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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표준국(BPS), 지난 1월 11일 MC(Memorandum Circular) 22-01 발효필리핀 통산산업부(DTI, 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 표준국(BPS, Bureau of Philippine Standards)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 MC(Memorandum Circular) 22-01가 발효됐다.세라믹 타일 제품 인증 의무화에 관한 새로운 기술 규정으로 DAO(Department Administrative Order) 20-09:2020 이행을 위한 보충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2022시리즈이다.MC 22-01 발행 목적은 DAO 20-09:2020을 시행하기 전 제조업체 및 수입업체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국내 시장에 이미 출시 및 유통되고 있는 세라믹 타일의 나머지 재고를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하기 위함이다.CPG(DTI Consumer Protection Group)는 새로 발행된 추가 지침으로 2023년 시장 모니터링 및 시행 시작 전 세라믹 타일의 기존 재고를 인증할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MC 발행으로 수입업자들은 단독주택 또는 프로젝트 공급 계약 및 세라믹 타일 선적을 위한 제품 테스트 등에 관한 우려를 해소했다.MC 22-01은 DAO 20-09:2020에 의해 적용되는 세라믹 타일의 인증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2021년 10월 12일 이전에 필리핀에서 제조 및 수입되고 수입업자, 공급업자, 소매업자가 소유하고 있는 제품 등의 세라믹 타일에 적용된다.현지에서 제조된 제품의 경우 제조업체가 DAO 20-09:2020 표준 발효 전 시장에서 제조 및 유통된 세라믹 타일의 나머지 재고에 대해 필리핀 표준(PS) 인증을 신청해야 된다.수입업자의 경우 현재 유통업자 및 소매업자가 소유한 세라믹 타일에 대해 제품별, 제조업체별로 수입상품통관(ICC)을 신청해야 된다.제품 품질 보장을 위해 제품 테스트는 PNS ISO 13006:2007(화학 분석을 위한 테스트 매개 변수 제외), 또는 PNS ISO 13006:2019 중 적용 가능한 기준에 따라 실행하면 된다.다만 MC 22-01은 수입제품이 1800제곱미터를 초과하지 않는 경우, 단독주택 또는 프로젝트 공급 계약을 위한 세라믹 타일 선적품의 제품 샘플링 및 테스트를 면제하고 있다.DTI-BPS는 DAO 20-09:2020의 시장 모니터링 및 표준 시행을 2023년 1월 1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지역 제조업체 및 수입업체가 세라믹 타일의 나머지 재고에 대한 인증 요구 사항을 준수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참고로 2023년 1월 1일 시행 전까지 비준수한 모든 제품에 대해 첫 번째 위반 시 위반 통지가 발행되고 소매업체 및 유통업체는 판매지역에서 모든 제품을 철수해야 된다. 두번째 위반 시 정식 판결 절차를 통해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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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표준연구소(IMANOR), 1월 1일부터 유로 6 배출 기준 충족해야모로코 표준연구소(Institut Marocain de Normalisation, IMANOR)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유로 6 배출 기준(Euro 6 emissions standards)을 충족하는 슈퍼 무연 연료 및 디젤 10PPM을 유통해야 된다.정부는 보다 깨끗한 이동성과 시민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몇 차례 연구와 논의를 거쳐 에너지 광산부의 첫번 째 법령 No.1948.21과 장비운송물류수산부의 두번 째 법령 No.2251.21 등 2가지 주요 명령을 발표했다.에너지 광산부의 첫 번째 법령은 지난 2021년 7월 16일 공포, 8월 23일 BO에 고시됐다. SUPER LEAD-FREE 및 GASOIL 10 PPM 연료 구성 요소의 새로운 특성 채택과 관련해 유로 6 기준을 충족한다. 2022년 1월 1일 배포를 시작으로 2022년 5월 1일부터 모로코 전체에 일반화될 예정이다.장비운송물류수산부의 두번째 법령은 지난 2021년 8월 5일에 공포했으며 9월 23일 BO에 고시됐다. 유로 6 기준의 적용에 관해 신규 차량의 새로운 승인과 관련된 규제 메커니즘을 명시하고 있다.2023년 1월 1일부터 신규 차량 모델의 승인은 유러 6 기준의 특성을 모두 충족해야 된다. 또한 유로 6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모든 재고 차량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만 판매할 수 있다.정부는 국민들에게 보다 더 깨끗한 환경과 자연뿐만 아니라 건강과 인체에 영향을 끼치는 환경 오염을 줄이는 경제적인 기술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정부 부처는 유로 6 기준 도입을 위해 모로코 자동차 수입협회(Association des Importateurs de Véhicules au Maroc, AIVAM)와 긴밀하게 협력했다.모로코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유로 6 배출 기준(Euro 6 emissions standards)은 자동차가 배출할 수 있는 특정 유해 가스 및 미립자 물질에 대한 최대 한도를 설정한 것이다. 유로 6 배출 기준은 휘발유 차량과 디젤 차량에 따라 다르다.휘발유 차량은 일산화 탄소(CO) 1.0g/km, 총탄화수소(THC)은 0.10g/km, 질소산화물(NOx) 0.06g/km, 입자성물질(PM, 중량기준) 0.005g/km(직접 분사만 해당), 입자성 물질(PN, 개수기준) 6.0x10 ^11/km(직접 분사만 해당) 이하로 배출해야 된다.디젤차량의 경우에는 일산화탄소(CO) 0.50g/km, 탄화수소(HC) + 질소산화물(NOx) 0.17g/km, 질소산화물(NOx) 0.08g/km, 입자성 물질(PM, 중량기준) 0.005g/km, 입자성 물질(PN, 개수기준) 6.0x10 ^11/km 이하로 배출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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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미디어텍, Wi-Fi 7 표준의 최대 속도를 달성하기 위한 능력 시연대만 기반 팹리스 반도체업체 미디어텍(MediaTek)에 따르면 Wi-Fi 7 표준의 공식 이름인 IEEE 802.11be에서 정의한 최대 속도를 달성하기 위한 Wi-Fi 7의 능력을 시연했다.Thunderbolt 3에 가까운 속도를 자랑했으며 다중 링크 운영(Multi-Link Operation, MLO) 기술도 시연했다. MLO는 무선 인터넷 간섭이나 속도 저하, 지연 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다른 주파수 대역의 여러 채널을 동시에 운용해 네트워크 트래픽을 원활하게 하는 기술이다.미디어텍은 처음부터 Wi-Fi 7 표준 개발에 참여해왔으며 Wi-Fi 7 Filogic 연결 포트폴리오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프로토콜은 Wi-FI Alliance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따라서 소비자 장치에 적용할 수 있는 시기는 알 수 없다. IEEE 802.11be 표준은 2021년 3월 초안이 완성됐으며 2024년초 최종 제정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미디어텍은 표준 제정 이전인 2023년을 목표로 Wi-Fi 7이 탑재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미디어텍은 Wi-Fi 7 기술이 가정, 사무실, 산업 네트워크 등의 백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멀티플레이어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어플리케이션에서 부터 클라우드 게임, 4K 통화, 8K 스트리밍, 그 이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원활한 연결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현재 더 빠른 광대역 인터넷 액세스, 고해상도 비디오 스트리밍, VR 게임과 같은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인해 Wi-Fi 6, Wi-Fi 6E, Wi-Fi 7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Wi-Fi 7은 320Mhz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4K 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에 동일한 안테나 수에도 Wi-Fi 6보다 2.4배 빠를 속도를 제공한다.Wi-FI Alliance Wi-Fi 7이 "최소 30" 기가비트/초(Gbps)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Thunderbolt 3와 동일한 속도인 40Gbps에 도달하려면 이를 초과해야 한다.Wi-Fi 6는 최대 9.6Gbps까지 속도를 지원하고 있으나 WiFi 5는 최대 출력이 3.5Gbps이다. 802.11ax 기술에 부여된 마케팅 이름 Wi-Fi 6는 모든 아이폰 11과 이후 모델, 최신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애플 실리콘 기반 모든 맥(Mac)에 지원된다.Wi-Fi 6의 다음 단계인 Wi-Fi 6E를 지원하는 장치는 최대 7개의 추가 160MHz 채널이 있는 전용 6E 스펙트럼을 사용한다. 반면 Wi-Fi 6 장치는 Wi-Fi 4, 5, 6 장치와 같이 동일한 스펙트럼을 공유하고 단지 2개의 160MHz 채널에서 운영된다.일부 전문가들은 애플이 아이폰 13시리즈에서 Wi-Fi 6E를 포함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2년 내 아이폰 14 시리즈에도 Wi-Fi 6E 채택되고, 애플이 곧 출시할 AR/VR 헤드셋 징치에도 Wi-Fi 6E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한다.하지만 애플은 현재 모든 기기에 Wi-Fi 6E 표준을 채택하고 있지 않아 언제 적용될 지 구체적인 일정이 나와 있는 것은 아니다. 향후 Wi-Fi 7에 대한 지원 계획 역시 희망사항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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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SBTVD 포럼, 차세대 DTT 표준으로 미국 표준기구의 ATSC 기술 다수 채택브라질 디지털 지상파 TV 표준기구인 SBTVD 포럼(Fórum Sistema Brasileiro TV Digital Terrestre)에 따르면 브라질 차세대 DTT 표준을 위해 미국 표준기구의 ATSC 기술을 다수 채택하기로 결정했다.ATSC는 SBTVD 포럼이 브라질 정부에 브라질의 차세대 지상파 디지털 TV 표준으로 몇가지 기술을 추천한 것에 대해 동의했다. SBTVD 포럼의 추천은 2020년 7월 TV 3.0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포럼에 의해 수행된 제안, 후속 테스트, 평가 요청 이후 나왔다.포럼은 TV 3.0 시스템의 방송 및 광대역 구성요소 모두에 대해 ATSC가 제안한 5가지 기술을 선택했다. 5가지 기술은 ▶ROUTE/DASH Transport ▶MPEG-H Audio ▶IMSC1 Captions ▶HDR10 Video High Dynamic Range EOTF (with optional dynamic HDR metadata based on SMPTE ST 2094-10 및 SMPTE ST 2094-40) ▶ATSC 3.0 Advanced Emergency Alerting 등이다.ATSC는 또한 TV 3.0 광대역 구성요소와 관련된 다수의 기타 기술들을 제안했으나 아직 결정이 내리진 않았다. 제안된 기술은 ▶H.265/HEVC Video Base Layer Encoding ▶HLG Video High Dynamic Range EOTF(옵션) ▶SL-HDR1 High Dynamic Range delivery(옵션) ▶AC-4 Audio(옵션) 등이다.브라질은 2022년 ~ 2023년까지 TV 3.0 시스템의 OTA(over-the-air) 물리적 계층 및 어플리케이션 코딩(대화형) 요소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테스트 및 평가하고 2024년에 배포를 시작할 계획이다.ATSC 3.0 Physical Layer 및 ATSC 3.0 Interactive Content systems에 대한 ATSC의 제안은 추가 평가 대상 중 하나이다.ATSC는 지난 10년 동안 ATSC 3.0 시스템을 개발했다. 브라질에서 엄격한 테스트와 평가를 거쳐 ATSC의 최첨단 지상파 방송시스템의 많은 요소가 표준으로 채택된 것이다.또한 브라질의 SBTVD 포럼은 TV 3.0 시스템 개발을 위해 매우 잘 조직된 프로세스라고 평가했다. ATSC는 향후 SBTVD 포럼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참고로 브라질의 현재 디지털 지상파 표준인 SBTVD-T는 일본 ISDB-T 표준의 변형으로 중남미 전역에서 채택됐다. 콜롬비아, 파나마,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 등은 DVB-T 표준을 채택하고 있다. ATSC 3.0 표준 제품군은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구현되고 있으며 자메이카에서도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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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신제품 안전마킹 UKCA 전환기간 2년 연장▲영국의 적합성평가(UK Conformity Assessed, UKCA) 마크 [출처=정부홈페이지] 영국 비즈니스, 에너지 및 산업 전략 담당 장관 그랜트 샵스(Grant Shapps)는 2022년 11월 신제품 안전 마킹 적환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글로벌 경제 위기뿐 아니라 수요 및 공급에 따른 높은 에너지 비용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기업의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전환기간을 2024년12월31일까지 2년간 늘렸다.정부는 이번 조치로 기업들에게 주요한 시기에 UKCA 마킹이나 CE 마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간적 여유와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기업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최고 표준을 제공하면서 제품 안전 마킹을 위한 정부의 미래 시스템이 목적에도 부합하고 있다는 것을 보장하게 됐다.영국의 적합성평가(UK Conformity Assessed, UKCA) 제도는 2021년1월1일부터 시행됐으며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등에서 출시되는 제품에 대해 적용된다.하지만 한시적으로 2022년12월31일까지 기존 CE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게 조정 기간을 제공했다. 의료기기의 경우에는 전환기간이 2023년5월30일까지다.제품인증(CE마크)이 필요한 대부분의 상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UKCA 제도를 도입하지 않는 북아이랜드는 UKCA 대신 UKNI 또는 CE 마크를 적용하는 특별 규칙이 적용된다. 한편, CE란 프랑스어로 Conformite Europeenne(CE, 유럽 적합성)의 약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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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람바 시큐리티, 미시간주 로체스터에 최첨단 자동차 사이버 보안 테스트 연구소 오픈▲ 카람바 시큐리티(Karamba Security)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보안 솔루션 기업 카람바 시큐리티(Karamba Security)에 따르면 미시간주 로체스터에 최첨단 자동차 사이버 보안 테스트 연구소를 오픈했다. 고객이 ECU 및 차량 유형에 대한 현지 위협 분석과 위험 평가(TARA) 및 침투 테스트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목적이다.자동차 공급업체는 새로운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 표준 ISO/SAE 21434 및 유엔 규정 155호(UN R155)를 충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위협 분석과 위험 평가(TARA) 및 ECU와 차량 아키텍처에 대한 침투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또한 공급망 보안 문제에 대한 가시성을 위해 VCode 바이너리 분석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취약성 검색은 TARA 및 침투 테스트 결과를 보완하도록 ISO/SAE 21434에 의해 의무화돼 있기 때문이다.자동차 사이버 보안 연구소 설립을 통해 카람바 시큐리티는 R&D 프로세스 변경, 시장 출시 지연 또는 제품 제조 비용 증가 없이 사이버 보안을 준수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카람바 시큐리티는 2023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최첨단 자동차 제품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를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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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ESG 지원 본격 추진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2.7(수)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을 개최하여 ESG 우수기업 및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공급망 실사 확산에 따른 수출기업 등 지원을 위해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먼저,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는 환경(E), 사회적 책임(S), 건전한 지배구조(G) 등 ESG 경영을 추진한 기업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였다. 대통령표창은 해외 사업장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협력사 기술개발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둔 CJ제일제당과 고효율 발전설비 도입 및 일자리 창출, 중소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포스코에너지가 수상하였다. 국무총리표창은 폐염전 부지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참여형 친환경 활력도시를 조성한 동서발전과 RE100 선언, 청년대상 디지털전환 무상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케이티앤지가 수상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EU 등 주요국의 공급망 실사 법제화 및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업종별 기업 연합체)를 중심으로 한 공급망 실사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 RBA(전자 등), Drive Sustainability(자동차), GeSI(통신), Together for Sustainability(화학) 등 EU는 개별 기업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 리스크를 실사하여 공시하는 공급망 실사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며, 애플, 인텔 등 전세계 주요 기업*의 자발적 공급망 실사도 확산되고 있다. * (해외) 애플, 인텔, 포드, GM 등 (국내)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이에 따라, 공급망 실사 대응용 K-ESG 가이드라인은 실제 대기업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에서 활용하는 진단․실사 지표를 분석하여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공급망 실사에 대응 가능하도록 진단항목을 개발하였다. * K-ESG 가이드라인(’21.12월 발표) : 상장 대기업 활용공급망 K-ESG 가이드라인(’22.12월 발표) : 중소・중견기업 위주의 활용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에는 공급망실사 대응 K-ESG 가이드라인을 활용하여 수출 중소․중견기업 등 500개社에 대해 공급망 ESG 리스크를 진단․개선하는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K-ESG 자가진단시스템을 활용하여 서면진단을 실시하고 ESG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이 현장실사를 진행하여 기업의 ESG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ESG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의 협력사 등이 공급망 실사로 인해 납품이 중단되는 등의 경영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컨설팅 지원을 조속히 착수하고, 자동차, 반도체 등 업종별 대응 가이드라인도 내년부터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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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벨루스쿠라, 의료 기기 국제 표준 ISO 13485:2016 인증 획득▲ 벨루스쿠라(Belluscura)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영국 의료기기 업체 벨루스쿠라(Belluscura)은 최근 의료 기기 국제 표준 ISO 13485:2016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은 벨루스쿠라가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 능력을 고객에게 입증하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ISO 13485:2016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해당 규제 요구 사항을 일관되게 충족하는 의료 기기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입증받아야 하기 때문이다.인증을 통해 이 회사는 유럽(CE 마크), 영국(CA 마크), 중국 및 기타 국가에서 X-PLOR 및 DISCOV-R을 배포할 수 있다.DISCOV-R은 외래 이중 흐름 휴대용 산소 농축기(ambulatory dual flow portable oxygen concentrator)이고, X-PLOR은 휴대용 산소 농축기이다.이에 따라 벨루스쿠라는 2023년 출시될 X-PLOR 및 DISCOV-R 장치의 생산을 확장하여 더욱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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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엑스로테크놀로지, 제조 및 혁신 센터에 대해 품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9001 인증 획득▲ 엑스로테크놀로지(Exro Technologies)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캐나다 전력 제어 장치 공급업체 엑스로테크놀로지(Exro Technologies)에 따르면 제조 및 혁신 센터에 대해 품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엘버타주 캘거리에 위치한 제조 및 혁신 센터는 고객에게 종단간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제 표준 ISO 9001:2015는 글로벌 자동차 품질 관리 국제 표준 IATF 16949 인증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필요하다.연구개발(R&D), 설계, 개발 및 테스트와 관련된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기준이 충족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프로세스에는 고객 중심, 프로세스 기반 접근 방식, 위험 기반 사고, 지속적인 개선 및 하향식 관리 지원이 포함된다. 특히 성능, 품질 및 기능적 안전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인증을 통해 2023년 3분기에 e-모빌리티용 Coil Driver™ 인버터 및 에너지 저장 장치용 Cell Driver™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제품 생산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엑스로테크놀리지는 현재와 미래의 자동차 고객을 위한 최고 품질, 안전 및 효율성 표준을 충족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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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위원회(FSR), 2023년말까지 연방준비은행이(FRB)에서 ISO 20022 채택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eral Reserve Board, FSR)에 따르면 2023년말까지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s, FRB)이 ISO 20022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세계은행간금융통신협회(SWIFT)는 지난 2018년 ISO20022를 채택했다. 이후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에서 ISO20022를 채택하기 시작했다.금융기관들은 ISO 20022 표준을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표준환경에서 고객이 이용해 볼 수 있는 테스트 환경을 출시했으며 2022년 말까지 표준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ISO 20022 암호 표준의 준수는 2022년 SWIFT의 채택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다양한 고유 코딩언어를 사용하고 있어 국제 전송이 매우 복잡하고 무질서한 프로세스가 만들어졌다.따라서 모든 메시지 형식을 단일 언어인 XML((eXtensbile Markup Language)로 통합한 것이 ISO 20022이다. 일부에서는 표준이 암호화폐를 방해하고 국제송금 놀이처럼 어디에서나 수행하는 것을 방해할 것이라고 전망하한다.반면 ISO 20022 규정 준수 요구사항을 준수하는 5개의 디지털 통화가 있다. 이중 Ripple, Stellar Lumens는 준수뿐만 아니라 ISO 20022 Standards Body의 회원이다. XDC, Iota, Algorand 역시 ISO 20022를 준수하는 암호화폐로 기관의 지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이외에도 암호화폐인 Hedera Hashgraph, Quant, Cardano 등이 규정을 준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