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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디자인 혁신전략으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촉진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월 25일(목) 성남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강경성 1차관,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이하 디자인총연합회)를 비롯한 27개 디자인 단체 회장과 업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계 신년인사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향후 디자인 혁신 전략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국내 디자인 산업의 성장과 혁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김현선 디자인총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디자인의 역할이 일자리 창출부터 환경, 안전, 보건 등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디자인총연합회를 중심으로 디자인 정책 어젠다를 발굴하고, 디자인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성 1차관은 신년사에서 70년대 불모지에서 시작한 우리 디자인산업이 시장규모 20조 원, 디자이너 35만 명의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한 데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국내 디자인기업이 세계적인 어워드에서 작년에 713건을 수상하며 전체의 16%를 차지하였고, 청년 디자이너들이 세계 유수 기업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천 대의 경쟁을 뚫고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는 등 디자인 산업의 밝은 미래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더욱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우위를 좌우하는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작년 6월 발표한 "K-디자인 혁신전략"을 기반으로 디자인산업 생태계 활성화, 인공지능(AI)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디자인 신 비즈니스 도전, 사회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넛지 디자인* 확대를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넛지 디자인(Nudge Design): 소프트웨어나 디자인 측면에서 이용자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간접적 디자인의 원칙이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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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LG전자 H&A사업본부에 ISO/IEC 42001(인공지능경영시스템) 인증 수여한국표준협회가 지난 19일, LG전자 H&A 사업본부에 ISO/IEC 42001(인공지능경영시스템) 인증을 수여했다. 여기서 ISO/IEC 42001(인공지능경영시스템)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인공지능 경영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으로, AI 시스템과 관련된 역할을 조직이 책임감 있게 수행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제 표준화 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다양한 분야에서 표준을 개발하는 비정부 국제 기구. 165개 이상의 국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가 그룹 및 위원회 합의 등을 통해 표준 개발 활동을 진행한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전기 및 전자 기술 분야의 국제 표준을 개발 및 유지하는 기구. 국제 전기기술에 대한 일관된 표준을 제공해 산업 및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번 LG전자의 인증 취득은 LG전자 AI 제품·서비스 기획부터 폐기까지의 인공지능 경영시스템이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요구하는 인공지능 요구사항을 충족하여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한국표준협회는 LG전자의 인공지능 관련 법률, 규정 및 규제 준수에 대한 관리와 인공지능 리스크 관리(리스크 평가, 처리, 영향평가)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심사를 통해 확인했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LG전자가 추구하는 Zero Labor Home 실현과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스마트홈 구현에 탑재된 인공지능 제품과 기술의 ISO/IEC 42001 인증을 축하하며, 협회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표준과 인증분야의 정보 제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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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ISO20121’ 인증 수여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지난 11일,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조직위원회에게 ‘ISO20121(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 인증’을 수여했다. 여기서 ‘ISO20121’ 인증은 이벤트를 주관하는 단체가 행사를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기 위한 국제 표준을 의미한다. 이는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이벤트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내에서는 종합대회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ISO20121 인증을 받았지만, 단일 종목 국제대회로는 이번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최초로 해당 표준을 획득한 사례가 되었다. 국제탁구연맹(ITTF) 주최 대회 중 최초의 사례이다. 조직위는 지속 가능한 경영 절차에 따라 대회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 사회, 경제적 가치를 고려하여 한국표준협회의 심사와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회 개막 D-30인 16일에 부산 e-스포츠경기장에서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서는 강명수 회장이 박형준 및 유승민 조직위 공동위원장에게 인증서와 인증 명판을 전달했으며, ITTF 회장 페트라 쇠링도 함께 참석하였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매우 잘 준비돼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훌륭한 대회를 치러내 국제탁구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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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은 22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사항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챌린지로 환경부 주관의 범국민 릴레이 운동이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의 지명을 받은 강 회장은 “개인적으로 플라스틱 및 1회 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부질없어 보일 정도로 환경은 이미 많이 손상됐지만 그 회복의 시작도 이런 작은 실천일 수밖에 없다”며 챌린지 참여에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는 기업의 ESG 활동 지원을 위해 2009년~ 지속가능성지수 개발, 2008년~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제정, 2011년~ 온실가스검인증, 지속가능성경영 교육, 2021년 ESG추진단 신설 등을 시행하고 있다. 강명수 회장은 다음 주자로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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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주)현대메디텍, 의료기기·바이오헬스 산업분야 업무협약 체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주)현대메디텍은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양 기관 간의 기술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맺어졌다. 양 기관은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시험 서비스 우선 의뢰 및 지원 ▲신기술, 신제품 연구 및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1년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은 4542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연평균 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의료용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의 등장으로 맞춤형 진단·치료·예방의 영역 확장과 세계 시장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의료기기 기업은 유럽 의료기기 인증 기준 변경(MDR)에 따라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임상·시판 후 감시까지 제품 전 주기에 걸친 강력한 규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MDR(Medical Devices Regulation)은 유럽연합(EU)의 의료기기 전주기 안전성·효과성 검증 및 추적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강화된 의료기기 관리제도다. 안성일 KTC 원장은 “KTC의 시험·인증 서비스와 (주)현대메디텍의 신기술 등을 결합해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TC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최다 품목군 지정 시험·검사기관이자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심사기관으로 원스톱으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유럽 MDR 인증기관(ECM)과 업무협약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신속한 유럽 진출을 지원한다. ECM(Ente Certificazione Macchine srl, 엔테 체르티피카치오네 마키네 유한회사)은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IECEE NCB 및 Machinery 분야 등 국제 및 유럽 내 인증기관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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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대진대, SW·AI 분야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FITI시험연구원과 대진대학교가 18일 대진대 본관에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 임영문 대진대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험·연구개발 등에 필요한 SW·AI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을 통해 각종 유해물질을 관리하고 지속가능·친환경 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환경물질 시험분석용 SW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전문 개발인력 양성 ▲시험연구 관련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각종 환경물질 및 환경규제 관련 교육 및 자문 활동 ▲ESG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 및 자문 활동 ▲화학·식품시험 관련 전문 연구인력 양성 및 R&D사업 추진 등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60년 가까이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 시험인증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환경 분야 시험장비에 내장되는 임베디드 SW 개발에 협력해 시험의 신뢰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시험인증의 디지털 기술력은 디지털·친환경 중심으로 산업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발판”이라며 “대진대와 함께 시험·연구개발 등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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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표준고위과정 12기 모집 안내(~24.02.18.) - 표준전문가 양성과정중앙대 행정대학원은 2024년 2월 18일까지 표준고위과정 12기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고위과정은 국가기술표준원과 중앙대 행정대학원이 공동으로 표준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2023년 12월까지 표준고위과정 10기생을 배출했으며 1~10기생을 모두 포함하면 총 438명의 표준 전문가를 양성했다.10기생 수료식에서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혁신과 오광해 국장은 "표준고위 과정을 수료한 분들이 중심이 되어 표준 전문가 네트워크인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가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표준고위과정을 입학 및 수료한 전문가들이 다양한 산업에서 상호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중앙대 행정대학원 관계자는 "전공과 분야가 다른 다양한 전문가들이 만나 지속 가능한 표준 전문가 거버넌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표준에 대한 관심과 깊은 이해를 원하는 사람은 기한 내 적극 지원하면 된다"고 밝혔다. 세부 모집 요강은 다음과 같다.□ 모집 인원 및 지원 자격 ○ 모집 정원 : 50명 내외 ○ 지원 자격 - 기업체 최고경영자 및 임원 - 산·학·연 표준전문가 - 중앙·지방자치단체 표준 담당 공무원 - 비영리단체의 관리자 - 전문직 및 사회 각계의 고위인사 -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분□ 교육기간 및 장소, 교육 비용 ○ 교육 기간 : 2024.03.22. ~ 2024.12.06.(24주) ○ 교육 시간 : 매주 금요일, 19:00~22:00(80분 2개 강좌) ○ 교육 장소 : 대면/비대면 혼합 - 대면 교육 : 중앙대학교 303관 법학 - 비대면 교육 : ZOOM ○ 교육 비용 : 국가 R&D 사업으로 수강료 무료□ 전형 일정 ○ 원서접수 - 접수기간 : ~ 2021.02.18. ○ 접수방법 - 홈페이지 접수(양식 : https://www.aspp.kr ) ○ 심사 및 합격자 발표 : 서류 심사 및 면접 후 개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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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하나은행에 ‘부패방지·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28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에 ISO 37001·37301(부패방지·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각종 은행업무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1967년 설립된 한국외환은행과 1971년 설립된 구 하나은행이 2015년 합병하여 탄생하였으며 개인·기업·금융기관 등 다양한 고객에게 예금·적금·대출·신탁·외환·카드·펀드·보험 등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여 받은 국제 표준 ‘ISO 37001’은 부정부패를 예방·탐지 및 대응하고 부패방지 법률 및 해당 활동에 적용 가능한 자발적 약속을 준수하도록 돕기 위해 계획된 경영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 표준이다. 또한, ‘ISO 37301’은 준수의무를 식별하고 이행하도록 하며 장기적으로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경영시스템 요구사항에 대한 표준이다. 이번 인증심사를 통해 하나은행의 경영시스템이 위 국제표준에 각각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하나은행의 ISO 37001 및 ISO 37301 인증 획득을 축하하며, 본 인증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더욱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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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KSGA, 스마크그리드 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8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KSGA)와 스마트그리드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ICT 기술을 접목해 전력 생산 및 소비 정보를 양방향·실시간으로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전력망을 말한다.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으로 전기를 소비하고 공급자는 전력수요를 분산해 불필요한 설비투자를 줄일 수 있다. KSGA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국내외 인증 및 심사 최신 동향 정보교류, 설비 시험검사 및 인증에 관한 기술 자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KTC는 KSGA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시험 수수료 1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시험검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기술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 2022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 4대 전략과 12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 2036년 세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점유율 35%를 목표로 미국·중국과 함께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ESS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KTC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최적의 시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태양광 인버터 국제공인시험기관(CBTL)으로 지정돼 충북 음성에 태양광 클러스터를 구축하였으며 모듈, 인버터, 시스템 등 전 제품에 대한 납품 시험 및 인증을 원스톱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및 ESS 제품의 개발 전 주기에 따른 화재 안전을 시험·인증할 수 있는 ESS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를 지난 9월 강원 삼척에 구축했다. KTC는 또한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와 태양광 모듈·인버터 분야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선과 케이블 분야의 경우 일본 전기안전환경연구소(JET), 코스모스 코퍼레이션(COSMOS), 유엘 재팬(UL Japan),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PLN) 시험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KTC는 디지털 전환·그린 전환·미래 성장 및 국가적 중요산업으로 구성된 경영 13대 전략 분야 로드맵을 수립해 우리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계 주요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등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스마트 인버터, ESS, 전기차 충전기 등 스마트그리드 분야는 국가적 핵심 산업으로, 수출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KSGA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스마트그리드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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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한국공인노무사회, 중소기업 지속가능성장 지원한다한국표준협회는 27일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장 지원을 위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심사원 과정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공인노무사의 권익신장과 노사관계 안정을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된 전문가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외 사례 연구 및 보급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컨설팅 ▲포럼 ▲인증 ▲지수 ▲ESG 등 각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된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