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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2022년 5G 네트워크 최신 테스트 방법에 관한 새로운 표준 IEC/IEEE 63195 발표 예정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따르면 2022년 5G 네트워크에 대한 최신 테스트 방법에 관한 새로운 표준 IEC/IEEE 63195의 최종본을 발표할 예정이다.새로운 표준에는 5G 네트워크의 빔포밍, 실제 전력 평가, 최신 테스트 및 모니터링 방법을 보여주는 사례 연구 등이 포함된다.IEC TC(Technical Committee) 106과 IEEE 전문가들은 6GHz – 300GHz의 주파수에 대한 계산 및 측정을 다루는 IEC 및 IEEE 시리즈의 새로운 테스트 방법에 대한 최종 국제표준(FDIS) 초안 IEC/IEEE 63195을 발표했다.초안은 2021년 현재 해결되고 있는 몇 가지 매우 중요한 기술 피드백과 함께 100% 찬성표를 얻었다. 2022년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TC 106 및 IEEE의 핵심 전략은 5G를 위한 테스트 방법 개발에서 앞서 나가는 것으로 2018년 처음으로 mmWave 장치 테스트 기술 보고서를 작성했다.또한 IEC는 학계, 산업계, 정부, 시험소 등 협력을 통해 5G 기지국 주변 EMF 수준의 전자기장 평가를 위한 최신 기술 표준 IEC 62232 Edition 3도 마무리하고 있다.현재 수많은 국가에서 새로운 5G mmWave 스펙트럼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5G 장치가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는 가운데 표준이 최종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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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스트오브잉글랜드거래표준협회(EETSA), 개인용 전기 스쿠터의 안전성에 대한 샘플링 조사 실시영국 이스트오브잉글랜드거래표준협회(East of England Trading Standards Association)에 따르면 다양한 브랜드의 개인용 전기 스쿠터의 안전성에 대한 샘플링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개인용 전기 스쿠터의 불법적인 도로위 사용 및 전기 안전 규정 준수와 관련된 우려가 제기되면서 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NCCTS(Norfolk County Council Trading Standards)는 아직 전체적인 테스트가 완료되지 않았으나 첫 번째로 조사한 전기 스쿠터에 대한 예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한 스쿠터는 퓨즈를 사용하지 않아 유럽안전표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플러그를 장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기 스쿠터의 4분의 3은 안전 경고, 사용자 지침, 추적 가능 정보 등이 잘못 기재된 문서를 소지하고 있었다.따라서 NCCTS는 검증된 공급업체를 통해 전기 스쿠터를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안전표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UKCA 또는 CE 마크가 제품에 부착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전위험 외에도 전기 스쿠터의 법적 사용과 관련된 웹사이트 및 판매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우려도 제기됐다.정부가 지정한 전기 스쿠터외에는 모두 사유지에서만 사용해야 된다. 공공도로, 포장 도로, 자전거 도로, 보행자 전용 구역에서 타는 것은 불법이다.노퍽 경찰은 사유지외 다른 곳에서 전기 스쿠터를 사용할 경우 단속하고 있다. 상습 위반자에 대해 벌점이나 벌금을 부과하고 전기 스쿠터를 압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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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카이젠자산관리, 90개 자산에 대해 미국 국제웰빌딩연구원으로부터 웰 건강-안전 등급 획득▲ 카이젠자산관리(KAIZEN Asset Management)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아랍에미리트 자산 관리 기업 카이젠자산관리(KAIZEN Asset Management)에 따르면 자사 포트폴리오의 90개 자산에 대해 미국 국제웰빌딩연구원(IWBI)로부터 웰 건강-안전 등급(WELL Health-Safety rating)을 획득했다. 웰 건강-안전 등급은 증거 기반의 제3자 검증 등급으로서 고객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이정표로 평가된다.90개 자산은 클리닝 및 위생 절차, 비상 대비 프로그램, 의료 서비스 자원, 대기 및 수질 관리, 이해관계자 참여 및 커뮤니케이션, 혁신의 6가지 건강 및 안전 원칙을 기반으로 평가됐다.회사는 IoT 센서를 활용해 관리하는 건물 내부의 공기질을 모니터링한다. 깨끗한 공기와 냉각기 에너지 관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점진적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가 크게 이뤄졌다. 특히 클리닝, 위생, 해충 방제에 친환경 자재 사용 기준을 적용하고, 협력업체를 통한 환경 보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거주자의 건강과 웰빙을 개선하도록 투자하고 집주인을 위한 부동산 가치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향후에도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표준에서 업계를 선도하도록 더 많은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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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친크테크 나이지리아(CNL), ISO 9001:2015 인증 획득▲친크테크 나이지리아(Cinqtech Nigeria Limited, CNL) 제품 [출처=홈페이지] 나아지리아 친크테크 나이지리아(Cinqtech Nigeria Limited, CNL)는 회사의 운영, 관리, 조직의 효율성에 대한 인정 분야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CNL은 원주민 조달 및 IT,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SO 인증기관 BQSR로부터 품질 경영 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 인증을 받았다.BQSR은 IAF 회원인 미국 IAS(International Accreditation Service)로부터 인가를 받은 인증 기관으로 포괄적인 감사 및 평가를 거쳤다.러더십, 기획, 지원, 운영, 성과, 평가 등을 포함하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은 CNL의 운영, 관리, 조직 효율성뿐 아니라 기업의 강력한 의지와 전문성에 기인하고 있다.ISO 인증은 사업으로서 많은 의미뿐 아니라 모든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있어 탁월한 가치에 대한 약속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다.CNL의 프로세스, 정책, 비즈니스 활동은 표준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감사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직원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커다란 이정표를 세웠다.한편, CNL은 석유, 가스, 은행, 건설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기업과 개인에게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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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타스틸, 위험관리학회로부터 '2022년 기업 리스크 관리 글로벌 우수상' 수상인도 글로벌 철강업체인 타타스틸(Tata Steel)에 따르면 위험 관리 학회(RIMS)로부터 '2022년 기업 리스크 관리 글로벌 우수상'(2022 ERM (Enterprise Risk Management) Global Award of Distinction)을 수상했다. 이 상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타타스틸의 기업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역동적이고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하에서 타타스틸은 ERM 프레임워크를 개발 및 배포했다.예측하지 못한 시나리오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프레임워크는 벤치마크 산업 관행, 위험 관리 국제 표준 ISO 31000 및 COSO을 통합하는 동시에 비즈니스에 맞게 조정된다.특히 프레임워크는 사업 단위, 수준 및 기능 전반에 내재돼 있다. 이는 경제, 공급망 및 기후변화 위험을 관리하고 조직의 탄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분석된다.타타스틸은 위험 관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네트워크의 일부로서 위험에 대한 지능적인 의사 결정을 이용할 수 있다.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함께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위험 관리가 필요하기 떄문이다.참고로 COSO(Committee of Sponsoring Organizations of the Treadway Commission)는 1985년 미국에서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AICPA, AAA, FEI, IIA, IMA의 5개의 민간 단체에 의해 공동 설립된 기관이다.COSO의 내부통제 프레임워크는 통제환경, 리스크평가, 통제활동, 정보 및 의사소통, 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타타스틸의 최고경영자는 T. V. Narendr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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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카타르인터내셔널이슬라믹은행(QIIB), 정보보안 국제 표준 ISO 27001 인증 3년 연장카타르 주요 금융기관인 카타르인터내셔널이슬라믹은행(QIIB)는 정보보안 국제 표준 ISO 27001 인증을 3년간 연장했다고 밝혔다.ISO 27001 인증은 정보 보안, 고객 데이터 보존 및 모든 보안 분야에서 '최상의 조건 및 표준'을 달성한 기관에 부여된다.즉 ISO 27001 인증을 위해서는 고객 데이터와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첨단 기술 인프라, 높은 전문적 기술 수준, 다양한 부서의 제어가 요구된다.특히 이번 인증은 QIIB가 사이버 보안 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정보, 데이터 보안 및 은행 거래의 기밀 유지 측면에서 QIIB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것을 고객에게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향후에도 QIIB는 최상의 정보 보안 표준에 따라 고객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어 고객의 신뢰가 더욷더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ISO 27001 인증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대해 최선의 방식으로 대응하는 통합 제품 및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인증 심사는 최고 경영자(CEO)인 Dr Abdulbasit Ahmed al-Shaibei이 책임지고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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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한민국, ICT 표준화로 연결▲GISC에서 기조강연 중인 네이버 AI연구소 하정우 소장의 모습 / 사진 제공: 스탠다디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9일(수)부터 11월 11일(금)까지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GISC 2022, 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모범국가를 향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비전과 가치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디지털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1일(화)부터 약 2주에 걸쳐 개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소통·공감, 디지털 산업 시리즈” 행사의 마지막으로 앞선 행사에서 고민되었던 전략들을 확산하기 위해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을 연결하는 ICT 표준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지털 산업 시리즈 행사란 ‘디지털 산업’을 공통된 주제로 ▲연구개발 ▲신산업 ▲해외진출 ▲표준 등의 디지털 산업 분야별 연속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2017년부터 개최된 동 행사는 올해에는 “디지털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으로 연결!”을 주제로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 해외 표준화기관과의 ‘B5G/6G 국제 표준협력 워크숍’. 명장급 국제표준전문가가 들려주는 국제 표준화 활동 생생한 사례 발표, ‘정보통신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세부 행사들로 구성된다. 11월 9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네이버 AI연구소 하정우 소장의 ‘디지털 대한민국을 위한 AI의 시작과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업무 유공자에 대한 장관표창과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챌린지’ 수상자에 대한 장관상 시상 등이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명장급 국제표준전문가가 표준화활동 경험담을 포함한 국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표준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표준개발 성과 발표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전국민참여 ICT 표준 챌린지」 공모전 발표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으로 실현되는 디지털 대한민국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었다. 11월 10일에 진행된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에서는 선도(LEAD)라는 키워드 하에 인공지능, 인공지능 반토체, 제5세대·제6세대 통신(5G·6G), 메타버스, 양자, 사이버보안 등 6대 디지털 혁신기술의 표준을 중심으로 ▲Leap standard technology ▲ESG technology ▲AI and autonomous technology ▲Digital platform 등 4개 세션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또한 B5G/6G 표준화 국제워크숍을 개최하여 정부의 6세대 통신(6G) 연구개발(R&D) 추진현황을 비롯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술(3GPP) 등 주요 표준화 기구와 중국, 일본, 인도의 B5G/6G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날인 11월 11일에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성과 중 하나인 표준 확산을 위해 표준개발 및 사업화, 표준특허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누리집(www.gis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그리고 우수 정보통신기술(ICT) 표준개발 성과, 표준자문 성공사례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보여주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은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간의 융합과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으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통로이자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라고 밝히면서 “범정부 합동으로 수립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6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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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시노드, 정보 보호 체계 국제 표준 ISO/IEC 27001:2013 인증 획득스웨덴 정보기술 업체인 시노드(Cinode)에 따르면 정보 보호 체계 국제 표준 ISO/IEC 27001:2013인증을 획득했다. 표준은 조직이 정보 보안을 관리하고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위해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지원한다.특히, 구조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보 보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에게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인증기관인 MSECB에 의해 금융 정보, 지적 재산권, 개인 데이터 및 제3자에게 위탁된 정보가 심사을 받았다.인증 획득은 SaaS 서비스 내 정보 보안이 매우 높은 표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SaaS 서비스가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 및 자산 보호를 포함하는 정보 보안의 높은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시노드는 프레임워크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보보안을 개선하고 있으며 고객이 서비스를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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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헴첵, 의료기기 품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13485 인증 획득스웨덴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헴첵(Hemcheck Sweden AB)에 따르면 의료기기 품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일회용 테스트와 샘플링 즉시 진공관 및 혈액 가스 주사기에서 용혈된 혈액 샘플을 식별할 수 있는 판독기다. 헴첵은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향상된 의료에 기여하고 있다.ISO 13485 인증은 스웨덴 인증기관인 라이즈(RISE: Research Institutes of Sweden AB)에서 발행됐으며 향후 3년 동안 유효하다.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구체적인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ISO 13485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회사의 품질 관리 시스템이 높은 수준임을 보여주며 특정 시장에서 제품 판매를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다.인증을 통해 헴첵은 환자의 안전을 더욱 향상시키고, 보다 효율적인 프로세스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헴첵은 2010년 설립됐으며 현장 진료 용혈 감지를 위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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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RA 주요 인센티브 활용 설명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KOTRA, 한국무역협회는 10월 19일(수) 서울 무역센터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 주요 인센티브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설명회는 지난 8.16일 시행된 IRA 상의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풍력 등 다양한 첨단ㆍ청정 분야 산업군에 대한 인센티브를 기업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산업부, KOTRA,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IRA는 총 8개의 장(titl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1장에는 일반 친환경차 세액공제 외 상업용 친환경차 세액공제, 청정제조시설 투자세액공제,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 등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조항들이 집중되어 있다. 동시에 청정전력 생산 및 청정투자 세액공제 인센티브는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 기업들의 활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개회사를 통해 “그간 IRA 내 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세액공제 관련 사항이 주로 알려졌지만, IRA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 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3,910억 달러 규모의 광범위한 생산 및 투자 촉진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며, 미국에 진출·투자하려는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IRA 인센티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친환경 공급망 구축과 첨단ㆍ청정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계가 보다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법무법인 광장,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이 IRA 내 주요 인센티브 조항과 관련 산업에 대한 영향 등을 참석 기업에 설명하였다. 법무법인 광장은 IRA에 포함된 주요 인센티브의 법적 대상, 적용 방식, 지원 규모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업들의 활용 방안을 안내하였다. 산업연구원은 IRA는 첨단제조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에게 중장기적 으로뿐만 아니라 단기적으로도 수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하며, 특히, 배터리의 경우 셀 제조와 소재 및 리사이클링 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쟁국 대비 기술력은 있었으나 가격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았던 태양광 모듈, 소재 등 태양광 분야 시장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미국이 기존 세액공제 혜택을 주었던 태양광, 풍력 이외에 원자력 발전, ESS와 같은 다양한 청정 에너지 발전원에도 혜택을 부여한다며, 관련 기업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였다.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는 미국이 IRA 법을 통해 제품 내재 탄소배출량 측정 등 탄소인증 시장 조성을 가속화하며, 국제적으로 탄소배출 관련 측정‧보고‧검증(MRV)에 대한 표준 논의가 본격화 될것으로 분석하고 관련 시장의 성장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IRA에는 전기차 세액공제 등 우리 기업에 불리한 요소도 있지만, 친환경 상용차 세액공제 신설, 청정차량 공장 투자세액공제 확대 등 자동차 업계가 누릴수 있는 각종 혜택 및 요건을 면밀하게 분석한다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IRA 인센티브에 대해 발표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면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산업부는 KOTRA와 한국무역협회 등과 협력하여 우리 기업이 美 첨단ㆍ청정시장 진출에 활용할 수 있는 IRA 인센티브를 지속 발굴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으며, 인센티브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도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