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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지털전환 컨설팅 기업 코어 비티에스(Core BTS), ISO 27001 인증 획득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기반 디지털전환 컨설팅 기업인 코어 비티에스(Core BTS)에 따르면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인증 획득으로 코어 비티에스는 글로벌 컨설팅 및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인증은 클라이언트 정보를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최고 국제 표준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코어 비티에스의 약속을 입증한 것이다.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의해 발행된 ISO 27001은 폭넓게 적용됐다.또한 정보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요구사항 및 모범사례를 설정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보안 표준이다.코어 비티에스는 인증 획득을 위해 정보 시스템, 정책, 절차, 프로세스에 대한 감사 및 평가를 받았다. ISO 인증 획득에 필요한 기준을 성공적으로 충족해 높은 수준의 보안 및 위험 관리를 유지하는 능력을 입증했다.고객에게 강력한 하이브리드 인프라, 현대적 작업, 보안,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솔류션 등을 제공하는 상을 받은 디지털전환 컨설팅 기업이다.코어 비티에스는 컨설팅 서비스 및 시스템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업체인 일본 노무라연구소(Nomura Research Institute)가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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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아이-인베스트(I-invest), ISO 27001 인증 및 PCI-DSS 인증 획득나이지리아 디지털금융서비스 플랫폼 기업 아이-인베스트(I-invest)에 따르면 자사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ISO 27001 인증 및 PCI-DSS 인증 등 2개의 중요한 인증을 획득했다.아이-인베스트는 ISO 27001 인증을 통해 사이버 위협 및 데이터 침해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포괄적인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을 구현했다.ISO 인증은 아이-인베스트가 고객의 데이터를 포함해 민감한 정보를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모범사례를 채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ISO 27001 인증 및 PCI DSS 준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공격 및 데이터 침해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자사 고객을 위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다.아이-인베스트는 자사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개선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인프라, 도구, 훈련에 투자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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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텔로 지노믹스(Telo Genomics), ISO 15189 인증을 위한 중간 평가에서 90% 이상 준수 확인캐나다 텔로 지노믹스(Telo Genomics Corp., Telo)에 따르면 ISO 15189 인증을 위한 자사 시스템 및 프로토콜의 중간 평가에서 90% 이상을 준수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ISO 15189 인증은 임상 실험실을 위한 특화된 국제 표준이다. 이러한 임상 단계의 완성으로 텔로는 ISO 인증 프로세스의 최종 단계인 외부 감사 단계로 나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텔로는 2022년 ISO 15189를 위한 자격을 얻기 위해 요구되는 정책과 품질 경영 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을 채택했다.프로세스는 세계 수준급 문서 통제 시스템 및 실험실 정보 관리 시스템(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LIMS)의 구현이 포함됐다.텔로가 ISO 인증을 획득하면 실험실 개발 테스트(laboratory developed tests, LDT)를 상업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국내외적으로 환자 보고서의 발행이 가능해진다.중간 평가는 임상 실험실이 ISO 인증 프로세스를 통과하도록 15년 이상 성공적인 가이드 경험을 갖고 있는 외부 ISO 컨설턴트에 의해 수행됐다. 외부 감사 프로세스는 2023년 2분기까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텔로는 강력한 어플리케이션이자 예측·예후 솔루션으로서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텔로미어(telomere, 말단소체) 플랫폼을 개척하고 있는 바이오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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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그룬돈(Grundon), 브리스톨 사이트(Bristol site)의 ISO 50001 인증 획득영국 폐기물 처리 및 폐기물 관리 서비스 기업 그룬돈(Grundon)에 따르면 자사 브리스톨 사이트(Bristol site)가 국가표준기구 영국표준청(BSI)의 세부 감사를 거쳐 에너지 경영에 대한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50001 인증은 그룬돈의 자원 보존과 함께 비즈니스 환경 영향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활용해 수익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또한 세인트 필립(St Phillip) 사이트와 본사 간 원활한 통신을 포함해 그룬돈의 데이타 수집 프로세스를 입증했다.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향후 조치를 구현하는 능력을 평가했다.브리스톨 창고는 전자 폐기물 수거 차량을 추가함과 동시에 경로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채택했다. 에너지의 가장 큰 부분인 디젤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 ISO 인증은 그룬돈이 환경을 보호하고 소중한 자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최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울인 추가 노력을 인정한 것이다.그룬돈은 전기 및 가스 비용과 창고의 디젤 연료 사용을 포함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개선하는 우수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자체 내부 감사 프로세스 및 정기적인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개선 및 강화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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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간호협의회(NCK), ISO 9001:2015 품질 경영 시스템(QMS) 인증 획득케냐 간호협의회(Nursing Council of Kenya, NCK)에 따르면 ISO 9001:2015 품질 경영 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s, QMS) 인증을 획득했다.ISO 인증은 NCK의 품질 경영 시스템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고 있으며 우수성에 대한 NCK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다.NCK의 ISO 인증은 턴키 솔루션 제공 및 선도적 범아프리카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보도자료 배포 기업 APO Group에 의해 진행됐다. ISO 인증과 함께 간호 및 조산사 규제의 향후 방향에 관한 2023-2027년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발표한 전략 계획은 글로벌 건강 결과 지표를 충족하거나 능가하는데 기여하고 보편적 건강 보장의 달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케냐 보건부 내각장관은 간호사와 조산사가 글로벌 건강 의무를 달성하고 사람들에게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NCK가 간호 및 조산사 교육과 관행을 규제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보건부 장관은 NCK의 ISO 인증 및 전략 계획 발표가 케냐 간호 협의회와 국가의 간호 및 조산 전문직에 중요한 이정표이며 모든 이해 관계자가 계획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구현 프로세스에 참여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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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 공식 지정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이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로 공식 지정됐다.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는 과학기술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연구개발투자전략지원기관이다.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센서 등 양자과학기술 전 분야에 걸쳐 연구현장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가적 관점의 양자과학기술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구다. KRISS는 작년 9월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돼, 국가 양자기술 전략 로드맵 수립 지원과 관련 기술 동향조사에 더해 양자 분야 전문가 교류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공식 지정은 양자과학기술 강국으로의 기반 확보를 위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가 명실공히 국내 양자과학기술 정책과 전략을 아우르는 대표기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RISS는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의 정식 출범을 기점으로 양자 분야 연구개발 투자전략 수립과 산학연 교류를 통한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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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프라이트(Spright),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SMS)에 대한 ISO 27001:2013 인증 획득미국 글로벌 드론 솔루션 제공업체인 스프라이트(Spright)는 자사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에 대한 ISO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인증은 스프라이트의 내·외부 시스템 전반에 걸쳐 정보 보안 및 데이터 개인 정보보호에 대한 변함없는 노력을 인정한 것이다.ISO 27001:2013 인증은 정보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호하기 위해 효과적인 ISMS를 구현하기 위한 모범 사례를 설명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된 표준이다.따라서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위험 관리 표준을 충족하는 포괄적인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SMS)을 구현했음을 의미한다.ISO 27001:2013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독립 감사를 포함해 엄격한 평가 프로세스를 거쳤다. 정보 보안 정책, 절차, 통제 및 위험 관리, 사고 관리 관행 등을 평가했다.스프라이트는 애리조나주 길버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의료 배송 및 공중 유틸리티 검사에서 혁신을 일으킨 무인항공 시스템(unmanned aerial systems, UAS) 서비스 솔루션을 턴키(일괄수주)방식으로 제공한다.획기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적용하고 있는 스프라이트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드론 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매일 비효율적인 지상 운영 문제를 극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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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요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2,744억 원 투입정부는 첨단산업, 디지털‧그린 전환 등 신수요 분야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에 2,744억 원(전년 대비 9.2% 증가)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17개 부·처·청은 ‘23년 제1회 국가표준심의회*(의장: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 국가표준기본법 제5조(국가표준심의회)에 따라 의장(산업부 장관) 포함 18개 부·처·청 차관‧차관급 공무원, 민간위원 3명 등 21명으로 구성 17개 부·처·청은 2021년에 수립한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21~’25)에 따라 세계시장 선점, 기업혁신 지원, 국민행복, 혁신주도형 표준체계 등 4대 분야 12대 중점추진과제를 추진한다. < 4대 분야별 추진 계획 > - (세계시장 선점) 디지털 기술 등 신(新)수요 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추진하고, 사용후전지 재활용 등 저탄소 기술의 표준 개발에 집중한다. 인공지능 및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부), 6세대 이동통신(6G) 및 데이터 보안 등 ICT 분야 기술(과기부),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설비‧공정 관련 표준모델(중기부), 바이오연료 및 펄프‧제지 품질평가(산림청) 등 표준화를 통해 국제표준 선점 및 신산업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후전지 재활용,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관련 표준 개발(산업부), 공장 에너지 관리서비스(과기부) 등을 통해 저탄소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한다. - (기업혁신 지원) 혁신기술의 시장 출시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산업 분야별 정밀 교정·측정을 위한 측정기술과 표준물질을 개발·보급하여 소부장 산업의 자립화를 지원한다. 제품 탄소배출량 검증기관 인정제도 도입, 다수 인증의 원스톱 처리지원(산업부) 등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와 국내 법정 인증제도에 대한 실효성 검토 및 해외인증으로 인한 기업애로 해소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한다. 첨단소재 분야 측정기술 개발(과기부), 반도체(산업부), 수질(환경부), 감염병 및 만성질환 검사(질병청) 등 다양한 분야의 표준물질 생산‧보급 등을 통해 측정표준 선진화도 추진한다. - (국민행복) 국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표준을 개발하여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데이터 활용 제고를 위한 공공‧민간 데이터 관련 표준화 사업도 추진한다. 비대면 유통물류 서비스, LED조명부품 등 생활제품 호환성(산업부), 마이데이터 서비스(과기부), 중소규모 공연장 공기질(문체부), 개인생성건강데이터 표준항목 및 전송기술 표준 가이드라인(복지부) 등 생활편의를 위한 표준화를 중점 추진한다.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제도 도입(산업부), 알러지 물질 측정방법(환경부) 등 안전 관련 표준개발과 건물‧교통 등 지형‧지물 디지털트윈 표준 개발(국토부), 국산 주요 수종의 목재 특성 데이터베이스 구축(산림청) 등도 추진한다. - (혁신주도형 표준체계) 국가 연구개발(R&D) 성과인 표준의 활용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국가‧국제표준 개발사업과 연계를 강화하고, 표준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표준화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국가연구개발(R&D)-표준연계 촉진(산업부, 과기부, 중기부), 표준특허 전략수립 지원(특허청), 국가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표준의 성과 검증·확산(산업부, 과기부) 등을 추진한다. 민군 공통 표준화(산업부, 방사청), 사실상표준화 대응 강화 및 신산업 표준·기술규제 관련 전문인력 양성(산업부, 과기부)도 가속화한다.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 등으로 상호 운용성 확보를 위한 표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국제표준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국가표준 주무부처로서 2023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관계부처가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표준화 정책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과 국민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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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 공식 지정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로 공식 지정됐다.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는 과학기술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연구개발투자전략지원기관이다.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센서 등 양자과학기술 전 분야에 걸쳐 연구현장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가적 관점의 양자과학기술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구다. KRISS는 지난해 9월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돼 국가 양자기술 전략 로드맵 수립 지원과 관련 기술 동향조사에 더해 양자 분야 전문가 교류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공식 지정은 양자과학기술 강국으로의 기반 확보를 위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가 국내 양자과학기술 정책과 전략을 아우르는 대표기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RISS는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의 정식 출범을 기점으로 양자 분야 연구개발 투자전략 수립과 산•학•연 교류를 통한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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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도심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 연동 표준화 추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배달로봇 서비스 공급자마다 서로 다른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발생하게 되는 높은 사회적 비용을 방지하고 이들 간 상호연동을 가능하게 하도록 “도심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를 위한 연동–제1부 요구사항(과제번호: 2022-3080), 제2부: 참조구조(과제번호: 2022-3081)” 표준의 연내 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배달로봇이 사람의 개입 없이 도시 인프라 및 관련 기기들과의 연동을 통해 판매자로부터 주문자에게 제품을 도어투도어(D2D)로 배달하는 서비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 배달 음식 서비스 총거래액은 ‘21년 기준 25조 6,847억 원에 달하며, 주문 금액 15,000원 기준 평균 배달 비용은 4,845원으로 매출액의 18%가 배달 관련 비용으로 지출되고 있다. 또한 이에 따른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및 사망자 수는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사망자 중 약 40%가 배달 라이더인 실정이다. 이에 서비스 로봇 제조사들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배달 서비스에 도입해 배달 방식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영국의 스타쉽 테크놀로지스와 페덱스 등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배달로봇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국내에서도 뉴빌리티, 로보티즈, 우아한형제들, 현대로보틱스, 네이버랩스 등에서 시험 운영 및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각각의 배달업체, 로봇제조업체, 도시기반시설 업체마다 각각 프로토콜을 서로 다르게 설정하고 인프라를 중복적으로 구축하게 되면 배달로봇 구현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커지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TTA에서는 “자율주행 도시 배달로봇 서비스를 위한 연동” 표준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배달로봇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로봇은 공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등과 상호연동하며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배달로봇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고객은 주문 내용을 확인하고, 배달로봇 또한 고객의 실제 주문 여부를 확인한다. 이를 위해 “도심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를 위한 연동” 표준 “제1부: 연동 요구사항”에서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연동 객체의 요구사항을 정의한다. “제2부: 연동 참조구조”에서는 배달로봇 서비스를 위한 연동 참조구조 개요, 기능, 인터페이스 등을 정의하며, 향후 “제3부: 프로토콜 및 데이터 모델”, “제4부: 공유 데이터 모델”을 추가하여 총 4종을 시리즈 표준으로 개발 예정이다. TTA 최영해 회장은 이 표준들이 제정되면, “서비스 사업자 간 상호연동이 가능하게 되고 관련 인프라 구축에 따른 사회적 비용 지출이 줄어들어 도심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가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자율주행 도시 배달로봇 서비스를 위한 연동” 표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제안하여 TTA 사물인터넷/스마트시티 플랫폼 프로젝트그룹(PG1001)에서 제정을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그룹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사물인터넷융합포럼, 한국텍트로닉스, 해커스홀딩스, 메가존클라우드, 싱크테크노, 엔텔스, 우리넷, 연세대, 한성대, 명지의료재단 등 27개의 산․학․연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TTA는 국내 ICT 및 ICT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표준제정기구이며, 자세한 정보는 TTA 웹사이트(http://t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