS, 폴리브롬화 디페닐 에테르(PBDE), 알킬페놀, 과염소산염, 벤조페논, 비스페놀 A(BPA), 유기염소계 살충제(OCP), 에틸 글리콜, 메틸 글리콜 또는 n-메틸피롤리돈(NMP) 등이다.참고로 PFAS는 인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공화학물질그룹으로 PFOA, PFOS, Genx, 기타 많은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다.1940년 이후 미국 및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서 제조·사용되고 있다. 특히 둘러붙지 않는 냄비, 팬 코팅, 식품 포장 등 일상생활용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평생 몸과 환경에 축적되고 분해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가정에서 먹는 식수에서도 발견되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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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동상 수상하며 산업환경 개선 노력 인정받다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둔 지난 1일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해당 수상은 FITI시험연구원이 그동안 지역 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온 노력이 청주시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국제 연합 총회를 통해 제정된 날이다. 이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인 결의에 따라 설립된 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는 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그 해의 주제를 선정 및 발표해오고 있다.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여했던 FITI 시험연구원은 표준 수요 발굴, 신규 표준 개발 등 표준화와 관련된 전문적인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이 ESG 경영, 탄소중립 등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는 종합 시험인증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미세먼지 환경 개선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청주 오창에 분원을 둔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최초 산업부문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인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산업계 미세먼지 대응 기술력을 높이고 지역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수질·먹는물, 토양, 대기, 악취, 폐기물, 실내공기질 등 생활환경 및 산업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자격을 받아오며 환경유해인자 시험검사, 환경측정기기 성능시험·정도검사,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환경영향평가 등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을 개최했던 청주시는 충북도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축을 통해 대기질 개선책을 강구해오고 있는 지역이다. 산업배출 미세먼지가 국내 미세먼지 배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질 보호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산업 환경기술에 대해 많은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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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딩턴스(Boddingtons), 환경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영국 플라스틱 사출 성형 기업 보딩턴스(Boddingtons)에 따르면 환경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14001는 폐기물 감소, 에너지 효율성 및 탄소 발자국 감소와 같은 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이자 필수 요소로 간주된다.이번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보딩턴스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도록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하이브리드 및 직원을 위한 전기 자동차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또한 보딩턴스는 에너지 사용과 관련된 폐기물 감소를 목표로 설정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를 통해 보딩턴스는 비즈니스와 환경 모두에서 현재 기후에 대한 중요한 대응의 일환으로서 지속 가능한 핵심 이정표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환경과 미래를 보호할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보딩턴스는 다음 세대를 위해 지구를 지속 가능하도록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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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Skift , 해운산업이 ESG에서 우선 고려해야 될 13가지 핵심 영역 제시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업으로 구성된 Skift Business Climate Leaders(Skift)는 글로벌 관점에서 해운산업의 ESG 의제 중 최우선해야 되는 13개의 핵심 영역을 발표했다.ESG는 Environment(환경)의 E, Social(사회)의 S, Governance(거버넌스)의 두문자어로 구성된 용어다. 13개의 핵심 영역은 환경 5개, 사회 5개, 거버넌스 3개로 구성돼 있다.■ 환경과 관련된 5개 주요 영역은 다음과 같다.1. 배출 : 온실가스(GreenHouse Gas, GHG) 배출 및 더 엄격한 기후 관련 규정을 충족할 수 있는 능력, 항구 지역의 질소산화물(Nitrogen Oxides, NOX), 산화황(Sulphur Oxides, SOX) 및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PM)를 포함해 선박의 대기오염 배출에 대한 우려 등2. 기후 위기 : 더 가혹하고 예측할 수 없는 기후 조건과 더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선단의 준비3. 재활용 :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존중되지 않고 환경보호가 미흡한 동남아 해변에서 발생하는 재활용으로 인한 명예훼손4. 생물 다양성 및 오염 : 선박평형수(ballast water)를 통한 외래종 이동, 오염 방지 화학물질이 해양 생물에 미치는 영향, 선상 폐기물 관리 불충분5. 우발적인 유출 및 비상 대비 : 금융시장은 사고로 인한 환경 피해를 우려■ 사회와 관련된 5개 주요 영역은 다음과 같다.6. 강제 노동 : 최근 몇 년간 특히 이주 노동자와 관련된 강요 또는 강제노동 사례가 여러 건 발견됨7. 보안 : 고위험 지역의 배송 경로는 보안 관행에 더 중점을 둬야 함8. 다양성 : 해운업은 여성이나 비서구인 승무원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인 남성 지배적인 산업임9. 보건 및 안전 : 매년 어업을 제외한 선박에서 1억 노동 시간당 약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데 이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OECD 평균의 10배에 달함10 : 노동권 : 임시 직업소개소 및 단기 계약의 광범위한 사용은 노동자의 권리와 조직 능력을 약화시킴■ 사회와 관련된 5개 주요 영역은 다음과 같다.11. 정치적 책임 : 산업의 초국가적 특성으로 인해 종종 국가 규정과 국제협약의 집행을 피한다는 논란 제기12. 조세 투명성 : 조세 피난처 이용 및 탈세로 인한 조세의 투명성과 조세 의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13. 부패 방지 : 해상 운송은 부패와 급행료 요구에 매우 취약함■ 고려해야 될 사항많은 기업은 해운업이 ESG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수행 방식을 변경해야 되며 증가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조직 구조를 변경해야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기술적 복잡성, 새로운 규정, 새로운 연료 등으로 운영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승무원의 역량과 웰빙은 운영 탄력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승무원 교육의 개선, 건강 및 안전 우선 등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또한 조직 변화를 위해 올바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소싱, 평가, 개발하는데 집중해야 되며 보다 사람 중심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ESG 및 지속 가능한 전략을 수립해야 된다.이해관계자의 운송 가치 사슬에 대한 조사 강화로 인해 더 많은 새로운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나 이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그린워싱(greenwashing)으로 기소되거나 기후 영향을 완화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소송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력한 ESG 전략 및 실행이 필수적다.참고로 그린워싱은 기업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마치 친환경을 추구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말하며 ‘위장 환경주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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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세계육상연맹, 지속 가능한 이벤트 관리 시스템(SEMS) 국제 표준 ISO 20121 인증 획득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이벤트 관리 시스템(SEMS) 국제 표준 ISO 20121 인증을 획득했다. SEMS 국제 표준 ISO 20121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을 앞두고 개발됐다. 이 표준은 비용 절감, 탄소 배출 및 폐기물 제한, 경기장의 생물다양성 관리, 인권 존중 및 다양하고 포용적인 노동력 달성을 설정한다. 인증 획득은 영국 표준 협회(BSI)의 엄격한 2단계 검증 프로세스에 의해 승인됐다.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경영 시스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운영과 관련된 재무, 경제, 사회 및 환경 문제가 고려됐다.세계육상연맹이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이벤트 관리 시스템(SEMS)은 이벤트 계획과 전달(delivery)의 15개 주요 영역에 대한 상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특히 1일 회의, 투어 이벤트, 레이블 로드 레이스 주최자(label road race organisers) 및 세계육상연맹 경기 시리즈 이벤트의 조직 위원회에 도입됐다.2023년 8월2~19일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부다페스트 23(World Athletics Championships Budapest 23)의 조직위는 지속 가능한 이벤트 관리 시스템(SEMS)을 최초로 완전히 수용했다.지속 가능한 이벤트 관리 시스템(SEMS)의 중앙 리소스는 현재 13개 언어(아랍어, 벵골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일본어, 한국어, 북경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및 스와힐리어)로 제공된다.아울러, 암하라어 및 이탈리아어도 곧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세계육상연맹은 지속 가능성 전략을 더욱 더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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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산업 활성화를 위해 환경규제 개선 추진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환경규제를 찾아내 개선하고 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5월 15일 오후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기업인 성일하이텍(전북 군산시 소재)을 방문해 재활용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재활용업계는 재활용 원료가 되는 폐기물(폐배터리, 공정스크랩 등)의 보관 용량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의 30일분 이하*라는 기준 때문에 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제31조(폐기물처리업자의 폐기물 보관량 및 처리기한) 및 [별표7] 폐기물처리업의 시설, 장비, 기술능력 기준 환경부는 올해 4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료 확보 차원에서 보관기준을 현행 30일에서 180일로 늘렸고, 5월 중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시행규칙) 개정 전에 개선기준을 사전에 시행하여 폐배터리 재활용업계의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그간 관련 법령이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발전 속도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라며, "산업계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합리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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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가속기 해체 기술, 한국 기업이 국제표준 만든다의료용 가속기 해체에 관한 국제표준을 세계 최초로 개발 추진한다. ㈜지앤지래드콘은 정부 지원으로 해당 표준(안)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하였으며, 회원국의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국제표준(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동 국제표준은 국내외 대형병원에 설치돼 사용 중인 약 4,000여 대의 의료용 가속기 해체에 직접적인 적용이 예상되며, 향후 의료용 가속기의 설치·이전에 따른 안전성 제고와 더불어 원전 해체 등의 기초 응용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지앤지래드콘을 방문해 해당 국제표준 개발에 대한 애로·관심 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후속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지앤지래드콘은 원자력기술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그간 국가표준기술력향상 사업을 통해 국제표준 4건을 개발했다. 해당 표준들은 방사선 진료에 따른 방사선피폭 측정·평가 및 의료기관의 방사성폐기물 관리·처분에 대한 것으로 의료진과 환자 등의 방사선피폭 방호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신(新)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에 차세대 원자로 기술(SMR 등)을 신기술 미래 개척 분야의 하나로 선정했고, 국가기술표준원도 원자력 분야에 대한 국제표준 선점을 목표로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SMR 설계, 원자력시설 안전 등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전 해체 기술 등의 분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현재 의료용 가속기를 해체하는 기술은 SMR 등 원전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기초 기술”이라며 “지속적으로 국제표준 개발에 대한 애로·관심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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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지하수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8일 공단 본사에서 지하수 분야 국가표준(KS)과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COSD), 국제표준화기구(ISO) 국내 간사기관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공단 김용완 이사장 직무대행, 국립환경과학원 이수형 환경기반 연구부장, 국제표준화기구(ISO) 지하수 분과위원회 함세영 의장, 지하수토양환경학회 김형수 회장, 우남칠 지하수 전문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표준협력기관과 국제표준화기구 간사기관 지정은 공단이 그동안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사업에서 쌓은 지하수 관리 분야의 기술력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단은 향후 5년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를 두고 국가표준 제·개정 업무를 지원하며, 산업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국가표준(KS)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 국내 간사기관 자격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참여해 국제 문서 조사·검토, 국내 전문가 의견 수렴 및 투표 참여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하수 분야 핵심기술의 세계화는 물론 방사성폐기물 관련 표준개발을 선도해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 관리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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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인시 시멘트(Insee Cement), 도로교통안전(RTS) 관리 시스템에 대한 ISO 39001:2012 인증 획득스리랑카 최고의 시멘트 제조기업인 인시 시멘트(Insee Cement)에 따르면 도로교통안전(Road Traffic Safety, RTS) 관리 시스템에 대한 ISO 39001:2012 인증을 획득했다. 스리랑카에서 민간기업이 ISO 39001 인증을 받은 것은 최초다.ISO 인증으로 인시 시멘트의 도로교통안전 관리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 표준의 수준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입증받게 됐다.인시 시멘트는 스리랑카 사람들을 위해 도로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엄격하고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조치를 취할 책임이 있다. 또한 안전한 도로 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돼 있다.ISO 39001 인증은 테스트, 검사, 인증과 관련된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로부터 철저한 감사를 진행한 후 부여됐다.인증의 범위는 인시 시멘트(Insee Cement)뿐만 아니라 폐기물 관리 자회사 인시 에코사이클(Insee Ecocycle)에도 적용된다.인시 시멘트는 태국에 기반을 둔 SCCC(Siam City Cement Public Company Limited)의 자회사다. SCCC 그룹 중 최초로 ISO 39001 인증을 받았으며 시암 시티 시멘트(Siam City Cement (Lanka) Limited)로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