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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시험인증기관 최초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개최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3일 KCL 서초사옥에서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노사공동으로 개최된 선포식은 ‘안전문화 의식 확산과 최고 수준의 국민안전 시험인증서비스 제공’이라는 경영 목표 실현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영태 원장과 석형준 노조위원장이 함께 낭독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 ▲선진적 안전보건활동 리더 역할 ▲위험 및 위해요소 사전 발굴·개선 ▲임직원의 안전보건 의사결정 참여 등 총 6가지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KCL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제로와 국민안전 구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기로 했다. 대외적으로 KCL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시험인증 인프라를 활용하여 건설, 화재, 환경 등 안전 관련 기업들을 집중 지원하고, 대내적으로는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을 대폭 반영하여 안전관리제도를 강화하는 한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활동의 날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KCL 조영태 원장은 “안전보건에 관한 계획을 노사가 공동으로 논의하고, 실천 서약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실천하여 근로자 안전과 국민 안전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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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에기평과 탄소중립 ESG 활동 및 에너지 R&D 성과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조영태 원장(사진 오른쪽)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권기영 원장이 17일 KCL 서초사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KETEP)과 17일 KCL 서초사옥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R&D 성과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에너지 혁신 R&D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에너지혁신기업 및 인재 육성 협력 ▲에너지혁신기술의 R&D 실증 ▲국제규격 시험인증 분야에 공동 대응하고, ESG 경영 지원을 통해 탈탄소 및 그린산업 생태계 전환에 기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KCL은 공공건물 리모델링, 스마트 외장재 융·복합 기술개발 등 건물에너지 분야 R&D, 쿠웨이트/베트남 등 해외 기관·기업과의 에너지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기반구축, 사우디와의 공동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CL 조영태 원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그린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핵심 가치가 됐다. 이번 협력으로 미래 지향적 에너지혁신기술의 개발과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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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시험인증기관 최초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시험성적서 발급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조영태 원장(사진 오른쪽)과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차영환 대표가 18일 KCL 서초사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이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KCL 원장 조영태와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차영환, 이하 KTNET)은 18일 KCL 서초사옥에서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시험성적서 발급 및 유통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L은 시험성적서를 종이로 발급하고 등기우편 등 오프라인 형태로 교부해 왔으나, 협약에 따라 상호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7월부터는 기업의 선택에 따라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이 KCL에서 발급받은 디지털 증명서는 전자무역기반사업자 KTNET이 제공하는 전자문서 지갑에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증명서 확인이 필요한 제조·유통회사 등 제출처에 디지털 형태로 제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현행 단계별 담당자가 주로 육안검사에 의존하였던 증명서 위·변조 확인 과정에 블록체인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신속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종이발급, 등기우편 등 오프라인 형태로 교부함으로써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양 기관은 먼저 디지털 시험성적서의 국내 유통 여건을 조성하고, 이후 KCL과 KTNET이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한 국가와의 유통을 확대하여 한국형 디지털 무역시스템으로 무역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KCL 조영태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품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의 온라인 유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디지털 증명서를 통한 신뢰성 제고와 보안강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시험성적서 위·변조 원천 봉쇄 및 국내외 디지털 증명서 유통 기반을 조성·확장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CL은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신뢰성 있는 디지털 시험성적서 발급은 물론 디지털 문서의 국가 간 유통 등 국내외 디지털 증명서 유통 시장을 선도할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자리매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