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바이오 경제 2.0 추진 방향, 환경과 국가경쟁력을 위한 노력저성장, 기후변화, 국가 경쟁력 향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바이오 경제’가 전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서 바이오 경제란, 바이오 자원에 기반한 공정‧제품‧서비스를 활용하여 경제‧사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경제 구조를 의미한다. 특히 바이오 경제가 불러올 산업 구조의 변화 및 혁신 기술의 발전 등이 부각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또한 바이오 경제 발전 및 바이오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기존 의약품 중심의 「바이오 경제 1.0」을 넘어 바이오 신소재, 디지털 바이오 등의 육성을 위하여 「바이오 경제 2.0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바이오 경제 2.0 추진 방향」은 총 5개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가지고 있다. ▲2030년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국 도약 ▲바이오 신소재 산업 활성화 ▲바이오에너지 상용화 ▲디지털 바이오 혁신생태계 구축 ▲바이오 경제 기반 구축 등 4+1 추진이 그 내용이다. 참고로, 디지털 바이오란 생물학과 정보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분야로, 생명체의 유전정보와 생물학적 데이터를 수집, 분석, 응용하는 기술이다. 디지털 바이오 기술을 통하여 질병 치료, 식품 산업 개선 및 바이오 의약품 등 생명과학의 응용이 새롭게 펼쳐질 수 있다. 새로운 방향성을 기반으로 하는 적극적인 바이오 육성 전략을 통해 바이오 경제 경쟁력은 물론, 바이오 수출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제약 기업의 바이오의약품부터 바이오의료기기, 바이오 농산물∙화장품 수출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펼쳐지길 바란다. 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산업부, 5개 관련 협회, 2개 관계 학회, 4개 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 경제 얼라이언스’ 또한 구성되었다. 이를 중심으로 바이오 경제로의 전환과 국가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KTR, 중동지역과 시험 운영 협력하다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중동지역 시험기관들의 숙련도 제고를 돕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KTR이 중동 GSO(걸프표준화기구) 사우드 알 쿠사이비(H.E. Mr. Saud Al-Khusaibi) 회장과 숙련도시험(PT)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GSO(GCC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GCC 최고위원회의 결의에 의해 설립된 GCC 회원국과 예멘 등 총 7개국 정부 간 비영리 표준화 기구 *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이사회):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 6개국의 지역협력기구 * 숙련도시험(PT, Proficiency Testing): 시험분석기관간 시험분석 결과 비교를 통해 각 시험분석기관의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것. KTR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동지역 시험기관 등을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표준물질 보급사업도 진행한다. 국내 최초 공인 숙련도 운영기관인 KTR은 KS Q ISO/IEC 17043에 따라 ▲역학시험 ▲화학시험 ▲전기시험 ▲조직병리학 ▲세포병리학 등 국내 최다 13개 분야(시험 6개 분야, 메디컬 7개 분야)에서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KS Q ISO/IEO 17043: 숙련도시험 운영기관 자격과 숙련도시험 개발 및 운영 관련 일반요건 GSO와의 협력을 계기로, KTR은 중동지역에 K-시험 노하우를 직접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중동지역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숙련도 운영기관으로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시험시스템 전수와 표준물질 보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표준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확장이전 개소식 개최한국표준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확장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을 비롯해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6월 28일 기존 대전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대전 중구 중앙로 154(중앙로역 1번 출구)로 이전했다. 한국표준협회는 KTX대전역 및 지하철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고객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강명수 회장은 축사에서 “개소식을 새로운 시작의 기점으로 기업에 양질의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의 성장 파트너이자 지원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1962년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해 설립된 이후 산업표준화와 품질경영에 관한 기업 교육을 비롯해 KS·ISO 인증, 품질·경영혁신 기법 확대와 국내외 표준 발간 및 보급, 각종 연수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 본부를 두고 전국에 10개 지역본부를 운영 중이다.
-
HACCP인증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 참여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12일 본원(충북 청주)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실시하는 ‘2023년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을 고용한 생산시설에서 만든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해 이들의 직업재활과 소득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HACCP인증원은 지난해 2억 1800만원(구매비율 2.74%)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생산품법’에 따라 연간 총 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되는 법정 구매비율을 초과 달성했다. 이번 컨설팅은 HACCP인증원 회계관리팀 담당자가 참여해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했으며 우선구매제도 및 꿈드래 쇼핑몰 이용방법 안내, 우선구매 실적 분석, 구매가능 품목 제안 등이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HACCP인증원 담당자는 “공공기관에서 구매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사회적약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향후 물품 구매 시 해당 내용을 염두해 구매율을 계속해서 향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HACCP인증원은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달성하기 위해 부서별 우선구매 담당자 지정 및 교육, 평가 반영 등을 통해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특집-탄소중립] 넷 제로란 무엇인가?2022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는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Sharm El-Sheikh)에서 개최된 2022년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지침 원칙을 발표했다.총 14장으로 구성된 IWA 42:2022 넷 제로 지침(Net zero guidelines)은 전 세계적으로 합의된 넷 제로 정의를 포함하고 있다.인간이 유발한 잔류 온실 가스(greenhouse gas, GHG) 배출이 지정된 기간 동안 및 지정된 경계 내에서 인간이 주도해 제거에 의해 균형을 이루는 조건으로 정의한다.온실가스 배출 균형을 달성하는 것은 배출량 감소, 상쇄, 혁신 기술을 포함한 복잡한 프로세스다. 넷 제로 배출 세상으로 전환은 배출원에서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 상쇄를 통해 잔류 배출량을 상쇄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탄소 감소는 효율성을 통해 배출량을 직접 줄이는 과정이다. 탄소 상쇄는 다른 곳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보상하기 위해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는 탄소 흡수원에 투자하는 것을 포함한다. 탄소 흡수원에는 숲고 바다가 있다.넷 제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넷 제로는 환경적 이점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보건적 이점을 제공하는 강력한 솔루션이다.기상 이변, 해수면 상승, 생물 다양성 손실, 식량 및 물 공급 중단 등 치명적인 기후 변화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행동해야 한다.집단 웰빙에 넷 제로를 수용하는 목적은 △기후 위기에 대처 △인간의 건강 보호 △혁신과 경제 성장 주도 △에너지 안보 강화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 보존 등이다.
-
국표원, 한국제품안전학회와 제품안전관리 정책 협력 강화한국제품안전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후원을 받아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3년 한국제품안전학회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스포츠용품 안전과 안전경영’이란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면 및 여가 활동 재개에 따른 제품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제품안전정책의 비전과 전망 ▲소비자제품안전 ▲스포츠안전과 스포츠용품 ▲제품안전관리에 관한 법제방안 등 4개 분야에서 총 12개 주제 발표를 통해 정부의 제품안전관리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더불어 제품안전관리에 있어 소비자 인식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스포츠용품 안전관리의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정부 합동으로 수립된 ‘제5차 제품안전관리 종합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위해 제품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국민 안심사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품안전정책의 수립·이행과정에서 제품안전학회와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품안전학회에서는 제품안전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 정부와 학계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학계 연구역량을 결집하여 정부 정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올해로 학회 15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에 진종욱 국표원장, 김민선 한국제품안전학회장, 이종영 초대 학회장,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 등 한국제품안전학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
「메타버스 산업 표준화 포럼」, 메타버스 국제표준 개발 주도한다메타버스 산업의 국제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본격적으로 협력한다. 참고로,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뜻한다. 실제 현실의 환경 등을 구현하여 현실적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가상현실과는 차이점을 보인다. 서로 다른 물리적 공간에서 사람들이 상호작용한다는 이점을 활용하여,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확장현실(XR) 기기를 중심으로 게임 같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더욱 확대되고 있다. 나아가 자율주행, 전시 등의 다양한 산업에서도 메타버스의 활용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국제표준 개발을 목표로 7월 13일 「메타버스 산업 표준화 포럼」을 개최했다.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XR 기기 표준화 대응을 위한 디바이스 분과, 기기와 플랫폼 간의 인터페이스 표준화 대응을 위한 플랫폼 분과, 표준안 개발을 위한 표준개발 분과로 구성된다. 더불어 표준화 로드맵 수립, 국제기구 리더십 수임 등도 함께 추진한다.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메타버스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선, 전세계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국제표준 확보가 필수적이다. 표준 개발을 통해 메타버스 기기 및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XR 기기의 성능 향상 등을 이끌어낼 수 있다. 메타버스의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다른 노력 또한 이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메타버스용 XR 기기의 국제표준개발 작업반 설립을 주도했다. 메타버스 기기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한 표준 개발에 앞장섰으며, 표준화평가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 분야에서의 표준 선도 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타버스 산업에서, 우리나라의 국제표준화 선도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위 포럼을 시작으로 산학연이 함께 협력하여 국내 메타버스 기술이 중심이 되는 국제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도시농업 육성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 실현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확산을 위한 ‘도시농업 육성과 확산 활동’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참여자 3백만 명, 도시농업공동체 1,000개소 육성을 목표로 「제3차(2023~2027) 도시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1, 2차를 거친 이번 3차 종합계획에는 보다 확대된 육성 활동이 포함됐다. 도시농업의 중장기적 계획을 기반으로 도시민, 농업인, 기업이 상생하는 체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총 4가지 전략이 시행된다. 구체적으로 ①탄소중립과 생태환경 보전, ②스마트한 도시 농업, ③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확산, 그리고 ④상생과 협력 확대다. 농식품부는 위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 글로벌 사회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략인 ‘탄소중립과 생태환경 보전’에서는 ▲탄소중립 실천공간을 확대 ▲텃밭 환경 관리 ▲환경개선을 위한 연구 강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수요자 맞춤형 환경 조성과 녹색 기술 발전에 주력한다. 두 번째 전략인 ‘스마트한 도시농업’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도시농업 ▲도시농업 관련 산업 지원 ▲지속적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진다.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식물인테리어 등 관련 산업과의 교류 활성화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세 번째 전략인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확산’에서는 ▲도심에서 돌봄 실천 ▲수요자 맞춤형 교육 운영 ▲교육운영의 질적 관리 강화가 이루어진다. 도심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인 기준을 완화하고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이 확대된다. 마지막 전략인 ‘상생과 협력 확대’에서는 ▲기업의 ESG 경영과 도시농업 ▲농업 농촌과의 연계 강화 ▲도시농업 가치확산 및 인식제고가 이루어진다.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산이라는 목표에 따라 우수사례 확산, 사회공헌 등 민간을 아우르는 여러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도시농업은 우리 사회에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자원순환, 녹지활성화 등 경제적인 가치부터 생태도시, 세대소통, 자연 속 교실 등 환경 및 사회적 가치 또한 지닌다. 전세계적으로 환경 보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만큼, 도시농업처럼 국가 구성원이 상생할 수 있는 국가 정책적 지원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결과 위주의 보전 활동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사회 선순환을 이끌 수 있는 정부 활동이 적극적으로 펼쳐지길 바란다.
-
HACCP인증원,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 동참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6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출구 없음)’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마약이 심각한 범죄임을 환기하고, 마약범죄를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기키 위해 4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는 공동캠페인이다. 한상배 HACCP인증원장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종순 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상배 HACCP인증원장은 “최근 마약 범죄 확산으로 인해 사회 전반에 큰 불안이 야기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개인과 사회 모두 경각심을 일깨워 평화로운 일상이 마약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명수 회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 이사장을 뜻깊은 챌린지에 함께 하는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한편 5일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가 발간한 ‘2022년 마약류 범죄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사범이 1만8천395명으로 2018년 적발된 1만2천613명보다 45.8% 증가했다. 특히 마약류 사범 중 30대 이하는 총 적발 인원의 59.8%를 차지해 젊은층에 마약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
[가나] 데브웍스(DevWorks), 가나의 국내 어류 가공 표준을 개발을 촉진할 컨설턴트 모집미국의 공평한 사회적·경제적 성장 기회를 추구하는 데브웍스(DevWorks International, DevWorks)는 가나의 국내 어류 가공 표준을 개발을 촉진할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어류 가공 표준 개발은 소규모 원양 어업 부문의 붕괴 방지 및 생태학적 회복을 위한 내구성 있는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영세 어민과 지역 사회의 사회·경제적 복지, 지역 회복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국제개발처(United State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USAID) 산하 데브웍스(DevWorks)와 가나 표준청(Ghana Standards Authority, GSA)이 협력해 가나의 국내 어류 가공 표준을 개발중이다.데브웍스는 가계 소득을 유지하고 지역 시장을 위한 영양가 있는 식품의 가용성을 향상시켜 장인이 만든 생선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시장 수요와 기회에 대한 현지 이행 강화, 시장 접근 개선, 개선된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 가격 협상을 위한 현지 역량 확보, 수산물의 품질 및 안전 기준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따라서 데브웍스는 GSA와 연락하고 가나의 수산물 가공을 위한 간소화된 국가 표준 개발을 촉진할 컨설턴트를 찾고 있다.■ 컨설턴트의 자격 요건과 업무는 다음과 같다.▷GSA와 협력해 표준 검토 및 개발을 위한 표준 기술위원회의 구성▷GSA와 협력해 일련의 표준 기술위원회 회의를 주관하고 표준 문서의 초안을 작성 및 검토▷GSA와 협력해 표준 문서 프로세스의 일부로 가나 영세 어류 가공 부문에 대한 실행 강령 개발▷GSA와 협력해 대상 사용자 그룹(정식 교육이 적거나 전혀 없는 사람들)을 고려해 장인 어류 가공업자를 위한 핸드북 및 그림 표준(이해하기 쉽도록)을 개발▷쉬운 이해를 위해 핸드북에 간단한 텍스트, 이미지, 인포그래픽 포함▷어업 분야 또는 이와 유사한 활동에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가나 어업 분야의 사회경제적 역학에 익숙한 자▷표준 기술위원회 참여 또는 국가표준개발을 촉진한 입증된 경험이 있는 자▷USAID가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또는 유사한 범위, 복잡성 및 규모의 기타 기부자 자금이 지원되는 국제 개발 프로젝트에서 일한 경험▷표준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GSA와 협력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유창한 영어(쓰기 및 말하기)■ 지원 방법 : 2023년 7월25일까지 'Ghana Fish Processing Standard Development Consultant'라는 제목으로 메일로 보내면 된다.