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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미래선박 표준화 포럼 창립식 개최친환경, 스마트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국제표준 주도 및 국내 표준위상 제고를 위해 ‘고부가 미래선박 표준화 포럼’ 창립식을 8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등의 감축을 위한 규정과 선박 운항 시 안전보장을 위한 자율운항 선박 규정을 개발하는 추세이며, IMO 규정을 이행하는 수단으로 국제표준(ISO)을 인용하고 있다. 올해 7월 개최된 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0차 회의에서 기존 2008년 대비 2050년까지 50% 감축에서 향후 2008년 대비 2050년까지 100% 감축하는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했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이러한 미래선박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세계시장 확보를 위해서는 국제표준화 대응이 필수적이며 이에 국표원은 포럼 창립을 통해 우리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선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의 일환으로 선박용 의장 및 갑판 기계 기술분과위원회(ISO/TC 8/SC 4) 총회를 6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해 작업자 안전과 직결되는 비계설치 지침 등 국제표준 2종을 국내에서 제안했고 이에 대한 회원국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변화하고 있는 조선‧해양 관련 국제규정에 대응하고 관련 산업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고부가 미래선박 분야에서도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가 고부가 미래 선박 국제표준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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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민간 방사능 검사기관과 간담회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민간 식품 방사능 시험·검사기관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민간 식품 방사능 시험·검사기관은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 한국에스지에스㈜, (사)KOTITI 시험연구원이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최근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산물을 원료로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에서 방사능 검사를 의뢰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험·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시험·검사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오유경 처장은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시험·검사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민이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시험·검사를 철저히 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지속적으로 시험·검사기관의 전문성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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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상기후재난] (주)이토스 김형식 대표 인터뷰 - 재난을 사전에 예측·예방할 기술개발 시급지난 7월1일(토요일) 중앙대 중앙문화예술관에서 중앙대 재난안전연구회 주관으로 기상기후재난세미나에서 기상·기후재난 산·학·연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협의체 회장은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과 소속으로 한국경관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배웅규 교수가 추대됐다. 부회장으로는 중앙대 ICT융합안전전공 정상 교수가 임명됐다. 협의체는 11개 연구소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관련 기관을 대표하는 11명이 부회장으로 공동 선임됐다. 참여한 연구소 및 기업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주)AI Leader, (주)한국융합아이티, (주)스페이스에이디, (주)포비드림, (주)비밍코어, (주)심심이, (주)비전21테크, (주)엠젠솔루션, (주)심시스글로벌, (주)코너스 등이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전례가 없는 기상이변으로 재난 규모가 확대되고 재난의 양태가 다양화되고 있다.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에 실패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하는 중이다. 하지만 7월 발생한 충북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를 미연에 막지 못했다. 정부 차원의 재난콘트롤타워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의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다. 따라서 협의체에 참여한 대학 및 11개 연구소 및 기업의 대표 및 담당자의 인터뷰를 통해 협의체의 역할, 활동 영역,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 선문대 나방현 교수, 중앙대 ICT 융합안전 정상 교수,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김봉석 객원연구원(특허법인 신성 부장)에 이어 (주)이토스 김형식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전공이 무엇인지. "광운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컴푸터공학과에서 음성인식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 자신의 이력을 소개한다면. "음성인식 관련 회사 등에서 5년 정도 근무했으며 경력직으로 (주)한국이디에스에 입사해 본격적으로 공공기관 및 사기업 웹 기반 서비스 구축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PM)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관련 사업을 통해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2022년 6월 이토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업에서 담당하고 있는 분야는. "현재 이토스에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회사 경영과 영업을 책임지고 있다. 이토스는 공공기관 위주 웹 기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이 주력사업이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인 최재란 의원은 7월 협의체 발족에서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 발족이 시의 적절하다며 기상기후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의 융합 및 활용에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 회장 배웅규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 교수(한국경관학회 회장)는 "기상기후재난으로 인한 관심과 이슈 뿐 아니라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상기후 빅데이터 융합·활용 방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강력한 폭우로 지난해 서울시내 사망사고가 발생했을 뿐 아니라 올해 7월 충북 청주시 지하차도 침수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협의체 출범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이토스는 민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착용형 장비)를 이용한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건강신호 변화를 측정해 알림 신호를 제공하는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따라서 기상기후재난에 해당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에 참여하게 됐다." - 협의체 발족에 관해 어떻게 알게 됐는지. "협의체 주요 참여 대학인 선문대학교와 전공 인력 채용 및 학교 내 채용박람회 참여 등 인재 발굴에 협업하고 있다. 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로부터 협의체 발족 소식을 접했다." - 협의체에 참여한 동기는. "다양한 산업 분야 중 특히 기상기후재난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주)이토스는 사내 출력물 최소화, 텀블러를 활용한 1회용 쓰레기 감소, 탄소 배출 최소화 등의 노력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 배출 감소노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 발생으로 기상기후재난 등에 관심을 가져 참여하게 됐다." -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가 기상기후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기상기후재난예방 대응을 위해 다양한 산업기술 발굴과 연구가 필요하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등을 사전에 예측해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정부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협의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업무와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와의 연관성은. "현재 이토스가 수행하는 업무 중 하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민감·취약 계층의 실내외 환경정보를 수집해 건강정보를 예측하는 것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 기상기후재난과 접목한다면 상당한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향후 협의체가 어떤 단체로 성장하길 희망하는지. "기상기후재난예방 및 대비, 대응, 복구를 위해 다양한 산업기술 발굴과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등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 협의체를 통해 다뤄보고 싶은 분야나 추진해보고 싶은 정책적 목표는. "재난이 발생한 현장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해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테스트해 보고 싶다." 지난 2017년 기상분야 표준 개발 업무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기상청으로 이관됐다. 2023년 초 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나 국가재난 컨트롤 타워의 부재, 각종 재난 대응 실패로 인해 국민들의 원성이 증가하면서 협의체 활동에 기대가 높다. - 우리나라 기상기후재난 관련 표준 발전이나 기상기후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협의체가 어떤 활동을 하길 바라는지.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가 기상기후재난과 관련한 현장의 재난 방지를 위해 안전지침 수립 및 표준 제정 등을 위한 정식 기관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또한 기술 발굴에 적극적인 연구사업 추진 기관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 - 행정안전부, 기상청, 국가기술표준원과 같은 기상기후 연계 조직과 거버넌스 형성시 바람직한 방향은.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기상기후재난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증가하고 있는 재난 대비 대응 태세가 느리고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기후위기로 발생되고 있는 다양한 양태의 복합재난에 좀 더 신속하고,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별도 조직의 구성, 예를 들어 재난컨트롤타워의 확대 운영 등이 필요하다." - 행정안전부 등 기상기후 관련 국가 및 공공기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늘어난 재난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난 대응 조직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 급증하는 복합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줄여주길 기대해본다." - 국가 차원에서 기상기후재난 관련 표준 제정과 같은 다양한 노력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기상기후재난과 관련한 별도 조직을 구성해 기상기후재난 빅데이터의 수집, 표준 데이터 정보의 제공 등이 필요하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표준 데이터 제공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사회·국가·대학 등에 하고 싶은 말이나 제언이 있다면.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재난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사회와 국가, 대학 등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야 된다. 이를 위해 협의체 활동 참여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줄이기 운동부터 적극 참여하길 희망한다." - 마지막으로 표준뉴스에 바라는 점이나 조언이 있다면. "기상기후와 관련된 표준 제정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따라서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 활동이 표준제정과 많은 연계성이 있어 협의체 활동 소식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학 컴퓨터공학과에서 음성인식을 전공한 김 대표는 웹 기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재난현장에 필요한 웨어러블 장치를 개발해 재난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이다. 표준뉴스는 김 대표의 요구를 잘 반영해 국·내외 기상기후, 재난과 관련된 표준동향에 대한 기획기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4차산업혁명 기술과 관련된 표준 뉴스 뿐 아니라 '디지털 ID(Digital Identification)' 관련 기술, 정책, 제도, 법률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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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의 이해] ⑦디지털 ID를 도입하려는 이유-스마트 도시 및 스마트 생활 촉진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에 따르면 디지털 ID(Digital Identity)를 도입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보안 및 사기 방지 △편의성 및 사용자 경험 △접근성 및 포용성 향상 △혁신 및 디지털 경제 성장 △상호운용성 촉진 △스마트 도시 및 스마트 생활 촉진 등이다.디지털 ID 시스템이 진화하면 스마트 도시와 스마트 생활이 촉진될 수 있다. 향상된 생활 수준을 가져오고 변화하는 사회 요구를 충족해 개인과 조직, 정부 모두에 이익이 되는 고유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개인의 측면에서 보면 접근성이 개선되고 스마트 홈 제어가 가능해진다.접근성 측면에서 보면 디지털 ID는 다양한 도시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단순화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접근성과 포용성의 확대는 전통적으로 디지털 ID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금융 서비스, 의료 서비스, 교육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스포츠 시설 예약이나 온라인 도서관 자 등에 여러 자격 증명 없이 디지털 ID를 사용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스마트 홈을 제어하기 위해 디지털 ID를 사용하면 스마트 장치를 안전하게 관리 및 통제할 수 있다. 지문, 안면 인식 등 생체 인식 식별자를 활용해 승인된 개인만 장치에 접근하게 된다.스마트 홈 기술의 보안과 유용성이 향상되면 주택 소유자는 디지털 ID를 사용해 스마트 온도 조절기, 조명 시스템, 보안 시스템을 원격으로 통제할 수 있다.조직과 정부는 간소화된 공공 서비스, 더 나은 도시 관리,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측면에서 이점을 갖고 있다. 우선 디지털 ID는 다양한 도시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단순화 시켜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여러 자격 증명 세트를 없앨 경우 간소화된 접근 방식으로 도심 내 스포츠 시설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도서관에 접근해 각종 자료를 검색하는 것도 가능해진다.디지털 ID 시스템의 도움을 받으면 도시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정부는 도시 서비스 모니터링 및 주민 요구 사항을 파악한 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디지털 ID는 도시 수준에서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도시 계획을 수립하는 전문가는 시민 행동을 추적해 도시 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파악한다.참고로 UN은 2018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2030년까지 지속 가능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 16.9)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법적 신분증을 획득하게 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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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의 이해] ⑥디지털 ID를 도입하려는 이유 - 상호운용성 촉진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에 따르면 디지털 ID(Digital Identity)를 도입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보안 및 사기 방지 △편의성 및 사용자 경험 △접근성 및 포용성 향상 △혁신 및 디지털 경제 성장 △상호운용성 촉진 △스마트 도시 및 스마트 생활 촉진 등이다.디지털 ID 상호운용성이란 디지털 ID 시스템이 서로 다른 지역이나 산업, 기술에서 함께 작동하는 기능을 말한다. 따라서 전 세계가 상호 연결된 세상에서 실제로 상호운용성이 매우 중요하다.특히 개인, 기업, 정부와 사회의 디지털 ID 상호운용성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개인의 상호 운용성은 디지털 거래시 편의성과 원활한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다양한 플랫롬과 지역, 서비스에 디지털 ID 자격 증명을 사용하면 디지털 상호 작용을 단순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글로벌화 및 국경없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개인이 국가 디지털 ID를 사용해 지방정부 서비스에 접근하고 해외 은행계좌를 개설하거나 국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로그인할 수 있다. 해외를 여행하면서 신원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해진다.기업 및 조직의 상호운용성은 협업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주며 보다 연결된 생태계를 조성해 준다. 원활한 신뢰 교환, 사용자 확인, 시장 범위 확대, 국경 간 운영 간소하가 가능하다.정부와 사회의 상호운용성은 서로 다른 디지털 ID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을 말하며 국제 협력을 간소화시킬 수 있다. 또한 글로벌 법 집행을 지원하고 해외 거주 또는 여행하는 국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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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의 이해] ⑤ 디지털 ID를 도입하려는 이유 - 혁신과 디지털 경제 성장 기여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에 따르면 디지털 ID(Digital Identity)를 도입하는 이유는 개인의 생활과 비즈니스, 사회 전반에 걸쳐 제공하는 광법위한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디지털 ID를 도입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광범위한 이점은 △보안 및 사기 방지 △ 편의성 및 사용자 경험 △접근성 및 포용성 향상 △혁신 및 디지털 경제 성장 △상호운용성 촉진 △스마트 도시 및 스마트 생활 촉진 등이 있다.혁신과 디지털 경제의 성장은 글로벌 경제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디지털 ID가 디지털 경제의 초석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 디지털 ID가 단순한 신분 확인 도구가 아니라고 본다. 디지털 ID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을 견인해 혁신과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개인의 경우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접근성으로 삶이 더 쉽고 편안해진다.기업은 제품 개발, 서비스 제공,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 뿐 아니라 핀테크, 전자상거래, 기타 디지털 산업에 참여할 여지가 많아졌다. 새로운 사업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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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의 이해] ④디지털 ID를 도입하려는 이유 - 접근성과 포용성 확대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에 따르면 디지털 ID(Digital Identity)를 도입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보안 및 사기 방지 △편의성 및 사용자 경험 △접근성 및 포용성 향상 △혁신 및 디지털 경제 성장 △상호운용성 촉진 △스마트 도시 및 스마트 생활 촉진 등이다.접근성과 포용성의 확대는 전통적으로 디지털 ID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금융 서비스, 의료 서비스, 교육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도시가 아닌 시골 등 소외된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들은 디지털 ID를 사용해 금융 서비스, 정부 지원, 교육 등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기반 디지털 ID는 멀리 떨어져 있거나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게 만든다.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은 디지털 ID로 더 넓은 인구 통계를 용이하게 달성하고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회적 통합과 재정적 평등을 촉진하는 지름길이다.참고로 UN은 2018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2030년까지 지속 가능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 16.9)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법적 신분증을 획득하게 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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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의 이해] ③디지털 ID를 도입하려는 이유 - 편의성과 사용자 경험 확대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에 따르면 디지털 ID(Digital Identity)를 도입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광범위한 이점은 △보안 강화 및 사기 방지 △편의성 및 사용자 경험 △접근성 및 포용성 향상 △혁신 및 디지털 경제 성장 △상호운용성 촉진 △스마트 도시 및 스마트 생활 촉진 등이다.디지털 ID를 도입하며 편의성과 사용자 경험이 확대된다.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개인과 조직은 편리함을 추구하고 있다. 디지털 세계에서 상호작용은 모두의 삶을 더 개선한다.지문 스캔(Fingerprint scanning), 안면 인식(facial recognition), 음성 인식(voice recognition), 기타 형태의 생체 인식(biometric) 기술과 결합된 디지털 ID는 개인이 수많은 아이디나 암호를 기억할 필요가 없도록 돕는다.기업은 디지털 ID를 도입함으로서 고객 온보딩 프로세스, 거래 승인, 서비스 제공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해 고객 만족도, 충성도 등을 높일 수 있다.현재 일반인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지문이나 시선으로 장치의 잠금을 해제한다. 거래를 인증하고 각종 서비스에 접근하는 수단으로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전자상거래 플랫폼은 고객의 신원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을 추천하고 결제 수단의 기본 설정을 기억한다. 신속한 원클릭 결제가 가능할 수 있는 배경이다.참고로 2018년 UN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2030년까지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법적 신분증을 획득하도록 만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 16.9)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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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의 이해] ②디지털 ID를 도입하려는 이유-보안 강화 및 사기 방지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이 디지털 ID(Digital identity)를 도입하는 이유는 개인의 생활과 비즈니스, 사회 전반에 걸쳐 제공하는 광법위한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디지털 ID를 도입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보안 및 사기 방지 △편의성 및 사용자 경험 △접근성 및 포용성 향상 △혁신 및 디지털 경제 성장 △상호운용성 촉진 △스마트 도시 및 스마트 생활 촉진 등이 있다.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상거래에서 사기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핵심 이익이다. 보안전문가들은 디지털 ID가 온라인 사기 및 사이버 범죄와의 전쟁에서 강력한 방어선이라는 점을 강조한다.현대는 전 세계가 상호 연결돼 있어 보안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 보안에 취약한 개인이 침해를 당했을 경우 재정 손실 뿐 아니라 평판 손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잘 구성되고 강력한 디지털 ID 프레임워크의 구현을 통해 개인은 데이터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된다. 또한 디지털 거래를 자신감 있게 수용하며 조직은 다양한 규제 요구사항을 준수하게 된다.이러한 프레임워크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 유지에 대한 실사를 입증할 수 있다. 유럽연합(EU)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 캘리포니아 소비자 개인 정보 보호법(California’s Consumer Privacy Act, CCPA), 미국의 건강 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률(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HIPAA)과 같은 법률의 핵심이다.포괄적인 디지털 ID 시스템은 민감한 데이터 접근을 관리하고 추적할 수 있다. 재정 보고 및 감사를 위한 사베인스-옥슬리법(Sarbanes-Oxley Act, SOX)과 같은 규정에 따른 요구 사항을 준수하기 위함이다.또한 카드 결제를 처리하는 비즈니스를 위한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와 같은 결제 보안 표준도 디지털 ID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정부기관, 기업 등이 규정들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이용자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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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플립카트 그룹(Flipkart Group), BIS 인디아로부터 ISO/IEC 27001 인증 획득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전자상거래업체인 플립카트 그룹(Flipkart Group)에 따르면 클리어트립(Cleartrip) 및 플립카트 헬스 플러스(Flipkart Health+)가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인디아로부터 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ISO 인증 획득은 클리어트립과 플립카트 헬스 플러스가 정보 보안(information security), 사이버 보안(cybersecurity), 개인 정보 보호(privacy protection)에 대해 노력한다는 것을 입증한다.Cleartrip과 Flipkart Health+는 독립 감사기관인 BSI India로부터 1단계, 2단계의 두 단계에 걸친 감사를 통해 국제 표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검증받았다.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고 최고 수준의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도 인증 받았다.또한 Flipkart Health+는 자체 개인 정보 관리 시스템(Privac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에 대한 ISO/IEC 27701:2019 인증도 받았다.ISO/IEC 27001:2022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의해 발행된 개정된 표준이다.정보 보안, 사이버 보안, 개인정보 보호를 다루고 있는 정보 보안 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을 구현하기 위해 가장 널리 인정받고 국제적으로 공인된 표준 중 하나다. ISO/IEC 27701:2019는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SMS)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개인정보 관리 시스템(Privac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PIMS) 표준이다. 개인정보 보호를 다루고 있는 27001의 요구사항과 27002 내의 참조 제어 및 지침에 대한 확장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